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04 20:01:20

프로듀서(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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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iDOLM'wikiColor' style='color:white'>의 프로듀서
THE iDOLMSTER 푸치마스! 신데렐라 걸즈 SideM U149 밀리언 라이브! 샤이니 컬러즈
아카바네P 마지마P 타케우치P 이시카와P 요나이P 겐P 나츠메P

1. 개요2. 특징
2.1. 외모2.2. 성격2.3. 능력
3. 행적
3.1. 1쿨3.2. 2쿨
4. 평가
4.1. 역할 관련4.2. 능력 관련4.3. 기타4.4. 명대사
5. 팬덤
5.1. 커플링
6. 그 외
6.1. 방영 당시의 열풍

1. 개요

파일:external/pds26.egloos.com/b0359621_560f5ef610b98.jpg
미소입니다(笑顔です).[1]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애니메이션의 등장 프로듀서. 성우 타케우치 슌스케.[2]

2. 특징

346 프로덕션 소속 신데렐라 프로젝트의 담당자다. 아이돌 마스터 시리즈에 등장하는 프로듀서들은 이름이 공개되지 않는다는 암묵의 룰을 따르는 터라 팬들 사이에서는 본가 P가 성우의 이름을 딴 '아카바네P'라고 불리듯 이쪽도 타케우치P(武内P)라고 불리고 있다. 물론 나이를 비롯한 몇몇 프로필도 불명이다.[3] 애니마스의 아카바네P처럼 계속 비공개로 갈 가능성이 크다.[4]

작중에선 프로젝트 담당자란 직책을 맡고 있는 터라 당연히 개인 사무실을 사용하고 있으며 센카와 치히로가 그의 전담비서급으로 붙어있다. 이러한 346 프로덕션 내 위치를 보아 나이는 적어도 20대 후반에서 30대 이상은 되리라는 것이 중론이다. 참고로 타케우치는 당시 현역 고딩 사실 대기업 중간관리자라는 위치를 따지면 이것도 터무니없이 젊은 나이긴 하지만[5] 사회 초년생 분위기를 많이 풍기는 아카바네P와 달리[6] 이쪽은 이마니시 부장과의 대화나 과거 그를 떠난 아이돌들에 대한 언급 등을 보건데 회사에서의 짬밥은 물론이고 어느 정도 사회 경력이 쌓인 연령대임은 확실하다.

1쿨 오프닝에서는 무대 뒷편 그림자 속에서 아이돌들의 공연을 지켜보는 모습으로 나오는데 애니마스의 P가 1쿨 오프닝에서 환한 빛이 들어오는 무대를 정면으로 바라보면서 공연을 지켜보는 모습과는 대조적이다. 같이 단체 사진을 찍자는 신데렐라 프로젝트 멤버들의 권유를 거절하는 모습도 그렇고 어디까지나 보이지 않는 음지에서 그녀들을 받쳐주려는 모습이라고 생각된다. 애니메이션 제작진의 인터뷰에서도 연애 요소를 최대한 배제할 것, 프로듀서의 비중은 애니마스에 비해 줄어들 것이라고 발언한 바 있다.

2.1. 외모

파일:attachment/프로듀서(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애니메이션)/프로듀서2.png
파일:attachment/프로듀서(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애니메이션)/프로듀서.jpg
<rowcolor=#000> 평소(?)모습. 주변인물들에게 비춰지는 모습
키가 크고[7] 커다란 덩치와 눈밑에 八자 주름이 담긴 어두운 표정을 지니고 있다. 게다가 눈도 작고 삼백안 느낌이어서 인상에 험악함을 더 부가한다(...). 원작 프로듀서들의 나잇대가 10대 후반-20대 초반[8]이라는 설정임을 고려해 보면 이쪽도 노안이지 실제 나이는 많지 않을 듯하다.

그다지 좋은 인상은 아니기 때문에 처음 시마무라 우즈키와 만날 때 우즈키가 보자마자 식겁했고[9][10] 시부야 린을 섭외하려다가 경찰에게 붙잡힐 뻔 했으며 공원에서 가만히 앉아있는데도 산책하던 개가 짖고 지나가던 애가 저 아저씨 나쁜 사람이냐고 물어볼 정도다. 하지만 분위기 상으로 그렇게 보이는 것이지 위의 왼쪽 이미지 처럼 각도보정을 받고 八자 주름만 없으면 꽤 준수한 미남이다.

이 때문에 1화 린 스카웃 때, 7화 미오 데리러 갈 때, 10화 데코레이션 촬영 때 총 3번이나 경찰이 출동했고 10화 땐 결국 잡혀가고 말았다(...). 24화에서는 우즈키의 학교 수위와 실랑이를 벌이기도 한다. 일본이 이런 쪽으로 민감한 나라이기는 하지만 외모 때문에 고생이 심한 건 억울할 노릇일 듯하다. 14화에서는 카타기리 사나에에게 스토커 문제로 협력을 구했건만 오히려 즉석에서 오해받고 수갑이 채워졌다(...). 23화 no make에서는 코히나타 미호가 어둠 속에서 프로듀서의 얼굴을 보고 3분간 스턴을 먹는 상태이상에 빠졌다.

경찰에 자주 잡혀가는 또 다른 이유는 그가 프로듀서이기 때문이기도 한데 덩치 크고 인상이 험악한 거한이 여자아이에게 스카웃하기 위해 다가가는 것은 충분히 오해할 만하고 아이돌과 같이 다닐 때는 보통 뒤에서 지켜보는 역할이라 스토킹으로 의심받기 딱 좋은 상황이기 때문이다. 외모의 폐해

닌자 슬레이어의 주인공 후지키도 켄지를 닮았다는 이유로 바다건너에선 후지키도P라고 불리기도 한다. 아이에에에에에! 이노가시라 고로+후지키도 켄지를 조합해 만든 프로듀서, 신데마스가 분할 시즌제인 이유 다만 정작 성우인 타케우치 슌스케는 닌자 슬레이어에서 후지키도의 동료격 캐릭터 데드문을 맡았다.[11]

2.2. 성격

현재 기획중입니다. (現在企画中です。)
기획 검토중입니다. (企画検討中です。)[12]

1인칭은 와타시로, 인간적으로서는 상당히 어수룩하고 서툰 면모를 보이며 과묵하고 목소리의 텐션은 낮은 데다 말주변도 없다. 게다가 상대가 연상이든 연하든 동갑이든 간에 상관없이 꾸준히 존댓말을 사용한다. 거기에 본인의 그 인상과 합쳐지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그러나 겉모습과는 달리 마음은 따뜻하고 상대를 꿰뚫어 보는 안목은 뛰어난 듯 하다. 일단 그가 아이돌에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건 미소다. 다만 웃는 모습을 한번도 본 적이 없는 시부야 린에게도 미소 때문에 아이돌을 권유했다고 말하는 것을 보면 그가 말하는 미소란 건 말 그대로의 웃는 얼굴이 아닌 다른 의미라고 보는 게 맞을 듯하다.

하지만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아이돌들과의 커뮤니케이션에서는 상당히 당혹스러워한다. 1화에서도 린을 스카웃하지 못하고 우즈키에겐 계속 레슨만 시키다가 목덜미를 만지거나 우즈키에게 사과하는 장면이 있다. 스스로도 그런 약점을 알고 있는지 아이돌과 직접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해야 할 상황에는 남에게 부탁해서 간접적으로 하는 장면이 많다. 1화의 린의 스카웃도 우즈키에게 전적으로 맡기고, 2~3화에서 뉴제네가 곤란을 겪을 때 역시 직접 응원이 아닌 다른 아이돌이나 스탭에게 맡겼다. 5화에서는 그런 커뮤니케이션 부족 때문에 미쿠가 돌발행동을 저지르고 6화에서는 혼다 미오가, 7화에선 시부야 린까지 아이돌을 그만두겠다고 뛰쳐나간 전례가 있다.

크게 홍역을 치르고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대폭 상승한 2쿨 부터는 사람의 심금을 울리는 명언 제조기가 되었다.

표정이나 목소리에 감정이 드러나진 않지만 당혹스럽거나 곤란한 등 껄그러운 상황에는 손으로 목 주위를 만지는 버릇이 있다.

8화에서의 언급에 따르면 좋아하는 음식은 햄버그.[13] 신장과 더불어 극히 드물게 알려진 프로듀서의 개인정보다. 그나마 키는 설정 자료를 통해 밝혀졌으니 극중에서 프로듀서 본인이 자신에 대해 말한 장면은 이것이 유일하다. 2쿨에서 사쿠마 마유의 프로듀서와 입사 동기라는 정보가 추가되기는 했다.

아이돌 마스터 시리즈의 프로듀서 아니랄까봐 담당 아이돌들은 필요할 때 예의는 갖추면서도 그리 불편하게 여기지 않으며 일부는 반말로 부르고 이 중에는 애칭으로 부르기도 하는 아이돌도 있다. 다만 프로듀서 자신은 모든 아이돌들을 '~씨(さん)'을 붙여서 존대하는데[14] 업무관계인 자신이 아이돌들을 지나치게 사적으로 호칭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여기는 듯하다. 키무라 나츠키가 '나츠키치'라고 부르라고 할 때도 한사코 거절했으며 이 완고한 자세를 보고 나츠키는 '엄청 ROCK한 프로듀서'라고 평가했다.
  • 존댓말을 쓰는 아이돌: 시마무라 우즈키(프로듀서상), 닛타 미나미(프로듀서), 아나스타샤(프rrrrrrro로듀서), 오가타 치에리(프로듀서상), 미무라 카나코· 타다 리이나[15](프로듀서)
  • 반말을 쓰는 아이돌: 시부야 린(프로듀서, 당신), 혼다 미오(프로듀서), 마에카와 미쿠(P쨩), 아카기 미리아(프로듀서), 모로보시 키라리(P쨩), 죠가사키 리카(P군), 후타바 안즈(프로듀서)
  • 란코어를 쓰는 아이돌: 칸자키 란코(나의 종, 나의 벗, 프로듀서, 프로방스의 바람, 프롤레타리아 문학, 프롤로그, 프로포즈, 프로페셔널, 푸딩, 프로틴)[16]

착용하고 있는 시계는 Jaeger-LeCoultre의 Master control date( 참고)라는 모양인데 우연히 이 트윗을 본 시계 전문가에 따르면 이 시계를 착용하고 있는 사람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는 모양이다.
- 시계의 형태로 보아 드레스 워치에 가깝다. 착용자는 정장 밖에 못 입는 타입.
- (시계에 날짜 표시가 없으므로) 자신의 일정을 완벽하게 파악하고 있을 것이다.
- 시간에 엄격. 아마도 우수한 관리자.
- 커다란 시계를 차서 자신을 과시하는 것이 아니라 굳이 작은 시계를 차서 자신을 숨기는 성격.
- 당연히 돈이 많다. 시계의 벨트는 악어가죽 중에서도 최고급. 벨트 만으로도 4~5만엔 정도에 시계까지 도합 100만엔 오버로 예상.[17]
- 그런 시계인데도 손을 씻을 때 시계를 풀지 않는다. 돈이 매우 많다는 뜻.

2.3. 능력

대인 능력이 떨어지는 행동과는 다르게 초대형 프로덕션인 346 프로덕션 내에서 꽤 높은 위치를 가진 듯 하다. 미시로 프로덕션 내에서도 대형 프로젝트인 신데렐라 프로젝트의 주요 책임자로서 여러 명의 아이돌들을 맡고 있고 아이돌 부서 담당 부장이나 치히로와도 꽤 오랜 기간 면식이 있는 걸로 보인다. 2쿨에서는 미시로 상무가 직접 유능한 인재라며 기대하는 중이라는 얘기까지 꺼냈는데 회사 최고 간부급까지 능력을 인정할 정도의 실적이 있다는 뜻이다. 14화 마지막에 상무의 발표 자리에 참석한 것을 보면 최소한 중간관리자급 이상의 지위인 건 분명하다. 애초에 말단직원이 어떻게 총괄이사에게 개기겠는가 그리고 말단직원이면 예거 르쿨트르를 찰 수도 없다.미시로 프로 내에서 1개 프로젝트 = 1개 부서로 취급되는 것을 볼 때 일반 회사의 과장에서 차장쯤 되는 직급으로 추정된다.

아이돌들이 모여서 휴식을 취하고 의논하는 프로젝트 룸과는 별도로 개인 집무실을 가지고 있다.[18] 이 부분은 기존의 아이마스 캐릭터와 프로듀서가 같은 사무실에서 회화를 나누는 장면이 아니라 개인 집무실에서 철저하게 공과 사를 나누고 있다는 걸 암시하는 도구로 상당히 많이 사용된다. 작 중에서 프로듀서가 자신의 의도를 직접 말하는 캐릭터는 부장과 치히로를 제외하면 없으며 이 둘은 일을 이유로 집무실에 들어오는 인물들이다. 이와 별개로 아이돌의 경우엔 미카가 백댄서 의뢰, 즉 일을 이유로 집무실에 들어왔으며 뉴 제네레이션도 일을 지시받기 위해서 들어왔다. 7화까지 업무 외 사항으로 집무실에 들어온 아이돌은 없었으나 프로듀서가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을 결심한 뒤로는 꽤 자유롭게 오고가는 분위기가 되었다.

