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애니메이션
遠山キンジ
遠山 金次
1. 개요
라이트 노벨 비탄의 아리아의 주인공. 성우는 마지마 준지/ 토드 하버콘. 비탄의 아리아와 세계를 공유하는 이윽고 마검의 앨리스벨에도도쿄 무정 고등학교 2학년 A반. 탐정과 E랭크 무정. 생일은 7월 15일( 게자리)이다.
도쿄 무정 고등학교의 학생으로 어려서부터 집안 대대로 해온 정의의 사도를 동경하였기 때문에 무정(무장탐정)이 되었으며 원래는 강습과 소속의 S랭크 무정이었다.
가족 관계는 할아버지 토오야마 마가네, 할머니 토오야마 세츠, 형 토오야마 킨이치가 있다. 어머니는 아주 어릴 적에 돌아가셨고 아버지 토오야마 콘자 또한 킨지가 어릴 적인 10년전, 1999년에 순직했다.[1]
- [ 스포일러 ]
- 사실 남동생 1명, 여동생이 2명 더 있다. 남동생
G-Ⅲ(지서드=토오야마 킨조(金三)), 여동생
G-Ⅳ(지포스=토오야마 카나메(金女)), 막내 여동생 G-Ⅴ(지피프스=토오야마 카나데(金天))가 있다.
동생들 쪽은 미국 정부가 킨이치, 킨지 형제의 아버지, 토오야마 콘자의 DNA를 이용해 인공배양해서 탄생한 'G시리즈'의 인공천재들이다. 이들의 모델명에 서드, 포스, 피프스가 붙은 이유는 이미 장남인 킨이치와 차남인 킨지가 있었기 때문. 참고로 킨지가 지서드보다 아주 약간 일찍 태어났다고 한다. 여기서 카나메라는 이름은 킨지가, 킨조라는 이름은 킨지의 할머니가 지었다. 전자는 갑자기 나타난 여동생을 얼머무리기 위해서 형의 여장모드인 '카나'로부터 힌트를 얻어 순간적으로 지은 이름이고 후자는 그냥 킨지의 할머니가 지서드라는 발음을 잘하지 못해서...[2] 카나데의 이름 또한 경찰관에게 유아납치법으로 오해받아서 얼버무리기 위해서 순간적으로 지은 이름.
2. 능력
집안 대대로 유전되어 온 ' 히스테리아 서번트 신드롬(Histeria Savant Syndrome)'이라는 신경성 유전형질의 특이체질을 가지고 있다.[3] 뇌내물질인 β엔도르핀이 일정량 이상 분비되면 일반인의 약 30배나 되는 양의 신경 전달 물질을 매개체로 대뇌, 소뇌, 척추에 걸친 중추신경의 활동을 격렬하게 촉진시킨다. 그 결과, 히스테리아 모드 상태는 논리적인 사고력, 판단력과 더불어 반사신경까지 비약적으로 향상된다. 즉, 일반인조차 천재적인 두뇌와 초인적인 신체능력을 가진 슈퍼맨으로 만들어버리는 사기적인 특이체질. 형 토오야마 킨이치의 언급에 따르면 킨지의 HSS 잠재력은 역대 토오야마 가문에서도 최고이며 이는 초대마저도 능가한다고 한다.단점으로는 β엔도르핀이 가장 쉽게 분비되는 건 성적 흥분을 했을 때라서 이성의 접촉이 필히 요구된다.[4] 무엇보다 가장 큰 단점인데 HSS라는 것은, 남자는 자손을 남겨야 하기 때문에 여자를 지킬 때는 크든 작든 순간적으로 힘이 강해지는 본능이 비정상적으로 발달한 것이라서 히스테리아 모드가 되면 여자를 대할 때 물불 가리지 않고 지켜주고 싶어지며 곤란에 빠진 여자, 궁지에 몰린 여자를 구하기 위해서라면 이 힘을 이용해서 여자가 바라는 대로 싸우고 싶어진다. 게다가 히스테리아 모드에서는 '자손을 남기기 위해'라는 본능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여성이 보기에 매력적인 남성이 된다. 구체적으로 작중에서는 성격이 순정만화의 왕자님같이 변하게 되고 얼굴도 음침한 모습에서 왕자 특유의 빛나는 모습으로 변한다.
3. 성격
할아버지는 전직 군인, 아버지는 검사, 형은 무정. 덕분에 상당히 엄하게 자라서 성격 자체는 매우 올바르며 약자나 위험에 빠진 사람을 보면 돌아서지 못하는 정의로운 사람이 되었다.[5][6] 다만, 사교성이 지극히 떨어지고 자존감과 자신감이 떨어져 있다.히스테리아 모드일때는 물론이고 평상시에도 다방면에서 능력이 매우 뛰어난 형 킨이치에 대해서는 동경심과 함께 열등감을 가지고 있으며 히스테리아 모드의 자신과 평상시의 자신을 동일하게 보지 못하고 있고 그렇기에 히스테리아 모드가 아닐 때의 자신은 능력이 매우 떨어지는 쓸모없는 남자라고 생각하고 있다.[7][8] 반년간 실종되었던 킨이치가 자기가 킨지한테 멀어진 것이 킨지한테 좋은 영향을 미쳤다고 하는 것을 보면 확실히 형에 대한 열등감을 심하게 갖고 있고 그 탓에 자존감과 자신감이 떨어져서 가진 재능을 제대로 발휘하는 데에 문제가 있다.[9] 하지만 갈수록 강적과 싸우게 되면서 HSS를 활용해 나가고 신기술을 만들며 착실히 인간을 벗어난 전투력을 갈고 닦고 있다.
자기 자신을 정상인이라 굳게 믿고 있으며 무정고의 난폭한 학생들과 다르다고 생각하고 있다.[10] 항상 자신을 ' 편차치가 낮은 난폭한 학교에 다니는 평범한 고등학생'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실상은 정반대로 이 소설에서도 수위권의 이레귤러이자 어브노말이다. 특히, 12권에서 일반 고등학교로 전학가면서 이런 면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이때 보여주는 모습은 아무리 봐도 PTSD에 시달리는 참전 병사의 그것인데다가[11], 일반인 불량배들에게 아무런 저항없이 두들겨 맞아도 타격이 조금만 더 강해도 마사지 수준은 될텐데...라고 오히려 아쉬워하는 모습까지 보인다.[12] 카가타카 키쿠요와 재회하며 키쿠요에게 초대받아서 카가타카 조직의 회담 자리에 끼게 됐을 때가 오히려 마음이 편해졌으며 표정도 일반 고등학교에 다닐 때보다 살아났다. 일반 고등학교를 다니면서 자신이 일반인과는 약간이지만 거리가 있다는 것을 깨닫고 평범한 일반인에서 평범한 무정으로 장래를 수정한다. 반드시 평범한 무정기업에 들어가서 평범한 무정이 되겠다고 다짐하지만......[13]
전개가 1인칭 시점이다보니 작중에서 킨지 자신이 노멀하다고 거의 자기세뇌 수준으로 반복적으로 되뇌이기 때문에 처음 읽으면 아 그런가 싶을 수도 있지만 이는 작가의 서술트릭. 토오야마 킨지 본인이야말로 작중에 손꼽히는 어브노멀이며, 애초에 잘 읽어보면 킨지보다 더 인간같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어 킨지가 '아, 나는 평범하구나'하고 자각하는 대상들 대부분이 아예 인간이 아니거나 혹은 인간의 범주를 벗어난 괴물들이다. 더군다나 그 중 적으로 나타난 이들은 영국 MI6의 최연소로 00섹션에 임명된 007 사이언 본드와 공안 0과의 시도 토라오를 빼고는 전부 히스테리아 모드의 킨지에게 패배했으며,[14] 따라서 킨지가 괴팍하다고 생각하는 무정고 학생들도 실상은 상대적으로 킨지보다 압도적으로 정상에 가까운 인종이라는 것을 유추할 수 있다.[15] 그래서 싸움이 끝나고 상대방이 정체를 물어올 때 하는 "평범한 고등학생이다... 조금 편차지가 낮은 고등학교의."라는 말은 본인은 진심이지만 상대방은 언제나 반대로 알아듣는다. 아직도 진짜 정체를 숨기고 있다고.[16]
의외로 자립심이 강하며 본가의 할아버지, 할머니에게서는 일체의 금전적 지원을 받지 않고 무정으로서 의뢰를 받아 해결해 스스로 생활비를 벌고 있다.[17] 문제는 1학년 때까지는 강습과 S랭크 무정으로서 열심히 활동했지만 형 킨이치의 죽음으로 충격을 받아 일반인을 목표로 하며 적성에 전혀 맞지 않는 탐정과로 전과하면서 보수가 높은 의뢰를 받지 못하고 있다. 덕분에 킨지는 작품 내내 가난하다.[18][19][20] 그러면서도 할아버지, 할머니, 형님, 돈이 매우 매우 많은 남동생에게 손을 전혀 벌리지 않는다. 아리아에게는 한번이지만 돈을 빌려달라고 한 적이 있지만 사실 그것도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의 빚을 대신 갚아줘서 돈이 바닥난 베레타 베레타를 위해서 돈을 빌려달라고 한 것. 참고로 아리아는 '돌아오지 않을 돈을 빌려주는 어리석은 사람이 세상에 어디 있어?'라면서 안빌려줬다.[21]
후술하지만 사회성이나 인상에 대한 평가가 최악이라 비호감으로 찍혀있지만 의욕이 없고 사교성이 약해서 그렇지 성격은 좋은 편이며 실상은 작중에서도 손꼽히는 대인배라고 할 수 있다.
히로인들이 작중에서 보인 민폐행각을 보면
아리아 : 작중초반부터 남의 방에 들어와서 쫓아내거나 막 부려먹으며 노예 취급하며 킨지에게 책임을 떠넘기는 등 그외에도 너무 많아서 생략한다(...).
리코 : 아리아에 대한 호승심 때문에 아무 상관도 없는 킨지를 끌어들여서 큰 피해를 입혔다.[22]
시라유키 : 킨지에게 강한 집착을 드러내며 도촬을 하는 등 스토킹하고 있다.[23]
레키 : 킨지에게 총을 겨누며 일방적으로 협박식 프로포즈하면서 납치했다.[24]
잔 : 처음부터 적으로 만나서 킨지를 공격했고 킨지의 주변 여자들이 오해를 하고 있을 때 제대로 된 설명을 못하는 터라 주변의 오해를 심화시켜서 갈등을 부추기고 있다.[25]
왓슨 : 킨지의 주변을 고립시키고 진짜로 죽이려했다.
리코 : 아리아에 대한 호승심 때문에 아무 상관도 없는 킨지를 끌어들여서 큰 피해를 입혔다.[22]
시라유키 : 킨지에게 강한 집착을 드러내며 도촬을 하는 등 스토킹하고 있다.[23]
레키 : 킨지에게 총을 겨누며 일방적으로 협박식 프로포즈하면서 납치했다.[24]
잔 : 처음부터 적으로 만나서 킨지를 공격했고 킨지의 주변 여자들이 오해를 하고 있을 때 제대로 된 설명을 못하는 터라 주변의 오해를 심화시켜서 갈등을 부추기고 있다.[25]
왓슨 : 킨지의 주변을 고립시키고 진짜로 죽이려했다.
이러하듯 주변 여자들은 킨지에게 민폐만 끼치고 있는데 히로인들 때문에 킨지는 위험해지고 평가도 안 좋아지고 있는데도 원망하거나 제대로 보복해도 상대 입장에서는 뭐라 할 처지가 아님에도 킨지는 뭐라 불평정도만 할 뿐이지[26] 딱히 크게 심한 소리는 안하고 그냥 넘어가주고 위험해진다 싶으면 그냥 도와주고 신경써주며 챙겨준다.[27][28]
4. 과거
의(義)를 숭상하며 집안 대대로 정의의 사도를 해온 토오야마 가문에서 태어나 자라면서 자연스럽게 정의의 사도를 동경하게 되었다. 롤모델인 형 토오야마 킨이치가 바로 눈 앞에 있었기에 더더욱 정의의 사도를 목표로 했으며 형을 따라서 무정을 직업으로 선택하게 됐다.카나가와 무정고 부속 중학교 출신이며 중학교 시절에 특이체질을 동급생의 몇몇 여자들에게 들켜서 여자애들이 강제로 히스테리아 모드로 만들어 자기들 좋을대로 이용당했다. 이때의 일로 큰 트라우마를 가지게 되어 여성혐오 + 여성공포증이 생겼다. 카나가와 무정고에 진학하지 않고 도쿄 무정고에 수험을 치른 것도 자신을 아는 사람이 없는 곳으로 가기 위해서였다.
