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21 20:51:43

파워에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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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에이드
POWERADE
파일:Powerade-Logо.png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유형 음료수 제조 및 유통
국가
[[미국|]][[틀:국기|]][[틀:국기|]]
제조사 코카-콜라 컴퍼니(The Coca-Cola Company)
출시 1988년

1. 개요2. 종류3. 역사4. 특징5. 여담

[Clearfix]

1. 개요

코카콜라에서 개발한 무탄산 스포츠 음료로 1988년에 출시되었다. 영문명은 Powerade이다.

2. 종류

파일:파워에이드 5종.jpg
파일:파워에이드.jpg
파일:파워에이드1.jpg
색깔과 맛 또는 향에 따른 여러 종류가 있다. 국내에선 왼쪽 사진의 5가지 제품 전체 및 기타 자매품들이 출시되었으나 우측의 현행 판매 제품 3가지를 제외하고는 모두 단종되었다.
  • 마운틴 블라스트(하늘색, 오리지널맛) - 파워에이드 중 가장 대중적이자 가장 많이 보이는 제품.
  • 메가 볼츠(노랑색, 레몬맛) - 이전 명칭은 비타 레몬.
  • 퍼플 스톰(보라색, 포도맛)
  • 리커버 - 에너지 드링크로써, 타우린 1000mg과 여러 비타민들이 들어있다.[1] 맛은 파워에이드 마운틴 블라스트에다 탄산을 더한 맛. 익숙한 맛이라 에너지 드링크 치고 거부감 없이 마실 수 있지만 탄산의 강도가 애매하고 이도저도 아닌 맛이라고 싫어하는 사람도 있다. 상온에서 3일만 보관하면 술맛이 난다 카더라. 이후 PET로도 리커버를 출시했다. 500ml라지만 타우린의 양이 캔의 두 배인 2000mg 이다.
  • ION4: 마운틴 블라스트(파랑), 레몬 라임(노랑), 베리 아이스(빨강), 피버 피치(초록), 블랙커런트(보라), 실버 차지(회색), 골드 러시(주황), 파인애플 스톰(형광), 스트로베리 앤 레몬(분홍), 키위 앤 파인애플(하늘) 등이 있다.
  • 파워에이드 제로 - 2016년 출시한 4kcal의 저칼로리 음료. 나트륨이 기존 대비 12%(318→357mg) 증가했다. 흰색의 라벨이 특징이고 색은 마운틴 블라스트와 같은 옅은 파란색이지만 맛은 시큼한 짠맛으로 단맛은 느끼기 힘들다.
  • 파워에이드 프로틴 - 2022년에 새로 출시된 제품. 퍼플 스톰에 단백질 10g이 첨가된 355ml 단일 제품이다. 모델은 배우 위하준이다.
  • -아쿠아 그레이프후르츠-
  • 마이티 포스(빨간색) - 이전 명칭은 에너지 펀치. 2012년 4월 출시.
  • -골드 러쉬(주황색, 망고맛) - 2014년 4월 브라질 월드컵 기념으로 출시했다.-
  • 타이달 버스트(청록색)
  • -골드 피버(주황색) 2002년 한일월드컵 기념으로 출시되었으며, "피버"는 한일월드컵의 공인구인 피버노바를 뜻한다.-
  • -스파클링 2020년경에 출시되었으며, 마운틴 블라스트 맛에 탄산이 들어간 맛이다. 이후 조용히 사라졌다.-

3. 역사

처음에는 게토레이의 경쟁작으로 시작한 만큼 그리 순탄치 않았다. 게토레이와 별반 차이 없는 노란색 레몬맛으로만 출시하여 소비자의 반응이 매우 싸늘했으니, 그렇게 초라했던 실패를 딛고 고심 끝에 1997년, '시원함'을 강조하는 컨셉을 도입하여 포카리스웨트와 같이 파란색을 이미지 색상으로 한 '마운틴 블라스트'를 내놓으며 게토레이의 입지를 조금씩 따라잡기 시작했다. 이어 파란색 때문에 식욕을 잃는 사람을 배려하여 '레몬 익스플로전'(맛은 게토레이와 거의 같다)을 내놓으며 1990년대 후반을 휘어잡았다. 1998년에 파이어 아이스(빨간색) 및 타이달 버스트(청록색), 1999년 2월 재기드 아이스(검보라색) 등 여러 가지 맛을 내놓는 것으로 차별화를 시도하려던 찰나...

1990년대가 끝나갈 즈음에 새로 출시된 맛들 중에서 발암 물질이 검출되는 사태가 발생하였다, 이것을 계기로 시장점유율이 급격히 쇠락의길을 걷게되어 다양했던 맛은 금세 단순해져 초창기의 레몬 익스플로전과 아쿠아 블라스트, 그리고 마운틴 블라스트만이 남아버렸다. 이 중 마운틴 블라스트를 제외한 남겨진 두 가지 맛은 이름을 바꾸며 현재까지 생산되고 있는 중이지만, 마운틴 블라스트도 합성착색료(청색1호)를 사용하기 때문에 기피하는 사람들이 다수 존재한다. 그래서 많이 마시면 녹변을 볼 수 있다

요즘 나오는 버전은 기존의 당류가 차지하던 것을 수크랄로스가 일부 대체하여 600mL 기준 칼로리가 60kcal이다.

