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제린 언더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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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4B0082><colcolor=#ffffff> 카이제린 언더그 カイゼリン・アンダーグ｜Kaiserin Unde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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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여성
나이	300세 이상
소속	언더그 제국
주요 출연작	펼쳐지는 스카이! 프리큐어 (2023)
인물 유형	악역, 보스 스포일러 페이크 최종 보스, 조연, 조력자
첫등장	펼쳐지는 스카이! 프리큐어 5화[1]
성우		혼다 타카코/ 우치다 마아야[2](어린 시절)

1. 개요

2. 특징

3. 과거

어린 시절의 카이제린 언더그

4. 가족 관계

5. 인간 관계

• 엘짱 : 오래전부터 본인이 노리고 있는 신비한 존재. 처음으로 엘짱을 보자마자 300년만에 다시 만났다며 이를 갈고 원한을 갖는 등 사연이 있다. 그녀를 노려왔던 건 엘짱이 프린세스 엘레인의 힘으로 탄생한 존재임을 알고 아버지를 죽인 복수의 칼날을 갈고 있었던 것인데 그 기억은 사실 스키어헤드에 의해 조작된 기억이었다.

• 소라 하레와타루, 니지가오카 마시로, 유우나기 츠바사, 히지리 아게하 : 엘짱을 두고 적대하는 관계. 하지만 카이제린이 원래부터 악인은 아니었고 스키어헤드에게 이용당했다는 진실이 드러나자 프리큐어들은 그녀를 구하러 언더그 제국으로 향하며 결국 마지막엔 카이제린의 상처를 치료해주고 진정한 친구가 된다.

• 카바톤, 밧타몬다, 미노톤 : 부하. 거듭되는 실패에 질책을 하고 가차없이 숙청을 내린다. 특히 미노톤은 자신의 명령을 따르지 않고 자기 방식만의 전투를 하게 되면서 명령 불복종으로 간주하여 스키어헤드를 보내서 처벌한다.

• 스키어헤드 : 최측근이자 제국의 2인자이자 불구대천의 원수. 스키어헤드는 카이제린을 '사랑하는 분'이라 칭하고 카이제린도 스키어헤드에 대해 '나에겐 너 밖에 없다'고 말하는 등 주종관계로서 서로에게 상당한 신뢰를 지니고 있었으며 300년 전 카이제린이 소녀였을 시절부터 스키어헤드가 그녀를 교육 담당으로서 모셔왔음이 드러났다. 그러나 사실 카이저를 살해한 진짜 범인은 스키어헤드였으며 카이제린에겐 가짜 기억을 주입했음이 드러난다. 그리고 마지막에 프리큐어들에게 패배하자 스키어헤드로부터 존경하고 사랑하는 수장에서 내 수업을 따르지 않은 어리석은 학생이자 그 애비에 그 딸이라는 비하를 받으며 배신당하게 된다. 호칭도 처음에는 카이제린 님 또는 폐하에서 본색을 드러낸 후에는 아예 카이제린 언더그라고 낮춰서 부른다. 결국 사랑한다는 말마저 거짓이었음이 밝혀지고 카이제린은 믿었던 스키어헤드에게 배신당했다는 충격에 실의에 빠지게 된다.

• 프린세스 엘레인 : 선대 스카이 랜드 공주. 아버지가 스카이 랜드를 공격하며 짓밟을 때 어린 시절 자신은 그에 반대하며 엘레인을 찾아간다고 한다. 결국 아버지와 큐어 노블이 싸울 때 아버지에게 공격을 가하려던 큐어 노블의 공격을 몸을 던져 직접 막으면서 부상을 입었으며 이로 인해서 화평을 이끌게 된다. 하지만 노블이 카이저를 살해하자 이에 배신감을 품고 그녀를 원망하게 되지만 사실 이 기억은 스키어헤드에 의해 조작된 가짜 기억이었음이 밝혀졌다.

• 카이저 언더그 : 친아버지. 아버지가 딸의 말을 듣지 않고 딱딱하게 굴었지만 딸이 크게 다치자 카이저가 즉시 전쟁을 중단할 정도로 부녀간의 우애는 매우 좋았다. 그러나 그렇기에 아버지가 큐어 노블에게 배신당해 죽었다고 스키어헤드에게 이간질을 당하자 흑화하여 쳐부수려 한다.

6. 작중 행적

7. 능력

8. 미루기 마녀와의 차이

• 미루기 마녀는 처음부터 인간 세계를 파괴하려는 파괴의 마녀로 불리우며 인간들의 증오 대상이 되었지만 카이제린은 어린 시절부터 그와는 반대로 전쟁과 파괴를 싫어하였던 착한 소녀였다. 하지만 스카이 랜드에서도 아버지와 다를 바 없는 딸내미라는 인식과 스키어헤드가 아버지 카이저를 살해한 이후로부터는 엘레인에 대한 복수심을 가지며 성격도 바뀌게 된다.

