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로는 1인 가구 コタローは1人暮ら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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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드라마 |
작가 | 츠무라 마미 |
출판사 |
쇼가쿠칸 대원씨아이 |
연재처 | 빅 코믹 슈페리어 |
레이블 | 빅 코믹 |
연재 기간 | 2015년 7호[1] ~ 2023년 13호[2] |
단행본 권수 |
10권 (2023. 08. 29. 完) 10권 (2024. 05. 29. 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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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드라마 만화. 작가는 츠무라 마미(津村マミ).2. 줄거리
원룸 '시미즈'에 갑작스레 이사 온 코타로는 살짝 모자란 듯 한심한 원룸 어른들을 능가하는 생활력의 소유자인데... 그런 그에게 숨겨진 과거란?
사연 있는 생활력 만렙 4살 꼬마가 펼치는 웃음과 감동의 원룸 코미디, 개막!
어느 날, 팔리지 않는 만화가, 카리노 신의 옆에 사토 코타로라고 자칭하는 아이가 이사왔다. 코타로에게는 부모가 없고, 혼자 살고 있다고 한다. 그런 코타로를 어려워하는 카리노 신이었지만, 코타로가 혼자 사는 이유를 알면서 조금씩 거리를 좁혀가며 동반 성장한다.사연 있는 생활력 만렙 4살 꼬마가 펼치는 웃음과 감동의 원룸 코미디, 개막!
3. 발매 현황
01권 | 02권 | 03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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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28일 2021년 05월 11일 |
2016년 09월 30일 2021년 06월 15일 |
2017년 08월 30일 2021년 07월 15일 |
04권 | 05권 | 06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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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5월 30일 2021년 08월 15일 |
2019년 01월 30일 2021년 11월 05일 |
2019년 10월 30일 2022년 02월 15일 |
07권 | 08권 | 09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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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9월 30일 2022년 03월 18일 |
2021년 09월 30일 2022년 07월 14일 |
2022년 06월 30일 2022년 11월 18일 |
10권 (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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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8월 29일 2024년 05월 29일 |
4.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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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토 코타로(さとうコタロー) - 성우:
쿠기미야 리에 /
셰러미 리 / 실사판 배우: 카와하라 에이토(川原瑛都)
