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31일 서비스 종료 그동안 사랑과 성원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4 | ★5 |
1. 프로필
마기아 레코드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외전의 등장인물쿠루스 알렉산드라
이름 |
栗栖 アレクサンドラ Kurusu Alexandra |
성우 | 하야세 마리카 |
디자이너 | 아오키 우메 |
일러스트레이터 |
★4
아오키 우메 ★5 Imoan (いもあん) |
릴리즈 | 2021년 4월 14일 |
ID | 1035 |
학교 | 유노하나 국제 중학·고등학교 |
연령 | 17세 |
소원 | 나를 괴롭히는 선생님을 향한 연심을 지워달라. |
마법 | 진정[1] |
무기 | 하프 |
소울젬의 위치 | 목걸이 |
네오 마기우스에 몸을 의탁하고 있는 있을 곳을 잃어버린 마법소녀.
어린 시절부터 합창단에 들어갔으며 예전에는 부활동에서도 노래를 불렀을 정도로 노래를 좋아했다.
타인에 대한 경계심이 없고 사람을 가리지 않는 분위기, 그리고 그와는 정반대로 겁을 먹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성격이 신뢰받는 이유들 중 하나이다.
어린 시절부터 합창단에 들어갔으며 예전에는 부활동에서도 노래를 불렀을 정도로 노래를 좋아했다.
타인에 대한 경계심이 없고 사람을 가리지 않는 분위기, 그리고 그와는 정반대로 겁을 먹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성격이 신뢰받는 이유들 중 하나이다.
2. 성능
속성: 포레스트타입: 서포트
MP 수급: 공격 120%, 방어 100%
스테이터스
★4: HP 24,377 (+8%), ATK 6,429 (+5%), DEF 6,595 (+5%)
★5: HP 30,289 (+9%), ATK 8,031 (+6%), DEF 8,371 (+6%)
디스크
★4: Accele +6%, Blast +4%, Charge +6%
★5: Accele +7%, Blast +5%, Charge +7%
커넥트: 같이 한 마음이 됩시다♪
★4
효과 1: 공격력 UP [35%]
효과 2: MP 획득량 UP [25%]
효과 3: 공격 시 매료 [100%]
★5
효과 1: 공격력 UP [40%]
효과 2: MP 획득량 UP [30%]
효과 3: 공격 시 매료 [100%]
마기아: 프라지루 세레나데
★4 [레벨 1/2/3/4/5]
효과 1: 적 전체 데미지 [340%/350%/360%/370%/380%]
효과 2: 공격력 DOWN [25%/27.5%/30%/32.5%/35%] (적 전체/3턴)
효과 3: 방어력 DOWN [15%/17.5%/20%/22.5%/25%] (적 전체/3턴)
효과 4: 버프 해제 (적 전체)
★5 [레벨 1/2/3/4/5]
효과 1: 적 전체 데미지 [360%/370%/380%/390%/400%]
효과 2: 공격력 DOWN [30%/32.5%/35%/37.5%/40%] (적 전체/3턴)
효과 3: 방어력 DOWN [20%/22.5%/25%/27.5%/30%] (적 전체/3턴)
효과 4: 버프 해제 ( 적 전체)
3. 각성 및 마기아 강화 소재
4. 전용 메모리아
4.1. 수습되지 않는 마음
초기레벨 | 최대레벨 | |
HP | 498 | 1245 |
ATK | 458 | 1145 |
DEF | 0 | 0 |
기본 수치 | 한계 돌파 | |||
어빌리티티명 | 메디테이션 어뎁트 | |||
발동 효과 | 스킬 봉인 무효 [50%] & MP 획득량 UP [10%] | 스킬 봉인 무효 [60%] & MP 획득량 UP [12.5%] |
올바른 사랑의 방법은 주변 사람들도 신께서도 알려주지 않아
그러니까 심장의 고동에 맞춰서 생각한 것을 올바르게 표현할 수 밖에 없어
편지를 발견했을 때의 표정, 읽을 때의 표정, 반응하는 표정, 그 순간 순간을 도려낸
그 사람의 표정이 눈 안에서 터져나갈 때마다, 한숨이 나올 정도로 사랑스럽고 괴로워진다
그러니까 심장의 고동에 맞춰서 생각한 것을 올바르게 표현할 수 밖에 없어
편지를 발견했을 때의 표정, 읽을 때의 표정, 반응하는 표정, 그 순간 순간을 도려낸
그 사람의 표정이 눈 안에서 터져나갈 때마다, 한숨이 나올 정도로 사랑스럽고 괴로워진다
5. 도플: 할로모나스 티타니카에 (Halomonas Titanicae)
모정(慕情)의 도펠
그 모습은 선수상
이 감정의 주인은 자신의 연심을 마음 속에 담아두고는 말로써 입 밖으로 내는 일 없이 계속 잠든 채로 있는다.