• 미루기 마녀는 처음 큐어 오아시스(아그네테)를 만났을 때 인간들의 반격을 받고 상처를 입어서 그녀도 극도로 경계하였지만 카이제린은 엘레인을 만났을 때 서로 친구가 되어서 우정을 맺고싶고 화평에 있어서 뜻을 같이하려고 하였다.

• 미루기 마녀는 아그네테가 프리큐어라는 사실을 알고나서 적으로 인식하며 전투하게 되었다가 본인 스스로 휴전하며 무승부를 하였지만 카이제린은 엘레인과 서로 친해지길 원했으나 아버지인 카이저가 화평 조약 자리에서도 도발을 하는 바람에 노블과 전투하게 되는 모습을 목격하였다. 결국 카이제린이 몸을 던져서 아버지를 공격하려는 노블의 공격에 대신 맞아 부상을 입고 화평을 이끄는데 기여하나 이 역시 스키어헤드가 아버지를 살해하면서는 직접 파기하고 단절하였다.

• 둘 다 인간들로부터 증오의 대상이기도 하였다. 미루기 마녀는 처음부터 인간 세계를 파괴하였기에 그렇지만 카이제린은 어린 시절까지는 인간들을 해칠 악의가 없지만 전쟁을 추구하는 아버지 때문에 딸내미도 다를 바가 없다는 인식으로 스카이 랜드 주민들로부터 증오를 받았다. 결국 스키어헤드의 일로 인해서 그녀도 그 때를 계기로 인간들을 증오하는 태도로 바뀐다.

• 미루기 마녀는 오아시스와의 무승부 이후로 방을 나가지 않는 귀찮음과 게으름에 빠져서 버틀러에게 명령을 하달하고 보고를 받았으며 카이제린은 노블에게 받은 부상으로 요양에 들어가면서 스키어헤드에게 명령을 하달하고 보고를 받았지만 미루기 마녀와는 달리 목소리와 어두운 힘을 통해서 자신의 존재를 인간 세상에 과시하고 위협했다. 프리큐어들도 트로피컬은 그 동안 마녀의 존재를 몰랐다가 나중에 가서야 오아시스를 만나면서 알게 되었고 펼쳐지는 스카이는 카이제린의 목소리를 통해서 그 존재를 알게 되었다.

• 미루기 마녀는 버틀러 이외에 아랫 부하들과 직접 대면한 적이 거의 없고 그들에게 명령을 직접 내린 적도 없었지만 카이제린은 카바톤을 목소리로 경고하고 엘짱을 잡아오지 못한 벌로 번개로 사형을 내렸고 미노톤 역시 목소리로 경고하고 자신을 따르지 않자 번개로 감전시키고 스키어헤드를 보내서 문책을 하였다. 유일하게 밧타몬다와는 작중에서 직접 대면한 적이 없다. 셰프인 촌기레가 식사를 대접하지만 버틀러가 대신 받아갔고 누메리가 건강 상태를 확인해도 버틀러가 대신 봐줬지만 카이제린은 유일하게 스키어헤드만이 그녀의 상태를 보아왔으며 미루기 마녀 일당과는 달리 셰프나 주치의는 따로 나오지 않았다. 대신 스키어헤드가 학자로 있기에 그녀의 스승으로서 교육을 시킨 적은 있다.

• 학자인 스키어헤드를 제외하고 아랫 부하들의 직책은 나오지 않았다[12]. 미루기 마녀 일당은 2인자가 집사 겸 총사령관이며 셰프 , 주치의, 메이드 등의 직책이 나왔다.

• 미루기 마녀는 2인자와 촌기레를 제외하고 부하들이 모두 여성이지만 언더그 제국은 부하들이 모두 남성이며 카이제린 본인만이 홍일점이다.

• 아그네테와 엘레인 모두 작중 현재 상황에서는 고인이 되었으며 미루기 마녀와 카이제린은 현재 상황에서 생존하여 현재의 프리큐어들과 전투하였다.

• 부하들을 대하는 면에서도 차이가 보였는데 미루기 마녀는 단 한 번도 버틀러 이외에 부하들을 대면한 적이 없고 악감정을 가지지 않았지만 카이제린은 스키어헤드를 제외한 부하들에게 냉혹하고 폭정적인 태도를 취하며 부실하거나 자기한테 대들고 반박만 해도 번개를 내리치며 처벌을 내리는 것이 다르다. 그런 카이제린도 유일하게 총애했던 스키어헤드에게 뒤통수 맞았을때 상당히 충격적인 반응이었다.