본작의 주인공. 시미즈 아파트 203호실에서 혼자 생활을 시작한 남자아이. 4살→5살.[3] 말투가 사극 말투로, 자주 보는 애니메이션의 캐릭터 대사를 계속 따라하다 보니 평소에도 캐릭터의 말투로 말을 한다. 4살 아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생활력과 눈치를 보여준다. 물론 만화적 허용이 가미되었지만, 코타로가 초인적인 생활력[4]을 보여주는 것에는 여러 이유가 있다. 작품을 구성하는 에피소드 전반이 코타로가 왜 홀로 생활하게 됐는지 직간접적인 추측을 하게끔 이뤄져 있다. 아이지만 어떤 면에선 이웃인 어른들보다 성숙하여 코타로가 이들을 보호해주는 모습이 보이기도 한다.[5] 다만 밤에 홀로 잠을 못 자거나,[6][7] 다른 사람이 없으면 머리 감는 것을 어려워한다거나, 토노사마맨[8]만 나왔다 하면 눈을 반짝이며 요지부동하는 모습은 영락없는 4살짜리 아이. 다소 어두워 보이고[9] 잘 웃지도 않지만 막상 알고보면 타고난 인싸 성격으로 처음 만난 사람과도 금방 친해지고 한번 미움을 샀다거나 부탁을 거절 당해도 쉽게 주눅들지 않고 씩씩하게 다시 다가간다. 하지만 상대가 자기 때문에 불편한 상황에 처하거나 불필요하게 고생한다고 생각이 들면 크게 주눅이 드는 모습을 보인다. 반대로 자기 자신은 4살임에도 강해질 것이라고 말하며 아프거나 힘든 내색을 절대 하지 않으려고 하는 성격. 취향도 아이치곤 특이해서 애니메이션을 보는 것 외에는 자기 추억의 애장품을 전시하듯 늘어놓고 우유를 한잔 하는 게 낙이라고 한다. 카리노는 제발 아이다운 취미를 가지면 안되냐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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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노 신(狩野進) - 성우:
마스다 토시키 /
마이클 신터니클라스 / 실사판 배우:
요코야마 유
시미즈 아파트 202호실 주민. 31살 만화가.[10] 프리터에 가까운 생활을 하고 있다. 코타로가 옆집에 이사 오기 전까진 샤워도 며칠째 안하고 집은 쓰레기가 가득 쌓여 난장판인데다 삶의 의욕도 없이 빈둥대었지만 코타로가 이사 온 후부터는 점차 변화하기 시작한다. 대중탕으로 홀로 가는 코타로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다 뉴스에서 어린이 대상 범죄를 본 후로 은근히 신경쓰였는지 매번 동행하는게 계기가 되어 코타로의 보호자를 자처하고 생활력도 강해진다. 코타로에게 그림 칭찬을 받아 힘을 얻었는지, 어느새 만화 연재를 맡아 어엿한 만화가가 된다. 다만 그림체는 다소 성의가 없는 듯하다. 처음에는 잘 그린다고 칭찬만 하던 코타로가 담당자와 함께 그림을 검토하는 상황에선 영 못쓰겠다고 하는 장면이 나온다. 이후에는 코타로가 자신의 부족한 그림을 소중히 여기고 전시까지 하는 걸 보고는 그림에 더욱 정진한다. 평소에는 의욕도 부족해 보이고 귀찮은 일은 되도록 안하려고 하지만 만화가인만큼 은근히 관찰력도 뛰어나고 눈썰미도 뛰어나다. 코타로에 한정해서는 작은 변화도 기억하고 뭔가 이상하다 싶으면 직접 묻기도 한다. 귀찮은 일도 마다하지 않고 반드시 하려고 하며 굳이 불편해 하면서도 엄마 모임에 껴보거나 유치원 축제는 나름의 인맥을 동원해서 본인이 주도한다. 주로 코타로의 일이라면 일단 하고 나서 후회하는 에피소드가 많다. 사실상 코타로의 아버지 역할을 대신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며, 겉으로 내색은 안하지만 본인도 코타로를 소중하게 여기고 있다. 원고료가 제대로 들어오지 않아 생활비가 크게 쪼들릴 때, 부업으로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뛰는 걸 코타로에게 숨기는 모습은 자식에게 힘든 내색을 하지 않으려는 부모의 마음 그 자체. 만화가에 귀차니즘 성격이라 운동을 안해서 어린 아이인 코타로보다 허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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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토모 미즈키(秋友美月) - 성우:
하야미 사오리 /
스테파니 셰이 / 실사판 배우:
야마모토 마이카
시미즈 아파트 201호실 주민. 'CLUB DreaM'의 호스티스. 코타로가 이사 온후에 첫 인상이 중요하다며 티슈를 돌렸는데 인상이 깊게 남았는지 코타로를 매우 아낀다. 코타로도 미즈키를 엄마내지는 친누나에 가깝게 생각한다. 미즈키가 남자친구 문제로 현관문도 닫지 않고 현관에 만취해 쓰러져 있는 것을 보고는 다짜고짜 편의점에 달려가 차가운 음료를 사와 건네주며 '얼마든지 울어도 자신은 미즈키를 미워하지 않는다'고 마음껏 울라고 솔직한 마음을 표현한다. 미즈키는 이 일을 계기로 코타로를 친동생처럼 아끼며 유치원 입학식도 뒤늦었지만 쫓아가 챙긴다.[11] 밤에 홀로 잠을 못자는 코타로를 보자 선뜻 자기 집으로 와서 함께 자자고 하기도 하며[12] 이사갈 것을 고민하던 미즈키가 코타로에게 이사갈 것 같다고 하자 동요하는 모습을 보고는 재계약을 하기도 한다.