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8 23:57:15

콘딧(Apex 레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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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딧[1]
Conduit
칭호 실드힐러
(Shield Healer)
본명 로웨나 발렌티나 코피 디비나
(Rowenna Valentina Coffey Divina)
나이 27세
1. 개요2. 배경3. 기술
3.1. 역할군 패시브 - 서포트 (Support)3.2. 패시브 - 세이비어 스피드 (Savior's Speed)3.3. 전술 - 래디언트 트랜스퍼 (Radiant Transfer)3.4. 얼티밋 스킬 - 에너지 바리케이드 (Energy Barricade)3.5. 업그레이드
4. 장점5. 단점6. 성능7. 팁8.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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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콘딧은 리스폰 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하고 일렉트로닉 아츠에서 배급하는 게임 Apex 레전드의 레전드 중 한 명으로 시즌 19 이그나이트 업데이트로 추가되었다.
성우는 프랭키 케비치/ 유영[2]

2. 배경

On her rebuilt homeworld of Nexus, Rowenna Valentina Coffey Divina chose joy, her ever-present smile offering hope amidst the rubble of a government coup. There, the remnants of a fallen Monarch Titan became a symbol of sacrifice, inspiring heroic tales of Legends that Rowenna spun for her siblings. Her sense of humor would be her family’s shield against the harshness of reality, and a secret weapon in Rowenna’s own quest to be an Apex Legend.
재건된 고향인 넥서스에서 로웨나 발렌티나 코피 디비나는 정부 쿠데타의 잔해 속에서도 희망을 주는 미소와 기쁨을 선택했습니다. 그곳에서 쓰러진 모나크 타이탄의 잔재는 희생의 상징이 되었고, 로웨나는 영감을 주는 레전드의 영웅담을 자매에게 늘어놨습니다. 그녀의 유머 감각은 현실의 가혹함으로부터 가족을 지키는 방패이자 Apex 레전드가 되기 위한 로웨나의 여정에서 비장의 무기가 되어 줄 것이었습니다.

But when tragedy struck her oldest sister Diwa, Rowenna took her family’s fate into her own hands. She snuck into the restricted battlefields, salvaging the Titan's radioactive battery. From it, Rowenna forged a combat rig, harnessing its lethal energy to fight in local tournaments. Every victory helped support her loved ones and brought her closer to becoming a Legend, but at a grave cost:
그녀의 언니 디와에게 비극이 닥쳤을 때, 로웨나는 가족의 운명을 자신의 손에 쥐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출입이 금지된 전장에 몰래 들어가 타이탄의 방사능 배터리를 회수했습니다. 로웨나는 배터리의 치명적인 에너지를 사용하는 전투 장비를 만들어 지역 토너먼트에서 싸웠습니다. 승리할 때마다 사랑하는 가족을 지원할 수 있었고 레전드에 한 걸음씩 가까워졌습니다. 하지만 큰 대가를 치러야 했습니다.

The battery’s fallout was slowly killing her.
배터리의 낙진이 그녀를 서서히 죽이고 있었습니다.

It didn’t matter. To achieve her dream, it was a price Rowenna was ready to pay. Her success led neutral Nexus to its first invitation to the Apex Games, forcing a heated confrontation with Diwa, who recognized the armor’s fatal origin. But Rowenna had made her choice.
하지만 상관 없었습니다. 로웨나는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그만한 대가를 치를 각오가 되어 있었습니다. 그녀의 성공으로 중립 입장의 넥서스는 Apex 게임에 처음으로 초청되었습니다. 아머의 치명적인 기원을 알게 된 디와와 심하게 다퉜지만, 로웨나는 결심을 굳힙니다.

Now, as Conduit, she steps onto the battlefield. Equal parts fan and gladiator, fueled by the Monarch Titan's battery and her own quest to give her family a better life.
이제 그녀는 팬이자 검투사로, 모나크 타이탄의 배터리와 가족에게 더 나은 삶을 선사하기 위한 여정을 동력으로 삼아 콘딧의 이름으로 전장에 나섭니다.

For Rowenna, an early death is inevitable, but right now–it’s Conduit’s chance for a day in the sun.
로웨나의 단명은 불가피한 일이지만, 콘딧에게는 빛나는 영광을 맞이할 기회입니다.