• 결국 오아시스의 영혼과 함께 성불한 미루기 마녀와 달리 카이제린은 갱생 후 생존하게 된다.

9. 기타

• 카이제린 언더그와 큐어 마제스티 사이에 모종의 관계가 있다는 가설도 있었다. 카이제린(Kaiserin)은 독일어로 '황후', '여제'를 뜻하는데 큐어 마제스티(Majesty)는 '폐하'라는 뜻이라 이름이 유사하고 두 사람 모두 전기(벼락)와 관련된 기술을 썼다. 엘짱의 정체는 스카이 랜드의 국왕 부부나 프리큐어들도 정확히 알지 못하는데 카이제린 언더그는 어떤 이유에선가 초반부터 엘짱의 힘에 대해 아는 듯 엘짱을 노려왔으며, 2인자인 스키어헤드는 큐어 마제스티가 등장할 때 '온 건가'라며 그녀를 아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32화에서도 스키어헤드가 '드디어' 큐어 마제스티가 나타났다고 하는 등 큐어 마제스티의 등장을 미리 예견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 이후 과거편에서 밝혀지기를 카이제린과 선대 프리큐어 엘레인(큐어 노블)은 함께 스카이 랜드와 언더그 제국 사이의 화평을 이끈 서로 가까운 친구 사이였으나 스키어헤드의 농간에 의해 노블에 의해 아버지 카이저가 죽었다고 생각하게 되고 그로 인해 엘레인을 원망하고 복수심을 품게 되었다. 엘짱이 엘레인의 힘에 의해 태어난 아이인 것을 알고 엘레인을 향한 복수심을 엘짱에게 발현하고 있던 것.

• 카바톤을 질책했을 때 처음 나왔을 당시에도 카바톤보다 지위가 높은 상사인 것으로 추정되었는데 이미 2인자 및 상사가 따로 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결국 언더그 제국의 수장이었던 것이 밝혀졌다. 트로피컬 루즈! 프리큐어의 미루기 마녀 이후 2년만에 나오는 여성 수장이지만 1화에서 방 안에 머무는 모습으로 나온 것과는 달리 처음부터 본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목소리와 카바톤에게 처벌을 내릴 때 낙뢰를 내리면서 존재를 알렸다. 게다가 2인자이자 책사를 통해서 지휘 명령을 내리거나 보고만을 받고 행동을 하지 않았던 것과는 달리 모습을 드러내지 않을 뿐 카바톤과 미노톤에게 낙뢰를 내리며 처벌과 응징을 하고 미노톤이 자신의 명령에 불복종하는 태도를 보이자 스키어헤드를 직접 보내서 처벌과 문책을 명령하는 등 적극적으로 나선다.
• 최종적으로는 나중에 나온 2인자가 최종 보스였던 것으로 확정되었고 카이제린 본인은 중간 보스에 그치게 되었으며 스키어헤드로부터 조종을 당한 것으로도 밝혀졌다. 5화에서 처음으로 카바톤에게 목소리로 문책하는 모습이 나오고 이름도 비공개로 나온데다가 나중에 가서는 얼굴도 가려져서 나왔고 최후반부에 가서야 뒤늦게 본모습을 드러내었기에 시청자들 대부분이 최종 보스였던 것으로 알아왔으나 결국 최종 보스는 나중에 등장하였지만 처음부터 모습을 드러낸 2인자가 되었다.

• 성우 목록에선 5화까지는 ????로 나오다가 31화에서야 풀네임이 공개되었다.

• 카바톤과 미노톤에게 둘 다 번개 처벌을 내렸지만 이유가 다른데, 카바톤은 본인의 명령을 충실히 따랐지만 프리큐어들의 방해와 공격 등에 의해서 엘짱을 잡는데 매번 실패를 했던 것이고 미노톤은 자신의 명령을 따르지 않고 자기 방식을 고수하며 프리큐어들과 전투하면서 명령 불복종을 이유로 처벌을 내린 것이 다르다. 게다가 이 때는 2인자인 스키어헤드를 처음으로 보낸다. 카바톤은 당연히 자신의 불호령과 질책에 겁을 먹고 두려움을 느꼈지만 미노톤은 정정당당히 자신의 주장을 고집하며 맞서왔다.

• 언더그 제국의 인물들 중 가장 인간형에 가까운 외모를 가지고 있다. 밧타몬다와 스키어헤드는 인간형에 가깝지만 보라색 피부를 가지고 있어 인외스러운 느낌도 주고 카바톤과 미노톤, 그리고 아버지인 카이저 언더그는 괴수형에 가까운 외모인데에 반해 그 딸인 카이제린 언더그는 인간과 거의 차이 없는 외모를 지니고 있다. 자세히 보면 엘짱의 큐어 마제스티로 변신할 때의 귀에 착용하는 피어싱을 꽂는 것도 유사하도록 닮았다.

