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치키 루키아 관련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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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table align=right><tablebordercolor=#000><table width=450><colbgcolor=#a7a1c2><colcolor=#fff> 쿠치키 루키아[1]
[ruby(朽木, ruby=くちき)]ルキア | Rukia Kuchiki ||
[ruby(朽木, ruby=くちき)]ルキア | Rukia Kuchik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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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편 | |||||
나이 | 불명[2] | ||||
생일 | 1월 14일 ( 염소자리) | ||||
신장 | 144cm | ||||
체중 | 33kg | ||||
소속 |
호정 13대 13번대 대원[3] → 13번대 부대장[4] → 13번대 대장[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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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언령 | 춤춰라(舞え) | ||||
시해 | 수백설(袖白雪) | ||||
만해 | 백하벌(白霞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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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a7a1c2><colcolor=#fff> 출신 | 남 루콘가 제78지구 이누즈리 | |||
가족 |
양오빠 겸 형부
쿠치키 뱌쿠야 친언니 겸 올케 쿠치키 히사나 남편 아바라이 렌지 딸 아바라이 이치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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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형 | 흑발 / 자안 | ||||
학력 | 진앙영술원[6] / 카라쿠라 고등학교 | ||||
취미 | 높은 곳에 오르기[7] | ||||
특기 | (자칭) 그림 그리기, 이중인격 연기[8] | ||||
좋아하는 음식 | 오이, 찹쌀떡 | ||||
상징 | 눈꽃 | ||||
키워드 한자 | 「 心 」 마음 심 | ||||
테마곡 | Wing Stock - 애슐리 매카이작 | ||||
성우 | 오리카사 후미코 | ||||
이현진[9] | |||||
미셸 러프 | |||||
배우 |
사토 미키, 카이 치히로(뮤지컬) 스기사키 하나(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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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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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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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치 TVA |
가족을.. 구하고 싶나?
주인공 쿠로사키 이치고에게 사신의 힘을 주며 사신으로서의 길로 이끌어 블리치의 시작을 알린, 블리치 최초로 등장한 사신이다. 사신 측의
주인공이며 이치고와 등을 맞대는 또 한명의 더블 주인공 혹은 여주인공 포지션에 가장 걸맞은 캐릭터이다. 블리치 13주년 기념 팬북인 13 BLADEs에서 작가가 인간 측의 주인공은 이치고, 사신 측의 주인공은 루키아라고 밝혔다.루키아의 이름은 TV에서 쿠보가 코스모스의 원종의 이름을 들은 것이 쿠치키 루키아로 들렸고, 이것이 사람 이름으로 생각됐기 때문에 붙인 것이라고 한다. 블리치 일러스트 북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쿠치키 가문에 입양되기 이전의 성씨는 존재하지 않는다.
이치고의 학교에 다닐 당시 종합 출석번호는 11번. 여자 출석번호는 6번. 의외로 성적은 최하위였다고 한다. 대략 뒤에서 20번째 정도. 국어 빼곤 전멸이였다는 듯.[11][12] 희한하게 루키아와 동급생인 주변인들은 대부분이 우등생에 속한 것에 비해 루키아는 항상 성적이 부진한 편이었다. 진앙영술원 시절에도 특진반이었던 동기들과는 달리 2반이었다.[13]
2.1. 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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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 애니메이션 |
작은 신장과 어려 보이는 외모, 흑발에 보라색 눈동자를 지녔다. 트레이드 마크는 한 가닥 내린 앞머리. 작중 공식 미소녀 중 한명으로 마스코트 캐릭터인 콘에게 열렬한 짝사랑을 받고 있다. 케이고가 미소녀 전학생, 콘이 흑발의 여신이라고 하기도 했고 또 다른 공식미녀 오리히메가 루키아를 질투할 때 예쁘다고 언급했다. 첫 등장시엔 선머슴같은 말투와 성격으로 인해 남자로 오인하는 독자가 많았다고 한다.[14] 확실히 쿠보 작가의 초기 작화는 유려하지 못했기에 얼굴도 조금 각졌고 확실히 지금보다 중성적인 느낌이 강하다.
어릴때부터 아란칼편까지 동일한 머리 스타일을 유지했으나 2부에서는 짧게 자르고 에필로그에서는 장발이 되었다. 소설 The Death Save The Strawberry에서의 묘사에 따르면 루키아는 자신의 외모가 뱌쿠야의 죽은 아내와 비슷하다는 이유로 쿠치키가에 입양됐다고 듣고 쿠치키 히사나와 같은 머리를 유지했다고 한다. 그러다가 히사나가 자신의 혈연이라는 것을 알게되고, 뱌쿠야와 자신을 이어주는 것이 외형뿐이 아님을 알고서야 헤어스타일을 자유롭게 바꾸게 되었다.
사신대행 소실 편부터 천년혈전 편까지의 루키아는 부대장이라서 왼쪽 팔에 부대장 임을 나타내는 부관 완장을 차고 있고, 손 쪽에는 뱌쿠야의 장갑과 비슷한 장갑을 차고 있는데 이는 뱌쿠야가 루키아의 참백도는 빙설계라 손이 상할 수 있다면서 선물해 준 것이다. 의외로 작중 닮은 꼴이 많은데, 친언니 히사나는 물론 중성적인 외모 때문에 양오빠 쿠치키 뱌쿠야와도 친남매라도 믿을정도로 많이 닮았다. 특히 소년 시절 뱌쿠야와는 판박이 수준이다.
2.2. 성격
기본적으로 차분한 성격이며, 위기상황이나 전투 시에도 침착한 편이나 따지고 보면 은근히 다혈질에 어린아이 같은 면이 있다.[17] 딱딱하고 고풍스러운 독특한 말투를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며 이것은 후일 만들어진 게 아닌 루키아 본연의 성격으로 보인다. 호정대에 입대하기 이전 루콘가에서 만난 소꿉친구인 아바라이 렌지의 과거 회상에서 이를 알 수 있다. 말투도 지금과 거의 차이가 없으며, 렌지는 그녀를 두고 "어딘가 기품 같은 게 흐른다." 언급하기도 했다. 본편시점 전에 늘 냉랭하고 무표정했는지, 렌지가 붙잡으러 왔을 때 인간같은 표정을 할리가 없다고 소리쳤다.[18]약간 딱딱하면서도 털털하고 의지가 되어주는 성격이지만 현세에서 이치고의 동급생으로 연기를 할 때는 모두에게 존댓말을 사용하는 여성스럽고 연약한 소녀 연기를 하며 지낸다. 실제 성격과 전혀 다르게 내숭을 떨거나 눈물 연기를 펼칠 때도 많은데 그때마다 이치고의 지인들은 모두가 다 속아 넘어간다. 그런 그녀를 보면서 어이없어 하는 이치고는 덤이다.[19] 작품 초반에는 딱딱하고 제멋대로 마이페이스적인 모습을 보이나, 사실 암울한 과거를 갖고 있어 자존감이 낮고, 스스로에게 상당히 엄격하며[20], 자신보다 주변 사람들을 생각해주는 의리있고 상냥한 면이 있다. 이치고에게 사신의 힘을 넘긴 것에 죄책감을 가지고 있고, 사신의 힘을 양도한 것이 들키자 죽음을 각오하고 이치고가 도망치기 바랬고, 전투능력을 잃은 오리히메를 격려해주고, 수백설이 자신을 증오하자 자진해서 놓아주려고 하는등 이타적인 면이 강하다.[21] 실제로 루키아가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것은 가족과 친구들이라고 한다.
상대방, 특히 이치고를 부를 때 키사마(きさま)를 자주 쓰는데,[22] 원래 이 2인칭은 상대방을 굉장히 적대적으로 대하는 멸칭이다. 하지만 루키아는 원래 말버릇이기도 하고, 이치고에게 자주 사용하는 걸 보면 현실친구에게 '이자식아!'라고 하는 것과 비슷한 편한 애칭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참고로 이치고도 루키아를 부를 때 테메에를 자주 사용한다.
2.3. 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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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아가 그린 그림[23] | 뱌쿠야의 미역대사에 대한 반응[24] |
위 그림은 바로 아이젠 소스케와 그가 붕옥으로 만든 아란칼들을 그린 것. 쿠로사키 이치고는 이를 보고 발로 그린 그림이라고 평했다. 묘하게 센스가 쿠치키 뱌쿠야와 일치하는 면이 있어 뱌쿠야가 미역대사를 만들고 있자 엄청난 동경의 시선을 보내며 "따라갈 수 없는 미적 감각이다!" 같은 말을 한다.
귀여운 것을 매우 좋아하며 현세 시절의 옷이나 그림, 글 등을 보아 센스는 팬시 쪽에 가깝다. 다만 그림솜씨가 엉망이어서 두고두고 이치고에게 타박받는데 정작 자신은 그림을 꽤 잘 그린다고 착각하고 있다. 하지만 표현 능력은 확실히 뛰어나서 대부분 핵심을 아주 잘 요약한 귀여운 그림이다. 다만 이러한 취향이 겉으로는 잘 드러나지 않는다. 복장은 대부분 사신 복장이나 교복. 다만 애니메이션의 오리지날 에피소드에서 사복 차림이 나올 경우에는 밝은 파스텔 톤의 원피스 같은 옷을 자주 입는다. 딱 달라붙는 옷을 싫어한다고 한다.
만화나 소설책을 읽을 때는 소리내서 읽는 버릇을 가지고 있다. 의외로 독서 취향 역시 소녀적인 모양.
토끼 관련 상품을 굉장히 좋아하는 듯하다. 혼자 '챠피'라고 부르는 소울 캔디의 용기 모양이 토끼인데 개인적으로 열렬하게 좋아하는 디자인이라 한다. 아란칼 편에서는 현세에 돌아오면서 결국 '챠피'를 사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그림을 그릴때도 선역이나 긍정적인 부분은 항상 토끼로 묘사하고, 부정적인 부분은 곰 비슷한 동물로 묘사한다.
