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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세이더 킹즈 2/음모 및 파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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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세이더 킹즈 2
개요 | 데 쥬레( 제국과 왕국) | 직할령 | 음모 및 파벌 | 외교 | 법률 | 디시전 | 자문회
문화 | 종교 | 기술 | 전쟁 | 군사
능력치( 트레잇) | 교육 | 단체 | 유물 | 혈통 | 불가사의
가문 및 추천인물 | 시나리오 | DLC | 도전과제 | 브론즈맨 | 콘솔 명령어 | 모드

1. 음모
1.1. 디시전(결정)
2. 파벌

1. 음모

크킹의 세계 속에서 가장 필요하고, 가장 많이 쓰이고, 가장 많은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방법이다.

암살, 반란 등 여러가지 음모를 꾸미기 위해 음모를 짜고 음모를 도울 사람들을 모을 수 있다. 음모 조직의 위력은 참가자들의 음모력의 총합에 비례한다. 시간이 꽤 오래 걸리지만, 혼자 하기 부담스러운 암살 등의 계획을 좀더 높은 성공 확률로 진행 가능하단 점에 의미가 있다.

다만, 이미 자문회 항목에서 살펴보았듯이 자신의 자문회원, 특히 첩보관과 친밀도가 높을 필요가 있다. 모든 정규 자문회원은 주군 대상으로 음모 보너스 2배를 받을 뿐더러, 첩보관의 경우는 주군의 음모 내용을 폭로하거나 아예 방해하려고 수작질을 하는 등 온갖 훼방질을 하기 때문이다. 친밀도 뿐만 아니라 ai 명예 중시치/ai 야망 중시치 모두를 따저봐야한다. 전자는 높으면 음모를 잘 안하고, 후자는 높으면 관계도 불문 음모를 신나게 벌이기 때문이다.

또한, 음모를 기획할때 음모력이 딸리거나 나쁜 트레잇이 달린 음모 참가자가 계획을 다 불어버릴 수 있다. 이 경우 음모 조직의 주동자를 주동자의 군주가 체포해버릴 수 있으니 주의하자. 특히 술주정뱅이 놈들은 꼭 거르자. 술 취해서 떠벌려서 발각되는 이벤트가 잘 나온다.

그리고 봉신들은 주기적으로 누군가를 죽이거나 클레임을 만들기 위해 음모를 일으키는데 음모 중단 요구를 할 수 있으며 관계도가 높을수록 음모 중단 성공률이 늘어난다. 정중하게 중단을 요구하고 싶지 않다면 정의롭게 체포할 수 있다. 다만, 체포를 거부하고 도망치거나 반란을 일으킬 수 있다는 점은 여전히 조심할 것.

가끔 자동 음모 중단 요구를 끄고, 오히려 봉신 음모를 유발시켜 체포 시도 후 반란을 유도해서 봉신 페널티 없는 작위 회수용으로도 쓰인다.

봉신의 처벌은 반역 죄목 하나당 1회로 제한된다는 점을 명심해야한다. 반역자에 대한 처벌도 마찬가지라서, 반역자의 작위를 아무거나 하나 회수하거나, 봉신의 하위 봉신을 회수하거나, 아니면 아예 반역죄로 처형하는 선택지 중 하나만 쓸 수 있고, 중복 회수 및 회수 후 처형은 폭군 페널티로 이어진다. 단, 반역자 죄목이 여럿이라면 죄목이 다 없어질 때까지 회수를 반복할 수 있고, 마지막 남은 반역 죄목을 가지고 처형도 가능하다.

이 외에도 주군의 봉신에 대한 의견에서 죄목으로 인한 의견 감소 모디파이어들마다 처벌 기회가 하나씩 있는데, 보통은 그 죄목이 허용하는 처벌이 투옥 뿐이며, 투옥 즉시 죄목이 사라저서 큰 의미가 없다. 다만, 죄목에 따라서는 체포 후 풀어줄 때 다시 죄목이 유효해지는데, 이 경우에는 재투옥이 가능하다. 그 이상의 처벌이 안 될 뿐 그리고 파문의 경우 그 어떤 경우에도 무제한 투옥이 가능하다. 드물게 투옥 명분이 되는 죄목 있으면서, 추가적 처벌이 가능한 죄목도 같이 있는 경우에는 투옥 → 추방/회수/처형이 되기도 한다.

