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비타카 세이야

飛鷹征矢 | Seiya Tobitaka

1. 개요2. 작중 행적

2.1. 그의 존재에 대한 논란2.2. 아시아 예선 이후2.3. 10년 후2.4. 성능

1. 개요

이나즈마 일레븐의 등장인물. 한국판 이름은 '고수리'[1]. 성우는 미네 노부야 / 정재헌 [2]

옆에서 보면 날개를 편 매 형태를 한 이나이레 사상 가장 아스트랄한 리젠트 헤어스타일에 눈매 더러운 천연 스모키가 특징인 소년. 머리에 정성을 들이는지 공 좀 차다가 금방 빗을 꺼내 머리를 빗곤 한다.

2. 작중 행적

이나즈마 재팬의 멤버, 즉 FFI에 출전할 국가대표선수들을 선발하기 위해 집결된 선수들 중 한 명으로 결과적으로 국가대표로 선발되었다.

처음에 왔을때 상당히 눈에 띄는 모습으로 후보선수들의 주목을 받았고 엔도가 인사를 건네자, 무뚝뚝하게 대답하는데 이게 쓰나미 죠스케와 소메오카 류고의 어그로를 끌었다.[3]

그러나 축구 실력은 완전히 초보로, 슛은 커녕 드리블이나 패스도 미숙하여 연습을 따라가지 못해 혼자 연습을 하는 정도인지라 어떻게 국가대표가 된 건지 의문을 샀는데 알고 보니 낙하산이었다.[4][5]

그 연유인즉, 원래 악명 높은 불량 학생 무리의 리더[6]로, 발차기가 강해서[7] '발차기의 토비'(더빙판에선 '무쇠다리 고수리')라는 이명으로 통하고 있었다. 그러다 어느 날 적대세력에게 다대일로 포위당해 위기에 처했을 때 우연히 그 자리에 있던 히비키 감독에게 도움을 받고, 싸움 중 선보인 킥력을 높이 산 히비키 감독의 제안으로 불량조직을 그만두고 축구를 하게 되어 국가대표팀에 합류한 것. 그래서 개인연습도 히비키 감독의 감독 하에 하고 있었으며, 폭력을 행사하면 대표에서 제외된다는 조건이 걸려 있다.

전직 불량배라고는 하나 윗사람에게 깍듯하고[8] 전에 불량학생 무리를 통솔할 때에도 약한 자를 건드리지 말라는 등 협객틱한 규칙을 두고 있었으며, 지금은 히비키와의 약속을 지켜 폭력도 쓰지 않고 있다.

대강의 사정을 안 엔도의 협조도 얻어 연습에 연습을 거듭하며 빠른 속도로 실력이 향상되고 있다. 국대 선발전, 네오 재팬과의 시합 등에서 보인, 강한 킥력으로 일으킨 바람[9]이 상대방의 필살기를 무효화시키는 모습으로 보아 디펜더로서 비범한 재능을 지닌 것으로 보인다. 2기에서 쓰나미를 영입했을 때와 상당히 유사한 상황인데, 축구의 축자도 모르던 쓰나미는 축구를 시작한 그 당일 신필살기 쓰나미 부스트를 새로 만들었다. 이에 비하면 토비타카의 성장 속도는 쓰나미에 비해 느린 편. 그러나 육체능력과 잠재력은 팀 내에서도 상위권에 든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가 빠져나간 뒤, 불량학생 무리의 리더가 된 카라스 유키히토가 아직도 무리의 그리움을 사는 그를 눈엣가시로 여기고 있다가 79화에서 파이어 드래곤과의 시합을 위해 이동하는 이나즈마 재팬의 앞을 막아 진로를 방해하는 바람에 입장이 조금 난처해지지만, 자신이 예전에 구해주어 이후 자신을 동경하게 된 소년 스즈메의 도움을 받아 아슬아슬하게 세이프.

파이어 드래곤과의 경기에서는 단독으로 드리블을 하지만 번과 가젤에게 금방 빼앗겨버린다. 실력이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 모습에 엔도는 토비타카가 공을 무서워하는 것이 아니라, 실수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제실력을 발휘하지 못한다는 것을 알아채고, 토비타카에게 실수할까봐 두려워 하지 말고 그냥 한번 마음껏 부딪쳐보라고 조언한다.