3. 애니 비주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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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로사키 이치고에게 사신의 힘을 나누어 준 인물. 아이젠 소스케의 모략에 의해 처형될 뻔하지만, 이치고에게 구원받는다. 그 후 복귀하여 사신으로서 뿐만 아니라 동료로서, 이치고 일행과 함께 싸운다. 사신의 힘을 잃은 이치고에게 다시 힘을 되찾게 해준 역할도 맡았다. 현재 13번대 부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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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혈전 편 공식 프로필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800><table bordercolor=#000><tablebgcolor=#a7a1c2><-3><bgcolor=#000><color=#fff> 애니 키비주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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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2004~2011년 TVA 1부 | 2011~2012년 TVA 2부 | 2022년 블리치 천년혈전 편 1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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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2023년 블리치 천년혈전 편 2쿨 | 2024년 천년혈전 편 3쿨 | 202?년 블리치 천년혈전 편 4쿨 |
4.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쿠치키 루키아/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5. 전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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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해 백하벌([ruby(白霞罸, ruby=はっかのとがめ)]) |
귀도에 재주가 있었으나[25] 친구였던 아바라이 렌지가 소울 소사이어티편 이전에 부대장에 오른 것에 비해 계속 평대원이였다가 아란칼 편에서의 실적을 인정받아 아란칼 편이 끝나고 난 뒤에야 부대장이 된 것이나 쿠로사키 이치고가 고속으로 만해까지 깨우친 것과 비교하면 루키아는 평범한 사신이었다고 묘사된다.[26] 즉 작품 초중반부 루키아의 실력은 대략 노력하는 범재~수재 정도. 영술원에서도 우등반인 1반이 아닌 2반이었다고 하며, 당시 참술(참백도를 다루는 기술)은 수준 미달이라고 본인이 독백했었다. 쿠치키가의 양녀로 들어가지 않았다면 호정 13대에 들어가는 데에 시간이 더 걸렸을 것으로 보인다.[27][28]
하지만 아란칼 편에서 공개된 설정에 따르면 루키아는 본래 석관급 실력이나 뱌쿠야가 루키아를 위험에 빠뜨리기 싫어서 평대원으로 남겼다고 하며, 이때 보여준 전투력도 결코 평대원 수준이 아니었다. 수백설을 처음 사용할 때 차드를 이긴 디 로이 링커를 가볍게 이기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차드는 이미 소울 소사이어티 편에서 8번대 3석을 일격에 리타이어시킨 적이 있다. 이 시점에서 이미 3석 << 차드 << 디로이 << 루키아였으니 루키아의 실력은 최소 부대장급은 된다는 뜻이다. 그리고 아란칼 편이 끝나자 이에 맞게 부대장으로 단숨에 승진했다. 위에 설명한 영술원에서의 모습과 상충되는 부분인데, 아마 시바 카이엔과의 훈련을 통해서 모자라는 실력을 어느정도 극복한듯 하다.[29]
그리고 전투력에 비해서 활약상은 꽤 좋고 전적도 나쁘지는 않은 편. 실제로 이치고를 제외한 주인공 일행 중에서는 전적이 제일 좋은 편이다. 물론 그만큼 많이 다치기는 한다.[30] 아란칼 편에서는 이미 적들의 스펙이 대폭 올라 단순한 시해로는 적을 상대하기 힘들어 졌지만 루키아는 에스파다의 일원인 아로니로 아루루에리를 쓰러뜨리는 활약을 보였다. 아로니로가 크게 방심한 덕이 컸지만.
천년혈전 편에서 퀸시의 침공을 겪은 후, 영왕궁으로 가서 파워업. 만해 백하벌을 익혀 에스 노트를 쓰러뜨리고 당당히 만해 사용자 대열에 들어올 수 있게 되었다. 다만 실질적인 활약은 아쉽게도 이것이 끝이다. 그래도 파워업 하기 이전의 뱌쿠야만 해도 호정 13대를 통틀어 손꼽히는 강자였는데, 그런 뱌쿠야를 처참하게 발랐던 에스 노트를 상대로 제대로 리벤지 했으니 그야말로 장족의 발전을 했다 할 수 있다. 그 실력을 인정 받은 것인지, 완결 시점[31][32]에선 당당하게 신임 대장으로 임명되었다. 이치고가 주인공에 걸맞게 초고속 성장을 하는 천재라면 루키아는 평범한 재능으로 꾸준히 노력하는 캐릭터인 셈.[33] 힘을 잃었을 당시, 이치고의 성장이 워낙 두드러지기도 했고, 천재 대장인 오라버니의 그늘과 이치고와 맞먹는 재능인 아바라이 렌지까지 주변에 있어서 그런지 작중 초기와 다르게[34] 나서서 본인을 드러내지는 않는 편이고 전투시에도 조용하고 힘순찐 같은 면모를 보이며 상대에게 놀라움을 선사해주는 편.
5.1. 참백도
자세한 내용은 수백설 문서 참고하십시오.6. 인간관계
작중 묘사된 바로는 이치고의 빛[35]이자 렌지의 별, 뱌쿠야의 긍지, 그리고 카이엔의 마음.[36]주인공인 쿠로사키 이치고는 물론이고 소꿉친구인 아바라이 렌지라든가, 오라버니 쿠치키 뱌쿠야라든가, 시바 카이엔은 동경의 대상이었고 직속 대장인 우키타케 쥬시로나 야마다 하나타로와도 사이가 좋다. 애니판 캐릭터인[37] 카노 아시도와도 우정이 있었다. 주인공과 더불어 플래그 마스터. 사람을 끄는 카리스마가 있다는 설정으로 루콘가에 있을 때 렌지와 그 친구들이 루키아를 따랐다.
위에 기록된 인물들을 보면 알겠지만 성격 탓인지 여성 인물들보단 압도적으로 남성 인물들과의 접점이 크다. 여성진 중에서는 동료인 오리히메나 같은 13번대 소속인 코테츠 키요네 말고는 그닥 접점이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란기쿠와는 사이가 나쁜 편은 아니나 워낙 캐릭터성부터 상극인지라 접점이 크지는 않다.
진앙영술원 시절에도 히나모리 모모와, 키라 이즈루와 친해진 렌지와 달리 반에서 겉돌았다고 한다. 그리고 쿠치키 가에 입양 된 뒤 특유의 딱딱한 성격과 더해져 다른 학생들과 더욱 거리감을 둔 모양이다. 다만, 현세에서 학교 친구들과는 잘 어울린다.
우연인지 필연인지, 시바가 인물들과는 과거부터 꾸준히 접점이 이어져 왔다. 시바 카이엔과의 접점을 시작으로, 그의 아내인 시바 미야코와도 접점이 있었고 이치고의 아버지인 잇신 또한 시바가 인물이라는 것이 드러나면서 팬들 사이에서는 이치고와 루키아가 만남이 아이젠이 세운 계획의 일부였다고는 하나 역시 필연인 것 같다는 평을 듣고 있다.
6.1.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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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라이 렌지
파일:렌지루키아.jpg
루콘가 시절부터 함께 해온 소꿉친구이며, 현재는 부부 사이. 서로 어릴 때부터 가까운 사이였지만, 루키아의 쿠치키 가 입양 결정 이후로는 사이가 멀어져 있었다.[38][39] 하지만 루키아의 구출 이후 묵혀두던 오해가 풀리면서 소꿉친구다운 끈끈한 우정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렌지같은 경우에는 루키아의 일이라면 물불 안 가리며 달려드는 등, 루키아를 단순한 소꿉친구 이상으로 신경쓰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때문에 렌지가 루키아를 좋아하고 있는게 아니냐는 추측이 많았었는데[40], 이는 영왕호신대전이 끝나고, 그로부터 10년 후의 모습을 다룬 완결 시점에서 루키아와 함께 아바라이 이치카라는 딸 한 명을 낳고 등장함으로써, 사실이었다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블리치 공식 소설인 WE DO KNOT ALWAYS LOVE YOU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루키아와 렌지의 결혼식은 천년혈전이 끝나고 3년 후에 이루어졌다고 한다. 작중에서는 렌지의 일방적인 루키아 짝사랑이었고, 소설에서도 루키아와 렌지의 결혼식 준비 과정만 나왔을 뿐, 언제 쌍방이 되었고 언제 누가 고백을 해서 사귀게 되었는지는 나오지 않아, 루키아가 언제부터 렌지를 좋아한 건지에 대한 것은 아무도 모른다.[41]
먼저 부대장이 됐던 것은 렌지 쪽이었으나 먼저 대장은 루키아가 먼저 되었다.[42] 때문에 완결 시점인 10년 뒤에 루키아가 대장 취임식을 할 때는 "표정이 그게 뭐냐, 긴장돼서 발 삐끗하면 목마 태워줄테니 걱정하지 말라" 라고 말하기도 했다. 부부가 된 뒤에도 여전히 티격태격 친구같은 느낌을 유지하고 있는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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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치키 뱌쿠야
양오빠. 언니인 히사나의 유언에 따라 루키아를 입양했지만 루키아의 말로 미루어 볼 때 입양되고 약 몇 십년 동안은 뱌쿠야 쪽에서 루키아를 상당히 냉대하게 대했는데, 이는 루키아가 싫어서라기 보단 루키아를 보면 죽은 히사나가 떠올리게 되기 때문이었던 것으로 보인다.[43] 현세 파견 전, 자신의 일에 대한 걸 일일이 보고 하는 것을 그가 귀찮아할 것이라고 생각해 일부러 하지 않았고 때문에 우키타케가 대신 해주기도 했다.
이치고에게 사신의 힘을 양도했다는 이유로 소울 소사이어티로 끌려간 당시, 루키아가 '바쿠야는 자신을 죽일 것'이라고 확신한 것을 보면 그가 루키아를 어떻게 대했는지 알 수 있다. 하지만 사실 루키아에 대한 애정이 누구보다 컸으며 그게 드러난 후로는 거침없이 시스콤 기를 발산하고 있다. 루키아도 동경을 넘어선 브라콤 수준으로 뱌쿠야를 따르고 있는 터라 받아들이기에 따라서는 참으로 애매한 남매다.
과묵한 뱌쿠야와 [44] 그런 뱌쿠야 옆에만 서면 드물게 발랄해지는 루키아를 감상하는 것이 이 남매의 포인트.
루키아와 렌지의 결혼식 때는 본인이 해줄 수 있는 게 있다면 뭐든지 해주려고 해 오히려 렌지와 루키아를 당황시키기도 했고, 다른 사신 동료들에게 결혼 소식을 전달 하기 위해 쿠치키 가 사용인에게 편안한 분위기의 가게를 잡아달라고 하자 그걸 듣고 엄청나게 비싼 가게를 잡아서는 경사스러운 일에 자주 쓰이는 고급진 장식품들로 방을 도배해놓고 결제는 본인이 다 하고 가서 다른 사신들이 충격을 받기도 했다.
6.2. 시바 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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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로사키 이치고
...이치고에게 구원받았다.. 안녕히..!
