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03 14:50:43

쿠치키 뱌쿠야/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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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1부
2.1. 사신대행 편2.2. 소울 소사이어티 편2.3. 아란칼 편
3. 2부
3.1. 사신대행 소실 편3.2. 천년혈전 편
3.2.1. 1차 침공3.2.2. 1차 침공 이후3.2.3. 2차 침공3.2.4. 바벨트 공략
4. 완결5. 옥이명명 편6. TV판에서의 행적7. 실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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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만화 블리치의 등장인물 쿠치키 뱌쿠야의 행적을 정리한 문서.

2. 1부

2.1. 사신대행 편

쿠로사키 이치고에게 사신의 힘을 양도한 쿠치키 루키아를 압송하라는 중앙 46실의 명령을 받고 부대장 아바라이 렌지와 함께 현세에 등장했다. 이때는 대장 하오리를 입지 않았다. (뮤지컬과 실사영화에서는 첫 등장시부터 대장 하오리를 입었다.)

이치고는 순간적으로 힘을 폭발시키자 렌지를 상대로는 어떻게든 대등하게 싸웠지만, 뱌쿠야가 나서자 순식간에 섬화[1]로 제압당하며 절망적인 실력 차를 보인다. 뱌쿠야가 이때 남긴 명대사는 "느리구나. 쓰러지는 것조차." 루키아가 이치고에게 다가가려다 렌지에게 막히자 그런 루키아를 이해한다면서, 이치고가 그 자와 많이 닮았다고 언급한다.[2]

그리고 이치고가 자신의 사패장을 붙잡고 놓지 않으려고 하자, 끝장을 내려다가 루키아가 이치고를 살리기위해, 일부러 이치고에게 매몰차게 대하고는 죄값을 치르겠다며 뱌쿠야를 따르고, 뱌쿠야도 "어차피 곧 죽을 것이고 살아남는다 해도 쇄결과 백수를 파괴해 영력을 잃을 거다" 말하며 루키아를 데리고 소울 소사이어티로 복귀한다.

2.2. 소울 소사이어티 편

투옥된 루키아에게 ' 중앙 46실에 의해 넌 1급 중죄인으로써 극형을 받게 되었다'고 통보하고, 이번이 마지막 대화라며 다음에 만나는 건 처형대라고 말하며 냉정하게 가버린다. 그리고 복도에서 3번대 대장 이치마루 긴과 11번대 대장 자라키 켄파치와 대면한다. 이치마루는 "자기 동생이 죽게 생겼는데 저 냉철함이라니, 역시 6번대 대장" 라며 비아냥거리고, 켄파치는 "원한다면 죄수인 루키아의 목을 따줄까" 라고 도발하자 "네놈의 실력으로 사람의 목도 딸 수 있었냐"고 맞받아쳐서 둘이 한 판 붙을 기세가 되다가 이치마루가 켄파치를 끌고 가버려서 흐지부지된다(...).

이치고와 멋대로 전투를 벌이다 패배한 렌지에게도 냉혹해서 감옥에 가둔 뒤 대수회의에서 렌지를 부대장에서 파면할 것을 주장했지만 다른 대장들이 반대해 무마됐다. 이후 참죄궁에서 묘한 영압을 느껴 가보았다가[3] 루키아를 구하려는 시바 간쥬, 야마다 하나타로와 마주친다. 처음에는 간쥬를 하찮게 여기다 그가 시바 가문 출신이란 걸 알고 낯빛이 싹 달라지며[4] 자신의 참백도 천본앵을 해방시켜 간쥬를 순식간에 제압하고, 그 다음에 야마다 하나타로도 베려다 우키타케 쥬시로의 개입으로 막힌다. 직후 이치고가 나타나 대전이 일어날 뻔했으나 이번에는 시호인 요루이치가 난입하여 이치고를 데리고 도주한다. 요루이치를 붙잡으려고 했지만 순신이라고 불린 만큼 순보실력이 뛰어난 요루이치를 붙잡는 것은 힘든 모양이다.

우키타케로부터 중앙 46실 쿠치키 루키아의 감형을 요청하자는 제안을 받으나 뱌쿠야는 거절하고, 이후에도 감형에 대한 이야기에는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

이치고에게 패한 후 심경의 변화가 생긴 렌지가 만해를 습득하고 독단으로 루키아를 구하러 가겠다고 나서자 막아선다. 처음에는 렌지의 실력 따위는 자신과 비교할 수 없다고 얕잡아봤지만 렌지가 만해를 사용해 자신의 한쪽 무릎을 꿇리게 되고, 귀도로 렌지의 움직임을 막은 뒤, "내게도 만해가 있다는 것을 잊었냐" 라며 만해 천본앵경엄을 선보인다. 같은 만해 사용자라도 경륜이 달라서 압승하긴 했지만 렌지가 자신의 심장에 칼날을 꽂기 직전까지 갈 정도로 선전하자 "훌륭하다. 네놈의 송곳니, 분명히 내게 닿았느니라." 라고 말하고 쓰러진 렌지에게 은백풍화사를 덮어준다.

