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04-06 21:35:34

하이넬 랑게

강철의 누이들의 등장인물. '하이니와 유쾌한 전우'들의 1인

남부방면사령부 소속 작전참모보좌관. 포병대령이었으나 남부전역 종결 후 준장으로 승진. 쿠르츠 하이넨의 모친이다. 동생이 하나 있긴 하나 서로 말도 잘 안하는 사이라는 언급이 1기 5권에서 나왔다.

동료였던 거트루트 비에텔린이나 슈미르 에센 등이 중장 또는 대장인데 반해 등장초반 계급이 대령인 것 때문에 일부 의혹이 있었다. 육아 등의 문제로 장기휴직을 해서 진급이 늦어진 것이라든가 하는 추정이 난무하지만, 일단 작중에서 공개적으로 명시된 바는 없다.[1] 육아문제 역시 저 장군들 모두 애엄마라는 것으로 볼 때 근거로서 희박하다. 아마도 진급이 늦은 다른 이유가 있는듯. 어쨌든 작중에 등장한 어머님들 중 현역군인으로서는 최하위 계급이다. 15년 전에는 오라버니의 전속부관이었던듯. 그래서 제일 먼저 성공했나?

독립전쟁 당시 여덟살 위의 의사였던 오빠가 독립군에 가담했다 라스니아군에 포로로 잡혀 교수형을 당하자 열세살의 어린 나이로 미테란트 독립군에 가담했다. 그리고 그 독립군 그룹에는 에레니엘 슈베린, 크리스틴 하렐 등이 속해 있었고, 그 때 김하연과도 만났다. 그때 김하연이 여러모로 자상하게 보살펴주던 덕에 김하연을 오라버니라 부르게 되었고, 자그마치 김하연을 두번재로 겟! 정확히는 김하연이 처음으로 능동적으로 검열삭제한 대상이란다. 그런데 "무르익기 전에 찌직"했다고 한 걸 보면, 역시 깔린 게 대부분인 것 같다 능동적인 경험은 별로 없는 것 같다.

첫 상대인 거트루트와 검열삭제한 후 거트루트의 나이(15세)를 알고 질겁을 한 김하연이 왜 나이가 많아 보이지도 않는데다 같은 15세인 하이넬과 검열삭제를 했는지는 의문. 뭐 어차피 버린 몸 될대로 되라 심리일 것으로 추정되지만 다른 사연이 있을 수도. 어쨌든 그 일로 한방에 임신(...)한 것 같으나, 남자아이라 유산했다는 언급이 작중에 있다.

딸인 쿠르츠에게 이런저런 이야기를 진솔하게 다 해주었기에 쿠르츠가 저런 성격[2]이 되었으리라 추정된다. 이런 추측을 뒷받침하듯, 10.5권에서는 한얼이를 앞에 놓고 여자 문제 관련으로 적나라한 표현을 쓰면서 핀잔을 빙자한 격려을 주기도 했다. 또한 2010년 7월 25일에 공개된 2기 추가 번외편에 의하면 밀레브 한얼에게 잘못된 성교육도 한 모양이다. 어쩌면 15년 전 사건의 숨겨진 흑막일지도.


[1] 단 하이넬의 개인사와 별개로 3기 시작때 작중 장성진급의 필수조건중 하나가 전쟁대학 수료라는 것은 언급되었다. 또한 연대급 이상의 참모장교가 무훈을 세워 승진하기 어렵다는 사실도 같이 언급되었다. [2] 예의 바르고 친절하고 성실하나, 야한 이야기만 나오면 눈을 반짝이고 평소에 한얼을 상대로 음란하고 추잡한 것을 바라는 성격이 된 것 같다. 조기교육이 아이의 성격을 좌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