2쿨 시작과 동시에 미시로 상무의 정책으로 인해 아이돌 부서 전체가 흔들리기 시작하면서 프로젝트 룸과 더불어 개인 집무실을 빼게 된 후에는 오래된 창고 수준의 자료실을 정리해 집무실 겸 프로젝트 룸으로 쓰는 중이다. 이로 인해 아이돌들과 한 공간을 쓰게 되면서 개인 집무에 집중하기는 어려워졌지만 나름대로 커뮤니케이션이 편해졌다는 긍정적인 효과도 있는 듯하다. 그런데 이런 최악의 근무환경 속에서 며칠만에 체계적인 기획서를 만들어 올린 걸 보면 대단하기 짝이 없다(…). 실제로 어지간해서는 아이돌들의 현장 업무에도 동행하고 스케줄 배정도 맡으면서 기획서는 따로 짬을 내서 만드는 것 같은데[19] 이쯤 되면 몸이 상할까 걱정될 지경이다.

작중에서 이른 저녁에 퇴근하는 모습을 찾아볼 수 없다. 기본적으로 회사원이니까 9시 출근 6시 퇴근이겠지만 아이돌들은 대부분 학생인 데다 회사에 출근하는 게 오후 3시 넘어서고 이후에 해질 때까지 어린이들 뒤치다꺼리하다가 해지고나서 사무업무를 끝내는 듯하다. 예로 평소처럼 야근하는 프로듀서의 집무실에 서류를 전달하러 온 센카와 치히로의 등 뒤에 시계는 11시를 가리키고 있었다. 이렇게 개처럼 일하니까 성과가 나올 수 밖에(...).

3. 행적

3.1. 1쿨

시작부터 범상치 않은 분위기딥다크를 풍기며 시마무라 우즈키가 레슨을 하고 있는 장소에 나타난다. 우즈키는 프로듀서의 외모에 겁을 먹고 다급하게 마마를 찾지만 프로듀서는 명함을 건네주며 자신이 어떠한 사람인지 밝히고 신데렐라 프로젝트 오디션을 본 적이 있는 그녀를 스카웃할 의사가 있다고 말한다. 이때 우즈키의 수많은 질문 공세를 "기획중입니다."로 다 넘긴 프로듀서는 왜 자신이 뽑혔냐는 우즈키의 말에 미소라고 대답한다.

얼마 지나지 않아 길가에서 장난감을 떨어트리고 우는 아이로 인해 경찰에게 오해를 받아 난처함에 빠진 시부야 린을 도와준다. 곧 이어 프로듀서는 린에게 명함을 건네려 하며 아이돌로 섭외를 시도하지만 린은 순수한 친절함이 아니라 목적을 위해 다가온 게 아닌가 하여 완강하게 거절했으나 프로듀서는 거기서 포기하지 않고 몇 차례나 린에게 명함을 건네려고 하며[20] 결국 경찰에게 잡힐 뻔한다. 철컹철컹 [21]

다행히 린의 해명으로 경찰에게 끌려가는 것은 무마되며 카페에서 린과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린이 왜 자신에게 그렇게 권유를 하냐고 묻자 이번에도 미소라고 대답한다. 린이 황당해하며 돌아가려고 하자 그는 꿈적도 하지 않고 한 마디를 더 던진다.
프로듀서: 지금, 당신은 즐거우신가요?
린: 무슨 의미야? 아니, 그게 당신과 무슨 상관인데?
프로듀서: 그건…,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당신은 지금 열정을 쏟을 무언가를…, 마음을 움직일 무언가를… 갖고 계신지 신경쓰였을 뿐입니다.
린: 괜한 참견이야.
반면, 린을 섭외하지 못한 것으로 레슨만 하고 있는 우즈키에게 린을 만난다는 이야기를 하게 되고 우즈키와 같이 꽃집에 들러 린과 마주한다. 혼자 멀리 떨어진 벤치에서 앉아 린과 우즈키의 대화가 대충 끝날 때까지 기다리고 결국 우즈키와의 합세를 통해 린을 섭외하는 것이 성공하고 마지막으로 오디션에서 혼다 미오와 마주하는 것으로 1화는 종료된다.

2화에서는 뉴제네 3인이 30층 신데렐라 프로젝트 아이돌들이 모이는 장소에 도착하자 센카와 치히로와 함께 등장한다. 댄스 레슨 후 346 프로덕션 곳곳을 돌아다니느라 지각한 셋을 가볍게 꾸짖은 후 다른 멤버들이 모인 촬영장으로 데리고 간다. 뉴제네 3인이 긴장하여서 프로필 사진을 제대로 찍지 못하자 슬쩍 공을 건네서 3명의 분위기를 전환시키고[22] 자연스러운 웃음이 나오도록 유도하기도 하였지만 신데렐라 프로젝트의 단체 사진을 찍을 때 같이 찍자는 제안에는 거절하고 업무를 보러 돌아갔다.

여담으로 약속 시간에 늦은 셋을 꾸짖기 전에 타카가키 카에데의 인사를 받은 뒤에 무슨 일인지 돌연 시선을 내리고 지나가는 카에데의 어딘가를 스리슬쩍 힐긋거리다 고개까지 돌아가는 모습을 보인 후 타케카에(武楓) 커플링이 흥했다.

3화에서는 미카의 백댄서로 무대에 올라가는 셋이 '실수는 있을 수 있겠지만 너무 빠르게 무대에 서는것이 아닌가'하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인다. 끝내 셋이 무대에 적응하지 못하는 것을 보고 뒷목을 잡으면서3명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아카네와 미호에게 조언을 부탁하고 스텝과 준비시간을 조정하는 등[23] 무대에 오르기 전까지 신경을 쓰는 모습을 보이며 이들이 무사히 자기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여담으로 우즈키에게 무대에 올려줘서 고맙단 얘기를 들었을 때 표정이 아주 미묘하게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다.

신데렐라 걸즈 NO MAKE 3화에선 신데렐라 프로젝트가 늦어진 것[24] 때문에 빡빡하게 진행될 예정이기도 했는데 미카의 백댄서는 계획에도 없던 상황이었다고 우즈키에게 사과를 하는 장면이 나왔다.

4화에선 NG 셋에게 신데렐라 프로젝트 인원의 홍보 영상을 찍도록 지시를 내렸다. 다른 멤버들의 영상은 찍고 정작 자기네 건 안 찍었다고 허둥대는 뉴제네 3인방을 보고 피식 웃기도 한다. 다음 날 신데렐라 프로젝트 모두가 모인 장소에서 영상에 대해서 이야기하다가 몇 초 간 뜸을 들이고 차후 활용하겠다고 말하는 장면도 웃음거리다.

4화 마지막에서 언급한 데뷔 결정은 프로듀서의 결정이였으며 이 기획은 단계적으로 치러질 예정이었다.[25] 이 때문에 다른 인원의 데뷔에 있어 기획 중이라고 일축했지만 미쿠가 중점이 된 반발로 인해 조금씩 곤혹스러운 상황에 처했으며 결국 카페에 파업을 하던 미쿠에게 진행 상황을 밝히면서 오해를 풀게 된다.[26] 여담으로 미쿠가 지속적으로 데뷔에 대한 건의를 해도 기획중이란 말로 일축했으면서 파업도 사실 예정 중이란 단어를 쓰면서 해결되었기 때문에 말돌리기가 아니냔 의견이 있었지만 '기획중'이지 데뷔시키겠단 얘기가 없었던 전에 비해 5화의 마지막에서 말한 '예정이라 말은 못했지만 단계적인 데뷔를 생각하고 있다.'란 말엔 데뷔에 대한 확증이 있었기 때문에 이 대답이 틀린 것이 아니다.

애니메이션 설정에서 뉴 제너레이션즈의 유닛명을 지은 사람은 프로듀서가 되었다. 사실 이름을 짓던 셋과 함께 고민했지만 결국 이름이 지어지지 않자 임시로 지어둔 이름이 정식 명칭이 된 것이다.

6화에선 두 유닛의 데뷔를 위해 무대준비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작 이런 준비에도 불구하고도 NG의 무대에서 위화감을 느꼈지만[27] 그 괴멸적인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거짓말을 하지 않는 성격 덕에 미오가 실망한 부분은 둘째치고 이 수습마저도 실패하면서 미오가 도망치고 린이 불만의 눈빛을 보내는 상황에 프로듀서도 동요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초로 눈이 커졌다

무대에 오르기 전부터 미오와 프로듀서 사이의 대화에서 어긋남이 발생하고 이번 라이브에 대한 인식에서 차이가 있다는 점이 계속해서 드러나고 있었다. 사람이 많을 거란 기대감을 가진 미오가 "친구들을 많이 불렀는데 괜찮을까?(=관객에 친구들까지 모이면 길이 막혀서 통행에 방해가 되지 않을까?)" 식으로 물었지만 무명 신인 라이브에 관객이 많이 올 리 없다고 알고 있었던 프로듀서는 그저 "괜찮지 않을까요?"라고 적당히 대답할 뿐이었다.[28] 미오가 "이전 무대 전의 긴장감을 겪었던 경험이 이번 라이브에 도움이 될 것."이란 식으로 말했을 때도 프로듀서는 그저 "첫걸음이니까 힘내세요." 정도로만 말했다. 미오가 뉴제네의 첫 라이브도 죠가사키 미카의 라이브 때만큼은 아니라도 사람이 많이 몰릴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애시당초 그럴 리가 없다고 이미 알고 있었던 프로듀서로서는 눈치채기는 커녕 전혀 예상도 하지 못했던 것이다.[29]

라이브 후에도 상황은 마찬가지였는데 미오의 "관객이 너무 적잖아!"라는 항의에도 프로듀서는 그 말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서 "충분합니다."라고 대답했다.[30] "저번 라이브랑 전혀 다르잖아!"라는 말에 대해서도 역시 '저번 라이브라니, 라이브는 이번이 처음이었을텐데?'하는 반응 외엔 찾아볼 수 없었다. 프로듀서 입장에서 보기에, 3화에서 뉴제네 멤버들이 맡은 일은 '라이브'가 아니라 '백댄서'였기 때문이다. 옆에 있던 미카에게서 "저번 라이브라면 설마 내 라이브 얘기?"라고 들은 후에야 어느 정도 사정을 이해하고서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면 거의 확실하다. 그도 그럴 것이, 데레애니에서 죠가사키 미카는 라이브 표를 구하기도 힘든 초 인기 아이돌인데 상식적으로 봐도 이제 막 CD 데뷔했을 뿐인 신인 아이돌이 스스로를 그런 톱아이돌과 동일시하고 있으리라 생각하긴 힘들다. 그저 아무것도 모르던 뉴제네 3인방 입장에서는 아이돌이라는 동경하는 이름과 그 이름답게 화려한 미카의 라이브를 통해 아이돌의 라이브란 원래 그런 것 정도로 착각하고 있었을 뿐이다.

미오가 너무 높은 곳만 바라보고 있다는 것을 깨달은 프로듀서로서는 현실과 이상의 차이를 깨닫게 하면서도 엄하지 않은 말을 하려고 고민하다가 "오늘의 결과는 당연한 겁니다."라고 대답했다.[31] 하지만 놀라는 프로듀서의 모습을 본 후 자책하고 있던 미오에게는 그 말이 무척이나 부정적인 의미로 다가와 버린 탓에 사단이 나 버리고 말았다. 5화에서와 마찬가지로 아이돌들의 감정을 헤아리지 못하는 면모가 나타난 부분이다. 그 앞에 '신인이기 때문에' 라도 붙였다면 이런 사태까지는 가지 않았을 것이다.

엄밀히 말하자면 단어의 선택이나 감정을 고려하지 못했다는 점을 둘째 쳐도 말을 하는 타이밍이 심각하게 어긋났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다. 프로듀서로서는 미오가 처음 했던 말에 대한 대답을 했을 뿐이지만 그 대답을 이어지는 대화 속에서 자기 잘못을 자각한 미오가 자괴감에 빠져 괴로워하고 있는 상황에서 해 버렸다는 것이 문제다. 그의 대답은 처음 말에 대한 대답이지만 듣는 사람 입장에서는 미오가 했던 모든 말에 대해 당연한 것이라는 대답을 들어 버린 것이다. 그가 결코 그런 의도로 한 말은 아닐 것이라는 점은 확실하지만 그가 한 말은 대화의 순서대로 단어만 나열해 볼 경우 비단 미오뿐만 아니라 뉴 제네레이션 삼인방 모두에게 상처를 줄 수 있는 말이기도 했다. 조금 극단적으로 부정적으로 해석할 경우 아이돌들 입장에선 무대를 위해 해 온 노력들을 모두 부정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질 여지도 있다.

거기에 이 괴멸적인 타이밍은 그가 미오의 대답에 생각을 거듭한 끝에 입을 연 것이다. 즉, 그는 미오에게 해 줄 말을 생각하느라 정작 눈앞의 미오의 상태를 살피지 못한 데다 또 다시 자기 홀로 생각하고 커뮤니케이션이 되지 못했다.
파일:attachment/프로듀서(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애니메이션)/P무룩.jpg
파일:attachment/프로듀서(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애니메이션)/Cin07_4.gif
옛날 옛적 어느 마을에, 아주 올 곧은 남자가 있었어. 남자는 항상 정직하게 길을 가르쳐 줬어.
신데렐라들이 바르게 길을 나아갈 수 있도록 정직하게, 정직하게…
하지만 정직한 길도 올 곧은 가르침도 때와 상황에 따라서는 답답하게 느껴지기도 하는 법이지.
그 결과 몇 명의 신데렐라들이 남자의 곁을 떠났단다. 그 후 남자는 무척 겁이 많아졌어.
그리고 남자는 자신을 신데렐라를 성으로 보내는 과묵한 수레바퀴로 바꿔 버렸지.
자, 그럼 그 마법이 풀릴지 어떨지 좀 더 기다려 보자꾸나.
6화에서 부장이 라이브에 앞서 프로듀서에게 좋은 계기가 되면 좋겠단 말[32]을 했는데 7화에서 부장의 입을 통해 이 말을 하는 과거가 나왔다.