파일:BLEACH Logo.png
블리치의 분기별 최종 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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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 소사이어티 편 쿠치키 뱌쿠야
아란칼 편 아이젠 소스케
사신대행 소실 편 긴죠 쿠우고
천년혈전 편 유하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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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아의 처형식이 이치고의 개입으로 저지되자 이번에는 이치고를 제압하고 자신의 손으로 직접 루키아를 처형한다며 냉혹하게 말하고는 대결을 시작한다. 생사를 넘나드는 싸움을 여러 번 거쳐온 이치고는 뱌쿠야와 대등하게 싸울 만한 수준까지 강해져있었고, 결국 전력을 다해 베기로 맹세한 자에게만 보여준다는 '섬경'을 전개한다. 섬경을 본 자는 이치고가 두 번째라고 하는데, 첫 번째가 누구인지는 완결까지도 밝혀지지 않았다.

이치고의 영력이 고갈되어 뱌쿠야의 승리가 눈앞에 온 순간에 이치고의 내면의 호로가 난입하여 큰 타격을 입게 된다. 하지만 이치고가 호로의 힘에 기대려 하지 않고 스스로 호로의 가면을 부수는 모습을 보이자 그것이 인상적이었는지 그 힘의 정체에 대해서는 묻지 않겠다고 하고, 최후의 일격으로 승부를 내자고 제안한다. 뱌쿠야는 종경 백제검을 꺼내들었지만 이치고의 모든 영압을 담은 참격에 무너지고 자신의 패배를 시인한다.[5] 그리고 왜 루키아에게 그토록 냉혹했는지에 대해 털어놓는다. 그는 이전에 가문의 격렬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히사나라는 여성과 결혼한 후로는 '다시는 법도를 어기지 않겠다'고 맹세했고, 또한 4대 귀족의 일원인 자신이 솔선수범하지 않으면 누가 법도를 지키겠느냐고 나지막이 말한다.

좀 쉬고 있다가[6], 아이젠 소스케가 루키아의 몸에서 붕옥을 꺼낸 후, 이제 필요 없어진 루키아를 이치마루 긴이 죽이려하는 순간 뛰어들어서 루키아 대신 찔리게 된다.

아이젠 도주 이후 뱌쿠야는 치료를 받으며 루키아에게 숨겨두고 있던 이야기를 전해준다. 내용인 즉슨, 자신의 아내이자 루키아의 친언니 쿠치키 히사나의 유언으로 처제인 루키아를 쿠치키 가로 입적시켜 의붓 여동생으로 삼았다는 사실을 루키아에게 밝힌다.

여담으로 이치고의 마지막 상대였기 때문에 소울 소사이어티 편의 최종 보스 취급을 받긴 하지만 전체적인 상황을 놓고 보면 뱌쿠야는 이치고 일행의 진짜 목적인 루키아 사형 중지와 구출에 생각보다 크게 영향을 줄 수 있는 인물은 아니었다. 실질적인 영향은 루키아를 데리고 도망치는 렌지를 위한 시간벌이 정도. 사형에 대한 결정권은 어차피 중앙 46실에 있기 때문에 정말로 사형을 막을 거라면 이들을, 하다못해 집행 현장에서 가장 강한 상대였던 총대장이라도 막아야 루키아를 살릴 가능성이 있었다.[7] 이치고와 뱌쿠야의 대결은 루키아 사형을 막는다는 목적 자체보다는, 그것을 신념으로 삼고 움직이던 뱌쿠야의 생각을 꺾기 위한, 즉 누가 옳은가에 대한 대결에 가까웠다.

2.3. 아란칼 편

웨코문도 파견조
쿠치키 뱌쿠야 자라키 켄파치 우노하나 레츠 쿠로츠치 마유리

켄파치와 함께 루키아와 렌지를 소울 소사이어티로 데려갔었지만, 데려오자마자 " 데려오라는 명령만 받았지 그 뒤에 지키고 있으라는 명령은 받지 않았다."라면서 순순히 이치고를 따라가게 풀어주고, 나중에는 이치고를 지원하러 웨코문드에 조금 뒤늦게 나타난다. 아무리 봐도 이 양반은 이치고보다는 루키아 때문인 것 같지만.

이후 웨코문드에 오고 루키아를 죽이려던 조마리 루루와 대치하게 된다. 초반엔 조마리의 속도를 따라잡지 못해서 조마리의 분신술에 당한 듯 했지만 가까스로 피하고, 해방 후 아모르를 사용하는 조마리를 상대로[8] 천본앵경엄과 귀도를 사용, 상성을 잘 이용하여 압도적으로 승리한다.[9][10] 이 조마리 루루와의 배틀은 블리치의 특징을 가장 잘 나타내는 대표적인 케이스로 손꼽힌다.[11]

이후 자라키 켄파치와 함께 야미를 처리하러 오나 야미를 켄파치한테 떠넘긴 채 구경하다가 켄파치가 성질을 긁어대자 켄파치와 싸우게 된다.[12]

110년전 과거를 다룬 과거편에서는 소년의 모습으로 나온다.[13] 이때는 차기 당주가 되기 위해 열심히 수련중이라 할아버지 쿠치키 긴레이도 기특하게 여기고 본인도 긴레이를 잘 따르는 모습이 나온다. 다만 현재와 달리 상당히 활발하고 시호인 요루이치 도발에 넘어가 곧바로 순보로 쫓아가는 등 다혈질적인 모습도 나온다.[14] 이에 긴레이도 욱하는 성질만 죽이면 성숙해질거라고 말한다.