[스포일러1] 원작에서는 하차한 후 등장이 없다가 최종권에 잠깐 등장하며, 그간 코타로와 문자 등으로 연락하고 있었다고 한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짤막하게 바닷가에서 잘 살고 있는 것으로 끝나지만 드라마판에서는 코바야시 변호사의 도움을 받아 남자친구와 소송 및 합의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새로운 직장과 거처를 구하게 된다. 드라마 1기 최종화에서는 시미즈 아파트 201호로 돌아온 모습이 나오며, 드라마 2기에서는 레귤러 멤버로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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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마루 이사무(田丸勇) - 성우:
스와베 쥰이치 /
케일리 맥키 / 실사판 배우:
나마세 카츠히사
시미즈 아파트 102호실 주민. 외모는 야쿠자에 가깝지만 사실은 애들을 매우 좋아한다. 코타로만한 아이가 있어 코타로를 보면 아들을 생각하는 듯하다. 코타로만 보면 볼을 꼬집으려 해 코타로가 극도로 경계한다. 코타로를 아끼는 마음이 커서 카리노가 특히 코타로와 친밀한 것에 질투를 한다. 험악한 외모와 다르게 개그 캐릭터로 그려지지만 도움이 필요하거나 코타로에게 중요한 일이 있으면 무척 진지해진다. 유치원 입학식도 따라 나서고 코타로가 혹여나 다른 사람에게 미움받을까 두려워하는 것 같자 진심으로 조언해 준다. 코타로도 그에게 조금씩 마음을 열어서 저녁 식사에 초대하거나 같이 쇼핑을 가는 등[14] 아랫집에 사는 친한 아저씨 이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그려진다. 나중에는 그의 아들 유타가 시미즈 원룸으로 다짜고짜 찾아오지만 돌려보낸다. 알고보니 타마루가 이혼해 아들과는 사이가 서먹해졌고 어린 아들이 타마루에게 영향을 받을까 전처가 아들을 데리고 오지 않아서 유타 스스로 찾아온 것이었다. 코타로는 장난감 칼로 타마루를 찌르며 아들을 그리워했으면서 왜 돌려보내냐고 따져 묻자, 그리운 아들이지만 그래도 약속은 지키는 사람이 되길 바라서[15] 전처를 불러 돌려보냈다고 한다. 그러자 코타로는 멋진 아버지라고 그를 위로한다. 위로를 받자 뒤늦게 감정이 북받쳤는지 코타로 앞에서 엉엉 운다. 전처와 합의 끝에 아들을 다시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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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바야시 아야노(小林綾乃) - 성우:
하나모리 유미리 /
헤더 곤잘레스 / 실사판 배우:
모모타 카나코
스즈노 법률사무소의 신인 변호사. 소장의 명령으로 매주 코타로에 생활비를 전달한다.[16][17] 처음엔 코타로를 전혀 몰라서 계좌 이체가 있지 않느냐며 굳이 찾아가야 하냐고 했지만 선배에게서 코타로의 사연[스포일러2]을 듣고 그를 최대한 배려하며 성심성의껏 코타로를 대한다. 어떻게든 코타로에게 전달되는 생활비의 비밀[19]을 지키려 하며 코타로가 내심 생활비의 정체가 궁금해 코바야시에게 술을 권하고[20] 만취해 주정을 부릴 정도가 되었지만, 막상 코타로가 생활비의 출처에 대해서 묻자 빙긋 웃으며 "착한 사람이 주는 기부금이다."라고 재차 확인시켜 준다. 이후에도 코타로의 담당자로 남으며 코타로가 매번 일주일마다 주는 일기를 통해 잘 지내는지 확인하고 있다. 일기를 주는 이유는 착한 기부자에게 자신이 받은 돈으로 잘 지내고 있는 것을 알려줘야 고마운 마음이 전달될 거라고 생각해 담당자에게 대신 주는 것. 생활비를 전달하는 것 이외에도 코타로에게 문제가 생긴 것 같다거나 본인이 생각하기에 코타로에게 필요한 것 같은 일이 생기면 변호사 일 외에도 인간적으로 도움을 준다. 과음하면 옷을 벗어제끼고 배에 매직으로 얼굴을 그린다음 브래지어 차림으로 춤을 추는 괴악한 술버릇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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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노 잇페이 - 성우:
사와시로 치하루 /
브렌트 무카이 / 실사판 배우:
오오쿠라 코지