3. 기술

3.1. 역할군 패시브 - 서포트 (Support)

파일:Apex_Legends_Wiki_Class_Support.png 파란 대형 보급품 상자에서 숨겨진 전리품을 찾아 치료 및 생존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복제기에서 회수하지 못하거나 만료된 아군 배너 카드를 제작합니다.
맵 상에 있는 파란색 보급품 상자를 열 때 추가 보급품을 지급하며, 서포트 레전드가 있는 분대는 아군의 부활 배너를 줍지 못했더라도 복제기에서 제작할 수 있다.

추가 보급품의 경우 실드 배터리 한 개를 포함한 회복 아이템과 생존 아이템을 무작위로 4종류 재공한다. 생존 아이템의 경우 당시 분대의 상황에 따라 맞춰서 지급된다. 링 바깥이라면 히트 실드가 나오며, 사살당한 분대원이 있다면 휴대용 부활 비컨이 나오는 형태.

부활 배너 제작의 경우 30재료를 투자하여 만들 수 있다. 12시 방향 바로 왼쪽에 슬롯이 있어 해당 슬롯을 선택하면 제작할 수 있는 형태. 사살당한 아군이 몇 명인가에 따라 배너가 하나 혹은 둘이 나온다. 다만 복제기 UI에 슬롯이 하나 더 있는 형태라, 서포트 레전드가 없을 때 복제기를 사용했을 때 실드 배터리를 만드는 위치에 탄약 슬롯이 있으므로 배터리를 만드려다 탄약을 만드는 참사를 일으키지 않도록 유의하자.
  • 패치노트 {{{#!folding 접기/펼치기
  • 17시즌 업데이트로 여러 가지 상향을 받았다. 추가 보급품에서 확정적으로 실드 배터리 한 개를 획득할 수 있으며, 아군이 사살당했을 경우 배너를 줍지 못한 상황이더라도 무조건 휴대용 부활 비컨을 재공한다. 부활 배너 제작 또한 서포트 레전드뿐만이 아니라 다른 분대원들 또한 사용할 수 있도록 변경되었다.
    }}}

3.2. 패시브 - 세이비어 스피드 (Savior's Speed)

파일:Apex_legends_wiki_conduit_skill_savior's_speed.png 전술능력 범위 밖의 아군에게 달려갈 때 속도 부스트를 얻습니다.

콘딧의 UI에는 아군이 전술 스킬의 범위 안에 있을 시 마커가 생긴다. 만약 전술 스킬의 범위인 50미터 바깥이라면 마커가 화살표 모양으로 바뀌며, 마커를 계속 바라보며 달리고 있다면 부스트가 활성화되어 이동 속도가 30% 증가한다.

해당 패시브 덕에 콘딧은 아군이 멀리 있더라도 빠르게 다가가 전술 스킬로 아군의 실드를 채워주기 용이하다.

3.3. 전술 - 래디언트 트랜스퍼 (Radiant Transfer)

파일:Apex_legends_wiki_conduit_skill_radiant_transfer.png 위험에 빠진 팀원에게 에너지를 날려 임시 실드를 부여합니다.
"증폭, 어디 해보자고."
"실드 증폭, 고맙지?"
"증폭 가동."

쿨타임은 26초. 마커 쪽에 조준한 아군과 자신에게 임시 실드를 준다.

스킬 사용 시 임시 실드가 "회복 - 유지 - 소멸" 형태의 세 가지 단계를 거친다.

회복 단계에서는 9초 동안 깎인 실드를 1.35초마다 한 틱씩 채워 아군에게는 최대 125, 자신에게는 최대 60의 임시 실드를 부여한다. 추가 체력이 아닌 회복의 형태이기 때문에 실드가 깎이지 않은 상태라면 임시 실드가 차오르지 않는다. 더불어 회복 단계에서 피격당한다면 잠시 동안 회복이 멈춰버리기에 임시 실드가 차오르는 도중에는 적에게 사선을 내주지 말아야 한다.

유지 단계에서는 더 이상 회복이 되지 않으며, 30초 동안 그간 차오른 임시 실드가 유지된다. 이 때 임시 실드가 전부 깎이면 소멸 단계를 거치지 않고 곧바로 스킬이 비활성화된다.

