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맨 유니버스 등장인물 작중 행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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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엑스맨 탄생: 울버린3.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3.1. 25개의 역사적 순간들
4.
엑스맨: 아포칼립스5.
데드풀 26.
엑스맨: 다크 피닉스7.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1. 개요
퀵실버의 작중 행적을 정리한 문서.2. 엑스맨 탄생: 울버린
3.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울버린 일행이 지하실로 내려갔을 때 피터는 정신없이 혼자서 탁구를 치고 있었다. 한 쪽에서 친 뒤 반대쪽으로 이동해서 치는 동작을 반복한 것이다. 그리고 울버린 일행이 방에 들어오기 전부터 이미 그들을 파악하고 있었고, 방 안에는 훔친 물건들이 가득했다.[3] 울버린은 감옥에 들어가 죄수 하나를 탈옥시키자며 퐁을 하고 있는 피터를 꼬드긴다. 물론 처음 말 꺼낼 때는 그 감옥이 펜타곤이란 말은 안 했기에 피터가 시큰둥하게 "그거 불법이잖아요?" 라고 묻자 울버린은 주변에 놓인 훔친 물건들[4]을 보며 "그야 걸리면 그렇지" 라고 대답한다. 피터는 자기에게 무슨 이득이 있냐며 튕겨보지만 찰스가 "단순한 좀도둑(kleptomaniac)에 불과했던 네가 펜타곤을 털게 되는 거지." 라고 말하자 바로 귀가 솔깃해서 받아들인다.[5] 물론 다짜고짜 받아들이는 게 아닌 펜타곤을 털 정도로 능력있는 존재임을 확인하고자 그럴 수 있다는 걸 증명해보라고 제안했고 이에 찰스의 허락하에 자신의 능력을 보여준 울버린의 클로를 보고 그들의 부탁을 수락해준다.
그리고 피터가 펜타곤 지하 감옥을 뚫는 부분이 바로 영화 최고의 개그씬이다. 에릭에게 갈 식판을 든 간수를 덕트 테이프로 칭칭 감아 엘리베이터 벽에 붙여놓은 뒤[6], 옷을 훔쳐입은 채 식판을 들고 에릭에게 간다. 그리고 식판에 유리조심(Mind the glass)이라고 써놓은 채 에릭에게 보내고 손의 빠른 진동으로 유리를 박살내어 에릭을 빼낸 뒤, 경보가 울리자 몰려온 수많은 간수들을 초스피드로 뛰어넘어 엘리베이터에 들어온다.[7] 이때 "우리 엄마도 금속을 다루는 능력을 가진 사람을 알던데"라는 떡밥을 던진다.
3.1. 25개의 역사적 순간들
1977년-세계 신기록 스캔들. <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로 인한 역사 개변 이전의 이야기다.피터 맥시모프의 8번의 세계 신기록 경신이 체육계 뮤턴트 선수 논쟁의 불씨를 던지다.
체육계 임원들은 트라스크 인더스트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유전자 검증 제도를 채택했다.
이로 인하여 뮤턴트 유전자를 보유한 운동선수들은 어떠한 프로 스포츠 경기에 참가하지 못하게 된다.
육상경기에서 8개의 세계 신기록을 보유한 피터 맥시모프, 퀵실버는 상기 정책으로 인해 수사받는다...
체육계 임원들은 트라스크 인더스트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유전자 검증 제도를 채택했다.
이로 인하여 뮤턴트 유전자를 보유한 운동선수들은 어떠한 프로 스포츠 경기에 참가하지 못하게 된다.
육상경기에서 8개의 세계 신기록을 보유한 피터 맥시모프, 퀵실버는 상기 정책으로 인해 수사받는다...
4. 엑스맨: 아포칼립스
우선 그가 가족들과 살았던 집으로 가보지만 에릭은 이미 아포칼립스에 가담해 떠나버린 뒤였고 할 수 없이 그의 대한 정보를 얻으러 자비에 영재 학교로 오게 되는데, 그가 교정에 도착한 순간 학교가 폭발을 일으킨다.[14] 그리고 이 장면부터 전작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의 주방씬을 잇는 명장면이 펼쳐진다.