카리노 신의 담당자. 낮고 단조로운 웃음소리("하하하하")가 특징으로 애니메이션에도 훌륭하게 구현되었다. 담담한 표정으로 카리노에게 독설을 해서 코타로에겐 첫인상이 좋지 않았으나 감정을 드러내지 않을뿐 카리노가 만화가로서 성공할 수 있도록 성장하길 바라고 있다. 때문에 주말에도 출근해 그를 돕는 것을 아끼지 않는다. 다만 표정이 늘 한결 같고 초췌해 오해를 산다. 실은 결혼도 했고 아이도 있는데 코타로도 카리노도 그 사실을 알자 깜짝 놀란다. 작중 묘사에서는 전혀 그렇게 안보이는 듯. 유치원 행사에도 선뜻 카리노를 따라나서 도와주며 카리노가 감기로 쓰러졌을때 코타로가 대신 원고를 가져오자 어린데도 홀로 여기저기 쏘다니는 것을 걱정한다. 결혼했다고 하며 애까지 있다고 하자 코타로가 주말에 회사에 있으면 아이가 외롭지 않냐며 다그친다. 그런 코타로의 모습에 아이 생각이 났는지 오히려 토노사마맨을 좋아하는 코타로에게 회사 견학을 시켜준다. 이에 꿋꿋이 집에 돌아가 아이들과 있으라면서도 토노사마맨 이야기를 꺼내면 눈을 반짝이는 것을 보며[21] 자신의 아이와 달리 코타로가 너무 일찍 성숙해진 것 같다고 걱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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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타 마나부(青田) - 성우:
사이토 소마
시미즈 원룸 1층 103호에 출장차 잠시 살게 된 입주민. 말끔한 인상의 청년으로 코타로를 보자마자 살갑게 대하면서 카리노 대신 등하원과 목욕을 다니게 된다.[22] 코타로가 좋아하는 놀이나 간식을 어쩐일인지 처음부터 알아서 금방 친밀해진다. 출장차 왔다고 하지만, 본업은 꽤 유능한 탐정으로 이를 알게 된 코타로가 아오타를 명탐정이라 부르며 따라 한다.[스포일러3] 탐정이란 남을 속이는 것까지도 해야 한다며 씁쓸하게 말하자 코타로는 아오타에게 나름대로의 트릭을 써서 그에게 서프라이즈 송별회를 해준다. 덤으로 탐정이라면 아이코닉한 아이템인 돋보기까지 준비해 선물로 전달하고는 자신도 탐정일에 자신 있다며 명탐정인 아오타를 속였다고 말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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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타(亮太) - 성우:
이시카와 카이토 /
카일 맥칼리
건설현장에서 일하는 건설 노동자. 페르세우스 성운이 보이는 날 코타로와 만나자고 약속해 별이 잘 보이는 산에서 토노사마맨 등장송을 부르며 나타난다. 이에 적극적인 호응을 하며 코타로가 반가워 한다. 나이차가 꽤 많이 나지만 정신연령이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아서인지[24] 친한 사이. 코타로가 시미즈 원룸으로 이사오기전에 친했던 지인으로 그 역시 코타로를 아끼는 사람 중 한명이다.[스포일러4] 드라마판에서는 미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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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스쿠 (佑)
호스트바에서 일하는 청년. 코타로, 료타와 같은 보육시설 출신으로, 말 중간중간 섞어 말하는 영어 감탄사가 특징. 나이가 차서 시설을 나왔지만, 믿었던 어른들에게 배신당하고 큰 빚을 지게 된다. 코타로에게 접근하여 같이 이사나가자는 거짓말로 코타로의 돈을 갈취한다. 코타로는 타스쿠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걸 간파했는데도 불구하고 돈을 내어주는데, 거짓말을 할 때 손가락을 두드리는 버릇이 있다고. 코타로는 남에게 받는 돈이 아닌 본인이 스스로 번 돈을 주고싶었다며 빈 캔을 주워 판 돈을 타스쿠에게 주고, 친구를 속였다는 죄책감에 타스쿠는 모든 사실을 고백하지만 코타로는 비록 거짓말이었어도 같이 살자는 말이 기뻤다며 이해해준다. 갱생한 후에는 호스트바를 그만두고료타에게 한대 얻어맞은 다음료타의 건설현장에서 같이 일하게 되며, 정직하게 번 돈으로 빚 변제를 하고 있는듯. 실제로 보육원 출신의 자립청년이 사회에 적응을 못하고 사기를 당해 범죄에 빠지는 사례를 보면 참으로 현실적인 캐릭터이다. 그나마 이쪽은 정신차리고 갱생해서 다행이지만... 그래도 시설에 잘 적응못하던 코타로를 곁에서 료타와 함께 챙겨주는 등 심성은 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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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케이 스미레
아이들을 무서워하는 것이 콤플렉스인 여자. 미즈키의 하차 이후 201호에 이사온다. 미즈키와는 다르게 쿨하고 차가운 인상에 도시적인 미인이라고 한다. 출퇴근할 때는 정장을 입고 다니지만 집에 있을 땐 미즈키보다 후줄근하게 편한 복장을 하고 있다. 드라마판에는 미등장하며, 아이를 불편해하는 설정은 코바야시 변호사에게 일부 적용되었다.