소멸 단계에서는 30초가 지났을 시 회복 단계의 두 배의 속도로 임시 실드가 사라진다. 만약 임시 실드를 전부 채운 상태라면 4초에 걸쳐 사라지는 형태.

실드가 깎이지 않은 상태에서는 임시 실드가 차오르지 않으며, 회복 도중에 피격당했을 경우 곧바로 회복이 멈추기에 오버워치 계열의 회복 스킬처럼 힐로 화력을 받아낸다기보다는 회복 아이템을 쓸 시간보다 빠르게 임시 실드로 회복을 끝마치고 다시 전투에 들어가는 형태가 적절하다.

전술 스킬의 범위 안에 아군이 없더라도 시전이 가능하다. 이 때는 회복 단계가 끝나기 전에 범위 안에 아무 아군이 들어왔다면 추가로 그 아군에게 곧바로 전술 스킬을 시전하는 형태.

전술 스킬 범위 안에 들어왔을 때 아군에게 방패 형태의 마커가 뜨는데, 방패 마커의 색상을 보고 아군의 실드 상태를 곧바로 알아차릴 수 있기에 도움이 된다.
  • 흰색 : 실드 100%
  • 녹색 : 임시 실드를 포함한 실드 100%, 아군이 전술 스킬을 받아 실드를 전부 채웠다고 해석하면 된다.
  • 노란색 : 실드 50~99%
  • 빨간색 : 실드 50% 미만

시즌 20 업데이트로 쿨다운이 21초에서 26초로 늘어났고, 실드 회복율이 8초동안 20HP/초에서 9초동안 15HP/초로 감소했다.

시즌 20 중반 업데이트로 쿨다운이 26초에서 31초로 증가했고, 회복 도중 피격당한 후 다시 회복이 시작되는데 걸리는 시간이 1초에서 2초로 증가하는 하향을 받았다.

3.4. 얼티밋 스킬 - 에너지 바리케이드 (Energy Barricade)

파일:Apex_legends_wiki_conduit_skill_energy_barricade.png 적에게 대미지를 주고 움직임을 느려지게 하는 실드 재머들을 배치 합니다.
"간다, 재머 타임!"
"재머 나가신다."
"재머 날린다. 피융 피융!"
"내 재머를 견딜 수 있을까?"

재머 묶음을 발사하여 좌우로 넓게 깔리는 바리케이드를 설치한다. 가까이 쏘면 좁게 깔리고, 멀리 쏘면 넓게 깔리는 형태.

재머가 지형에 착탄하고 4초 뒤에 활성화된다. 활성화된 재머는 전기 장판을 펼치는데, 장판 안에 적이 접근했을 경우 틱당 10의 피해와 감속 CC 효과를 건다.[3] 틱이 짧다 보니 장판에 조금만 오래 있었을 경우 체력이 순식간에 깎여나가니 유의할 것.

활성화된 재머는 각각 200의 체력을 갖고 있어 사격으로 재머를 일일이 철거하기에는 시간이 매우 오래 걸린다. 그렇다고 재머가 알아서 비활성화되기 전까지 기다리자니 지속 시간이 무려 45초인지라 돌파할 타이밍을 잡지 못한다면 재머가 깔린 지형은 적이 사실상 사용이 불가능한 수준.

다만 착탄 후 활성화될 때까지의 딜레이가 상당히 길다 보니 상대방에게 CC를 먹이기보다는 상대방이 유리한 거점을 먹었을 때 그곳을 못 쓰게 만드는 지역 제압기로써의 성격이 더 강하다. 일단 재머가 활성화되기만 했다면 적 입장에서는 그 구역을 함부로 들어올 엄두를 내지 못하기 때문.

재머 앞에 방벽을 설치하면 데미지는 들어오지 않는다.

시즌 20 업데이트로 지속 시간이 60초에서 45초로 감소했고, 체력이 250에서 200으로 감소했다.