7화에서도 여전히 미니 라이브 때의 일로 우물쭈물한 태도를 보이다가 결국 린마저 등을 돌리는 사태가 벌어진다. 다만 이후 우즈키의 병문안을 갔다가 그녀의 미소를 보고 자신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깨닫고 적극적으로 행동에 나서며 내부에서 술렁이는 분위기를 수습함과 동시에 미오와 린을 다시 데리고 오는 데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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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렇게… 여러분을… 잃고 싶지 않습니다.

사실 미오를 찾아갔다가 또 경찰에 끌려갈 뻔했다...[33]

미오를 설득하는 과정에서 이전의 당연하다의 뜻은 실패에 대한 긍정이 아니란 걸 해명하고 라이브는 멈춰서서 들어주고 미소를 지어준 사람들이 있기에 오히려 성공적이었다고 자세를 낮추며 진지하게 전한다. 이에 미오는 자신의 오해를 깨닫고 돌아가기엔 너무 큰 잘못을 저질렀다고 자책하지만 뉴제네를 이어가기 위해 끈질기게 설득하여 미오를 재기 시킨다. 이후 미오와 같이 린에게 찾아가 자신의 소극적인 자세를 고쳐나갈꺼라 말하면서 린마저 설득하게 되고[34] 다시 뉴제네가 모이게 하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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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 날 린과 미오와 함께 나머지 멤버들에게 돌아와 사과하며 앞으로의 변화를 약속한다. 직후 멤버들의 요청에 말을 놓아보기로 하고 수줍게 존대를 생략해 본다.[35][36]

NO MAKE 7화에선 이 얘기를 부장에게 들은 치히로에게 연습을 빌미로 휘둘리는 모습을 보인다. 뒤늦게 찾아온 부장님도 치히로를 슬쩍 내쫓은 후에 직접 프로듀서에게 반말연습을 시키면서 놀려먹는다. 아주 그냥 귀여워 죽겠는 모양 실제로 귀엽기도 하고

8화에선 란코의 독특한 말버릇 때문에 곤욕을 치른다. 수첩에 번역 메모까지 해가며 란코의 의도를 파악하려고 했지만 잘 되지 않고 란코의 컨셉을 잘못 이해해서 그녀가 무서워하는 호러 컨셉을 기획안으로 준비했다가 이야기가 틀어지기도 한다.[37][38] 이래저래 고민하던 와중 린의 조언으로 란코와 다시 진솔하게 이야기를 하게 되고 결국 란코가 건네준 연습장을 보고 설명을 들은 뒤 제대로 된 컨셉을 잡아 성공적으로 PV를 완성하게 된다. 이 외에도 7화부터 시작했던 반말 연습때문에 고생한다던가, 미리아가 란코의 말을 해석할 수 있다는 걸 뒤늦게 알고 기운이 빠진다던가 하는 등 에피소드 내내 수난을 겪었다.물론 지켜보는 시청자 입장에선 그리 귀여울수가 없다 참고로 프로듀서가 반말을 서툴러하는 것을 보다못한 미오가 '역시 그냥 존댓말 쓰는 게 좋겠어'라고 말해서 결국 존댓말 캐릭터로 복귀했다.

9화에선 비중이 다시 적어졌지만 캔디 아일랜드 3인의 긴장을 풀어주려고 몸소 모 아이돌이 좋아할 것 같은 개구리 인형옷을 입는 등 갭모에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그의 컴퓨터를 잘 보면 긴장푸는 법이라는 글씨가 나와 있는 걸 확인이 가능하다. NO MAKE 9화에선 이 연장선으로 데뷔가 결정됐어도 긴장하고 있는 치에리를 위해 미쿠와 미나미에게 '치에리의 긴장을 풀 수 있도록 말을 걸어달라.'는 지시를 내렸던 걸로 묘사된다.

10화에서는 모로보시 키라리, 죠가사키 리카, 아카기 미리아 셋의 유닛 데코레이션의 스케줄에 동행한다.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시간이 있으니 크레이프를 먹으면서 토크쇼 소재에 대해 생각해 보자는 키라리의 제안을 받아들여 번화가에 내리는데 홍보 사진을 찍기 위해 셋을 따라다니다가 이를 수상하게 보는 사람들을 의식한 나머지 일행과 일정거리를 두고 사진을 찍는다. 하지만 도리어 역효과가 나서 철컹철컹으로 오해받고 결국 경찰에 잡혀가고 말았다.(...) 이번에도 무서운 인상이 발목을... 리카가 전화를 걸었지만 경찰이 받지 못하게 하는 바람에 데코레이션 일행은 프로덕션으로 전화를 걸었고 이에 치히로를 비롯해 사무실에 있던 아이돌들도 비상상태가 된다. 치히로의 도움으로 경찰서에서는 나왔지만 데코레이션 일행을 만나지 못하고 길이 엇갈리는 바람에 10화에서는 이래저래 사건의 중심이 됐다. 이러다가 경찰서가 프로덕션에게 고소당하는거 아닌가(...) 사건이 마무리된 후 "프로듀서도 웃어보라" 는 제안에 짓는 어색한 미소는 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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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긋!
NO MAKE 12화에선 우즈키가 쓰러졌다는 미오의 호들갑에 놀라서 먼저 돌아온 미오의 뒤를 이어 린과 함께 도착했으나 미오와 우즈키, 아냐가 서로 물총으로 장난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된다. 참고로 이때 우즈키의 옷이 젖어서 미오가 섹시하다고 하자 린에게 "프로듀서는 안 봐도 돼"라고 타박받는다. 그 말에 당황에서 건강하게 되어 다행이다라고 한 뒤 린에게 괜찮냐고 물어봐서 린이 작중 처음으로 크게 웃음을 터뜨리게 만든다. 다만 뒤이어 이어진 우즈키의 아냐의 피부가 하얗다는 말에 또 다시 린에게 타박받는다. 이 내용 덕에 팬덤에서는 다행히도(?) P가 고자가 아니었다면서 좋아(?)했다?

13화에서는 아이돌들에게 포커스가 맞춰진 만큼 비중이 없으나 초반부에 비해 상당히 발전한 모습을 보여준다. 페스 중 갑작스런 폭우로 공연이 중단되며 관객이 흩어진 뒤 공연 준비를 마치고 뉴제네에게 무대 준비 사인을 보내고 '아직 관객들이 다 돌아오지 않아서 놀랄 수도 있다.'고 미리 말해주기도 하고[39] 2화에서 같이 사진을 찍자는 제의에도 '여러분끼리 찍으세요' 하고 일하러 간 것과 달리 13화 마지막에 프로젝트 14인과 함께 사진을 찍은 장면이 나온다. 아이돌의 감정을 헤아릴 줄 알게 됨과 동시에 격의를 어느 정도 허문 모습이다.

3.2. 2쿨

14화에선 무언가에 노려지는 상황이 되면서 도묘지 카린에게 제령을 받거나 되려 본인이 스토커로 오해받아 카타기리 사나에에게 철컹철컹 체포되는 등 고생을 하며 아이돌들의 경호원 및 탐정 놀이(…)에 써먹히기도 한다. 여담으로 누군가 자신을 지켜본다는 걸 알고 계속 주변을 두리번거리는 거나 미오의 휴대전화에 찍힌 의문의 그림자를 보고 표정이 굳는 등 은근히 귀염터지는 장면들이 많다(...). 참고로 그 스토커는 사쿠마 마유. 마유의 프로듀서가 자신과 동기였기 때문에 생일파티에 대한 상담을 하려고 기웃거렸던 것을 오해받았던 것이었다.[40] 미시로 상무와 대면해서 그녀에게 '기대하고 있는 인재'라는 말을 듣기도 하지만 마지막에 나온 상무의 폭탄발언으로 향후 그의 프로듀스 활동이 어떻게 될지는….

15화에서 미시로 상무에게 '프로젝트에는 각각의 방침이 있고 그 안에서 아이돌들이 성장하며 개성을 펼쳐나간다고 생각합니다'라고 하며 미시로 상무의 방침에 유일하게 반대 의견을 보인다. 이에 미시로 상무는 '그렇다면 빠른 시일에 더 뛰어난 대안을 짜와라'라며 타케우치P를 눌러 버린다. 그리고 신데렐라 프로젝트 멤버들에게는 '절대로 프로젝트를 해산하게 하지 않겠다. 빠른 시일 안에 대항안을 만들겠다'며 위로해 주며 해당 화 마지막에 『신데렐라의 무도회』라는 기획안을 완성해서 상무에게 제출한다. 자료실에서 작업하면서 신데프로의 단체사진 액자를 꺼내 테이블에 올려놓고는 기합을 넣는 모습이나 피곤해 보인다며 걱정하는 뉴제네에게 괜찮다며 얼버무리는 등 아버지스러운 짠한 느낌이 들었다고 평가하는 시청자들도 있었다.

사실 그동안의 행적을 보면 여간 골치아픈 일이 한둘이면 모를까 또 그게 아니라서...초기에는 단지 새로운 프로듀서라는 것과 강렬한 인상에 묻힌 감이 있었으나 이제는 한 명의 사람으로, 점점 나오는 감정표현에 보는 이들로 하여금 아낌없는 동정과 측은함(...)을 동시에 받았다. 상술한 일에 치이고 사람에 치이는 가정에선 힘없는 우리네 아버지와 같은 느낌이 들게 된 것이다. 그래서 아이돌들이 편하게 이야기하고 반말도 하나보다

16화에선 미시로 상무에게 신데렐라의 무도회 기획을 승인받으면서 기획의 진행에 있어 모든 권한을 위임받았지만 애초에 미시로 상무는 되면 좋고 안되면 반대파들을 쳐낼 수단으로써 일을 허락한 것이었고 오로지 신데렐라 프로젝트만 자유롭게 놔둔 채 아이돌 부문 전체에 버라이어티 방송의 축소와 캐릭터 컨셉의 재고를 선언하게 되었다. 이 지시로 미쿠가 자신의 컨셉을 어떻게 해야 할 지 곤란해하자 프로듀서는 나나의 무대에 미쿠를 보내주면서 자신의 입장을 정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41]

이때 컨셉을 버리고 평범하게 무대 위에 오른 나나에게 격려를 위해 우사밍 콜을 외치는 미쿠의 모습을 보고 스탭들이 걱정하자 문제될 것이 없다면서 무엇인가를 부탁하는데 정황상 나나의 스테이지를 바로 우사밍 컨셉으로 전환 가능하도록 준비를 부탁한 모양으로, 1쿨에서 자기 할일만 하고 아이돌들의 심정을 파악하지 못한 모습과는 다르게 미리 미쿠의 마음과 행동을 예상하고 사전 준비를 하는 등 확실하게 성장한 모습을 보인다.

기획의 성공을 위해서, 그리고 스스로의 개성인 캐릭터의 컨셉을 버리지 않으려는 아이돌들을 위해 각 부문의 프로듀서들과의 합의를 통해 아베 나나를 비롯한 컨셉 아이돌들을 신데델라의 무도회에 참가시켰다.[42]

17화에선 신데렐라의 무도회를 성공시키기 위해 구두가 닳도록 뛰어다녔단 묘사가 보였으며 회사 내에서 상무의 방침에 반대하는 인물들에게 협력을 받아 TV방송을 하나 얻어내는 데 성공하면서 신데렐라의 무도회에 한발짝 다가가는 모습을 보였다.

18화에서는 토토키라 학원에서 키라리와 안즈의 콤비 코너를 따냈고 치에리와 카나코가 주문과 오기로 긴장을 풀려 하자 제지한다. 카나코에게는 키라리에게서 받은 사탕을 건네주고 치에리에게는 똑같이 사탕을 건네주는 동시에 개구리씨 주문을 금지시킨다. 예전에 비해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확실히 향상된 듯하다.

19화에선 애스터리스크 멤버 사이에 뭔가 문제가 있다는 것을 느끼고 미쿠와 대화를 나누게 되는데 문제 해결을 위해 3명이서 대화를 해볼 것을 제안하지만 자신들을 믿어 달라는 미쿠의 말에 끝까지 믿음을 가지고 개입하지 않는다. NO MAKE에선 자신을 편하게 불러 달라는 키무라 나츠키에게 '역시 아이돌을 애칭으로 부를 수는 없다'는 태도를 고수해서 록하다는 평가를 받게 된다.12분만에 출연했다.

20화에선 프로젝트 크로네에 아나스타샤와 린이 선택되면서 난처한 상황에 빠졌다. 겨울 페스티벌을 준비하고 있었던 신데렐라 프로젝트였는데 가을 페스티벌에 성과를 올리지 못하면 담당 부서가 해체 될 거란 얘기에 둘의 차출을 반대했지만 차출이 아닌 선택인 데다 겸직이 가능하다면서 아이돌의 자주성을 무시하는 거냐고 말하는 상무에게 어떠한 반대도 할 수 없었다. 그 와중에 트라이어드 프리머스의 연습을 하면서 즐거운 모습을 하는 린의 반응을 보게 되었고 자신이 나아갈 길을 정하고 싶어하는 아나스타샤에게 '자신의 미소를 찾을 수 있는 무언가를 위해서라면 도전해 보라'며 결정을 존중해 줬다. 이후 미오가 뛰쳐나가는 일이 생기면서 뭔가 일이 생긴 느낌을 느껴 한 번 당하지 두 번은 못해주겠단 마음으로 따라가게 되었다. 아마도 미오의 솔로활동과 관계가 있을 듯 하다.