도쿄 무정고 입학시험 날 아침에 우연히 어린 시절 소꿉친구 호토기 시라유키를 마주치고 시라유키는 치근대는 불량배들에게 쫓기고 있다가 킨지와 부딪친다. 시라유키의 거유에 눌려서 히스테리아 모드가 되어서 불량배들은 간단히 쫓아버리고 시라유키를 히스테리아 모드의 사탕발림으로 위로해서 플래그를 단단히 세운다. 그리고 그대로 입학시험[29]을 치르고 히스테리아 모드의 초인적인 능력으로 같이 시험을 치는 학생들은 물론이고 교관들까지 제압해버리는 미친 강함을 선보여 강습과 S랭크 판정을 받았다.[30] 고교 1학년 동안에는 나름대로 착실히 학교를 다녔으며 강습과에서의 실력도 동급생과 선후배와 교사 모두에게 인정받고 있었다.[31]
그러나 2008년 12월 24일, 유능한 무정이었으며 동경의 대상이었던 형 토오야마 킨이치가 앙베릴호 침몰 사건에서 침몰하는 여객선 앙베릴호에서 승객들을 모두 구하면서 정작 본인은 마지막까지 남아 배와 함께 침몰해 실종되어 사망했음에도 불구하고 세간에서는 오히려 무정인 주제에 사건을 사전에 막지 못했다는 억지를 주장하며 역으로 비난을 하자 큰 충격을 받고 ' 무정'이라는 직업과 정의의 사도라는 것에 회의감을 느끼고 평범한 일반인을 목표로 하게 된다. 그 때문에 일부러 랭크 시험을 치르지 않으면서 E랭크로 강등되고, 가장 위험한 강습과에서 그나마 평범한 탐정과로 옮기면서 학교를 다니다가 일반 고등학교의 전학신청을 하고 무정고교를 그만두려고 했지만 2학년 1학기 첫날에 칸자키 H 아리아를 만나면서 일상이 달라지게 된다.
5. 비탄의 아리아
2학년 1학기 첫날, 등교날에 무정을 대상으로 무차별 테러를 하는 범죄자 『무정 킬러』에게 노려져서 도망치던 중에 칸자키 H 아리아가 구해주게 된다. 하지만 이어서 무정 킬러가 만든 총기 달린 세그웨이가 쫓아오고 아리아와 함께 뒤엉켜 엎어져 있던 덕에 히스테리아 모드에 돌입, 초인적인 능력으로 세그웨이를 격파한다.이로 인해 칸자키 H 아리아는 킨지를 눈여겨보고 자신의 노예(파트너)가 되어달라고 쫓아다닌다.
다른 여캐들에게도 무차별적으로 플래그를 꽂게 되지만 정작 본인은 발동하면 성격이 제비족이 되는 HSS의 특성 때문에 여성들에게 이용당한 적도 있어서 이를 꺼리고 있다. 주위의 평판은 '난봉꾼'이라고 불리는 등 좋지 않은 듯. 또한 그러다 보니 스스로가 여성을 극구 피하고, 또 연애나 이성과 관련된 화제 자체도 피하다 보니 이런 쪽의 상식이 대단히 부족하다. 몇가지 예를 들어보면 아리아의 왼손 약지에 반지를 끼워놓은 주제에 그 의미를 모르며 거기다 아리아가 연애에 관심이 없다고 하는 말을 그대로 믿고 있다. 참고로 이 때 아리아가 한 말은 "여, 연애라니, 시덥지 않아!" 라든가 "연애 따윈 그, 그런 시간 낭비, 해본 적도 없고 할 생각도 없어!" 라든가 "연애라든가 그런 건……, 아, 아무래도 상관없어! 정말로, 정말로, 정말로 아무래도 상관없어! 정말이니까 말이지?!"
또한 시라유키한테는 예배당에 데려가서는 토오야마 시라유키가 되어줘라고 얘기했다. 그것도 한쪽 무릎을 꿇고 장미 꽃다발을 내밀면서 했으니 요리보고 죠리봐도 100% 프로포즈.[32] 물론 본인은 무슨 의민지 전혀 모르고 있지만 아리아와 시라유키는 서로 정처라고 생각하고 있다. 이 쯤되면 어떤 의미로는 정말 대단한 녀석. 미네 리코에게는 실수로 본인이 쓰려고 새로 만든 인감도장[33]을 생일선물로 줘버려서 플래그를 단단히 세웠다.[34]
주 무장은 베레타 M92F. + 버터플라이 나이프. 작중말에 따르면 주일미군에서 헐값에 판매하는 미제총알을 사용하는 거란다. 킨지가 베레타를 쓰는 이유는 딱 두가지. 장탄 수가 넉넉하고 탄약이 싸기 때문이라고. 이 후 아버지의 유품인 데저트 이글이 추가되었다. 또 8권에서는 총알 돌리기용 장갑 '오로치'의 제작을 의뢰했다. 일단 오른손 쪽만 먼저 사용하고 있다가 10권에서 양손 다 완성되었다.
버터플라이 나이프가 특이하게 붉은색을 띄는데, 18권에서 밝혀진 바로는 킨이치가 버터플라이 나이프를 킨지에게 주기 전에 히히이로카네를 도금해두었기 때문이라고. 히히이로카네와 공명하여 점차 그 효과를 상쇄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파트라 전 때는 가사상태에 빠진 아리아를 깨운 것도 이 공명현상을 이용한 것이었다고. 18권에서 일회적으로 이로카네아야메의 효과를 내어 히히가미를 겨우 쫒아내지만 히히가미의 마지막 발악으로 이 붉은 빛이 사라지고 만다. 그리고 그제서야 킨이치는 버터플라이 나이프의 진실을 말해준다. 이후 19권에서 루루이로카네를 입혀 푸른색이 되었다가, 20권에서 모순으로 히히가미 아리아의 여의봉(레이저)를 막고 다시 색이 빠진 버터플라이 나이프로 되었다.
5권을 기점으로 흑막 셜록 홈즈(?!)가 갖고 있던 스크래머삭스를 셜록 사후 본인이 쓰게 되며,[35] 이후 15권에서야 왓슨에게 물어보고서 검의 정체가 영국의 보검 '엑스칼리버'라는걸 알게 된다. 문제는 영국의 국보이기 때문에 이·우의 붕괴 이후 무려 MI6의 00시리즈가 이 검을 수색하고 있다고 한다. 만약 부러지거나 손상되면 제임스 본드가 킨지를 죽이기 위해 날아올지도 모른다고. 하지만 왓슨에게 이 이야기를 들었을 때에는 이미 손의 여의봉(레이저)을 막다가 원래 형체를 알아 볼수 없을 정도로 녹아버렸기에 킨지는 안색이 파래졌다. 그러나 20권에서 코우에 의해 코코 자매가 파편을 회수해 이탈리아에서 불러온 일류 나이프 직인에 의해 수리 및 개조받아 나이프로 만들어져서 돌려준다. 사실 아무도 그게 엑스칼리버인줄은 몰랐지만 어마어마하게 좋은 금속으로 만들어져 있어서 회수하고 나이프로 재탄생시켜서 원주인인 킨지에게 주러 왔다고. 근데 25권에서 나온 정보에 따르면 사실 킨지가 가지고 간 칼은 엑스칼리버가 아니라 '라그나로크'로 엑스칼리버와 마찬가지로 영국 황실의 보검이지만 전혀 다른 검이라고.[36][37]
사실 주인공답게(?) 전투(특히 보스전)에선 제일 많이 구른다. 4권과 5권은 시라유키와 형의 활약이 너무 조루였는데다가 정작 상대 진영에 별 피해도 못 줬고, 전투를 거의 자기 혼자 치렀다. 거기에다 8권은 완전히 자기 혼자서 치렀다. 사실 이 편은 자기가 싸움을 건 것이나 다름없어서 자업자득이지만.
한가지 웃기는 사실은 여성혐오 + 여성공포증 임에도 불구하고 여자에게 무척이나 인기만발.
주인공의 정조를 노리는 시라유키는 3권 양호실에서, 리코 또한 3권 시작하면서, 레키는 6권 수학여행때, 15권에서는 무려 잔와 , 16권에서는 해당권에서 만난 리사와..... 왓슨은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심지어 이름있는 엑스트라 정도의 비중인 나카소라치 미사키까지 호감도가 만땅이라 "그, 그전에 옷을 갈아입게 해주세요! 특히 아래를!"라고 한다. 거기다가 10권에서는 그대로 두 명 더 추가. 후배인 후우마 히나가 넘어지는 것을 강습과 버릇(…)대로 감싸다가 뒤에서 덮치는 형태가 되었는데 변명하다가 그걸 수련이랍시고 시키고 여동생인 토오야마 카나메의 열렬한 애정공세에서도 결국 한 번 할 뻔 했다. 그야말로 밥상을 차려주긴 커녕 밥을 입에 넣어주면 뱉어내는 놈. 덕분에 무정고에서는 난봉꾼으로 유명하다고 한다. 비탄의 아리아 AA에서 시마 키린이 "아, 그 난봉꾼으로 유명한 선배요?"라고 하거나 킨지와 같이 버스에 탄 카나메를 보고 또 다른 애인인가? 이리 생각하기도 했다.
HSS가 아니면 평범한 무정이지만, 레키는 '모종의 카리스마를 보유하고 있다'고 말하는 등 그를 높게 평가하고 있다. 사실 HSS 상태의 무력 때문에 가려져 있지만 지휘관으로서의 능력 또한 보통 이상으로 뛰어난 편이다. 7권에서 열차 내 폭탄이 설치되었다는 것을 알게되자마자 침착하면서도 정확한 판단으로 폭탄을 발견하고 처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것도 적들의 습격까지 막아내면서. 게다가 애초에 무정의 기준은 일반인과 다른 듯하다.[38]
여장을 하면 어마어마한 미인이 된다. 16권에서 리사와 네덜란드로 도피하던 중[39], 도피를 보다 쉽게 하기 위해서 여장을 했다. 검은 메텔 같은 느낌의 미소녀처럼 보인다고 하며 본인은 눈에 띄고 싶어하지 않지만 여장을 한 모습에 마을 청년들이 반한데다가 도피생활로 가끔씩만 얼굴을 비추는지라 오히려 더 유명해져 버렸다. 게다가 어딜가나 미친 놈들은 있어서 카페에서 지내던 이 검은 메텔 씨를 몰카로 찍어서는 페북에 올려놨는데 인기가 폭발했으며 심지어 팬클럽까지 생겼다. 또, 거울을 봤다가 자기 자신에게 반할 뻔하여(...) 배덕감을 느끼기도 했다. 이 후 일본으로 귀국한 뒤 리사가 장난삼아 킨지의 방에 그 초상화를 걸어놓자 바커스빌 멤버 전원이 그 압도적인 미모에 넋을 잃고 패배감조차 사그라들 정도라고... 18권에서 이 사실을 안 카나와 파트라(파트라는 16권에서 알았다.)[40]는 킨지를 여장시켜 형제끼리 알콩달콩 하는 장면을 연출할 뻔 했다. 다행히도 직전에 카나가 딥슬립해서 미수로 그쳤다.
그리고 19권 중반에 MI6(영국 비밀정보부)의 특전대 00섹션에 최연소로 합격한 007 사이언 본드를 상대로 싸워 드디어 졌다! 그것도 킨지는 히스테리아 모드 상태였던데다 사이언은 살인 면허를 가지고있지만 킨지에겐 일본 무정법 9조로 살인이 금지되어 있으니 공평하지 않다는 이유로 죽지 않도록 봐줬으며 게다가 마지막의 마지막에 밝혀진 바로는 오른손잡이면서 왼손으로 싸웠다고... 현재 킨지보다 SDA 랭크가 높은(55위) 인물은 무정고 2학년 X반의 '잇세키 마사토'라는 동급생, 그리고 킨지를 체포하러온 공안 0과의 멤버 나다이다.[41][42]
여담으로 22권에서 밝혀진 것에 따르면 시도 토라오는 환승이라고 한다. 환승은, 쉽게 풀이하면 유전계 초인. 환승은 여기서 또 여러가지 방면으로 나뉘어 지는데 킨지는 신경계 환승인데 비해서 시도는 근섬유계 환승으로 전문의의 말에 따르면 일반인의 근육이 2의 힘을 낸다면 시도는 512의 힘을 낼수있다고 한다. 즉, 일반인보다 256배의 힘을 낼수있다는 것. 참고로 킨지는 조건부 환승 레벨 30. 제일 약한 HSS모드였기는 하지만, 이사실을 안 킨지는 lv30짜리가 lv256을 이기는건 불가능 하다고 절망한다. 이 특성 때문에 킨지의 필살의 8배 벚꽃조차 맨몸으로 받아냈다.[43]
그렇게 시도를 포함한 구 공안 0과에게 포위당하고 힐다가 도우러 오지만 밀려서 결국 강제 스카웃 되려는 때에 킨지가 유급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킨지의 스카웃은 일단 보류된다.[44]
시도는 킨지를 무척 높게 평가한다. 콘자의 아들이자, 자신의 기술로도 죽지 않기에 당연하다. 콘자의 눈빛과는 다르지만 좋은 눈빛이라 하고 더욱 스카우트하려 애를 쓰는 중. 이후 유급을 이유로 교무과에 불려간다. 무정고는 상하관계가 중요한데 유급을 하게되면 그 상하관계가 흔들린다며 킨지에게 전학을 권하지만 국내 그 어떤 무정고도 킨지를 받아주지 않자[45][46] 해외에 눈을 돌리고 유일하게 킨지를 받아준 이탈리아의 로마 무정고로 가기로 결정. 그리고 이탈리아어를 배울때까진 변장을 하고 무정고에 다니기로 하는데 들키지 않게 선택(?)한[47] 변장이 바로 예전 리사와 도망자 생활을 할때 했던 크로메텔의 여장이었다. 리사와의 특훈으로 여장에 익숙해져 학교를 갔는데 아무도 그가 킨지인 것을 눈치채지 못하고 거기에 2학년 여자 중 최고의 미인으로 손꼽힌다.
