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스탠다드 기체 | 디럭스 기체 |
Cruis'n Exotica
크루즌 시리즈의 3번째 작품으로 1999년에 발매되었다. 크루즌 월드의 시스템과 똑같이 묘기를 부리면 시간이 단축된다. 이 시리즈는 점프대가 아니라도 달려가는 차를 발판삼아 묘기 부리는게 가능해졌고 니트로라는 가속 시스템을 추가시켜 더욱 치열한 경쟁이 가능해졌다. 단, 모든 트랙을 일주하는 이 시리즈에서는 니트로에 갯수 제한이 있어 남용이 불가능하다. 등장하는 트랙 중 홍콩이나 아일랜드, 네덜란드 같은 정상적인 곳이 있는데 아마조니아에 공룡이 살고 있지 않나 심지어는 엔진이 돌아가는게 의문점인 오버테크놀러지 수준의 해저 트랙( 아틀란티스)이나 화성(!!)에서도 경주를 펼친다. 참고로 트랙 중에서는 한국도 있다. 주행하다보면 “Korea is beautiful.”이라는 감탄사도 스피커로 들린다. 그래서 미국 내 한류 열풍의 징조라는 말도 가끔씩 나왔다. 도로 이정표 및 안내표 관련 텍스처도 실존했던 것을 썼는데, 강원도 전용 안내표지판과 서울 전용 안내표지판이 혼재한다는 것과 숭례문과 돌하르방이 같이 있다는 것과 석굴암의 본존불이 산 위에 있는 등이 옥에 티(?) 그리고 중간쯤 하늘에 대한항공 도색을 한 보잉 747이 날아간다. 그런데 Nintendo 64판 오리지널 모드에 나오는 트랙 내용으로는 평양에서 서울까지(!!) 향해간다.
역시 2000년 10월 16일 Nintendo 64로 이식했다. 크루즌 이그조티카는 미드웨이 V 유닛 기판보다 더 고성능의 미드웨이 제우스 II 기판으로 발매해 아케이드판은 그래픽이 더 좋아졌지만, 반면 Nintendo 64판의 이식 상태는 더욱 처참해졌다. 그리고 아케이드판은 아직 MAME에서는 플레이가 불가능하다. 구동 자체는 가능하지만 길 텍스처의 그래픽 깨짐이 워낙 심해서 아직 NOT WORKING 상태.
11월 6일에는 게임보이 컬러판도 나왔는데, 게임성이 별로 좋지 않다.
참고로 이그조티카는 이국적이라는 뜻인데, 월드에 나오지 않은 국가라는 의미보다 '이국적'으로 보이는 국가를 무대로 했다는 의미이다. 또한 이그조티카에서는 그래픽이 깔끔해졌으며 초당 60 프레임이라서 훨씬 부드러운 움직임을 보여준다.
2. 차량 목록
아케이드판 한정으로 VIEW 1 버튼을 누르면 차량 교체, VIEW 2 버튼을 누르면 일부 차량에 한해 드라이버 교체 가능. VIEW 3 버튼을 누르면 색상 변경. 또한 아케이드 판 한정으로 시리즈 최초로 일부 차량에 한 해 라이선스를 취득했으나, 가정용 콘솔인 Nintendo 64 버전에서는 라이선스 취득의 문제가 있었는지 기존 아케이드판에서만 등장했던 라이선스 차량들이 일부가 삭제되거나 원본 라이선스 차량 모델에서 약간 변형 시킨 가상의 차량들로 대체되었다.목록은 다음과 같다. 라이선스 차량을 제외하고 대부분은 '차명 - 모티브가 된 실존 차량' 방식으로 표기 작성했다.
2.1. 공통
- Trippy(Nintendo 64판은 Hippyhauler) - 폭스바겐 콤비 (T1, 타입 2)
- Rust Bucket(Nintendo 64판은 Hunk a Junk)[1] - 쉐보레 카프리스 왜건 (1985)
- Jetcar 2000(Nintendo 64판은 Vapor) - 르노 스포트 스파이더 (1996)
2.2. 아케이드판 한정
- 지프 랭글러 (1세대)
- 플리머스 프라울러
- 쉐보레 콜벳 C5
- 허머 H1[2]
- Funky - 내쉬 메트로폴리탄
- 포드 머스탱 SVT 코브라 (2000)
- Muscle - 플리머스 헤미쿠다 (1970)
- Road King - 피터빌트 387
- Zephyr[3] - 쉘비 시리즈 1
2.3. Nintendo 64판 한정
해금이 필요한 차량은 볼드 처리.- Warwagon - 험비
- Box Car - 오스틴 미니 쿠퍼
- Lil Lightnin - 오스틴 미니 쿠퍼
- Cooler - 캐딜락 영구차 (1970)
- Bad Mobile - 캐딜락 엘도라도 (1959)
- Invader - 쉐보레 콜벳 C5
- Skidmarks - 쉐보레 엘 카미노 (1970)
- Piewagon - 쉐보레 패널 밴 (1937)
- G Ride - 크라이슬러 에어스트림 컨버터블 (1935)
- Heavyliftin - 클라크 지게차
- Ruggedride - 닷지 램 (1994)
- Mach4 - 닷지 바이퍼 RT/10 (1994)
- Long Haul - 포드 크라운 빅토리아 택시 모델 (1998)
- On The Job - 포드 크라운 빅토리아 폴리스 인터셉터 (1998)
- Jalopie - 포드 모델 T 로드스터 (1911)
- Surfin - 포드 스포츠맨 우디 컨버터블 (1947)
- Sundower - GM 썬레이서 (1987)
- Mudbuggy - 지프 랭글러 (2세대)
- Wideload - 켄워스 T600
- Formula 2 - 맥라렌 F1
- Scrapin By - 머큐리 에이트
- Rail - 탑 퓨얼 드래그 레이싱 카
- Whiplash - 인디카
- Rocket - Spirit of America Formula Shell LSRV
- Glide - 자체 모델 호버카
3. 코스 목록
전작과 마찬가지로 난이도는 3가지인데, 저난이도와 중난이도 명칭은 각각 쉬움(Easy), 중간(Medium) 그대로이지만 고난이도 명칭이 전문가(Expert)에서 어려움(Hard)으로 바뀌었다. 풀 코스 모드인 Cruise Exotica 기준으로 순서대로 기재한다.- 홍콩 (Hong Kong, 중간)[4]
- 라스베이거스 (Las Vegas, 쉬움)
- 알래스카 (Alaska, 중간)
- 아틀란티스 (Atlantis, 쉬움)
- 인도 (India, 쉬움)
- 아일랜드 (Ireland, 어려움)
- 한국 (Korea, 중간)
- 사하라 (Sahara, 중간)
- 홀란트 (Holland, 어려움)
- 아마존 (Amazon, 쉬움)
- 티베트 (Tibet, 어려움)
- 화성 (Mars, 어려움)
[1]
아케이드판은 그냥 선택할 수 있지만, Nintendo 64판은 해금 필요.
[2]
현실은 4도어인데, 이 게임에서 나오는 차는 이상하게도 2도어다.
[3]
키패드로 프로필을 생성한 뒤 그걸로 5,000마일 도달 시 해금
[4]
현실은 좌측통행인데,
해당 작품에서는 우측통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