NOMAKE 20화에선 ED에서 미오와 아나스타샤의 솔로활동을 발표하기 전의 시점을 다뤘다. 아이돌들에게 숨기지 않고 말하려는 프로듀서의 앞에서 부장은 상무가 지금까지 이룬 성과[43], 프로젝트 크로네를 시작으로 신데렐라 프로젝트의 분열의 가능성, 혹은 프로젝트 크로네만의 아이돌 부서가 될 수 있고 지금까지 프로듀서가 쌓은 신데렐라의 프로젝트의 미래도 어두워진 것을 들어 '상무를 원망하고 있는 건 아닌가?'란 질문을 한다. 하지만 프로듀서는 상무에게 싫은 감정은 없으며 앞으로 아이돌들을 프로듀스하는 데 '미소를 잃지 않을 곳이야말로 그녀들에게 성일 것이다.'란 대답을 했으며 부장은 이를 듣고 과묵한 차륜에서 과묵한 마차 정도는 되었다며 프로듀서를 후원해 주겠다며 커피로 건배를 나눴다.

22화에서는21화는? 가을 라이브 무대에 참관했다. 프로젝트 크로네와 신데렐라 프로젝트가 출연했고 순서를 기다리던 후미카가 긴장으로 쓰러져 공백이 될 뻔한 것을 CP멤버를 투입시켜 시간을 벌고 트라이어드 프리머스의 공연을 먼저 하기로 했다. 미시로 상무에게도 '자네 부서에게 도움받았다'며 겨울 무도회 까지의 존속을 허락하는 등 기반을 착실히 다졌다. 라이브 후에는 미호와 함께 잡지촬영을 하던 우즈키를 린과 함께 보러 왔는데 '열심히 할게요!'만 외치는 우즈키를 보고 이상하게 느낀 프로듀서가 일단 중지 후 귀가조치하였다. 사실 라이브 당시에도 란코를 격려할 때 란코어를 사용해서 얘기를 하는 등 커뮤력이 괄목할 만큼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23화에서는 시마무라 우즈키의 변화를 눈치채고 양성소에 다시 들어간 우즈키를 지켜보기도 한다. 우즈키의 활동중지에 무언가를 느낀 시부야 린의 양성소에 가보겠다는 말에 지도를 프린팅 해주고 린이 맡겨달라고 하지 않네라는 말을 듣자 저번과는 다르다고 말한다. 우즈키 때문에 린이 트라프리 레슨을 빠지자 구름에 가려진 별은 필요없다며 우즈키를 잘라 버리라는 미시로 상무에게는 "걷혀지지 않는 구름도 없다"고 반박하며 우즈키가 신데렐라 프로젝트에서 반드시 필요한 멤버라고 말한 뒤 상무에게 기다려 달라고 말한다. 오오 프로듀서 오오

우즈키가 비뚤어진 원인 중 하나가 프로듀서가 아무에게나 미소 타령을 하고 다닌 탓도 있음에도 자신으로선 할 수 있는게 없다는 듯 적극적으로 움직이지 않는 모습에 비판이 있기도 하다. 다만 우즈키의 장점으로 미소를 꼽은건 일단 본인으로선 진심이고 우즈키가 비뚤어진 이유가 무엇인지 작중 인물들 입장에서는 정확히 모르는 상황에서 프로듀서가 우즈키 꽁무니를 쫓아다녔다고 해서 우즈키의 본심을 캐낼 수 있었을지는 불분명하다.[44] 일단 뉴제네에게 없던 일거리도 만들어줘서 우즈키를 끌어내려고 액션을 취한 것도 있는지라 자기가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는 노력해 봤다고는 할 수 있다.

NO MAKE 23화에서 웃었다! 이걸 찍으려는 아이돌들은 덤이다.

24화에서는 다시 돌아온 우즈키를 그 애한테 줄기회는 없으니 부서 존속을 위해서라도 당장 잘라 버리라는 상무에 말에도 빛은 이미 보이지 않는 곳에서 빛나고 있다며 믿음을 꺾지 않으며 라이브 당일 직접 우즈키를 데리러 갔다가 역시나 수위에게 어그로를 끌었다. 이동하던 중 과거 뉴제네가 우연히 모였던 라이브회장을 보고 우즈키에게 들렀다 가도록 배려한다.

우즈키는 과거를 떠올리며 지금은 열심히 하고 싶었지만 자신을 잃고 실패를 두려워하게 되었다고 얘기하고 그는 지금도 우즈키에게는 자기만의 미소가 있으며 자신은 그것을 믿는다고 말해준다. 그리고 망설이는 우즈키에게 스스로 선택하라고 말한다.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나아갈 것인가. 아니면 이대로 멈출 것인가.

다행히 우즈키가 손을 내밀자 그는 당신이 나아갈 길에 모두가 있다고 하며 입가를 손가락으로 올려 귀중한 미소를 보여준다. 마지막으로 무대에 선 우즈키가 떨고 있을때도 끝까지 믿고 지켜본다.

25화에서도 여전히 상무와 의견 차이를 매듭짓진 못하지만 그래도 서로가 향하는 방법이 다르고 볼 수 있는 방면도 다를 수 있단 선에서 이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신데렐라의 무도회가 끝난 직후엔 신데렐라 프로젝트 2기를 위한 활동에 들어갔다.[45]

NO MAKE 25화에선 2기 활동을 위해 우즈키와 함께 양성소에 들리게 되었다. 양성소에서 교육을 받던 후보생들이 단체로 난리를 친 것은 덤. 양성소 견학을 마치고 나오는 길에 혼자서 별을 바라보던 우즈키와 만났고 그 자리에서 별에 대해 물어보는 우즈키에게 '별의 정식 명칭은 모르지만 저 별이 빛나는 것은 누구도 알고 있습니다. 이름 같은 게 없어도 모두의 마음에 빛이 닿는다면 제겐 그걸로도 괜찮지 않을까 합니다.'란 말을 했다가 우즈키에게 시인 같단 얘기를 듣고 파티에서 이 흑역사를얘기하게 된 듯 하다.

4. 평가

본인은 신데렐라들을 무도회장에 데려다 준 호박마차지만 팬들 사이에서는 그가 이 작품의 진정한 신데렐라라는 의견이 많이 나왔다. 프로듀서란 캐릭터가 공개되는 순간 다른 캐릭터보다도 프로듀서와 그 성우인 타케우치 슌스케에게 모두의 관심이 몰렸는데 심지어 우즈키나 미오보다 픽시브에 투고된 숫자가 많았을 정도였다. 1월 25일 시점에 이미 여러 밀리마스와 신데마스 아이돌의 일러스트 숫자를 추월했다. 어쩌면 그야말로 아이돌 마스터라는 칭호를 받기 가장 적합한 사람일지도 모른다.

4.1. 역할 관련

초기에는 마법사 역할이라던가 왕자 역할이라는 추측이 오갔는데 1화 인트로에서 공연을 기다리는 팬들이 나오는 장면에 다정한 왕자님이란 말이 나오는 걸 보면 왕자의 역할은 프로듀서보단 팬들로 추측된다는 점애초에 프로듀서랑 아이돌이 맺어지는거면 그건 아이돌물이 아니라 아이돌 캐릭터가 나오는 연애물이다, 작 중 묘사로는 상기했듯 무대 뒤편 안 보이는 곳에서 아이돌들을 지켜보는 역할이 계속됐다는 점에서 왕자보다는 마법사일 것이라는 추측에 무게가 실렸다.

하지만 작 중에서 부장의 우화 등으로 직접 언급된 바로는 신데렐라들의 길을 안내해준 과묵한 남자 → 호박 마차의 수레바퀴 → 호박마차라고 한다. 아이돌들 전체를 통틀어서 신데렐라라고 표현한 것 외에는 인물의 역할을 직접적으로 작 중에서 언급한 건 프로듀서가 호박마차 역할이라는 것뿐일 정도이며 전체적인 묘사를 보면 애니마스의 프로듀서에 비해서 아이돌과의 직접적인 커뮤니케이션이 꽤 적은 편이고 행동도 잘 눈에 띄지 않는다. 프로듀서가 아이돌들을 미시로[46] 프로덕션으로 캐스팅했다는 점, 아이돌들이 아이돌로 자리를 잡은 2쿨에서는 그저 아이돌들의 의사를 존중하고 믿고 기다린다는 점에서 제작진은 프로듀서에게는 호박마차로써의 역할을 기대하고 스토리를 만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1화의 제목은 'Who is in the pumpkin carriage'로, 요정 대모에 관한 언급은 나오지 않는다. 그렇다면 신데렐라를 공주로 만들어 줄 '요정 대모'의 역할은 누구에게 주어졌는가에 대해서도 여러 의견이 오가는데 아이돌들이 스스로 성장함으로써 점차 완성된 아이돌이 되어가는 극의 진행으로 볼 때 마법, 즉 소녀들을 공주로 만들어 줄 수 있는 사람은 그녀들 자신이라는 의미로 해석하기도 한다.[47]

어디까지나 상식적인 범위 내에서의 무난한 인선으로 호평을 받았던 애니마스 프로듀서와 달리 파격적인 캐릭터인지라 한방 먹었다며 놀라워하는 팬들이 많았다. 본가와는 달리 네타 캐릭터들이 넘쳐나는 본 작품에서도 자신의 존재감을 당당히 어필할 수 있는 캐릭터라는 평이 나왔다. 여기에 자기주장이 강한 외견과는 달리 성격이나 언동 자체는 크게 튀지 않고 공감할만한 부분이 많다는 것도 호평받는 부분이다. 정리하자면 양립하기가 쉽지 않은 강렬한 개성과 쉬운 감정 이입을 동시에 잡았다는 평이다. 결론적으로 호평이 주류다.

4.2. 능력 관련

1화에서는 외모에 어울리지 않는 어수룩한 행보로 평가절하되었으나 2화부터는 직접적으로 나서진 않지만 그늘 아래에서 아이돌들을 돕는 모습을 통해 생각보다 유능한 사람이라는 것을 드러냈다. 하지만 5화에서 본인의 커뮤니케이션 부재로 아이돌들을 불안하게 만들고 결국 마에카와 미쿠가 파업하고 6화에선 혼다 미오가 도망을 치는 결과를 초래했다.[48] 방영분까지의 모습만 놓고 보자면 사람의 재능을 파악하는 안목이나 사무능력, 상황 대처능력은 뛰어나지만 특유의 무뚝뚝하고 과묵한 태도때문에 의사소통 능력이 다소 부족한 것으로 보이는데 일처리는 어수룩해도 아이돌들과 직접 부딪쳐가며 대화를 시도했던 초반의 아키바네P와는 대비되는 부분이다. 거기에 프로듀서의 연출 방식이나 부장의 대사에서 추측해 보면 과거에 저 성격 때문에 이미 한번 곤혹을 치른 전적이 있는 모양이다.프로듀서 레벨은 높은데 커뮤를 할 때마다 배드커뮤 연발

더 깊게 들어갈 경우 그가 담당하고 있는 신데렐라 프로젝트의 기본 성격을 생각할 때 '한 발 물러서서 지켜보는 조력자'라는 포지션 자체가 성립하기 어렵다고 보는 해석도 있다. 신데렐라 프로젝트는 아이돌 업무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자고 한창 감정이 예민할 시기며 서로 이전까지 아예 면식이 없는 십대 여자애 십수명을 한데 불러 모아서 육성하고자 하는 기획인데 멤버들이 전부 초보자인 상황에서는 당연히 성인인 데다 아이돌 업계의 프로페셔널인 프로듀서에 대한 의존도·기대치·심리적 비중이 커질 수밖에 없다. 특히 6화에서 문제를 일으킨 미오와 린은 아예 연예계 경험도 없으며 이 바닥의 접점조차 프로듀서 1명뿐이라 배드커뮤 때 받은 충격이 상당했고 그로 인해 프로답지 못한 행동과 반응으로 일이 커졌다.

애니마스의 아이돌들이 이미 어느 정도 안면이 있고 이미 데뷔한 상태에서 시작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타케우치P는 아카바네P 이상으로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한 위치에 있었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다. 오히려 어떻게 보면 소통능력이야말로 이 프로젝트 담당자의 가장 중요한 자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애초에 프로젝트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는 인물이 프로듀서밖에 없는데도 정작 그가 철저히 사무적인 태도로 일관하고 아이돌과의 소통을 원활하게 이루어오지 못했다는 것은 자칫 프로젝트 전체의 조율과 심리적 안정도를 무너뜨릴 수 있는 위험한 실책이었다. 사실 정말 현실적으로 따지면 저 많은 인원을 하나하나 관리해야 하는 프로젝트의 담당자가 달랑 본인과 치히로 둘뿐이라는 것부터 문제가 있기는 하지만. 애초에 치히로는 드링크 주는 것 말곤 하는 일도 없다

다만 5, 6화에서 나왔다시피 배드커뮤 연타로 인한 프로듀서의 부족한 모습도 묘사되며 그것이 갈등의 이유로 발전하기도 이번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도 아이돌과 프로듀서가 함께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로 그려질 것이라고 전망되었다.제작진은 프로듀서 비중을 전작보다 낮춘다고 했던거 같은데 정작 사람들에겐 프로듀서가 신데렐라여 사실 프로듀서가 신데렐라고 아이돌들이 요정이라 카더라

여담으로 아이돌 마스터 초기작 시점에서 보면 6화까지의 상황은 게임을 망치는 지름길로 반쯤 걸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실수하더라도 추억폭탄과 높은 텐션이 있어 고난을 헤쳐나갈 수 있던 아카바네P의 상황과 달리 타케우치P는 육성을 아무리 잘해도 영업이 망이라 텐션이 바닥을 기어서 한 주 쉴 때도 있고 오디션도 망치면서 배드엔딩으로 직행중이라고 묘사할 수 있다. 공략 위키 안보고 접속률도 낮은 과금전사틱한 건 기분 탓

그래도 8화에선 조금씩 변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인다. 지뢰를 밟는 건 여전하지만 고칠 건 고치고 수습도 잘 해내면서 보완을 하는 셈이다.