4. 특징

단맛은 스포츠 음료 계열 중에서 가장 강하다. 다만 설탕이 아닌 수크랄로스로 맛을 낸 것이라 열량은 다른 음료에 비해 낮은 편. 정확히는 1.5L에 150kcal이며, 100ml로 분배했을 시 10kcal가 된다.[2] 때문에 다이어트 하는 사람들이 음료수로 애용한다. 하루에 1.5리터를 다 마실리도 없거니와 스포츠음료라 대부분의 열량이 소화 중에 빠진다는 점도 한 몫 한다.

5. 여담

올림픽, 패럴림픽 FIFA 월드컵공식 스포츠 음료며 그 이유는 코카콜라 컴퍼니에서 두 대회를 공식 후원하고 있기 때문이다.[3] 특히 올림픽은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 때부터 공식 스포츠 음료로 지정받았다.

현재 미국 올림픽 국가대표팀[4], FIFA, PGA 투어, NASCAR, NCAA, 크리스 폴, 라샤드 루이스, 비너스 윌리엄스, 데릭 로즈, 라이언 하워드를 후원 중이다.

과거 출시된 타이달 버스트는 1999년에 수영선수가 삭발을 하는 광고로도 유명했는데 꽤 충격적이라서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도 기억하는 사람들이 소수 있을 정도. 당대 한국판에서는 아예 천분의 일초, 그 차이를 위해라는 강렬한 멘트까지 추가됐다. 동시기 유행하던 사오정 유머 시리즈에서 패러디되기도 했었다.[5] 남자 버전과[6] 여자 버전이 존재하며, 한국판 광고에 출연했던 모델은 현재 파티 플래너로 더 잘 알려진 지미기이다. 타이달 버스트(tidal burst)라는 명칭 자체가 "물살을 돌파한다"는 뜻인데, 일부 수영선수들이 물의 저항을 줄이려고 실제로 삭발하는 경우가 드물게[7] 있다는 것에서 착안한 광고 컨셉으로 보인다.

세계적인 스포츠 음료수 브랜드이지만 일본에서는 정말 인기가 없다. 파는데도 많지도 않을뿐더러 자사의 아쿠아리우스 토레타!가 잘나가는 편. 실제로 파워에이드를 물어보면 그게 뭥미?하는 일본인들이 많다.[8]

첫 제품이 발매된 것이 1988년인데, 오츠카 제약의 포카리스웨트의 인기가 워낙 좋았고, 같은 코카콜라 브랜드에서 이미 ' 아쿠아리우스'라는 스포츠 드링크를 발매하고 있었기 때문에, 서로 무너트리는 것을 막기 위해서 다른 나라 버전에는 들어가 있지 않은 영양소를 넣은 기능성 음료로서 발매되었다. 하지만, 대표 제품군인 마운틴 블래스트의 파란색이 스포츠 드링크하면 포카리스웨트나 아쿠에리스 같은 음료수를 떠올리던 사람들에게 상당한 거부감을 주어 전혀 인기를 끌지 못했고(총천연색 음료수가 발매되면 꼭 나오는 '변 색깔이 변했다' 드립이 난무했다.) 순식간에 단종되었다. 그러다가 레드불, 몬스터 등 일본 내에서 에너지 드링크의 인기가 폭발적으로 상승하자, 2013년부터 한국에서도 출시되었던 파워에이드 리커버에 해당하는 'Fuel X' 제품군을 발매하고 있는데, 기본 색상이 이번에도 마운틴 블래스트라서 여전히 인기가 없다고. 얼음 위에 블루하와이는 잘만 뿌려 먹으면서 흥미로운 점은, 유럽과 북미에서는 일본에서의 파워에이드처럼 반대로 포카리스웨트가 공식 판매도 되지 않을 뿐더러 인지도도 낮고 맛이나 이름 등에서도 혹평을 받는다는 것이다. 같은 이온음료임에도 정 반대의 운명이 된 셈.[9]

한국에는 1994년 봄에 레몬맛의 노란색이 먼저 출시되었다. 이후 새로운 색상과 맛이 들어간 제품들을 순차적으로 선보였다. 세계 어느곳에서나 볼수 있는 마운틴 블라스트(파란색), 마이티 포스[10](빨간색), 아쿠아 파워 플러스(하얀색), 골드 러쉬(주황색)[11], 라이트 타입인 마운틴 블라스트 제로(옅은파랑색), 퍼플 스톰(보라색) 등이 있다. 그리고 비타민 블라스트[12](노란색)도 있었는데[13] 2012년에 소리소문 없이 단종되었다가 2014년에 잠깐 생산 후 단종되었다고 한다. 요즘은 마이티 포스라고 하는 맛도 파는데 이름을 보지 않으면 에너지 펀치와 헛갈리기 쉽다. 2021년 현재 한국에서 판매하는 종류는 마운틴 블라스트, 메가볼츠, 퍼플 스톰 등 3가지이다.