대폭발로 인해 학교가 조금씩 무너지는 그 찰나의 순간 폭발 반경 바깥에 있는 사람들에게 튀는 파편을 치우는 것을 시작으로 건물 내부에 있는 사람들은 물론 강아지와 수조의 금붕어들까지 챙겨서 모조리 대피시키지만[16], 폭발 중심지에 가장 가까이 있었던 하복은 이미 폭발에 휩쓸린 상태라 구하지 못했다. 이전작인 데오퓨의 주방씬은 좀 느린 음악에 맞춰 슬로우비디오같은 방식으로 진행되었는데 이번에 나온 학교씬은 유리스믹스의 Sweet Dreams(Are Made Of This)에 맞춰 빠르게 진행되었다. 영화의 시대배경과 노래가 발표된 시기가 둘 다 1983년인 것을 보면 참으로 적절한 선곡이었던 셈.
그 후 구호한다는 명목으로 헬기들을 몰고온 윌리엄 스트라이커 부대의 음파 병기에 기절하고 레이븐, 행크, 모이라와 함께 주요 실험체로서 붙잡힌다.
알칼리 호수 댐에서 피터는 깨어나고 전기가 흐르는 벽으로 만들어진 감옥에서 같이 붙잡혀온 세 명과 꼼짝없이 실험체가 될 처지에 놓인다.[17] 그런 와중에 레이븐에게 매그니토가 자신의 아버지임을 밝힌다.
피터는 펜타곤에서 에릭을 만났을 땐 그가 아버지란걸 몰랐으며, 이번에 찾으려고 했을땐 자신이 늦게 도착하고 말았다는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빠른 능력을 지니고도 자신은 항상 늦었다며 씁쓸해하는 피터에게 레이븐은 이번엔 늦지 않도록 노력해보자며 격려한다.
피터는 매그니토를 레이븐과 함께 맡기로 하고 그가 있는 곳에 도착하지만 능력이 제한되는 자기장을 펼치고 있는 매그니토에겐 가까이 접근할 수가 없었다. 레이븐은 '내가 있고, 찰스가 있고, 당신 생각보다 많은 가족이 있어. 전엔 가족을 구할 기회가 없었지만 지금은 구할 수 있어'라며 그를 설득한다. 에릭은 피터에게 너는 무엇을 위해 왔냐며 묻고, 피터는 자신이 아들임을 밝힐 생각에 "난 당신의..." 라는 말로 운을 떼지만 이내 "나도 내 가족을 위해 왔어요" 라고 대답한다.[18] 그러나 흔들리는 듯 했지만 에릭은 여전히 멈추지 않았고 [19] 할 수 없이 피터는 레이븐을 다시 데리고 사건의 원흉인 아포칼립스에게로 향한다.
프로페서 X를 구출한 커트, 진, 스캇, 모이라, 행크가 아포칼립스에게 위치가 발각된 순간 나타나 능력을 한껏 발휘하여 그를 일방적으로 두들겨패며 우위를 점하는 듯 했으나, 아포칼립스는 얻어맞고 있는 와중에도 피터에게 신경을 집중시켜 빠른 속도에 익숙해지고 곧 그의 왼쪽 다리를 지면에 묶어 장기인 속도를 봉인하고 묶이지 않은 오른쪽 다리를 부러뜨려 버린다. 비명을 지르는 피터를 붙잡은 아포칼립스는 때마침 다가온 사일록에게 그를 죽일 것을 명령하지만 실제로는 사일록으로 변장한 미스틱이었고 그녀에 의해 목에 상처를 입는다. 하지만 힐링 팩터 능력을 가지고 있는 아포칼립스는 멀쩡했고, 레이븐이 목을 잡히고 여전히 다리가 묶여 움직이지 못하는 피터가 죽을 위기인 찰나, 그 모습을 보고 마침내 개심한 매그니토가 아포칼립스를 맹렬히 공격하며 구사일생으로 살아난다.
모든 것이 끝나고 부러진 다리에 깁스를 한 채[20] 진과 함께 무너진 학교를 재건하는 에릭을 모습을 보며 스톰과의 대화에서 언젠가 자신이 아들임을 밝히겠다고 말한다. 그리고 엔딩에선 다리도 나아 멀쩡한 모습으로 서서 훈련용 센티넬들을 보며 고글을 쓰고는 자신만만한 표정을 지으며 새로운 엑스맨의 일원이 되었음을 알린다.