2쿨에서는 아이돌 멤버들 앞에서 웃는 모습을 보이려고도 하는 등 1쿨 때에 비해 많이 변한 모습도 보여준다.

사실 애니에서 일어난 사건들을 정리하자면 본인 입장에선 억울한게 많은데 1쿨에서의 사고는 본인의 커뮤력 부족도 있긴 했지만 그것보다는 자신이 얼마나 축복받은 환경에서 시작한지도 모르고 폭탄을 터트리고 튀어 버린 아이돌들이 더 컸고 2쿨에선 높으신 분들은 프로젝트를 해체하려고 하고 전무는 아예 다른 프로젝트를 설계하고 원래 멤버 중 둘은 아예 그쪽으로 가 버린 상황에서 심지어 일부는 행사 직전에 또다시 탈주라는 폭탄을 터트리고 갔다. 즉 종합적으로 보면 그의 커뮤력 부족은 그냥 자잘한 원인 중 하나일뿐 큰 원인이나 발단은 죄다 아이돌들이 정신적으로 미성숙한 것이나 주변의 압박이다. 그래도 본인은 나름 단점을 극복하려고 발품팔아서 엄청나게 노력했고 최후엔 전무의 프로젝트 맴버마저 본인의 프로젝트에 융화시키기까지 했으니 단점 극복과 장점 극대화를 제대로 살린 셈이다.

4.3. 기타

프로듀서와 아이돌과의 연애묘사를 원하는 팬들에게는 부정적인 평도 있는 편인데 신데렐라 걸즈의 흥행 요소 중 가장 큰 하나가 P를 연애 대상으로 보고 적극적으로 대시하는 아이돌들 간의 관계인 점도 크게 작용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는 프로듀서의 캐릭터 이전에 좀 더 근본적으로 작품의 컨셉 전체에 관련된 부분이다. 제작진은 '연애 요소보다는 성장에 집중'한다는 발언을 한 적이 있고 히로인이 다수 등장하는 작품 특성상 한명한명의 연애요소를 추가하다 보면 이 작품은 하렘물이 되어 버리고 아이돌 육성물인 본 작품의 컨셉과 엇나가게 된다. 하지만 2차 창작에선 이미 오래전에 하렘마스터 애초에 이 사람의 나이가 최소로 잡아도 20대 중반 이상일 것임을 생각하면 전원 10대인 신데프로 아이돌들과 진지한 연애 묘사는 여러모로 위험하기도 하다.

그의 성격이나 작중 행적을 제외하고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비중이 너무 적다는 불만도 있는데 이것도 상술했듯 작품의 컨셉 자체와 관련된 부분이다. 이 캐릭터는 어디까지나 '신데렐라에게 마법을 걸어준 요정'이며 왕자의 역할은 (작 중의)팬에게 맡기고 있고 제작진 인터뷰 중에 '데레 애니로 입문하는 프로듀서들은 뉴제네레이션의 시점을 따라가라.'고 발언하기도 했다. 사실 상 제작진은 프로듀서에게 시청자들의 초점이 집중되지 않도록 의도적으로 피한 것이나 마찬가지다. 특히 2쿨에 들어선 아이돌 각 캐릭터간 관계에서 나오는 갈등과 자신들 스스로의 힘으로 나아가는 성장이 중심이 되었고 프로듀서는 1쿨 때 언급된 것처럼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하되 우직히 믿고 기다려주는 역할로 이야기가 전개되었다.

4.4. 명대사

타케우치P 명대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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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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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이라도 당신이 열중할 수 있는 무언가를 찾는다면 한 번 빠져보지 않겠습니까?
그 곳에는 분명 지금까지와는 다른 세상이 펼쳐져 있을 겁니다.
-1화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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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 : 얼마 전 그게 당연한 결과라고 한 건 실패하는 게 당연하다는 뜻이 아닙니다. 그건 성공이라고 생각합니다. 전 멋진 미소라고 생각합니다. 확실히 관계자를 빼면 수는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 사람들은 발길을 멈추고 당신들의 노래를 들어줬습니다.
-7화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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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대로 당신들을 잃을 수는 없습니다.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여러분의 믿음을 얻을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함께 찾으러 가죠. 당신이 열중할 수 있는 무언가를!
-7화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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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미소였습니다.
-13화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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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아가보지 않으면 알 수 없다...나아가고 싶은지 아닌지입니다.
그게 어떤 길이라 해도 뛰어넘은 저편에 미소의 가능성을 느꼈다면 앞으로 나아가 줬으면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 때의 미소보다 한 발 더 앞을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저는 전력으로 그 길을 서포트하겠습니다.
-20화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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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자키 씨, 마음껏.....영혼을 빛내고 와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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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입니다. 저는 당신의 프로듀서니까요.
-22화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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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히지 않는 구름은 없습니다, 별은 지금도 그곳에 있습니다.
그녀는, 시마무라 우즈키는 신데렐라 프로젝트에 필요한 멤버입니다.
그녀는 반드시 돌아옵니다.
저는 그녀를 기다리겠습니다, 아니 기다리게 해주십시오.
-23화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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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만났을 때에, 당신은 제게 뽑은 이유를 물어보셨습니다.
저는 미소라고 대답해드렸습니다.
저는 지금 같은 질문을 받더라도 역시 그리 대답할 것입니다.
당신만의 미소라고.
지금 당신이 믿지 못한다 하더라도, 저는 믿고 있습니다.
당신의 미소가 없으면 뉴 제네레이션즈는..저희는 여기까지 오지 못했을 겁니다.
시마무라 씨, 선택한 다음에도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 우리가...모두가 있습니다.
-24화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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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을 목표로 나아가는 소녀는 무언가를 바라는 법입니다.
마음의 형태는 저마다 다릅니다.
그 모든 것이 별처럼 소중한 빛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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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보이고 상무님에게 보이지 않는 것이 있다면 그 반대도 있습니다.
시부야 씨와 아나스타샤 씨의 다른 가능성을 상무님이 증명하신 것처럼,
부서라는 틀에 사로잡혀 있던 저는 생각하지도 못했던 가능성입니다.
자극받은 다른 멤버들도 저마다 가능성을 펼쳐 한층 더 빛을 냅니다.
그리고 그것도 무한한 그녀들의 가능성 중 하나에 불과한 것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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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중요한 건, 그녀들이 웃는가 어떤가.
그것이 제 프로듀스입니다.
-25화中
적어도 명함 만이라도 받아주셨으면 해서...
노력하겠습니...다...할게

5. 팬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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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1화 방영 이후 우즈키, 린 이상으로 팬덤에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트위터에서는 이 사람 이야기로 우즈키와 린이 묻혔을 정도였다. pixiv에도 방영 하루만에 200개 정도의 팬아트가 업로드되었으며 이후에도 기세가 계속돼 일주일도 안 돼서 500장이 넘었다. 라시반에서 벌인 인기투표에서도 다른 아이돌을 제치고 독보적으로 1위를 차지했을 정도였다. 1쿨 중(후방주의)[50], 2쿨 중

워낙 캐릭터성이 강렬해서인지 벌써부터 네타가 넘쳐나는 신데마스의 아이돌들을 프로듀싱하는 2차 창작이 여기저기 눈에 띄었다. 예들 들어 일을 하기 싫어하는 니트돌 이라던가[51], 물리적으로 감당이 불가능할것 같은 거인돌 이라던가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사랑이 무거운 얀데레돌이라던가, 프로듀스하기는 커녕 되려 프로듀싱당할 것 같은 여왕님이라던가 등등…. 특히 앞의 두 명은 신데렐라 프로젝트의 14인 중 하나로 뽑힌 멤버이라 어떻게든 본편에서 프로듀서와 관계가 있는지 기대를 모으기고 했다.

이러한 인기의 원인으로는 아이마스 시리즈가 그리마스를 제외해도 본가 포함 350명이 넘는(...) 대량의 아이돌들이 포진해 있고 팬덤은 자신의 취향의 아이돌들에게로 분산될 수 밖에 없는 반면 프로듀서라는 캐릭터는 작품당 1인으로 한정돼 있으니 프로듀서에 대한 관심 아이마스 팬덤 자체가 집중되는 것도 있다. 다만 그렇다 해도 감정이입형 1인칭 연애 시뮬레이션에 가까운 게임에서 '플레이어' 역할을 하는 캐릭터가 이 정도 인기를 얻는건 거의 유래없는 경우다. 아마 개성없는 감상자의 화신으로써의 달걀귀신형 캐릭터에서 확고한 개성을 가진 주인공을 선호하게 된 오타쿠들의 성향 변화도 영향을 주었을 것이라고 판단된다.그러니까 다들 게이가 돼서 취향 직격인 남자가 나타나니까 뻑 가버린거다(?).

2차창작 중 타케p가 중심인 스레에서 14명의 아이돌이 서로 쟁탈전을 벌이기도 하며 때에 따라서는 사쿠마 마유도 참전해아..안돼! 돼!말 그대로 14+@명의 얀데레에게서 살아남아야 하는 상황이 자주 연출된다. 특히 타케p가 어려졌다는 전개로 간다면 효과는 제곱이다.

상기했다시피 취급은 사실 별로 좋은 편은 아니다. 가볍게로는 순애물처럼 분홍빛이지만 여기서 그만둘 사람들이 아니므로 CP는 기본이요 크로네와 사무원까지 못 잡아먹어 얀데레화한 사무소에 출근하는 가련한 샐러리맨 신세, 더 나아가 기존에 존재하고 있던 재료와 망상이 적극적으로 활용되어 더욱 위장, 정조(?)가 위험한 상황이다. 더욱 심해질 경우엔 상시 스토킹은 기본이요, 어떻게인지는 모르겠지만 분명 잠구고 왔을 차 안이나 집 안까지 와서 진치고 있는 경우도 있다. 이는 다른 시리즈들에 비해서 큰 체형에 비해 더 소심한 성격이라는 외강내유적인 면모가 귀여움을 강조시켰고 오히려 비교적 공타입이 많은 신데마스인 만큼 이렇게 늑대들에게 둘러싸인 양 꼴이 된 듯하다. 어차피 사람들은 이것저것 대쉬받아 부끄러워하는 프로듀서를 보고 싶어하니... 극한직업 프로듀서

존댓말 캐릭터 속성이 강조된다. 동인작가들이 타케P가 어떤 위치에 있더라도 존댓말을 쓰게 만들기 때문에 심하면 자기 아들에게도 존댓말을 쓰는 타케P를 볼수도 있다. 사실 자연스럽게 반말하는 프로듀서가 상상하기 어렵긴 하다.

5.1. 커플링

워낙 1화부터 파격적인 존재감을 과시하면서도 동시에 아이돌과 있을 때 나오는 갭모에 때문에 본가 P를 넘어설 정도로 커플 수가 많다. 사실상 조금이라도 대사가 있는 아이돌 및 여직원들은 거의 다 엮인다... 애초에 프로듀서라는 위치만으로 이미 모든 데레마스의 캐릭터들과 엮이게 되는 것은 필연적이라고 해야 할지도 모른다. 심지어 애니메이션 안에서는 만나거나 대화조차 한 적 없는 캐릭터와도 커플링이 있을 정도니 말 다했다(…). 인지도 있는 캐릭터만 수십 명씩 되는 데레마스의 특성상 여기서는 애니메이션과 그 연동 매체(매직아워, 노메이크, 잡지 인터뷰 등)를 기준으로 하는 커플링 떡밥과 동인계에서의 반응을 서술한다.
  • 시부야 린 - 태그는 타케린(武凛). 생긴 지 얼마 되지도 않았을 무렵부터 9페이지를 넘길 정도로 인기가 많다. 기존의 인기는 물론, 프로젝트 멤버 중 유일하게[52] 일반인 상태에서 프로듀서가 직접 스카우트한 아이돌이라는 특성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인상적으로도 무서운 인물로 오해받기 쉬운 스타일이라는 공통점도 원인인 듯하다.

    애니 안에서도 두 사람이 대화하는 장면은 묘한 케미를 자랑해서 게임의 정실 네타가 애니 동인계에도 성공적으로 안착(?)하는데 한몫했다. 특히 13화에서 맨발로 프로듀서와 얘기를 나 누는 장면, 22화에서 트라프리의 라이브 전후로 나누는 대화 등은 거의 순정물급의 분위기를 풍긴다. NO MAKE에서도 3화에서의 짧은 대화나 12화에서의 대화도 비슷한 분위기이며 사실상 애니메이션의 마무리라고 볼 수 있을 NO MAKE 25화의 끝도 린과 프로듀서의 대화다. 애니 외부에서도 은연중에 떡밥이 뿌려졌는데 가령 뉴타입 인터뷰에서 린의 아버지가 타케P와 닮은 스타일이라는 것이 그 예.[53] 뉴타입 6월호 캐릭터 인기투표에서는 프로듀서와 함께 각각 남녀 항목 1위를 하면서 커플링의 인기를 보여줬다. 스샷이 절묘해서 편집자들 중에서 타케린 지지자가 있다는 농담도 나왔다.

    동인계에서는 프로듀서에게 접근하려는 아이돌이 있다면 아무리 멀리 있어도 귀신같이 알아채거나 순간이동까지 하는 비범함을 선보이며(...) 킁카린, 얀린과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게 특성이다. 루리웹 등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대정실미사일 SBRM이라고도 부르고 프로듀서와 썸을 타는 듯한 분위기를 내는 동인작품이 나오면 "SBRM 발사!" 식의 댓글이 한 두개씩은 달렸다(...). 대표적인 것은 린의 입버릇인 "흐~응(ふ -ん)"이며 죽은 눈을 하고 상대에게 흐-응 이라 하며 노려보는 것도 클리셰다. 한일 양국 모두 유명하다. 이런 그림에는 어김없이 '荒ぶる凛ちゃん'(폭주하는 시부야 린)이라는 태그가 달린다.