크로메텔의 도촬 사진은 역대 최고가로 거래되며 인터넷으로 팬클럽도 만들어졌다. 해외에서도 벌써부터 팬클럽이 있으며 무정고 학생들은 일본에도 만들자고 말하며 국제적인 팬클럽이 형성되어 진다. 킨지가 이탈리아어를 배우기 위해 외국어 고등학교에 다니자 크로로스(크로 짱이 LOST)라는 말이 생기며 도쿄 무정고 남학생들 전체가 시름시름 앓았다고 한다.[48]
22권에서는 시도 토라오에게서 아버지, 토오야마 콘자가 사실은 살아있을 지도 모른다는 것과 아버지를 죽인 여자, 이토 마키리에 대한 단서를 듣게 되었고, 더불어 무장검사에게 이 사건의 진상(토오야마 콘자의 생존과 관련된 무언가)은 무장검사가 아니면 알지 못한다는 말을 듣게 되어 무려 작품 시작 이후 최초로 일반인으로의 삶과 완전히 동떨어진 길. 무장검사를 목표로 삼게 된다.
공부에 관심없던 킨지가 모치즈키 모에에게 동경대 법학부 같은 높은 학력의 학교에 진학해야 한다며 진지하게 상담받기도 한다.[49]
이후, 유급 건으로 화난 아리아를 피해 기숙사에 돌아가지 못하게 되자 곤란한 일이 생기면 연락하라고 한 공안 0과의 하라다 세이지에게 연락해 로마 무정고로 전학갈 때 까지만 세이지의 집에서 신세를 지게 된다. 세이지와 같이 사는 요괴, 누에를 보고 내연녀가 아닐까 오해하거나 마검 앨리스벨은 어디갔는지 궁금해한다. 집에서 밥을 하는 누에를 보고 세이지에게 '핑크색 머리의 꼬마[50]와 같이 사는 위험한 취미가 있냐'고 말하지만 '너도 그렇잖아'[51]라는 세이지의 반격에 아무말도 못한다. 세이지에게 '네가 벨기에에서 만난 가짜는 사실 진짜 나였다'고 고백하고 '너 때문에 이뷔리터에게 죽을 뻔했으니 이 집에서 한달 정도 살아도 네가 불평할 권리는 없다'는 논리를 펼치고 세이지에게 '죽여서 미안했다.'라는 사과를 듣기도 한다. 이탈리아어를 배우기 위해서 다니는 외국어 학교에서 잠입 임무 중인 구 0과의 카무이와 선후배로서 친해지거나 요토의 집에서 구 0과의 멤버들과 함께 파티를 벌이거나 하는 등, 구 0과와도 친해진다.
23권에서는 전 0과이자 국제 테러리스트 이토 마키리가 총리 암살을 노리고 있다는 정보를 듣고 하라다 세이지, 이토 카무이, 시라누이와 함께 행동하며 마키리를 막아내며 국제테러조직 'N'의 정보를 듣는다.
세이지의 집에서 나와 로마 무정고로 전학을 가며 세이지, 누에와 '또 보자.'고 말하며 만남을 기약한다.
24권에서는 로마 무정고로 전학을 가지만 공항에서 만난 베레타 사 사장의 딸, 베레타 베레타에게 붙들려 돈을 갚으라는 말을 듣는다. 킨지가 베레타 사에서 받은 장학금의 계약서에는 유급을 하면 즉각, 전액 반환하거나 불가능할 경우 베레타 사에서 무보수 노동이라는 조항이 있었던 것. 도망치려 했지만 베레타에게 고용된 레키, 세일러 후드에게 저격구금 당한다. 그 후, 베레타에게 속옷 하나만 남기고 탈탈 털린다.[52] 베레타에게는 일해서 갚겠다고 말하고 학교에 다니는 것만은 허락받는다.
베레타에게도 사정은 있었는데 킨지의 활약상과 영상을 보고 히스테리아 모드의 영웅적인 킨지에게 반해버려 장학금을 주었는데 킨지가 유급해버려 회사 내의 입지가 곤란해진데다 실물로 본 통상 모드의 킨지가 너무 형편 없는 남자라며 속았다고 분개한다.
로마 무정고는 5학년까지 있는 학교라 도쿄 무정고 2학년생의 킨지는 로마 무정고 3학년으로 편입하며 '평범한 고등학생 3학년'이라고 말하게 된다.
전 강습과 S랭크지만 현재는 탐정과 E랭크의 킨지는 랭크 별로 반을 나눈 로마 무정고의 E3클래스에 들어가고 베레타와 동급생이 된다. 베레타도 사실 로마 무정고 3학년 학생이었으며 건 스미스로서는 초일류의 병기기사. 정비과 S랭크였지만 일부러 전과해서 차량과 E랭크에 속해 있다. 그리고 담임선생으로는 로마 무정고를 졸업해 교사가 된 메이야 로마노. 마지막에는 셜록 주최의 제 1회 이·우 동창회에 초대받고 그 자리에 난입한 N의 멤버들과 맞닥뜨린다.
25권에서 N의 멤버들과 교전 결과 셜록은 가사상태에 놓이게 되고 N의 목표였던 베레타 또한 죽을 위기에 처했지만 킨지의 회천을 이용한 심장 마사지로 다행히 부활한다. 이후 베레타가 목표로 한 정의의 사도를 만드는 방침인 주스토의 테스트 요원, 주스토 0호로써 고용되고 그 보답으로 새로운 프로텍터인 야마타노오로치[53] 를 받게 된다.
그리고 로마 무정고 랭크 시험을 치르는데 마지막 면접 시험만을 놔두고 베레타가 N에 납치되는 상황이 발생하고 결국 무정으로 있기를 포기하며 베레타를 구출하러 간다. 그곳에서 N의 멤버이자 사자형 수인인 그란두카와 격전을 펼치게 되고 새로운 필살기를 이용해 결국 승리한다. 승리 직후에도 네모[54]의 순간이동 공격에 바다 깊은 곳으로 강제 이동할뻔 했지만 다행이도 아리아가 맞 순간이동을 사용해 무사히 살아남는다. 이후 결국 로마 무정고에서도 퇴학이 결정되어 귀국하게 되었다. 이대로면 무정면허가 사라질 위기(?)에 처했는데 자신과 마찬가지로 카나가와 무정고에서 퇴학을 당한[55] 나카소라치와 만나게 되고 리사가 베레타에게 들은 조언[56]을 보이스 레코더를 통해 알려주며 토오야먀 무정 사무소를 개업해야할 상황에 놓인다.
26권에서 무정면허의 유지 필요하여 하는 수 없이 [토오야마 무정 사무소]는 성공적으로 발족한다. 사장 '토오야마 킨지', '사원 나카소라치 미사키' 라는 2인 기업으로 가장 먼저 필요한 사무실을 얻기 위해 움직인 곳에서 무정고 선배(여자)를 사회인으로 처음 시작으로 사기당해 전제산의 절반 가량으로 페업한 만주공장을 구입한다. 거기다 위치가 치안이 별로 좋지 않으며 엎어지면 코닿을 곳에 그 선배가 거대한 사무실을 차렸다. [토오야마 무정 사무소]지만 간판도 없어 무정 사무소인지도 몰라 절망속에 빠져 있을때, 나카소라치가 놀라운 청소 실력으로 만주공장을 반짝반짝 빛나게 청소해줘, 정신 차리고 일할 생각으로 마음을 가다듬는다.
그때 마침 찾아온 왓슨과 과거 아리아와 처음으로 했던 일(고양이 찾기)의 의뢰주가 또 고양이를 잃어버려 고양이 찾기 의뢰를 선배네에서 쫓겨나는 것을 보고 '우리는 돈의 액수로 의뢰를 받지 않아, 돈에 담긴 마음의 무게로 의뢰를 받지'라는 명언을 던지고 의뢰를 받아 최초의 수익을 올린다(어린애 저금통금액).
그 후 만주공장에 만주재료가 그대로 남아 있는 것을 찾아내 만주에 [토오야마 무정 사무소]와 무정휘장을 찍어 근처 축제때 무료로 배포, 결과 무정휘장이 들어간 만주[57]가 의외로 방범 효과가 나타내면서 대히트를 쳤다.
우연히 찾아온 공안 0과의 나다[58]에게 만주공장의 중심에 있는 기게가 엄청나게 좋은 기계라는 소리와 함께 기술을 일부 전수받아 맛을 발전, 무정만에 찍힌 무정 휘장이 범죄자 퇴치에 효과적이라는게 여자들 사이에 소문이 나서 순식간에 인기몰이를 시작하여 은행 융자를 받아 배화점의 옷가게 앞에 2호점을 냈다. 그때 여성의 관점이 필요하여 '시라유키'. '미네 리코' '리사'를 불려 아이디를 모았고 핑크색, 노랑색등 색을 입히고 맛을 변화를 주며, 가게 이름이 딱딱하다고 하여 초성만 따서 합치고 읽는 법을 바꿔 [TBJ. 타베루제(먹어주마)]라는 이름으로 2호점을 냈지만 인기 몰이가 조금 부족하여 어떡할까 싶었는데, 그때, 알고 지내던 기자 야마네 히바리의 경유로 무정 아이돌 유우키 미쿠가 방송에서 홍보, 남자라는 이유로 여자들이 오는것을 꺼리는 것 같아 크로메텔로 변장하여, 아시아의 초인 랭크 41위가 돼서 그것을 공개적으로 홍보, 결과 엄청난 판매율을 보이며, 며칠동안 공장을 24시간 풀가동해도 1호점, 2호점, 1호점앞 자판기까지 동원해도 매진, 일손이 부족하여 무정고 1학년 여학생들까지 아르바이트로 동원할 정도로 때 돈을 벌었다.
가게의 매상은 안정적으로 접어 들고 무정 업무를 시작하려고 하자마자 N 일당의 습격 사건을 격은 뒤, 도쿄대 법학과에 들어가기 위해 공부에 집중하려고 회사를 전부 '나카소라치'에게 양도, 때돈을 벌고 있던 회사를 그만두고 사장직을 퇴임한다. 애초부터 장사가 목적이 아닌, 나카소라치의 경제적 안전과 무정먼허의 유지가 목적이 었기 때문에 무정만으로 무정의 이미지를 좋게 해준 업적으로 무정청으로부터 크게 칭찬받고 3년간 무정면허를 유지해 줄 것을 약속받았고, 나카소라치도 경제적 안전을 유지시켜준것으로 마음편히 나온다. 후에 무정고가 있는 섬에서 조금 떨어진 원룸 아파트를 아무도 모르게 구해 대학입시 준비를 하지만 시작과 동시에 어떤 인물에게 들킨다.
27권 시작하면서 등장한 2번째 여동생. 인공천재 G시리즈의 다섯번째 모델 지피브스. 2세대 인공천재라고 자칭한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여동생에게 거점을 들키며 시작한다.[59]
6. 무기
- 버터플라이 나이프 : 형의 유품으로, 붉은 도체의 나이프. 킨지의 주무기 이자 필살기 『벚꽃』의 핵심이 되는 무기. 사실은 히히이로카네가 극소량 포함되어 있는 이로카네 재머이며 '이로카네토도메'라는 이름의 무기이다. 킨지가 아리아를 제정신으로 돌리는 데에 힘을 다 써서 평범한 버터플라이 나이프가 되었다.
- 베레타 M92F(킨지 모델) : 총알 및 부품이 싸다는 이유로 사용하던 권총이지만 애착이 생겨 애인처럼 다룬다. 히라가 아야라는 천재 병기기사의 손에 의해 개조되어 3점 버스트[60]는 물론이고 풀 오토도 가능한 제품, 일명 킨지 모델이 됐으며, 이 총 하나로 온갖 기예를 펼치며 초인, 마녀, 요괴들과 싸우며 홍보한다고 베레타 사에게 장학금까지 받았다.
