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부리주의 기초자치단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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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align=center><tablewidth=275><tablebordercolor=#fff,#000> 파타야 Pattaya เมืองพัทยา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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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소재지 | 171 หมู่ที่ 6 อำเภอบางละมุง ชลบุรี 20150 | ||||
지역 | 촌부리주 | ||||
면적 | 22.2km² | ||||
하위 행정구역 | 4 구 | ||||
시간대 | UTC+7 | ||||
인구 | 320,262명[1] | ||||
인구밀도 | 14,000명/km²[2] | ||||
시장 | |||||
지역전화 | 038 | ||||
IATA 도시 코드 | UTP[3] | ||||
ISO 3166-2 | TH-S | ||||
홈페이지 | www.pattaya.go.t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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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방콕에서 동남쪽으로 150km 정도 거리에 있는 태국의 주요 관광도시.[4] 행정구역상 촌부리주에 속한다.
2. 특징
원래 보잘 것 없고 경치만 좋은 한적한 어촌에 불과했으나, 1960년대 베트남 전쟁의 와중에 급성장을 시작했다. 당시 미군은 베트남에서 가장 가까운 우방국인 태국에서 주로 휴가와 여흥을 보냈는데, 파타야는 경치도 좋고, 수도 방콕과의 거리도 적당하고, 근처 미 공군기지와 거리도 가깝고 해서 미군이 휴양지로 쓰기에 최적의 장소였던 것이다.이를 계기로 파타야는 급성장, 미군 휴양시설이 들어서고 이를 위한 부대시설들이 입주하며, 인구도 늘어나면서 한적한 촌동네에 활기가 차기 시작했다. 다만 이런 식으로 성장하는 도시들이 다 그렇듯 빛만 있는 것은 아니어서, 안 좋은 의미로서의 관광산업, 즉 매춘 산업이 크게 발달하는 어두운 면도 크다.
베트남 전쟁 종료와 미군 철수로 파타야의 활기는 사라지며 모든 것이 끝나는 것으로 보였으나 주민들은 골프장을 개설하고, 악착 같이 관광 홍보에 나서며 싼 값에 휴가를 즐기려는 유럽인들이나 일본인들을 유치하는 데 성공, 파타야를 계속해서 성장시켰다. 오늘날에 들어와서도 방콕 근처 바다 휴양지로 급성장 중이다. 물론 고급 관광면에서는 푸껫이나 끄라비에 밀리지만, 태국 최고의 럭셔리 호텔 체인인 두짓 호텔이 메인 비치 왼쪽 편에서 상류층 관광객들을 유치 중이며, 워킹 스트리트를 지나 나타나는 커다란 좀티엔 해변에는 2002년, 무려 4,000 개 넘는 객실을 자랑하는 앰버서더 호텔이 컨벤션 센터가 들어서서 컨벤션 고객들을 유치 중이다.
현재는 절묘한 지정학적 위치로 세계 경기와 관계 없이 주변 나라의 관광객이 몰려드는 태국에서도 적당한 가격에 해변을 즐길 수 있어서 인기 있는 휴양지다. 독일, 러시아를 포함한 유럽에서 접근성이 가장 좋은 동남아 휴양지면서 중국과의 거리도 가깝고 동남아 관광지 하면 일단 개척하고 보는 일본인은 말할 것도 없다. 아예 길가의 간판을 보면 영어는 물론이고 일본어, 러시아어, 중국어, 한국어가 다 쓰여 있는 경우도 있다. 다만 본격적인 해수욕은 파타야 해변이 아니라 근처의 섬에서 즐기는 것을 추천. 파타야 해변은 수질이 매우 좋지 않다. 유가가 한창 올랐을 때는 러시아 관광객이 가득했고, 엔고가 하늘을 찌를 때는 온통 일본인, 중국 경기가 좋았던 2014년도 즈음에는 온통 중국인 천지였다가 과열된 경기가 꺾이고 아베노믹스로 일본이 살아나자 다시 일본인이 가득해지는 식으로 사람이 줄지를 않는다. 언제나 꾸준한 한국인 관광객은 덤.
3. 교통
3.1. 철도
관내에 위치한 철도역(파타야역)에서 방콕 후아람퐁역으로 가는 기차를 탈 수 있다. 태국교통국 철도계획에 따르면 2022년까지 돈므앙 공항부터 우타파오 공항까지 고속철도를 개통해 방콕과 파타야를 1시간 20분만에 연결시킬 계획이 있다.자세한 정보는 방콕 도시철도 문서 참조.
