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애칭/읽는 방법 | 에마리오 루디엔 (Emario Ludien)/에마(Ema), A |
한얼과 관계 | 일곱째 누나 |
나이 | 21세 |
생일 | 9월 14일 |
신체 사이즈 | 159cm, 46kg, 74(66AA)-58-76cm |
직위 | 미테란트 공화국 육군 중위 |
모친 | 루디엔 티누비엘(...) |
김한얼의 누이들 | |||||||||||||||
누나들 | |||||||||||||||
첫째 누나 | 둘째 누나 | 셋째 누나 | 넷째 누나 | 다섯째 누나 | 여섯째 누나 | 일곱째 누나 | 여덟째 누나 | 아홉째 누나 | 막내 누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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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들 | |||||||||||||||
첫째 동생 | 둘째 동생 | 셋째 동생 | 넷째 동생 | 다섯째 동생 | 여섯째 동생 | 일곱째 동생 | 막내 동생 | ||||||||
쿠르츠 하이넨 | 브뤼넬 거트루첼 | 제레미 마리온 | 멜리사 에온 | 엘리자베트 에밀리엔 | 로리엔 에밀리엔 | 파넬리아 슈미르 | 미하엘 츠라빈스카야 |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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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강철의 누이들의 등장인물로 혈연 히로인.포니테일 금발에 푸른 눈, 둥근 무테안경과 무척 앳된 얼굴에 작은 키에 비해서도 조금 빈약한 볼륨[1]이 외견상 특징. 독서광에 연애소설을 자작하는 문학소녀[2]로 평소에는 대단히 조용하며 수줍음도 꽤 많은 성격이다. 부드럽게 웃으며 조용히 책을 읽는 것이 일반적인 모습. 술은 절대 마시지 않으며, 한 잔이라도 들어가면 무방비로 늘어진다. 붙임성이 적은 성격이지만 사람들을 대하는 것을 싫어하거나 두려워하지는 않는다. Cafe Panzerschwestern에서의 묘사로 보면 도짓코 속성도 있는 듯.
군 경력은 16세에 포병 하사관으로 입대, 전투에서 혁혁한 전공을 세워 준사관을 거쳐 단 5년 만에 중대장까지 승진한 케이스. 그런 경력에 어울리지 않게도 무척 여리고 소극적인 성격이지만 전투에 임하면 성격이 180도 변하는 버서커 타입. 심지어 라스니아 공화국과의 국경분쟁에서 항공기 격추기장을 따낼 때에는 자그마치 인력으로는 들 수 없다고 알려진 15밀리 중고사기관총 1문을 파괴된 장갑차에서 탈거(…)해서 손으로 들고(…) 단발로 쐈다는 에레니아 아르완의 증언이 있다. 훗날 7, 8권의 전투지휘 묘사를 보면 사륜구동차를 타고 기관총만으로 무장한 채 적 전차대 한가운데를 누비며 직접 교전과 전투지휘를 병행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모습도 보인다. 지휘부 무너졌을때 수습, 지휘하고, 육탄전으로 전차 3대를 날려버린 전공으로 십자성 훈장 탔다.(...)
이런 인격 전환의 원인은 바로 안경. 전투에 돌입하면 습관적으로 안경을 벗는데, 그 순간 인격이 완전히 변한다고. 마안살은 아니다. 사실 도수도 없다. 이 안경도 15년 전에 한얼이가 준 것이라고 한다. 개인지 8권 번외편 Maskarade에 의하면 둔감한 한얼 때문에 질투에 불타올라 성질부리는 에마를 보고 걱정한 한얼이 유진에게 상담한 후,
남부방면 전역 직전에 독립 제101고속전투전차대대의 파견 돌격포 중대의 중대장으로 배속되어 전역동안 101대대와 함께 했으며, 전투가 잠시 소강상태에 접어들었을 때 자신이 잠결에 한얼에게 한 검열삭제한 행동에 대해 어쩔줄 몰라하다가, 안경을 벗으라는 한얼의 말에 저항하던 중, 제레미의 부추김과 협력에 낚여 안경을 쓴 채로 한얼을 역강간했다. 덕분에 그 다음날 한얼은 정신줄을 반쯤 놓은 채 전투지휘를 하는 후유증을 겪었다. 결국 나중에 한얼을 볼 때마다 계속 사과했고 용서받았다.
그런데 자매들은 안경을 쓴 채로 강간했다는데 상당히 놀랐다. 강간했다는 데 놀란 게 아니라 안경을 쓰고 했다는 데 놀란 것.[3] 이때 한얼이 보여준 상냥함에 큰 호감을 느꼈는지 막나가는 단편♡에서 한얼이 크리스틴의 뺨을 때렸다는 말을 들었을때 하넬은 그런 애가 아냐!!라고 외쳤다.
재정비 과정에서 돌격포 중대가 101대대에서 배속 해제가 되어 원대 복귀하였으며, 복귀 전에 한얼에게 강간한 것에 대해 용서도 받았다. 프롤로그를 근거로 판단하면 훗날 포병에서 기갑으로 전과, 101 대대에서 전차중대장이 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사실 1권부터 등장했으면서도 배속부대가 다른지라 등장 자체가 적고 나와봐야 책읽는 장면만 나오는 등 공기 포지션에 있었으나, 검열삭제 사건 하나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지라 그나마 타 공기들에 비해선 약간 낫다. 근데 다시 부대가 갈라져서 도로 공기화. 다만 10.5권에 잠시 등장해서 꽤 적극적인 대쉬를 보여주었으며, 머지않아 다시 대대에 합류할 것으로 보이는 암시도 종종 있다. 속단은 아직 금물.
2010년 12월 12일 업로드된 Kampf 80에서는 전선으로 떠나며 헤어지는 하넬에게 안경을 벗고 딥키스를 선사했다. 그리고 돌아서서 환호하는 장병들에게 오른손을 들어보였다.(...)
이 과정에서 에마가 소속된 돌격포 대대도 서부전선으로 이동하는 것이 확인됐다. 배속 사단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고, 한얼이의 예상으로는 자신과 같은 사단에 배속되지는 않을 거라곤 지만, 글쎄...
보유 모에 요소는 안경과 문학소녀, 도짓코, 그리고 갭 모에. 어린 시절을 기준으로 하면 제한적인 얀데레도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여담으로, 임시로 타고 있던 5식 고속전투전차 306호가 피격당한 후 한얼의 전차의 위에서 담배를 피웠다, 참고로 이 전차는 경유가 아닌 휘발유 전차다...
[1]
병약 캐릭터인 릴리엘을 제외하면 한얼의 누나들 중에선 유일하게
80 Plus에 들어가지 않는다. 그 뿐만 아니라, 설정집 Vol.1에 소개된 컵 사이즈는 자그마치 66AA로, 파넬리아한테도 졌다. (...)
[2]
단, 중대원들 증언에 따라면 좀 유치한 수준인 듯(...). 크리스틴 하렐의 발언에 따르면 어머니도 만만치 않댄다. 현재 서부연방 문학에 심취해 있음.
[3]
그럼 다들 안경 벗으면 바로 강간하고도 남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다는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