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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2f2f2><colcolor=#46485f> 프로필 | |||||
이름 |
번(バーン)/나구모 하루야(南雲 晴矢)
반/남승운 토치(Torch)/(Claude Beaco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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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 남성 | ||||
생일 | 5월 9일 | ||||
나이 | 14세 | ||||
혈액형 | O형 | ||||
소속 |
에일리어 학원
프로미넌스(무인) 파이어 드래곤 에이세이 학원(리부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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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2f2f2><colcolor=#46485f> 포지션 | <colcolor=#000,#fff> FW | |||
속성 | 火 | ||||
성우 |
후루시마 키요타카 정재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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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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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처럼 모조리 태워주지!
이나즈마 일레븐의 등장인물.
2. 작중 행적
2.1. 2기
불꽃의 스트라이커를 찾아 오키나와에 온 라이몬 일레븐 앞에 자신의 이름을 나구모 하루야라고 칭하며 불꽃의 스트라이커를 자청하며 나타났다.예전부터 오키나와에 살고있었냐는 엔도 마모루의 질문에 그렇다고 대답하는데 오키나와 토박이 히지카타 라이덴이 "너같은 녀석은 본적이 없는데."라며 의심하자, 살짝 당황하다가 "나도 너같은 녀석은 본적이 없다."며 받아친다. 그리고 코구레 유야는 "저녀석 왠지 나쁜 녀석의 냄새가 나."라며 의심한다.
라이몬에게 제안을 하는데 자신이 모두에게 공을 뺏기지 않고 득점에 성공하면 팀에 넣어달라고 하자, 엔도는 그것을 받아들인다.
테스트에서 라이몬의 수비진을 모두 제치고 필살슛 아토믹 플레어로 엔도를 뚫고 골을 넣자, 약속대로 이나즈마 캐러벤으로 들어가려고 하는데, 히토미코 감독이 어디 학교를 다니는지 물어보자 표정이 썩는다. 그리고 그란이 나타나 정체는 에일리어 학원의 마스터 랭크 팀 프로미넌스의 주장이고, 진짜 이름은 번이라고 말해준다.
그러자 바짝 열이받아 공으로 그란을 공격하고, 그렇게 그란과 몇합을 주고받다가 그란이 공의 텔레포트 기능으로 귀환시킨다.
다이아몬드 더스트의 주장 가젤과 가이아의 주장 그란과는 제네시스의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사이. 이후 가이아가 제네시스로 선택되자 가젤과 손을 잡고 합동팀 카오스를 결성해 라이몬 중학교 축구부를 압도했다. 필살기는 아토믹 플레어와 가젤과의 합동기인 파이어 블리자드. 하지만 승부를 마저 끝내지 못하고 그란에 의해 텔레포트된다. 이후 라이몬은 바로 제네시스와 붙기 때문에 등장 끝이다.
2.2. 진실
에일리어 학원 멤버들이 모두 그렇듯, 사실은 지구인. 본명은 2부에서 라이몬 일레븐에게 소개한 이름인 나구모 하루야가 맞다. 한국판 이름은 남승운.키라 히토미코와 아는 사이가 아니었다는 점에서 해님원에 있었던 것은 아닌 것으로 추정되었으나 자료집에서는 해님원 출신으로 나와있다. 게임에서 '키라 세이지로가 여러 개의 고아원을 운영한다'는 언급이 있었던 것으로 미루어 히토미코가 모르는 다른 지방의 햇님원 분점 출신인 듯.[1] 그래서 히로토나 미도리카와도 3기에서 만날때 데자무는 본명인 사기누마라고 불렀지만 나구모나 스즈노는 번, 가젤이라고 불렀다. 아마 에일리아 학원이 결성된 뒤에 만나서 본명을 모르고 있던 모양이다.
같은 프로미넌스 팀원인 히트와는 소꿉친구 사이이며, 병약한 히트를 번이 자주 챙겨줬었던 모양이다.
3. 3부 세계편에서
한국 국가대표팀 파이어 드래곤의 일원으로 나온다. 정식 선발된 아프로디에게 가젤과 나란히 스카우트되어서 갔다고 한다. 출신지만 일본이었을 가능성도, 아니면 헤어진 양친 중 하나가 한국인이었다는 것도 배재할 수는 없지만 어디 찝찝한 게 한둘이 아니다.얼굴에 그어져 있던 줄이 없어진 것 외에는 외모변화는 없다.
등장 전에는 성격상 주장자리를 차지한 최찬수와 트러블이 있지 않을까 예상되었으나 오히려 찬수를 신뢰하고 따르는 모습을 보여주어 놀라움을 샀다.
스즈노와 멋진 연계플레이를 선보이며 활약했다. 후부키의 신필살기 스노우 엔젤에 얼어붙은 모습이 귀엽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스즈노도 나란히 얼었다.
