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준유니버스의 역대 연재작 | ||||
NTR 게임의 금태양이 되었다 | → | 판타지 게임 속 금태양이 되었다 | → | 미정 |
판타지 게임 속 금태양이 되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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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판타지, 게임빙의 |
작가 | 현준유니버스 |
연재처 | 노벨피아 ▶ |
연재 기간 | 2024. 02. 01. ~ 연재 중 |
이용 등급 | 15세 이용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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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판타지· 게임빙의물 웹소설. 작가는 현준유니버스.2. 줄거리
몇번을 시도해도 해피 엔딩에 도달하지 못했다는 게임에 빙의되었다.
공녀와 호위기사.
검술 스승과 제자.
성녀와 성기사.
뒷골목의 수인 소꿉친구들...
.. 그녀들은 그들보단, 내가 가졌을 때 더 행복해하지 않을까.
― 노벨피아 소개 ▶
평범한 게이머 오현준이 악성 리뷰글을 쓴 다른 사람[1]으로
오해받아 빙의되어 NTL을 시작하는 이야기.공녀와 호위기사.
검술 스승과 제자.
성녀와 성기사.
뒷골목의 수인 소꿉친구들...
.. 그녀들은 그들보단, 내가 가졌을 때 더 행복해하지 않을까.
― 노벨피아 소개 ▶
3. 연재 현황
노벨피아에서 2024년 2월 1일에 연재가 시작되었다.4. 역대 표지
역대 표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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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등장인물
5.1. 주요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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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준 → 루멘 세레누스
본작의 주인공. 빙의 전 판타지 계열의 화제작인 「아르마테라 테일즈」를 구매했다가 리뷰글 하나만[4] 본 채로 금발 금안을 가진 금태양에 빙의 당했다.[5] 술주정뱅이인 아버지를 두었으며 뒷골목 집안임에도 어째서인지 성을 가지고 있다. 빙의 이후 루디오를 따라 뒷골목에서 지내다 우연하게 리엔이 쫓기는 모습을 보고 구해주게 된다. 이후 대공가로 들어와 기사 후보생으로서 지내게 된다. 대공가에 들어온 이후 원작의 주인공 중 한 명인 레스와의 공개 대련에서 세이버 검술로 첫 승리를 거두고, 이후 이어지는 조별 대련에서 역시 리히테나워 검술로 두번째 승리를 거머쥔다. 이후 대공령 마물 습격 때에는 이순신의 능력으로 훈련병의 마음을 다잡았고 리엔을 따라 마을 주민들을 구하던 중 단검에 잠식당한 레스에게 습격을 받는다. 마물들을 끌고 온 파울로가 리엔을 공격하자 레스는 칼과 맥에게 맡긴 뒤 파울로를 상대하다 죽을 뻔하지만 늦지 않게 아리엘이 참전하여 살게 되고, 결국 대공가의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고 리엔의 호위기사로 임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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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엔 글라키에스
프라일 글라키에스의 장녀. 원작의 북부대공녀 히로인. 감정을 내비치는 일이 거의 없어 항상 고요하다고 한다.[6][7] 그녀를 공략하기 위해서는 순애물의 정석[8]과도 같이 행동해야한다. 1살 터울의 오빠인 녹스 글라키에스와 사이가 매우 나쁘다. 항상 본인이 바라보고 싶지 않은 부분들을 억지로 들춰내기 때문이라고. 처음 대공가 내전이 일어나 암살자에게 도망치다 구해지고는 루멘에게 첫 눈에 반했다는 말을 들었고 나중에는 루멘이 호위기사가 되려는 이유가 자신에게 연심을 품어서임을 알았으나 거절했다. 이후 메이드가 습격한 사건에서 루멘이 직접 칼을 잡아서 지켜주며 다시 한 고백에 점점 마음이 기우는 중. 대공령으로 엄청난 수의 마물들이 침공하자 프라일, 녹스와 함께 마물들을 막는다. 이후 마을 주민들을 마물로부터 지키다 파울로에게 습격당했으나 루멘이 본인의 마나가 무력화되었음에도 끝까지 물러서지 않고 발목을 잡는 등 필사적인 모습을 보이자 진정으로 자신을 지켜줄 이가 누구인지 깨닫는다. 마물 습격이 모두 끝난 뒤 훈련병과 그 교관, 기사와 대공인 프라일까지 모두 모인 자리에서 루멘을 자신의 호위기사로 임명시켜줄 것을 요청한다. 이후 모두의 인정을 받은 루멘이 호위기사가 되자 자신의 바로 옆방을 내어준 뒤 밤에는 창문을 타고 찾아오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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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엘
글라키에스 대공가의 엘프 검사.[9] 원작의 검술 스승 히로인. 자작가의 자제로서 기사 후보생들 중 가장 높은 성취를 이루고 있는 레스를 눈여겨 보고 있다. 이후 후보생 공개 대련에서 우승한 자를 제자로 받아들이기로 했다. 뺨 한 쪽에 흉터가 있다. 다만 이미 본판의 미모가 강력한 탓인지 흉터는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엘프라는 종족 특성 덕에 레온의 세 배 이상의[10] 오랜 세월을 살아왔다. 현 북부대공인 프라일 글라키에스가 태어나지도 않았던 시절에 이미 뛰어난 검사였으며 대공가의 선조에게 여러 번 도움을 받고 이후 대공가를 위해 일했다고 한다. 인간을 꽤 좋아하는데 이는 엘프만큼 길게 살지도 않고 수인족만큼 뛰어난 육체를 가지고 있지 않음에도 오히려 그렇기에 스스로도 끊임없이 변화하고 성장하는 모습 때문이다. 오랜 시간을 살아온 만큼 꽤 많은 유형에 익숙하지만 약한 모습을 보이는 관계가 딱 두 가지 있다. 첫번째는 가족[11], 두번째는 이성으로서의 남자이다.[12] 아이작의 습격이 종료된 후에 대공의 안전을 확인하며 등장한다. 이후 기사 후보생들의 공개 대련을 바라보며 곡도를 들고 기묘한 검술을 사용하는 루멘을 향해 흥미를 가지게 되고 후보생들의 훈련을 봐주며 루멘이 어릴 적 잃은 누나를 자신과 겹쳐본다는 것을 알자 머리를 쓰다듬어 달라는 요청[13]에 마지못해 쓰다듬어준다. 이후로도 루멘이 누나를 떠올리며 괴로워하는 표정[14]을 짓자 굳이 조별 대련에서 승리한 뒤 받는 '보상'이 아닌 그저 부탁하면 언제든지 해주겠다고 말했다.사실상 전작의 임채원, 정예린 포지션.리엔의 메이드 습격 사건이 발생한 이후 메이드를 취조하려 하였으나 죽어있는 것을 발견하였고 수소문 끝에 정보길드를 통해 정보를 얻어 수도로 가기로 한다. 그러나 정보 길드의 정보가 거짓인 것을 앨런을 통해 알게 되고 빠르게 대공령으로 복귀한다.