아프로디와 스즈노 후스케, 나구모 하루야가 카오스 브레이크를 준비할때, 갑자기 뛰어올라간다.[10]

"실패가 뭐냐? 나, 토비타카 세이야다!"[11]

그리고는 킥으로 진공 상태를 만들어 슛 블록이 가능한 블록기 '진공마'를 익히게 된다.

게임판에서 활약은 여기까지. 막상 세계대회 본선에 진출하고 나서는 그냥저냥 평범한 디펜더로서 병풍이 된다.

애니판에서는 라이오콧트 섬에서 우츠노미야 토라마루가 어머니에게서 편지를 받고, 마음이 불안해져서 연습중에 실수도 자주하고, 팀원들에게 신경질적으로 대하자, 자신이 나서서 토라마루에게 갑자기 요리를 해준다. 토라마루가 그의 요리를 극찬한걸 보면 요리도 매우 잘하는듯. 그리고 토라마루의 훈련을 도와주는데, 이 훈련으로 토라마루가 RC슛을 완성한다.

2.1. 그의 존재에 대한 논란

위에서도 서술했듯 토비타카는 실력으로 뽑힌 다른 선수들과 달리 그가 뽑힐수 있었던건 순 낙하산으로 히비키 감독이 아니었으면 뽑히지도 못했을 정도로 생초보이면서 국가대표가 된지라 문제점이 많다.

그가 낙하산으로 국대가 됨으로서 정말 실력있는 선수들이 억울하게 탈락했다.[12]

축구에 익숙해질 때까지 상당 기간 팀에 마이너스가 될 수밖에 없었다.[13]

나중에는 아예 그의 연습 때문에 엔도의 연습시간도 깎아먹기도 했다.

피나는 연습을 통해 쓸만한 선수가 되어 활약하게 된다고는 하나 그건 어디까지나 결과적으로 그렇게 된 것이고, 국대로 선발된 시점에서는 정말 드리블도 변변히 하지 못하는 완전 초보였다는 것을 간과할 수 없다.

마찬가지로 소질이 보여서 스카웃되었으나 실제로 상당한 실력자였던 후도 아키오와도 경우가 완전히 다르다. 후도는 초보자였던 토비타카와는 달리 전략이나 실력은 키도 못지 않게 뛰어난 실력자이며 그 카게야마가 후에 버리긴 했어도 키도의 스페어 내지는 대타로 사용하기도 했다. 당연히 토비타카와는 천지차이 인데 가령 국가대표 선발전 에서는 오프사이드 트랩을 걸거나 그 쿠도 감독에게 칭찬을 받거나 멤버들 중 유일하게 쿠도 감독의 의도를 알아차리는 등[14]토비타카와는 비교 자체가 불가능하다.[15] 더구나 피나는 노력을 하고도 국가대표가 되지 못하고,[16] 그 이전에 선발전에조차 불리지 못했던 네오 재팬이라는 팀도 버젓이 존재하는지라 불합리함이 더욱 도드라질 수밖에 없다.

물론 토비타카 말고도 초보였거나 시합에 도움이 안되는 캐릭터가 없던건 아니었다. 대표적으로 메가네 카케루, 쓰나미 죠스케, 코구레 유야, 등이 있으나 메가네는 원래부터 선수 라기 보단 서포터나 새로운 기술에 붙일 이름을 작명하는데 더 재능이 있는 캐릭터고 실제로도 선수가 극도로 부족한 경우가 아니면 선수로 출전하는 일도 없어서 팀원들의 발목을 잡지도 않는다. 쓰나미도 첫 시합에서 해매기는 했으나 곧바로 각성하여 쓰나미 부스트라는 기술을 익히며 이후에도 여러모로 활약하며 코구레도 후보 선수긴 했어도 아예 생초보도 아니었고 엡실론 전에서는 공을 한번 막고 이후 오토나시 하루나의 응원덕에 훈련을 거듭한 결과 선풍진 이라는 기술을 익히고 이후로도 나름대로 활약 하는등 한국전 까지 한참을 해매고 연습때도 도움이 안된 토비타카와는 비교가 불가능하다.