아이젠 편의 결말에 웨코문드에서 귀환. 켄파치와 함께 야미를 다구리치느라 큰 부상을 입은 상태로 귀환한다.[15]

그 후 자라키, 쿄라쿠와 같이 대장 하오리를 잃어버려 총대장에게 혼난다. 그 와중에 하오리를 싸구려 취급해 총대장의 성질을 더 긁게 만든다.

3. 2부

3.1. 사신대행 소실 편

히츠가야 토시로, 아바라이 렌지, 자라키 켄파치, 마다라메 잇카쿠와 함께 모습을 드러낸다. 이치고가 사신의 힘을 되찾는데 필요한 영압을 부여해 주었다. 견성겸 은백풍화사는 보이지 않았다.[16] 머리도 좀 자른 듯하다.[17] 대장 하오리의 모양도 많이 바뀌었는데, 은백풍화사 3장 정도의 비용을 쏟아부어[18] 멋대로 고쳤다고 한다.

이후 츠키시마 슈쿠로와 대결을 시작한다. 시해만으로 츠키시마를 고전시켰으나, 츠키시마는 천본앵에 북 오브 디 엔드 능력으로 "뱌쿠야의 수련을 도와준 은인이었다."는 과거를 삽입해서 무상권의 존재를 파악하고, 뱌쿠야를 몰아붙인다. 이에 뱌쿠야는 천본앵을 되돌리고 순수 검술로 츠키시마를 상대하지만, 오히려 츠키시마에게 밀리며 역으로 참백도까지 부러지고 만다. 츠키시마의 능력으로 인해 자신이 단련한 세월이 의미없어지게 되었다고 한탄하면서, 결국 비장의 수인 만해를 쓰지만 츠키시마는 만해의 공략법도 다 파악하고 있어서 소용이 없었고, 역으로 자신이 부상을 입고만다. 하지만 도중에 츠키시마가 이후 따로 훈련하며 무상권도 공격할 수 있게 되었단 사실을 모른단 점을 파악해내고, "바쿠야는 항상 준비된 상황에서, 거리를 벌리는 안정적인 전투만 펼친다"는 편견을 역이용해 귀도를 쓰는 척 페이크를 걸며 손에 천본앵경엄을 쥐고 발사하는 즉흥적이고 새로운 근접 전법을 이용해서 츠키시마를 쓰러뜨린다.

"전투는 철저한 준비 끝에 만전을 다하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찰나의 광기에 몸 맡기는 것도 꽤 괜찮네"라며 츠키시마와의 싸움을 즐거웠다고 평한다. 이후 츠키시마가 은인인[19] 자신을 죽이고도 마음이 편하냐고 도발하지만 뱌쿠야는 "분명 경은 나의 은인이다. 허나 쿠로사키 이치고의 적이지. 그렇다면 죽이는 것에 조금의 망설임도 없네."라며 쿨하게 무시해버린다.

이치고가 사신대행증의 비밀을 알고도 사신대행을 계속 하겠다고 하자 조용히 미소를 짓는다.

3.2. 천년혈전 편

3.2.1. 1차 침공

파일:블리치57.jpg

렌지 vs 슈테른릿터의 전투에 자신 역시 성십자 기사단원과 싸우면서 난입. 에스 노트와 싸우려고 만해를 하지만 바로 만해를 빼앗긴다. 이후 그의 능력으로 인해 극한의 공포를 느끼면서 싸웠다. 그리고 뺏긴 만해에 시해로 저항하지만 결국 내장을 전부 도륙당하고 리타이어한다.[20] 그후 에스 노트에게 재차 공격당해 참백도는 부러져버리고 렌지, 루키아에게 '미안하다'고 말한다.

게다가 이토록 비참하게 뱌쿠야를 관광보낸 에스 노트도 야마모토 총대장에게는 3:1로 덤비고도 칼질 한 방에 리타이어 당하는 수준에 불과했고, 만해를 뺏긴 다른 3명이 의외로 나름 버티고 있던 모습 때문에 더욱 뱌쿠야의 평가가 떨어졌다.[21][22][23]

이치고가 뒤늦게 소울 소사이어티에 도착했을 때에는 피범벅이 되어 말 그대로 살아만 있는 상태였다. 자신이 얼마 살지 못할 것이라는 말과 함께 아바라이 렌지 쿠치키 루키아의 안부를 묻는다. 이후 염치불고하고 소울 소사이어티를 지켜달라고 부탁한다.[24]

대답 없이 가버린 이치고가 자신의 말을 승낙했다는 것을 느끼고, '너에게 맡기마'라는 독백을 한다.

