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18[NF] Titania ティターニア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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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기동전사 건담 배틀 오퍼레이션 코드 페어리에 등장하는 모빌슈트. 키시리아 자비 직속 특무부대인 ‘노이지 페어리 대’의 리더 알마 슈티르너의 전용기이다.2. 제원
MS-18[NF] Titania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형식 번호 | MS-18[NF] | |||
기체 명칭 | 티타니아 | ||||
ティターニア | |||||
二氧化钛 | |||||
Titania | |||||
기체 형식 | 프로토타입 강습용 모빌슈트 리노베이션 (Renovation) | ||||
제작 | 지오닉사 | ||||
소속국가 | 지온공국군 | ||||
소속부대 | 키시리아 직속 비밀 부대 노이지 페어리 부대 | ||||
파일럿 | 알마 슈티르너 소위 | ||||
발주 | UC. 0079. | ||||
배치 | UC. 0079. | ||||
MS-18 Titania General Characteristics | |||||
조종 | 흉부 일반 콕핏에 파일럿 위치 | ||||
장갑 | 티타늄 합금 세라믹 복합체 개수 | ||||
동력원 | 초소형 미노프스키 핵융합 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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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기체 설명
코드 페어리 Vol.2의 챕터 8 후반부에 등장하는 캠퍼 설계도면 |
생존을 등한시한 설계 사상을 꺼리는 이르멜라 그루버 정비반장의 판단으로 전신에 신규 장갑이 장착되었으며, 그에 따른 중량 증가를 슬러스터 증설을 통해 보조했다. 또한 원본이 되는 캠퍼와 마찬가지로 사격 무장을 실탄 계열로 한정하여 고성능 제네레이터의 출력을 기동성과 파워에 올인한 덕분에, 원본만큼은 아니더라도 동시대 모빌슈트 평균을 뛰어넘는 고기동 전투를 펼칠 수 있었다.
그렇다고 해서 빔 계열 사격 무장을 전혀 쓰지 못하는 것은 아니었으며, 근접 무장으로 빔 사벨을 여전히 사용했기에 에너지 접속 코드가 그대로 유지되어 다른 지온계 MS가 사용하는 빔 병기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었다. 이 덕분에 0081년 1월 1일까지 계속되었던 케이프커네버럴 공방전에서는 겔구그 예거의 기본 장비인 빔 머신건을 추가로 장비해 중거리 교전 능력을 끌어올리기도 했다.
전속 파일럿인 알마 슈티르너 소위의 뉴타입 소양과 어우러져 일년전쟁 말기의 북미에서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으며, 전장을 춤추듯 누비며 싸우는 그 모습은 적과 아군을 불문하고 보는 이들을 매료시켰다고 한다. 종전시까지 기체가 무사히 보존되었으나, 노이지 페어리가 존재 자체를 부인당하며 전후 즉시 해체되면서 본기 역시 관련 데이터를 남기지 않고 해체되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4. 등장 매체
5. 여담
- 원본인 캠퍼와의 가장 큰 차이점은 골반 관절을 덮는 스커트의 유무 차이. 하반신의 다리 벌림 각도에 제한이 생긴다는 기동상의 약점이 생기지만, 디자인적으로 봤을 때는 다른 지온 기체와 큰 차이가 없어 보이는 소소한 이득을 챙겼다. 덧붙여 하반신의 추가 장갑 형상은 이프리트 예거를 참고한 듯한 디자인으로 되어 있다. 왼팔에는 원본인 캠퍼를 끝장낸 알렉스와 같은 컨셉의 내장형 개틀링 건이 장착된 것도 흥미로운 요소.
- 훗날 팝티머스 시로코가 설계한 MS인 타이타니아와 알파벳 스펠링이 같지만, 읽는 법은 차이가 있다는 설정이다. 노이지 페어리 전용기 컬러링이 타이타니아의 배색에서 따 온 것임을 생각해 보면 아주 연관이 없는 건 아닌 듯.
- 노이지 페어리 부대의 보유 기체 중 유일하게 우주에서도 기동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