3.5. 업그레이드

||<width=50%>||<width=50%>||
레벨 2 업그레이드 옵션
<rowcolor=#489cff> 배터리 수집 방해 전파 확장
데스 박스에 실드 배터리의 개수를 표시합니다. 얼티밋 스킬인 재머의 대미지 반경이 10%씩 증가합니다.
레벨 3 업그레이드 옵션
<rowcolor=#a748ff> 스플릿 충전 래디언트 트랜스퍼
전술 스킬의 충전 횟수가 하나 증가하지만, 실드의 회복 지속 시간은 절반이 됩니다. 전술 스킬의 사거리가 10m 증가합니다.

4. 장점

  • 푸시 및 난전 상황에서 유지력을 책임지는 전술 스킬
    • 에이펙스의 한타 흐름은 보통 중거리 교전에서 대치를 하다 딜 교환에서 우위를 점했거나 어느 한 명을 제압하는 데 성공했을 경우 유리한 쪽에서 곧바로 푸시해서 빈틈을 파고드는 형태가 많은데, 서로 사격 실력이 비슷해서 양 쪽 전부 체력 관리가 안 되었을 경우 푸시를 하기가 곤란해지다 보니 대치가 점점 늘어지기 십상이다. 하지만 콘딧의 전술 스킬이 있다면 임시 실드를 받아 회복 아이템을 쓸 시간을 아끼며 곧바로 돌입이 가능하다 보니 콘딧이 있는 팀은 돌격이나 근접 난전에서 우위를 점하기 매우 쉽다.
  • 뚜벅이 치고는 나쁘지 않은 기동성
    • 패시브의 존재 덕분에 콘딧은 통상적인 뚜벅이 레전드와 달리 아군 쪽으로 편하게 도망칠 수 있다. 이동 속도 증가량 또한 방갈로르의 더블 타임과 동일한 30%인지라 패시브가 발동된 콘딧을 추격하기는 꽤다 까다로운 편. 거기다 전술 스킬의 범위가 닿지 않으면 발동할 수 있다는 특성 덕분에 전술 스킬을 걸어 줄 수 있는 거리가 모자라 아군을 재때 지원해주지 못하는 참사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 얼티밋의 지역 제압 능력
    • 한 번 재머가 깔리고 활성화되기만 했다면 적 입장에서는 재머가 깔린 구역을 돌파하기 매우 까다롭다. 재머를 직접 파괴하자니 체력이 200이나 되는지라 화력 낭비가 매우 크며, 그냥 기다리자니 지속 시간이 45초나 되고, 그냥 장판을 밟고 지나가기에도 피해량과 슬로우가 무시 못 할 수준. 한 술 더 떠서 재머는 엄폐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보니 방어 용도로 깔고 쓰기에도 매우 적합하다.

5. 단점

  • 솔로 플레이 시 스킬의 효율이 급감함
    • 콘딧의 패시브는 아군이 없으면 사용이 불가능하며, 전술 스킬 또한 자힐기로만 쓰기에는 효율이 아쉽기 마련. 콘딧은 스킬을 활용할 아군이 꼭 필요하기에 협동 플레이가 강조된다.
  • 완벽한 기동기는 아닌 패시브
    • 보통 통상적인 교전에서는 아군 간 거리가 50미터를 넘기는 일이 많지 않다 보니 애매하게 아군과 떨어졌을 때 적에게 물려버린다면 살아남기가 힘들다. 웬만한 상황에서는 콘딧의 패시브를 기동기라기보다는 아군과의 거리 유지 및 장거리 이동 시 빠른 합류 스킬로 생각하고, 콘딧이 먼저 무리하게 나서지 말도록 하자.
  • 적중이 까다로운 얼티밋 스킬
    • 얼티밋 스킬은 가까이 쏘면 좁게 펼쳐지고, 멀리 쏘면 넓게 펼처지는데, 발사 고각 또한 애매하게 낮다 보니 원하는 곳에 재머를 던져 넣기가 생각보다 매우 까다롭다. 그나마 퓨즈의 마더로드마냥 콘딧 측에서 고점을 점거한 상태에서 낮은 곳을 향해 발사한다면 착탄이 편해지지만, 콘딧은 직접 고지를 점령할 수 있는 스킬이 없다 보니 이 또한 제한적이다.
      특히 재머가 날아가다가 지형에 부딪히면 엉뚱한 곳으로 튕겨나가다 보니 복잡한 지형에서 잘못 발사했다가는 실제 마커와 완전히 다른 곳에 착지하는 참사가 벌어지니 유의할 것.