4. 이나즈마 일레븐 아레스의 천칭
아우터 코드 2화에서 등장. 눈동자 동공이 원작인 게임에서의 번개마크로 변경되었다. 전작과는 달리 레이나보다 키가 더 커졌다. 전작에서는 타츠야(히로토)를 싫어했지만 여기선 타츠야에게 우리들은 좋은 팀이 될 거라고라 하는 등 좋은 사이. 그리고 스즈노가 풋볼 프론티어에 나가자고 하자 미소를 짓는다.
그렇게 해님원 동기들끼리 훈훈하게 끝나나 싶었지만, 학원장의 망나니 아들이 나와서 어그로를 끌자 축구는 할 줄 아냐며 경계한다. 그 뒤 히로토가 신들린 공 돌려차기로 전등 부수기를 시전하자 벙찐다.[2]
본편에서 풋볼 프론티어 본선에서 라이몬VS에이세이전에 출전하지만 별다른 활약은 하지 못하고 경기도중 이와토 타카시와 충돌하여 뇌진탕이 일어나 교체되고 만다.[3] 벤치에선 앉아있지도 못하고 아예 얼음주머니를 머리에 대고 누워있었다. 당연히 아토믹 플레어도 못 나왔다.
원래 카오스에서 주장과 10번 자리를 가져가고, 파이어 드래곤에서도 10번을 유지한데다가 새로운 개인 필살기 없이 아토믹 플레어만으로 골을 넣는 등 취급이 나쁘지 않은 편이었는데 여기서는 10번도 타츠야에게 뺏기고 필살슛 한번 못 쏴보고 벤치로 가는 등 취급이 영 좋지 않다. 같이 한국 대표로 나온 아프로디는 인기에 힘입어 오리온의 각인에서 추가 멤버로 이나즈마 재팬에 들어갔지만 나구모는 스즈노와 함께 이나즈마 재팬은 물론 한국 대표로도 못 나왔다.
사실 아레스의 천칭에서는 에일리어 학원 출신 자체가 취급이 영 좋지 않다. 당장 데자무만 해도 기름손으로 전락한 것도 모자라서 무인편에서 본래 포워드임에도 궁니르가 나오기는 커녕 포워드였던 사실을 부정하는듯한 대사가 나오며, 히로토는 무인편 최강의 단일 슛을 가졌던 스트라이커에서 디펜더로 전락했다. 그나마 레제는 아스트로 브레이크로 득점했지만 역시 선발되지는 못했다. 당연히 드리블 기술 워프 드라이브는 커녕 라이트닝 악셀도 안 나왔다. 그 외에도 슈퍼 노바와 스페이스 펭귄의 파트너였던 위즈는 나오지도 않았으며, 무인편 에일리어 학원 골키퍼 중 최고의 역량을 보여준 네로 역시 마찬가지다.
5. 게임에서
화속성 포워드. 게임 2편에서 스카우트하려면 오키나와의 등대 꼭대기로 가야 하는데 고엔지 슈야가 껴 있어야 대결을 받아준다. 불꽃의 남자에게 흥미가 있다느니, 애니메이션에서 불꽃의 스트라이커를 사칭하는 등 어느 정도 복선은 있기에 찾는 건 어렵지 않다. 하지만 울비다와 함께 영입하기 어려운 캐릭터 중 하나로 꼽힌다. 프로미넌스의 골키퍼를 먼저 영입해도 맨몸으로 필살기를 척척 잡아내는 데다 제한시간 25분 내에 3골이나 넣어야 하기 때문.[4]3에서는 세계본선으로 진출한 후 빼내오기를 시도하면 상점가 뒤편 놀이터에 있는 시소에서 랜덤 인카운트로 등장한다. 영입 방법은 1점 넣기, 2점 차이로 이기기, 다시 1점 넣기로 은근 귀찮게 하지만 스탯 상승폭이 다소 낮아서 영입 난이도는 이전작에 비해 훨씬 쉽다. 조종수를 영입하면 번이 키퍼 자리에 들어가게 되니 조종수를 영입해두는 것도 좋은 방법. 이 때에는 림 속성 선수로 슛을 시도하지 않는 것이 좋다.
기술 배치는 패시브 스킬인 속성 강화, 드리블 기술인 플레임 베일, 슈팅 기술인 아토믹 플레어, 파이어 블리자드가 있다. 패시브 스킬인 속성강화 덕분에 상성 골키퍼에 대해 유리하고, 능력치도 제법 우수한데다 파이어 블리자드는 게임 내 최상급 슛기술이라 유용하다. 다크 엠퍼러즈 버전 스기모리 타케시를 상대할 때 유용하다. 대전루트에서도 디 오우거 한정으로 등장하는 키도 화이트의 키퍼인 강화 타치무카이[5]를 뚫을때도 유용하다. 참고로 디 오우거 한정으로 일부 대전루트 팀에서는 플레임 베일 대신 도그런이 들어간 NPC 버전 번이 나오기도 한다.