전작에 이어 액션 부분에서 나이트크롤러와 함께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주방씬에 이어서 학교 대피씬이나 때때로 나오는 능력 사용 장면으로 씬스틸러의 모습을 보여주었고, 특히 아포칼립스를 잠시나마 특기인 속도로 압도하는 등 전투쪽에서도 확실히 사기캐임을 인증했다.[21]
여담으로, 퀵실버가 자비에 영재 학교에 도착할 때 들고 있던 과자는 트윙키다.
5. 데드풀 2
콜로서스에 의해 자비에 스쿨로 온 데드풀이 "이번에도 예산이 없냐, 왜 또 엑스맨 저택에 콜로서스랑 네가소닉 밖에 없냐, 날개 달린 놈 아무것도 안 하던데 걔라도 나올 수 있는 거 아니냐"고 까던 도중 왜 다른 녀석들은 안 보이냐고 할 때 다른 리부트 시리즈 멤버들과 함께 한 방에 모여있는 모습으로 카메오 출연한다. 다른 엑스맨 캐릭터들과 함께 등장하지만 비스트가 데드풀의 말을 듣다 못한 듯 슬그머니 문을 닫아버리는 것으로 출연 끝. 조용히 문을 닫고 사라진다.
실제 데드풀 2 촬영장에 나온 것은 아니고[23], 데드풀2의 다음 해에 개봉예정이었던 엑스맨: 다크 피닉스 촬영이 따로 시작된 상황에서 엑스맨들이 모였을 때 문 닫는 장면을 하나 찍은 다음 데드풀 2 쪽으로 합성한 것.
그리고 입모양으로 노 모어 뮤턴츠라고 말한다.
6. 엑스맨: 다크 피닉스
학교에서 아이들에게 사실은 자기가 다했고 진과 커크에게 지시를 내렸다고 자랑한다.
이후 폭주한 진의 신변을 확보하기 위해 다시 출동. 능력으로 나무 파편들을 밟고 뛰어오르지만 진을 잡기 직전에 진이 퀵실버가 밟고 있던 파편을 치워버렸고, 결국 추락해서 폭발의 후폭풍으로 날아가버렸다.[24] 부상이 커서[25] 귀환할 때 들것에 실려왔고 마지막 장면까지 나오지 못했다.
사건이 해결된 후 마지막에는 진 그레이 영재학교로 이름이 바뀐 영재학교의 교사가 되었다. 끝 무렵에는 복도에서 뛰고 있는 아이들에게 안전이 최고라며 걸어다니라는 대사를 친다.
결국 아버지와는 만나지 못했고 자신이 아들이라는 말도 하지 못했다. 전작들에서 신스틸러로 활약하던 퀵실버가 초반부 허무하게 퇴장한 것에 대해 팬들의 불만이 많다.
특히나 퀵실버는 울버린 퇴장이후 엑스맨 팬덤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캐릭터였으니 더욱 아쉬울 따름. 인기로만 따지자면 주인공급 캐릭터를 최종작에서 이렇게 소모시키느냐는 논란이 크게 일었다.
7.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7.1.
완다비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는 에런 테일러존슨이 퀵실버를 맡고 있으나 에반 피터스가 연기하는 인물이 피에트로를 자처하며 등장한다.
하지만 극이 진행되자 드러난 것은 배우를 활용한 서술 트릭이었을 뿐 실제로는 아그네스에게 세뇌당한 랄프 보너라는 민간인이다. 즉, 엑스맨 유니버스와 관련 없는 낚시성 캐스팅. 다만 지구-838의 자비에 교수처럼 멀티버스라는 소재를 활용하여 엑스맨 유니버스의 퀵실버로서 재등장할 가능성도 있다. [26]
7.2. 데드풀과 울버린
퀵실버의 변종이 보이드에서 카산드라 노바에 의해 사망했다고 언급되나 MCU 기반 퀵실버인지 엑스맨 유니버스 기반 퀵실버인지는 불명이다.[27]
[1]
울버린이 자기가 만났을 땐 이렇게 젊지 않았다고 말한 걸 봐선 이 둘은 데오퓨 과거 시점보다 훨씬 더 미래에 만났던 적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미래 시점엔 퀵실버가 등장하지 않는데 그 역시 이미 센티넬에게 당했거나 울버린 1 때처럼 잡혔을 수도 있다.