쌍극에 의해 처형당하기 직전
서로에게 가장 소중한 동료.[45] 루키아는 이치고의 일이라면 앞뒤를 가리지 않고 달려들고, 이치고도 루키아를 특히 신경 쓴다. 루키아가 이치고를 '자신을 변화시킨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면 이치고는 루키아를 '마음 속의 비를 그치게 해준 사람'이라며 굉장히 아끼는 편.[46] 그외에도 이치고는 루키아를 보고 '내 세상을 바꿔준 사람'이라고 칭하기도 한다. 무엇보다 루키아는 1화부터 애니메이션 마지막화인 366화까지 쭉- 호정 13대가 간섭하기 힘든 일이 생겨도 렌지와 함께 이치고의 편에서 함께 싸워준 이치고의 소중한 동료라서, 이치고가 가장 믿고 신뢰하는 사신이라는 말까지 얻게 되었다. 루키아의 감정이 격해진 모습도 언제나 이치고에 의해서였으며 심지어 루키아가 눈물을 흘린 모든 장면에 이치고가 연관되어 있었다.
한 가지, 공통점이 있는데 둘 다 자신의 배우자가 될
사
람은 자신에게 호감이 있다는 게 본편에서 나오지만, 정작 본인들은 상대방에게 이성적으로 호감이 있음이 드러나는 장면이 전혀 없다.[47] 이런 점은 원작자의 의도로 추정된다[48][49]
단, 작가 인터뷰라고 돌아다니는 것 중에는 루머도 많은 편. 일단 이치고가 가장 지켜주고 싶은 사람이 루키아라고 한 작가 인터뷰는 일웹에 원문이 없는 출처 불명인 루머이다. 또 인터넷에서는 이치고와 루키아가 차원이 다른 사이 혹은 다른 만화라면 사귀는 관계라는 오역도 떠도는데, 정확한 번역은 다음과 같다.
단, 작가 인터뷰라고 돌아다니는 것 중에는 루머도 많은 편. 일단 이치고가 가장 지켜주고 싶은 사람이 루키아라고 한 작가 인터뷰는 일웹에 원문이 없는 출처 불명인 루머이다. 또 인터넷에서는 이치고와 루키아가 차원이 다른 사이 혹은 다른 만화라면 사귀는 관계라는 오역도 떠도는데, 정확한 번역은 다음과 같다.
Question - 선생님께서는 이 2명(이치고-루키아)의 인연이라는 것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ubo - 우정과도 다르고, 연애 감정도 아니네요, 2명의 관계는. 이만큼 가까운 위치에 있으면서 연애로 발전하지 않는 것은, 다른 작품에서는 좀처럼 없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고 (웃음). 다만 이번에 이치고가 「루키아는 소중한 동료다」라고 하는 장면이 있습니다만, 그 말이 2명의 관계성을 잘 나타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블리치의 마지막은 오래 전부터 예정되어 있었다고 하는데, 그게
루키아의 딸과
이치고의 아들이 만나면서 끝나는 것이었다고 한다.이 때문에 첫 시작인 1화와 마지막인 686화의 제목이 "DEATH & STRAWBERRY"로 동일한데, 1화에서는 사신인 루키아와 일본어로 딸기를 뜻하는 이치고를 말하는 것이었다면 686화에서는 본인을 사신이라 칭하는 카즈이와 이름에 '딸기 매'가 들어가는 이치카를 뜻한다고 볼 수 있다. 즉, 첫 화와 마지막 화의 제목을 각자의 엄마, 아빠 / 아들, 딸이 꾸민 수미상관 구조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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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 카이엔
과거의 상관이자 스승. 13번대에 들어가 겉돌며[50] 괴로워하던 루키아를 여러모로 도와주고 가르치며 이끌어 줬으나 사고로 사망한다. 카이엔의 죽음을 눈 앞에서 목격한[51] 루키아는 이 일이 트라우마가 됐고, 이 때문에 본인의 , 루키아를 알아보고 자기 형을 죽인 사신이라고 소리치자, 루키아도 간쥬가 시바가문처형 전 날 자신 같은 건 죽어도 싸다며 괴로워하기도 했다.[52]
이것과는 별개로 루키아의 연모의 대상이기도 했다. 원작에서는 그의 아내 시바 미야코를 (실력으로나 카이엔의 아내인 점이나) 부러워했다는 언급으로 보아 추측이 가능하다. 블리치 공식 소설인 Sprits Are Forever With You에 나오는 인물관계도에서 루키아는 카이엔의 방향으로 연애 감정을 뜻하는 분홍색 화살표를 날리고 있다.[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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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로사키 잇신
소설에 의하면 카이엔과 같은 시바가의 인물이자 이치고의 아버지인 잇신 또한 옛날부터[54] 루키아를 알고 있었다고 한다. 루키아가 카이엔의 부하인 것도 알고 있었고 카이엔의 죽음에 대한 것을 당시 그 자리에 함께 있었던 우키타케로부터 들은 후 루키아를 걱정했다고 한다. 때문에 13번대에 직접 찾아 가기도 했었는데, 루키아가 너무 힘들어 보여 말을 걸지 못했었다고 한다. 즉, 루키아가 의해를 입고 인간인 척 이치고의 집에서 머물렀을 때도 루키아를 이미 알고 있었다는 것. 반면 루키아는 잇신에 대해서는 잘 몰랐던 것으로 보인다.
6.3. 그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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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키타케 쥬시로
13번대 직속 대장이며, 루키아에게 다정하게 대해주는 아버지 같은 존재. 루키아가 처형에 처했을 때도 시호인 가문의 물건을 구해 쌍극을 파괴해 그녀를 구했다. 대장이라면 절대 해서는 안되는 행동이었음에도 루키아를 구하겠다는 마음 하나 때문에 그런 위험한 짓까지 벌일 정도로 그녀를 아끼며 이 때문에 야마모토 겐류사이와 의견이 부딪히기도 했다.
카이엔일로 루키아에게 죄책감을 가진 모양이다. 당시 카이엔이 아내 미야코의 복수를 위해 메타스타시아를 홀로 상대하게 두다 결국 카이엔 몸에 기생해 본인이 카이엔을 베려다 루키아 손에 자결하게 만들어 루키아가 엄청나게 힘들어 했으니 죄책감을 가질만 하다.
루키아 또한 그런 우키타케를 대단히 존경하고 있으며 그의 사후 뒤를 이어 우키타케가 쿄라쿠에게 맡겨 두었었던[55] 13번대 대장 하오리를 입고 대장이 된다. 천년혈전으로부터 12년 정도가 지난 시점을 다루는 옥이명명 편에서는 쿄라쿠로부터 대장급은 죽으면 소울 소사이어티로 돌아오지 못하고 지옥에 간다는 말을 듣고 충격 받아 모두가 보는[56] 앞에서 총대장인 쿄라쿠를 붙잡으며 그게 사실이냐고 묻기도 했다.
루키아 또한 그런 우키타케를 대단히 존경하고 있으며 그의 사후 뒤를 이어 우키타케가 쿄라쿠에게 맡겨 두었었던[55] 13번대 대장 하오리를 입고 대장이 된다. 천년혈전으로부터 12년 정도가 지난 시점을 다루는 옥이명명 편에서는 쿄라쿠로부터 대장급은 죽으면 소울 소사이어티로 돌아오지 못하고 지옥에 간다는 말을 듣고 충격 받아 모두가 보는[56] 앞에서 총대장인 쿄라쿠를 붙잡으며 그게 사실이냐고 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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쿄라쿠 슌스이
아무래도 대장/평대원인데다가 각각 8번대/13번대이다보니 접점이 많은 것은 아니나, 쿄라쿠의 친우인 우키타케가 아끼는 제자이자 부하이다 보니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는 등 사이가 괜찮은 편이다. 루키아의 처형이 있었을 때는 우키타케와 함께 쌍극을 파괴하기도 했고, 여러모로 루키아에게 있어서는 상관인 우키타케와 함께 많은 도움을 준 사람이기도 하다.
루키아와 렌지의 결혼식 때는 영왕호신대전으로 인한 피해 때문에 바쁜 와중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부대장끼리의 결혼이 흔한 일도 아니지 않냐며 두 사람의 결혼식이 있는 날, 전 대원의 업무 시간 종료 시간을 2시간 앞당겨 주기도 했다. 결혼식이 끝난 뒤에는 우키타케가 자신에게 맡겨 두었었던 대장 하오리를 직접 루키아에게 전해주며 대장직 제안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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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우에 오리히메
이치고와 마찬가지로 소중한 동료이자 친구. 루키아의 여자 동료 중 가장 각별한 사이다.[57] 오리히메가 이치고와 자신과의 사이로 고민에 빠져 질투심을 보이지만, 츠바키를 잃어 싸울 수 없다고 실의에 빠지자 '싸움에 필요없는 건 각오가 없는자'라며 힘을 복돋아 주기도 하였다. 천년혈전 애니에서 루키아가 소중한 사람을 떠올릴 때 이치고, 뱌쿠야와 더불어 오리히메를 떠올리는 거 보면 상당히 소중하게 여기는 친구라는 걸 알 수 있다. 완결 3년 후를 다룬 We Do Knot Always Love You까지는 서로 성으로 부르고 있었으나 약 10년 뒤 시점인 옥이명명편에선 서로 이름을 부르는 사이가 되었다.[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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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다 우류
어느 정도 안면을 텄고 나름의 동료로 생각하고 있었다. 초반에 힘을 양도한게 들켜 뱌쿠야와 렌지가 압송하러 오자 도와주러 왔다. 그래서 이시다가 유하바하의 부하가 된 것을 알고는 동요하여 '어째서냐, 이시다'며 심란한 표정을 지었다. 그러나 그 직후 버즈비가 우류를 죽이겠다고 선언하자 표정이 험악해지는 모습을 보였다. 완결 후에는 유하바하가 소멸되고 모든 일이 해명되어 다시 원만해졌을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이는 루키아의 결혼식 내용을 담고 있는 소설 We do knot always love you를 보면 루키아의 결혼식 축하 선물로 이노우에가 준비하던 베일에 같이 자수를 세기는 걸 보면 다 같이 화해한 모양이다. 무엇보다 이시다 또한 배신은 거짓이라는게 밝혀졌고 마지막에 가서는 이치고의 편에서 같이 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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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 야스토라
사신대행 편 초반부에 호로를 퇴치하는 걸 서로 돕기도 했고 루키아를 구하기 위해 소울 소사이어티까지 가기도 하는 등 신뢰하는 동료 사이다.
- 13번대의 부대장이 된 뒤로도 자신보다 계급이 낮은 코테츠 키요네와 코츠바키 센타로에게 존대를 한다. 선배긴 하지만 블리치에선 과거의 상관에게 존댓말을 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시피 하기 때문에 루키아의 인격을 잘 보여주는 부분이다.