- 스크래머삭스 : 이·우에서 셜록 홈즈와 싸우다가 셜록이 버리고 간 한손검. 영국의 보검 엑스칼리버이며 셜록이 영국에서 훔쳤다. 킨지는 쓰기 쉽게 한다고 짧게 개조하여 등에 넣고 다녔고 남방성에서 손과의 대결에서 여의봉을 막기위해 방패로 사용했다가 융해되어서 우산처럼 펴진 걸 홍콩에 그대로 버려두고 온다. 나중에 밝혀지기를 엑스칼리버라고 생각되었던건 셜록이 흘린 소문이며 사실은 '라그나로크'라는, 엑스칼리버와 비슷한 명검. 진짜 엑스칼리버는 셜록 홈즈가 가지고 있다.[61]
- 마니아고 나이프 : 남방성에서 훼손된 라그나로크의 파편으로 만든 나이프. 바스커빌과 남방과의 싸움 이후에 코코 자매가 검의 정체는 몰랐지만 매우 좋은 철이라서 파편을 회수해서 이탈리아의 마니아고에서 일류 나이프 직인을 불러서 마니아고 나이프로 재탄생되어 코우를 통해 킨지에게 전해졌다. 버터플라이 나이프를 잃어버려 대처할 무기로 사용, 재료가 재료인 만큼 명검이며, 킨지의 온갖 기행을 견뎌내고 있다.
- 오로치 : 총알을 손으로 잡고 막기 위해 히라가 아야에게 주문제작한, 무정 휘장이 손등에 새겨진 오픈 핑거 글러브. 총알 돌리기를 쓰기 위해서 손가락 부분에 쇠붙이가 달려 있다. 마하의 펀치를 견디는 내구, 검이나 총으로 찢어지지 않는 방탄성능을 겸비한 뛰어난 글러브.
- 야마타노오로치 : 1000발짜리 장탄을 가진 외투형태의 전투용 프로텍터. 총기 자동회수, 자동장전에 뛰어난 방어력을 겸비하고 있어 킨지의 인외의 기술들을 진화시켰다. 천재 권총기사 베레타 베레타가 킨지를 위해 만들어줬다.
7. 기술
후대에 전수할 수 있는 기술을 100가지로 제한하는 토오야마 가문의 가칙에 따라 아버지 토오야마 콘자로부터 방어, 반격계 기술 52가지를 전수받았다.[62]토오야마 가문은 100가지가 넘는 기술은 후대에 전수하지 않고 파기하며 1대에 한해서만 숨겨진 기술로서 사용하도록 한다. 이렇게 기술을 제한하는 이유는 토오야마 가문이 의(義)를 숭상하는 일족이기 때문이며 일족 내에서 누군가 악인이 되면 내부에서 처단하기 위해서다. 서로의 기술을 전부 알고 거기에 미지의 기술을 사용하기까지 하는 일족이 일제히 덤비면 간단히 처단할 수 있기에 존재하는 규칙이다. '토오야마가 너무 강해지면 만일의 경우 누가 토오야마를 막을 수 있겠느냐'라는, 내부에서 처단하지 못한다면 외부에서라도 악인이 된 토오야마를 막아야 한다는 이유 또한 있다.
킨지가 가장 많이 쓰는 전투기술 "벚꽃"과 그 파생기들은 아미카인 후우마 히나의 닌자 기술에서 힌트를 얻어 개발한 독자적인 기술이다.
- 적반하장: 토오야마 가문의 비전 기술로 말싸움에서 불리할 때 사용하는 것으로, 사용하면 말싸움에서 우위를 차지할 수 있다고 한다. 이거뭔데...
- 말 돌리기: 마찬가지로 말싸움에서 불리할 때 사용하는 것으로, 사용하면 화제를 전환하여 위기를 넘길 수있다. 너무 자주 사용해서 이걸 눈치챈 아리아에게 총알세례를 당한다고.
-
불러 움직이기(호탕): 킨지가 킨이치에게 배운 기술로 이성에게 감미로운 목소리로 이름을 여러 번 불러서 부탁하여 상대를 일종의 최면 상태로 만드는 기술로 킨이치가 악용하는 것을 금지하도록 한 기술이다.
열차잭에서 시라유키에게 한 번, 유럽에서 잔에게 한 번 총 두 번 사용....이 아니라 위기 때마다 아리아에게 시도때도 없이 써댄다(...).
- 캐슬링 턴: 코코 3인방(메이메이, 파오냥, 쥬쥬)vs킨지일행(킨지, 아리아, 레키)가 신칸센 납치 사건 때 사용한 기술이다. 킨지가 중심에서, 양쪽의 두 사람을 반바퀴 돌며 위치를 전환시켜 싸움에 유리한 위치를 만드는 기술. 체스에서의 기술 캐슬링을 활용하여 기술명을 지었다.
- 총알 치기(빌리어트) : 진행 중인 총알에 총알을 맞춰 탄도수정을 가하는 것. 본래는 '멍에'라는 토오야마 가문의 공격계 기술이지만 할아버지와 킨이치가 망년회에서 하는걸 보고 따라할 수 있게됐다. 가장 먼저 소개된 킨지의 권총 기술이다. '무한죄의 블라드'와 싸울 때 처음 선보였다. 4년후 시점인 이윽고 마검의 앨리스벨 단편. '판스페르미아의 추격자'에선 통화를 하면서도 여유롭게 사용할수 있는 수준이 된다.
- 보이지 않는 총알(Invisible Bullet): 히스테리아 모드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기술로 총을 뽑는 모습을 보이지 않고 사격을 하는 것으로 히스테리아 모드로 극대화된 감각들을 이용한 위협하는 기술로 본래는 킨이치가 사용하였고 킨지가 이를 따라하여 사용할 수 있게 된다.
- 거울 치기(미러): 상대가 쏜 총알의 정면에 총알을 맞춤으로써, 그 반탄력으로 상대 총알을 상대의 총신으로 튕겨내 상대 총을 파괴하는 기술. 사실 1권에서 가장 먼저 등장했다. 소개는 4권에서 '카나'와 싸울 때 등장.
- 총알 돌리기(캐터필트): 단 0.1초 이내에 손가락을 #자로 겹쳐, 날아오는 총알을 끼워 비틀어버림으로써 탄도를 수정하는 기술, 되돌리는 것도 가능한 듯 하지만 역시 맨손은 무리인지라[63] 장갑을 써서 강화했다. 극동전쟁 후반부에와선 귤꽃을 같이 사용하는 것으로 맨손으로도 무난히 사용할수 있게된다.
- 맨손칼날잡기(에지 캐칭 비크): 2권에서 아리아가 반강제적으로 주입한 기술로, 아리아나 통상 모드의 킨지는 양 손으로 칼날을 잡는다.
- 도탄사격: 타겟이 아닌 다른 사물에게 사격하여 그 사물에 튕겨나간 탄환으로 타겟을 맞추는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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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필살기): 킨지의 주력기이자 밥줄. 킨지가 아미카인 후우마 히나의 닌자 기술에서 영감을 얻어 개발한 필살기로, 질주+각 신체부위의 반사신경을 한 번에 가동함으로써 시속 1236km의 속도를 만들어내는 기술이다. 다만 음속의 벽을 돌파하는 과정에서 사용한 팔에 상처가 무진장 남는다. 본인은 일단 피할 수 없는 기술이라고 했지만… 막혔다. 그런데 이건 아무리 봐도
오로치 카츠미의 음속권이다. 카츠미는 한번 쓰고 팔의 근육이 찢겨져 뼈가 드러났는데 킨지는 팔이 찢겨 나가서 톱니 모양 흉터가 생긴 게 전부.[64] 8권에서는 오로치를 낀 오른손으로 사용해 손가락을 철벽에 박아 넣기까지 한다… 이 경험으로 상처 입지 않는 전신연동이 아닌 한 팔이나 한 다리로 가능한 아음속의 벚꽃을 익혔다. 20권에서는 마하 8의 벚꽃으로 하비를 쓰러뜨리고 22권에서도 쓰지만 상대가
공안 0과 소속 환승 LV 256의
시도 토라오인지라 두방이나 날렸지만 막히고 만다. 참고로 처음 등장시엔 너무 쉽게 막혀버렸고 이후에도 등장할때마다 이렇다 할 임팩트를 보여주지 못했지만 이 벚꽃의 위력은 검지만을 이용해 발동한 불완전한 1배 벚꽃으로 때린 딱밤만으로도 A랭크의 강습무정을 한바퀴 하고도 4분의 3을 회전시키며 날려버릴 위력으로 묘사된다.
여담으로 일본어에서 아음속의 벚꽃은 오우카로, 초음속의 벚꽃은 사쿠라바나로 불리며 뜻은 둘 다 벚꽃. 같은 단어를 전자는 음으로 읽으며 히라가나로 적고 후자는 훈으로 읽으며 한자 앵화(櫻花)로 적는다. 둘 다 태평양전쟁 당시 노답 일제가 자폭용으로 개발한 비행기의 이름이기도 하다(...).
- 절뇌: 토오야마 가문에 전해져 내려오는 비기중의 비기로 '남에게 보여주지 마, 본 녀석은 죽여라'는 말과 함께 토오야마가의 남자만이 전수받는 기술이다. 하지만 위성이 감시하는 상황에 써서 그런 거 없게 되었다(...). 합기술을 응용한 기술로 몸의 무게중심을 완전히 중앙에 놓고 온몸을 회전문처럼 써서, 적의 타격의 위력을 이용해서 반격하기 위한 자세다. 어떤 적이라도 이 기술을 사용 중인 자를 때리면, 회전문을 때렸을 때와 같이 자신의 공격과 같은 무게의 타격을 돌려준다. 상대의 힘이 강하면 강할수록 강력해지는 카운터. 물론 지서드의 유성(=벚꽃)과 같은 회전문 자체를 박살낼 정도로 강한 공격에는 소용없다... 만 킨지는 그 자리에서 귤꽃이라는 신기술을 만들어 응용함으로서 승리를 따낸다.
- 블라인드·엘·엘: 손과의 싸움에서 버스위에서 사용한 히스테리아 모드의 공간파악력을 믿고, 보이지 않는 장소에 있는 특정한 것을 튀는 총알로 쏘는 기술.
- 추수(秋水): 토오야마 가문에 전해져 내려오는 비기중 하나. 작중에서는 킨지의 할아버지가 킨지와 레키에게 히죽히죽대며 농담을 날리다가 할머니에게 이걸로 머리를 두들겨 맞는 무시무시한 시츄에이션으로 첫 시연 되었다(...). 총알이 가벼운 무게지만 빠른 속도로 위력을 낸다면 추수는 그 반대로 중국 무술에서 말하는 촌경의 극한으로, 느린 공격이지만 조그만 부위에 자신의 전체중을 싣기에 무서운 위력이 나온다. 킨지의 언급에 따르면 주먹 크기의 면적에 쏟아붓는 전신 몸통박치기. 결과적으로 킨지는 할머니의 이 공격을 직접 목격함으로 인해 '총알 잡기'를 하거나 , 제로거리에서 발사된 총격을 두개골 뼈로 흘리는 등 인간에서 더 동떨어지게 된다(...)
- 귤꽃: 벚꽃과 함께 쓰이는 킨지의 주력기이자 밥줄. 감속 방어에 쓰는 제2의 벚꽃으로 상대의 공격을 받을 때 아슬아슬하게 몸이 파괴되지 않을 충격만 주도록 상대의 공격방향과 같은 방향으로 벚꽃을 사용하여 충격을 없애는 방어기술. 귤꽃을 쓸 수 있게 되면서 파생된 인외의 기술이 많다.
- 총알잡기(제로): 말그대로 총알을 잡는 기술이다. 순간적으로 손을 총알과 비슷한 속도로 휘둘러 총알을 잡는 사기기술… 귤꽃을 사용하여 총알을 잡은 채로 추수를 이용해 자신이 발생시킨 운동 에너지도 모두 없앤다고... 12권에서 처음으로 사용. 참고로 킨지가 사용하면서 평범한 인간이길 포기한 기술.(...)
- 박치기(돌머리): 토오야마 가문의 남자들은 다들 돌머리라고 하는데 이 돌머리를 이용해서 말그대로 박치기를 한다. 킨지의 말에 따르면 토오야마 가문의 남자들의 공통적인 비장의 무기인 듯 하다. 여담으로 돌머리로 겨뤄서 형 토오야마 킨이치를 당해내지 못한다고 한다. 하지만 지서드와의 박치기 대결에서는 승리했다.