3.2. 버스
방콕에서 파타야로 가는 교통편으로는 방콕동부버스터미널(BTS 에까마이역)에서 140밧이면 시라차, 파타야로 가는 버스(로뚜, 미니밴)을 탈 수 있다. 미니밴의 장점은 수쿰윗로 내의 원하는 아무곳에 내릴 수 있으며, 교통상황에 따라 큰 버스보다 빨리 도착 할 수 있다. 미니밴의 단점은 기사마다 운전 습관이 달라서 빠를 땐 1시간 반만에 가기도 하지만 천천히 가는 기사도 있다. 큰버스의 장점은 정속성이며, 2시간이면 에까마이터미널에서 파타야북부시외버스터미널까지 꽂아준다.파타야에서 방콕으로 올라가는 교통편으로는 수쿰윗로를 따라 아무 육교 밑에서 방콕으로 가는 작은 버스를 탈 수 있으며, 파타야느아에 있는 파타야북부시외버스터미널에서 방콕으로 가는 버스(큰버스)를 탈 수 있다. 가격은 120밧이였으나 최근에 오른것으로 보인다. 그외 좀티엔에서 수완나품 공항으로 가는 버스가 있다. 가격은 대략 140바트가 좀 넘는다.(22년 12월 현재)
3.3. 택시
다른지역과는 달리 기본요금이 대략 250밧정도에 책정돼있는것으로 보인다. 그랩[5]을 통해서 잡아보면, 주/시/구/시간 별로 다른 것을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시라차시에서 파타야시로 가는 택시를 잡으면 약 400~500바트로 갈 수 있는데 같은 두 곳의 출발 도착을 뒤집어 파타야시 출발 시라차시 도착으로 잡으면 최소 700~800정도로 나온다. 이는 예전부터 이어진 관광지 특성의 바가지 + 운수사업 독점이 합쳐져 이런 현상이 나오는 것으로 보인다.센트럴 마리나 ↔ 센트럴 페스티벌 - 40밧
센트럴 페스티벌 ↔ 빅씨 엑스트라(파타야깡) - 50밧
센트럴 페스티벌 ↔ 크른로뚜수쿰윗파타야깡빠이끄룽텝(방콕가는미니밴정류소) - 50밧
부아카오 ↔ 크른로뚜수쿰윗파타야깡빠이끄룽텝(방콕가는미니밴정류소) - 50밧
센트럴 페스티벌 ↔ 좀티엔 쏘이1~20 - 100밧
워킹스트리트 ↔ 좀티엔 쏘이1~20 - 50밧
3.4. 썽태우
파타야 곳곳에 위치한 트럭모양 버스이다. 한국으로 치면 마을버스의 포지션.거리에 상관없이 한번 앉으면 버스가 가는데 까지 갈 수 있다. 가격은 무조건 10밧.
파타야 내에 위치한 썽태우 중 기본요금이 10밧이 아닌 곳은 없다. 종종 여행객이 20밧으로 알고 20밧을 내기도 하며, 어디로 데려다준다며 목적지를 말하라고 하고 태워 200~300밧씩 받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바가지가 아닌 택시이며, 마을버스를 타려면 길가에 서서 기다리는 썽태우 또는 사람들이 탄 채로 빵빵거리며 지나가는 썽태우를 타야 한다.
3.5. 랍짱(윈머떠싸이랍짱)
파타야 거리 곳곳에 위치한 기사와 함께 대기중인 오토바이 택시다. 보통 단거리를 이동하는데 이용되며 대체적으로 1인당 10~100밧 사이. 물론 거리가 길어지면 가격은 기하급수적으로 늘기에 흥정이 필요하다.3.6. 항공
파타야에도 우타파오 국제공항이 있긴 한데[6] 민군 겸용 공항인 데다, 노선수도 그렇게 많지 않아서 이용빈도는 매우 낮은 편. 한국에서 여기를 가려면 에어아시아 항공편으로 쿠알라룸푸르를 경유해서 오는 것이 가장 나을 것이다. 예전에는 여행사에서 부정기편으로 한국↔우타파오 직항 노선의 항공편을 띄우기도 했었다. 참고로, 플라이두바이가 B737 MAX 8을 투입하여 이 곳에서 두바이로 향하는 정기편을 매일 굴리고 있다.4. 관광
태사랑에서 아주 상세한 파타야 지도를 제공하니 미리 다운로드 받기를 추천. #
곳곳에 호텔도 많고 관리도 잘 되어 있으나 볼 것은 그냥 평범, 평이한 수준이다. 그나마 있는 것이 악어농장, 코끼리농장, 골프장 등등. 그나마 관광지로 불릴 만한 곳은 전부 시내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서 택시를 타거나 차를 렌트해야 하는 수준이다. 관광지로 향하는 버스나 대중교통도 없어서 다른 선택지가 없다.