물속에서부터 나타나는 도펠은, 어떤 사랑이건 간에 체념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는 불침의 화신. 주인과 자신의 마음에 든 상대가 있다면, 그 사람에 대한 생각을 노래에 담아 불러서 날개와 마스트를 흔들리게 하며, 최고의 콘서트를 연다.
감상한 후 아무 반응도 하지 않을 경우에는 격자형의 마스트로 조각조각내 버리기 때문에, 박수를 쳐 주는 것이 무난한 대응이지만, 어느 쪽이건 간에 일단 노래를 듣게 되면 체내에 있는 철분이 분해되어 신체가 붕괴되기 때문에, 애초에 처음부터 노래를 듣지 않는 게 더 좋았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돌고 있다.
그 모습은 선수상
이 감정의 주인은 자신의 연심을 마음 속에 담아두고는 말로써 입 밖으로 내는 일 없이 계속 잠든 채로 있는다.
물속에서부터 나타나는 도펠은, 어떤 사랑이건 간에 체념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는 불침의 화신. 주인과 자신의 마음에 든 상대가 있다면, 그 사람에 대한 생각을 노래에 담아 불러서 날개와 마스트를 흔들리게 하며, 최고의 콘서트를 연다.
감상한 후 아무 반응도 하지 않을 경우에는 격자형의 마스트로 조각조각내 버리기 때문에, 박수를 쳐 주는 것이 무난한 대응이지만, 어느 쪽이건 간에 일단 노래를 듣게 되면 체내에 있는 철분이 분해되어 신체가 붕괴되기 때문에, 애초에 처음부터 노래를 듣지 않는 게 더 좋았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돌고 있다.
효과 1: 적 전체 데미지 [902%]
효과 2: 공격력 DOWN [45%] (적 전체/3턴)
효과 3: 방어력 DOWN [35%] (적 전체/3턴)
효과 4: MP 획득량 DOWN [50%] (적 전체/3턴)
효과 4: 버프 해제 (적 전체)
도펠의 설명 내용이 여러 의미로 알렉산드라 본인이 2부 본편 메인 스토리에서 마법소녀들 업계(?)에 저지른, 아이카 히메나와 네오 마기우스로 대표되는 매우 부정적인 행적(...)을 생각나게 한다. 묘하게도 '체념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는' 이라는 대목은 비단 아이카 히메나의 생사에 매우 신경쓰는 모습을 보이는 알렉산드라 한 사람만이 아니라 다른 오전 0시의 포클로어 멤버들 역시 공통적으로 보여주는 모습들[2]이라 다른 포클로어 멤버들에게도 해당되는 이야기라는 게 묘한 포인트.
도펠의 이름인 할로모나스 티타니카에는 RMS 타이타닉의 침몰한 잔해 중 고철산화물에서 발견된 박테리아의 이름이다.
6. 작중 행적
6.1. 메인 스토리
2부 3장 2화에서 처음 등장한 마법소녀. 감정의 결계에서 대기중인 미야비 시구레와 아즈미 하구무 앞에 나타나 히메나에게 네오 마기우스의 존재를 알려준 인물이라고 한다. 히메나는 "사샤" 라는 애칭으로 부른다.4장에서 토키메 일족으로부터 감정의 돌을 뺏기위해 네오 마기우스의 마법소녀들과 함께 모습을 들어낸다.
2부 5장에서는 감정 쟁탈전 참여 멤버로 선발된 것이 확인되었다.
2부 6장에선 히무로 라비와 함께 유쿠니 시에 아버지 사토미 타스케의 행방에 대한 단서를 조사하러 온 사토미 나유타의 가이드(겸 감시)를 맡는다. 라비와는 유쿠니 시에서 함께 자란 동향 친구라 그런지 알렉산드라는 라비를 "라비 쨩" 이라고, 라비 역시 알렉산드라를 "사샤" 라고 서로 편하게 부르는 사이.
