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1-06 22:03:00

히라가 아야


파일:20211214_103452.jpg 파일:20220103_135046.jpg 파일:비탄의 아리아 17권-75.webp


1. 개요

라이트 노벨 비탄의 아리아 이윽고 마검의 앨리스벨의 등장인물.

비탄의 아리아의 숨겨진 사기 캐릭터.
에도 시대의 발명가 히라가 겐나이의 후손.
킨지의 몇 안되는 친구.[1]
장비과 A랭크 무정으로, 정확히는 무정고 내의 무장 보급이 아닌 신식 무장의 개발 담당이며 칸자키 H 아리아보다도 더 어리게 보이는 로리 캐릭터이다.
소속 팀은 병참계 팀, 캐리어 GA.[2]

외모는 초등학생처럼 보이지만 장비과의 엘리트.
초 고성능의 무장을 개발하거나 혹은 기존 장비를 불법으로 개조해 주는 것으로 돈을 번다.새로운 히스테리아 모드 or 히라가의 신장비가 킨지의 주요한 파워업 방식
돈벌이에 매우 진심이며 실력은 최상급이지만 의뢰대금도 최상급. 킨지 왈, 장래 확실히 대부호가 될거라고.
카메아리에 있는 자기 집의 쓰러져 가는 작은 공장에서 애니메이션을 보며 장비를 만들고 있다.
실력만 보면 장비과 S랭크지만 시가보다 높은 공임을 천진난만하게 받거나, 불법개조도 천진난만하게 맡기 때문에 A랭크가 매겨져 있다.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있어서 모두들 존경을 담아서 '히라가 씨'라고 부른다.

킨지의 장갑, '오로치'를 제작해 주었고, 킨지의 데저트 이글을 개조[3]해 주었으며 그 외에도 아리아가 사용한 비행장비와 레키가 사용하는 경화 텅스텐 키바이드 탄두를 제작해 준다. 공낭탄, 와이어탄 등 킨지의 목숨을 몇번이고 구한 장비를 만든 것도 바로 그녀이다.

운동신경은 매우매우 없어서 보조바퀴가 달린 어린이용 자전거를 타고 다닌다.

여담으로 19권에서 MI6의 현직 007 사이언 본드가 발포 형식으로 쓰는 킨지의 공낭탄과 휴대폰 모양의 투척식인 자신의 장비와 비교하며 부러워하는 것으로 보아 히라가의 장비개발 실력만큼은 세계 최정상급인 듯 하다.[4]

이후, 작가의 후속작인 이윽고 마검의 앨리스벨에서 본인이 발명한 초 미래급 병기가 등장하는걸 보면 대부호 수준이 아니라 여자 토니 스타크가 되었어도 이상하지 않을 것 같다.

2. 작중행적

2.1. 비탄의 아리아

5권에서 모자란 단위를 따기 위해 정학당한 축구부[5]를 대신해 급하게 축구선수로 뛸 11명을 모아 시합에 나가는 의뢰를 받은 킨지의 부탁으로 축구선수로 뛰어준다.
운동신경이 전혀 없고 신체능력도 약해서 사실상 전력 외.

7권에서의 수학여행 I에서는 남방의 코코 자매가 납치한 기차 잭에서 코코 자매가 설치한 기체폭탄을 해체하는 것으로 활약한다.

13권의 수학여행 Ⅱ에서는 팀 바스커빌과 똑같이 팀 캐리어GA와 함께 홍콩으로 왔다.

17권의 토오야마 킨지, 시라누이 료, 무토우 고우키와 함께 한 무정 전우회[6]에서 밝혀지기를 미국 워싱턴 무정고의 교환유학이 결정되어 다음 학기부터는 워싱턴 무정고 장비과에 가게 되었다고 한다.
장비 판매는 통신 판매로 전환해서 기존 고객들과의 거래도 꾸준히 이뤄진다.[7]

31권에서 밝혀지기를 워싱턴 무정고 장비과에서 로스앨러모스의 첨단과학연구소에 헤드헌팅 되었다고 한다.
로스앨러모스의 연구소에서 살면서 군용 휴머노이드 로봇을 연구개발하고 있으며 워싱턴 무정고의 학업은 자신과 똑같은 모습으로 만든 로봇 '메카 아야야'를 직접 원격으로 조종하며 통학하고 있다.
미국에 와서 거듭된 전투로 손상된 킨지와 지서드의 장비를 수리해준다.[8]
킨지의 전투재킷, '야마타노오로치'와 지서드의 첨단과학 프로텍터를 보며 매우 놀라워하며 누가 만들었는지 궁금해한다.
킨지와 지서드의 행방을 알아내서 집을 포위한 FBI를 보고는 킨지에게 협력해서 인질로 잡힌척 연기해서 FBI의 포위망을 빠져나가도록 돕는다.

2.2. 이윽고 마검의 앨리스벨

2013년 시점인 이윽고 마검의 앨리스벨에서는 일본 굴지의 대재벌 쿄비시 그룹 산하의 '쿄비시 이노베이티브'의 사원으로 일하고 있다.
쿄비시 키리코[9]의 조수로서 첨단 과학의 병기를 개발하고 있으며 전문분야는 휴머노이드와 PAD(퍼스널 아서널 드레스)라는 이름의 일본 애니메이션에나 나올 것 같은 파워드 슈츠.[10]
나이는 21살이 되었지만 행동과 말투와 외모는 전혀 변함이 없다.
일본과 미국을 오가며[11] 첨단 과학의 병기를 만들고 있으며 문부과학성의 대신과도 회의를 할 정도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쿄비시 키리코를 만나러 쿄비시 이노베이티브의 공장에 온 하라다 세이지를 보고 키리코의 남자친구라고 오해한다.
[1] 사실 킨지의 친구는 무토우 고우키, 시라누이 료, 히라가 아야 3명 뿐이다. [2] 『GA』는 고우키(Gouki)의 G와 아야(Aya)의 A. [3] 원래 사용하던 베레타 M92F의 불법개조해서 3점 버스트와 풀 오토도 가능한, 일명 '킨지 모델'이라 칭하는 제품으로 만들어준 것도 히라가 씨. [4] 이 작품의 미래를 배경으로 하는 작가의 후속작에서도 초고성능 아머드 파워슈츠를 개발한 것으로 나왔다. [5] 축구부 전체가 몰래 덤덤탄을 만들고 있었다. 실로 무정고다운 학생들. [6] 사건해결에 임한 적이 있는 무정이 모이는, 일종의 동창회 같은 것. [7] 그리고 장비품의 재고를 일부 처분 세일하며 킨지에게 구매를 권하는 것은 덤. [8] 물론 유료. 지서드가 가진 1000달러 가치의 미국 히어로 협회의 30주년 기념 순금탄을 받는다. [9] 이노 고등학교에 다니는 쿄비시 그룹 회장의 딸. '쿄비시 이노베이티브'의 사장이기도 하다. 천재 병기기사이며 첨단과학의 무기를 사용한다. [10] 쿄비시 키리코가 직접 사용하는 PAD는 히라가 아야가 설계한 것이라고 한다. [11] 한달에 절반은 미국에 가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