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라노 켄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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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름	ティラノ剣山 켄잔 Tyranno Hassleberry
성별	남성
나이	15세^2기 → 16세^3기~4기
소속	듀얼 아카데미아 ( 라 옐로)
카드군	티라노, 진화약
듀얼 스타일	공룡족 굿 스터프
성우	시모자키 히로시 [1] 홍진욱 데이비드 윌스

1. 개요2. 작중 행적

2.1. 빛의 결사 편2.2. 이차원세계 편2.3. 다크니스 편

3. 유희왕 듀얼링크스4. 기타5. 사용 카드

5.1. OCG화 되지 않은 카드

5.1.1. 다크 티라노5.1.2. 시조새 아키오니스5.1.3. 다이노 스톰프5.1.4. 초진화약 개5.1.5. 호박의 함정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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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게 공룡 씨의 파워돈!
쥬다이를 형님이라 부르며 따르는 쇼의 라이벌!
공룡을 정말 좋아해서 덱에도 공룡족이 가득해!
더욱 진화하기 위해 듀얼하는 거다사우루스!
— 듀얼 터미널 공식 사이트, 캐릭터 소개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GX의 등장인물.

에드 피닉스와 마찬가지로 2기부터 등장했다. 첫 등장부터 크로노스 데 메디치의 멱살을 잡는 패기를 보였다.[2]

GX 대표 근육남으로, 복장은 공룡과 군복 컨셉으로 보인다. 상남자+짐승남+터프가이+근육남 캐릭터. 소매가 없는 유니폼 밑에 가슴근육이 튀어나온 머슬셔츠를 입어 남자다운 근육맨캐 인증. 키는 쥬다이보다 조금 큰 수준이지만 덩치가 좋고 어깨도 넓다. 뛰어난 신체능력 덕분인지, 웬만한 데미지도 견뎌내는 튼튼한 몸의 소유자. 보통 유희왕의 근육질 캐릭터와 달리, 근육이 장식이 아니다. 힘도 무지 세고, 리얼파이트도 했다. 근육진 몸에도 불구하고, 머리도 좋다. 거친 근육남답게, 작중에서 거친 일(싸움 등등..) 은 켄잔이 담당.

말끝마다 '~돈'이나 '~사우루스'같은 말을 붙이는 말버릇이 있다. 저 말투는 더빙판에서도 수정하지 않고 내보냈다.[3] 나름 개성있는 말투여서 그랬던 듯.[4] 저 말버릇에서 알 수 있듯이 공룡을 좋아하며, 공룡족 덱을 사용한다. 다이나소 류자키 이후 비실비실대던 공룡족을 부흥시키기 위해 코나미가 내보낸 듯한 캐릭터.

한쪽 다리에는 공룡의 뼈 화석이 이식되어 있다. 과거 어느 화석 발굴에서 일하던 도중 낙석 사고로 다리가 골절된 적이 있는데 부족한 뼈를 공룡뼈 화석으로 채운 것이라고 한다. 그래서 자신의 몸에 공룡의 DNA가 흐르고 있다고 말하는데, 이는 작중에서 극적인 요소를 위해 설정한 만화적 과장이며 실제로는 구현될 수 없는 일이다. 화석이라는 게 묻힌 생물의 뼈나 껍질 등이 오랜 세월에 걸쳐 썩어서 분해되고 그 비워진 자리에 광물이 들어차 돌이 뼈의 형태를 하게 되는 것이기에[5] 공룡의 DNA가 남아있을 수 없는 구조이다.[6]

어쨌든 이 기믹 때문에 종종 눈이 공룡을 비롯한 파충류처럼 세로동공으로 변하는 연출이 나온다. 하지만 실제로는 티라노 켄잔이 그렇게 좋아하는 티라노사우루스를 비롯한 대형 육식공룡들은 그 특성상 주행성이었을것으로 추정되기에 현생 조류나 포유류와 별반 다를바 없는 평범한 동공을 지녔을 가능성이 높다.

