1. 개요
기업도 경영인에 따라서 팬 서비스가 다르지만 기업의 부흥과 흑자를 위해서라면 팬 서비스가 좋아야하는 것은 아주 잘 알것이다.당장 국내와 해외 기업 브랜드만 봐도 팬 서비스를 중요시하는 편이지만 팬 서비스가 아무리 좋아도 과도한 광고 유발과 성의없는 서비스 정신이라면 빛이 바랠수 있다.
1.1. 팬 서비스가 좋은 기업
- LG
- SM 엔터테인먼트
- 닌텐도: 슈퍼 마리오 시리즈와 포켓몬스터 시리즈라는 세계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작품들을 만든 기업답게 팬 서비스가 아주 끝내주는 편이다. 80년대부터 소비자들을 위한 정책을 많이 해주고 팬들의 의사에도 늘 존중해주었다.
- 마이크로소프트: 창립자인 빌 게이츠부터 팬 서비스가 좋아서 누구보다 팬 서비스 정신을 강조하는 기업으로 유명하다. 윈도우를 비롯한 마이크로소프트 제품을 보급할 때도 신경을 많이 써준다.
- 삼성
- 소니
- 스퀘어픽셀즈: EZ2AC EV때부터 EZ2ON REBOOT : R이 나온 지금까지도 유저들과의 소통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 오뚜기: 농심, CJ와 함께 대한민국 식품 업계 3대장 중 하나인데다가 80년대 시절부터 뛰어난 가성비와 고객들을 향한 정성이 남달라서 팬 서비스가 좋은 기업으로 손꼽힌다. 괜히 갓뚜기라고 칭송받은 기업이 아니다.
- 현대
- 프롬 소프트웨어
- 테슬라: 그 유명한 일론 머스크가 이끌고 있는 세계적인 전기차 브랜드로 혁신을 추구하는 동시에 소비자들도 존중하는 자세를 보이고 있다.
1.2. 팬서비스에 평이 갈리는 기업
- CJ: 대한민국 대기업 중에서도 다방면에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만큼 고객들을 대하는 자세는 훌륭하지만 국내 애니 채널 중에서 위상이 높은 채널인 투니버스를 어린이 채널화시키는 바람에 올드 투니버스 팬들에게는 평가가 그리 좋지 않다.
- 유튜브: 팬 서비스 쪽에서도 잘하는 기업으로 정평이 나있지만 광고 유발이 워낙 심각해서 팬 서비스가 묻히는 경우가 많다.[1] 특히 2020년 이후로는 유튜브 영상을 볼때 먼저 나오는 광고가 간혹 10분 이상을 넘겨서 더욱 불편함을 주는 편이다. 그래도 유튜브에서 실행하는 서비스는 남달라서 괜히 세계 최대의 동영상 플랫폼 사이트가 된 것이 아니다.
- 파가니: 설립자가 자존심이 굉장히 센 편이라 언론인은 물론 고객이더라도 자사 제품에 대해 혹평하면 거리를 두지만, 파가니 팬들에게는 고객은 물론 대중들에게까지 팬 서비스가 굉장히 좋다.
1.3. 팬서비스가 좋지 않은 기업
- 테이크 투 인터랙티브, 락스타 게임즈: 댄 하우저가 락스타 게임즈의 부사장으로 있었던 시절 팬 서비스는 대체적으로 좋았으나, 댄 하우저를 비롯한 주축 개발진이 퇴사하고 샘 하우저 단독 사장 체제가 된 2021년 이후에는 유저 적대적 운영으로 돌변하면서 팬 서비스가 급격히 악화되고 있으며, 스트라우스 젤닉 역시 GTA DE의 실패 이후 실언과 책임을 지지 않고 둘러대는 등 무능한 행보를 계속해서 보여주어 평이 추락했다. 심지어는 이전 작품에 나왔던 캐릭터의 캐릭터성을 바꿔놓는 무리수를 두기도 했고, 게스트 캐릭터의 성우이자 각본가를 맡았던 인물이 대놓고 팬들을 조롱한 적까지 있었다. 그래도 Lamar Roasts Franklin의 패러디나, 메리웨더의 동네북 이미지 밈을 공식 대본에 반영하는 등, 밈 분야 만큼은 아예 무시하는 정도는 아닌 듯하다.
- OLM: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에 대해 혹평받는데 크게 일조한 회사인 만큼 OLM 특유의 낚시질을 비롯해 팬덤 및 시청자를 기만하는 불통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1]
물론 해당 국가마다 그 국가에 상응하는 광고로 나오는 편인데 한국같은 경우에는 대중들도 굉장히 민감하고 부정적으로 여기는 금리나 대출과 관련된 광고들이 많이 나와서 더욱 혈압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