5.2. 원작의 남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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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 아이트인
제국 귀족 아이트인 자작가의 자제이자 리엔의 호위기사 후보. 원작에서 리엔, 아리엘과 이어지는 상대. 전형적인 클리셰 속 용사와 같은 인물로, 금발벽안에 외모 또한 정석적인 용사라고 한다.[15] 러브라인 부분에서도 정석적인 용사의 클리셰인지 게임 속에서 유일하게 하렘을 즐긴다. 네 쌍의 커플 중 "공녀와 호위기사"는 물론이고 "검술 스승과 제자"까지 모두 레스가 주인공이다.[16] 대부분이 남작가의 자제이거나 평민 출신인 기사 후보생 훈련소에서 유일하게 자작가의 자제임에도 남아있다. 당연히 다른 이들과 다른 성장 배경을 가지고 있는만큼 현격한 차이가 있기에 충분히 아리엘의 제자이자 리엔의 호위기사로 발탁될 수 있었다. 다만 루멘의 빙의 이후에는 취급이 많이 추락한 상태. 원래라면 진작에 리엔이 암살단원에게 납치되는 와중에 들이닥쳐 구해준 뒤 서로 간에 연심이 피어나는 등의 러브 스토리가 이어졌어야 했으나 루멘이 빠르게 암살자를 처리한 탓에 시작부터 러브라인이 꼬여버렸다. 이후에는 처음부터 꼬인 러브라인뿐만 아니라 루멘과의 공개 대련에서도 기묘한 검술로 공략해오는 모습에 당황한 끝에 패배해서 공녀의 흥미를 잃게 되었다. 조별대련에서 루멘을 이기며 다시 한번 무너진 자존심을 회복하려 했으나 리히테나워 검술을 활용한 소드 레슬링에 당해 또 한 번의 패배를 겪게 된다. 패배 후 이어지는 루멘의 강해지라는 말에 넘어가 리엔을 멀리하고 수련에 몰두한다. 다만 수련에 몰두는 하지만 히로인들을 너무 방치한 나머지 NTR 당할 위기에 다급해져 뒷골목의 암거래상 앨런을 다시 찾아간다.[17] 결국 거래를 통해 받은 단검으로 생명력을 모아 루멘을 죽이려다 오히려 본인이 이성을 잃고 루멘을 습격하기에 이른다. 다만 칼과 맥에게 막혀 제대로 죽이지 못했고 사태가 종료될 조짐이 보이자 바로 도망쳐버렸다.[18]
5.3. 글라키에스 공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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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일 글라키에스
글라키에스 대공가의 장남. 흑발, 청안을 가지고 있다. 대공가의 제 1 후계자로서 동생인 아이작 글라키에스와 후계 경합을 벌이고 있다. 뛰어난 능력과 인망으로 대공가 일원의 대부분은 아이작보다 프라일을 지지하고 있다.[19] 이후 아이작이 일으킨 대공가의 후계 내전에서 승리하여 대공이 되었다. 가문 내의 내전으로 인해 습격 당한 리엔을 루멘과 루디오가 구해준 공을 높게 사 기사 후보생으로 받아주고, 마물 습격 때 목숨을 걸고 리엔을 지킨 루멘에게는 호위기사로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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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작 글라키에스
글라키에스 대공가의 차남. 대공가의 제 2 후계자로서 형인 프라일 글라키에스와 후계 경합을 벌이고 있다. 다만 가진 능력은 프라일에 비해 떨어지는 상황에서 폭력적이고 잔혹한 성격까지 겹쳐 본인조차도 본인의 패배를 직감하고 있었다. 이후 대공가를 차지하기 위해 프라일과 녹스, 리엔을 습격하지만 루멘이라는 변수탓에 실패하고, 본인도 프라일과의 일대일 결투에서 패배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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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스 글라키에스
프라일 글라키에스의 장남이자 대공가의 장손. 아버지와 똑같이 흑발에 청안이지만 실눈을 가지고 있다. 리엔과 1살 차이나는 오빠이다. 다만 혈연으로 이어져있더라도 귀족의 후계자들이 늘 그렇듯 리엔을 누르고 대공이 되려는 야심을 가지고 이를 숨기지 않는 탓에 리엔과 사이가 매우 나쁘다.[20] 늘 리엔의 감정을 부정적인 쪽으로 흔들고 있다. 리엔이 바라보고 싶지 않은 부분에 횃불을 가져다 대는 듯한 말과 행동만을 한다고. 가문의 마법과 함께 검도 같이 사용하는 마검사다. 마물 습격 당시 의문의 노인에게 처음 사용했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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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온
리엔의 호위기사. 아이작의 대공가 습격 이후 가까스로 리엔을 데리고 탈출하였으나 추격자들의 눈을 돌리기 위해 희생한다. 원래는 대공가의 뒷골목에서 창녀와 깡패 사이의 아들로 태어났다. 궁핍한 살림 탓에 석탄을 구걸하고 곰팡이 핀 빵이라도 먹으려 온 동네를 쏘다녔다고. 이후에는 운이 좋게도 무술을 배울 수 있었는지 대륙을 활보하는 모험가로도 활동했다. 아리엘에게 인정받을만한 재능은 이전부터 있었는지 검을 쥐고 바위를 갈랐다는 일화나 여러 강자들과의 싸움에서 이겼다고 한다.[22] 이후에는 모험가 일을 그만두고 기사로 서임되어 호위기사로 임명되었다. 나이 들어 노쇠하였으나 대공가에서 손꼽히는 실력자인듯 하다. 아리엘의 언급으로는 그가 대공가에서 본인이 인정하는 몇 안되는 인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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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디오