2. 작중 행적

2.1. 빛의 결사 편

입학 시험에서 성적 톱을 거두어 라 옐로로 들어오게 된 신입생. 하지만 왜 나 정도 되는 실력자가 오벨리스크 블루가 아니냐고 불평하면서 거만하고 불량스러운 이미지를 풍긴다. 그러면서 패거리를 이루어 듀얼 아카데미아를 돌아다니면서 자신과의 듀얼에서 패배한 학생의 듀얼 디스크를 뺏는 행위를 일삼고 다녔다.[7]

그러다가 99연승을 하고 있는 와중에 100번째 상대로써 유우키 쥬다이와 듀얼을 하게 된다. 자신이 유리한 상황에서 라이프가 100밖에 남지 않게 된 쥬다이가 포기하지 않자, 이 상황에서 무엇을 할 수 있냐며 쥬다이를 조롱한다. 결국 듀얼은 쥬다이의 역전승으로 끝나지만, 스스로 느낀 게 있는지[8] 쥬다이의 동생을 자처하며 형님( 아니키)이라고 부른다. 이후로 쥬다이를 따라서 라 옐로 기숙사가 아닌 오시리스 레드 기숙사에서 지낸다.

전부터 쥬다이를 형님이라 부르던 마루후지 쇼와는 '누가 진정한 형님의 동생인가' 라는 이유로 투닥대긴 하지만, 사이는 나쁘지 않다.[9] 게다가 본인도 나쁜 캐릭터가 아니라 그냥 힘이 넘쳐 이것저것 최선을 다하려는 타입인듯 하다. 불량스런 짓을 하기도 하지만 거동이 불편한 노인을 도와주고 환경 가꾸기 행사에 나가 길거리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회상도 있다.

73화에서 사이오 타쿠마에게 패배했음에도 불구하고 다리에 이식된 공룡 화석에 의한 공룡 DNA의 힘으로 그의 세뇌를 간단하게 뿌리쳐 버렸다. 참고로 켄잔을 상징하는 타로 카드가 사이오에게 대항하는 힘중 하나인 Strength 이다. 심지어 글로우 네오스도 켄잔을 스트렝스의 상징이라고 부른다.(...) 이 때부터 사이오는 자신을 포함한 빛의 결사에 도전하는 자에게 패배하는 즉시 빛의 결사로 들어올 것을 강요하게 된다.

80화에서는 수학여행에서 귀환 후 오시리스 레드 기숙사에 먼저 찾아와있던 엘리스라는 여자애에게 한눈에 반해버린다. 헤롱헤롱거리며 염장을 지르자 마루후지 쇼는 질색을 해댔고 미사와 다이치는 잠시동안 부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후 밤중에 앨리스에게 홀려 숲속으로 따라갔다가 인질이 되었고, 뒤따라온 쥬다이가 앨리스와의 듀얼 끝에 그녀를 정화시키고 나면서 풀려나게 되었다. 하지만 정작 그 여자 아이의 정체가 알고보니… 결국 단발성으로 끝나고 말았다.

수학 여행 때에는 무토우 스고로쿠가 납치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쇼랑 태그를 짜서 4제 중 코오리마루와 이카즈치마루랑 듀얼하나 패하고 납치당한다. 이후로는 쇼랑 함께 가상세계에 갇힌다.[10]

최종전인 유우키 쥬다이 vs 사이오 타쿠마 전 도중에는 직접 스페이스사우루스라는 공룡이 되어서 네오스와 함께 우주의 인공위성 솔라를 파괴시켜 세계를 구했다. 이때 직접 정령화까지 시전했으면서 아직도 쥬다이 근처의 정령들을 못 보는 모양.[11]

2.2. 이차원세계 편

다른 주연들처럼 신규 캐릭터들에 밀려 비중은 상당히 적게 나온다.