6. 성능

  • 아군과 떨어져서 교전중에도 아군에게 즉발로 이보실드를 제공 할 수 있으며, 서포터임에도 불구하고 패시브로 인한 기동력이 압도적이며 일직선이긴 하지만 매우 광범위하게 깔리는 궁극기는 적의 푸싱 저지는 물론 반대로 푸싱하는 상황에서 적의 퇴로를 완벽하게 막을 수 있다는 점까지 거의 완벽한 스킬 셋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되며 푸싱메타의 주축으로 거론되고 있다. 다만 이는 콜 플레이가 되는 트리오 또는 듀오 파티일 경우에 극대화 되기 때문에 솔로 플레이로 사용하려면 아군의 실드와 포지션을 지속해서 체크하고 적을 견제해야기 때문에 난이도가 상승한다.

7.

  • 스킬 항목에서 여러 번 강조했듯, 전술 스킬은 미리 쓰고 들어가는 스킬이 아니다. 어느 정도 실드가 깎인 아군에게만 회복 효과가 작용하고, 공격받는 도중에는 회복이 활성화되지 않기에 회복량으로 탱킹하는 용도가 아닌, 잠시 뒤로 빠진 아군의 빠른 회복을 도와 전투 재진입 타이밍을 빠르게 끌어올린다는 감각으로 쓰자. 예를 들어 1선 아군이 실드가 깎이고 적이 다가오고 있어 회복 아이템을 쓸 시간이 없을 때가 재격.
    • 만약 적이 코앞에 있는 상황에서 전술 스킬의 회복이 필요하다면, 최대한 엄폐물을 끼고 빙빙 돌거나 무빙 태크닉으로 화망을 벗어나는 등 어떻게든 시간을 벌자, 그렇게 어떻게든 회복에 성공했다면 역전 각을 벌 수 있다.
    • Q스킬은 되도록 교전 중에 쓰도록 하자. 이동 중에 막 채워주기엔 쿨타임이 길기 때문에 정작 중요할 때 쉴드를 채워주지 못할 수도 있다.
  • 전술 스킬의 회복 효과는 피해를 입는 도중에는 발동이 되지 않는데, 이는 링 피해 같은 공격 행위가 아닌 피해에도 적용된다.
  • 패시브는 콘딧이 아군보다 앞서나간 상황에서는 발동이 잘 되지 않으며, 전술 스킬 또한 자가 힐량은 풀로 돌려도 아군에게 줄 수 있는 양의 절반도 안 되는 60이 한계. 한타에서 콘딧이 1선 레전드보다 앞서나가지 말아야 할 이유 중 하나.
  • 방갈로르와 비슷하게, 패시브의 이동 속도 증가 효과는 "달리고 있을 때" 활성화된다. 슬라이딩이나 걷고 있었을 때는 아군을 암만 바라봐도 발동이 되지 않으니 유의할 것.
  • 얼티밋의 재머는 활성화 이전에도 파괴가 가능하다. 웬만해서는 뿌린 직후 진입할 수 있거나 상대방이 재머를 함부로 걷어내기 애매한 상황에서 뿌리기를 추천.