또한 토비타카의 개인적인 에피소드도 다른 캐릭터들과 너무 동떨어져 있다. 엔도를 제외한 다른 동료들이 그와 거의 연관되지 않은 상황에서 위기상황과 그 극복이 거의 토비타카 관련 부외자[17]에 의해서만 이루어지고 그 내용도 초차원 축구 애니에서 혼자 협객 학원물을 찍고 있는 상황이라 위화감이 크다. 같은 신 캐릭터인 토라마루나 3기에 개인사가 따로 나온 후도 등의 에피소드와 비교해 보아도 알 수 있다.

한국전 중 엔도의 충고로 대오각성해 필살기도 만들고 축구선수로서 한꺼풀 벗게 된다고는 하지만 캐릭터의 위화감을 다 걷어내지는 못했는데, 그대로 토비타카의 이야기가 종료되어 더 개선되는 것도 기대할 수 없다는 점에서 마이너스를 먹고 있다. 토비타카의 존재로 엔도의 인덕과 동료 사랑을 재삼 보여준 게 제일 큰 의의였다는 의견도 있을 지경이다.

후속작 3기에는 아예 토비타카보다 더 심 각 한 초 심 자 들이 주전으로 나오지만, 그쪽은 외계인들에게 대향하기 위해서는 화신의 상위 호환인 소울이 필요하다는 설정으로 개연성을 보완했고[18], 아예 우주 존망이 걸린 상황이라서 선발 비리니 뭐니를 따지기도 뭐하다.

최근 이나아레 캐릭터 일러 소개 영상에서 이나즈마 재팬 유니폼을 입은 채 일레븐 밴드를 착용하고 있어서 세계편 리메이크에서 다시 등장하는 게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2.2. 아시아 예선 이후

영국전에선 진공마로 무적의 창을 깼다. 그 후 활약 없음. 아르헨티나전에선 "전력을 다해라"란 한마디로 타치무카이를 각성시켜 마왕 더 핸드를 완성시켰다. 유니콘전에서도 롤링 썬더 공략할 때 있었던 거 빼곤 활약없음. 더 킹덤 전의 후반전에서는 수술을 받는 히비키 감독을 생각하며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골에 거의 들어가기 직전의 공을 진공마로 막아내 역전골을 넣는데 한몫했다.[19]

101화에선 토라마루에게 설교.[20][21]토라마루는 그 효과로 RC슛을 익혔다.

이 때 토라마루를 위해 라이라이켄의 비밀 메뉴, "라이라이돈"[22]을 만들어 주었다. 그 덕분에 토라마루는 원기 회복.[23]

천공 마계전에서는 키도의 팀에 들어가 하루나를 구하기 위해 마계군단Z와 싸운다. 이때 "우리의 소중한 매니저를 제물로 쓰겠다고? 용서 못해!"라는 대사가 인상적이다.
또 히비키가 병원에 입원하자, 히비키가 어째서 그런 꼴을 당해야만 하느냐고 의자에다 화풀이를 했다. 그리고 더 킹덤전에서 진공마를 V2로 진화시킨 혼신의 디펜스로 마지막 1점에 큰 보탬이 되어주었다.

하지만 정작 결승전에서는 병풍으로 등장했다. 게다가 최종화에서는 아예 나오지도 않았다.[24]

극장판 최강군단 오거 습격에서는 엔도 카논이 미래에서 데리고 온 다섯 멤버중 하나로 등장. 여기서도 활약이 별로 없다가 막판에 버덥 스리드의 데스 스피어를 진공마로 막아내는 활약을 보여줬다.

2.3. 10년 후

나오지 않을 것으로 거의 암묵의 사실화 되다가 유출본이 공개되면서 라이라이켄의 주방장으로 확정. 그리고 28화 예고편에서 아마기가 키도 감독의 훈련 방식에 불만을 품고, 신스케와 히카루를 라이라이켄에 데리고 왔을 때 뒷모습 잠깐 보인 걸로 28화에서 등장 확정되었다.