1998년에 한국코카콜라보틀링이 대한축구협회와 후원 계약을 맺으면서 국가대표팀 및 K리그 공식 스포츠음료로 지정됐고, 2001년 2월부터 한창 주가를 올리던 축구선수 고종수가 출연해 인지도를 올렸으며, 9월에는 전북 무주리조트에서 고종수 본인과 김병지, 이관우, 이성재, 최철우 등이 참가한 가운데 '파워에이드 고종수 축구캠프'를 열기도 했다. 2013년 파워에이드 TV CF에 기성용 #, 2018년 5월 말엔 정현이 각각 출연했고, # 2019년부터는 손흥민이 출연하고 있다.

인터넷에서 파워에이드로 숙취를 예방하는 방법을 볼 수 있다. 숙취 해소의 관건은 결국 수분와 당분인데, 음주 후 파워에이드를 마시면 당연히 어느 정도 도움은 된다. 물론 게토레이나 포카리 스웨트 같은 음료도 비슷하지만, 사실 파워에이드에 특히 많이 함유된 비타민B가 상기한 대로 알코올 분해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기도 하다.

번개맨이 좋아하는 것 중 하나다. 전 국가대표 축구팀 골키퍼 이운재 선수가 매우 좋아한다. 카메라가 골대를 비출 때 마다 파워에이드를 연신 들이키는 모습이 자주 보였다. 축구팬들 사이에선 축구선수치고는 남다른 뱃살이 파워에이드에 들어있는 설탕으로 만들어진 게 아니냐는 후문이 있을 정도.

음료의 색이 밝은 파란색인지라 폴아웃 시리즈 팬들은 파워에이드 병 밑에 광원을 갖다놔서 누카콜라 퀀텀처럼 빛이 나게 만들기도 한다. 실제로 해보면 느낌이 꽤 비슷하다.

자동차 파란 워셔액의 색깔이 이것과 똑같아 음료수로 착각하고 마실 수 있으므로 워셔액을 파워에이드 병이나 일반 페트병에 옮겨 담지 말자.

파워에이드는 얼려 놓았다가 슬러시로 먹어도 정말 맛있다. 그래서 운동 나가기 전날이나 운동 전에 파워에이드를 미리 얼려놓고 나갈때 가지고 나가서 먹는 경우도 많다.
[1] 이걸 에너지 드링크로 봐야 하는지는 좀 의문. 박카스에도 적혀있지만 타우린의 각성 효과는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이걸 제외하면 비타민 정도이니 이래서야 비타 500류 + 박카스 디카페인 버젼 이상은 아니다. 숨어있는 카페인이 있다면 또 모를까 에너지 드링크라고 하면 떠오를 각성 효과는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다. [2] 같은 회사의 대표상품인 코카콜라 오리지널의 1/4정도. [3] 물론 경기를 찾은 관람객은 생수 또는 코카콜라 스프라이트 등도 많이 찾지만 해당 경기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마시는 유일한 스포츠 음료는 바로 이 파워에이드뿐이다. 게토레이 의문의 1패 [4] 농구와 축구는 게토레이와 계약을 맺은 상태라서 제외된다. [5]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사오정이 머리를 밀고 광고의 멘트였던 '천분의 일초, 그 차이를 위해'라 외쳐야 하는데 '제 머리가 이렇게 바뀌었습니다'(밀란 CF 패러디)라고 외쳐서 NG났다는 내용이다. [6] 참고로 남자 버전은 해외에서 방영한 CF를 국내에 수입해서 들어온거고 여자 버전은 한국판 뿐만 아닌 해외에서 방영된 여자 버전도 따로 존재한다. 해외판 모델은 남녀 모두 이름이 알려진 바 없다. [7] 대다수 선수들은 삭발까진 안 가고, 대개 겨드랑이 털을 포함한 다른 부위만 제모한다. [8] 한국에서는 반대로 파워에이드가 아쿠아리우스의 인지도를 눌러버리는 바람에 그쪽이 먼저 단종되었고, 토레타!는 한국에서도 잘 팔리지만 이렇게 될 때까지 천문학적인 마케팅 비용이 들어갔음을 감안해야 한다. [9] 현실로는 쇼기 고유국이던 일본에서 샹치(중국장기)를 소수로 즐기는 현황과 평행되고 말아졌다. [10] 에너지 펀치에서 바뀐 것 같다. [11] 제품명에는 골드인데 색은 노란색이 아니다. [12] 비타 레몬에서 바뀐 것 같다. [13] 사실 이 맛이 국내에 출시된 파워에이드 중 마운틴 블라스트에 이어 가장 오래된 맛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