루멘이 빙의 이후 처음 만난 흑발의 소년이자 루멘이 보았을 때 가장 알 수 없는 인물. 창녀인 어머니를 두었으며 코 아래로 검은 두건을 두르고 다닌다. 루멘에게 행위예술가[23]를 보여준다는 말로 뒷골목에 데려가 먹고살 수 있게 해주었다. 이후 암살자에게 납치될 위기에 놓인 리엔을 루멘이 구하려고 뛰어들자 결국 같이 암살자를 해치우게 된다. 리엔을 구해준 뒤로는 대공가의 기사 후보생으로서 루멘과 함께 훈련소로 합류하게 된다. 루멘이 보았을 때 가장 알 수 없는 인물. 이후 조별대련에서 조금의 시간만 있다면 알렌이나 레스도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던 맥을 알렌을 제압한 뒤에 이겼다. 아리엘이 수도로 간 동안 벌어진 마물 습격 사건에서 처음으로 숨겨두었던 힘을 꺼내든다.[24] 모든 사건이 끝난 뒤 루멘에게 숨겼던 이야기를 꺼낸다. 수도에서 태어나 뒷골목에서 무기를 잡고 살인하는 법부터 익혔다. 10대가 채 되지 않았을 무렵부터 이미 이상한 약물들을 주입받아 부작용이 생겼는데, 그 부작용이 바로 숨겨두었던 그 힘이었던 것.[25][26][27]이름도 있다. 루디우스.다만 실패작으로 판단되자 없애려고 하였으나 그대로 대공령까지 도망을 왔다고.[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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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기사 후보생 훈련소 5호실의 방장. 10대 초중반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큰 체격과 험악한 얼굴을 가지고 있다. 머리는 대한민국의 군대처럼 짧게 깎고 다닌다. 루멘과 루디오가 처음 합숙소로 들어온 날 신입들의 기강을 잡으려고 했지만 루디오의 언변으로 피할 수 있었다. 물론 그 다음날 성질을 참지 못하고 대결하였으나 무하마드 알리의 영혼을 불러온 루멘에게 결국 처참하게 깨지고는 5호실 방장의 자리를 넘겨준다. 대공가 최고의 겁쟁이이다. 사실 한 조의 조장을 차지하고 있는만큼, 다른 조원에게 얕보이는 지경에 이른 것은 아니었지만 조장들에게만큼은 항상 얕보이고 있다.[29] 이후 루멘에게 5조의 조장 자리를 넘겨준 이후 루멘과 루디오 둘에게 특훈을 받지만 결국 마나를 사용하는 자들에게 가진 트라우마를 잊지 못하고 조별대련에서 맥에게 쓰러지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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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
기사 후보생 훈련소 7호실 소속 후보생. 훈련소 내에서 크게 주목받지 못하고 있다. 다만 오히려 7조의 조원들은 몇 년만 더 지난다면 그들의 조장인 레스 아이트인조차 맥을 쉽게 넘보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처음 7조에 들어온 조원들은 전부 맥에게 승리했지만 현재는 레스와 그 뒤를 잇는 알렌정도를 제외하고는 그를 이길 수가 없다고. 이후로도 성장세는 꺾이지 않았는지 현재는 조금의 시간만 지난다면 그 알렌마저도 질 것이라고 한다. 항상 시간을 들여 사람을 분석하는 습관이 있는데 이를 통해 상대의 검술, 습관, 성격, 하다못해 사소한 행동거지까지 데이터를 축적시킨 뒤에는 더이상 그에게 이길 수 있는 사람이 없을 정도.[30] 다만 결국 조별대련에서 알렌을 이기고 온 루디오에게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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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첼, 한나
아이작 글라키에스의 사용인.
5.4. 기타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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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헌준
아 시발 좆망겜;;
뭔 짓을 해도 해피엔딩 안 나옴.
(중략)
이걸 산 새끼라면, 축하한다.
세상에서 가장 좆같은 방법으로 돈을 낭비한 인간 타이틀은 얻었네.
1화, 오헌준의 리뷰글 中
본작의 주인공, 오현준이 빙의하게 된 원흉. 게임 구매 후 많은 시도를 해봤지만 결국 해피엔딩을 볼 수 없다는 결론을 내린 뒤 분노에 찬 리뷰글을 작성, 골든썬 컴퍼니에서 이 사람을 빙의시키려 하였으나 담당 직원의 착오로 그런 신세는 면하게 되었다.[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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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철
골든썬 컴퍼니 소속 신입 빙의 담당자. 「아르마테라 테일즈」에 대한 혹평을 인지하고 작성자를 불러 빙의시키려 하였으나 유사한 이름 탓에[32] 다른 사람을 불러왔다. 다만 다시 돌려보내기에는 빙의 담당팀의 팀장에게 들켜버리는 순간 징계인지리 빙의를 부탁했다. 아예 다른 사람을 불러와 빙의를 부탁하는만큼 「NTL 마스터」를 빙의 특전으로 주려고 했지만 팀장이 다른 빙의자에게 부여해서 궁여지책으로 「빙의형 강화 체계」를 특전으로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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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
골든썬 컴퍼니 소속 빙의 담당 팀장. 오현준이 빙의되기 얼마 전 엄청난 수준의 악평을 보낸 사람[33]을 가차없이 빙의시켜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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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런