7장에서 후타츠기에서 카미하마 마기아 유니온과 프로미스드 블러드의 싸움이 끝이나자 라비가 이로하가 종말의 바늘을 멈추었다고 말하자 히메가 앞당겼다고 말한다.
2부 8장에서는 히메나의 계획을 말릴 생각이었고 타마키 이로하와 손을 잡다고 하고 히메나와 히코 군의 관계를 인정받는 것고 산이 신이 되어서 히마츠리를 유지하는 것도 쉽게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말하고 수많은 사람들을 말려들면 마음이 아프지 않냐고 물어보지만 히메나는 전혀 아프지 않으며 오히려 자신들을 미친 놈 취급했던 쪽이 제일 나쁘다고 말하고 히메나도 '샤샤도 연애를 주변에서 짓밟히지 않았어?' 라고 물어보지만 샤샤는 히메나의 계획이 실행되면 모두가 죽을지도 모르지만 히메나는 '어디까지나 선택지일 뿐' 이라고 넘긴다.
샤샤는 그 선택을 빼달라고 부탁하고 감정의 돌 8개를 모아서 자동정화 시스템을 퍼트리게 하는 쪽이 마녀화의 숙명에서 해방된다고 설득을 하지만 히메나는 마녀가 되는 것 보다는 히코 군과의 사이를 인정받지 못하는 쪽이 가장 지옥같다고 한다. 결국 샤샤는 히메나의 설득에 실패하자 네오 마기우스를 탈퇴한다. 히메나는 샤샤에게 가지 말라고 하지만[3] 샤샤는 네오 마기우스와 자신 한쪽을 고르라고 하지만 히메나는 샤샤가 사라지면 자신도 브레이크가 풀릴 것이라며 역으로 그녀를 설득하려 한다.
결국 히메나가 계획을 포기하지 않자, 샤샤는 네오 마기우스를 탈퇴하고 오전 0시의 포클로어로 복귀를 한다.
9장에서 우라라와 아사히에게 히메의 잔혹한 계획에 대해 설명해준다. 이후 유쿠니시의 마법소녀 박멸파로부터 사토미 나유타가 노려지자 포클로어의 동료들과 함께 나유타를 구해낸다.
10장에서 히메를 찾으러 돌아온다. 히메가 마녀화하기 직전 그녀의 소울 젬을 정화시키고 그녀를 설득함으로써 히메는 계획을 중단하게된다. 그녀가 부정당하는 현상을 함께 바꾸기로 결정하는데...
11장에서 큐베로부터 자동정화 시스템을 되찮기위해서 츄오 구로 향하지만 히메나의 마법소녀의 인식을 개찬시키는 장치를 손에 넣은 세나 미코토에 의해 의식을 잃고 쓰려지고만다.
12장에서 귀환한 토우카와 네무에 의해 소문이 되어 부활한다. 그후 거울의 마녀와의 싸움에 참여한다. 싸움이 끝난후 인피니트 이로하로 인해 소문에서 인간으로 되돌아간다.
12장 에필로그 후일담에 의하면 최종결전 이후에도 여전히 노래와 하프를 좋아하며, 작은 연주회를 하고 있으며 어느 작은 가게의 연주회에서 마음을 두고 있던 교사와 재회를 했다고 한다.
6.2. 마법소녀 스토리
마법소녀가 되기 전의 쿠루스는 학교의 남자 선생님을 좋아했으며. 멜로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전형적인 교사와 학생사이의 연심이 싹트며 선생님과 서로 사랑하는 사이가 된다. 하지만 이 터부시되는 애정행각은 교우들에게 발각되며 쿠루스와 선생님 둘 다 크나큰 위기에 처하게 된다. 결국 쿠루스는 주변의 경원시되는 시선과 자신을 위해 스스로를 나쁜 선생으로 낙인찍히는 것을 감수하는 선생님을 버티지 못했고, 마법소녀 계약을 통해 자신을 괴롭히는 선생님에 대한 연심을 지워버리게 이른다. 이후 쿠루스는 선생님에 대해 상상할 수도 없이 싸늘해진 모습을 모든 이들에게 보여줌으로서 이 굴래에서 벗어나게 된다.