7. 인기
제1회 인기투표에서 2위를 기록한 이래 항상 주인공 이치고나 또다른 최상위 인기 캐릭터인 히츠가야 토시로를 이어 부동의 2-3위권을 지켰던 작중 대표 인기 캐릭터다. 심지어 마지막 공식 인기투표였던 4회차에서는 주인공인 이치고(3위)조차 제치고 2위를 획득한 적이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다. # 비단 만화 내의 투표뿐 아니라 외부의 투표에서도 잊을만 하면 등장해 상위랭크를 따내는 등 아예 점프 내의 여성진 중에서도 단연 독보적인 인기를 구가한다. 참백도 투표에서도 히츠가야 토시로의 빙륜환에 이어 수백설로 2위를 차지했다.2015년 8월에 나온 13 BLADEs 중 사신 캐릭터들을 상대로 한 인기투표 결과란에서 1위를 하기도 했다.[59] 또한 2022년 영미권 소년점프 공식계정에서 실시한 인기투표에서는 1위를 차지하여 메인 주인공보다 인기를 뛰어넘는 서브 주인공으로 거듭났다.[60]
2023년 애니메이션 등장 캐릭터/여성 캐릭터 인기 투표에서 5%의 투표를 받고 8위로 등극했다. 이치고도 비슷한 수치이지만 이치고는 조금 더 높은 5위이다.
7.1. 극성 팬덤
인기가 많은 만큼 문제도 많다. 주로 무분별한 빠짓에 의한 빠가 까를 만든다 현상에 더불어 어쩔 수 없이 팬덤 대립이 있을 수 밖에 없는 이노우에 오리히메쪽과의 대립 때문이다. 한국과 일본의 루키아 팬덤은 블리치 최악의 팬덤 취급을 받을 정도로 악명이 높으며 소년만화 여캐 최강의 막장 팬덤을 꼽을 때 자주 언급된다. 일명 루폭도였다. 원작에서의 꾸준한 비중과 애니 제작팀의 상당한 푸쉬에 비해 일부 극성 팬들의 다른 캐릭터 무시와, 작가 죽인다 드립, 종종 나오는 배부른 소리 등 다양하며, 루키아는 작중에 내는 포스에 비해 누가 허세치 아니랄까봐 생각 외로 전적이 좋지 않다는 평가가 있지만[61] 루키아의 안티가 생기는 이유는 역시나 막장 팬덤이 주로 꼽힌다.루키아의 극성 팬으로 인해 피해를 보는 대표적인 캐릭터는 오리히메나 토시로[62], 렌지, 이치고가 있다. 특히나 이치고의 경우 이치루키 커플이 팬덤으로부터 높은 지지를 받음에도 불구하고 이치고를 보필할 수 있는 건 루키아뿐이라며 이치고를 깎아내리고 루키아를 치켜세우는 식이 많은 등 이치고를 그냥 커플 망상을 위한 존재로밖에 보지 않는 경우가 많아 이치고 팬들 중에선 여기에 거부감을 가지는 경우도 있다.[63]
이치고의 성우를 담당했던 조니 용 보쉬와 모리타 마사카즈가 욕을 먹는 해프닝이 있기도 했었는데, 2010년 4월 KAWAII KON 2010이라는 미국 이벤트에서 두 성우가 인터뷰를 하였는데, "가장 좋아하는 여캐는?"이라는 질문에 각각 오리히메와[64] 란기쿠라 대답했고, 개인적으로는 란기쿠가 좋지만 이치고에게는 오리히메라고 대답했던 모리타는 루키아 팬들에게 섭섭해 하지 말라며 'Rukia, I Love you'라며 팬 서비스도 해줬건만 정작 그의 트위터에 어마어마한 비난 트윗이 올라오는 참사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렇다 보니 작중 행적이나[65] 성격으로 인한 안티보다 극성 빠가 만든 안티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은 상황. 가장 대표적인 병크는 쿠보 타이토 트위터 사건. 오리히메를 죽이고 이치고와 루키아를 이어주라며 트위터로 혐짤까지 보내며 쿠보에게 떼를 썼다. 당연히 쿠보는 전개를 바꾸지 않았고, '재능도 없는데 노력도 안 하면서 입만 놀릴 거면 구석에 처박혀 비와 먼지나 먹으라'는 욕으로 답했다. 쿠보 트위터 사건. 쿠보 작가의 경우 평소 트위터에 직설적인 화법으로 대답해 블리치 팬들 사이에서 논란이 많았지만, 이 일만큼은 쿠보도 화날 만했다는 평이다.[66] 또한 공식 인터뷰를 왜곡해 이치루키 떡밥으로 만드는 경우도 있다. 오리히메 성우가 쿠보를 졸라서 히로인을 바꿨다는 루머를 만들거나 이치고와 루키아가 동료라는 인터뷰를 이치고와 루키아가 다른 만화면 연인이라는 인터뷰로 왜곡하는 등이다.
블리치의 인기가 예전만큼 못한 시점에서 오리히메 팬층이나 다른 캐릭터 팬층과 극단적으로 치고 받는 상황까지 가는 일은 많이 줄어들었다. 그러나 최종화가 나온 후 분서인증과 상품파괴 인증을 해서 팬덤의 과격함이 여전함을 자랑했다.[67] 게다가 아직까지도 쿠보 개인 트위터에 다른 여캐들을 치녀로 묘사 혹은 고어에 가까운 팬아트[68]를 보내거나, 상당히 수위가 높은 이치루키 팬픽과 팬아트를 보낸다던가 이치루키 결말이 아니라고 징징대면서 이치루키로 결말을 바꾸라고 떼를 쓰며 루키아를 찬양하는 멘션을 계속 보내는 등, 답이 없는 무개념 막장 행동을 보이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7.2. 커플링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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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유명한 블리치 커플링 논란[69]의 중심이었다. 일단 작가의 발언과 작품의 결말로 루키아는 주인공의 연인 역할이 아닌 스토리를 이끌어가는 의미의 서브 주인공에 가깝고 일반적인 의미(연인관계)의 히로인과는 거리가 멀었다. 반대로 오리히메는 조금이나마 연인관계에 가까운 묘사가 있었다는 해석이 종종 있었기에[70] 논쟁이 뜨거워진 셈이다.
당시 연재되던 시점에서는 이치고가 누구랑 이어질지 알 수 없었기에[71] 논쟁이 격해졌고, 비슷한 논쟁이 있던 다른 작품들에 비해서도 그 격함이 심했다.[72]
이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면, 시작은 쿠로사키 이치고의 성우 모리타 마사카즈가 진행하는 BLEACH "B" STATION에 게스트로 출연한 이노우에 오리히메의 성우 마츠오카 유키가 블리치의 히로인은 이노우에 오리히메라는 발언을 하였다. 쿠보가 마츠오카에게 "루키아는 준주역이고 오리히메가 히로인입니다"라고 말했다는 것이다.
마츠오카: "루키아는 준주역이고 오리히메가 히로인입니다"라고 듣고 1년이 지나고 나서야 깨달았어요. 나 히로인이었구나!
모리타: 그랬구나. 그렇지만, 그 소울 소사이어티가 끝날 때인가, 그 대사, 유키(오리히메 성우)도 좋아하는...그, 루키아는...
마츠오카: 맞아맞아맞아. "쿠치키 씨는 쿠로사키 군의 세계를 바꾼 사람이니까."
마츠오카: 그거 애달프지.
모리타: 애달프긴 하지만, 그게 히로인의 대사구나 하고 강하게 느꼈어요. 그런 게 히로인이죠.
제작진이 히로인 논란을 알고 있어서였는지 쿠보의 발언이 성우들과의 담화에서 나온 비공식적인 발언이라서 그랬는지 알 수 없지만 BLEACH "B" STATION의 방송을 모은 CD에서 이 부분은 편집되어 발매되었다. 따라서 해당 라디오 방송을 듣고 싶은 분들은 CD로 발매된 BLEACH "B" STATION VOL.6가 아닌
2006년 3월 라디오 방송분을 찾아서 들어야 한다.모리타: 그랬구나. 그렇지만, 그 소울 소사이어티가 끝날 때인가, 그 대사, 유키(오리히메 성우)도 좋아하는...그, 루키아는...
마츠오카: 맞아맞아맞아. "쿠치키 씨는 쿠로사키 군의 세계를 바꾼 사람이니까."
마츠오카: 그거 애달프지.
모리타: 애달프긴 하지만, 그게 히로인의 대사구나 하고 강하게 느꼈어요. 그런 게 히로인이죠.
이 라디오 방송 후 루키아가 히로인인 줄 알던 독자들은 당황하였고, 하필이면 이 방송이 나온 시기가 블리치에서 소울 소사이어티 편이 끝난 후 아란칼 편에 들어 루키아의 비중은 줄고 오리히메의 비중이 확 늘어나게 된 때였기 때문에 독자들, 특히 루키아의 팬들은 더욱 멘붕에 빠졌다. 당시는 블리치의 인기가 최고조를 달리고 있었던 시기여서 블리치의 히로인 논란은 큰 화젯거리였으며 실제로 소울 소사이어티 편에서는 붙잡힌 히로인으로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지만, 사건이 끝나고 스스로의 의지로 소울 소사이어티에 남게 되어 출연이 적어지게 되고 아란칼 편에 이르러서는 이노우에 오리히메가 비슷한 역할을 차지하며 시작된 논란은 이후 위 언급된 쿠보의 '루키아는 준주역이고 오리히메는 히로인' 발언 탓에 논란에 기름을 부은 꼴이 되었다.
한때 점프의 여름 표지에서 블리치의 안방 주인으로 오리히메가 등장하면서 논란이 가속화 되었는데, 당시는 한참 아란칼 편 즈음을 연재중이었기에 그랬던 게 아니냐는 주장도 있었다. 하지만 아란칼 편이 끝난 이후에도 점프 히로인 대집합에는 꾸준히 오리히메가 등장했다.
혹자는 루키아는 소울 소사이어티 편의 히로인이고 오리히메는 아란칼 편의 히로인이기에 병렬적인 구조라고 주장하기도 했으나, 바로 위에 있는 표지 사례등을 근거로 하여 큰 설득력을 얻어내긴 무리가 있었다. 작품 내적으로는 루키아가 주인공에게 실제로 연애 감정을 품고 있는지 아닌지에 대한 해석차이가 독자마다 갈리고, 극중 비중도 엎치락 뒷치락 하는 터라서 결론이 맺어지지 않았다. 게다가 루키아와 오리히메는 서로를 소중히 여기는 친구로 대했으며, 오리히메 쪽에서 루키아를 질투하긴 했어도 이에 대해 해코지 하는 장면은 전혀 없었고, 반대로 루키아 쪽에선 오리히메에게 질투같은 감정을 보인 바가 없다.[73]
렌지라면 몰라도 이치고는 작중에서 루키아에게 이성으로서의 특출한 감정이 있다는 식으로 묘사된 적은 한 번도 없다. 물론 서로 무척 가까운 관계이긴 하나 어디까지나 우애와 신뢰의 감정이고. 루키아 역시 현세편 말기에 "이치고를 좋아하느냐?" 묻던 반 여자애의 질문에 "우린 그저 서로 친구일 뿐이야."라고 이미 대답한 바가 있다.[74]
결국 쿠치키 루키아가 아바라이 렌지와 결혼해서 딸을 하나 두는 것으로 히로인 쟁탈전은 완전히 끝나 버렸다.