늘 웃고 있는 모습의 금발 남성. 리엔과 루멘, 루디오가 합동으로 암살자를 공격하고 있을 무렵 등장하여 암살자를 처리한 인물. 늘 마크와 함께 다니고 있으며 첫 만남 당시에는 정체를 숨겼으나 이후 루멘과 레스의 대결이 끝난 뒤 대공가의 정문에서 재등장하여 자신을 거래소의 주인이라고 소개한다.[34] 옛 용사의 동료였던 대마법사의 마나를 담은 반지도 들고 다니는 등 여러모로 수상한 인물이다.[35] 루멘과 이야기를 나누고, 리엔에게 유독 마나의 흐름이 강한 반지를 전달해준 뒤에는 뒷골목에 새로 마련한 거래소로 돌아와 의문의 남성을 맞이한다. 루시퍼라는 존재에게 무언가 제약이 걸린 듯 하다.[36] 다만 이를 언급하는 것은 금기인지 마크가 전투 이후 루시퍼를 언급하자 곧바로 촉수를 이용해 그를 협박했다.[37] 레스와 리엔이 데이트를 하고 있을 때에 다시 등장하여 리엔에게 연심을 품기 시작한 레스에게 루멘을 리엔의 눈 앞에서 치워버릴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겠다고 거래를 제안하였으나 거절 당했다. 이후 거래를 하러 찾아온 레스가 거래하기를 망설이자 여러 사람의 목소리가 섞인 기괴한 목소리를 내고 입은 거의 찢어진 상태로 레스에게 손을 내밀고, 이에 겁을 먹는 레스는 거래를 승낙한다.[3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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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근육이 가득한 거구의 흑인 남성. 리엔과 루멘, 루디오가 합동으로 암살자를 공격하고 있을 무렵 등장하여 암살자를 처리한 인물. 금발의 남자와 늘 함께 다니며 이후 루멘과 레스의 대결이 끝난 뒤 대공가의 정문에서 재등장한다. 강력한 무력을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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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의 남성
수도에서 활동하고 있던 앨런과 마크에게 북부를 추천해준 남성. 얼굴에는 가면을 두르고 몸은 망토로 싸맨 탓에 정체를 절대 알 수 없다. 목에도 무언가 마법을 걸어 자연스럽지 않은 목소리만 나온다. 이후 종종 얼굴을 한번씩 비추다 레스가 앨런과 단검을 가지고 거래한 뒤 또 한번 등장한다. 이때의 언급으로 보아 앨런과 의문의 남성은 모종의 거래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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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병의사 파울로
대공령에 있는 산맥과 이어진 큰 산의 마물들을 조종하여 대공가를 습격한 남성. 아리엘에게 정보 길드의 직원이라 밝히며 수도로 빼냈고 그 틈을 타 산의 마물들을 끌고 대공령을 공격한다. 까마귀를 닮은 가면과 검은 망토를 착용하고 다닌다. 리엔에게 검은 마나를 주입하기 위해 기회를 노리다 습격하였지만 루멘이 시간을 끌자 아리엘이 참전하며 결국 도망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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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퍼
앨런의 목줄을 잡고 있다고 언급되는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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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 자작
제국 사교계에서 유명한 인물. 사교계에 관련된 책을 출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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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
루멘이 빙의 이후 루디오를 따라간 뒷골목의 양아치. 아이들에게 상납금을 받고 있다.[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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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커스
옛날, 용사의 동료였던 대마법사. 그의 마나가 담긴 반지는 현재 앨런이 가지고 있다.
6. 빙의형 강화 체계
저승과 이승을 연결해, 다른 이들이 수십년간 갈고닦은 기술들을 앗아와보세요!
척준경의 검술? 카사노바의 매력? 제갈량의 지력?
금태양이 빼앗을 수 있는 것은 히로인뿐만이 아닙니다!
1인당 1회, 똑같은 이에게서 두 번을 빼앗을 수는 없습니다.
1화, 빙의 특전을 부여하며 中
루멘이 빙의되며 받은 특전. 기본적으로
역사 속 인물들의 능력을 빌려오는 형식이다. 능력을 사용하는 중에는 마치 게임의 토글형 스킬처럼 조금씩 마나가 빠져나간다고 한다. 그러한 특징 때문에 마나가 부족한 상황에서는 발동하기가 어렵다. 또한 발동 즉시 인물의 능력이 몸에 빙의되는 만큼 기세부터가 달라진 듯 하다. 리엔의 말로는 '무채색의 세상에서 다른 모든 이들의 색을 빨아들인 것처럼, 마치 여러 명이 한 명의 몸을 공유하듯 몇 배는 강한 빛을 뿜어내는 형상'이라고.척준경의 검술? 카사노바의 매력? 제갈량의 지력?
금태양이 빼앗을 수 있는 것은 히로인뿐만이 아닙니다!
1인당 1회, 똑같은 이에게서 두 번을 빼앗을 수는 없습니다.
1화, 빙의 특전을 부여하며 中
빌려오는 영혼에는 격[41]이 존재하며, 그 격에 따라 루멘의 몸에 가해지는 부담도 달라진다. 강한 영혼일수록 빙의가 끝난 이후 찾아오는 부담이 엄청나다.[42] 즉, 내 몸이 버티는 한에서 상황을 잘 마무리 할 것 같은 영혼을 빙의시키는 것이 관건이다.[43]
* 모치즈키 이즈모노카미, 코가류 닌자두령
고유 능력은 "막부군의 공포". 전국시대, 전투에 이골이 난 막부의 군사들조차 두려움에 떨게 했던 전설적인 닌자이다. 아무리 철저하게 대비해도 쇼군의 친위대를 학살하고 유유히 빠져나갔다고. 암살자들에게 죽을 위기였던 리엔 글라키에스를 구하기 위해 사용했다. 닌자인만큼 단검과 상성이 좋아보이며 인술 등도 사용한다.
* 코가류 인술
*
고려 내사령(內史令), 장위공 서희[44]
* 카마이타치(진공 칼날)
팽팽한 활에서 쏘아진 화살처럼 다리에 마나를 두른 채로 쏘아지는 기술.
* 라이진(뇌신)
번개를 휘감아 공격하는 기술.
팽팽한 활에서 쏘아진 화살처럼 다리에 마나를 두른 채로 쏘아지는 기술.
* 라이진(뇌신)
번개를 휘감아 공격하는 기술.