3.2.2. 1차 침공 이후

이후 혼수상태에 빠진 채로 4번대에서 치료받다가 영왕궁으로 옮겨져 0번대 멤버인 키린지 텐지로의 성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결국 가장 오랫동안 남아 치료를 마친 후 '일어설 수 있겠냐'고 묻는 키린지에게 자신은 현기증이 날 정도로 강하지 않으니 수련에 몰두하겠다고 말한다. 덕분에 수련으로 강해진 후의 뱌쿠야를 일명 "현기증 뱌쿠야"라고 부르는 독자들도 있다.

3.2.3. 2차 침공

그리고 에스 노트와의 전투에서 궁지에 몰린 쿠치키 루키아를 구한다. 루키아나 렌지와 마찬가지로 0번대에서의 수련으로 어마어마한 성장을 이뤘다.[25] 폴슈텐디히를 개방한 에스 노트의 공격을 시해만 사용해서 가볍게 제압하고는 루키아에게 마무리를 맡긴다. 만해로 에스 노트를 처리한 루키아에게 훌륭한 만해라고 칭찬해주는 동시에 아직 미숙하고 조금만 실수해도 해를 당할 수 있는 위험한 만해이니 조심하라고 충고해준다.

루키아와 에스 노트의 싸움이 끝난 뒤 루키아와 함께, 여성 퀸시 4인방에게 죽어가고 있는 켄파치를 도우러 가는 중. 그리고 렌지, 루키아, 히사기, 유미치카, 잇카쿠와 함께 이치고를 도우러 등장한다.

그리고 만해를 사용해 퀸시 폴슈텐디히 상태의 아큐트론, 캔디스, 나자쿠프를 쓰러뜨리고, 릴토토랑 미니냐에게 상처를 입히는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26]

이후 페페 와캬브라다에 의해 조종 당하는 히사기를 경계한다. 그러나 페페의 능력이 마음이 있는 참백도에게도 통한다는 사실을 일찍 깨닫지 못하고 페페의 기술을 검으로 막게 되어 천본앵의 소유권을 뺏기게 된다.[27] 결국 천본앵을 사용할 수 없다고 판단해 검을 버렸으나 하필이면 히사기가 검을 줍게 되면서 검을 포기한게 악수가 되었다. 백타만으로 참백도를 든 부대장을 상대하는데는 한계가 있고, 그렇다고 귀도를 쓰면 히사기가 죽을 수도 있었기에 이도저도 못하는 상황에서 처해있다가 "퀸시 폴슈텐디히"를 전개한 페페에게 붙잡혀 위기에 처한다. 다행히 좀비 켄세이와 로쥬로가 나타나 위기를 모면하고 켄세이와 로쥬로의 시신을 이용해 싸우는 쿠로츠치를 보고 그들이 그대로 죽게 놔둘 수 있었으면서 싸우게 하느냐고 항의한다.

아이젠의 등장까지 별 말이 없다가 쿄라쿠에게 아이젠을 동원한 것은 우리에 대한 모욕이라며 언쟁을 벌였고, 이후 다른 사신들과 함께 바르벨트에 진입하게 된다.

3.2.4. 바벨트 공략

바벨트 위에서 다른 사신들과 함께 제라드 발키리를 상대한다. 협공으로 제라드를 몰아붙이지만 제라드가 뭔가 술수를 쓰려는 듯한 모습을 보이자 천본앵경엄으로[28] 머리를 가격하고, 확인사살까지 해버린다. 하지만 제라드는 더 미라클 능력으로 거대화하면서 부활한다. 뱌쿠야는 다시 천본앵경엄을 날리지만 제라드는 맨손으로 막아버리고, 방패에 가격당한다.

하지만 금방 깨어나 제라드에 맞서던 토시로를 돕는다.[29] 토시로가 제라드를 가리키며 "확실히 저 신장차이면 2:1로 싸우더라도 비겁하진 않겠지..."라고 말하자 의미심장한 눈으로 토시로를 쳐다본다. 이에 토시로가 "뭐야 그 눈은, 설마 신장의 차이는 원래부터 있다는 소리를 하고 싶은 거냐?"라는 질문에 뱌쿠야는 머뭇거리다 시선을 피한 채 "아니..... 그런 생각은 없다.... 미안하군....."이라는 답변으로 부정하진 않는 태도를 보였다.[30][31] 그 후 켄파치 역시 회복했는지 나타나서 제라드의 팔을 잘라버리며 나타나는데 켄파치를 보며 토시로와 동시에 내뱉는 한 마디는 "성가신게 왔군..."

켄파치가 제라드에게 밀리자 토시로와 같이 협공을 가하지만 통하지 않았다. 다행히 켄파치가 만해로 제라드를 처리한 듯 하였지만 바로 다음화에서 제라드가 퀸시 폴슈텐디히를 쓰며 부활한다. 뱌쿠야는 천본앵으로 제라드의 공격에 당해 나가 떨어지는 토시로를 잡아주고, 그의 등에 있는 빙화가 거의 다 사라진 걸 보며 무리하지 말라고 하지만 토시로는 빙화가 다 지면 빙륜환이 완성된다며 성장한 모습으로 변한다.