또한 완결에서 갑작스럽게 맺어진 렌지와의 커플링은. 아예 기존의 커플링 분쟁에 크게 관심이 없던 블리치 팬들에게도 많은 비판을 받고 있는데, 렌지의 경우에야 기존에도 대놓고 루키아를 짝사랑하는 티를 드러냈다보니, 결국 루키아와 맺어진것을 납득하는 팬들이 많지만. 그러나 문제는 루키아 쪽에서는 렌지에게 전혀 그런 감정 묘사를 드러냈지 않았으며, 사실상 본편내내 유독 붙어다닌 것을 제외하고 쌍방이라는 묘사도 전혀 없다가, 완결에서 이러한 연애묘사도 완전히 생략되고 곧바로 결혼을 하게 된것이 다소 뜬금없다는 독자들의 비판이 많다.[75] 물론 작가 또한 이러한 비판 의견을 의식했는지, 블리치 Q&A 답변에서는 루키아와 렌지는 애시당초 쌍방 짝사랑이었다고 해명했으나, 정작 루키아가 언제부터 렌지를 좋아했는지는 독자들의 상상에 맡긴다고 코멘트를 달았기에 여전히 독자들의 반응은 싸늘하며. 일각에서는 아예 이치고를 오리히메와 이어주기 위한 짬처리, 히로인 분양이라는 비판도 나오고 있을 정도다.[76] 차라리 루키아를 솔로로 남기거나, 렌지와 연애를 시작하는 단계로 묘사하는 것이 적어도 개연성이 있었을 것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특히나 소설판에서도 렌지와의 연애묘사를 완전히 생략하고 곧바로 결혼식을 치르는 시점이다보니, 이때문에 시간이 지나면서 어느정도 납득하는 팬들도 많아진 이치고&오리히메 커플링에 비하면 렌지&루키아 커플링은 시간이 지난 현재도 갑툭튀 커플링이라며 여전히 대다수의 독자들에게 혹평이 가득하다. 이때문에 천년혈전 애니편에서라도 이에 대한 서사가 어느정도 보강되기 바라는 팬들이 많은편.
완결 이후에는 TV 프로그램에 나온 블리치 편집 담당자가 루키아는 동료이며 오리히메가 히로인임을 공인하기도 했다.[77]
질문: 쿠보 선생님이 좋아하는 히로인은?
답변: 쿠보 선생님의 안에서 오리히메는 히로인 캐릭터로, 루키아는 동료.
작가가 블리치 13주년 기념 팬북인 13 BLADEs에서 인간 측의 주인공은 이치고, 사신 측의 주인공은 루키아라고 밝힌 것으로 보아, 그녀는 연애 측면의 히로인이 아닌 이치고와 함께 극을 이끌어가는 또 하나의
주인공으로 보는 것이 옳다는 것이 현재의 결론이다.답변: 쿠보 선생님의 안에서 오리히메는 히로인 캐릭터로, 루키아는 동료.
게다가 블리치의 프로토타입격 작품에서도 오리히메가 연애대상처럼 나오고 루키아는 이치고의 파트너 겸 마스코트로만 나왔었다.
그리고 결말을 통해 루키아는 연애 의미로서의 히로인이 아닌 여성 주인공, 즉 서브 주인공이라는 것이 분명히 확인되었다. 실제로 본 작품의 마지막 화는 이치고와 루키아 사이의 유대를 강조하며[78] 대단원의 마무리를 짓는다. 또한 블리치의 마지막 장면은 이치고의 아들과 루키아의 딸의 만남으로 끝나므로 1화의 이치고와 루키아의 만남과 수미쌍관을 이루게 된다. 쿠보의 말에 의하면 처음부터 이치고의 자식과 루키아의 자식이 만나는 결말로 끝낼 예정이었다고 한다.
8. 애니판 보정
마지막 이별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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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고를 기다리는 루키아 |
애니메이션에서 어지간하면 작화붕괴가 없고, 애니메이터들의 편애를 받는 캐릭터로 유명하다. 머리카락이 뭉쳐있고, 명암도 잘 안 들어가고, 복장도 시커먼 색이라 애니메이터들이 움직임을 그리기 딱 좋은 캐릭터 디자인을 하고있고, 미소녀라는 점에서 애니메이터들이 총애할만한 이유는 많다. 특히 모리야마 유지 담당 에피소드의 루키아 작화가 유명하다.
342화는 그 정점으로[79] 이치고와 루키아를 중심으로 오리지널 스토리까지 추가해 작화를 쏟아부었다. 특히 영력을 잃은 이치고에게 루키아가 마지막 인사를 하는 장면은 무척이나 신경을 쓴 티가 확 난다. 이를 본 루키아 팬, 혹은 이치루키 팬들은 그야말로 축배를 들며 환호성을 질렀지만 그 외 블리치 팬들은 불만이 상당히 많았다. 아란칼 편 중반 이후의 전투신들을 보면 저 정도의 고퀄리티로 나온 장면이 드물었기 때문이다. 기존에 아쉬움을 줬던 고퀄로 그려야 했던 장면들의 작화는 엉망이었던 점[80]이 오히려 이 화의 퀼리티에 대한 반감을 불러일으킨 것이다.
이로 인해 이전 웨코문드 편부터 쌓였던 작화에 대한 불만이 크게 터진 화이기도 하다. 게다가 같은 342화에서 한 컷 나온 이시다 우류는 작붕이었던 것에 비해 이치고와 루키아의 작화는 전에 없던 퀼리티였기 때문에 몇몇 우류 팬들이 특히 이 편을 싫어하기도 했다. 다만 일부 방송국에서는 이 에피소드가 마지막 방송이었기 때문에 힘줘서 그렸다는 추측도 있다.
그리고 이 에피소드가 멋대로 이치고와 루키아 커플링을 애니팀이 멋대로 지지한다고 봐서 원작자 쿠보 타이토가 이 에피소드를 싫어하고 그것 때문에 구애니 에피소드 앙케이트에서도 이 342화가 빠졌다는 루머가 돌아다니는데, 이것은 사실이 아니다. 애초에 저 342화는 최후반부의 이치고와 루키아가 이별하는 장면을 제외하면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에피소드인 호정 13대 침군편을 마무리짓기 위해 만든 오리지널 스토리로만 진행되는 에피소드였기에 원작 내용 기반 에피소드만 대상으로 하는 해당 앙케이트에서 빠진 것이며 쿠보 작가는 오히려 해당 에피소드의 루키아의 작화가 잘 나왔다고 칭찬하기도 했다. # #
9. 브레소울
자세한 내용은 쿠치키 루키아(블리치 BRAVE SOULS) 문서 참고하십시오.10. 기타
||<table align=center><table width=800><table bordercolor=#000><tablebgcolor=#a7a1c2><-3><bgcolor=#000><color=#fff> 본편 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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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2권 표지 | 266화 속표지 | 54권 표지 |
특별 커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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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VIBEs. | The Death Save The Strawberry | We Do knot Always LOVE YOU |
- 원작자 쿠보 타이토가 지정한 캐릭터 테마곡은 바이올리니스트 애슐리 매카이작의 Wing Stock. 조용한 피아노 전주와 격렬한 바이올린 연주가 어우러진 곡이 정적이고 차분하면서도 정열적이고 호전적인 루키아의 이미지에 어울린다.
- 2차 창작에서는 대부분 쿠로사키 이치고와 가장 많이 엮인다. 아무래도 작중에서 가장 인연이 깊은 사이이다 보니 인기 역시 블리치의 모든 커플링 중 압도적으로 높다.[81] 그 다음으로는 현재는 결혼해서 부부가 된 아바라이 렌지와도 자주 엮이며, 시바 카이엔이나 쿠치키 뱌쿠야 등 다양한 캐릭터와 엮인다. 드물게 같은 빙결계인 히츠가야 토시로와도 얽히는데, 빙결계, 단신, 다소 딱딱한 성격등이 유사하다.
- 루키아와 가장 각별한 사이인 이치고와 과거 루키아가 가장 따랐고, 때문에 그의 죽음이 심각한 트라우마로 남았던 시바 카이엔의 외모가 상당히 닮아 무언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루머가 있었다. 당시에는 그저 닮았을 뿐이라는 것으로 의견이 모아졌었으나, 쿠로사키 잇신이 본디 시바 가문이라는 것이 밝혀진 후 추측 뿐이었던 가설이 사실로 드러났다. 루키아와 시바 가문의 남자들은 참으로 기묘한 인연인 셈이다.
- 참고로 현세에 왔을 때 전직 호정 13대 대장이던 잇신을 못 알아 보는 것이 이상한 부분이라고 하는데, 평대원인 루키아가 타 부대 대장인 잇신을 쉽게 만날 수 없었을 거다. 작중 초반에 란기쿠가 대장, 부대장들은 소울 소사이어티 여기저기 흩어져 일하다고 하고, 루키아도 사신 활동을 13번대 내에서만 하고 10번대와 합동 임무를 하지 않은 이상 잇신을 만난 적이 없었을 것고, 5번대였던 렌지가 11번대로 옮겨진 뒤 6번대 부대장이 되기 전까지 전 상관 아이젠을 만난 적이 없었다고 했으니 이상한 것은 아니다.[82] 그리고 이는 완결 후 Q&A에서 작가가 이 추측이 사실이라고 인증했다. 평대원 신분이던 루키아가 타 부대 대장이던 잇신을 직접 볼 일은 없었고,[83] 또 외견이 바뀐 데다가 사신이 현세에 내려와 인간과 가정을 꾸렸다는 발상을 루키아가 할 수는 없었다고 한다. #
- 작중에서 리타이어를 당할 때마다 어째서인지 배를 많이 뚫린다. 블리치에서 주인공 파티의 리타이어는 흔하디 흔하지만 루키아만 이런 방식으로 퇴장하는 데다 블리치 연재 동안 4번이나 당해서, 작가에게 바람 구멍 패티쉬(...)가 있기라도 한 것인지 사람들이 의심을 할 정도다. 싸울 시 아주 높은 빈도로 어딘가 모르게 혐오감을 느끼게 하는 상대와 붙는 것도 특징이다. 특히 오리지널 애니판으로 가거나 극장판을 보면 이게 특히 더욱 두드러지는 편. 애니팀의 무한 푸시와 더불어 전개 내내 가장 험하게 구른다.