아이들에게 닿는 것만으로 식은땀을 흘릴 정도로 힘겨워하며 이러한 성향 때문에 사회에서 모성애가 없는 비상식적인 여자 취급을 받아 억지로라도 아이들에게 잘해 주려는 컴플렉스가 있다. 맨션에 합류한 이후에는 코타로가 아이를 힘겨워하는 콤플렉스를 이겨내게 해주겠다며 쫓아다니는데 물론 이런 충격요법으로 나아질 리는 없었고 그래도 코타로가 착하고 성숙한 아이라는 걸 알아서인지 최대한 힘든 티를 안내려고 노력한다.[26] 후에 밝혀진 바로는 친모가 타케이의 맨살이 닿는 걸 싫어할 정도로 혐오했으며 어렸을 때 받은 이런 취급 때문에 본인도 어린아이에게 닿는 것을 무서워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코타로의 보물컬렉션을 보던 중 어머니가 꼈다는 라텍스 장갑을 보고 코타로도 비슷한 경험이 있다는 걸 알아차려 장갑을 억지로 버리려 하지만 코타로의 거센 저항에 마찰을 빚게 된다. 아이를 만나는 것을 힘들어하긴 하지만 코타로를 생각해 문제가 생기면 먼저 알아채기도 하고 어릴 적 부모님으로 인한 트라우마 때문인지 카리노보다도 먼저 문제를 알아채 도움을 주기도 한다. 이것에 코타로 역시 고마움을 느끼는지 유치원 친구들을 이끌고 진두지휘해 타케이를 쫓아 콤플렉스를 해결해주겠다고 해준다. 물론 타케이는 아연실색하면서 도망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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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미야 사요리
코타로의 어머니. 코타로의 회상에서만 등장하였으며 사실상 방임과 무관심으로 코타로를 대하다 나중엔 코타로에게 혼자 잘 살라며 아이를 집에 혼자 남겨둔 채 나가버렸다. 코타로의 영양상태나 건강에도 관심이 없었고 코타로의 질문에도 전혀 대답을 해주지 않고 휴대폰만 보는 등 조금이라도 긍정적인 묘사가 있었던 아버지와는 다르게 긍정적인 묘사가 거의 없다.[27] 라텍스 장갑을 끼고 코타로의 옷을 갈아입히거나 씻겨줬다는 언급을 보면 코타로를 맨손으로 만지기 어려워했던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렇게 된 건 남편으로부터 심한 가정폭력을 받아서 그런 것이며, 진행되면서 코타로에게 부모 노릇을 못 한다며 자책했다거나 남편의 가정폭력으로부터 코타로를 지키다 다친 적도 있었단 게 드러난다. 불륜 관계던 우다의 신고로 남편과 이별하게 된 뒤에도 상태가 나아지는 대신 코타로를 혼자서 잘 돌봐야 한단 강박이 겹쳐 더 악화되었고, 불안한 정신으로 코타로를 해치는 걸 두려워했던 사요리는 결국 코타로를 혼자 방치하고 사라져 버렸다. 코타로 정도의 나이로 혼자 살 수 없단 걸 상식적으로 모를 수 없지만 그런 것도 떠올리지 못할 정도로 심리가 망가져 있던 듯하다.