    정식으로 공개된 시부야 린의 부모님의 외모와 분위기를 본 팬들은 어쩐지 프로듀서와 린이 결혼하여 나이든 미래의 모습 아니냐는 드립도 나온다. 초반의 얀데레 린이 희석되고 최근에는 정상적인 데레린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했다.
  • 시마무라 우즈키 - 명칭은 타케우즈(武うづ). 타케P의 무뚝뚝한 태도에도 호의적으로 잘 따르는 우즈키의 성격상 안정적으로 엮였다. 타케린 커플링이 비슷한 타입끼리의 조합으로 극도의 쿨함을 연출한다면 이쪽은 반대되는 타입끼리 조화를 이루는 상호보완이 두드러진다는 점에서 대조된다. 특히 7화(일명 미오붐)에서 충격받아 방황하는 타케P를 긍정적인 마인드와 미소로 프로듀서의 멘탈 회복을 시킨 화로 유일하게 프로듀서가 정신적으로 기댄 구도가 나온 후에 '대천사 우즈키엘'이라고 불리며 함께 시부린에 이은 2인자 커플로 급상승했다.

    프로듀서가 모든 아이돌들을 공평하게 대하지만 아이돌들 중 프로듀서를 보듬아주는(한발자국 먼저 나아가준) 구도나 미소를 아이돌이 지닌 가장 큰 매력이라고 여기는 프로듀서가 우즈키의 장점으로 미소를 꼽았다는 점이나 상기한 7화의 멘탈케어를 해 준 존재라는 점 등 우즈키가 프로듀서의 특별한 존재라는 점이 작품 내에서 은연중에 부각된다. 특히 24화에서는 우즈키를 배려해 콘서트장에 들렸다 가고 우즈키의 미소가 있었기에 신데렐라 프로젝트가 있었다고 하면서 격려하고 다른 아이돌이 부탁해서가 아닌 자신이 먼저 우즈키를 위로하려고 직접 미소를 지어주는 등 우즈키 에피소드에서 커플링 떡밥이 대폭발했다.

    이런 구도로 인해 대개 동인계에서는 타케우치P가 우즈키의 따뜻한 마음씨에 치유를 받거나 천연 우즈키에게 당황하는 타케P 등 오른쪽인 우즈키가 왼쪽에게 빠지는 게 아닌 왼쪽인 타케P가 오른쪽에게 먼저 빠지거나 기대어지는 구도가 많으며 프로듀서와 아이돌의 관계인데 그 일선을 넘어선 배덕감 넘치는 구도도 괜찮을 것 같다는 의견도 있다. 아예 둘의 특성을 강화해서 무자각&천연으로 본인들은 눈채 못채는데 주변 사람들만 가슴앓이(...)시키는 듯한 구도도 있다. 애니 내용을 가지고 드립을 칠 때는 '집 안까지 들어가서 잠옷차림의 우즈키를 보고 어머니까지 만났다'는 점에서[54] 이른바 '상견례 끝냈다'는 식의 네타가 주로 거론된다.
  • 혼다 미오 - 린과 우즈키에 비하면 마이너한 편이지만 인게임 대사나 묘사로는 린과 우즈키보다 미오가 더 프로듀서에게 이성적 호감을 많이 보이는 편이고 미오의 갈등과 성장에 중요한 순간에 프로듀서가 항상 있어서 13화 시점에는 어느 정도 증가한 듯하다. 2쿨에서 미오가 성장한 모습을 보인 뒤로는 뉴제네에서 가장 어른스러운 캐릭터로서 타케P의 고충을 덜어주는 식으로 그려지기도 한다. 그래도 린에 비하면 많이 마이너하지만... 사실 미오가 기준이 되는 커플링은 미오가 보여주는 모습이 인기 없음 네타에 시달리면서도 나름 코어한 팬층이 있던 과거의 2차 창작물에서의 모습하고 큰 차이가 없기도 하기 때문에 기존의 모바일P(애니메이션 이전에 프로듀서를 칭하는 별명)의 이름을 타케우치로 바꾸고 성격을 바꾸는 것만으로 내용이 성립되기 때문이다.
  • 모로보시 키라리 - '타케키라(武きら)'라고 불리기도 한다. 무뚝뚝하면서도 온화한 타케P와 누님계(특히 안즈한테) 이면서도 반대로 누군가에게 의존받고 싶어하는 키라리의 서로의 갭의 포텐이 큰 편이라 애니에선 서로 크게 엮이지 않았으면서 의외로 인기가 좋다.
    갭 이외에도 키 부분에서도 애니-원작 포함해서 키라리의 키와 제일 비슷한 인물인지라[55] 마주세우기만 해도 그림이 꽤나 받쳐주는 데다 타케우치의 성격상 키라리의 모든 애교를 부담없이 받아줄 것 같기 때문인지 # 의외로 자신의 큰 키에 대해 컴플렉스가 있는 키라리의 마음을 달래주는 내용이 많으며 10화에서의 구도가 마치 딸들과 놀러나온 부부 같다는 평 때문인지 리카, 미리아와 엮인 부부 컨셉의 커플링도 나타나기 시작했다.
  • 칸자키 란코 - 8화를 기점으로 부상했다. 태그는 '타케란(武蘭)'. 란코와 어떻게든 소통하려 노력하는 프로듀서의 진정성 있는 모습과 그런 프로듀서에게 쑥쓰러워하는 란코와의 조합이 적지 않은 연성러들 가슴에 불을 질렀다. 특히 그 중에서도 노을을 배경으로 프로듀서가 조용히 양산을 들어 옆으로 한 칸 떨어져 앉은 란코에게 씌워주는 장면은 많은 P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심지어 애니메이션을 바탕으로 나온 란코의 개인 앨범 로젠부르크 엥겔에 수록된 보너스 드라마에서는 라디오 수록 중에 엉겁결에 좋아하는 남성타입에 대해 답하게 된 란코가 '검은 날개를 퍼덕이며, 죄를 짊어졌지만 그 마음에는 고결함을 간직한, 감미로운 눈동자를 가진 자(란코어 부음성 번역: 차분하고 순수하고 다정하며 자신을 이해해주는 사람)'라고 답했다. 이것만으로도 꽤 심증이 가는 상황인데 라디오 수록이 끝난 뒤 타케우치P에게 그대의 마음은 고결한가라고 재차 묻는 모습까지 보이다 보니 물건너 팬덤에선 이건 영락없는 타케우치P 폴인러브라고 확정지어 버렸고 커플링도 더욱 탄력을 얻었다. G4U에 첨부 되어 있는 책자내 아이돌 인터뷰 중 '남녀간에 우정이 있다고 생각합니까?'에 대한 대답으로 란코어 부음성 번역으로 '프로듀서하고의 우정은 영원합니다.'라고 언급할 정도로 프로듀서에 대한 신뢰가 높다. 스크린샷
  • 아나스타샤 - 아냐는 기본적으로 란코나 미나미와의 백합 커플링이 주인지라 마이너한 편이지만 둘이 같이 있으면 은발벽안의 미소녀+장신의 훈남이라는 묘한(?) 비주얼적인 케미가 있어서 나오면 인기가 있는 커플링이기도 하다. 기본적으로 천연인 아냐에 프로듀서가 마음이 움직이거나 당황하는 경우가 주류다. 2차 창작을 보면 가끔 얀데레가 되거나 메가데레가 되기도 한다.
  • 닛타 미나미 -'타케미나(武みな)'라고 불린다. 예시 미나미는 아냐와의 백합 커플링이 메이저라 이 커플링도 마이너한 축에 속하지만 게임에서의 미나미의 이미지[56]가 더해져서인지 딱히 어색한 건 아니다. 둘 다 성인인 데다 신데렐라 프로젝트에서 제일 연장자인 미나미라서 같은 성인인 프로듀서와의 조합이 어울린다는 평. 다른 쿨 계열 아이돌과의 차별점을 두면 타카가키 카에데랑 비슷한 느낌의 성숙한 느낌의 커플링이다. 20화가 나온 후 팬아트도 늘어났다.
  • 죠가사키 리카 - 철컹철컹 자매덮밥 다른 커플링에 비해 아청아청해서 마이너한 편이지만 나오면 의외로 인기가 있는 커플링. 조숙하면서도 어린아이 같은 리카에 어른이지만 가끔씩 서투른 모습을 보이는 프로듀서의 상호 보완을 이루는 형태인 듯하다. 게다가 그 악명 높은 히로유키 그린 만화 가 임팩트가 크다. 거기에 가끔씩 언니랑 프로듀서가 좋은 느낌에 있을 때 갑자기 가로채가는 형식의 동인지도 있는 듯.NTR
  • 센카와 치히로 - 2차 창작 숫자는 적지만 일단 나오면 호평받는 마이너인 것 같으면서도 의외로 아닌 듯한 인지도의 커플링이다. 본가의 바네피요와 비슷하면서도 다른 점이 많다. 일단 둘 모두 같은 회사 소속에 같은 프로젝트의 담당인원이며 이제 초면일 터인 프로젝트 아이돌들과는 달리 확실히 이전부터 면식이 있었고 나름 속내를 털어놓는 사이이기도 하며 예고편에서 프로듀서를 놀려먹는다거나 하는 모습을 통해 친밀한 모습도 확인되었기 때문에 이미 작중 시점에서 연인이거나 아무리 봐도 연인인데 정작 연인은 아닌 그런 관계로 묘사되거나 하며 진지하게 일하는 프로듀서에게 치히로가 애교를 부르면 근무시간이라며 곤혹스러워하는 P의 구도가 가장 많다.[58] --그리고 제일 현실적인 커플링이다.
  • 시라사카 코우메 - 본편에서의 접점은 전혀 없지만 본편 이외의 부문에서 상당히 접점이 많아지면서 발굴된 케이스다. 란코의 개인 앨범에서 란코어의 번역을 위해 코우메에게 직접 부탁한 것을 시작으로 서로 공포영화를 좋아한다는 공통점이 있다는 게 밝혀졌고 NO MAKE에서는 한밤중에 평범하게 통화를 하는 사이라는 게 판명된 후 데레마스 이벤트 공개녹음의 미니드라마에서 리카가 코우메에게 프로듀서와 자주 통화하는 것 같다면서 혹시 프로듀서를 좋아하냐고 묻자 좋은 좀비가 될 것 같다면서 그렇다고 대답을 할 정도로 CP멤버를 포함해도 본편 이외에서 유독 접점이 많다.
    리카 「そういえばー小梅ちゃん、良くPくんと電話してるよね」 그러고보니 코우메짱. P군이랑 전화 자주 하고있지.
    코우메 「・・・うん」 ...응.
    리카 「えー、もしかしてーもしかしてーPくんの事好き??」 에, 설마~ 설마~ P군 좋아해?
    코우메 「・・・うん」 ...응.
    코우메 「あのね・・・プロデューサーはね腐って三ヶ月で良いゾンビになると・・・思うから・・・」
    저기 그게... 프로듀서는 썩어서 3개월뒤면 좋은 좀비가 될거라고... 생각하니까...

    물건너 팬덤에서는 이를 두고 이런건 본편에서 제발 하라고 성토를 하는 한편 본편 외의 접점을 보면 프로듀서와 사적으로 가장 친한건 코우메가 아닌가 하는 추측까지 나왔다. NO MAKE 22화에서도 친하게 대화하자 리카와 미리아에게 추궁받기도...
  • 미시로 상무 - 2쿨 시작과 함께 급부상한 커플링. 시작부터 타이가 비뚤어졌어를 시전하여스킨쉽망상거리를 알차게 제공해 주었다. 겉으로는 쌀쌀하게 대하지만 속으로는 좋아 죽는다거나, 사실 프로젝트 해산 이유가 타케우치P를 개인 비서로 두려고 한 것이라든가(...)[59] 이래저래 츤데레스러운 면이 많이 보여진다.
  • 하야미 카나데 - NO MAKE 22화에 갑자기 떡밥 투척. 린과 아냐가 프로듀서에 대해 말하는 걸 듣고 관심을 가진 듯. 그를 보자마자 맘에 든 듯 하다. 귀엽다고 한다든가... 애초에 게임에서의 카나데가 메가데레라서 딱히 이상하진 않다.
  • 사기사와 후미카 - 타케후미(武文)로 불리며 순서를 바꾸면 문무양도(...) 작중에 접점이 없음에도 애니 방영 초기부터 같이 있으면 왠지 어울릴 것 같은 모습에 알게 모르게 팬아트나 팬픽이 존재하는 커플링으로 그쪽 계열의 재료까지 넘어와 프로듀서에게 정신적인 압박(?)을 주기도 한다.

그 외에도 후타바 안즈, 타치바나 아리스[60], 아베 나나 등등 여러 아이돌과의 커플링이 소수 있는 편이다. 특히 나나는 나이도 나이지만 캐릭터 자체가 작정하고 시리어스 노선으로 잡으면 정말 처절하고 무거운 '어른의 이야기'로 흘러가기 좋기 때문에 상성이 의외로 좋다.대개 2차 창작에서 감정묘사로 부끄러움을 표현하는데 대부분이 미성년자인 것에선 아무도 태클을 걸지 않는다.

본가 P와 BL로 엮이는 2차 창작도 적지 않다. 둘을 나란히 세우면 싹싹하고 부드러운 성격의 안경 훈남과 무뚝뚝하고 과묵하며 살짝 무서운 얼굴의 장신 훈남이라는 조합이 되어 BL 쪽으로도 그림이 그럴싸한지라 인기가 폭발했다.