- 블리치 3번째 극장판 'Fade to Black'의 오리지널 캐릭터 호무라, 시즈쿠와 강제로 융합당했을 때의 모습은 다크 루키아라고 불린다. 호무라가 정신을 장악하고 있어서 이치고를 없애려 하지만 결국 제압되고 원래 모습으로 돌아간다. 예쁘면서도 어딘가 기괴한 것이 특징이다.
- Puzzle&dragon 콜라보 가챠 중 쿠로사키 이치고와 같은 6성으로 등장, 인기를 반영한 것인지 2016년 3월 기준 기존 몬스터와 콜라보 관련 수속성 유닛 중 최강의 수속성 리더가 되었다. 허나 지금은 인플레를 따라잡지 못해 밀렸다.
- 블리치 실사영화 첫 티저 영상이 공개 되었는데도 아직까지 배역은 공개가 되지 않았으나 두번째 티저 영상에서 스기사키 하나로 공개 되었다. 비주얼 면에서는 처음엔 악평이 많았으나 개봉 후에는 원작의 루키아를 더없이 잘 표현했다는 평가다.
- Q&A의 64번째 질의응답에 따르면 속표지의 일러스트는 사신의 경우에만 붓글씨로 이름을 표기한다고 한다. 그런데 루키아의 경우, 쿠치키만 붓글씨이며 이름인 루키아는 붓글씨가 아니다. 그래서 무언가 의미가 있냐는 게 질문의 요지였는데 의미가 있다고 한다. 언젠가 그릴 수도 있다고. *
- 이는 22권의 히요리, 25권의 히라코와 비슷한 사례이다. 다만 바이저들과는 차이가 있는게, 히요리와 히라코의 폰트는 같으나, 루키아의 폰트는 다르다. 해당 폰트는 붓글씨인 사신측, 둥근 모양의 폰트인 바이저드측, 각진 영어 폰트인 아란칼측과 달리 해당 폰트는 루키아에게만 쓰였다. 참고로 영왕의 파편을 가진 우키타케의 이름은 전부 붓글씨로 그려졌기 때문에 풀브링 또한 아닐 것으로 보인다.
-
옥이명명 편이 연재되면서 루키아와 렌지의 딸인 이치카가 아무도 감지하지 못한[84] 지옥의 아귀들을 감지하면서 특이한 힘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줬는데, 당시 해당 자리에 있었던 아빠인 렌지는 이치고, 다른 부대장들과 동일하게 그 존재를 눈치채지 못했었기 때문에 이 힘은 루키아로부터 온 것이 아니냐는 추측에 힘이 실리고 있다.
- 뿐만 아니라 블리치의 원작자인 쿠보가 본인의 트위터에 올린 한 장의 사진 때문에 "루키아는 지옥 출신 인물이다"라는 가설에 더욱 더 힘이 실어지고 있는데, 해당 사진에서 루키아에게 다가온 나비의 이름은 '지옥나비'로, 사신들이 다루는 평범한 검은색 나비인 줄 알았으나 옥이명명 편에서 재등장한 자엘아폴로가 "지옥나비가 왜 사신을 안내하는지, 왜 이름에 지옥이 들어가 있는지 궁금하지 않았냐"고 말하며 지옥과 연관되어 있다는 게 밝혀지며 그냥 넘어갈 수 없게 되었다.
- 옥이명명 편의 채색 버전이 나오면서 이 가설은 팬들 사이에서 거의 정사 취급을 받고 있는데, 이유는 지옥의 상징 색 때문이다. 지옥의 상징 색은 보라색으로 지옥의 문이나 지옥의 아귀들, 지옥에서 온 자엘아폴로에게는 보라색이 필수로 쓰여지고 있는데, 루키아의 상징 색 또한 보라색이며 눈동자 색 또한 보라색이다. 거기다 딸인 이치카가 지옥의 아귀를 감지하며 눈동자가 클로즈업 될 때 그 눈동자 색 또한 보라색으로 나오며 '혹시나'하는 팬들이 늘어나고 있다.
-
10주년 기념 특별 엔딩[85]에서 이치고와 함께 13번째 영상의 주인공으로 나왔다.
- 2024년 3월 23일 자정, 블리치 천년혈전 편 MV 기획 제2탄으로 가수 SennaRin의 'Reaper'가 공개되었다. 공식 트위터 SennaRin의 트윗에 따르면 루키아를 이미지한 곡이라고 한다. #
-
팬들 사이에서 농담삼아 루키아의 최고 공적은 이치고를 사신으로 만든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치고가 사신이 되지 않았다면 소울 소사이어티는 유하바하를 물리치기는 커녕, 아이젠에게 궤멸됐을 테니 틀린 말은 아니다(...).[86]
- 여러모로 드래곤볼의 부르마와 비슷한 면이 많다. 작중 미인이라는 언급에, 주인공의 인생을 송두리 째 뒤바꾸었으며, 함께 많은 고난을 치르며 누구보다 소중한 친구가 되었지만 서로 다른 사람들과 이어졌고, 각 가정의 자식들이 친해지는 모습 등등, 이정도면 오마주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닮은 면이 많다.[87]
11. 어록
네가 사신이 되라!!
사신이 아니라... '쿠치키... 루키아'다![88]
네녀석은 내가 힘이 돌아올 때까지 사신의 업무를 맡아줘야겠다.
절대로 나를 구하러 오거나 하지 마라.. 그러면 나는.. 널 절대로.. 절대로 용서하지 않을거다..!
고맙다곤... 안할거다..? 바보자식..!
말 한마디마다 녀석의 강함이 느껴지는 것 같다.. 강해졌구나.. 이치고..
오랜만이구나, 이치고.
알고 있다.
네 놈...
그
아란칼들이 나타난 이후로 한 번도 사신화하지 않았지?
사도가 당했다.
이노우에가 당했다. 그것이 어쨌다는 것이냐? 네놈은 그런 걸로 의지가 꺾일 사내였나? 아니면,
네 안의 호로가 너를 지배하는 것이 두려운 것이냐? 동료가 당했다면, 지킬 수 있을 만큼
강해지면 된다!
호로한테 지배당하는 것이 두렵다면, 호로를 이길 수 있을 만큼 강해지면 된다! 내 안에 있는 넌... 그런 남자다![90]
들어봐, 이노우에. 싸움에 있어 걸림돌이 되는 건, 힘이 없는 사람이 아니야. 각오가 없는 사람이지.[91]
고독을 알고 있다, 붙잡힌 자의 고독을. 기쁨을 알고 있다, 동료가 구하러 왔을 때의 기쁨을. 그리고 공포를 알고 있다, 그 동료가 다치고 쓰러지는 공포를. 걱정하지 마라,
오리히메…. 지금… 간다…!
나는
네녀석에게 보호를 받으려고 이곳에 온게 아니다!!
기억… 났다… 마음이 있는 곳이… 네놈 안에 있는 건 분명 카이엔님의 영체… 허나… 거기에 카이엔님은 안 계신다… 카이엔님의 마음은… 내가 맡았으니까…! 잘가라…
에스파다.[92]
오랜만이구나, 이치고. 잠깐 못 본 사이에 많이 듬직...해지긴 개뿔!!
츠키시마라는 녀석의 능력은
우라하라에게 들었다. 과거를 바꾼다는 건 과연 상상만 해도 무서운 능력이야. 하지만 그게 어쨌다는 거냐! 아무리 네 과거를 바꾼다고 해도, 네 미래까지 바꿀 순 없어! 잃어버린 유대라면 다시 한 번 쌓아올려 고치면 될 뿐이다! 아니냐, 이치고?
보여주거라! 이치고! 절망 따위로는 너의 발걸음을 막을 수 없다는 걸!!
절대로 버티는 거다. 반드시.. 반드시 이치고가 구하러 와줄거다![93]
소울 소사이어티를 지키러 와줬구나.. 고마워..
이게 진정한 수백설이니라.
공포가 통하지 않는게 네녀석의 공포인가.
네 녀석의 문제야. 깊고.. 아주 깊은 문제야. 난 그걸 물어볼 처지가 안돼. 너의 마음에 흙을 묻히고, 마음속 깊은곳까지 파고들어 그걸 물을 넉살 좋은 배짱은 나에겐 없어. 그러니까 기다릴게, 언젠가 네가 말하고 싶을 때 말해줘. 그때까지 기다릴게. [94]
12. 권두시
-
2권 GOOD BYE, PARAKEET, GOODNITE MY SISTA
사람이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것은
죽음이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
54권 Good-bye to Our X-cution
변하지 않는 것은 마음이다.
그렇게 말할 수 있다는 것은 강하다는 것.
-
74권 THE DEATH AND THE STRAWBERRY
우리는 설사 모습이 없어도
걸음은 멈추지 않는다.
-
VIBEs. but the rain dried by white moon.
밤을 무르는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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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바라이 렌지와 결혼한 후 아바라이 루키아(阿散井ルキア)로 성이 바뀌었는데 완결 후인 블리치 원화전에서 쿠치키로 등장했다. 호정에서는 기존의 성을 그대로 쓰겠다는 본인의 뜻을 존중한 듯 하다. 현재도 13번대 쿠치키 대장으로 잘 불리고 있다는 답변으로 보아 아바라이 루키아가 아닌, 쿠치키 루키아로 계속 나올 듯 하다.
[2]
최소 100세 이상. 이는 극장판 2기를 보면 나오는데 루키아가 루콘가에 있던 시절, 루키아가 돌봐주던 아이들이 100년간 다른 먼 곳에 있었다는 이야기를 함으로 루키아의 나이도 자동적으로 100세 이상이 된다. 그리고 루키아는 50년전 진앙영술원에 입학해 그 전에는 10년정도 렌지 무리와 같이 지냈다고 한다.
[3]
웨코문드 편까지. 사실 석관급 실력이나 쿠치키 뱌쿠야가 루키아를 위험에 빠뜨리기 싫어서 대장들과의 의논에 석관급 사신 명단에서 제외시켜 당시엔 평대원에 머물러 있었다.
[4]
사신대행 소실편 ~ 천년혈전 편.
[5]
완결편부터.
[6]
아바라이 렌지,
키라 이즈루,
히나모리 모모와 동기다.
[7]
이노우에 오리히메와 취미가 같다.
[8]
이게 돋보인 것은 사신대행 편과 아란칼 편 초반부의 이치고의 가족과 그의 학우들 앞에서.