어머니인 만큼 코타로가 굉장히 만나고 싶어한다.[스포일러5]
8권에서 코타로가 사는 원룸의 101호에서 살았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코타로가 시미즈 원룸으로 이사온 것도 사요리의 아이가 갈 곳이 없단 소식에 집 주인 노부부가 이사를 제안한 것. 원룸에 살던 시절 카리노와 안면이 있었으며 카리노 같은 남자가 코타로의 부모였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발언도 했다. 카리노가 코타로의 아버지 역할을 하고 있으니 그녀의 소원이 이루어진건 다행.
현재 101호는 사요리가 나간 이후로 계속 빈 상태고, 월세는 사요리의 보험금을 관리하는 법률사무소의 소장이며 사요리의 지인이었던 스즈노 나오마사가 내고 있다. 스즈노가 대신 월세를 내며 집 주인 노부부에게 코타로를 위해 계속 비워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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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로의 아버지
아내와 이별한 뒤 친권을 잃었는지 코타로가 고아원에 있던 시절 고아원 사이트에서 코타로의 사진을 보고 코타로를 찾으러 왔다며 난동을 피우는 모습으로 첫 등장한다. 이 때문에 코타로는 사진을 찍히는 것에 대해 굉장한 거부감을 가지게 되었다. 코타로에게도 폭행을 가해 경찰에 신고 당한 뒤 코타로에게 접근금지명령이 내려진 상태라고 한다. 다만 코타로의 친권을 찾아오려는 마음 자체는 진심인지 어떻게든 코타로와 만나려고 시도하는 중이다. 코타로의 언급에 따르면 자상할 때는 좋은 아버지였다고 하며 어머니와는 다르게 코타로가 좋아하는 간식이나 놀이를 알고 있거나 친밀하게 대화하면서 행동가짐을 가르쳐주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런 좋은 모습과는 다르게 아이에게 폭력을 휘둘렀다는 점 때문에 알콜중독이나 분노조절장애같은게 아닌가하는 추측이 있다. 이 때문에 코타로는 아버지가 자신을 때린 것이 자기 잘못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경찰에 아버지를 신고한 것을 후회하고 있다.[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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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다 토요 - 실사판 배우:
시라스 진
시미즈 원룸 103호로 이사온 대학원생 청년. 코타로의 어머니와 불륜 관계였으며, 사요리는 남편에게 받지 못한 사랑을 우다에게서 찾으려고 한것 같다. 코타로는 '어머님 유혹남', '아버지의 적'이라 경계하며, 일부러 층간소음을 일으키거나 해서 원룸에서 나가게 하려고 하고 있다. 코타로의 아버지가 심하게 가정폭력을 저지른 어느 날, 코타로는 창문을 두드려 바깥을 지나가던 우다에게 도움을 청해 우다가 경찰에 신고했고, 코타로의 아버지는 그 날로 바로 체포된듯. 본의아니게 코타로의 가정을 산산조각 나게 한 죄책감으로 코타로를 지켜보기 위해 시미즈 원룸으로 이사온 듯하다.
처음엔 불륜에 대해 뻔뻔하게 나와서 원룸 멤버들의 어이를 상실시켰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잘 어울리고 있다. 코타로를 나름대로 귀여워하고 있으며 사요리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기도 한다. 또한 사요리를 진심으로 사랑했던 듯하다. 아직도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고 대학교 후배의 고백을 거절하는데 아마도 사요리를 말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5. 미디어 믹스
5.1. 드라마
자세한 내용은 독거 소년 코타로 문서 참고하십시오.5.2. 애니메이션
자세한 내용은 코타로는 1인 가구/애니메이션 문서 참고하십시오.
[1]
2015년 3월 13일.
[2]
2023년 6월 9일
[3]
작중 생일이 지나며, 드라마판에서는 처음부터 5살로 나온다. 드라마 2기에서는 아역배우의 성장으로 인해 초등학교에 입학한 것으로 설정이 변경되었다.