- 회천: 킨지의 자체 제세동기(...) 양 손으로 벛꽂을 심장에 동시에 날려 그 경력이 심장 내에서 폭발, 정지된 심박이 되돌아오도록 하는 기술이다. 일종의 강제 물리 제세동기. 보통 죽은(?) 후 사용한다. 히스테리아-아고니잔테가 있기에 가능한 기술, 사용 후에는 부활 뿐만 아니라 아고니잔테 때문에 더욱 강력해 진다. 유럽에서 익사당했을 때 한 번, 엔에게 나찰을 맞았을 때 한 번, 그리고 히히가미 아리아에게 다가가며 초고열의 압력으로 심장이 멈췄을 때 한 번 작중 총 세 번 사용했다. 다만 특성 때문에 뇌나 팔이 날아가면 아고니잔테가 작동하지 않아 그대로 죽어버린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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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찰: 적의 심폐를 정지시키는 기술, 심장을 특정 방향으로 가격하면 일어나는 심장진탕, 치사적부정맥을 의도적으로 일으켜 즉사시켜 버리는 살인기이다. 킨지의 조상이 절뇌와 함께 엔의 부모를 죽일 때 쓴 기술로, 엔은 이를 보고 습득하여 킨지에게 시전했지만 킨지가 회천으로 이를 파훼, 그리고 그 자리에서 이를 습득한 킨지가 엔에게 쓰지만 도깨비의 강인한 피부를 전부 뚫지 못하고 다시 파훼당한다.
다만 일본의 무정인 킨지에게는 일본의 무정법상 살인이 금지되어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그렇게 많이 쓰이지는 못할 듯 하다. 혹 기계 등을 멈추는데 쓰일지도?
- 절화: 벚꽃 등의 음속/아음속 기술에 대한 반격기로, 상대가 시전한 벚꽃의 충격을 반대방향 귤꽃으로 없애는 동시에 여기에 절뇌의 원리까지 가미하여 반격하는 기술이다. 지서드의 유성[65]을 되받아치며 처음 사용했으며, 19권에서는 19권에서는 붉은 도깨비 진영의 No. 02인 엔과 이 절화로 27합까지 주고받은 끝에 가까스로 승리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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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성: 연료를 공급하는 탄수차와 기차로 이루어져있는 증기기관차를 보고 생각해낸 지서드와의 연계기술. 지서드가 유성(지서드판 벚꽃)으로 킨지를 미는 순간 벚꽃을 사용하여 마하2의 속도를 만들어내어 통상적인 벚꽃을 월등히 능가하는 파괴력을 낸다. 작중 킨지와 지서드는 달리는 열차위에서 이를 시전, 사파이어급의 내구성의 쉘터를 박살내고 미군 기지에 진입 성공한다.
정확한 타이밍에 두 사람이 벚꽃을 연계시켜야 하기에 서로 호흡이 맞지 않으면 안되지만 형제니까 서로의 호흡을 맞출 필요는 없다고(...). 18권에서 처음으로 사용.하지만 20권에서 자력으로 마하8까지 속도를 올릴 수 있게 돼서 나중에 다시 나온다면 킨지의 최대 속도의 2배라는 설정으로 나올 가능성이 크다.
- 우물통 뺏기: 18권에서 이름이 처음 언급된 기술. 킨지가 아리아와 처음 만난 날 아리아의 예비탄창을 빼돌렸던 기술이다. 기술의 창시자는 킨지의 조상인 토오야마 킨시로의 아버지인 토오야마 카게미치로 부하였던 닌자의 '토비우가치(鳶穿)'를 모방한 열화판 기술이다. 차이점이 있다면 우물통 뺏기는 양손으로 사용하지만, 토비우가치는 한손으로 사용하며 원래는 상대의 배꼽이나 입에 손가락을 가져다 대어 뚫어 눈알, 장기, 뇌간 등을 빼내는 암살기술이다. 아리아의 아미카인 마미야 아카리의 조상이 토오야마 카게미치의 부하였던 마미야 린조.
- 모순: 15권에서 손과의 전투 때 시전한 기술로 20권에서도 한번 더 시전한다. 본래 모순이란 반드시 뚫을 수 있는 창과 반드시 막는 방패의 서로 반대되는 주제의 충돌로 인한 논리의 오류를 뜻하나 여기서는 창으로써 방패의 역할을 수행한다라는 대강의 뜻으로 보면 된다. 15권에서는 손의, 20권에서는 히히가미가 된 아리아의 레이저(여의봉)을 막는데 사용한다. 칼을 레이저의 진행방향으로 뻗어 레이저를 자신의 칼을 희생시켜 상쇄시키는 기술로, 18권에서 한번 킨이치(=카나) 역시 자신의 근접무기인 스콜피오[66]로 막으려 했다. 그러나 택도 안되는 길이[67]라 파트라가 렌즈를 만들어 분산시켰다.
- 여장: 엄연히 기술이다(...) 유전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형인 킨이치와 마찬가지로 여장에 엄청난 재능을 가지고 있다. 16권에서 리사와 도망다닐때 처음으로 시전했는데 이때 모습이 마치 눈매가 나쁜 검은 메텔과 같다고 해서 여장상태의 킨지를 쿠로메텔이라고 부른다. 외모는 작중 다른 히로인들 그 이상으로 최고 미인인 카나(...)와 비슷한 평가를 받고있다. 22권에선 여장훈련 도중 거울속 웃는 모습에 히스테리아 모드가 될뻔하기도 한다. 네덜란드에서 잠시 도망자 생활을 할때 이 모습을 본 네덜란드 남성들이 한눈에 반해 사진을 sns에 올려 급속도로퍼졌다거나 22권에서 사정상 유급한 킨지가 여장을 하고 등교를 했는데 이 모습이 2학년 여자들중 1위를 차지하고 도촬사진은 역대 최고액으로 팔리고있다고. 덤으로 미국과 네덜란드 쪽에는 이미 팬클럽 같은 것도 생겼다고, 아이돌 제의까지 생각해 보고있었다고 한다. 덤으로 변성술은 잘 못하지만 작게 말하는 정도라면 어느정도 여자 목소리를 낼 수 있다. 덤으로 킨지와의 인상이 너무 달라 아무도 이게 킨지인지 정말 아무도 못 알아본다. 22권에서 학교 남학생은 물론 같은 반의 마미야나 그 친구들, 교사인 란표, 후배인 후우마, 심지어 아리아 조차 눈치채지 못했다! 유일하게 알아차린 카나메조차 파트라에게 미리 그 모습을 들어서 알아챈것.. 후일 23권에서 한동안 도쿄 무정고에서는 크로메텔씨가 없어졌다 해서 크로로스라는 말이 유행했다 한다. 이 때 킨지는 전부 죽어버려라고 속으로 중얼거리며 눈동자에서 빛이 사라졌다.
- 활경: 모든 기억에 실시간으로 풀 액세스 가능한 히스테리아 모드와 평상시의 기억체계를 이어주는 일종의 기억 정착술. 구체적인 원리는 여러 기억을 세분화하고 그 기억을 꺼내는데 쓰는 열쇠를 각 카테고리 별로 인위적으로 양산하여 평상시에도 관련된 기억을 순식간에 불러와 따로 기억을 되새길 필요없이 바로 떠오르도록 하는 것이다. 16권에서 리사와 도피 생활 때 현지 소통을 위한 영어 회화능력 습득을 위해 사용했으며, 불과 30분~1시간 만에중학교와 고등학교 영어를 각각 10분만에 마스터하고 평소 취미로 봐왔던 헐리우드 영화[68]에 나오는 주연, 조연은 물론 배경 엑스트라의 대사까지 몽땅 다 외워서 영어를 마스터했을 뿐만 아니라 그러고도 시간이 남아서 남는 시간에 이탈리아 마피아 영화를 매개로 초보적인 이탈리아어 회화까지 구사할 수 있게 되었다. 본래 이 기술을 개발한 선조가 불경을 통째로 외웠다가 스님한테 혼나고 봉인되어 사장됐던 기술이지만, 킨지가 초등학생 때 킨이치와 캐치볼을 하고 놀다가 정원 구석의 지장보살을 깨먹고 그 안에서 나온 비법이 적힌 두루마리를 봄으로 인해 다시 세상에 나오게 되었다. 물론 깨진 지장보살은 순간접착제로 복구하여 증거도 인멸 완료라고(...) 여담으로 '영대 일본의 어떠한 곳에서도 사용을 금한다'고 적혀있었기에 킨지는 '여기는 일본이 아니니 괜찮지요 선조 나으리?' 하고 자기합리화를 했다(...)
- 호탄: 25권에서 나온 신기술로 요약하면 커브하는 탄환. 방법은 일단 총알을 발사하고 그 총알이 총구를 벗어나는 순간 나이브로 총알에 상처를 내서 총알이 나선형 호를 그리며 날아가게 만드는 기술이다. 여러모로 작가가 건 액션류 영화를 좋아하는것 같다. 영화 원티드에 나온 커브 총알이라든지 이퀼리브리엄에 나온 건 카타 라든지
- 철풍(템페스트): 26권에서 나온 신기술. 충격파 벽을 두르는 토오야마 킨이치에 대항하기 위해 개발한 기술이자, 말하자면 연사 총알치기의 공격형 버전. 수십발의 총알을 난사하는 기술이다. 하지만 그 속에는 진짜 공격용의 한발이 있으며, 이 총알만은 상대가 튕겨내면 이미 쏘았던 다른 탄환에 맞아 다시 궤도가 재수정되어 상대를 맞춘다. 작중에서 처음 사용했을때에는 9번 총알치기 당한 반쪽짜리 총알이 상대의 방어 틈을 뚫고 유효타를 내었다. 킨지가 조리예지에 눈뜬다는 암시일지도? 다만 상대의 공격조차 예측해야하기 때문에 히스테리아 상태에서도 엄청난 계산력을 요구한다는 듯.
- 작패(炸霸) : 맨손으로 중거리 충격파를 발사하는 기술. 요토가 쓰던 기술, 작아(炸牙)[69]와 오래전에 읽었던 토오야마 가문의 비전서에 써있던 선패(扇霸)라는 기술에서 아이디어를 얻어서 만들어 냈다. 벚꽃을 왼손의 손바닥으로 날려서 충격파를 발사하고 오른손으로는 역위상의 귤꽃을 동시에 날려서 자신에게로 오는 충격파를 상쇄시킨다. 폐차장에서 실험했을 때에는 버스를 넘어뜨렸었다고 한다.
- 나유타 : 10의 60제곱이란 의미로 27권에서 계속해서 재생하는 수은 여자를 상대하던 중 재생하기전에 한대 더 때리는 걸로 타격을 준다는 킨지다운 발상을 하면서 사용한 신기술로 무려 벚꽃의 포화타격이라는 충공깽 기술. 시도에게 벚꽃이 막힌 것을 계기로 벚꽃사이의 간격을 줄이는 연습을 한끝에 그 간격을 거의 0로 한체로 연타할 수 있게 되었다고. 오른쪽 반신이 벚꽅을 날리는 사이 왼쪽 반신은 다음 벚꽃의 준비를, 왼쪽 벚꽃을 날리면 다시 오른쪽이 준비를 하는 형태로 무한히 벚꽃을 날릴 수 있게 했다. 29권에서는 심지어 나유타로 화력이 부족해서 전신의 모든 타점을 사용한 배수 나유타를 쓴다.
- 절산(絶閂) : 성문이나 요지를 죽는 한이 있어도 사수하는 기술이며 방위선을 단 한 발도 물러서지 않는 기술. 죽음을 각오하고 사용하는 기술이다.[70] 적에 의한 공격의 운동 에너지를 전부 발 밑으로 흘리며 공격을 되돌려보낸다. 무리해서 벡터를 바꾸어 흘리기에 체내의 부상은 심해지고 발이 못처럼 땅속으로 파묻히는 것이 특징.
…보면 알겠지만 가면 갈수록 하는 짓이 인간의 범주를 벗어난다.(…)
7.1. 여장
검은 메텔[72] → 쿠로[73] 메텔 → 크로메텔이 되었고 리사가 명명한 네덜란드식 성 '벨몽도'를 붙여서 최종적으로 '크로메텔 벨몽도'라는 이름을 붙이게 됐다. 일본계 네덜란드인이라는 설정. 킨지가 창업한 TBJ(타베루제)의 원활한 판매를 위해 킨지가 여장을 해서 판매해서 그때의 사진이 잡지 취재로도 이어져 몇몇 잡지에 실리면서 TBJ의 간판소녀로도 유명하다.