[2]
이때 현관문 앞의 'Welcome' 매트를 보면 가운데 부분이 잔뜩 쓸려서 닳아 있다.
[3]
가전 제품 외에
트윙키, 딩동(ding dongs-초콜렛 케이크), 레몬에이드가 있다.
[4]
TV나 라디오 같은 전자제품들과 박스 단위로 쌓여있는 과자들
[5]
kleptomaniac는 사실
도벽이라는 의미다. 자질구레한 것이 아니라 펜타곤이라는 어마무시한 곳을 터는 것이라면 네 도벽으로도 만족스럽지 않겠냐는 의미로 유혹한 것.
[6]
물론 능력을 썼겠지만 엘리베이터가 움직이는 그 짧은 시간 안에 얼마나 많이 붙여 놓았는지, 문제의 간수는 얼굴만 겨우 내놓고 몸은 완전히 테이프에 감겨 보이지도 않는다.
[7]
한손으로 에릭의 목을 받쳐준 채로 이동했는데 안 그러면 다친다고 한다. 사실 속도를 고려하자면 그렇게 안하면 목이 부러져 죽을 수도 있다. 참고로 이때 에릭에게 목 조심하라며
whi-pl-(l)a-shi 드립을 친다. whiplash는 채찍이란 뜻이 있지만 whiplash injury는 목뼈 손상이라는 뜻도 있다. 다만, 이 초고속이동을 체험한 것 때문인지 엘리베이터 안에 도착하자마자 구역질을 느끼며 멀미를 하기 시작했고 피터도 그런 에릭의 상태를 이해해주며 능청을 떤다.
[8]
퀵실버에겐 모든 게
슬로우모션으로
느껴질 만큼 빠르게 움직인다는 것을 기깔나게 표현한 것으로, 이후의
플래시,
소닉 등 대부분의
스피드스터를 표현할 때 필수적으로 나오게 된다. 어떻게 보면 스피드스터계의 한 획을 그은 명장면으로,
에반 피터스가 그린 스크린 앞에서 연기한 모습을 초고속카메라와 CGI로 구현한 느린 영상에 합성해서 만들어졌다. 영상 처음에 나오듯 주방에 있는 것들은 사람 빼고 거의 다 CG다.
[9]
이때 흐르던 음악은
짐 크로치(Jim Croce)의
Time in a Bottle인데, 이 영화가 상영된 뒤 해당 동영상의 조회수가 수십 배로 뛰었다. 그렇다고 듣보 노래는 아니고 배경 년도인 1973년도 빌보드 핫 100 차트 1위를 했던 노래이다. 분위기는 옛날 노래 같지만 배경을 생각해 보면 퀵실버는 나름 최신 인기곡을 듣고 있는 셈.
[10]
퀵실버의 속도에 맞게 개조되었다는 게 700배속이 넘는 수준으로 배속이 가능한 건지, 퀵실버의 시간과 같이 흘러간다는 건지는 불명. 딱히 기계를 추가로 조작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 경우도 있는 걸 봐서 후자인 듯.
[11]
만약 이게 가능하면 엄청나게 강력한 아군 뮤턴트와 능력을 공유해 모든 적을 쓸어버리는 것도 가능하다. 아포칼립스에게 공격을 신나게 먹이고도 퀵실버 본체의 공격력이 그리 높지 않아서 별 타격이 없었는데 만약 매그니토나 사이클롭스와 능력을 공유해서 그들의 공격을 시간을 멈춘 상태에서 무지하게 먹여놨다면 제 아무리 아포칼립스여도 중상을 입거나 어쩌면 죽었을 수도 있다.
[12]
후속작인
엑스맨: 아포칼립스에서 피터가 '아버지는 내가 아직 엄마 뱃속에 있었을 때 떠났다'고 언급한 것을 보면 아마도 피터와는 씨다른 남매인 듯.
[13]
해석하면 "네 언니나 괴롭혀라" 이다.