고유 능력은 "담대한 외교관". 아군이라고는 전혀 찾아볼 수 없는 적지에서 험한 유목민에게 포위된 상태에서도 담대하게 물러서지 않은 고려의 외교관. 거란의 침공에도 굴하지 않고 맞서 당당히 강동 6주를 얻어낸 일화 덕분에 외교관의 대명사로 통한다. 리엔을 구한 뒤 루멘이 프라일 글라키에스가 뿜어내는 기세에도 굴하지 않고 거짓을 말하여 원하는 것을 얻어낼 수 있게 사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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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하마드 알리, 가장 위대한 자(The Gteatest of All Time)
고유 능력은 "복싱의 아이콘". 스물 두 살의 나이에 당시 무적의 챔피언이었던 소니 리스턴을 좌절시킨 역사상 최고의 복서. 고대 그리스부터 시작된 복싱의 긴 역사 속에서 최고의 복서이자 현대적인 복싱의 선구자. 기사 후보생 합숙소의 방장이자 마나사용자인 칼에게 대항하기 위해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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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세페 라델리, 결투용 검술의 선구자
고유 능력은 "세이버 검술(la spada del sabre)". 19세기 중반, 찌르기용 에페가 유럽에서 이뤄지는 결투의 주류이던 시절 세이버 검술의 검리를 결투용으로 변화시킨 이탈리아 출신의 기병검술교관. 이후 유럽 결투에서 결투 전용 검술로서 그의 검술이 대세로 자리잡는다. 레스 아이트인과의 첫 결투에서 아리엘의 주무기인 곡도를 이용하여 이기기 위해 사용했다. 특이한 자세[45]와 기묘한 움직임이 특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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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하네스 리히테나워, 유럽 검술의 통합자
고유 능력은 "전투의 예술(Kunst des Fechten)".[46] 15세기 독일의 소드 마스터들 중에서도 마스터 오브 마스터, 그랜드 마스터로 불리던 중세 독일식 검술의 시조[47]이자 17세기까지 약 200여년 간 이어져내려오게 되는 '리히테나워 검술'의 창시자. 조별 대련에서 레스에게 대응하기 위해 사용하였다. 레스는 원작의 주인공답게 이전보다 강력해져서 루멘과 다시 붙게 되었으나 롱소드 검술의 특징 중 하나인 소드 레슬링에 역으로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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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도수군통제사(三道水軍統制使), 충무공(忠武公) 이순신
고유 능력은 "불패의 구국영웅". 아리엘이 없는 상황에 대공가를 향한 마물들의 습격이 발생하자 훈련병이나 정예군들을 규합할만한 리더십을 발휘하기 위해[49] 현 상황의 키워드[50]를 떠올려 가장 어울리는 사람으로 빙의한다. 항우나 리처드 1세같은 인간을 초월한 투신들보다는 빙의 시 마나가 적게 드는 편이지만 그럼에도 이전에 불렀던 빙의자들보다 한 차원 격이 높은 힘이라 전투가 끝날 때까지 지속하기는 어려웠다. -
지원형 마법, 전장의 연설가
시전자가 해야할 말을 저절로 떠올리는 수준이 아니라 누군가에게 목소리를 내어주어[51] 아군의 능력을 향상시켜준다. -
대장선의 초요기
배에 올라 노를 두드리며 맹세하던 칼 뽑아 저 하늘에 의지하나니, 놈들의 목숨 어찌 길겠느냐.
생명을 흡수하는 단검에 이성을 잃어버린 레스가 루멘을 습격하자 공포에 떨던 칼을 북돋아 주기 위해 사용한 기술. 시전자를 포함한 아군의 몸과 마음에 기운을 충만하게 만들어준다. -
고유 마법, 난중일기
난중일기에 적혀있는 문구를 읊으면 그 내용에 맞는 현상을 현실로 불러오는 기술. -
하늘에서 마나로 이루어진 포탄으로 폭격하는 기술. 대공령을 습격하는 마물들에게 사용했지만 금세 메꿔졌다. -
이전보다 큰 규모로 하늘에서 마나 포탄을 떨어뜨리는 기술. 첫 공격이 먹히지 않자 다음 공격으로 사용하였으나 마물의 수가 너무 많아 금세 메꿔졌다. -
동헌에 나가 공무를 본 후 활 십오 순[52]을 쏘았다.
마나로 이루어진 화살을 쏘아보내는 강력한 원거리 공격. 화살을 전부 마나로 만들어 쏘아보내기에 마나 소모량이 많은 편이다. 리엔이 늑대의 습격을 받을 위기에 처하자 사용하여 늑대를 죽였다. -
모든 장졸들이 일시에 집중하여 쏘았다.
마나로 만들어진 화살들이 한 사람에게 집중되는 단일 공격. 리엔에게 검은 마나를 주입하려 하는 파울로를 저지하기 위해 사용하였다. -
필사즉생 필생즉사라, 죽음으로 향하는 이의 검에는 맥동하는 생명력이 담겼으리라.
죽음을 각오하고 검에 마나를 모아 전투에 임하는 기술. 레스의 배신과 파울로의 습격으로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리엔을 지키기 위해 사용하였다. -
고유 마법, 성웅(聖雄)
석 자 칼로 하늘에 맹세하니 산하가 떤다(三尺誓天山河動色).
한 번 휘둘러 쓸어버리니 피가 산하를 물들인다(一揮掃蕩血染山河).
끝없이 마나를 검에 모아 검풍을 만들어 사방을 휩쓰는 기술. 리엔과 함께 대공령의 마을들을 지킬 때 사용하였다.
7.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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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썬 컴퍼니
창작물 빙의를 담당하는 금태양 전문 회사. 남들을 빙의시키는 우주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그런 능력에 비해 업무 처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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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마테라 테일즈
빙의 전 오현준이 하려던 게임. 판타지 세계를 배경으로 한 화제작이지만 게이머들이 히로인들을 살리려 그 어떤 시도를 해봐도 절대로 해피엔딩이 아닌 강간살해 엔딩만 나오는 희대의 망겜. 이후 밝혀진 바로는 15세 이용가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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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여신
아르마테라 테일즈의 사람들이 믿고 있는 신. 정식 종교이며 사제들이 대공가로 파견을 오는 등 활동을 하고 있다.