짐 크로커다일 쿡이 전자파가 크게 방출되는게 수상하다며 프로페서 코브라를 찾아나설 때는 전자파의 영향으로 아예 공룡처럼 짐승화까지 시전한다. 이후 짐과 듀얼을 하는데, 처음 턴에는 말도 못하고 으르렁 소리만 냈다. 결국 짐에게 패하고, 듀얼 에너지가 빠져나가 실려간다.

이후 유벨에 의해 이세계로 이동한 후에는 듀얼 좀비가 되지 않은 사람 중 한명으로서 쥬다이 일행과 함께 행동하고 이 때 쥬다이를 마르탄(유벨)이 있는 장소로 보내주기 위해 쥬다이를 가로막는 좀비들을 쓰러뜨리기 위해 함정 카드 쥐라기 임팩트로 자폭하여[12] 쥬다이를 도왔다.

원래 세계로 돌아온 뒤에는 요한 안데르센을 구하러 동행하지만 별 활약없이 암흑계의 군신 실버와 골드에게 붙잡히고 브론의 인질이 되어 쥬다이를 비난하다 사심경전 중 증오(憎)의 제물이 되어 산화당한다.[13]

그래도 3기 마지막에 쥬다이가 유벨을 저지하면서 다른 차원에서 귀환한다.

2.3. 다크니스 편

4기가 시작되자마자 나온 쇼의 해설에 따르면 라 옐로의 에이스가 되었다고 하며, 주변 선후배들 사이에서는 사실상 차기 리더로서 여겨지는 듯 하다.[14]

졸업 앨범 위원회로써 3학년들의 졸업 앨범 사진을 찍으러 다니기도 하고, 듀얼 파티를 기획하고 사회를 보기도 한다.

듀얼 파티 도중에 개최된 페어 듀얼 대회 때는 사오토메 레이와 페어를 이루어 참전. 결승전에 진출해 쥬다이&아스카 페어와 대결하게 되는데, 쥬다이, 아스카, 레이의 삼각관계에 휘말려 아스카는 아스카대로 자기와 페어할 때는 멋대로 하면서 레이와 할때는 호흡이 착착 맞는 쥬다이에게 제대로 심통이 터져 켄잔을 엄청 압박하고, 레이는 레이대로 자신이 계획한 페어가 깨지자 열받아서 이렇게 된 이상 우승하자고 들볶는 통에 여성진들 사이에서 이래저래 고생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4기에서 쥬다이나 오브라이언을 제외한 듀얼 아카데미아 학생 중에서 유일하게 미스터 T와의 듀얼이 나온 인물이기도 한데 마음의 어둠이 그다지 없는데다가 공룡의 힘까지 있어서 미스터 T의 세뇌를 힘으로 뿌리치고 듀얼로 들어간다. 하지만 듀얼 도중 켄잔의 정신력과 힘이 공룡에 대한 사랑에 기원한다는 걸 눈치챈 미스터 T가 자신이 육식 공룡이 되어 초식 공룡을 잡아먹는 환상을 보여주자 혼란에 빠지고, 그 틈을 타서 역으로 초식 공룡을 포함한 다른 공룡들에게 잡아먹히는 환상까지 먹혀들어 미스터 T에게 당하고 말았다.[15]

물론 이후 멀쩡하게 부활. 졸업식에서는 졸업 듀얼 결과를 발표하다 끌려나간 크로노스의 뒤를 이어 재학생 대표로 송사를 하다가 결국 크로노스처럼 눈물을 쏟고 끌려나간다. 피로연에서 본인이 주인공인 것마냥 마음껏 음식을 먹어치우고, 쥬다이 일행의 졸업으로 슬퍼하는 크로노스에게 본인이 있으니 괜찮다고 하자 그건 그거대로 귀찮은 거라는 소리를 듣는다.

3. 유희왕 듀얼링크스

자세한 내용은 티라노 켄잔(유희왕 듀얼링크스) 문서 참고하십시오.