콘클라베가 있는 경우 봉신이 호의를 쓰는 대가로 주군에게 사면을 요청할 수 있다. 이 경우 모든 종류의 죄목이 즉시 무효가 되며, 주군이 봉신에게 빚진 호의도 즉시 소모된다. 반역죄조차도 사면을 받을 경우 무효처리 된다. 봉신 플레이시 이웃 봉신을 조지려다 들켜서 투옥 위기일 때 사면장 받는 식으로 꽤 자주 유용하게 쓰이니 주군에게 호의 하나 받아두고 간직하는 건 언제나 유리한 선택이다.

1.1. 디시전(결정)

크루세이더 킹즈 2/디시전

2. 파벌

파벌(faction)은 공작 이상의 작위를 가진자를 대상으로 해당 작위에 클레임을 가진 사람을 대상으로 휘하 봉신들이 파벌을 만들고 가입하여 주군에게 보위를 요구하거나, 독립을 원하는 봉신들끼리 파벌을 만들어 독립 요구를 하거나, 왕이나 황제를 대상으로 왕권 약화를 원하는 파벌을 만들 수 있다. 파벌의 창시자는 해당 파벌의 주장을 주군에게 최후 통첩(ultimatum)의 형태로 요구할 수 있는데, 이를 주군이 거부하면 주군과 파벌에 가입한 모든 봉신들 간에 내전이 벌어지게 된다.

파벌이 요구를 하기 전에는 파벌이 증가하는 것을 막기 위해 첩보관을 책략활동 임무로 파벌에 가입한 봉신에게 보내어 요청, 협박, 정중히 요청 등으로 파벌 가담을 금지하게 만들거나 영주들에게 뇌물을 먹여 파벌에서 빠지도록 유도할 수 있다.

보위 요구 파벌은 추대되는 인물을 암살해서 손쉽게 해체시킬 수 있지만 왕권 약화나 독립 요구, 특정 상속제 실시 등의 파벌은 수장이 죽어도 다른 파벌 구성원 중 가장 세력이 강한 인물이 새로운 수장이 되어 여전히 유지된다. 정 급할 때는 추방, 처형, 독립 등의 방식도 가능하다. 통치자에 대한 불만 등으로 파벌이 빠르게 다시 생기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시간을 벌 수는 있다.

만약 봉신들의 최후 통첩이 떨어져 내전이 발생하게 된다면 유일한 해결책은 군사력으로 진압하는 것이다. 보위 요구 이외에 독립, 왕권 약화 파벌 등은 파벌의 수장(반란의 주동자)이 사망하게 되면 내전이 조기 종료되므로 군사 동원 외에 암살 등으로 진압이 가능하니 참고하자. 반대로 보위 요구의 경우에는 파벌 수장이 아닌 보위 추대자를 암살하면 명분 제거로 전쟁이 종료된다. 단 이 방법으로 파벌 진압시 암살이 발각되면 봉신들 과의 관계도가 하락하여 봉신들이 파벌에 더 많이 가입하게 되고 전쟁이 조기 종료 되어도 남아있는 봉신들은 다시 파벌을 만들어 가입하니 주의하자.

반란으로 인해 떨어져나온 봉신들은 파벌 수장이 이끄는 임시 독립국 취급이 되므로 주변국이 해당 봉신의 영토를 점령할 것을 주의하자. 역으로 인근 국가의 영주, 왕은 이 기회를 틈타서 공격이 가능하다. 반란 중인 영주에게 전쟁을 선포할 경우 그 영주의 원래 군주와도 적대 상태가 된다. 전쟁이 끝나기 전에 반란이 끝나면 전쟁 대상이 없어지기 때문에 전쟁 자체가 없던 일로 흐지부지된다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 반란군들을 패면서 정규군도 같이 패주어 어느 쪽도 결정적 우위를 점하지 못하게 해주면 반란을 오래 끌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제3자가 반란군의 영토를 점령했을 경우 전쟁 자체가 무효가 되지 않는 이상 땅을 빼앗기거나 영토를 점령한 적을 몰아내기 전까지는 항복이건 무조건 평화건 전쟁을 끝낼수가 없다. 주위에 강대국이 있는 작은 나라로 플레이하다가 반란이 일어나서 돈은 돈대로 쓰고 땅은 땅대로 빼앗기는 속터지는 일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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