특이한 점은 소원의 영향 때문인지 쿠루스가 사랑하던 선생님에 대한 회상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는 것. 선생님이 출현할 때마다 쿠루스와 연관이 있는 다른 마법소녀들의 모습으로 나오는데, 3화에서는 아직 메인 스토리에서 정확히 밝혀지지도 않은 오전 0시의 포클로어 멤버들까지 대놓고 나온다.
6.3. 이벤트 스토리
디펜던트 블루 이벤트 스토리에서는 초반부터 "동료를 영입하기 위해 잠시 고향에 돌아가 보기로 했다" 라는 이유로 이탈해서 등장이 없다. 에필로그에서 히메나의 언급에 의하면 동료를 10명 정도 데리고 온 모양이다.6.4. 푸엘라 히스토리아
이로하의 개념을 되찾기 위해 포클로어의 마법소녀들과 함께 과거의 시대로 간다.현세로 귀환후 이로하를 구하기위해 마법소녀들과 함께 상징의 마녀에 맞서싸운다.
7. 여담
마법소녀 모습과는 달리, 평상시 머리를 푼 모습이 상당히 아름답다. 거의 숲의 요정 같다고 해도 무방할 수준. 또한 숲의 요정 같이 음악을 연주하고, 미모도 마치 요정같이 신비로운 느낌을 준다.이름부터 알수 있듯이 러시아인인 아버지와 일본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이다.
하지만 이런 고상한 미모와는 달리, 변신 영상 마지막 부분에서 눈이 비정상적으로 크게 그려지는 작붕과 하프를 연주할 때 어깨 부분의 천이 없고 가슴 사이에 하프를 끼워서 연주하는 이상한 연출이 나왔다.
7.1. 네오 마기우스 서사에서의 역할
쿠루스 알렉산드라는 네오 마기우스, 정확히는 메인 스토리 내 아이카 히메나 서사의 시작과 끝을 장식하는 캐릭터이다.히메나 : 있지, 사샤는 말이야. 언젠가 어딘가로 떠나버릴 거야?
알렉산드라 : 히메 쨩이 마법소녀 지상주의를 마음에 들어 한 것처럼, 저도 저 나름대로 마법소녀를 구하기 위해서 믿고 있는 사상이 있으니까♪
히메나 : 뭐랄까, 요즘 그런 생각 하거든. 까놓고 말해 사샤가 있어주니까 본인쨩이 멀쩡한 거라고.
2부 5장 4화
알렉산드라 : 히메 쨩이 마법소녀 지상주의를 마음에 들어 한 것처럼, 저도 저 나름대로 마법소녀를 구하기 위해서 믿고 있는 사상이 있으니까♪
히메나 : 뭐랄까, 요즘 그런 생각 하거든. 까놓고 말해 사샤가 있어주니까 본인쨩이 멀쩡한 거라고.
2부 5장 4화
라비: ...마법소녀의 희망을 지키기 위해서 모두의 미래를 지킨다. 그 환상을 현실화시키기 위해서 타마키 이로하는 싸움을 부정해 나가고 있다... 그래도 설마...
알렉산드라: 이번 피해가 한 사람으로 끝난 것도 쿠레하 유나가 변화한 모습을 보여준 것도 타마키 이로하가 영향을 끼친 일이다... 이렇게 생각하는 건 비약이 너무 심했던 걸까요...?
라비: ...그렇겠지. 지금, 유니온과 토키메 일족과 프로미스드 블러드는 각자가 입은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시간을 들일 필요가 있어. 그것은, 숨을 죽이고 있던 네오 마기우스에게 있어서는 호기.
알렉산드라: 얼마나 타마키 이로하가 종말을 향한 시계바늘을 막으려 든다고 한들 이번에는 히메 쨩이 시계바늘을 움직여 버리고 말아...
리비아: ............내는, 니들이 이념으로 삼고 있는 체념을 안 믿는다. 그래도, 참말로 현실화된다고 하면 큰 일이 나겠네.
알렉산드라: 분명 체념에 가까워 질 거에요. 제가 네오 마기우스를 떠난다면 히메 쨩은 통제할 수가 없게 되고 말아...