7.1. 아르마테라 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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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라키에스 대공가
아르마테라 제국의 북부를 다스리는 대공 가문. 대공이라는 오등작 중 최고위 작위인 것을 증명하듯 명실상부 제국 최고의 가문으로 등장한다. 혈족 대대로 얼음 마법이 내려져와 그 힘으로 제국의 북부[53][54]를 지키는 든든한 방패 역할을 맡고 있다. -
글라키에스 기사단
대공가 휘하의 기사단. 레온의 출신 기사단이기도 하다. 기사단 구호는 "Ad mortem inimicus".[55][56] -
기사단 후보생 훈련소
대공가 내의 기사단 후보생을 교육하는 기관. 기본적으로 10대 초반의 아이들을 모아놓았으며 각 합숙소별로 나누어 같은 조를 구성한다. 합숙소는 대여섯명정도가 한 방을 쓰고, 방장[57]이 존재한다는 언급으로 보아 군대의 생활관과 유사한 시스템으로 보인다. 소속 기사 후보생들을 체계적인 방법으로 교육[58]하고 있으며 주기적인 공개 대련[59]을 통해 대공가 소속원들에게 후보생 본인 어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였다. -
기사 후보생 조
대공가의 기사 후보생들이 소속된 조. 총 8개의 조로 나뉘어 있으며 각 조는 한 방을 함께 쓰며 정기적으로 이뤄지는 조별 대련[60][61]에도 성실히 참가해야한다. -
5조
루멘과 루디오, 칼의 소속조. 타 조의 조장들에 비해서 5조의 조장인 칼이 실력이 떨어지는 탓에 은연중 무시 당하는 조였으나 이후 루멘이 새로운 조장이 되고 나서부터 레스를 이기는 등의 행보를 보이자 평가가 올라가 8개의 조 중에서 7조에 비견되는 최강의 조로 평가받는다. -
7조
레스와 알렌, 맥의 소속조. -
뒷골목
대공령의 뒷골목. 마법과도 같은 작용을 하는 물약들이 공공연하게 돌아다니며, 이곳으로 들어간 여자들이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는 이야기가 팽배할만큼 질이 나쁜 이들이 모여드는 곳이다. 루멘의 빙의 이후 루디오를 따라 처음으로 도착한 장소이다. 이후 레스는 작중 뒷골목 출신으로 대공가에 발을 들인 루멘과 루디오를 바라보며 뒷골목 사람들은 게으르고 여자를 탐한다는 이야기를 떠올렸다.
-
제국 수도
아르마테라 제국의 수도. 루디오의 고향이다. 제국의 수도인만큼 용병이나 암살자, 정보 길드 등 양지에서 권력 다툼이 이어지고 있으며 음지 역시 세력 다툼이 끊임없이 이어져 혼란 그 자체인듯 하다. -
수도의 뒷골목
혼란스러운 수도에서도 가장 이상한 일이 많이 일어나는 곳. 어린 아이[62]들을 살인 병기로 길러내는 것도 그런 일들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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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트인 자작가
원작의 남주인공 중 한 명인 레스 아이트인의 본가.
7.2. 종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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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프
호수 위 나뭇잎을 밟고 뛰어오를 수 있으며, 얇은 나뭇가지라도 부러뜨리지 않고 올라타 있는 숲의 친구들.
흰 얼굴에 오밀조밀 놓여있 이목구비는, 저잣거리에 나선다면 모두가 한번씩 돌아보게 만들정도로 아름다웠다.
뒷골목에서 본 창녀들은, 하룻밤에 금화가 필요한 고급의 이들이라도 그녀에게 전혀 미치지 못했다.
7화, 처음으로 엘프를 목격하며 中
신이 사랑하고, 신이 축복한 종족이라고 불린다. 미적[63]으로나 가진바 능력으로나 여타 종족보다 뛰어나 상위권에 위치한 종족이다. 거의 모든 무기에 능하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활을 이용한 궁술에 특화되어 있다.[64] 세계수가 보호하고 있는 삼림 속에서 정령들과 함께 지내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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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인족
뛰어난 육체 능력을 가지고 있는 종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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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워프
철을 두드려 세상에서 가장 강한 물질로 만들 수 있는 대장장이 종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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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뛰어난 마법 능력을 가지고 있는 종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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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물
야수성을 지니고 있는 일반 짐승과는 다른 종족.
7.3. 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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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구
지구의 카메라와 같은 기능을 가지고 있는 도구. 짝이 맞는 특정 수정구와 연결되어 영상을 실시간으로 전송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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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암살자의 단검
글라키에스 대공가의 노기사 레온을 죽인 암살자의 단검. 대공가의 내전 당시 습격에 가담했던 암살자가 사용했던 단검이다. 앨런이 레스에게 루멘을 확실하게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이라며 건낸 도구이다. 다만 이걸 받고 나면 앨런이 원하는 순간에 단 한번, 원하는 이를 죽여야한다고. 이후 나온 묘사로는 죽이면 죽일 수록 사용자의 이성을 마비시킴과 동시에 폭력성과 파괴 욕구를 큰 폭으로 증가시킨다. 레스의 경우 많은 마물을 죽인 끝에 마물이 아닌 사람조차 그저 흡수시킬 생명력 덩어리로만 보았다.
-
마나 방해 물약
파울로가 루멘에게 사용한 물약. 사용한다면 당한 사람은 마나를 운용할 수 없게 된다.[67] 마나를 사용하지 못한다면 제국의 기사단장조차 어렵지 않은 상대이기에 북부 대공인 프라일이 전장에 합류할 경우 사용하려고 아껴두었으나 루멘이 리엔과 함께 합공할 것을 우려하여 빠르게 처치하기 위해 사용했다.
7.4. 등장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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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 스피어
북부 대공가의 얼음 마법. 얼음으로 만들어진 창을 적에게 쏘아보내는 형식으로 공격한다.
-
클린
더러운 것을 깨끗하게 만들어주는 마법.
8. 평가
남자는 자신이 좋아하는 여자 앞에서 추한 모습을 보이지 않고 싶어한다.
더 멋있는 사람이 되고 싶고, 그 여자와 걸맞은 사람이 되고 싶어한다.
(중략)
루멘이 해야하는 것은 레스의 공백을 노려 리엔에게 접근하여, 저울의 기울기를 바꾸는 것.
17화, 레스 아이트인의 목표를 검술로 돌리며 中
NTL물을 표방하고 있으나 연재 중인 플랫폼인
노벨피아 내에서 다른
NTL 작품들과는 다르게 빼앗기는 인물들의 인성이
혐성이라고 불릴 정도로 영 좋지 않은 편이고[68], 주인공의 빙의 이전인 원작 세계관에서는 히로인들의
베드엔딩이 결정되어 있기에 오히려 주인공이 히로인들을 베드엔딩으로부터 구원하는
구원
순애물이다.더 멋있는 사람이 되고 싶고, 그 여자와 걸맞은 사람이 되고 싶어한다.
(중략)
루멘이 해야하는 것은 레스의 공백을 노려 리엔에게 접근하여, 저울의 기울기를 바꾸는 것.