크로메텔과 킨지가 동일인이라는건 변장의 달인인 미네 리코도 못 알아챘다. 2학년 C반으로 유급한 킨지를 만나러 온 아리아도 크로메텔을 눈 앞에서 보고도 이게 킨지라는건 조금도 알아채지 못한다. 킨지의 제자인 후우마 히나 또한 조금도 알아채지 못하고 크로메텔을 일본으로 유학을 온 같은 반 동급생이라고만 생각한다.[74] 마미야 아카리는 크로메텔의 정체를 꿈에도 생각 못하고 같은 반 동급생으로서 잘 대해준다. 쿄우치쿠토우도 크로메텔의 정체를 짐작도 못하고 미인이기에 매우 관심을 갖는다. 친형인 킨이치는 크로메텔의 정체를 아내인 파트라에게 듣고 알고 있었지만 인터넷에 올라온 크로메텔의 사진을 보고 크로메텔의 정체가 킨지라는게 도저히 믿기지 않아서 직접 확인을 했으며 '친형인 자신조차 다른 사람으로 보인다'고 놀란다.[75] 시도 토라오 또한 킨지에게 여학교로의 잠입조사를 의뢰하면서 여장한 모습을 확인하고 경악을 금치 못한다.[76] 토오야마 남매의 식사회 때에서야 직접 크로메텔 벨몽도를 본 지서드 또한 '왜 이렇게 잘 어울리냐'며 놀라워한다.[77] 바스커빌 멤버들은 크로메텔의 정체를 킨지가 직접 밝히고 나서야 알았으며 아리아는 쓰러져서 기절, 리코는 놀라면서 사진 찍게 해달라고 호들갑, 레키는 깜짝 놀라서 말을 더듬는다.[78] 단 하나 토오야마 카나메만은 유급해서 변장한 킨지를 바로 알아봤는데 이는 파트라가 킨지의 여장 모습의 특징을 가르쳐주었기 때문. 다만 그녀도 반신반의했기에 방과 후 둘이 되었을 때 오빠라고 부르고 킨지가 무심결에 반응한 걸로 확신했다.
유럽전선에서 사단의 배신자로 찍혀서 도망치던 중에 리사의 권유로 여장을 한 것이 시작. 네덜란드의 시골마을 부땅허에서 남자들이 외부에서 온 절세의 미인이라며 사진을 인터넷에 올리며 팬이 생긴다. 미국에서 영국으로 입국할 때에도 영국의 위험무정리스트에 들어가서 입국이 제한되자 지서드는 파트라에게 들은 크로메텔 벨몽도의 위조여권을 건네준다. 미인이라 워낙에 주목도가 높았고 덕분에 공항에서의 모습도 찍혔고 이게 조금씩 확대되면서 국제적인 팬클럽이 만들어진다. 킨지가 도쿄 무정고에서 유급하게 되며 로마 무정고의 전학이 결정되고 이탈리아어 공부를 위해 외국어 고등학교로 전학가기 전 일주일 동안 여장해서 도쿄 무정고 2학년으로 다니게 되고[79] 도쿄 무정고에서도 국제 팬클럽에 가입하는 학생들이 늘어난다. 2학년 미인선거에서 1위를 차지하고 며칠 새에 도촬사진이 역대 최고가를 갱신할 정도. 킨지가 외국어 고등학교로 전학가자 도쿄 무정고에는 크로로스(크로 짱 LOST. 크로 짱이 사라졌어.)라는 말이 생겼고 남학생들이 슬픔에 잠기고 자살 소동까지 일어난다.[80] 도쿄 무정고의 정보과 학생들이 만든 크로 짱 SNS 계정[81]도 있으며 크로메텔의 팬은 순조롭게 늘어가는 중.[82]
8. 작품 안에서의 평가
작품 안에서 킨지에 대한 평가는 극과 극으로 갈린다.도쿄 무정고 강습과 안에서는 입학시험[83] 때에 교관을 쓰러뜨린 전설적인 남자로 알려져 있으며[84][85] 도쿄 무정고 동급생, 선후배들과 교사들 사이에서는 전 강습과 S랭크 무정으로서 엄청난 전투력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으며 특히 강습과 안에서는 자신보다 킨지가 한수 위라고 생각하는 학생들이 많다. 킨지와 싸우기 전에 킨지를 철저히 조사한 엘 왓슨이 말하기를 '근접전투에 있어서 특별히 탁월한 재능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실제로 킨지가 싸워온 적들도 이름있는 강자들 뿐이라서 킨지는 인간을 관둔 전투력을 가진 초인을 모아놓은 SDA랭크의 랭킹 상위권에도 올라있고 언더그라운드에서는 있을 수 없는 필살기로 적을 쓰러뜨리는 초인 '인에이블러'라는 이름이 퍼져있으며 마침내 15권에서는 국제무정연맹(IADA)으로부터 공식적으로 『인에이블러(Enabler 불가능을 가능하게 하는 남자)』라는 두번째 이름이 부여됐다. 본인은 아리아에게 불가능을 금지당한 남자라고 평한다.
그간 벌여온 싸움 덕에 뒷세계에서는 유명인[86]이 되었으며 영국, 중국, 미국에서는 '준위험인물 리스트'에 올라와 있으며 입국이 금지되어 있다.[87]
맨손으로 총알을 받아넘기거나 잡거나 되돌려주고 미사일, 레이저, 마술, ESP 조차 통하지 않는 광기의 전투력을 가진 초인이며 죽지 않는 남자로도 유명하다.[88]
8권 시점에서는 그간의 행적으로 초인적인 전투력을 가진 무정을 모아놓은 SDA[89]랭크의 아시아권 89위에 등록되었다.
17권 시점에서는 아시아 SDA랭크 71위로 상승.
26권 시점에서는 아시아 SDA랭크 41위로 상승.[90]
30권 시점에서는 아시아 SDA랭크 39위, 세계 SDA랭크 92위로 상승.
전투력 평가와는 별개로 사회성 평가는 최악.
도쿄 무정고 시절부터 사교성이 나쁘고 인상도 나빠서 친구는 무토우 고우키, 시라누이 료, 히라가 아야 3명밖에 없다.
무정고 1학년 후배들 사이에서도 킨지의 별명인 '우울한 인간'이 유명하며 매우 비호감.[91]
게다가 본인은 중학교 시절의 트라우마로 여성공포증에 여성혐오인데도 특이체질 탓에 여자가 계속 꼬이는 바람에 여자라면 정신을 못 차리는 난봉꾼에 호색한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92][93]
더욱 더 문제는 중학교 때의 트라우마와 특이체질 때문에 연애나 여성에 관해서는 극도로 피하며 살아왔기에 이성 간의 행동을 전혀 모르며 아무렇지도 않게 한 말이나 행동이 오해를 불러일으키는게 한두번이 아니다.[94]
의외로 사람을 끌어당기는[95] 카리스마가 있으며 교무과 데이터에도 '컨디션의 기복은 있지만, 차기 리더로 가장 유력한 후보로서의 자격 있음.─다만, 타인과의 협조성이 부족하고 성격에 문제 있음.'이라고 쓰여 있다.[96]
9. 이윽고 마검의 앨리스벨
비탄의 아리아와 세계를 공유하는 이윽고 마검의 앨리스벨 단편집 헤로인즈 어소트의 '판스페르미아의 추격자'에 등장.2013년 1월 16일. 효고 현 고베 시에서 리리 입자[97]의 폭풍우가 부는 날, 이윽고 마검의 앨리스벨의 여주인공 타치바나 비니언 앨리스벨과 맥을 습격한다.
2013년 1월 시점에는 20살이 되었으며 정권이 바뀌어 부활한 공안 0과 소속이며[98] 도쿄대에 재학 중이다.[99]
선배이자 상관인 시도 토라오와 같이 등장하며 둘 다 지나가는 여자들이 모두 힐끔 쳐다볼 정도의 미남이다.(…)[100] 사실 표현이 안 돼서 그렇지 원래부터 킨지는 여성들 입장에서 보면 상당한 미남으로 보인다. 난 일반인이 될거야, 무정고는 싫어~라며 어둡고, 찜찜한 분위기를 풀풀 풍겨서 그렇지, 평범해진(?) 킨지는 그야말로 눈에 콩깍지 씌우는 능력.[101]
총 실력은 무지 늘어서 콤마 몇초만에 총을 뽑아 상대방을 겨눌 정도이고 맥의 가방 속에 숨겨져 있는 총의 기종까지 알아채는 엄청난 수준의 통찰력이 생겼다.[102]
맥이 쏜 총알을 맨손으로 잡거나 휴대폰으로 누군가와 전화통화로 대학교 리포트 이야기를 하면서 총알치기로 맥이 쏜 총알을 빗겨나가게 하는 강함을 선보인다.
여전히 여자들의 성적인 것을 꺼리지만 필요하다면 주저없이 히스테리아 모드가 된다. 실제로 맥이 치마를 찢어 여성의 다리를 강조하자 이것만으로 히스테리아 모드가 되었다. 사실상 여자만 곁에 있어도 히스테리아 모드에 들어갈 수 있게 된 셈.[103][104]
앨리스벨을 '마검'이라 부르고 '요토'는 어디있는지 묻지만[105] 앨리스벨은 하라다 세이지와 만나기 전이었고 생전 처음 보는 남자가 하는 말이라 영문을 몰라한다.
킨지 입장에서는 과거 고교 시절, 2010년 초의 벨기에, 네덜란드에서 요토와 마검에게 공격받아 권속에게 사로잡히고 권속재판에서 사형이 결정되어 익사당해서 심장이 한번 멈추기까지 했으니 좋은 감정은 있을 수가 없다.[106]
『 판스페르미아의 요새』라는 국가 사안의 일환으로[107] 요괴 맥을 체포해 끌고가려 한다. 도중에 동일하게 맥을 잡으려고 나타난 아리아와 레키와 만났지만 아리아와 레키는 공안 0과와 입장이 다른 듯, 오히려 아리아는 맥을 먼저 잡아 공안 0과와 거래를 하려고 했다고 한다.[108]
전투력 평가는 아무런 이능이 없는 일반인이면서도 총알을 받아넘기고 멈추고 일정 속도로 되돌려 주며 미사일, 레이저, ESP, 마법 등이 소용없는 전장의 사신 등으로 취급되며 '죽지 않는 남자'로도 유명하다.
요괴인 맥조차 '인에이블러(Enabler 불가능을 가능하게 하는 남자)'라는 도시괴담으로 취급할 정도의 전적을 가지고 있다.[109] [110] 그리고 이 괴물같은 초인과 초능력자 사이에 끼여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지고 있는 앨리스벨 쪽 인물들은 참으로 불쌍...
앨리스벨, 난입한 아리아, 레키 콤비와 함께 삼파전이 되었지만 이누이 사쿠라[111]가 등장해 알제리에서 본 건보다 더 긴급한 국난이 일어났다며 대책반 후보에 두 사람의 이름이 있고 지금 바로 떠나야한다고 해서 시도와 함께 차를 타고 떠난다.[112]
여담이지만 이윽고 마검의 앨리스벨의 결말=비탄의 아리아의 결말이 아니다. 작가가 팬서비스 느낌으로 킨지 외 인물들을 넣어준거지, 열린 결말이란 느낌을 강하게 준다. 애초에 원작자가 직접 비탄의 아리아의 결말은 다르다고 말했다.
설정상 불연속체[113]의 영향으로 역사의 개변은 얼마든지 일어나는 세계라서[114] 2013년의 킨지가 공안 0과에 들어가지 않는 미래도 있을 수 있다.[115]
[1]
비탄의 아리아 1권은 2009년 4월 시점. 킨지의 도쿄 무정고 2학년 1학기 첫날에 시작한다.
[2]
킨조(金三)의 이름은 킨이치(金一), 킨지(金次)에 이은 셋째라는 의미에서 지은 것이다.
[3]
토오야마 가문은 의(義)를 숭상하며
히스테리아 서번트 신드롬(Histeria Savant Syndrome)을 가지고 태어나 집안 대대로 정의의 사도로서 활약해온 일족이다. 덕분에 다채로운 전투기술도 전해져 내려오며 킨지도 아버지
토오야마 콘자에게서 토오야마 가문의 기술을 전수받았다.
[4]
토오야마 가문의 조상 중에는
웃통을 벗어 던져 맨살을 내보이는 것으로 성적 흥분해 히스테리아 모드에 돌입하는 사람도 있었다.
[5]
누명을 쓰고 억울하게 수감된 어머니를 무죄 석방하기 위해 이·우와 싸우는
아리아나, 극동전쟁의 유럽 전선에서 당시에는 적이었던 부상을 입은
리사에게 진통제를 건네주거나, 적에게서 도망치던 중에도
해자에 빠진 아이를 보자 돌아가서 아이를 구했던 일이나, 무정고에서 퇴학당할 것을 각오하고 랭크 시험을 포기하고 납치된
베레타를 구하러 간 것이나, 무정고에서 퇴학당해서 직업을 구하지 못해 자살해서 생명보험금을 타서 아픈 어머니께 드리려고 하는
나카소라치 미사키를 두고 보지 못해서 회사를 차려서 나카소라치를 사원으로 고용하는 등의 일을 보면 알 수 있지만 킨지는 곤란에 빠진 사람을 절대 저버리지 못하는 사람이다.