2부 7장 5화
알렉산드라: 이번 피해가 한 사람으로 끝난 것도 쿠레하 유나가 변화한 모습을 보여준 것도 타마키 이로하가 영향을 끼친 일이다... 이렇게 생각하는 건 비약이 너무 심했던 걸까요...?
라비: ...그렇겠지. 지금, 유니온과 토키메 일족과 프로미스드 블러드는 각자가 입은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시간을 들일 필요가 있어. 그것은, 숨을 죽이고 있던 네오 마기우스에게 있어서는 호기.
알렉산드라: 얼마나 타마키 이로하가 종말을 향한 시계바늘을 막으려 든다고 한들 이번에는 히메 쨩이 시계바늘을 움직여 버리고 말아...
리비아: ............내는, 니들이 이념으로 삼고 있는 체념을 안 믿는다. 그래도, 참말로 현실화된다고 하면 큰 일이 나겠네.
알렉산드라: 분명 체념에 가까워 질 거에요. 제가 네오 마기우스를 떠난다면 히메 쨩은 통제할 수가 없게 되고 말아...
2부 7장 5화
네오 마기우스가 2부의 메인 빌런으로 각성하면서 카미하마 시에 대위기를 일으킨 것에는 샤샤의 책임도 있으나, 정작 샤샤를 비롯한 포클로어는 자신들이 개입한다고 해도 막을 수 없는 일이라고 체념만 하고 있다. 이렇게 된 것에는 이벤트 '잿빛혁명'에서 포클로어의 마법 소녀들이 뭔가 상황 개선을 시도할 때마다 최악의 방향으로 실패만 거듭하였고, 유일한 의지 대상이자 사토미 타스케마저도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어른이 아니라는 점이 크게 작용했다. 결국 포클로어는 타스케를 따라 허무주의적, 염세주의적 사상을 가지게 되었고, 메인 스토리 시점에서는 자신들이 자초한 행동에 대해서도 책임감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체념 상태에 이른다.
- 2부 초반부 시점에서 쿠루스 본인이 본래대로면 스스로 해체되었을 네오 마기우스에 아이카 히메나를 집어 넣는 방식으로 연명 시켰다. 그런데 아이카 히메나는 쿠루스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엄청난 폭주 기관차였고, 그 결과 그냥 쭈구리 마법소녀 잔당이던 네오 마기우스는 엄청나게 짧은 시간동안 나쁜 방향으로 강대하게 성장해 버렸다.
- 결국 2부 8장에서 일단 네오 마기우스를 나가서 포클로어로 복귀하기 전에 말로는 히메나의 더 막나가는 계획을 뜯어말리려고 설득은 했으나, 히코군과 조직을 포기할 수 없는 히메나는 거절한다. 알렉산드라는 오전 0시 포클로어의 특징인 체념 답게 그 이상의 설득 노력을 그대로 포기한 채 본래 조직으로 돌아가 버렸다. 애초에 뜯어 말리려면 진작에 말렸어야 했는데 이미 히메나가 그 동안 저질러 온 짓들을 물리고 정상으로 되돌아 가기에는 쌓아 올린 업보가 너무나도 크고 멀리까지 선을 넘어 버린 시점에 하는 설득은 당연히 효과가 있을 리 없었고, 그것도 고작 말로만 딱 한번 시도하고 손절한 것에 지나지 않았다.
2부 10장 이전, 알렉산드라의 행적은 포클로어 내 다른 동료들과 큰 차이점이 있다. 유메 우라라나 미우라 아사히는 구원은 없다고 체념하면서도 한편으로 동료를 지키기 위해 스스로를 내던졌다. 또한 9장에서 히무로 라비는 나유타가 박멸파에게 정신적 학대를 당하는 광경을 보자, 평소와는 달리 극대노 하며 박멸파에게 덤벼들려고 했다. 그러나 샤샤는 자신이 정을 주었던 히메나를 저버렸다. 히메나를 설득할 수 없자 냉정하게 그녀와의 관계를 완전히 끊어버린 것이다. 이후 히메나가 계속 연락을 취하였음에도, 샤샤는 연락을 전혀 받지 않았다. 시구레와 하구무가 연락을 취했을 때 바로 답장을 했던 것과는 대조적이다.