[14]
매그니토를 포함한 아포칼립스 일당이 찰스를 납치하는 걸 목격한 하복이 아포칼립스를 공격하기 위해 에너지빔을 날렸는데, 아포칼립스 일당은 그대로 포탈을 타고 사라져 버렸고, 벽을 뚫고 날아간 빔은 하필이면 반대편 격납고에 주기되어 있던 블랙버드의 엔진에 적중해 대폭발을 일으킨다.
[15]
1분 34초경에 자세히 보면 초록색 옷을 입은 학생의 팔이 갑자기 생기는 옥의 티가 있다.
[16]
게다가 구출 중에 짬짬이 온갖 여유를 부린다. 거울을 보며 빗질하고 있던 남학생의 헤어스타일을 침 묻혀서 바꿔준다던가, 키스하고 있는 커플을 보며 표정을 찌푸린다던가, 은근슬쩍 다트를 하거나 문워크로 이동을 하기도 한다. 심지어 먹다 남은 캔음료도 빠르게 마셔서 처리한다.
[17]
이때 능력이 발현된 비스트를 보고 우리도 저렇게 되냐며 놀라는 개그 요소는 덤.
[18]
사실 전편에서 피터가 말한 것도 있고, 에릭 또한 말은 안했지만 어느 정도 눈치채고 있을 수도 있다.
[19]
사실 여기서 피터의 정체를 밝혔으면 에릭은 바로 멈췄을 확률이 높다. 애초에 그가 세계 멸망시킬 정도로 막 나가게 된 계기가 딸과 아내를 잃어서인데, 자기 친아들을 적대할리는 없을 테니. 다만 가족이나 다름 없었던 다른 엑스맨의 소중함, 극적인 효과를 위해서 이렇게 연출된 것으로 보인다.
[20]
허벅지까지 길게 깁스를 했는데 온갖 컬러풀한 낙서로 도배되어있는데, 잘 보면 마이클 패스벤더와 브라이언 싱어의 사인을 볼 수 있다.
[21]
사실 목이 베여도 금방 재생하는 아포칼립스의 스펙을 생각하면, 실제로 작중에서도 나왔듯이 퀵실버의 펀치 자체는 아무리 많이 때려도 그다지 대미지를 주지 못한다. 다만 퀵실버는 음속을 아득히 초월한 속도를 가지고 있어 총알보다 몇백배는 더 빠르게 이동하고 때릴 수 있다. 만약 퀵실버가 그 가속도로 펀치를 일반인에게 날리는 순간 맞아서 날아가는게 아니라 그냥 몸이 사라진다. 즉 아포칼립스 정도니까 버틴 것. 다만 만화에서도 퀵실버의 펀치 자체가 그렇게 강하게 묘사되는 경우는 없고, 실제로 그 정도 파워로 묘사되면 파워밸런스가 완전히 붕괴해버리기 때문에 그렇게까지 강하게 묘사될 가능성은 희박하다.
[22]
잘 보면
너바나 티셔츠를 입고있다.
[23]
몇 초 동안 문을 닫는 장면 하나를 위해 많은 배우들이 한 촬영장에 다시 모이는 것도 일이고, 그리고 분장하는 것도 (특히 비스트에게는) 엄청나게 비효율적인 일이다.
[24]
전전전작의
최종보스는 초인적인 동체시력으로 잡았더라면 진은 간단하게 퀵실버의 속도를 반응해서 능력으로 파편을 이동했다. 즉 격 자체가 다르다.
[25]
떨어질 때 허리를 숙여 ㄱ자 자세로 진에게 달려가면서 오른쪽으로 45도 기울어진 상태로 한쪽 팔을 진에게 뻗고 있었던 탓에 말 그대로 가슴 그것도 갈비뼈 부분으로 추락했고 이후 후폭풍에 날아가면서 이곳저곳에 들이받았다.
[26]
심지어 더 마블스, 데드풀과 울버린 영화에서 기존 엑스맨 유니버스의 인물들이 등장하기 시작했으며, 지구-10005의 퀵실버를 호출하는 것도 아예 불가능한 건 아니다. 아예 로키의 능력을 이용하면 이미 하차했던 캐릭터를 부활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27]
다만 안타깝게도 MCU 기반 퀵실버는 이미 한참도 전에 하차했으므로 엑스맨 퀵실버일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