어째서인지 아이돌들과 엮였는데도 타케P가 가 되는 경우가 잦은 편이다(...). 주로 아이돌들의 멘탈 관리 해주느라 이리저리 끌려다니는 전개가 많은 편이며 R-18로 넘어가면 더 이상 말할 필요가 없다. 그나마 다행(?)인 건 가장 위험한 커플링인 사쿠마 마유만큼은 타케P 말고 따로 임자가 있는 게 확정되면서 타케P와 연결되는 일이 적다는 것 정도다. 없다고는 안 했다

6. 그 외

성배전쟁에 참여하신 모 선생님[61]을 필두로 갖은 험상 궂게 생긴 캐릭터와 엮이기도 했다. 솔직히 쿠즈키보다는 를 더 닮았다 그러다가 차츰 타케우치P의 캐릭터가 확립되면서 그런 식의 네타는 없어져 버렸다.

오히려 다른 네타로 요괴명함만이라도라는 취급을 받는다. 웃는 얼굴을 갈구찾으며 명함을 주고 나면 어떻게 돼도 상관없어한다는 듯하다. 예를 들면 이 음료수만이라도... 1화에서의 임팩트가 너무 컸던 것 같다. 그 장면은 훗날 성우가 써먹기도 했다. *

본작의 프로듀서의 등장으로 애니메이션에 출연한 프로듀서가 3명이 되면서 본가 P, 푸치마스 P와 함께 프로듀서로 이뤄진 3인조 유닛 네타가 심심치 않게 등장한다. 일명 큐트의 아카바네, 쿨의 타케우치, 패션의 마지마 프로듀서 제네레이션?[62] 결국 팬들의 염원이 이뤄졌다 카더라 2017년에는 아이돌 마스터 SideM 애니판 프로듀서인 이시카와P까지 추가된지라 그럼 4인조로 추가 확장이냐는 드립도 나왔다.

자세히 들어가보면 꽤 재밌는 조합이다. 일단 본작의 프로듀서 성우를 맡고 있는 타케우치 슌스케는 프리파라에서 바다사자(...)로 출연하여 산타 루치아를 훌륭히 불러내는 모습을 보인 적이 있고 마지마 준지도 작중에서푸치마스 최고의 인기곡인 외톨이의 노래를 부른 적이 있으며 아카바네 켄지는 生っすか SPECIAL 3탄에 등장하며 커버곡 두 곡을 부른 전적이 있다. 즉, 프로듀서 셋 다 노래를 소화한 경험이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셋이서 함께하는 활동을 기대하긴 어렵지만 우연히 셋이 한 자리에 나란히 모이는 이벤트에서 돌발적인 일회성 기획으로 유닛이 결성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765 프로덕션의 2차 창작에서 다양하게 표현되던 프로듀서의 모습이 애니마스의 등장 후 바네P의 영향을 받아 바네P로 많이 그려졌던 것과 같이 신데렐라 걸즈의 2차 창작에 등장하는 프로듀서도 데레애니 방영 후 타케P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사실 바네P는 이전까지 팬덤에서 그리던 프로듀서의 모습과 그리 큰 차이가 없는 반면 타케P는 그야말로 파격적인 캐릭터라서 완전히 지각변동을 일으킨 수준이다.[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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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의 뒷쪽 포스터를 잘 보자. 익숙한 누군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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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ovideo(sm25409708)]
이젠 MMD도 데뷔했다. 끝까지 다 보면 역시나... 이 영상 페이지에서 MMD 배포 주소도 있으니 필요하면 직접 들어가 보자. 코멘트 내용은 SideM에서 나와 달라는 말이나 각종 아이마스P와 유닛 만들고 싶다는 말은 물론이고 호모가 될 것 같다는 말도 있을 정도다.

2월 28일 방영된 특별방송에서 담당 성우 타케우치 슌스케가 직접 말하길, 녹음 전까지 프로듀서의 캐릭터에 대해 들은 바가 없어서 애니마스 아카바네P를 참고로 해서 활기찬 캐릭터를 연습 해왔다고 한다. 막상 대본을 받아보니 웬 무뚝뚝한 거인이 있어서 당황했다고(…). 참고로 이에 관련한 썰을 풀 때 목소리도 연기할 때와 영상에서 원래 목소리와 달리 쾌활한 하이톤인데 팬들은 갭모에라고 또 좋아했다(...). 직접 들어보자

2쿨에 들어서면서 상무한테 정면으로 개기면서 상무에게 피해를 입은 아이돌들을 계속 규합(?)하는 모습 때문에 346 노조를 결성하냐고 반농담 반진담을 들었다(...). 행동강령(?)을 보아 지원단체는 이쪽인듯

아이돌 마스터 시리즈 내에서는 의외로 타케우치 슌스케와 함께 옆동네 이나즈마 일레븐 시리즈에 공동 출연한 성우들이 있는데 아키즈키 료 배역의 산페이 유코, 히다카 아이 배역의 토마츠 하루카, 미나세 이오리 배역의 쿠기미야 리에, 이시카와P 배역의 이시카와 카이토, 코사카 우미 배역의 우에다 레이나, 미즈모토 유카리 배역의 후지타 아카네, 히메노 카논 배역의 무라세 아유무, 시이카 배역의 타카하시 리에 등이 있다.[64]

6.1. 방영 당시의 열풍

인기투표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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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애니플러스 캐릭터 토너먼트 TOP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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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트위터 금메달 이모지.svg 프로듀서 파일:트위터 남성 이모지.svg 타케우치 슌스케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파일:트위터 은메달 이모지.svg 미나미 코토리 파일:트위터 여성 이모지.svg 우치다 아야 러브 라이브! The School Idol Movie
파일:트위터 동메달 이모지.svg 니시키노 마키 파일:트위터 여성 이모지.svg Pile 러브 라이브! The School Idol Movie
파일:트위터 4 이모지.svg 오시노 시노부 파일:트위터 여성 이모지.svg 사카모토 마아야
파일:트위터 5 이모지.svg 시마무라 우즈키 파일:트위터 여성 이모지.svg 오오하시 아야카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파일:트위터 6 이모지.svg 세이버 파일:트위터 여성 이모지.svg 카와스미 아야코
파일:트위터 7 이모지.svg 토오사카 린 파일:트위터 여성 이모지.svg 우에다 카나
파일:트위터 8 이모지.svg 타치바나 마리카 파일:트위터 여성 이모지.svg 아스미 카나 니세코이 2기
파일:트위터 9 이모지.svg 오노데라 코사키 파일:트위터 여성 이모지.svg 하나자와 카나 니세코이 2기
파일:트위터 10 이모지.svg 코사카 호노카 파일:트위터 여성 이모지.svg 닛타 에미 러브 라이브! The School Idol Mov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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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플러스 캐릭터 토너먼트 우승자
2014: 사쿠라 치요 2015: 프로듀서 2016:
}}} ||
남캐임에도 아이돌 캐릭터를 뛰어넘는 센세이셔널한 인기를 가지고 있었지만 이런 인기에도 불구하고 별도의 넨드로이드가 없어서 루리웹의 한 유저가 직접 만들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일본에서 진짜로 발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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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이 때의 우승이 혹독하게 재평가되는 경향[65]이 있긴 하나 적어도 당시 프로듀서의 팬덤 파워만큼은 애캐토 2015 대회에서 우승으로 증명된 바가 있고, 우승 기념으로 2016년 연초 애니플러스에서 신데렐라 걸즈 전편이 유튜브에 무료로 공개되었었다.
  • 시마무라 우즈키, 시부야 린을 제외한 346 프로덕션의 기타 아이돌들을 제치고 2차 예선에 올라가더니 32강에 안착했으며 32강에서는 던만추의 아이즈 발렌슈타인 상대로 낙승을 거두었다. 16강 상대가 오노데라 코사키라 가망이 없을 거라 싶었지만 그 코사키를 꺾었고 8강에서는 코사키보다는 약한 전력으로 평가받는 니세코이 최후의 1인 타치바나 마리카까지 꺾으면서 니세코이 도장깨기를 이뤄냈다.[66]
  • 4강에서는 니시키노 마키와 제 3차 럽@ 대전을 펼쳤다. 1, 2차 럽@ 대전에서 시부린이 16강에서 마키에게, 우즈키도 8강에서 미나미 코토리에게 패했기 때문에 타케P가 순식간에 최후의 희망으로 남은 상황. 그런데 4강에서 97표차로 마키에게 승리를 거두었더니, 결승에서도 코토리 상대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게 참 대단한 게 타케P가 꺾은 코토리와 마키는 각각 뮤즈의 5, 6집 센터를 역임하고 굿즈 값의 프리미엄도 압도적인 뮤즈에서도 인기 캐릭터로 꼽힌다는 점이다. 이런 캐릭터들을 상대로 승리를 따낸 것이다. 더욱이 2010년대 후반 이후로 @가 애캐토에서 힘을 못쓰고 2차 예선에서 전멸하고[67] 럽라마저 1명을 겨우 본선에 보낼 정도로 팬덤이 약화된 현재 감안하면 당시 럽@의 인기가 엄청났음을 실감할 수 있다.
  • 당시 럽@ 대전이 치열하게 전개되었기 때문에 나이스 에가오였습니다... 지금 러브라이븐지 뭔지 날려버리겠습니다! 하는 패러디가 돌았으며, 타케p의 응원가는 붉은 군대는 가장 강력하다를 개사한 게 쓰였다... 프로듀서는 가장 강력하다.