제라드에게 붙잡힌 토시로가 제라드를 또다시 얼리는 사이 섬경을 사용하고 오의 일교천인화를 사용한다.[32]

결국 제라드의 목을 자르고 산산조각나는 제라드를 확인한 뒤, 무리한 토시로를 돕지만 또다시 부활하는 제라드를 보고는 당황한다.

이후 깨어난 렌지하고 루키아가 성장한 토시로를 못알아봐[33] 토시로가 본인 스스로 토시로 형 코스프레를 하자 '단념한건가...' 라는 개그성 대사를 날렸다(...).

부활한 제라드에게 습격당할 뻔한 렌지와 루키아를 들쳐업고 그들을 다른 곳으로 이동시킨 뒤[34] "너희들이 여기있어봐야 도움될 거 없다" 라며 이치고에게 가라고 보낸다.[35] 둘을 이치고에게 보낸 뒤 토시로와 단 둘이서만 제라드를 상대하기로 한다.

얼굴에 잔부상을 빼곤 토시로와 함께 제라드와 호각을 이루는듯한 모습을 보이다가 유하바하에게 팀킬당해 뼈가 우수수 떨어지는 제라드를 보며 놀란 표정을 지으며 전투가 종료된다.

4. 완결

직접적인 등장은 없었지만 새로운 대장 취임식에 참가한다. 풀브링, 천년혈전편 당시 사용하지 않았던 견성검을 다시 착용한 모습. 698화에선 소이폰과 함께 유하바하의 반응이 있는곳으로 향하고 마유리를 만나 유하바하의 힘에 대항하려고 하는 순간 유하바하의 힘은 이내 터져 사라져버린다. 그리고 자신의 직속부하인 렌지가 이제 매부가 됨으로서 렌지와도 가족이 되었다.

묘하게 츤데레인데 루키아와 렌지의 결혼을 위한 파티에서 모든 장식품 배치와 비용대금을 지불해줬으며 결혼식 당일과 결혼식 전날에는 잘 웃지않는 뱌쿠야가 미소를 띄우기도 했다. 이 모습을 본 이치고와 우류는 경악.

완결 후에 나오고 있는 소설판 Can't Fear Your Own World에서 루키아 처형일로 츠나야시로 토키나다에게 아내 쿠치키 히사나가 동생을 처형시키려는 너에게 맡기려고 했다는 히사나가 멍청했다고 고인 드립당하자 그건 내 책임이지, 히사나의 책임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원래같으면 성질이 폭발하여 칼부림을 벌였을 터였으나 당시 본인도 루키아의 처형을 적극 찬성했던 적이 있었기에 제대로 반박하지 못했다. 참은 이유는 한 가지 더 있는데, 만약 뱌쿠야가 참지 못하고 칼을 들이댔을 경우 전쟁이 일어났을지도 모른다고.

쿄라쿠가 언급하기론 자신이 총대장 자리에서 해고당했을 경우 다음 총대장 후보는 뱌쿠야가 유력하다고 한다.

5. 옥이명명 편

파일:뱌쿠야_옥이명명.webp

6. TV판에서의 행적

바운트편에서는 요시 어디선가 불어오는 분홍빛 꽃잎폭풍으로 몰아내며 핀치에 몰린 쿠치키 루키아를 구해낸다. 이후 소울 소사이어티에 침입한 적들을 직접 처단하기 위해 독자적으로 움직여 바운트들의 보스인 카리야 진을 상대, 하지만 도중에 후퇴해버린 카리야를 놓치고 만다.

참백도 이문편은 주인공인 이치고보다 스토리상 더 핵심적인 인물로 나온다. 사실상 진주인공이다 처음에 렌지와 스파링 매치중 만해를 개방하지만 무라마사의 목소리를 들은 천본앵의 날에 베여 소스라치게 놀라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지옥나비를 통한 야마모토 총대장의 소집명령에 다른 대장들과 같이 쌍극에 모이지만 사실 이건 무라마사가 사신들에 반란을 선언하기 위한 낚시였다. 그 후 루키아와 렌지의 통수를 치려는 실체화된 엄령환을 육장광뢰로 묶어버리면서 간지나게 등장하지만 곧 자신의 참백도인 천본앵과 대치하게 된다. 천본앵과의 싸움에서 조금 고전하는 모습을 보이며 결국 꽃잎폭풍에 뒤덮여 버리고 만다. 이 전투 이후 뱌쿠야는 한동안 등장하지 않으며 다른 사신들이 그의 흔적을 찾을 수 없었기에 실종처리되고 만다.
이후 천본앵과 이치고의 싸움 도중에 재등장하며 이치고를 공격, 이치고에게 자신을 쫓아오지 말라며 천본앵과 무라마사와 함께 퇴각한다. 그리고 실체화한 참백도들이 모여있는 동굴 아지트에 도착, 뱌쿠야의 예기치 못한 등장에 참백도들은 당황하며 뱌쿠야가 사신들을 배신했다는 것을 믿지 않는다. 천본앵은 뱌쿠야가 사신들을 확실히 배신했다는 증거로 자신의 여동생의 참백도인 수백설을 죽이라고 명령하자, 뱌쿠야는 주저없이 수백설을 베어버린다.