[9]
이치고,
오리히메,
콘,
우라하라,
잇카쿠와 더불어 더빙 주관사가
투니버스,
애니맥스,
대원방송으로 계속 바뀌었는데도 꾸준히 배역이 유지되었으며 실사 영화판까지 반영하면
이치고,
오리히메,
우라하라와 함께 꾸준히 유지된 4개 뿐인 배역이다.
[10]
쿠치키 루키아의
주제 글귀.
[11]
현세에서 하는 공부를 배운 적이 없기 때문이다. 루키아는 기술개발국인 12번대가 아닌 13번대이기에 수학, 과학, 화학 등 복잡한 연산과 암기, 수식과 공식이 있는 과목을 접한 적도 없었을 테고, 영어처럼 다른 언어로 문장을 대입하는 과목도 접한 적이 없을 것을 생각하면 당연한 결과다.
[12]
여담으로 작중 묘사를 보다시피 소울 소사이어티의 문화 수준은 루콘가는커녕 정령정도 현세에 비해 한참 뒤떨어져 있다. 추후 밝혀진 설정과 다른 부분이 몇 가지 있어서 100% 정사는 아니지만 소울 소사이어티 편 최후반부 시점을 다룬 소설판 The honey dish rhapsody에 따르면
카레라이스를 보고 밥에 왜 진흙을 끼얹냐는 소리가 나온다.
[13]
당장 이치고, 오리히메, 우류, 차드 모두 전교권에서 노는 우등생들이며 루키아와 동기인 렌지, 키라, 모모 또한 상급반이었다. 그래서 본편 시작부터 루키아의 동기들은 부대장이었다.
[14]
국내 정서상으로는 말투로 성별을 구분하는 개념이 별로 없다 보니 이해하기 힘들지만 일본 독자들이 보기에는 말투만으로는 성별이 애매하게 느껴졌을 수 있다. 보너스 페이지의 독자 질문 코너에서 루키아는 사실 남자인가요?라는 질문에 콘이 여자야! 다음!하고 넘기는 장면이 있다.
[15]
다만 위의 그림대로 하면 루키아는 똑바로 섰을 때 이치고의 허리까지도 키가 오지 않는다. 위 그림은 좀 심하다. 위 그림에서 루키아가 프로필대로 144라고 하면, 이치고는 만화 캐릭터 수준의 다리길이라고 쳐도 nba 장신 센터 수준 거의 야오밍급의 거인이어도 좀 모자란다.
[16]
사신대행 소실 편. 루키아는 기절한 상태였고, 뱌쿠야는 한 팔이 다친 상태였어서 두 팔로 안지 못했다.
[17]
이치고와의 첫만남에서 다짜고짜 귀도로 움직임을 봉하거나, 이치고가 놀린 것도 아니고 그냥 왜 그림 실력이 형편 없냐고 물어본 것 뿐인데 이치고의 얼굴에다 낙서를 한 것이 그 예다.
[18]
매우 이성적이고 차분한 성격이지만, 이치고한테는 다혈질인데다가 자주 말려든다.
[19]
그리고 그런 어이없어 하는 이치고를 루키아가 한대 치는 것이 주요 패턴이다.
[20]
소사편을 보면 처형 판결을 받았을 때도 이치고의 운명을 틀어놓은 것과 과거 존경하던 시바 카이엔을 자결시킨 일 때문에 자신은 살 가치가 없다고 생각한다.
[21]
이 때의 루키아의 대사를 보면 루키아의 성향을 확실하게 알 수 있다.
[22]
사도 야스토라하고 처음 만났을 때에도 사용했다.
[23]
당연하지만 붕옥을 탈취해 호로의 세계 웨코문드로 도주한 아이젠을 나타낸 것
[24]
"아아... 과연 오라버니...!! 이 얼마나 단련된 미적 감각..." 선망
[25]
이것도 당시에는 호정 13대 내에서 평균 수준이었다고 한다. 다만 치료용 귀도를 사용할 줄 아는 등, 어느 정도는 한다는 것이 확실하다. 애초에 전투 도중 귀도를 사용하는 사신들이 별로 없다는 것을 봤을 때 응용력도 꽤나 높다고 볼 수 있다.
[26]
사실 이건 뱌쿠야가 루키아를 걱정해서 실제로는 석관 정도의 실력을 가졌음에도 평대원에서 머물러있게 한 것도 있다.
[27]
혹은 아예 들어가지 못할 수도 있는 거 아니냐는 사람들도 많은데 루키아의 현 실력을 보면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어도 아예 불가능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28]
오리히메나 4번대원들에게 묻혀서 그렇지 루키아도 회복용 귀도인 회도를 사용하는데, 루키아 본인이 귀도에 소질이 있고 회도에 재능을 보이는 자가 드물다고 했으니, 아마 쿠치키가 양녀가 되지 않아다면 4번대에 배속 될 가능성이 높다.
[29]
루키아와 시바 카이엔은 둘이서 훈련을 많이 했었고, 수백설 또한 시바 카이엔과 같이 훈련을 함으로써 얻은 힘이었다. (작중에서 아주 짧긴 하지만 묘사가 나온다)
[30]
이 부분이 렌지와 대비되는 부분이다. 렌지는 실력은 부대장들 중 톱클래스로 높지만, 승률은 낮은 편. (물론 렌지 같은 경우에는 항상 붙는 상대와 자신의 상성이 좋지 않았다.)
[31]
천년혈전으로부터 대략 10년 뒤로, 쿄라쿠로부터 대장직의 자리를 받은 것은 천년혈전이 끝나고 3년 뒤(렌지&루키아의 결혼식이 있었던 해)였지만 대장 자리에 앉기에는 아직 부족한 것이 많다며 몇 년의 시간을 달라고 했다. 즉, 사실상 정식으로 대장직에 앉은 것이 10년 후고 우키타케가 죽은 10년 동안 13번대를 부대장으로서 혼자 다스렸다.
[32]
참고로 루키아를 대장직에 추천한 것은 상사인 우키타케였다. 천년혈전 때 본인의 죽음을 예상한 우키타케가 쿄라쿠에게 자신이 루키아에게 해주고 싶은 말들을 대장 하오리와 함께 맡겼다.
[33]
다만 오해하면 안 되는게 주인공인 쿠로사키 이치고에 비하면 분명한 노력파지만 시해와 만해가 그 정도의 힘을 낼 수 있다는 것만 봐도 분명히 작품 내 사신들 중에서는 탑 클래스의 재능이 있다는 것이다. 애초에 만해라는 것이 선택 받은 몇 명의 사신들만 할 수 있다는 것이 그 증거.
[34]
초기에는 어쩔 수 없이 사신과 호로, 퀸시 등을 설명해주는 캐릭터였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적극적으로 이치고에게 설명하고 나서는 캐릭터였다가 소울소사이어티로 간 이후로는 상당히 침착해보이는 캐릭터로 변했다.
[35]
작가가 인터뷰에서 인증했다.
[36]
'이치고의 빛'은 작가 인터뷰에서 밝혀졌다면, '렌지의 별', '뱌쿠야의 긍지', '카이엔의 마음'은 전부 각자 본인의 입에서 나온 대사이다.
[37]
본래는 원작에도 등장할 예정이었으나 시간 상의 문제로 애니에만 들어갔다. 그러나 나중에 발매된 소설 Spirits Are Forever With You에서 공식 설정으로 인증받았다.
[38]
렌지는 루키아의 행복을 위해서라면 루키아가 쿠치키 가에 가는게 맞다고 생각했고, 루콘가 출신인 자신이 루키아의 곁에 있으면 루키아의 행복에 방해가 될 거라고 생각했다. 때문에 루키아를 타의 반, 자의 반으로 멀리 하는 동시에, 다시 가까워지기 위해 죽어라 노력하고 있었지만 그 사실을 모르는 루키아는 자신을 피하는 렌지의 행동에 내심 속상했던 모양이다.
[39]
참고로 두 사람의 이러한 사정은 렌지와 가까운 사이의 사신들은 거의 다 알고 있다. 동기인 키라, 모모는 물론이고 스승인 잇카쿠 또한 이를 알고 있다.
[40]
그럴만도 한게 루키아를 본인의 별이라고 말하고, 본인의 몸을 던져 루키아를 구하고, 누가 봐도 좋아하는 티가 엄청 났다.
[41]
천년혈전 편에서 에스 노트의 능력 때문에 떠올린 소중한 사람들(뱌쿠야, 이치고, 오리히메) 중에서 렌지는 없었기 때문에 대전이 끝난 다음에 양방향 관계가 된 것이라는 추측은 있다. 다만 알고 지낸 기간만 따지면 렌지가 제일 오래됐는데 정작 렌지만 없다는 것은 조금 의아한 부분. 원작에서 렌지가 이치고한테 "수십 년이나 줄곧 서로 스치지도 못할 만큼 떨어져 있다가 네 덕에 원래대로 돌아왔다"라고 말한 바가 있으므로 수십 년 간의 공백이 컸던 게 아닐까 추정된다.
[42]
렌지 같은 경우에는 실력은 확실하게 대장급이나 상사인 뱌쿠야에 대한 충성심이 높아 부대장 자리에 만족하고 있다.
[43]
실제로 굉장히 닮았다고 했으니.
[44]
물론 뱌쿠야도 루키아의 곁에 가면 좀 더 말을 하기도 하고 뱌쿠야 치고는 꽤나 다양한 표정을 보여주기도 한다.
[45]
호칭만 봐도 알 수 있듯 둘은 서로를
이름으로 부른다. 비유하자면 가족 급으로 절친하고 서로를 아끼며 소중히 여기는 친우 내지 소울메이트 같은 사이.
[46]
공식 애니메이션북 Vibes에서도 이 표현은 등장한다. 1권의 표지는 이치고이며 '비에 의해 검은 태양은 진다.'라는 글귀가 적혀 있고, 2권 표지는 루키아이며 글귀는 '그러나 하얀 달에 의해 비는 마른다.'라고 적혀 있다.
[47]
이치고는 오리히메의 복장 때문에 얼굴을 붉힌 장면은 있지만 노출이나 대화 주제 때문에 부끄러웠던 것처럼 보이게끔 표현되었다.
[48]
블리치는 연애 만화가 아니기 때문에 연애 요소를 배제했다는 발언을 했었다.
[49]
원작자의 의도와는 다르게 작품 외적으로는 커플링 혼란을 빚게 만든 원인 중 하나가 되어버리기도 했다.
[50]
아무래도 쿠치키 가의 양녀로서 호정 13대에 입대했다는 느낌 때문인지 뒷말이 많았던 듯하다.