사샤가 네오 마기우스에서 이탈하였던 2부 8~9장 당시에는, 결국 사샤가 돌아와서 히메나를 구하는 2차 창작이 올라오곤 했다. 아이카 히메나의 서사에서 비중있는 캐릭터는 토키메 시즈카와 쿠루스 알렉산드라인데, 마법소녀 간의 관계와 감정선이 이야기의 주요 소재인 마기아 레코드 특성상, 히메나에 대한 사샤의 서사가 여기서 끝나버리면 캐릭터의 이미지는 물론 메인 스토리 전개까지도 망가져 버리기 때문이다. 그리고 팬들의 예상대로 2부 10장 마지막에 사샤가 히메나를 설득하여 그녀를 구하는 역할을 맡았다.
8. 대사
아카이브 | |
상황 | 대사 |
가챠 소개 | 어머~혹시 제 노랫소리와 하프 선율에 이끌려 와버리셨나요? 우후훗, 저는 쿠루스 알렉산드라. 꼭 다시 들으러 와주세요. |
자기소개 |
저는...예쁜 소리가 정말 좋아서 어렸을 때부터 쭉 하프랑 성악을 계속하고 있어요. 고향은 커다란 항구 마을이라 개방적인 곳이 많았기에 연습 장소 때문에 곤란하진 않았답니다 아, 사실 저의 파파는 선원인데요. 그 항구에서 마마랑 만났어요! 로맨틱하죠~ 우후웃♪ |
강화완료 | 좋은 느낌이네요! 지금이라면 전보다 멀리까지 목소리가 닿을 것 같아요! |
강화(lv 최대시) | 최고의 컨디션으로 공연 최종일을 맞이할 수 있을 것 같네요! |
에피소드 lv 업 | 아주 조금...고향에서의 이야기를 할 까요 |
마력해방 1 | 좋은 목소리를 내는 개인 래슨! 우선은 하나 둘에 숨을 들이쉬고, 길~게 숨을 내쉬는 롱 브레스 연습입니다. 그럼 갑니다? 하나 둘~ |
마력해방 2 | 좋은 목소리를 얻기 위해서는 복식호흡이 중요해요. 그럼 부끄러워하지 말고 넙죽 엎드려보죠! 우후훗♪ 자연스럽게 배로 호흡하게 되지 않나요? |
마력해방 3 | 코, 입, 후두, 이것들을 능숙하게 공명시키는 것이 좋은 목소리에 있어 중요하답니다. 흥응~~~♪ 하면서 허밍을 해보세요. 코가 진동하지 않나요? |
마기아 lv 업 | 음색의 수, 멜로디의 확산, 또 솔로 완성에 가까워졌네요 |
마법소녀 각성 1 | 내 목소리와 하프의 음색이 공명하고 있어...이거라면 좀 더 모두에게 울리겠네요! |
마법소녀 각성 2 |
이 마을의 마법소녀들은 평범하게 지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그렇다면 저는 그 관계를 일그러트리지 않도록 지켜보면서 안녕을 기도하며 노래하겠습니다 |
마법소녀 각성 3 |
절친에게
절연을 당하고,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의 실험대가 되고[4], 사랑하던 사람과는 거리를 두게 됐다. 그것이 희망을 기도했던 자들의 말로. 그렇다면 저는 저의 목숨이 다 할 때까지, 그저 연주하면서 노래해나가겠습니다. 모두의 평온을 위하여 |
로그인 시 (초회) | 아~아~~♪ 어멋, 몰라...한가해지면 무의식으로 연습해버리고 있네...부끄러워라......햣!? 벌써 와계셨나요!? 말 정도는 걸어 주세욧! |
로그인 시 (아침) | 하아~ 따뜻한 아침에는 이렇게 햇볕을 쬐고 싶어져요. 후후훗, 기분도 좋고...오늘은 하루 일정 전부 내다 버리고 쉬어버릴까~ |
로그인 시 (낮) | 에? 도시락에 디저트는 첨가 안 하나요? 저는 단 음식으로 끝내고 싶으니까 언제나 마마에게 부탁하고 있어서...보세요, 오늘도 젤리를 챙겨왔어요. |
로그인 시 (저녁) | 어머어머, 사람이 모여버렸네요. 밖에서 하프를 연습하고 있으면 가끔 있는 일이지만...후후후훗. 익숙하니까 신경 쓰지 마세요! |
로그인 시 (밤) |