이후 6번대 막사에 도착한 뱌쿠야는 루키아와 조우한다. 왜 이런 짓을 했냐고 소리치는 루키아 앞에 등장한 천본앵은 부러진 수백설을 던지며 루키아에게 칼을 들이대지만 렌지가 막아서고, 이미 전 싸움에서 자신의 참백도를 굴복시킨 사미환까지 나타나는데, 렌지가 "정말 배신한 게 사실이냐, 왜 이런 짓을 벌이는 건지 말해라" 라고 따지지만, 뱌쿠야는 렌지를 피하려다가, 결국 렌지와 사미환은 뱌쿠야와 천본앵하고 전투를 벌이지만, 결국 렌지와 사미환은 패배하고 만다. 그 후 사신들과 참백도들이 나타나면서 싸움판은 더 커지기 시작하고, 자라키 켄파치가 나타나면서 참백도들을 압도한다. 자라키는 뱌쿠야의 배신에는 1도 신경쓰지않고(...) 오히려 "너하고 싸워보고 싶었다" 라며 뱌쿠야와 싸우지만 결국 무승부를 내며 뱌쿠야는 후퇴한다.

참백도 이문편 막바지에는 무라마사의 진정한 목적이 현세에 봉인된 자신의 주인 쿠치키 코우가를 깨우는 것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뱌쿠야가 사신들을 배신해야만 했던 이유도 함께 밝혀진다. 오래 전 자신의 힘에 도취되어 소울 소사이어티에 반란을 일으킨 코우가를 야마모토 총대장과 쿠치키 긴레이가 봉인했고, 긴레이는 뱌쿠야에게 코우가의 봉인이 풀리거든 쿠치키 가의 명예를 더럽힌 그를 직접 처단해야 한다고 말한다. 뱌쿠야는 일부러 배신자인 척 한 것이었다. 초반에 천본앵과의 전투에서 뱌쿠야가 꽃잎폭풍에 뒤덮이면서 둘은 지하수로로 떨어져서 싸우게 되고 결국 뱌쿠야는 천본앵을 굴복시키는 데 성공한다. 무라마사가 코우가를 일깨우는 것이 목적이라는 걸 깨달은 뱌쿠야는 천본앵과 함께 일부러 무라마사가 봉인을 푸는 것을 도와준다. 코우가를 직접 자신의 손으로 처단하는게 목적이었던 뱌쿠야는 자신의 일에 다른 사신들을 끌어들이지 않기 위해 스스로 독단적인 행동을 해왔고 그 때문에 배신자라는 오명을 뒤집어 쓴 것이었다.

그리고 무라마사에 의해 풀려난 쿠치키 코우가를 상대로 싸운다. 참백도 없이도 특수한 능력을 쓸수 있었던 코우가였기 때문에 뱌쿠야는 고전하지만 천본앵의 도움으로 만해를 개방, 섬경 천본앵경엄을 시전하며 코우가를 압도한다. 쿠치키 가의 일원이었던 그에 대한 마지막 예우로 뱌쿠야는 종경 백제검을 보여주며 둘은 검합을 주고받고 결국 뱌쿠야는 승리한다. 이로써 뱌쿠야는 조부와의 약속을 지켰다.

사신들과의 갈등은 모두 해결되었고 정말 마지막으로 무라마사가 폭주하면서 뱉어낸 길리안들을 다른 대장들과 같이 처리하는 것으로 끝.

호정 13대 침군편에서는 단계 내부에서 실종되었다가 쿠로츠치 마유리에 의해 구출되어 현세에 잠시 머무르게 된다.그리고 이때 렌지에게 집이 필요하다며 방 7개와 사용인 5명 정도의 정원과 연못이 딸린 집을 요구한다[36] 이후 우라하라 키스케의 도움으로 코마무라 사진, 히츠가야 토시로, 자라키 켄파치와 함께 이나바 카게로자를 잡기 위해 다시 소울 소사이어티로 진격. 하지만 토시로와 뱌쿠야의 영해를 차례로 상대하게 된다. 결과적으로 둘 모두에게 승리했지만, 이들은 영해인 만큼 카게로자에 의해 다시 부활한다. 결국 힘겨운 싸움 끝에 승리했지만 말짱 도루묵이 된 셈...

그리고 카게로자가 만든 대장들의 영해가 손목에 차고 있던 팔찌를 해방하여 본래의 힘을 드러내고 총공격. 이후 행방불명 상태였지만 시바 쿠우카쿠와 지단보에 의해 다른 대장들과 쿠우카쿠의 집에서 요양 후, 다시 영해와 맞붙는다.