4. 기타

듀얼 아카데미아에 입학하기 전에는 불량학생으로 지냈던 것으로 보이는데, 그런 것 치고는 과거 회상에서 다른 패거리들과 싸움을 하면서도 노인을 돕거나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을 하는 등 선의를 베푸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입학 성적[16]도 톱클래스였다는 점을 보면 대놓고 삐둘어지게 살진 않은 듯 하다. 다만, 본인만의 뚜렷한 주관이 없어서 패거리들을 제대로 이끌지 못했다고 한다. 그래서 쥬다이를 동경하게 된 거라고. 그리고 어째 작중 다른 등장인물들보다 타인에게 세뇌당하거나 쉽게 사로잡히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 그리고 그 이유는 전부 공룡의 화석을 이식했기 때문...

미국 더빙판에서의 캐치프레이즈는 " Dino DNA!"

나름 명언으로는 크로노스와 나폴레옹 교감을 보고 말한 " 이런 어른으로는 진화하고 싶지 않구만"이 있다.

사족으로 태그 포스 1부터 6까지 개근한 공룡족 사용자인 우사미 쇼코란 여성 듀얼리스트가 등장하는데, 이 처자의 말을 들어보면, 아무래도 켄잔이 이 처자의 후배였던 모양이다. 그 후배가 공룡족을 사용했다는 증언도 있다. 실제로 태그 포스 2, 3에서 커플태그로 등장하기도 한다.

그런데 이렇게 비중도 크고 활약도 많았는데 코믹스에서는 어째서인지 등장하지 않는다. 정작 같이 2기에서 나온 에드는 물론이고 3기의 유학생 4인방도 출연하는 와중에 켄잔만큼은 언급조차 없다. 아무래도 미사와가 공기화하지 않다보니 이렇게 된 듯.

천년 아이템 등의 영향으로 인해 카드 게임으로도 사람이 죽는 세계이긴 하지만 켄잔의 설정에는 큰 오류가 있다. 공룡의 화석은 뼈가 아니다. 땅에 묻혀있던 공룡의 뼈에서 뼈를 이루는 물질이 분해되어 사라지면서 그 자리에 억겁의 시간동안 각종 광물질들이 스며들은 돌이 바로 화석이다. 당연히 DNA같은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자가면역반응은 제쳐두고서라도 애초에 뼈 대신 돌을 이식한 것은 대체... 때문에 GX 특유의 광기 넘치는 설정의 예시로 종종 언급된다.

대충 보면 밝은 머리색을 지닌 걸로 착각하기 쉽지만 가끔 보이는 옆모습에서도 알 수 있듯 켄잔은 흑발 캐릭터다. 앞머리로 보이는 부분은 사실 두건의 일부분으로 공룡의 이빨을 이미지한 것. 머리 뒤쪽에 장신구처럼 보이는 치렁치렁한 드레드록스 쪽이 진짜 머리카락이다.

등장한 시점과 외형적인 특징과 행보를 고려하면 1기에만 등장했다 퇴장한 쥬다이 패거리의 일원 마에다 하야토의 대타 성격이 강한 캐릭터이다. 두 캐릭터의 공통점도 상당한데 우선 장신에 큰 체격의 소유자이며 특정 분류군에 속하는 동물[17]에 대한 애착, 듀얼 전적이 썩 좋지 못하다는 점에서 흡사한 면모를 보인다. 하지만 차이점도 상당한데 소심한 성격탓에 스토리에 좀처럼 개입하지 못하는 하야토와 달리 켄잔은 화끈하고 저돌적인 성격으로 충분히 한 사람 몫을 해내며 하야토는 아예 실력 자체가 없다시피해서 전적이 좋을 수가 없었지만 켄잔은 실력이 없는 건 아니며 라 옐로 내에서는 미사와 다이치 다음가는 실력자이지만 그저 대전 상대들이 켄잔보다 뛰어났거나 적어도 무승부로 끝낼 수 있던 듀얼이었지만 눈감아주고 승리를 양보한 경우였으며 무엇보다 켄잔은 승리 전적이 있다.[18] 무엇보다 본성은 한없이 선량한 하야토와는 달리 초반에는 불량한 악역이었다가 주인공에 의해 개심했다는 부분이 특징인데, 이는 하야토의 모티브인 니시의 특징에서 하야토에게 계승된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 특징[19]을 켄잔에게 몰아준 결과물로 보인다. 공교롭게도 니시의 링네임은 '맘모스 니시'인데, 티라노 켄잔 역시 이름에 고생물이 포함되어있으며 유희왕에서 맘모스가 공룡족으로 등장한 전적이 있음을 상고하면 의미심장하다.