[6]
평소에 주변사람들의 행동때문에 불평이 많아서 그렇지 인품도 나름 좋다고 할 수 있는데 손해가 막심함에도 민폐만 끼치는 아리아를 포함한 히로인들을 매번 도와주거나 엘 왓슨이 진짜로 자기를 죽이려했음에도 이후에 별다른 보복이나 불평도 그닥없고 완만하게 지낸다.
[7]
히스테리아 모드에서는 이중인격까지는 아니어도 인격에 변화가 있어서 더더욱 그렇게 느껴질 수밖에 없다.
[8]
아리아에 대한 것도 자신은 그저 HSS라는 특이체질을 빼면 별볼일 없는 인간이라고 생각해서 영국의 자작가 귀족영애 + 유명한 S랭크 무정 + 부자 + 미소녀인 아리아가 자신과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있다.
[9]
킨지의 전투 재능은 형 킨이치와 대등한 수준이며 킨이치를 뛰어넘는 HSS 잠재력도 가지고 있다.
[10]
일단 성질 자체는 정상인 편이긴 하다. 적어도 주변인들 보다는.
[11]
철제 필통 달그락 거리는 소리를 총기가 장전되는 소리로, 펜이 책상에 부딪히는 소리를 수류탄 안전핀 뽑는 소리로 착각한다.
[12]
애초에 킨지는 무정고에서도 가장 위험한 학과, 내일이 없는 학과로도 불리는 강습과에서 실력을 인정받는 무정이었다.
[13]
결국은 아버지의 일 때문에 장래 목표를 수정해 일반인을 벗어난 직업,
무장검사를 목표로 하게 된다.
[14]
사실 이·우에서 싸운
셜록 홈즈의 경우는 완전히 승리했다고 볼수 없다. 그 당시의 셜록은 수명이 다해서 죽기 직전이었고 20권에서 재회하면서 한번 더 싸우지만 셜록이 한참 봐줬으며 이·우 동창회에서는 기운을 조금 내뿜는 것만으로도 킨지는 싸워봤자 이길 수 없다는 것을 직감한다.
[15]
작중 내 최대 규모의 분쟁인 극동전쟁은 킨지의 적대세력인 권속 측에서 죽여도 죽지 않는 놈을 어떻게 이기란 말이냐라는 이유로 정전 협상에 응했을 정도면 설명이 따로 필요 없다.
[16]
사실 이건 킨지의 자기 평가가 낮은 탓이 크다. 다른 동료들과 자신을 비교하면서 HSS일 때에 비하면 평상시의 자기 힘이 형편없는 수준이라고 생각하고 HSS를 제외하면 별다른 재주나 능력이 없다고 생각한다. 형 킨이치가 자기가 킨지한테 멀어진 것이 킨지한테 좋은 영향을 미쳤다고 하는 것을 보면 형의 뛰어난 능력에 눌려있었던 탓도 있는 듯 하다. 작중에서 HSS를 제외하고 킨지의 장점을 말해준 사람은 레키를 제외하면 별로 없는 편이다.
[17]
26권에서 무정고에서 퇴학당하며 무정 면허의 유지를 위해 『토오야마 무정 사무소』를 설립하면서도 스스로 가진 돈으로 회사를 차렸고 수입이 전혀 없어서 집에 생활비를 전혀 주지 못해서 집에서 잠을 자는 것만으로도 신세지고 있다고 생각해서 할머니가 차려준 밥조차도 먹지 않았다.
[18]
이탈리아의 총기 회사
베레타 사에서
베레타 M92F로 온갖 기예를 펼치며 활약한다면서 베레타 사의 권총을 홍보해준 것에 장학금을 받기도 하지만 이 장학금은 어디까지나 무이자, 무기한으로 돈을 빌려주는 형태라 결국 그것도 빚. 장학금으로 금전적으로 숨통이 트이나 했지만 이마저도 결국
큰 빚이 되어 돌아온다.
[19]
작품이 진행되어 갈수록 은행 잔고가 바닥이 나고 결국은 사채에 검은 돈을 빌리기까지 했다.
[20]
사실 킨지가 가난한 이유는 아리아의 사건에 말려들면서 전투가 부쩍 많아진 탓에 장비를 많이 사느라 그런 것도 있다. 아리아랑 엮이면서 별 대가도 없이 전투만 많아지는 터라...
[21]
아리아는 베레타와 킨지의 금전적 채무 관계를 직감으로 파악했지만 단순히 돈을 빌려주는 것만으로는 베레타의 현재 상황이 나아지지 않는다는 것을 알기에 빌려주지 않았다.
[22]
킨지는 이 때문에 진짜로 죽을 뻔했고 아리아와 엮이면서 온갖 고생을 다하고 있다.
[23]
이에 대해서 킨지는 증거가 없다는 이유로 넘어가고 있다. 물론 혹시 모르니 피하긴 하지만.
[24]
그나마 이쪽은 양반이긴 한데 킨지가 일반고로 가서 풀이 죽어있을 때 서툴게나마 격려하기도 했다.
[25]
엄밀히 말하면 오해를 풀어주려고 하긴 하지만 설명이 영 꽝이라 해명은 커녕 오해를 불러일으킬만한 식으로 말하는 터라 킨지가 설명하겠다고 해도 본인이 설명하겠다고 고집부리는 터라 해명이 안된다.
[26]
그나마 왓슨에게 식당에서 자길 약올린 것을 언급하며 고급 스테이크를 사라는 농담조로 말했다. 비록 농담조긴 하지만 그 이상으로 보복하려는 생각은 안했고 그 외에 왓슨이 했던 다른 일들은 전혀 언급하지 않았다.
[27]
킨지 입장에서는 오히려 주변인을 도와줘서 얻는 것은 커녕 오히려 가난해지는 등 손해만 보는 입장인데 아무 대가없이 도와준다는 건 성자수준이라 봐도 무방하다.
[28]
왓슨이나 리코는 킨지에게 했던 짓에 대해 미안해하긴 했지만 킨지도 딱히 크게 신경 안 쓰고 있다. 보통사람 같으면 폭력적으로 나와도 이상하지 않다.
[29]
킨지가 수험을 치를 당시의 강습과 입학시험은 14층 짜리 폐건물에 흩어져서 무장 상태인 자신 이외의 수험생을 서로 체포하는 실전형식이었다. 그 시험에서 킨지는 수험생 모두를 곧바로 쓰러뜨리거나 밧줄에 묶어서 매달아 놓았고 예고 없이 맨션에 숨어 있던 교관 5명까지 제압했다.
[30]
이제 막 고등학생이 되는 학생무정이 어른, 그것도 프로무정을 제압한 것이므로 엄청난 일이다.
[31]
고교 2학년이 되면 무정끼리의 팀을 짜게 되는데 킨지는 강습과 A랭크 무정인
시라누이와 함께 강습계 팀을 만들자고 약속도 했었다.
[32]
동시에 울린 교회 종은 덤. 참고로 무릎은 부상으로 인한 격통이 급작스럽게 찾아와서 그런 것이었고, 꽃다발은 잔의 추천으로 꽃을 사러 갔다가 꽃집 주인이 오해해서 줬다. 무엇보다 저 대사의 속 뜻은 "내 여동생을 연기해줘"이다.
[33]
자기가 쓰려고 만든거라서 당연히 '토오야마'라고 찍힌다.
[34]
리코는 '생각지도 못한 아이디어 상품'이라며 칭찬하고 무척 기뻐하면서 아리아들을 피해서 둘이서 도피행을 떠나자고도 말한다.
[35]
셜록과 싸울 당시 보며 뭐 대충
엑스칼리버나 라그나로크같은 거겠지하고 말했는데 이에 셜록조차도 놀라며 명탐정의 소질이 있다고 칭찬하는 장면이 백미
[36]
진짜 엑스칼리버는
셜록 홈즈가 가지고 있었다.
[37]
아마도 파이널 판타지 5의 최강의 검 시리즈인 엑스칼리버와 라그나로크를 패러디한 듯하다. 이제 브레이브 블레이드만 나오면 된다. 아니, 치킨 나이프가 나오려나?
[38]
라기보다는 그냥 킨지의 자기 평가가 낮은 것일 뿐이다. 애시당초 이런 짓이 가능하기 때문에 다른 무정학교 동료들도 그에 대한 신뢰를 가지고 있는 것.
[39]
여기서도 토오야마 킨지답게 권속에서 쫒겨난 미소녀 메이드를 동반해서 도망친다.
[40]
이걸 카나에게 떠들어서 킨지는 자신의 형의 여장사실을 공포한 벌을 그대로 받았다.
[41]
공안 0과이면서도 무정도 겸하고 있는 나다가 SDA랭크 아시아권 19위.
[42]
그런데 22권에서 킨지의 저 순위는 평상시에는 랭크 밖인 노멀 모드 킨지와 히스테리아 모드 킨지의 평균이란 것이 밝혀졌고
히스테리아 모드의 킨지는 20위권 이내의 실력자라고 인정받는다.
[43]
요즘 툭하면 벚꽃을 써대서 그렇지 벚꽃은 애초에 킨지의 필살기이며 특히 8배 벚꽃은 인간에게 쓸려고 만든 기술이 아니다. 이걸 쓴 상대는 도깨비나 히히가미 같은 인지를 초월한 존재들뿐..22권에서도 이걸 쓴 여파만으로 그 건물의 층의 창분이 깨지고 주변 인물들의 옷이 펄럭일 정도니...
[44]
검찰청의 내규상 고등학교 2학년 과정을 수료한 무정부터 스카웃 가능한데 유급하는 바람에 여전히 고교 2학년이 되어 스카웃에서 열외된다..
[45]
당연하지만 현재 다니는 도쿄 무정고 외에는 킨지를 받아줄 만한 곳이 없다. 까놓고 말해 킨지가 전학간 무정고에서 캡짱이 되어 폭정을 하더라도 말릴 만한 인간이 없기 때문. 사실 무정고에서도 순전히 스탯만 놓고 따졌을 때 킨지를 제어할 수 있는 인물들은 얼마 되지 않는다. 기껏해야 교장이나 란표, 츠즈리 정도고. 학생들 중에서도 킨지와 그럭저럭 맞붙어볼 만한 인물은 팀 바스커빌 혹은 이 우 출신 학생들 뿐이다. 그것도 사실 일대일로는 어렵다. 리코, 잔, 왓슨 등도 미리 치밀하게 준비를 한 다음 기습을 걸어왔고 또, 그렇게 유리한 상황에서도 결국은 킨지에게 패했다.
[46]
그리고 킨지 본인 문제 외에도 킨지에게 복수를 꾀하거나 이런저런 이유로 처들어올 적을 막을 방법이 없다는 것도 있다. 그렇잖아도 킨지가 이제껏 벌인 일들만 해도 온갖 초일류 범죄자들을 체포하거나 세상의 온갖 비밀 조직들과도 엮여왔던 전적이 있다. 당장 이들 중 하나만 처들어와도 그 무정고에서는 비상사태일 테고 도쿄 무정고에서도 리코, 잔, 왓슨 등이 킨지를 치기 위해 습격해온 일이 있었다. 자칫 잘못하면 그야말로 대참사가 날 수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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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에게 물어봤다 논파당하고 설득당했다.
[48]
이 사실을 안 킨지의 반응은 '너희들 다 죽어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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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급 건에 대해서는 모에도 '이 학교에서 유급이라니, 토오야마 군......' 이라며 어이없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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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칸자키 H. 아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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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와중에 미소녀들에게 둘러 쌓여서 옷이 벗겨지고 알몸 상태가 된 것에 히스테리아 모드가 될 뻔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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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보기엔 평범한 검은 재킷이지만 손동작 만으로 총을 장비할 수 있는 슬리브 건 기술과 재 장전 기술, 재 장비 기술 등 다양한 기술이 적용되었고 강도도 사자가 물어도 몇초동안 멀쩡히 버틸수 있다. 무엇보다 이 프로텍터로 수용할수 있는 총알의 개수가 무려 1천발이 넘는다. 기술 부분에 후술하겠지만 영화 이퀼리브리엄을 사랑하는 작가는 영화의 건 카타 액션에 나온 컨셉을 똑같이 가져왔다. https://youtu.be/wPBeWlnqBlI 슬리브 건과 자동 장전은 각각 25초와 3분쯤에 나온다.