17화, 레스 아이트인의 목표를 검술로 돌리며 中
노벨피아에선 대세로 내세우는 쾌락을 통한 조교 NTL 전개의 성인물의 방식을 쓰지 않고, 느리지만 빌드업을 착실하게 쌓아가며 순애물의 달달함이 풍겨오는 NTL을 지향하는 특이하고도 유일한 작가. 이러한 독특함이 NTL, NTR을 싫어하는 독자들에게도 특유의 장르향보다 구원순애물로 더 다가와 이건 내상 없이 잘 보고 있다는 평이 대부분이다.
전작과 동일하게 게임에 빙의된 금태양이 되어 NTL을 하게 되는 게임빙의·NTL물인데, 전작과의 차이점은 배경이 현대가 아니라는 것이다.
9. 기타
- 이전 작들의 주인공은 전부 게임에 통달한 썩은물들이었는데 본 작의 주인공은 게임 구매 직후인 뉴비 상태에서 빙의당했다.
- 현준유니버스 세계관의 첫 판타지 작품이다.
- 이전 작품들은 A 빌드업 > B 빌드업 > C 빌드업 > A 해결 > B 해결 > C 해결의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나 본작은 A 빌드업 > A 해결 > B 빌드업 > B 해결 > C 빌드업 > C 해결의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한다.
- 최근에 연재가 계속 잘 안되다가 연재지연이 이어졌고 결국 작가 본인이 연재중단을 발표하며 작품이 미완성으로 끝나게 생겼다.
[1]
오현준은 게임을 산 뒤 리뷰글과 공략글을 읽고 있었는데, 악평을 쓴 오헌준 대신 오현준이 빙의당했다.
[2]
표지의 주인공은 대공녀 히로인인 리엔 글라키에스.
[3]
표지의 주인공은 엘프 검술 스승 히로인인 아리엘.
[4]
그 외 홍보 영상 등은 조금 본 듯 하다. 이외에도 대략적인 서사정도는 숙지하고 있어 각 히로인들의 성향을 잘 파악하고 있다.
[5]
이때 분노에 가득찬 리뷰글을 보며 그가 처음 한 생각은
"이거, 완전 빙의 클리셰네."미래 예지
[6]
마치 세상의 대부분을 경험한 노인들이 그러하듯 모든 것을 달관한 태도.
[7]
이 때문인지는 몰라도 그녀 앞에 서면 범접할 수 없는 일종의 위엄과 비슷한 것이 느껴진다고 한다.
[8]
그저 함께 산책을 하고, 대화를 나누고, 뒷골목에서는 자신의 옷을 덮어주는 등의 행동
[9]
주 무기는 곡도인 세이버이다.
[10]
참고로 레온은 향년 60세이므로 최소 180세 이상인데, 지난 200여년간이라는 언급으로 보아 200살보다도 많은 듯.
[11]
가끔 가족들이 담긴 그림을 본다고 한다.
[12]
이러한 성향을 알고 있던 루멘은 가족적인 측면으로 접근해서 이성애로 확장해나가려는 계획을 세운다.
[13]
어릴 적 누나가 자신의 머리를 쓰다듬어주었다는 가짜 추억을 이야기했다.
[14]
사실 누나를 떠올린 것이 아니라 칼 등을 비롯한 5조의 인원들이 기대에 미치지 못해서 답답한 마음에 나온 표정이지만, 이전의 사례 때문에 아리엘이 오해했다.
[15]
루멘 왈, 당장이라도 성검을 뽑아들고
마법사, 기사, 성녀와 함께 모험을 떠날 것만 같은 인상이라고.
[16]
루멘은 오히려 그에게 무언가 조치를 취한다면
한번에 히로인 두 명이 굴러들어온다고 봤다.
[17]
이전에 앨런은 레스에게 접근해 루멘을 치울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겠다고 하였으나 거절하였다.
[18]
이렇게 레스가 본인을 배신했다는 것을 리엔이 알게 됐고 훈련병 레스가 배신한 것을 아리엘을 포함한 다른 대공가 사람들도 알게 되어 더이상의 러브 스토리는 불가능하게 되었다.
[19]
이는 아이작 본인의 성향이
폭력적이고 잔혹한 성격인 것도 한 몫을 하고 있다.
[20]
이는 후계 구도 갈등도 일부 이유가 있겠으나 사실 리엔이 발견한 원석들을 녹스가 전부 빼앗아간 탓이 크다.
[21]
이 노인과 서로 언쟁을 벌이는데, 이때 녹스에게 노인이 더러운 피라고 하자 녹스는 오히려 그 더러운 피를
당신의 딸과 손녀는 아주 좋아했다고 받아치며 한 술 더 떠서는
손녀딸 무릎이 흙바닥 때문에 까졌으니 무덤 관리 좀 잘 하라고 했다.
[22]
쾌검의 하이신스나 도끼를 든 에이잭스 등
[23]
물론 진짜 행위예술가가 아니라 그저 뒷골목의 양아치. 당황한 루멘에게 루디오는 태연하게 작품명은
"나는 가정교육을 잘 받지 못했습니다".
[24]
이때 사용한 힘은 마수의 피를 섭취하고 광전사화되는 것.
[25]
이 힘은 타 생명체의 피가 본인의 입으로 들어가는
즉시 몇 배로 강해지지만 이성을 잃고 피아 구분이 불가능해진다.
[26]
실험을 주도했던 이들은 본인의 말에 절대복종하는 개체를 양산하려 했겠으나 루디오가 능력 발현 이후 피아의 구분이 불가능하고 중간에 중지할 수도 없자 실패작으로 판단했다.
[27]
힘을 다룰 수 있는 방법은 없다. 그냥 주변에 딱히 더 죽일만한 개체가 없거나 다른 누군가가 본인의 의식을 끊어야만 멈출 수 있다.
[28]
전투 시에는 늘 두건을 두르는 이유가 다른 생명체의 피가 입으로 들어가면 능력이 발현되기 때문.
[29]
이는 변변찮은 뒷배경에 어느정도 재능은 있지만 그게 홀로 빛나는 수준까지는 아닌 어정쩡한 재능이었기에 그렇다.
[30]
작중에서 레스가 루멘에게 패배한 이후 루멘을 포함해서 5조 전체를 쭉 관찰해왔다.