5. 사용 카드

티라노 켄잔 덱 관련 문서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관련 카드군
티라노 · 진화약
서브 에이스		에이스
GX 다크 티라노		GX 궁극의 티라노
에이스 진화체		최종 몬스터
GX 다이너 탱크		GX 초전도 티라노 OCG 궁극의 전도 티라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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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스타일을 보면 진화약 시리즈를 이용한 상급과 최상급 공룡족의 빠른 소환을 노리면서, 그 파워로 밀어붙이는 스타일이다.

주 사용카드는 다크 티라노, 궁극의 티라노, 초전도 티라노 등이 있다. 상대 필드에 수비 표시 몬스터만 있을 시, 직접공격이 가능한 다크 티라노, 수비 표시 몬스터와 전투 시 관통 데미지를 주는 암흑 드리케라톱스 등의 카드를 상대의 모든 몬스터를 수비표시 몬스터로 변경하는 어스퀘이크 등의 카드와 연계해 득을 보는 플레이도 애용. 생존본능 등의 카드로 카드를 제외해 디노 인피니티의 공격력을 올리기도 한다.

하지만 거의 늘상 마지막에 마무리가 부족하다. 본인이 해온 듀얼들을 보면 마무리를 못해서 지는 경우가 허다하다. 하지만 듀얼을 못하는 것도 아니다. 입학시험에도 오벨리스크 블루에 들어갈 수 있을 만큼 높은 점수를 기록했지만, 단지 중등부 출신이 아니란 이유로 라 옐로우에 들어갔다.[20]

몬스터 카드

일반 몬스터

세이버 사우루스

효과 몬스터

융합 몬스터

다이너 탱크

마법 카드

함정 카드

5.1. OCG화 되지 않은 카드

5.1.1. 다크 티라노

5.1.2. 시조새 아키오니스

5.1.3. 다이노 스톰프

5.1.4. 초진화약 개

5.1.5. 호박의 함정 속으로

함정 카드

역습! (미 OCG)

