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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444391><colcolor=white> 방송기간 |
1989년
4월 22일 ~
1998년
4월 16일 2000년 11월 4일 ~ 2023년 12월 2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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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시간 | 토요일 07:20 ~ 08:00 | |
방송사 | 문화방송 | |
채널 | MBC, MBC 뉴스 NOW | |
기획 | MBC 보도본부 탐사기획센터 한반도평화연구팀 | |
장르 | 북한 시사 프로그램 | |
하위 코너 | 김팀장의 북한 확대경 | |
김필국, 김세로, 박철현, 신은혜, 조경은, 최유찬 | ||
방 송 품 질 |
<colbgcolor=#444391><colcolor=white> 화질 | HD 1080i |
음질 | 2ch 돌비 디지털 | |
진행 |
김필국 (한반도평화연구팀장) 차미연 (아나운서1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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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 한국어 | 영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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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MBC 북한 시사 프로그램. 1989년부터 2023년까지 MBC TV를 통해 방송을 해 왔다.소관 부서는 보도본부 탐사기획센터 산하 한반도평화연구팀. 진행자는 김필국 한반도평화연구팀장과 차미연 아나운서1팀장.
유튜브 채널을 통해 '김팀장의 북한 확대경\'이라는 코너를 별도로 진행하고 있다.
경쟁 프로그램으로는 KBS 1TV < 남북의 창>이 있다.
2. 로고
<rowcolor=#fff> ~ 2020.11.21 | 2020.11.28 ~ 2023.12.23 |
3.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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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white> 시조새 북한전문기자 김현경 라떼 통일전망대 (2023년 6월 22일 공개분) |
- 1989년 4월 22일, 첫 방송을 시작하였다.
- 1998년 4월 16일, 시청률 등 문제로 종영하였다.
- 2000년 11월 4일, 방영을 재개하였다.
- 2017년 4월 9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전 6시 10분부터 방영하기 시작했다.
- 2018년 3월부터 토요일 오전 7시 20분부터 방영하기 시작했다. 매우 이른 아침 시간대에 방송하고[1] 북한을 다루는 특수 프로그램이다 보니 시청층은 매우 한정적이다. 특히 새벽에 일찍 일어나는 고령층 시청자가 많고 특히 북한 문제에 관심이 많은 실향민이 전통적으로 즐겨 보는 프로그램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2] 물론 실향민만 보는 것은 아니다.
- 2020년 4월, 통일전망대 X 김팀장의 북한확대경이란 이름으로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운영하고 북한확대경이란 유튜브 전용 방송을 올리고 있으며 6월 방송분부터 풀영상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정적 시청층으로 구독자와 조회수는 적다.
- 2023년 12월 23일을 마지막으로 종영하였다.
3.1. 뉴스데스크 코너화
2024년 1월 6일부터 뉴스데스크 코너로 새롭게 부활했다. 방송 특성상 녹록지 않은 현재 한반도 상황 때문에 단독편성을 중단하고 뉴스데스크 내부 코너로 부활하여 짤막하게 방송하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매주 토요일마다 방송하고 있으며 통일전망대 유튜브 채널은 뉴스데스크 내 통일전망대 코너 영상을 올리는데 쓰고 있다. 이와 함께 한반도평화연구팀은 직제 외 조직으로 변경하였으며 김필국 기자는 MBC 100분 토론 담당 팀장으로 이동했다.기존 방영 시간대에는 재방송을 하다가 2024년 2월 17일부터 최강백세를 신설하여 15회 정도 방송 했다가 현재는 다시 재방송을 하는 중이다.
4. 특징
간단히 평하자면, 재미와 흥미 위주로 보려면 <통일전망대>를 보는 게 낫고, 군사·안보 등 다소 딱딱한 소재에 거리낌이 없다면 KBS 1TV < 남북의 창>을 보는 게 낫다.<통일전망대>는 기본적으로 한 주동안 북한 내부에서 일어난 이야기에 초점을 맞춰서 다루고 있다. 2022년 북한의 연쇄 도발 시기에는 군사·안보 비중이 올라갔으나, 다루는 방식이 딱딱하거나 어렵지 않지만 그렇다고 마냥 가볍지만도 않게 절충을 잘 한다.