봄버 진엔딩에서는 가젤과 함께 마계군단Z를 만나러 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크로노 스톤에서는 그랜드 파더 대전루트 팀인 골드 베어팀 팀원으로 등장한다. 그리고 이 시리즈에서는 스즈노 후스케와의 믹시맥스시 베스트매치가 되는데, 믹시맥스의 비주얼이 다름아닌 아메미야 타이요다. 번을 베이스로 믹스했을땐 타이요의 외형에 은발/청녹안으로 배색이 변경된다.
갤럭시 당시의 능력치는 tp는 144에 킥력은 자유치를 다 몰아줄 경우 397로 준수한 편이고, 자력기는 아토믹 플레어/불의 마음가짐/스파크 에지 드리블/비스트 로드로 강력한 기술들이 모여있고, 실전적으로 봐도 사용 빈도가 적은 아토믹 플레어만 바꾸거나 하면 된다.
스트라이커즈 시리즈에서는 포워드인데 킥, 가드, 캐치가 S, 나머지가 A라는 다소 특이한 스탯이다. 아토믹 플레어가 슛블록 기능이 있어 상대 슛을 받아칠때 좋기때문. 측면에서 날아오는 슛은 키퍼가 캐치에 실패했을때도 약간 날아가는 시간이 있는데 그때 키퍼 바로뒤에 위치해있으면 바로 쏴서 되받아칠수 있다. 가드와 캐치가 S인건 그 때문. 물론 포워드 특성상 잘 써먹지는 않는 부분.
필살기는 아토믹 플레어, 그리고 스즈노와 함께 쓰는 합동기 파이어 블리자드(화)가 있다. 다소 허술해보이지만 아토믹 플레어와 파이어 블리자드 덕분에 포워드로서의 가치는 충분하다. 보통은 스즈노와 함께 아프로디의 자속 합동기인 카오스 브레이크의 파트너로 투입하지만 여차하면 스즈노와 파이어 블리자드를 쓸수도 있고, 아토믹 플레어를 단독으로 쓸수도 있다. 단독 스트라이커로 쓰기엔 화속성은 수요가 너무 많아 애매하지만, 카오스 브레이크 파트너용 선수 치고 이정도면 훌륭한 편. 어째서인지 본가 시리즈에서 쓰는 플레임 베일이 없다.
이나즈마 일레븐 아케이드에서는 올스타즈 4탄에서 스즈노 후스케와 함께 에이세이 버전으로 등장했으나, 3탄부터 이어져온 재탕 기조로 인해 아토믹 플레어가 아니라 크로스 드라이브를 쓴다.(...)
6. 기타
인기높은 BL 커플링 대상은 당연히 가젤. 주로 공 포지션이다. 그 외에도 마이너하나 키야마 히로토나 미도리카와 류지하고도 엮인다. 개그에서도 거의 스즈노나 아프로디와 함께 나오거나 파이어 드래곤 멤버들과 함께 나오는 듯.정수리에 있는 삐죽삐죽한 머리카락은 분명히 번의 속성을 표현한 '불꽃'이 분명한데, 누군가가 튤립이라고 생각한 이후로 번의 머리에 있는 삐죽머리는 튤립이다! 라는 동인설정이 크게 부상했다.
실제로 번의 삐죽머리와 비슷하게 보이는 튤립이 있기는 하다. 리니포리아라고 불리는 튤립인데, 꽤 비슷하다.
작중 뭘 하려고 할때마다 그란에게 저지당한다. 이나즈마 캐러벤에 들어가려다가 그란이 정체를 폭로하는 바람에 실패하고, 카오스 전때도 라이몬을 이기고 있다가 그란에 의해 중단된다.
[1]
아마도 오키나와에 있는 햇님원일 것으로 보인다.
[2]
[3]
참고로 이와토는 상당한 덩치의 거구이다. 이와토는 아무런 부상도 입지 않았으나, 나구모가 뇌진탕을 일으키자 상당히 당황한다.
[4]
그에 비해 가젤은 똑같은 히든팀 주장임에도 공뺏기 - 1점 내기인 데다가 스탯 상승폭도 낮아서 영입 난이도가 훨씬 낮다.
[5]
자력기로 속성강화, 혼신, 초기술, 마왕 더 핸드 G5를 보유한 NPC 버전 타치무카이. 엔도 레드의 키퍼인 강화엔도(자력기로 속성강화, 혼신, 초기술, 오메가 더 핸드 G5를 지님)와 마찬가지로 어지간한 캐릭터로는 무척 뚫기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