[1] 본 케릭터 등장 이전에는 방해꾼 블랙과 스파크맨 등 자잘한 남성 엑스트라들을 맡았으며 이후 고대룡의 분노와 공수의 고동 CM 나레이션도 맡았다. [2] 항구에서 에드를 기다리던 크로노스와 나폴레옹을 "아저씨들"이라고 부르며 왜 자신 정도의 실력자가 오벨리스크 블루가 아니나며 멱살을 잡으며 신경질을 부렸다. 하지만 이후 중등부에서 올라와야 블루에 들어갈 수 있다는 설명과, 추가로 고등부부터 들어온 본인이 옐로에 들어온 것은 매우 우수한 학생이기 때문이라는 추가 설명을 듣자 금세 기분이 좋아져서 물러난다. 이걸 보고 어이없어 하는 두 선생의 반응은 덤이다. [3] 단 '~돈'은 수정되었다. 라틴어로 '이빨'을 뜻하는 '~odon'에서 나온 말버릇인데, 하필 돈과 발음이 같다 보니... [4] 쇼도 알게 모르게 영향을 받았는지 66화 예고편에서 한 번 쓴 적이 있다. [5]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동상과 만들어 지는 원리가 같다. [6] 그래서 공룡 DNA를 추출해 복원했다는 설정을 기본 뼈대로 삼은 것으로 유명한 쥬라기 공원 시리즈에서도 화석이 아닌, 구태여 공룡의 피를 빨아 먹다 호박에 갇힌 모기로부터 공룡의 DNA를 추출한다는 설정을 채택했다. [7] 이 듀얼 디스크들을 등에 차고 있는 모습을 보고 쥬다이와 쇼는 듀얼을 하는 순간까지 그를 중무장무사-벤 케이라고 불러댔다. [8] 본인 과거회상에 따르면 이전에 부하들을 이끌고 다닌 적이 있었지만 정작 중요한 싸움을 앞두고 부하들이 자신만 두고 도망갔다고 한다. 이처럼 자신에게 부족한, 사람을 이끄는 힘을 쥬다이가 가지고 있다는 듯한 느낌의 발언을 한다. 그래서 이를 배우기 위해 아우를 자처했다. [9] 참고로 둘이 다툴 때 내뱉는 대사가 참... 후부키는 둘의 말싸움을 연애 트러블이라고 표현했다. 진짜 그렇게 보인다는 게 짐이 흠좀무. BL물 쪽에도 쇼랑 많이 엮는 듯 하다. 아무래도 늠름한 근육질의 남자다운 켄잔은 작고 소심한 쇼랑 사람들이 어울린다고 생각하는 듯. [10] 이때 비크로이드가 된 쇼처럼 자신은 공룡의 모습으로 변했다. 공룡의 모습이 된게 어느정도 마음에 들었지만 쥬다이가 지면 평생 가상세계에서 이 모습으로 살아야한다고 하자 그건 싫다면서 쇼랑 운다. [11] 쥬다이가 옥상에서 정령들과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보고도 혼잣말인줄 안다. 사실 정령편에서야 의미가 있지, 유희왕 GX에서 정령을 보는 인간의 설정은 그렇게 큰 의미는 없다. 다만 삼환마는 설정자체가 정령의 기운을 빨아먹는 카드이긴한데, GX 자체가 정령이라는 존재가 없으면 전개가 안굴러가는 스토리는 아니다. [12] 원래 몬스터 파괴 효과를 가진 그냥 함정이였는데, 정령 실체화에 의해 진짜 운석이 떨어졌다. 덕분에 좀비들은 나가떨어졌지만 본인도 함께... [13] 세뇌의 영향인지 만죠메가 사라지는 것을 보고는 전부 다 쥬다이 때문이라면서 온갖 욕은 다하더니 쥬다이가 동료들이 사라질 것을 꺼려서 공격을 주저하자 우리가 어찌되도 상관없냐는 등 모순적인 말을 했다. [14] 에드는 프로 듀얼리스트이기 때문에 사실상 학교는 이름만 등록된 상태고 레이는 중학생이다. 쥬다이 일행이 졸업하면 켄잔만큼 영향력있는 사람은 없는 셈. [15] 사실 듀얼 로그만 보면 패배 자체는 납득 가능하다. 다만 사이오 타쿠마에게도 세뇌당하지 않은 켄잔이 환상에 의해 전의를 상실하고 패배하자 다크니스에 사로잡히는 걸 보면 어지간히 정신적 충격이 심했던 모양이다. [16] 필기 50에 실기 50이라고 해도 필기가 나락이면 최상위는 불가능하다. 쥬다이와 쇼가 실기에서 이겨놓고도 필기가 110등에 119등이라는 이유로 오시리스 레드로 배정받은걸 보면, 켄잔의 필기성적도 나쁘지 않음을 알 수 있다. 규격 외의 두뇌를 가진 미사와를 제외하면, 의외로 공교육의 영역에서는 브레인일지도 모른다. [17] 하야토는 유대류, 켄잔은 공룡. [18] 카바야마 상대로 1승을 거뒀으며 로그가 나타나지 않은 듀얼까지 포함하면 마루후지 쇼를 상대로, 이름없는 단역을 상대로 한 번씩 승리한 적이 있다. [19] 주인공과의 승부를 계기로 개심한 불량배, 몸짱 [20] 애초에 기숙사 담당 선생을 이긴 것만 봐도 실력이 뛰어나다는 걸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