정치적 중립성도 잘 지키는 편이다. 북한을 다루는 프로그램 특성상 편향적으로 다루면 정치적 분쟁에 놓일 뿐만 아니라 북한 실정을 제대로 알면 알수록 북한에 비판적일 수밖에 없는 측면도 있어 보인다. 북한 소식을 쉽게, 중립적으로 다루려 하기 때문에 북한학 초심자이나 가볍게 북한 소식을 알아보려는 사람들에게는 큰 장점이다.
통일전망대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하는 방송 영상은 영상 탐색바에 책갈피로 구분하는 것도 없이 전체 영상만 통자로 올리고 클립은 주로 MBC 뉴스 채널에다 올렸었는데, 2023년 1월부터 통일전망대 채널에도 클립 영상을 하나씩 올리기 시작했다.
방송 말미에는 우리말과 북한말을 비교하는[3] 코너가 있다.
< 남북의 창>과 달리 본 방송 중 유튜브 채널에 올린 '김팀장의 북한확대경' 소개 및 안내는 따로 없다. 이 코너는 진행자인 김필국 기자와 이 프로그램 소속 기자가 북한 관련 사항을 심도있게 다루는 유튜브 전용 코너이다. KBS 1TV < 남북의 창> '남북의 썰' 코너와 달리 세부 요소를 자세히 다루는 경향이 있는데, 가령 남북의 썰은 '북한 보신 문화'를 다룬다면 김팀장 북한확대경은 ' 4.25문화회관', '흑화한 김여정' 같은 식으로 다룬다. 자세한 세부 요소가 궁금한 사람들에게는 이런 방식이 꽤나 유용한데, 방송사마다 일장일단이 있는 셈.
2022년 12월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영어 자막이 달린 클립 영상을 올린 적이 있으나, 이후 업로드 상황으로 봤을 때 PD수첩마냥 정규 컨텐츠는 아니고 어쩌다 한번 올릴것으로 보인다. 영상(MBC)
초대 진행자인 송도균 당시 MBC 북한부장을 필두로 김현경, 신경민, 구본홍, 정동영, 이해성, 김상수, 오승훈, 신강균, 고주룡, 구은영 등 수많은 아나운서나 기자들이 이 프로그램을 거쳐갔으며, 특히 아나운서로 입사했다가 기자로 전직한 김현경은 방송사에서 보기 드문 북한 전문 기자로, 1989 ~ 1994년, 2002년부터 2015년 5월까지 두 차례에 걸쳐 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데 이어 2017년 12월 23일부터 김대호 아나운서와 함께 다시 통일전망대를 맡았다. 2022년 현재는 김필국 한반도평화연구팀장과 차미연 아나운서 1팀장이 진행하고 있다.
MBCNEWS라는 다른 유튜브 채널에 올라오는 영상이 접근성이 용이해서 그런지 인기가 많다. 북한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도 무리배치, '자발적'인 염전 근무, 달러 쓰는 북한주민, 41년만의 수력발전소 완공 등 엽기적이다 싶을 정도로 희한한 북한 현실을 다루기 때문이다. 조회수가 높으면 60만 회 이상이지만, 1만 건 미만인 영상도 많다.
[1]
유사 프로그램
KBS 1TV
남북의 창은 토요일 오전 7시 50분부터 방송한다. 핵심 TV 시청자층이라 할 수 있는 20-40대는 보통
전날 밤 불타는 음주가무 여파로 토요일 이 시간까지 취침을 하는 경우가 많다.
[2]
이 프로그램이 끝날 때쯤 남북의 창이 시작하기 때문에 이어서 보는 사람이 많다. 북한 문제에 관심 많은 사람이면 남북의 창도 볼 테니.
[3]
북한 출신에게는 부정확하다는 반발을 듣기도 한다. 특히 탈북 기자로 유명한
주성하 동아일보 기자는 직접 MBC를 겨냥하여 왜 엉터리 북한말을 가르치냐는 메일을 여러 번 보냈다고도 하였다.
영상 사전 한 구석에 실려있는 북한 사람도 잘 모르는 어휘를 대중적인 어휘로 방송하여 남북한 언어 차이를 굉장히 과장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