[54]
N의 고위 간부로 추정되는 소녀로 아리아와 마찬가지로 초초능력자이며 그 별칭은 킨지와 정 반대인 가능을 불가능으로 하는 여자. 셜록을 쓰러뜨린 것도 이 녀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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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에서 초등학교 3학년 이상의 신체 능력을 보여주지 못해 퇴학되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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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지가 무정으로서 남을수 있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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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정만이라고 이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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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가가 '나다 제과'라는 화과자 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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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전 권에서 세운 만주 가게는 나카소라치에게 그냥 넘겨줬다. 물론 어느 정도 이익을 나눠받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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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알을 세 발씩 끊어서 연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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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킨지가 검의 이름을 대충 찍었을 당시 셜록이 웃었던 이유. 당시 킨지가 말한 두 이름이 모두 정답이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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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계 기술 48가지는 형님
토오야마 킨이치가 전수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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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전 후 손가락이 골절이 아니라 그냥 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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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츠미나 킨지나 가공의 이야기이기에 억지로 저렇게 끼워맞춰 넣은거지 실제로 인체로 음속을 돌파하면 소닉붐 때문에 주먹은 커녕 상반신 전체가 갈갈이 찢기는게 현실이다. 항공 엔지니어들이 음속 돌파에 견딜 수 있는 동체를 개발하기 전까지는 티타늄으로 만든 기체들도 소닉붐을 견디지 못했 펑펑 터져 나갔음을 주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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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만 다를 뿐 벚꽃과 동일한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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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묘사에서는 전갈의 꼬리의 형상을 한 낫이라고 한다. 그래서 스콜피오라고 하는듯. 소설판 4권의 표지에서 카나가 들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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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두번의 모순 전부 외부의 도움이 있었다. 15권에서는 약 2m정도의 스크래머삭스(=
엑스칼리버)로도 막지못해서 아리아의 한발이 예측샷으로 적용되었고, 두번째에서는 루루가미의 도움으로 막았다. 사실 손잡이를 포함해도 길이가 얼마 안되는 낫으로는 역부족이었다. 약 2m의 스크래머삭스도 못막았는데...
[68]
영화에 나오는 비현실적인 전투 액션 장면이 히스테리아 모드 때 전투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고 봤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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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음속으로 검을 휘둘러 중거리 참격을 날리는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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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의 기술로 절산을 사용해서 사람들을 지키고 죽은 토오야마의 조상들이 5명 있다. 킨지의 아버지
토오야마 콘자 또한 절산을 마지막으로 사용했다. 콘자의 경우는 절산을 사용해서 죽은건 아니고 대졸로 인한 뇌출혈로 사망했다.
[71]
사실 여자 가발을 쓰고 여자 옷을 입고 가슴에 팥빵을 붙이는게 전부.
[72]
킨지가 투덜거리며 말한 검은 메텔 같다는 말이 그대로 이름 붙여진다.
[73]
일본어로 검다는 뜻
[74]
후우마 히나가 킨지의 의뢰로 고용되며 함께 미국으로 갈때 미국의 '준위험인물 리스트'에 이름이 올라가 있어서 미국 입국 금지인 킨지가 밀입국을 위해 여장을 하는 걸 보며 그때서야 크로메텔 벨몽도의 정체를 알고 깜짝 놀라서 주저앉는다.
[75]
킨이치 왈, 역시 내 남동생. 본인 역시 절세 미인인 카나로 변신할 수 있는데도 크로메텔을 보고 놀란다.
[76]
이후에는 여장한 킨지를 놀려먹는다.
[77]
킨이치가 자기가 식사비를 내는 대신 레이디스 데이 할인이 있는 레스토랑을 예약해서 남자 형제들은 모두 여장을 하게 시킨다.
[78]
시라유키는 전날에 킨지가 이미 정체를 밝혀서 알고 있었으며 역시 매우 놀랐다.
[79]
도쿄 무정고는 교칙상 유급생은 위계질서를 흩트리기에 유급생인걸 숨겨야 한다.
[80]
이 사실을 안 킨지의 반응은 '너희들 다 죽어버려! 네놈들에게 무정법 9조는 적용되지 않아!'
[81]
명칭은 '크로 짱 사랑해!'
[82]
평소에는 인기는 커녕 '우울한 인간'이라며 평판이 바닥인데 여장만 하면 어디서든 인기 폭발이다.
[83]
킨지가 수험을 치를 당시의 강습과 입학시험은 14층 짜리 폐건물에 흩어져서 무장 상태인 자신 이외의 수험생을 서로 체포하는 실전형식이었다. 그 시험에서 킨지는 수험생 모두를 곧바로 쓰러뜨리거나 밧줄에 묶어서 매달아 놓았고 예고 없이 숨어 있던 교관 5명까지 제압했다.
[84]
비탄의 아리아 AA에서 아리아가 킨지와 같이 있는 모습을 본
사사키 시노와
히노 라이카가 이를 언급하며 잘 어울린다고 평하는 장면이 나온다. 물론
마미야 아카리는 부들거렸지만.
[85]
원래 무정 세계에서는 하극상을 당하는 일 자체가 거의 없는 곳이므로 이건 사실 엄청난 일이다. 무엇보다 이제 막 고등학생이 되는 학생무정이 어른인 프로 무정을 이긴 것 자체가 엄청난 일이다.
[86]
그냥 유명한 정도가 아니라 '절대 건드려서는 안될 상대'로 인식되고 있다. 심지어 극동전쟁의 적들은 "죽여도 죽지 않는 놈을 어떻게 이기라는 거냐"며 휴전을 제의할 정도
[87]
영국에서는 본래는 위험무정리스트에 올라와 있어서 입국이 금지됐었지만 하워드 왕자가 입국금지를 풀어준다.
[88]
참고로 작중에서 킨지가 맞붙은 상대 중에 킨지가 스스로 패배를 인정한 상대는
이·우의 교수, MI6의 007 사이언 본드,
공안 0과의
시도 토라오 뿐이다. 하나는 뒷세계의 정점이었던 남자, 다른 두명은 세계적으로 활약하는 초일류 에이전트라는걸 생각하면 킨지 또한 비상식적인 전투력과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다.
[89]
Skilled Detective Armed
[90]
랭킹이 확 뛰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킨지는 자기가 인간을 관둔 랭크에 올라와 있는 것 자체가 싫어서 순위 확인을 아예 안한다. 아시아권 41위라는 것도 50위 이상의 상위 랭커들에게는 무료로 SDA랭크 증명서를 보내주기에 알게 됐다. 랭킹 자체는 꾸준히 올라가고 있었다.
[91]
이점은 본인도 인정하는 편이다. 카나메가 자기 얼굴이 멋지다고 하자 안과에 가보라고 했을 정도.
[92]
실제로는 밥상을 떠먹여줘도 못 먹는다.
[93]
호색한이라고 불리는 이유는 사실상 아리아와 리코가 원인이자 계기였지만.
[94]
킨지가 '여자는 싫어.', '여자는 안돼.'라고 말해서 듣는 상대방은
커밍아웃이라고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다.
[95]
주로 여성.
[96]
어릴 때부터 능력이 너무 뛰어난 형님 킨이치를 동경하지만 자신은 형님만큼 능력이 뛰어나지 못하다는 것에서 나온 열등감과 히스테리아 모드의 슈퍼맨 같은 자신과 실제 자신 사이의 괴리감, 중학교 시절 여학생들에게 특이체질을 들켜서 좋을대로 이용당한 트라우마가 현재의 비사회적 성격을 형성한 원인이다.
[97]
이로카네가 지구 전역에 뿌리는 초능력을 방해하는, 눈에 보이지 않는 입자.
[98]
자유민주당이 정권을 탈환해서 2012년 12월부터 다시금 부활해 활동을 재개했다.
[99]
학과는 법학과로 추정된다.
비탄의 아리아 22권의 2010년 4월부터는 킨지가
아버지에 대한 것을 알기 위해서
무장검사를 장래 목표로 삼게 되면서 공부와는 담을 쌓고 살던 킨지가 도쿄대 법학과를 목표로 열심히 수험공부를 하고 있다.
[100]
시도와 킨지 둘 다 배우같은 미남은 아니지만 남자로서의 멋, 매력이 있다고 한다. 참고로 킨지는 여전히 눈매가 어둡고 여자에게 거리를 두는 태도를 취한다.
[101]
맥은 자신이 쏜 총알을 킨지가 맨손으로 잡아버리고 시도가 킨지의 이름을 부르는 것으로 저 남자가 바로 말로만 듣던 초인 '인에이블'이라는 것을 깨달으며 놀란다. 전 세계의 전쟁터를 누비고 다닌 험상궃고 덩치 큰 사내라고 들은 '인에이블'의 정체가 저런 앳되어 보이는 초식남일 줄은 몰랐다고....
[102]
셜록의 조리예지를 킨지도 할 수 있게 되었을 수도 있다. 형인 킨이치도 가능했으니 킨지도 가능할 확률이 높다.
[103]
혹은 엘리스벨 시점에선
히스테리아 모드를 완전히 컨트롤 할 수 있게 되었을 수도 있다. 이미 본편 22권에서 자력으로
히스테리아 모드가 되는데 성공했으니...
[104]
추가로 통상모드에서도 시도의 움직임을 따라가고 맥을 상대로 혼자서도 자신감 있게 나섰던 걸 보면 통상모드의 전투력도
지서드나 킨이치처럼 상당히 상승한 듯.
[105]
'마검' 뿐인가. '요토'는 어디냐. 마검, 너는 나이를 먹지 않나?
초능력자(스텔스)니까 드문 일도 아니지만......
[106]
참고로 권속의 본래 계획은 익사 후에도 미사일의 불꽃으로 킨지의 시체조차 남기지 않는 계획이었다. 킨지는 익사 직후에 생존본능에 의해
히스테리아 아고니잔테가 되어서 회천으로 심장을 두들겨 다시 되살아나고 탈출했다.
[107]
맥 본인은 『
판스페르미아의 요새』가 뭔지도 몰랐다. 하지만 임무의 일환으로 생사를 불문하고였으니...
[108]
보면 알겠지만 아리아와 바스커빌 멤버들의 목적은
공안 0과로부터 연인인 킨지를 되찾는 것. 아시아와 유럽에 걸친 싸움 끝에 겨우 지켜낸 사랑이 결국 몇 년이 지나도 이루어지지 못했다는 점이 애달프다. 정황상 단순히 맥을 확보해 거래에 써먹을 생각으로 난입한 것으로 추측된다.
[109]
실제로 저 위에 언급한 총알은 툭하면 막아내고 미사일은 11권 지서드전에서 레이저는 14권 손전에서 ESP는 직접 싸우진 않았지만 18권에서 루루이로카네를 찾으러 갈 때 지서드 일행과 잠시 교전했고 마법은 초능력자들이 판치는 이 소설에서 툭하면 튀어나와서 싸우고 있다. 즉 저 소문은 얼추 사실이란 소리!
[110]
덤으로 킨지는 이미 요괴들의 위계서열 1위인 코우를 물리친 전적이 있으니..요괴들 사이에서 저런 소문이 떠돌아 다녀도 이상하지 않다.
[111]
2009년 시점의 비탄의 아리아 AA에 주로 등장하는 도쿄 무정고 부속 중학교 3학년 학생. 경시청과 도쿄 무정고를 오가는 가교생이며 악인의 냄새를 맡을 수 있는 특수한 능력이 있어서 경시급 대우로 경시청 공안부의 공안감사역에 등용되었다.
[112]
그 와중에 쓰러진 맥에게
히스테리아 모드의 느끼한 멘트를 날리는 건 덤.
[113]
지구의 자연과 모순되는 존재들. 미래인, 요괴,
우주에서 떨어진 운석 등이 있다. 역사란 곧 자연이기에 역사가 뒤바뀐 '부자연'이 일어나면 지구의 면역 반응이 작용해서 진정될 때까지 연쇄적인 역사 파괴가 일어나게 된다.
[114]
역사가 바뀌면 상당한 후폭풍이 있다. 대체로 자연파괴 등의 재앙이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 이로카네토도메를 가지고 있었던 킨지는 자신도 모르게 홍콩 남방의 리더 제갈정환에게 영향을 끼쳐서 제갈정환의 수명이 반년 더 늘어나는 역사개변이 일어났고 제갈정환의 사후, 차기 홍콩 남방의 리더가 바뀌었다.
[115]
실제로 킨지는 2010년 3월 말의 22권에서 시라누이에게 축구 시합 때의 빚으로 시라누이를 따라나섰고 매복하고 있던 구 공안 0과의
시도 토라오에게 포위당하며 구 공안 0과의 스카웃 제의를 받지만 킨지는 구 공안 0과의 멤버 중에 벨기에에서 싸웠던
하라다 세이지가 있는걸 보고 경계하며 스카웃 제의를 거절한다. 시도는 킨지의 아버지를 죽인 공안 0과 출신의 테러리스트
이토 마키리를 쫓는다는 목표를 제시했는데 거절하기는 했어도 망설인 것을 보면 미래인인
하라다 세이지 때문에 역사가 뒤틀렸지만
이윽고 마검의 앨리스벨에서의 본래 역사에서는 이때 시점에
공안 0과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유급이라는 어처구니 없는 이유로 불발된 스카웃이지만 이 유급도 출석과 성적 부족이 이유라서 극동전쟁 유럽전선에서 앨리스벨과 세이지가 개입되서 전쟁이 길어지면서 일어난 걸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