밤하늘의 별을 바라보고 있으면 파파가 보고 있는 성좌의 종류라던가, 저쪽의 시간이라던가 이것저것 생각하게 돼버려요. 세계를 두루 돌아다니는 선원이니까요 |
로그인 시 (기타) | 죄송해요! 잠깐 지금부터 카미하마 수족관에 볼 일이 있어서...이쯤에서 실례할게요! 뭘 하고 있는지는 비밀이랍니다, 우훗♪ |
로그인 시 (AP 최대시) | 어머어머, 이런 타이밍에 마녀라니...저...외출하던 도중이었는데요...아뇨, 분명 승리의 케이크도 맛있겠죠! |
로그인 시 (BP 최대시) | 마법소녀의 능력까지 복제...끝 없는 미러즈는 위험하네요. 하지만...제가 늘어나면 여성 4부합창이...아니! 무슨 소리를 하고 있는 걸까요... |
마법소녀 탭 1 | 무즙...목에 좋다는 모양이지만 직접 마시기엔 조금 용기가 부족해서...으으응, 그래도 즙에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 거니까...하으으으...어떻게 요리해야 하죠? |
마법소녀 탭 2 | 우후훗, 오늘은 히메 쨩네가 모두 모여있으니까 케이크라도 선물해줄까~ 몽블랑에, 쇼트 케이크에, 타르트에, 치즈! |
마법소녀 탭 3 | 시구레 쨩도 하구무 쨩도 약간 소동물 같지 않나요? 경계심이 강한 아이와, 덜덜 떨고 있는 아이. 우후훗, 본인에게 말하면 혼나겠네요♪ |
마법소녀 탭 4 | 앗...손끝은 콤플렉스에요...쭉 하프를 연습하고 있었으니까 조금...울퉁불퉁해서...제가 너무 신경을 쓰는 걸까요? |
마법소녀 탭 5 | 세탁은 잘 못한단 말이죠...전부 기계가 해주고 있는데도 실패해버려서...오늘도 마음에 들어하던 양복이 망가져서...곤란하네... |
마법소녀 탭 6 | 쭉 하프랑 성악 밖에 머리에 없었으니까 연애 같은 거는 연이 없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인생은 모를 일이네요. 스스로가 금단의 사랑을 할 줄이야 |
마법소녀 탭 7 | 저는, 조금은 붕 떠있으니까 천연이라고 여겨지기 쉬운데요. 이래봬도 마법소녀가 아니었다면 지금쯤 부장을 맡고 있었을 거라구요. |
마법소녀 탭 8 | 하아...얼마나 히메 쨩의 사랑을 응원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더라도 마지막엔 반드시 체념에 물들 수 밖에 없어. 그건 피할 수 없어요... |
마법소녀 탭 9 | 그렇지! 이거 이번에 제가 출연하는 콘서트 티켓인데요, 괜찮다면 와주시지 않을래요? 항상 사이 좋게 지내주시는 답례에요. 우후후훗♪ |
개인 스토리 | |
상황 | 대사 |
스토리 선택 1 | 자아, 저의 음색으로 편안해지세요♪ |
스토리 선택 2 | 제가 봤을 땐 선생님은 매력적이라고요! |
스토리 선택 3 | 히메 쨩의 사랑을 응원하고 싶지만... |
스토리 선택 4 | 우리들은 처음부터 구원의 여지가 없는 존재... |
스토리 선택 5 | 연심을 잃어버리면 이렇게나 공허하군요... |
스토리 선택 6 | 달콤한 음식은 여자아이의 에너지에요♪ |
스토리 1장 종료 | 선생님이 저에게 있어서 첫 사랑이었어요 |
스토리 2장 종료 | 뭘 숨기는 건 별로 특기가 아니란 말이죠 |
스토리 3장 종료 | 지금 제가 믿을 수 있는 것은 마법소녀뿐이에요 |
전투 | |
상황 | 대사 |
개전 | 자아, 릴렉스~ 릴렉스~♪ |
자신에게 스킬 사용 | 목소리를 내서! |
아군에게 스킬 사용 | 모두 함께! |
적에게 스킬 사용 | 잡음입니다 |
디스크 선택 1 | 네에~ |
디스크 선택 2 | 우우훗~ |
디스크 선택 3 | 어머어머~ |
디스크 선택 4 | 그렇군요! |
동료에게 커넥트 디스크 연결함 | 바치겠습니다 |