8. 기타

  • 이름 원문인 Conduit은 영문으로"도관/전선"이라는 뜻으로 일반적으로 콘듀잇에 가깝게 발음하지만 정작 한국 번역은 콘딧이라는 정체불명의 발음을 사용하는데 유저들은 보섹 보우[4]때 처럼 일본어 중역판 때문이라는 반응이 많다.
  • 스킬 구성이 타이탄폴 2의 뱅가드급 타이탄인 모나크(Monarch)와 유사하다. 전술 스킬은 모나크 고유의 업그레이드 코어인 레벨 1 에너지 전송에서, 얼티밋 스킬은 타이탄 코어를 일정량 채우면 사용 할 수 있는 전기 연막 스킬에서 영감을 받은것으로 추측된다. 다른 점이 있다면 콘딧의 전기 연막은 원거리에서 던질 수 있다는 점. 설정상으로도 등 뒤에 매고다니는 타이탄 코어는 모나크의 것이며 여기서 뿜어져 나오는 방사능으로 죽어가고 있다는 설정인지라 주변 레전드와 상호작용에서는 주변 레전드들이 방사능을 꺼리는 모습을 보여준다.[5]
  • 일터에서 크게 다친 언니 대신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Apex 게임에 참가했다.생계형 레전드[6]참가 이전에는 집에서 동생들과 Apex 게임을 시청하기도 했으며[7]아예 레버넌트, 옥테인으로 분장한 동생들과 함께 너프건을 쏘며 놀아주는 모습까지 보여 줄 정도로 찐팬이었다. 인게임에서도 콘딧을 픽하면 굿즈를 받을 수 있냐고 물어보는 대사가 있고 시어에게 사인을 받는 배너 포즈가 있으며[8]아예 기본 피니셔는 눕힌 레전드와 함께 셀카(…)를 찍고 막타를 먹이는 것사과하는 포즈를 취하기 때문에 인성질하기 좋다.게다가 점프마스터로 강하 시에는 밴티지의 대사를 오마주하기까지 하며[9]뉴캐슬과 로바의 픽모션을 따라하는 히든 픽모션까지 존재한다. 이 정도면 성덕이라 봐도 무방할 정도.
  • 특정 분야에서 뛰어난 스페셜리스트인 다른 레전드와는 달리 지극히 평범한 일반인 출신이다. 어린 시절 쿠데타에 휩쓸려 죽을 뻔한 위기를 모나크 타이탄의 희생으로 넘겼으며 성장 후에는 가족들과 함께 평화롭고 평범한 일상을 누리고 있었다. 그러나 언니가 직장에서 크게 다치고 괴로워하자[10]모나크 타이탄의 배터리를 회수해 장비를 제작하여 Apex 게임에 참가했다.[11][12]배터리에 손을 갖다대며 “이제 내 차례다.”라고 독백하는데 자신을 지켜준 모나크 타이탄의 정신을 계승해 자신을 희생하여 가족을 지키겠다는 결의를 보여주는 연출이다.

[1] 전달자. [2] 출처 [3] 시전자를 포함한 아군은 피해와 감속에 면역이다. 코스틱이나 카탈리스트와 달리 같은 콘딧끼리의 효과, 대미지 면역은 없다. [4] 희한하게 생겨먹은 이름 때문에 제작진 측에서 보우-첵 에 가깝게 읽는다고 말했지만 한국은 일본어 번역을 따라 보섹이라고 번역되었다. [5] 라이프라인이 왜 피가 빛나냐고 물어보는 상호작용 대사가 있는데 콘딧은 어릴 때 야광봉을 먹어서(…)그런 것이라고 둘러댄다. [6] 미라지도 Apex 게임 그 자체가 목적이긴 하지만 부와 명예를 위해 참가한거라 결이 좀 다르다. [7] 이때 시청한 Apex 게임에서는 램파트의 분대가 우승을 차지했다. [8] 시어가 사인 종이를 휙 던지고 나가는데 콘딧이 그걸 낚아챈다. [9] 점프마스터 상태인 밴티지로 강하하면 가끔 강하 도중 벌레를 삼키는데 좋은 단백질원이라며 칭찬하는 대사가 있다. 콘딧은 입에 벌레들어가지 않게 조심하라고 말하는데 가끔 대사 도중 본인이 벌레를 삼키고(…)켁켁대는 대사가 출력된다. [10] 아웃랜드로부터의 이야기를 보면 정황 상 콘딧의 언니가 홀로 생계를 부양하고 있었던 것처럼 보인다. [11] 이그나이트 로딩화면 설명에 따르면 너무 위험한 물건이라 장비로 개조할 수 없었으나 콘딧이 이를 무시하고 강행한 듯. 때문에 개조를 담당한 회사 쪽에서 회사 로고는 떼어내고 사용할 것을 당부한다. [12] 다른 로딩화면에서는 콘딧이 애쉬를 잡고 이를 실시간으로 가족에게 보여주는데 유일하게 콘딧의 언니만 표정이 어둡다. 동생이 방사능 낙진으로 죽어가는 것도 모자라 스스로 위험천만한 Apex 게임에 참여한 게 본인 탓이라 여기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