7. 실사화

루키아가 이치고에게 사신의 힘을 넘긴 걸 알고, 사신의 힘을 회수하고 이치고를 죽이라고 명하고 그렇지 않으면 루키아한테 네가 죽는다고 경고한다. 하지만 루키아가 자신을 찾아와 어떻게든 이치고를 살리려고 하자 자신을 못 믿는냐면, 자신에게 거역해서라도 이치고를 감싸고 싶냐고 추궁하고, 루키아를 쫓아온 이치고가 자신이 그랜드 피셔를 처리하면 루키아를 놓아주라고 거래를 제안하자 승낙하면서도 단순히 미끼로 쓸 생각이였다. 렌지에게 그랜드 피셔를 해치우라며, 이치고는 물론 이치고에게 정이 많이 들어 루키아가 죽일 수 없다고 판단해 루키아도 죽이라고 명한다. 이치고가 진짜로 그랜드피셔를 해치우고 렌지도 압도하자 자신이 직접나서 이치고를 쓰러트리고 루키아도 죽이려고 한다. 하지만 이치고 계속 일어나 덤비려고 하고, 결국 루키아가 이치고를 살리려고 매몰차게 굴고 다시 사신의 힘을 회수하면서 돌아간다. 원작보다 더 냉혹하게 나왔지만 루키아에게 이치고를 죽이고 사신의 힘을 되찾으라며 몇번 기회를 줬고, 루키아가 계속 거부하자 죽이기로 한 것이다. 실제로 루키아가 사신의 힘을 다시 회수 하자 이치고를 죽이지 않고 돌아갔다.