[51]
사실 목격만 한게 아니라 호로에 의해 조종당하던 카이엔이 의식을 찾고 루키아가 들고 있던 칼 부분으로 스스로 돌진해서 사실상 자결했으니 이게 트라우마가 안되면 이상할 정도다.
[52]
카이엔의 동생
시바 간쥬가 루키아를 알아보고, 멱살까지 잡자 루키아는 '네손에 죽어도 여한없다'는 식으로 덤덤하게 말했다.
[53]
복잡한 마음이 얽혀 있긴 해도, 간단히 비유하자면 어린 시절의 비밀스러운 첫사랑이자 동경 정도로 보면 된다.
[54]
정확하게는 잇신이 아직 호정 13대에 있었을 때.
[55]
정확하게는 카이엔에게 주려했던 하오리였는데, 카이엔이 며칠 뒤 죽게 되면서 전달이 안됐었고, 이것을 루키아에게 주게 된다.
[56]
정확하게는 대장급 사신들
[57]
사실상 루키아랑 제일 친한 동성친구다.
[58]
옥이명명편 단편에선 루키아가 오리히메를 이름으로 지칭하는 장면만 나왔으나 나중에 팬클럽 Q&A에서 오리히메도 루키아를 이름으로 부른다는게 밝혀졌다. 오리히메 같은 경우에는 성이 바뀌기도 했고, 부부끼리 서로 잘 아는 사이라 성으로 부르기가 더 어색한 관계가 되기도 했다. 실제로 일본에서는 결혼 전부터 부부 모두를 잘 알고 각자의 성으로 부르던 사람이[95] 결혼 후에는 혼란을 피하기 위해 한 쪽을 이름으로 바꿔 부르는 경우가 많다.
[59]
이 인기투표는 사신 캐릭터들을 상대로 실시한 것이기 때문에 주인공인 이치고나 현세 캐릭터들, 아란칼 캐릭터들은 참가하지 않은 투표이다. 그럼에도 방영 당시 주인공인 이치고를 능가하는 인기 캐릭터였던 토시로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한 것은 고무적이다.
[60]
다른 소년만화에서 주인공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한 여자 캐릭터는
블랙 클로버의
노엘 실버다.
[61]
루키아의 작중 성장세나 만해를 얻기 전 다른 부대장급들과 비교하면 그렇게 나쁜 편은 아니지만, 그녀의 작중 비중과 전적을 비교하면 딱히 좋은 편도 아니다. 그래도 루키아는 같은 주인공 일행인 렌지와 우류, 차드보다는 이런 문제가 덜한 편이긴 하다.
[62]
토시로는 루키아와 비슷한 빙설계 참백도에, 조연일지언정 인기투표에서 1위를 할 정도로 팬덤이 큰 편이라 오리히메 못지않게 자주 견제 대상이 되곤 한다.
[63]
이치고와 비슷하게 커플링이 메이저이지만 상대 남주가 여캐 팬덤으로부터 안티가 많은 사례로는
명탐정 코난의 주인공
에도가와 코난이 있는데, 코난과 하이바라의 커플링은 팬덤으로 부터 높은 지지를 받는 반면 코난 자신은 하이바라의 팬들로부터 메인 히로인이라 공언된 란 다음으로 까일 때가 많아서 그 인기에 진정성을 의심받을 때가 엄청나게 많다.
[64]
조니 용 보쉬는 '루키아는 늙고 죽은 병아리(=사신에 나이가 많다)'라고 언급.
[65]
행적으로 인해 비판받는 것이 하나 있다면 초반에 쿠로사키 가족이 성묘를 가던 때에 이치고에게 어머니는
너를 노리던 호로가 실수로 네 엄마를 죽인 것 아니냐고 말한 것 정도다. 안 그래도 어머니가 자신을 구하려다 죽은것 때문에 죄책감과 트라우마가 컸던 이치고에게는 상당히 경솔한 발언이었고, 이치고에게 넌 누가 죽으면 죽이든 밥이든 다 호로 탓인 줄 아는 모양이지?라며 대차게 털렸다. 사실 이것도 이치고의 심정을 잘 모르고 한 말이었을 뿐 악의는 없었고 나중에 사과하기도 했으니 이 부분만 빼면 비판받을 만한 행적은 딱히 없었는데도 악성 팬덤의 만행만으로 안티가 생긴 셈.
[66]
다만 이 당시 연재하던 사신대행 소실 편에서 오리히메는 츠키시마에게 이용당해 별다른 활약도 못하고 초중반에 리타이어해 분량도 적었던 반면, 루키아는 사신 측 주연이자 13번대 부대장으로 당당히 현세에 와 이치고의 힘을 회복시키고 사기까지 북돋아주는 활약을 했다. 이런 상황이니 메인 히로인임에도 불구하고 아란칼 편 때부터 과하게 수동적이고 의존적이었다고 비판받았던 오리히메와 달리 블리치의 최전성기인 소울 소사이어티 편의 히로인이자 아란칼 편에서 에스파다를 한 명이라도 잡은 전적이 있는 루키아가 인기를 얻을 수밖에 없었다.
[67]
한술 더 떠서 블리치 애니 제작진 중 한 명이 여기에 좋아요를 눌렀다. 애니팀 포함 극성팬덤이 얼마나 막장가도를 달리는지 볼 수 있는 부분이었다.
[68]
피해자는 보통 오리히메.
[69]
소년만화 커플링 싸움에서도 아주 대대로 기가 막힌 논쟁으로 유명했다.
나루토,
명탐정 코난,
귀멸의 칼날,
은혼 정도가 이에 견주거나 넘는 극소수의 사례일 정도였다.
[70]
독자들에 따라서 시그널이 맞았는지 아니었는지 갈린다.
[71]
이치히메를 밀어줬다는 작가의 시그널이 중간중간 박혀 있었다고 해석될 만한 곳이 많지만, 이것도 해석의 차이라는 의견이 있었다.
[72]
명탐정 코난을 예시로 들자면 어차피 극의 히로인은 늘
모리 란으로 정해져 있었고, 실제로
쿠도 신이치와 연인이 된 건 란이었다. 이미 작품이 시작되는 시점부터 확정된 히로인이었고,
하이바라 아이는 처음부터 가망이 없었다. 그런데 오리히메와 루키아는 '누가 될지 모르겠다'는 의견이 상당했기에 논쟁이 갈수록 뜨거웠다. 그런데 최종장에서는 20권 동안 루키아와 이치고의 대화가 최종화를 제외하면 단 1번 이었기 때문에 사실상 루키아가 이치고와 맺어질 가능성은 없었다.
[73]
루키아에 대한 질투로 괴로워하는 오리히메를 란기쿠가 위로해 주기도 한다.
[74]
이때는 이치고와 루키아의 관계가 그리 끈끈하지 않은 점이 커 이렇게 대답하는게 당연하다.
[75]
특히나 이점은 이치고, 오리히메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지만. 그러나 본편에서 적어도 최소한의 쌍방 묘사가 있던 이치고, 오리히메 커플링과는 다르게 렌지, 루키아의 경우에는 렌지의 일방적인 짝사랑에서 사실상 뜬금없이 결혼을 치른것이라 더욱 비판을 받고 있다.
[76]
특히나 천년혈전 편에서는 이에 대해 더욱 쐐기를 받는 것이 루키아가 공포 능력에 당해 소중한 사람들을 떠올릴때도 이치고와 오리히메, 뱌쿠야를 소중한 사람으로 떠올린 반면. 렌지는 아예 떠올리지도 않았다보니, 이에 대해 더욱더 밈이 되고 있다.
[77]
특수경찰 점프폴리스 2016년 11월 4일 방송분.
[78]
단행본 마지막 권의 표지 역시 이치고와 루키아가 등장하며, 타이틀 역시 '
THE DEATH AND
THE STRAWBERRY'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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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야마 유지 담당 에피소드는 아니다.
[80]
자라키 켄파치vs
노이트라 질가,
최종보스 전 등이있었으며 사실
웨코문드 편의 작붕은 이외에도 셀 수 없이 많다.
[81]
위의 글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치고는 오리히메랑, 루키아는 렌지와 결혼하여 공식 커플링이 정해졌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이치루키를 지지하는 팬들이 굉장히 많다.
[82]
블리치 초기에는 호정 13대는 동부와 서부로 나누어서 묘사하려다 연재가 길어질 거 같아 바꿨다고 했다. 예로 렌지도 비교적 최근에 대장이 된 토시로가 10번대 대장인 걸 몰랐다.
[83]
루키아의 결혼식을 다룬 소설
WE DO knot ALWAYS LOVE YOU에 따르면 잇신은 우키타케에게서 자초지종을 전해 듣고 루키아를 위로하려고 몇 번이나 찾아갔지만 루키아가 죄책감에 시달리는 걸 보고 차마 위로해주지 못했고, 이를 줄곧 후회했다고 한다. 그것 때문에 해당 소설에서 잇신은 이치고를 통해 루키아에게 축의금과 "최대한 행복해지길 바란다"는 말을 전했다.
[84]
정확하게는 부대장들과 이치고
[85]
블리치 TVA 28기 ED 'ハルカカナタ(하루카 카나타)'.
[86]
다만, 루키아의 카라쿠라 마을 파견부터 이미
아이젠 소스케의 큰그림이었으므로 결국 루키아가 아니더라도 누군가는 파견을 갔을것이고 이치고는 어찌되었든 사신이 되었을 것이다.
[87]
다만 부르마는 청년이 된 오공에게 잠시 이성적인 호감을 보이는 듯한 묘사가 있었다.
[88]
이치고한테 사신의 힘을 양도하려고 할 때 처음으로 통성명하는 장면. 극장판 3기 마지막 장면에서 이치고에게 다시 한번 더 말하면서 오마쥬했다.
[89]
소울 소사이어티 편에서 처형당하기 직전의 독백.
[90]
호로화로 인한 두려움으로 침체되어 있는 이치고에게 일갈하는 대사.
[91]
전투능력을 잃은 오리히메가 자신은 걸림돌밖에 안되다는 소리를 듣고 상심에 빠지자 격려해주는 말이다.
[92]
카이엔의 영체를 차지한 에스파다 아로니로 아루루에리를 격파할 때 대사.
[93]
더빙:버텨... 무조건 버티는 거야! 반드시, 반드시 이치고가 와줄테니까!
[94]
8화에서 어머니의 죽음에 대한 것을 더 이상 물어보지 않을 거냐는 이치고의 물음에 대답하는 루키아의 대사다. 참고로 이 대사는 296화에서 이치고가 루키아에게 이 말을 듣고 마음이 편해졌었다면서 쿠로사키 잇신에게 똑같이 들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