[4]
살림은 물론이고 시미즈 원룸의 관리인도 겸하는 것으로 나온다. 게다가 요리를 요리사 출신에게 배워서 가정식은 웬만한 주부 뺨치는 수준. 다른 어른들도 살림에 한해서는 코타로에게 감탄한다. 매번 집에 들르는 코바야시는 집에 먼지가 조금 낀 것을 보고는 코타로에게 무슨 일이 생겼다고 걱정할 정도.
[5]
카리노가 담당자에게 늘 지적을 받는다고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모습을 보이자 코타로는 굳이 따라나서서 카리노를 지적하는 담당자에게 오히려 당신은 그만한 실력이 있냐며 따져 묻다가 카리노에게 저지당한다. 다만 카리노가 자리를 비우자 그가 행여 연재를 못할까 진심으로 걱정해 담당자에게 가능성이 있냐는듯 묻는데, 의외로 담당자는 카리노가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었다. 이에 코타로는 카리노가 더 열심히 정진하도록 타이르는 모습이 나온다.
[6]
애니 기준 1기 2화에서 미즈키와 함께 잔 후 조금 극복한 것 같다.
[7]
미즈키가 자신에게 섹시하게 도발하는 꿈을 꿔 머리가 조금 자라난 건 덤.
[8]
실은 관심도 없었고 그닥 재미도 못 느꼈었던 걸로 보이는데 밤에 잠을 잘 못자서 토노사마맨을 보기 시작해 팬이 된 모양이다. 이후로는 밤도 두려워하지 않고 잘 잤다고. 하지만 인기도 없고 실제로 재미도 없는지라 작중 이른 시점에 종영되어 버린다. 다만 종영 이후로도 간간히 비중을 차지하지만 드라마판에서는 비중이 거의 없는 대신 꽤 극적으로 다뤄지는데 최종화가 끝난 직후 코타로의 양친이 피아노를 연주하는 모습이 방송되자 그 장면에서 토노사마맨의 목소리가 아버지와 비슷한 게 애착의 이유였다는 설정이 추가된다. 공교롭게도 원작에서의 최종화 제목도 '토노사마맨의 정체는 아빠였다!!'이다.
[9]
풍선에 얼굴을 그리고 뒤에 여동생, 어머니, 아버지, 남동생을 써서 놀이터에서 혼자 놀고, 트라우마 때문에 사진 찍히기를 거부하고, 말동무가 필요해서 반찬에 말을 거는 등.
[10]
만화상을 수상했지만 정식 연재는 하지 못하고 있었다.
[11]
코타로가 일부러 이웃주민들에게 숨기는 통에 카리노도 늦게서야 알아채고 달려갔다.
[12]
다크서클이 가득해진 코타로를 걱정해서 같이 자자고 했는데, 여자에게는 팔베개를 하는 것이라며 밤새 팔을 내어줘서 정작 코타로는 잠을 못 잤다고.
[스포일러1]
하지만 결국 남자친구가
이별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집 앞까지 찾아와 폭력을 행사하고 맨션을 떠나게 된다. 코타로는 전 남친과의 고민을 듣자마자 단호하게 미즈키가 맨션을 떠나야 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막상 떠나는 날 토노사마맨 가면을 쓰고 와 표정을 숨기고 고개를 들지 못한다.
[14]
언제 자신을 안고 꼬집을지 몰라서 지하철을 탄 와중에도 장난감 칼을 겨누고 있었다.
[15]
면접교섭일이 아닌 날에 멋대로 온 것이라, 만나고 싶었어도 같이 있을 수 없는 상황이었다.
[16]
코타로는
기부금을 주는 다정한 사람을 만날 수 없기에, 자신이 할 수 있는건 담당자를 최대한 환영해주는 것 뿐이라고 생각하며 담당자를 잘 대하는 것.
[17]
문을 열자마자 환영하며 올때마다 음료와 다과를 대접하고는 코타로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인 토노사마맨의 오프닝을 마이크까지 연결해 힘껏 불러준다. 다만 코타로는 음치로 너무나 정직하게 한 음으로만 부른다.
[스포일러2]
실은 코타로 어머니의 보험금으로 코타로는 4살 아이이지만, 생활비의 정체에 대해 어느 정도 짐작하고 있었다. 다만 보험금이 아닌 어머니가 자신에게 주는 용돈 정도로 생각하는 듯하다.