대신 해변을 끼고 있는 관광도시 유흥가가 늘 그렇듯이 해안을 마주본 곳의 유흥가는 매우 활기찬데, 그 안의 밤문화는 아주 퇴폐적이다. 파타야는 사실 거의 전세계적인 유흥도시로 유명해서 특히 서구권에서 엄청난 수요로 유명하다. 주요 밤문화 스팟을 가보면 수많은 유럽, 미국, 호주 등등 백인 남자들이 바글거리는 것을 볼 수 있다.
대표적인 곳이 워킹 스트리트, 소이 6, 부아카오 등이 있다. 덕분에 아시아인 관광객이 성매매하는 현지인으로 갑자기 오인받아 불쾌한 경험을 하는 경우도 많다. 가장 흔한 건 갑자기 몸을 더듬거나 '너 얼마냐?'고 물으며 추근덕대는 것. 여성 관광객들만 겪는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반대로 남자 관광객들도 여자한테 당하는 일이 자주 있다. 안 그래도 태국인들 중엔 전형적인 동남아인 이미지와는 거리가 멀 정도로 피부가 하얀편인 경우가 많아서 더욱 그러하다. 호불호가 가장 극명하게 갈리는 부분이다. 여자만 그런게 아니라 남자도 중요한 부위를 만지면서(...) 호객하는 경우가 아주 많아 정말 건전한 여행으로 왔다면 아예 관련 스폿을 피하도록 하자.
그리고, 밤문화에 전혀 관심이 없다면 그냥 해안가 경치나 구경하면서 수상스포츠나 즐기다가 파타야 해안에서 보이는 섬(꼬란/ko lan)으로 가는 것을 추천한다. 사실 경치와 해변만으로도 파타야에 온 보람이 있다고 할 정도고, 깔끔하게 꾸며놓은 맛집들도 많아서 괜찮다. 오직 유흥 원툴인 필리핀 앙헬레스와는 그래도 차별화되는 부분이다.
도시 곳곳에 환전소가 있고 대형 체인의 경우 한국에서 우대받고 환전하는 것과 비슷하거나 혹은 더 싸게 바트 환전을 할 수도 있다. 그런데 파타야에서는 호텔, 편의점, 대형식당 정도를 제외하면 원화 결제도 가능하다. 해안가 노점상들은 바트 안 받아도 된다며 한국말로 1,000원, 2,000원 노래 부르고 다닌다(...). 이렇게 모은 천 원짜리를 나중에 10,000원짜리로 바꿔달라고 달라붙기도... 원화만이 아니라 유로화, 루블화, 엔화, 위안화 거의 다 받는 듯하다. 하지만 상술했듯 호텔, 대형식당, 편의점 등에선 닥치고 카드나 바트화만 가능하다.
파타야 소인국도 존재한다.
그리고,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아서 그런지 엄청난 택시 바가지가 있는 곳이다. 현지인마저 택시를 이용하려면 아무리 가까운 거리라도 한화 7,000원부터 시작한다. 택시 보다는 노선 송태우 또는 랍짱 이용을 권한다. 랍짱도 외국인에게는 바가지를 씌우기 때문에 거리에 익숙해지는 것이 필요하다. 다만 요즘에는 그랩 어플의 등장이나 혹은 라인으로 미리 예약하는 콜택시 등이 등장하여 좀 나아진 편이다.
미국의 영향을 받은 곳 답게 팁문화가 존재한다. 전부 그런건 아니고 유흥 쪽이나 마사지, 호텔 등을 이용할 때 있다. 1990년대 이후 한국인 관광객들이 늘어나다보니 한국 음식을 파는 한국 식당에 한국식 노래방까지 들어서 있다. 다만 들어가보면 운영자는 대부분 이민 간 한국인.
농눅빌리지라는 곳이 있다. 굉장히 거대한 규모의 공원이며, 생동감있는 여러 종류의 동물 모형은 물론 엄청나게 많은 종류의 공룡 모형들이 전시되어 있다. 유명한 종은 물론 생소한 종들까지 영어 학명과 발견 지역까지 적혀 있다. 이외에도 '카오키여우'라는 동물원도 유명하다.
5. 미디어 출연
5.1. 예능
5.2. 드라마
6. 여담
- 파타야 살인사건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1]
2020
[2]
2020
[3]
라용주 우타파오공항
[4]
한국으로 치면 대략 서울에서 대전까지 정도의 거리다.
[5]
동남아 카카오택시
[6]
엄밀히 말하자면 우타파오 공항은 행정구역상 라용주에 위치하고 있기는 한데, 파타야 바로 옆에 붙어 있어 파타야에 있다고 인식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