[1] 이 인물의 아이덴티티라고 할 수 있는 명대사. 그가 생각하는 '아이돌에게 가장 중요한 요소'를 뜻하기도 한다. 꽤 유명한 대사라 그런지 전혀 상관없는 매체에서도 가끔 나온다. 대표적으로 내청코 홍보용으로 진행됐던 봇치라디오 등. [2] 신데렐라 걸즈 TVA 1기 방영 당시 17세였고 데뷔 2년차 밖에 안 된 현역 고등학생 신인 성우였다. 당연히 당시 출연하는 성우들 중에선 최연소이자 경력상 막내였다. [3] 간혹 담당성우인 타케우치 슌스케랑 혼동해서 17세로 알려진 경우도 있지만 특별편에서 '자기보다 연상의 사람을 연기하는 것은 어땠는가'를 물어보는 부분이 있었기 때문에 작 중 위치를 생각하면 당연하겠지만 17세 이상인 것은 확실하다. 우사밍 성인 타케우치 17살입니다 [4] 아카바네P는 드라마 CD를 보면 대학 졸업한지 얼마 안 된 사회 초년생이고 애니마스와 2편에서 21세인 아즈사와 20대 후반으로 추정되는 코토리 사이라고 언급하여 20대 초중반임을 암시하고 있다. [5] 현실에서 대기업 과장 정도의 자리는 빨라야 삼십 중반이고 보통은 삼십 후반에서 사십 줄에 들어서야 받는 경우가 대다수다. [6] 실제로도 설정상 사회 초년생이다. [7] BD 1권의 설정자료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키라리보다 작은 185cm다. 작중에서 키라리(186cm)보다도 커 보이게 묘사되는데 아무래도 성인 남성의 덩치도 있고 위압감을 위한 연출인 듯하다. [8] 19-23세. [9] 이 때 연출이 쿵쿵거리는 발소리, 화면 진동에 음산한 배경음악까지 있어 순간 다른 작품으로 착각될 정도다. [10] 이 연출이 임팩트가 있었는지 겁에 질린 우즈키의 표정이 넨도로이드 얼굴 파츠로도 나왔다! [11] 닌자슬레이어의 담당 일러스트레이터 와라이나쿠가 신데마스 덕후라 본인이 직접 그린 후지키도P도 있다. [12] 아이돌들이 활동에 관해 뭘 물어보거나 요청해도 이런 식으로 대꾸한다. 미쿠는 "우리가 뭐라고 말해도 어차피 '검토 중'이라는 말밖에 안 할 걸"이라며 불퉁해하기도 한다. [13] 우연히도 칸자키 란코 마에카와 미쿠랑 같다. 란코와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한 말이지만 프로듀서의 성격을 생각할 때 거짓말은 아닌 듯하다. [14] '이름 씨'가 아닌 성씨로 부른다. 무려 나이가 어린 축에 끼이는 미리아에게도 '아카기 씨'라고 존칭을 할 정도다. [15] 리이나는 간혹 반말이 나오기도 하지만 작중에서는 대부분 프로듀서에게 존댓말을 사용하며 원작 게임에서도 프로듀서에게 존댓말을 사용한다. [16] 굳이 따지자면 겉으로는 중2병체 말투를 사용해서 그렇지 속으로는 존댓말을 써서 존댓말을 하는 아이돌에 가깝다. [17] 시계가 Master control date라고 쳤을 경우. 시계의 모델명 자체는 특정할 수 없다는 듯하다. 어떤 모델인지 알 수 없도록 그려져 있다고 한다. [18] 14화를 보면 사쿠마 마유의 담당P도 개인 집무실에서 일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19] 현장동행 때 시간이 나면 근처 카페에서 노트북을 이용해 업무를 처리하는 모습이 나온 적은 있다. [20] 린의 학교에서는 이상한 소문까지 퍼졌다. 참고로 프로듀서의 상징 네타(?)가 된 "적어도, 명함만이라도…"가 나온 것도 이 장면이다. [21] 훗날 이 설정은 데레스테에서 린의 커뮤에서도 써먹게 된다. [22] 공을 던지는 사람이 직접 나오진 않지만 공이 던져진 후 바로 사진사가 자유롭게 움직여 보라고 말하는 걸 보면 직접 공을 던진건 사진사고 그 이전에 사진사에게 프로듀서가 뭔가 제안하는 장면도 있으므로 제안 자체는 프로듀서가 한 것이라고 보는 게 타당하다. [23] 리허설 때 무대 위로 올리는 카운트다운은 3초였지만 라이브에서 무대 위로 올리는 카운트다운은 5초부터 외쳤다. 카운트다운도 무대준비의 한 과정이므로 리허설 때 정해 둔 시간을 그대로 하는게 정상이겠지만 셋이 계속 실수를 했기 때문에 3초 카운트다운이 아니래도 상관이 없었을 것이고 이 장면에서 조언을 해 줄 아카네와 미호만이 아니라 스텝도 같이 있었던 점을 보면 구호를 외칠 시간까지 여유시간을 두도록 만들었을 가능성이 높다. [24] 결원 충당이 그 이유로 추정된다. 애니메이션에서 나오는 순서대로만 본다면 결원 발생→결원 충원을 위해 추가합격 후보군에서 우즈키를 선택→돌아가는 길에 린을 만남→린 스토킹스카웃→(시점상 우즈키와 별개인진 미확인)추가 오디션→미오 선택 순을 밟았을 것이 당연하기 때문. 얼마나 급했으면 첫 일인 선전용 사진촬영 전날까지 안즈를 제외한 모두가 새 인원이 들어온단 사실을 알지 못했다.그 안즈도 소파에 쳐박혀있느라 전날까지 키라리빼고 아무도 몰랐다는건 비밀 [25] 미나미와 아냐는 몰라도 NG 3인방은 백댄서라던가 MAGIC HOUR 4화에서 미카가 '백댄서 3인이 분명 크게 될테니 체크해둬라'라고 언급하면서 이미 인지도가 있었기 때문이다. 이 화제성과 곡이 들어온 타이밍이 맞춰져 예상보다 빠른 데뷔가 이뤄졌다. [26] 아이돌에겐 어떠할 지는 몰라도 프로듀서의 판단은 적절했단 분석이 있다. 당장에 같은 세계관인 점을 감안하면 본가 애니 류구코마치 765 프로덕션의 인지도를 올린 사례를 카피한 느낌이 강한데 이런 단계를 거치는 데뷔는 선발주자가 성공하면 후발주자를 끌고갈 수 있으며 성공하지 못해도 14인이 한번에 데뷔했다가 인기를 끌지 못해 프로젝트가 그대로 좌초 될 리스크를 피할 수 있다. 게다가 이쪽은 자금도 확실해서인지 1단계의 유닛도 둘을 데뷔시켜 동일 단계에서도 서로를 이끌어 성공 가능성을 높힌 구조기도 하다. 1단계부터 경우의 수를 모두 둔 전략인 셈이긴 하지만 이 방식은 앞 단계의 성과를 보고 다시 투입 타이밍을 재야 하기 때문에 결정된 사항이란 말을 할 수 없었던 프로듀서는 기획 검토 중이란 단어를 쓴 것이고 이 선택이 불만의 씨앗이 되었다. [27] 사진을 찍는 부분에서 살짝 표정의 변화가 보였다. 그 상황의 조명을 보면 NG의 무대임을 예상할 수 있다. [28] 프로듀서의 이 반응이 미오의 친구들 발언에 대해 '친구들 앞에서 실수하지 않을까?\'라고 잘못 받아들였다는 말도 있다. 실제로 프로듀서는 애초부터 당연하다고 여기며 관객의 숫자에 관해선 안중에도 없었으니 상당히 신빙성 있는 추측이다. [29] 업계 관련자나 전문가의 맹점이다. 이 때문에 종종 일반인의 사고방식과 괴리가 생기기도 한다. [30] 끝까지 봐준 관객이 꽤 있었는데 중간에 보길 그만두고 떠난 관객보다 많을 정도다. 프로듀서의 관점에서는 충분히 성공적으로 보였을 것이다. [31] 후술하겠지만 이 당연하다의 뜻은 실패에 대한 긍정이 아니고 라이브는 멈춰서서 들어주고 미소를 지어준 사람들이 있기에 오히려 성공적이었다는 뜻이었다.결국 미오가 그것도 모르고 오해한 것이었다. [32] 부장의 발언 뉘앙스가 딱 프로듀서가 뭔가 사고를 친 것처럼 표현된 탓에 이 애니의 발단인 신데렐라 프로젝트의 갑작스러운 결원 발생과 연관짓는 추측도 있다. 거대 기획사가 유능한 사원에게 맡겨 야심차게 준비한 프로젝트인데 갑작스러운 결원과 급한 인원보충이 이뤄졌기 때문이다. [33] 창작물 특유의 과장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실제로 일본은 이러한 거수자 신고에 심하다 싶을 정도로 적극적인데 단순히 '검은 옷을 입고 있었다'는 사유로 신고를 당한 사례까지 있을 정도다. 일본 경찰은 기본적으로 국가 공무원인 대한민국 경찰과 달리 지방 공무원이다.(국가경찰이 없는 것은 아니다.) 이 말인 즉슨 임용권자가 선출직인 지방자치단체장(대한민국으로 치면 도지사, 시장, 군수)인 까닭에 투표권자인 주민에게 민감하게 대응할 수밖에 없다. [34] 이 때 린이 프로듀서를 완전히 신뢰하지는 못하고 있다는 연출이 나왔으나 이후 미오에게 전후사정을 들었는지 8화부터 평소처럼 대한다. [35] 성우인 타케우치 슌스케도 아이마스 성우 내에서 손에 꼽을만큼 어리긴 하지만 존댓말이 습관이라는 듯하다. [36] 실제로 현재까지 타케우치 슌스케의 아이마스 내 나이 순위는 꽤 뒤다. 뒤에서 2번째였지만 연달아 더 어린 성우가 나오기도 했으니. 현재 아이마스 내 최연소 성우는 세키 히로미역의 아이자와 사야. [37] 그러나 비단 이것이 프로듀서 혼자만의 문제가 아니었는데 란코가 호러물을 무서워하는 걸 아나스타샤가 이야기해 주기 전까지는 프로젝트 멤버 전원이 모르고 있었으며 란코어로 고생한 것도 딱 한 사람 뺀 전원이기도 했다. 이는 프로듀서의 소통 미숙을 드러낸 부분이기도 하지만 란코가 다른 멤버들과 어느 정도 격의를 갖고 있었음을 더 강조해서 보여 주는 지점이다. [38] 여담으로 컨셉안을 보면 아이돌 본인이 가진 독창적인 분위기를 살린 것이라며 컨셉을 본격적 다크 호러로 잡았다. 중세 귀족적인 분위기에 퇴폐적이면서 본격적인 호러세계를 그릴 예정이었던 것이다. 이때 란코의 솔로유닛명은 '로젠부르그 이클립스'었는데 해석하면 장미성의 일식이다. [39] 문제의 6화에서는 뉴제네가 신인이기 때문에 관객이 적을 수도 있다는 말을 해주지 않았다. [40] …라지만 작중 묘사된 바를 보면 연애감정만 없다뿐이지 하는 짓은 스토커 맞다(…). [41] 단순히 미쿠만의 일이 아닌데 고양이 아이돌 록 아이돌의 유닛인 *(Asterisk)의 방향성, 더 나아가서 신데렐라의 무도회 자체가 아이돌의 개성을 살린 기획이기 때문에 미쿠의 개성을 빠르게 정립시키기 위함일 것이다. [42] 아이디어는 미쿠가 내놓았는데, 미시로 상무가 자신이 한 말을 지키는 사람이라면 앞으로도 이런 그림이 나올 가능성이 상당히 크다. 그리고 신데프로 최연장자는 닛타 미나미에서 아베 나나가 되었다(...) [43] 작중에선 다뤄지지 않은 데다 아이돌 관련으론 실패 투성이로 보이겠지만 기업 내에선 기존의 기획을 백지화 한 뒤,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도 더욱 뛰어난 성과를 내고 있어서 업계의 혜성과 같은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44] 우즈키의 본심을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우리가 순전히 시청자 입장이기 때문이지 수많은 아이돌을 관리하고 일정을 짜야 하고 미시로 상무의 견제까지 대비해야 하는 타케우치P의 상황에서는 너무나도 힘든 일이다. 우즈키의 문제점을 알려고 노력은 했지만 우즈키는 프로듀서에게 미안하고 한편으로는 자신이 못났다고 생각해서 끝내 본심을 털어놓지 않았다. [45] 문서화는 내년 봄에 된 듯 하지만 NO MAKE 25화가 신데렐라의 무도회가 끝나고 파티를 하기 전이라 사실상 2기를 계획하고 있었다고 볼 수 있다. [46] 이 이름 자체가 아름다운 성이라는 뜻이다. [47] 이는 신데마스 전체의 주제곡인 부탁할게! 신데렐라를 통해서도 드러나는데 노랫말 속에서 아이돌들이 소원을 비는 대상은 요정이 아닌 아이돌들 자신을 상징하는 신데렐라다. [48] 이 시점에서 그공안 대부분 무표정으로 일관했던 프로듀서가 처음으로 땀까지 흘려가며 크게 당황했다. P 덕후들은 이게 더 모에하지 않냐며 실드를 쳤다 미오붐 앞에선 이전까지 없을 수준으로 동요하는 모습까지 보였다. [49] 위 이미지는 하얀고양이 프로젝트의 장면이다. 참고로 오른쪽에 선글라스를 낀 금색의 동물이 프로듀서이며 거기다 타케우치 슌스케도 하고프에 다지라는 캐릭터를 맡은 적이 있다. 사족으로 애니마스 프로듀서였던 아카바네 켄지도 하고프에서 아마타라는 캐릭터를 맡은 적이 있다.하지만 이 짤이 한참 먼저 나왔다는게 함정 그 와중에 주목 못 받아서 불쌍한 세리나 [50] 모바일른 문제가 적지만 컴퓨터로 볼 경우 외부 광고패널들 중 19금 패널들이 있다. 단, 게시글 자체는 그냥 건전한 프로듀서 인기증명글(...)이다. 잘 보면 제작진도 이를 예측한건지 프로듀서의 칸만 다른 아이돌의 몇 배 수준이다. [51] 그림의 작자는 다이오키 [52] 우즈키는 오디션에서 탈락한 연습생을 다시 컨택트한 것이며 미오는 보충 오디션을 통해 선발되었다. [53] 특별히 엘렉트라 콤플렉스가 아니더라도 불화 없이 평범하게 자란 집안의 자식들은 각자의 성별에 반대되는 부모님과 닮은 인상의 이성에게 조금 더 호감을 느낀다. 그도 그럴 게 그 집안에서 자라나면서 본 이성 배우자의 롤모델이 아버지, 어머니니까. 때문에 보통 커플링에서 한쪽이 다른한쪽의 부모님을 닮았다면 그 부모가 막장이 아닌 이상 커플링 떡밥(그것도 유리한 구도)의 좋은 의미로 해석되는 게 보통이다. 후일 공개된 아버지의 외형을 보면 어느 정도 비슷한 분위기를 낸다. # [54] 여담으로 미오는 아파트 현관에서만 만났고 집까지 들어가지는 못했다. [55] 키라리의 키는 원작이 186cm 애니가 185cm으로 애니기준으론 타케우치와 동일하고 원작 기준으론 그 키라리와도 겨우 1센치밖에 차이가 안 난다. [56] 세크로스프로듀서를 신뢰하는 동시에 연애적 호감이 있다. [57] 다만, 팬덤에서도 만일 사귄다고 해도 카에데가 은근 주당이라 술 취하면 고생하는 타케P의 모습이 간간히 나온다. 한 마디로 주당인 아내 때문에 고생하는 남편(...) [58] 혹은 아이돌들이 없는 때에 애교를 부리는 팬덤도 간간히 나온다. [59] 1쿨 초반만보면 영업이나 커뮤니케이션보다는 비서나 보좌관에 어울리는 모습이 많았기 때문이다. [60] 타치바나 아리스 항목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아리스는 처음 보는 사람한테는 성으로 불러달라고 말하는데 타케P는 습관적으로 경어를 쓰기 때문에 사람을 부를 때도 성으로 부른다. 이런 요소 때문에 서로 이어지는 커플링이 많다. [61] 농담이 아니고 이 둘은 매우 닮은 구석이 많다. 과묵, 험악한 인상, 팔자주름, 단정한 머리모양, 정장 위주의 의상, 장신의 남성, 실은 마음씨 좋은 면이 있음 등등(...). 물론 시대상 먼저 나온 것도, 설정상의 나이가 연상인 것도 쿠즈키 소이치로. [62] 일본에선 보통 P's라는 유닛명을 많이 사용한다. [63] 타케P가 등장하기 전까지 모바P의 이미지는 별종들이 판치는 신데마스 아이돌 사이에서 휘둘리는 호구, 혹은 거기에 편승해서 같이 막나가는 막장 프로듀서로 그려지는 경우가 많았다. 한마디로 마지마P의 이미지에 더 가까웠다. [64] 각각 아프로디, 쿠도 후유카& 니시조노 신스케 외 다수, 우츠노미야 토라마루, 마타타기 하야토, 카트라 페이지, 오오타니 츠쿠시, 이나모리 아스토, 미카도 안나로 출연했으며 타케우치 슌스케는 고우진 테츠노스케 배역으로 출연하였다. [65] 당해 애캐토의 사이버 테러리즘에서 여론전으로 이득을 본 게 프로듀서이기 때문이다. 이를 반증하듯 이후 수많은 남성부 대회에서 프로듀서는 본선급 성적조차 올리지 못하고 있다. [66] 키리사키 치토게는 16강에서 마리카와 팀킬 끝에 5표차로 석패했다. 만약 치토게가 올라왔어도 코사키처럼 타케P가 이길 가능성은 충분히 높은 상황이었다. [67] 2017년~2019년 신데렐라 극장, 2023년 U149 애니, 밀리애니, 마지막 애캐토인 2024년 샤니애니 모두 본선에 1명도 오르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