28화에서 아마기, 신스케, 히카루가 라이라이켄에 왔을때 라면과 함께 서비스로 볶음밥을 주고, 계속 키도에 대한 불만을 털어놓는 아마기에게 그러면 싸우면 된다고 조언해준다. 그 말을 들은 아마기는 바로 카게야마를 데리고 뛰쳐나간다. 키도를 '키도 씨'라고 부르며 존댓말을 쓰는 등, 온화하고 깍듯한 성격은 변하지 않았다.[25] 제대로 등장했을 땐 얼굴 모양이 좀 더 각이 져 있었고, 눈에 띄는 그 헤어스타일은 조금 짧아져있었다. 키도가 있는 사무실에 찾아와 볶음밥을 내놓으면서[26] 키도에게 설교를 좀 한다.

참고로 라이몬 일레븐이 라이라이켄에 다녀온 뒤에 이나터를 살펴보면, 아무도 토비타카를 한눈에 알아본 사람이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래도 축구와 관련된 일을 하고있는 다른 인물들과 달리 라이라이켄의 주방장을 이어받은 걸 보면 세계 대회에 한번 나간 이후로는 축구에서는 손을 땐 듯하다. 물론 키도가 있는 사무실에 언질도 없이 찾아온 것을 보면 국대 시절의 멤버들과는 연락은 계속 하고 지내는듯.

2.4. 성능

게임에서는 스킬 구성 및 포지션이 이상한 인물. 일단 DF인데 수비기술이 진공마 하나 뿐이고, 그 외의 스킬은 지고 있을 때라는 별 쓸모없는 조건이 붙는 네버 기브업, 그리고 쓰레기 스킬의 대명사 저지스루, 마지막으로 중하급 슛 기술 호크 슛. 사실 간판기 진공마 자체가 고급 기술이 아니라서 이래저래 스킬 구성은 시망이라고 밖엔 할말이 없다.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롱 슛을 막는 것 뿐. 그렇다고 TP가 높은 것도 아니다. 진공마 2번 쓰기도 벅찬 수준.

능력면에서도 수비수로서의 능력은 별볼일 없고, 킥력이 고엔지와 동급에 근성이 매우 높아서 오히려 스트라이커에 걸맞은 능력 구성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고 스킬 달아줘서 스트라이커로 쓰자니 이만한 능력을 가진 캐릭터가 없는 것도 아니라서 톡 까놓고 구린 캐릭터. 대전 루트용 강화 토비타카의 경우에는 속성강화/진공마/호크 슛/허리케인 애로우라는 압도적인 기술 배치를 가지고 있는데, 속성강화와 허리케인 애로우 중 하나라도 있었으면 최소 중상캐는 되었을 텐데 아쉽다.