[19]
최초로 생활비를 전달한 사람부터 코타로에게 착한 사람이 코타로에게 건네는 기부금이라고 둘러댄 듯하나 아이에게 거짓말을 매주 해야 한다는 것에 정신적인 고통을 겪었는지 꽤 자주 담당자가 바뀐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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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우연히 카리노에게 배송된 맥주를 카리노 대신 수령한 참에 대접한 것.
[21]
집에 돌아가라고는 하지만 막상 토노사마맨을 더 보려고 회사를 돌아다니는 자신에게 죄책감을 느낀 것인지 집에 돌아온 코타로가 어딘지 우울해보인다고 카리노가 전한다.
[22]
카리노와는 따로 약속하지 않고 동행했으나 아오타는 약속까지 하여 동행하자고 했으므로 코타로가 아오타와 다닌다고 얘기를 한다. 일종의 선약인 셈. 덧붙여 카리노에게 질투하지 말라고 한다. 별 감흥은 없던 카리노였으나 질투하지 말라고 하자 은근히 섭섭해한다.
[스포일러3]
사실 코타로의 아버지가 고용한 탐정으로 코타로가 어떻게 지내는지 보고 하고 있었다. 보자마자 살갑게 대한 것도 좋아하는 놀이나 간식을 아는 것도 고용인에게서 알게 된 것. 이 때문에 입주민들과 마찰을 겪지만 아오타 나름대로 코타로에게 마음이 쓰이기도 하고 자신도 아동학대의 피해자였기 때문에 어디서 사는지까진 아버지에게 알리지 않는다. 아오타는 코타로가 모를 것이라 생각했지만 실은 남다른 눈치 때문에 코타로도 아오타가 아버지와 연관된 사람이란걸 단박에 알아챘으나 진심으로 그를 친밀하게 대한 것. 후에는 코타로가 아오타에게 부탁해 자신이 쓴 편지를 아버지에게 전달하도록 부탁한다. 편지를 읽은 아버지는 코타로의 진심에 마음을 고쳐먹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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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타도 어린 편이지만 사려깊은 성격인데 코타로가 지나치게 성숙한 쪽이다.
[스포일러4]
실은 보호시설에서 같이 생활하던 코타로의 친구로 처음부터는 아니지만 코타로가 마음을 열자 친해져서 그가 혼자 살기 전에 꽤 챙겨줬던 모양이다. 그를 진심으로 신뢰해서인지 료타의 카메라까지 시설에서 나올 때 챙겨나왔는데 진심으로 사과하며 돌려준다. 코타로 나름대로 시설에서의 추억이 각별했는지 카메라에 담긴 사진을 그리울 때마다 봤던 듯하다. 이를 알아챈 료타가 카메라를 돌려받는 대신 메모리 카드를 선물로 준다. 아버지가 시설에 찾아와 난동을 부려 민폐를 끼쳤다 생각한 코타로가 시설에서 나온 것도 알고 있어서 어느날 사라져버린 그를 용서하고 때때로 연락하며 친하게 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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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식은땀을 벌벌 흘리는 통에 타케이가 매우 고통스럽다는 것을 주변인들은 다 안다는 것. 카리노와 코타로는 멘션에 입주한 1일차에 보자마자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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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작중에서 한 번 등장한 모습은 코타로가 토노사마맨 연기를 하는 모습을 웃으며 봐주는 모습 뿐이다.
[스포일러5]
보험금이라는 언급으로 사망이 추정되었고 결국 애니메이션 기준 10화에서 부모와 같은 묘에 함께 묻혀 있음이 확인되었다. 원작에서도 사인은 나오지 않지만, 죽기 전에 병원으로 추정되는 곳에 있었고 죽을 걸 알고 있던 걸로 보아 병사했거나 정신병원에서 자살했을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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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가정폭력을 당한 아이들에게 굉장히 많이 나타나는 양상이다. 부모가 자상한 모습을 보여주다 화를 참지못해 우발적으로 저지른 폭행을 본인의 잘못이라고 생각하는 것. 때문에 코타로는 자신이 강해지면 다시 아버지와 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