[1] 閃花. 회전이 들어간 특수한 순보로 상대방의 배후로 돌아 찌르기로 쇄결과 백수를 파괴하는 기술. 뱌쿠야의 장기다 [2] 추측이지만 루키아가 카이엔에 대한 죄책감으로 카이엔과 많이 닮은 이치고에게 힘를 양도한 것, 이치고가 잇신의 아들이란 걸 어렴풋이 눈채챈 모양이다. 같은 5대 귀족인데다 동세대 대장이였고 잇신의 젊은 시절이 이치고와도 많이 닮은데다 잇신이 현세로 간 시기를 계산하면 두 사람 관계를 알아내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닐 것이다 [3] 이 때문에 이후 그의 행적을 아는 팬들 사이에서는 미약한 영압임에도 수상한 기척이 여동생 주변에 있으니 신경 쓰였던 거냐, 사실은 여동생 있는 곳으로 신경이 곤두서고 있었구나 라며 놀리는 용도로 쓴다. [4] 시바 가문이 옛 5대 가문 중 하나였으니 시해를 함으로써 그만한 대우를 해준 것일 수도 있고, 혹은 .. [5] 다만, 전투 직후 움직이지도 못할만큼 부상입은 이치고와 다르게 순보를 쓸 정도의 여유가 있었다. [6] 중간컷에서 '쌍극 언덕 바로 아래에서 쉬고 있었다'고 이야기 한다. [7] 총대장은 우키타케와 쿄라쿠가 내분을 일으켜 막아주었고, 중앙 46실은 애초에 아이젠이 몰살한지 오래였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것이 아이젠 반란 사건이라는 이변으로 이어져 루키아의 사형이 중단될 수 있었던 것. [8] 아모르로 루키아를 조종했다. 처음엔 뱌쿠야를 공격하다가 나중에는 의식이 없는 루키아가 자기 자신의 목덜미에 칼날을 대도록 조종한다. [9] 이 전투에서 대장들이 입는 하오리가 훼손되어 버린다. [10] 조마리가 패배하며 너희에게 우리를 벨 자격이 있냐발악을 하며 따지자 뱌쿠야는 자신이 조마리를 베는 이유는 자격이 있어서가 아니라, 자신의 긍지를 건드렸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11] 천년혈전 편의 주된 비판인 '상대(적)의 약점에 맞춰 대진을 짠다.'가 잘 보이는 싸움이다. 조마리 루루의 상대가 쿠치키 뱌쿠야라서 그렇지 실제로는 상당히 번거로운 능력이었다. 그런데 이에 맞춰 몇 억개의 칼날을 조종할 수 있는 뱌쿠야가 보내졌으니. 물론 뱌쿠야가 조마리 루루 앞에 서게 된 것은 어디까지나 루키아의 숨통을 끊으려던 것을 막다가 그렇게 된거였으니 어떻게 보면 예외이긴 하다. [12] 이때 야미는 귀찮은 짐짝 취급을 받았다. [13] 루키아와 동갑으로 보이는 정도 [14] 때문에 가뜩이나 닮은 루키아랑 거의 쌍둥이 정도로 보일 만큼 닮게 나왔고, 다혈질적인 성격은 애니 오리지널 에피소드인 참백도 이문 편에서 천본앵이 가져가게 되었다. [15] 간혹 뱌쿠야랑 켄파치 둘이서 싸우느라 이런 중상을 입은 거라고 오해하는 독자들이 있는데, 설정집이나 소설판에 야미를 상대로 2vs1로 공격했지만 중상을 입었다고 나온다. [16] 뒤통수에 뭔가 꽂고있긴 한데 쿠보가 견성겸은 아니라고 밝혔다. [17] 전에는 머리카락이 날개뼈 정도에 닿는 길이였으나 2년 후에는 어깨에 살짝 닿는 정도. [18] 은백풍화사 한장이 저택 10채 값이니 저택 30채 값 [19] 상대의 기억속에 자신의 존재를 끼워넣어 기술의 약점을 파악하거나 혹은 만들어버리고, 상대에게는 은인이라는 일말의 망설임을 넣는 것이 츠키시마의 주된 전법이다. [20] 에스 노트의 능력에 무의식적으로 공포를 느끼고 판단력을 잃었을 가능성이 높다. 루키아의 얼굴이 녹아 해골만 남고, 자신의 몸에 수억마리의 벌레가 기어가는 환각을 보며 굳어가는 몸을 정신력만으로 저항했기에 제대로 된 이성능력을 기대하기는 힘든 상황이었다. [21] 다만 이 전투만으로 뱌쿠야를 약하다고 깔 수 없는게, 상대인 에스 노트도 엄연히 대장급 수준의 실력자인데다가 만해를 쓰고도 에스 노트에게 당한 거면 몰라도 시해만으로 자신의 만해에 대적하려 했으니 지는 것이 당연하다. 소울 소사이어티편에서 이치고의 대사에서도 시해로 만해를 대적하는 건 무리라고 언급한다. 그리고 뱌쿠야는 온 몸이 공포로 굳어버린 상태였단것도 알아둬야 한다. [22] 그리고 당시 코마무라, 소이 폰과 대치하고 있던 퀸시 둘은 만해를 사용하지 않고 있었다.(밤비에타는 사용하지 않는 게 확실히 나왔고, 베 게 노인의 경우엔 무궁순홍의 위력을 실감하고도 만해 쓸 필요가 없다고 판단한 걸 봐선 이 당시에도 안 썼을 가능성이 크다.) 게다가 토시로와 대치하던 창 두는 초반엔 만해를 안 쓰다가, 썼을 때는 잔화의 태도에 의해 만해가 해제됐다. [23] 이에 일본에서는 만해를 빼앗긴 바보짓이 더해져 '미안하다(済まぬ)'라는 대사가 놀림거리로 쓰이고 있다. 이른바 미안하다 씨(すまぬさん). [24] 이 때 마침 비가 쏟아지던 상황이라 애매하게 표현되긴 하지만 작중 처음으로 눈물을 흘린다. [25] 이 때 실제로 천본앵경엄을 사용해본 에스 노트가 시해 상태인 천본앵을 만해 상태로 착각할 정도였다. [26] 애니에선 시해를 사용해 물리쳤으며 아큐트론을 상대할 때 만해를 해방한다. [27] 사실 이미 비슷한 능력을 가진 죠마리와 싸운 적이 있는 뱌쿠야가 이걸 바로 간파하지 못한 건 어색한 장면이다. 죠마리와 싸울 때 귀도로 간단하게 대응한 적이 있는데도 여기선 백타만 썼다. [28] 보면 이번에도 오른손에 검이 없다. [29] 엄청나게 맷집이 강한데, 어지간한 대장급 이상으로 파워업한 루키아, 렌지 그리고 신지를 비롯한 바이자드까지 거대화한 제라드의 일격에 그로기 상태가 되어버렸는데 펀치를 정통으로 맞은 뱌쿠야는 눈 주변에 약간의 출혈만 있을 뿐 제라드가 유하바하에게 토사구팽 당하기 이전까지 쌩쌩히 잘만 싸웠다. 루키아와 렌지는 제라드가 환영체의 모습으로 더 거대화한 뒤에 다시 깨어나서 싸움에 가담했지만 이들은 제라드의 입김에 뻗었음에도 뱌쿠야보다 회복 속도가 훨씬 느렸다. [30] 굉장히 뜸을 들이면서 말하는게 포인트.... [31] 다른 개그씬은 과거 어린시절 요루이치에게 놀림당할 때와 번외편에서의 미역대사 성우개그로 뱌쿠야와 토시로 성우 관계로 보면 토리코와 코마츠를 보는 것 같다. [32] 블리치 특유의 멋을 중시하는 연출 덕분에 상당히 늘어져서 혹평 일색이었던 후반부였음에도 꽤 좋은 평가를 받았다. [33] 렌지: 누구신지? 루키아: 멍청한 놈! 히츠가야 대장님의 형님이시겠지! 렌지: 과연! 반갑습니다! 토시로 : 어, 그래! 반갑다! [34] 가벼운 루키아는 한 손으로 들고 뛰지만 렌지는 한 손으로 들기 무리였는지 질질 끌고 뛴다. 그도 그럴듯이 렌지는 188cm에 78kg으로 180cm에 64kg인 뱌쿠야보다 체격이 크기 때문. [35] 대화 도중 제라드가 손을 뻗어 기습하지만 천본앵으로 막아낸다. [36] 예고편에서 개그로 나온 대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