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6 14:48:59

쿠르츠 하이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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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테란트 군 제식 수영복 착용중. 스쿨미즈란다. 존나좋군?
이름/애칭/읽는 방법 쿠르츠 하이넨(Kurz Heinen)/없음, G
한얼과의 관계 첫째 동생
나이 16세
생일 6월 9일생
신체 사이즈 152cm, 41kg, 75(63B)-56-78cm
직위 미테란트 공화국 육군 소위
모친 하이넬 랑게

김한얼의 누이들
누나들
첫째 누나 둘째 누나 셋째 누나 넷째 누나 다섯째 누나 여섯째 누나 일곱째 누나 여덟째 누나 아홉째 누나 막내 누나
알리시아 크리스티안 밀레비아 크리스티안 이오니아 데어 로도비아 유진 로제니아 크리스틴 루이델 에레니아 아르완 에마리오 루디엔 비밀의 여덟번째 누나 카탈리나 엘로이스 릴리엘 마를레네
동생들
첫째 동생 둘째 동생 셋째 동생 넷째 동생 다섯째 동생 여섯째 동생 일곱째 동생 막내 동생
쿠르츠 하이넨 브뤼넬 거트루첼 제레미 마리온 멜리사 에온 엘리자베트 에밀리엔 로리엔 에밀리엔 파넬리아 슈미르 미하엘 츠라빈스카야


Kurz Heinen. 강철의 누이들의 등장인물로 혈연 히로인.

짧게 커트한 연분홍색 곱슬머리 바보털에 푸른 눈이 외견상 특징이다. 예의바르고 얌전한 성격의 원리원칙주의자. 그 원리원칙주의자라는 점 때문에 상급자에게나 하급자에게나 별로 인기가 없을 타입임에도 항상 예의바른 성격이 이를 상쇄하는 케이스다. 예의바르게 목례한 다음 방긋 웃는 얼굴 하나만으로 가는 곳마다 모두의 호감을 사는 성실한 초급장교. 술은 주량만큼만 마시고 예의바르게 거절하는 스타일.
인간관계는 이러한 관계로 좋은 편인데 독특하게도 사교성이 떨어지는 카탈리나 엘로이스와도 친하다. 그 이유는 취미 카탈리나와 마찬가지로 우표 수집인 탓이었다. 김한얼이 후에 이 사실을 알고 카탈리나에게 생일선물을 할 때 도움을 받기도 했다.
누이들 중 키가 비교적 작은 편이지만 그에 비해서는 상당히 괜찮은 몸매를 가지고 있고, 형태 역시 무척 좋은지 미테란트군 특유의 경례 포즈 때는 가슴이 또렷이 돌출되는 편이라 한얼이가 보고 당황한 적도 있다. 하지만 정작 본인은 몸매도 그저 그렇고 그 외에도 매력 포인트라고 만한 것이 별로 없다고 생각한다. 이는 누이들 대부분이 자신에 비해 매우 매력적이라고 생각하는 탓이며, 사실상 지나치게 예의바른 성격 때문에 생긴 일종의 자격지심이다. 특히 두 달 차이 동생이자 사관학교 동기인 브뤼넬 거트루첼의 폭발적인 몸매를 유난히 의식하며, 그 때문에 브뤼넬에게 은근히 라이벌 의식을 품고 있기도 하다. 하지만 겉으로 드러내놓고 티를 내지는 않는다.
김한얼의 이 세계 잔류여부를 건 모의전투시험에서 부중대장을 맡았으며 그녀의 이름[1]을 듣고 누군가의 네이밍 센스에 한탄한 적이 있다.[2]

대대 창설 직후 부대마크 공모전에서 우승을 한 관계로 김한얼과 포상으로 데이트를 즐기지만 공습 덕택에 졸지에 외박을 하게 되고 아무 일도 없었음에도[3] 그 소식을 듣고 동지의식을 가지게 된 브뤼넬이 마중나와서 자폭한 관계로 한얼과 브뤼넬의 관계를 제레미를 제외하고는 제일 먼저 알았다. 어차피 겨우 한두 시간 차이였지만... 이후 쓸데없이 에로에 관심을 보이는 일이 너무 잦아져서 한얼을 당혹케 하고 있다. 예의바른 성격과는 달리 의외로 밝히는[4] 성격인 듯. 한얼은 하이넬 랑게의 영향을 크게 받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 그러나 정작 확실하게 선을 긋는 성격 때문인지 데이트 이벤트 외에 딱히 진도는 나가지 않고 있다.