동료에게 커넥트 디스크 연결받음 | 하모니 입니다 |
공격 1 | 멜로디에 둘러 싸여서 |
공격 2 | 편안한 음색을 |
공격 3 | 랄~라~♪ |
공격 4 | 완주입니다 |
공격 5 | 피할 수 없어요! |
공격 6 | 아플 거에요 |
공격 7 | 그리고! |
공격 8 | 아~♪ |
공격 9 | 피네(fine)! |
공격 10 | 라아~♪ |
동료에게 커넥트 사용 | 북받쳐 오르는 노랫소리를! |
동료에게 커넥트 받음 | 그 마음, 소리에 담겠습니다! |
마기아 1 | 준비는 됐습니다 |
마기아 2 | 여기서부터는 저의 솔로 |
마기아 3 | 그 마음과 몸의 진의! 강하게 울려 보겠습니다! |
마기아 4 | 자, 다음은 당신이 연주할 차례에요 |
도플 | 나의 첫 사랑은... |
데미지 받음 | 읏! |
데미지 받음 (체력낮을 때) |
아아앗! |
사망 | 어차피 마찬가지에요... |
전투 승리 1 | 차분히 잠드셨나요? |
전투 승리 2 | 분명 괴롭지 않게 끝났을 거에요♪ |
전투 승리 3 | 하나 둘에 승리의 노래를 시작하죠♪ |
미사용 | |
상황 | 대사 |
미사용 대사 1 | 언젠가 찾아올 거에요, 제가 없어질 때가... |
미사용 대사 2 |
만약 불합리한 운명에 괴롭힘 당하는 일이 있다면, 그건 영겁 동안 이어질 것이며, 구원 따위는 없어. 우리들 마법소녀는 그런 것이니까... 그럼에도 괴로움을 진정시키고 싶다면 제가 노래하겠습니다. 조금은 현실도피가 될 거에요 |
미사용 대사 3 |
마법소녀끼리 싸우더라도, 자신들에게 휘감기며 숙명은 항상 따라다니게 돼. 그러니까, 누가 이기더라도 어차피 다 한 통속으로 슬픔을 늘릴 뿐, 허무할 뿐...이에요 |
미사용 대사 4 | 대종말에는 레퀴엠을 바치겠습니다 |
[1]
2부 메인 스토리에서는 마치
빅 엠티의 '평화주의장' 처럼, 마법이 담긴 하프의 음색을 이용해 상대방의 공격 의지를 강제로 무력화 시키는 방식으로도 사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2]
히무로 라비 -
사토미 나유타,
미우라 아사히 -
나츠 료코 및 기타 토키메 일족,
유메 우라라 -
스즈카 사쿠야 및 기타 프로미스드 블러드
[3]
그 이유는 히메나가 동료를 아끼는 성격인 것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샤샤는 히메나를 네오 마기우스를 소개해준 장본인이라서 샤샤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던 것이다.
[4]
8장 공개 전에는 이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의 실험대가 된 사람이 몸에 남겨진 그 흉악한 상처들 때문에 미우라 아사히로 추정되었으나, 8장에서 포클로어라는 조직의 진정한 목표와 진실이 드러나면서
포클로어의 무책임한 방관에 의해 해를 입게 된 나머지 마법소녀들 전체를 가리키는 표현이라는 게 밝혀졌다. 그러니까 자기들이 가설 검증 실험해본다고 네오 마기우스에 히메나가 들어가 네오 마기우스가 마법소녀들 전체의 운명을 말아먹을 지도 모르는 악의 덩어리가 되도록 성장할 때까지 이를 막으려는 적극적인 노력이나 아니면 하다못해 반성조차 하지 않고 방관만 해서 사태를 최악까지 악화시켜 놓은 주제에, 마치 자기들은 책임 없는 제3의 관찰자일 뿐이라고 발뺌하듯이 "
너희가 다 망하더라도 내가 죽을때까지 너희의 평온을 위해 노래해 줄게" 라고 면피하는 굉장히 개념없고 뻔뻔한 대사나 다름 없던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