[1] 참고로 '토비타카'라는 말은 일본어로 '나는 매'라는 뜻이다. [2] 같은 작품에서 마지원도 맡았는데 다른 점은 마지원은 활발한 목소리이고 고수리는 낮은 톤에 시크한 목소리다. [3] 참고로 쓰나미와 소메오카는 둘 다 분홍 머리에 한국판 성우가 똑같다. [4] 내로라하는 선수만 등장하는 세계대회에 경험도 없는 생초보를 선출한 히비키는 정말 의문이다. [5] 후도는 진작부터 생초보임을 눈치채고 있었다. [6] 게임판 초반에 토라마루를 괴롭히던 불량배들이 엔도 일행과 축구 배틀을 벌인 뒤, 근처를 지나가던 그를 발견하자 겁에 질려 도망쳤다. [7] 애니 70화에서 돌아와달라고 부탁하러온 스즈메가 축구를 공놀이라고 폄하하자 발뒤꿈치를 내려찍어 바위를 부쉈다. [8] 엔도를 '캡틴'이라고 부르며 존댓말을 쓴다. 1학년들이 형으로 대하는걸 보면 학년은 엔도와 같은 2학년인듯 한데 엔도가 리더이기 때문에 말을 높이는듯. [9] 국대 선발전에서 애니판과 게임판의 이펙트가 다르다. 애니판에선 후반전에 실책 후에 섀도우의 다크 토네이도를 무효화 시켰으며, 게임판에서는 시합을 시작하자마자 일어나는 강제 이벤트로 골대로 들어가기 직전인 후도의 슛을 막기 위해 다리를 휘두르자 진공마 비슷한 이펙트가 나타나 슛을 튕겨낸다. [10] 이때 매의 울음소리와 함께 매가 날아가는듯한 연출이 있다. [11] 더빙판은 "실패라는 게 뭐지? 내가 누군지 똑똑히 보라고!". [12] 작중에서도 아예 키도 유우토가 직접 소메오카 류고나 섀도우 쪽이 훨씬 더 훌륭했다며 쿠도 감독을 비난하는 독백이 나온다. 비단 그 둘뿐만이 아니라 다른 탈락한 멤버들 모두가 제 몫을 해내면서 필살기를 보유하고 있었고, 따로 필살기가 없던 메가네 카즈토조차 안 좋을 상황일 땐 멘탈이 부서지기 쉽다는 게 단점이었지 반대로 승승장구할 땐 토비타카는 따위로 만들 정도로 우수한 플레이어였다. [13] 억지로 변호를 하자면 총 멤버수는 16명이니 토비타카 대신 다른 멤버를 쓰면 되지만 이러니 저러니 해도 즉시 투입을 못하고 팀에 도움이 되지 못하다보니 다른 팀보다 -1인 상태로 싸우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그 타치무카이만 해도 2기에선 골키퍼로써 활약했고 3기에서도 엔도가 다시 골키퍼가 된덕에 비중은 줄었으나 데저트 라이온 때처럼 급할 땐 미드필더 땜빵이라도 가능했고 엔도가 시합에 참여를 못할 때는 제법 활약을 했으며 이나즈마 재팬끼리 편을 나눠서 연습 시합을 할 때도 골키퍼 역할을 하면서 팀에 도움이 됐다는 걸 생각해보자. [14] 호주팀의 박스 록 디펜스에 대한 대비훈련을 위한 것이었는데 키도조차 쿠도 감독의 의도를 알아차리지 못한 와중에도 의도를 알아 차린 건 오로지 후도 뿐이였다. [15] 실제로 후도가 토비타카에게 패스도 제대로 하지도 못 하면 반드시 질 것이라며 빈정대기도 했다. [16] 게다가 그들은 생초보인 토비타카보다 실력이 더 좋다. [17] 카라스, 스즈메 등 [18] 아무리 스토리 진행을 위해서라고 해도 초반에 외국 팀으로 위장한 외계인들이 약하게 묘사된 게 벨붕이라는 지적은 있다. 게다가 외계인들이 오리지널보다 스펙이 더 강한 것은 확인사살되었으니. [19] 해설 또한 토비타카의 몸을 내던진 수비가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고 했다. [20] 이때 토비타카가 "어느 새엔가 자신의 주위에는 자신보다 나이가 어린 동료들만 모여 있었고, 때문에 얼굴만 봐도 무슨 고민이 있는지 눈치채게 되었다"라고 말했었다. [21] 여담으로 이 때 토라마루를 설교하는 의도로 슛 빼앗기 승부를 하는데 3번 시도해서 토라마루가 전부 성공하면 토라마루가 일으킨 트러블은 없던 걸로 하겠다 한다. 묘하게 엔도가 히비키를 감독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내건 승부랑 비슷한 맥락. [22] 히비키에게서 개인 훈련을 받을때 히비키가 라이라이켄에서 남은 재료로 만들어준 덮밥이라고 한다. 한국판 이름은 '번개덮밥'. 이전에 토비타카의 부하 몇몇에게도 만들어준 적이 있다. [23] 물론 한참 후 요리 경험이 더 있는 그에게 미숙한 간 지적으로 한소리 듣긴 했다... [24] 딱 한 번 토라마루의 회상에서 잠깐 나왔으나 어디까지나 회상은 회상일 뿐. [25] 토비타카는 키도와 동년배이다. 무인편에서 역시 동년배인 엔도에게도 주장이라 부르며 존대를 하였다. [26] 생긴 게 '라이라이돈'과 흡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