아틀리아 해방전에서는 한얼이와 같은 11전차연대 2대대의 2중대 소속이었으며, 라스니아 전역에도 같은 대대 2중대의 선임소대장으로 참전. 그러나 개전 전 에피소드에서는 몇 차례 등장했으나 정작 개전 이후 종전 때까지는 개정 이전 판본에서는 직접 등장하지 않고 몇 마디 언급만 나왔다. 개정 이후 판본에서는 어떤지 해당 부분이 공개되지 않아 아직 미확인. 개정 이전 판본 기준으로는 1기 5권에서 독립 제101고속전투전차대대에 기갑수색소대장으로 착임한 이후 현재까지 같은 보직을 계속 맡고 있다. 프롤로그의 언급에 의하면 2년 뒤에도 같은 보직으로 복무중인듯 하다.

여동생들 중에서는 제레미와 인기 1위를 사이에 두고 다투는 중. 종합인기에서는 미확인. 하지만 누이들 중 항목 작성 순서는 끝에서 두번째. 최근 한 독자에 의해 비공식적으로 실시된 인기투표에서도 득점은 낮은 편이었다. 하지만 처음 연재될 때, 그것도 2회차에서의 이벤트를 위한 인기투표에서는 쿠르츠가 1위였다. 대대 문장 공모전의 우승자가 된 것도 이 투표 때문.

초기 연재기간 중에, 쿠르츠라는 이름에 풀 메탈 패닉! 쿠르츠 웨버를 떠올린 독자가 댓글을 달자, 작가가 실은 쿠르츠의 인격 및 취향, 행동패턴을 반전하여 만들어진 캐릭터라는 식으로 이야기한 적이 있다.

2010년 2월 1기 개인지 2차분에 쿠르츠와 카탈리나 일러스트가 들어간 책갈피가 특전으로 붙어왔다. 쿠르츠는 <설정자료집 Vol.1>에 수록된 스쿨미즈 버전. 누가 사진 좀 올려줘요

2010년 10월 31일에 올라온 작가의 내여귀 팬픽 겸 자학성 글(...)에선 코우사카 쿄우스케 한국산 괴작 전쟁 에로게 제1 미션인 쿤츠도르프 슈트라세 모의전에서 게임오버 당하는 바람에 머리에 훈련용 유탄을 맞고 의식불명 → 순직해버린다. 정식 임관이 몇달 안 남았는데 왜 순직해버리니!
(링크바람)

3기 2화인 Kampf 080에서 드디어 한얼이에게 대시 개시. 하계 체육복( 부르마) 차림으로 도발[5]하며 한얼이와 하룻밤을 보냈...다가 공습으로 부상당했다.
아, 그건 안 했다.(...)


[1] 쿠르츠는 짧은 이라는 뜻이다. 기관단총등에 주로 쓰임. [2] 그 네이밍 센스의 주인이 아버지인지 어머니인지는 작중에 실질적인 언급이 없으나, 어머님 풀네임이 공개됨으로서 대충 누구 센스인지가 밝혀졌다. [3] 쿠르츠가 먼저 '아직 어머니가 되기는 이르다'고 거절 비슷한 뉘앙스의 말을 했다. [4] 이번에 발송된 개인지판 2권의 완전발정사건 에서 원판에는 없던 "항상 소망하던 음란하고 추잡한 일"이라는 대사가 추가되어 그런 의혹을 확실히 강화했다. orz [5] 입을 옷이 없어서 그랬다고 하지만, 에로 이미지로 보이느냐는 의미의 질문에 한얼이가 아니라고 대답하자 혀를 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