[31]
사실 이전 작의 주인공들을 생각했을 때 이 사람이 빙의되었어도 해피엔딩을 볼 수 있었을 듯 하다.
[32]
사실 둘 다 출생년도까지 05년생, 20살로 동일해서 오해할만 하긴 했지만.
[33]
참고로 이 악평도 유한철이 받았다고 한다.
[34]
그저 좋은 물건을 적합한 이에게 전달하고 약간의 대가를 받아가는 선량한 상인이라고 덧붙인다.
[35]
다른 이들은 앨런을 정장입은 악마, 사기치는 거래자 등등으로 음해하곤 한다고.
[36]
앨런을 습격한 암살자와의 전투 이후 마크가 언급한 바에 의하면 앨런은 루시퍼에게 목줄이 잡혔다고.
[37]
'다시 그딴 말을 했다가는...
당신의 몸을 갈가리 찢어 대륙 전역에 흩뿌려드리죠.'
[38]
원래 레스는 앨런과 거래하지 않으려 했으나 기괴하게 변한 앨런의 모습은 물론이고 옆에 있던 마크가 앨런이 수도의 뒷골목을 정리했던 일을 말해주며 거래를 성사시킨다.
[39]
술 취한 용병을 죽이고, 복수를 위해 찾아온 수도 최고의 용병마저 어린아이처럼 다루며 사지를 찢어버렸다고.
[40]
뒷골목 양아치가 늘 그렇듯 상납금을 채우지 못하면 무자비한 구타가 이어진다.
[41]
루멘의 편의상 S급이나 B급 등으로 표현한다.
[42]
레스와의 첫 대련에서도 주세페 라델리가 아닌 항우 등 더 강력한 초인들을 불러올 수도 있었으나 그러지 않은 것은 대련 이후 육체의 상태를 고려했기 때문이다.
[43]
몸이 버티지 못할 경우 칠공분혈이 동반된 죽음이 찾아온다.
[44]
고려 내사령(內史令)이란 직책은 명목상 고려
내사성(이후 중서문하성으로 이름이 변경된다.)의 최고 명예 직위이며 흔히 들어본 고려 최고 직위인
문하시중과 같은 품계(종 1품)이다. 이후의 직책으로 따지자면
조선의 영의정과 유사하다. 다만 고위 왕족이나 공신에게나 부여되던 직책인만큼
실권 자체는 문하시중이 더 강했다.
[45]
한 손은 아예 사용하지 않으며, 오로지 곡도를 다뤄 검을 쳐내며 실리를 취하는 검술
[46]
영혼의 고유 능력인 '전투의 예술'은 그가 정립한
롱소드 검술인 '리히테나워 검술'의 공식적인 명칭이다.
[47]
리히테나워 이후 후대에 나온 독일의 소드 마스터들 중 리히테나워의 영향을 받지 않은 마스터가 없을 정도.
[48]
옥스, 폼 탁, 플루크, 알버.
[49]
원작에서는 훈련병들을 규합하고 대공가의 사람들을 전멸할 위기에서 레스가 구해내지만 루멘은 주인공의 운명을 타고나지 못해 불가능했다.
[50]
필패, 전멸, 아군에 만연한 공포, 적들의 압도적인 수
[51]
루멘의 표현으로는 말을 내가 하고 있지만 내가 아닌 느낌이라고.
[52]
순이란 화살을 세는 단위이며 한 순은 화살 다섯 발을 의미한다. 십오 순을 쐈다는 이야기는 화살 75발을 쏘았다는 이야기.
[53]
제국의 북부를 위협하는 것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째는 적국으로부터, 둘째는 산과 숲 속에 사는 마물들이다.
[54]
특히 마물의 경우 북부의 지리가 험하고 수가 많아 강대한 대공가의 힘으로도 산을 완전히 토벌하려면 큰 희생을 감수해야하기 때문에 간혹 산에서 내려오는 고블린들이나 오크, 오우거 등과 같은 마물들을 처리하며 치안을 유지하고 있다.
[55]
나의 적에게 죽음을.
[56]
이 구호는 고대 선조들의 언어로 현재는 구사할 수 있는 자가 없어 뜻과 연결되는 몇몇 단어만이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고.
[57]
방장이 되는 방법은 간단하다. 무력으로 누르거나, 정치력과 지력으로 상대를 감화시키거나 등의 행동을 통해서 방장으로 인정받으면 된다. 이렇게 방장이 되는 것에 후보생들이 집착하는 이유는 방장이 됨으로서 교관에게 더 좋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고 뛰어난 인재라는 어필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58]
기사라면 당연하게 길러야할 기초 체력이나 본인에게 맞는 무기를 찾고 쓰는 법, 마나를 다루는 법 등.
[59]
대공가의 일원들은 물론이고 연관된 주요 인사들 앞에서 진행하는 일대일 대련이다.
[60]
모든 조가 토너먼트식으로 조원들이 전원 참가하여 이뤄지는 대련이다. 수정구로 송출을 할 정도로 꽤 큰 대련이며 대련 중 발생한 육체의 상처는 다음 대련 전에 포션으로 미리 치료해주지만 마나는 따로 회복시켜주지 않는다.
[61]
현대에서 프리미어 리그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 것처럼 대련 시즌에는 어딜 가든 교관과 후보생을 가리지 않고 흥미있게 이야기하는 주제라고 한다.
[62]
특히 창녀의 사생아들.
[63]
지옥의 서큐버스들이 가장 많이 모방하는 종족이 바로 엘프라고 한다. 특이한 미적 기준을 가진 드워프들을 제외하고는
거의 모든 종족들이
가장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미를 가지고 있다고.
[64]
물론 뛰어난만큼 오만함도 타고난 듯 하다.
[65]
죽일 수록 더 강해진다.
[66]
기습과 암살용으로는 이만한 물건이 없으나 북부대공급의 강자에게는 먹히지 않는다고 한다.
[67]
다만 피아를 가리지 않기 때문에 시전자는 파울로가 쓰고 있던 까마귀를 닮은 가면처럼 무언가 물약의 흡입을 방지할 도구를 가지고 있어야한다.
[68]
그래서 반대로 세심하게 히로인들을 챙기며 여심을 파고드는 주인공의 모습이 원작의 남주인공들과 대비되는 것이 특징인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