• 프리큐어 시리즈 최초로 본인을 제외하고 2인자와 부하들 모두 남성으로 구성되었고 여성 부하는 단 한 명도 없는 악의 조직이 되면서 본인이 조직의 통수권자이자 홍일점이 되었다. 실제 성우들도 본인을 제외하고는 2인자와 부하들 모두 남성 성우들이 맡았다. 청일점으로 있는 큐어 윙을 제외하고 모두 여성인 프리큐어들과는 정반대로 안티테제로 보인다.

• 프리큐어 시리즈에 나오는 악의 조직 수장 중 최초로 아버지가 존재했다는 사례가 밝혀진 수장이며 또한 가족 관계가 처음으로 밝혀진 악의 조직 수장이다.

• 트로피컬 루즈 프리큐어에 이어 페이크 최종 보스가 된 악의 조직 수장이다. 여성 보스이며, 충성스러웠던 2인자가 진 최종보스가 되는 공통점도 존재한다. 또한 과거 선대 프리큐어(오아시스, 엘레인)과 가까운 사이였다는 공통점도 있는데 이들은 현재 시점에선 모두 고인이 되었다.
• 큐어 오아시스가 큐어 서머의 몸을 빌리며 미루기 마녀를 대하면서 안아줄 때 마녀가 눈물을 흘리며 극적으로 재회하며 성불했지만 이미 엘레인이 프리큐어들과 만났을 때 이미 소멸되어서 엘레인과 마주하지는 못하고 대신 큐어 스카이 본인과 친구가 되면서 화해의 악수를 하였다.

• 프리큐어 시리즈의 악의 조직 수장 중 듄, 프로토 지코츄, 킹 뵤겐에 이어서 선대 프리큐어에게 공격을 받았던 악의 수장이다. 다만 카이제린은 큐어 노블이 아버지를 공격하려고 하였고 서로 싸우는 것을 원하지 않고 화평을 위해 희생을 다짐하여서 부상을 입었기에 앞서 나온 악의 수장들과는 다르다. 하지만 최종적으로는 앞서 나온 최종 보스들과는 달리 중간 보스에 그쳤다.

• 미루기 마녀에 이어서 2년 만에 본거지에서 은둔하는 여성 수장이다. 다만 큐어 오아시스와의 전투를 마지막으로 더 이상 본거지를 나가지 않고 게으름과 귀찮음에 물들어진 것과는 달리 카이제린은 과거 300년 전 아버지를 공격하려는 큐어 노블을 막기위해 몸을 던지다가 공격을 받아 부상을 입게되었고 그 부상으로 인해서 본거지에서 요양을 위해 은둔하는 것으로 밝혀진다. 또한 처음부터 모습을 드러낸 미루기 마녀와는 달리 44화 이전까지는 철저한 은둔으로 정체를 숨겨왔다.
• 다만 과거 행적상으로는 둘이 서로 엇갈리게 나온다. 미루기 마녀는 처음에 파괴의 마녀로 불리우며 인간 세계를 공격하고 파괴하고 불태우며 인간들의 반격과 증오의 대상이 되었지만 카이제린은 어린 시절에만 했어도 그와는 정반대로 전쟁과 파괴를 싫어하고 원하지 않았고 인간들과도 서로 공존하며 지내는 것을 원하였던 성격이었다. 하지만 아버지가 전쟁을 추구하여온데다가 스카이 랜드 주민들도 아버지의 악영향 때문에 다를 바 없다는 오해를 받았고 결국 스키어헤드가 아버지를 살해한 이후로는 진짜로 아버지와 같은 성격으로 돌변하였다가 큐어 스카이에 의해 구원된다.

• 5화,12화에서 잠시 나올때 이름을 비공개하고 목소리로만 등장하며 카바톤을 꾸짖고 번개까지 때리면서 징벌을 하고 후반부까지 얼굴을 숨기고 일부 모습만 드러내었다가 44화에서야 본모습을 드러내었기에 최종 보스로 예상했던 이들이 있었으나 최종적으로는 중간 보스, 페이크 최종 보스에 그쳤고 본작의 진 최종 보스는 2인자이자 31화에서 본모습을 처음 드러낸 스키어헤드로 밝혀지면서 이렇게 되었으면 처음부터 왜 모습을 숨겼냐는 말도 있다.

• 사실상 토사구팽에 감언이설에 속고 영고성쇠를 맞으며 피해자가 된 악의 수장이다. 비록 멍청하고 부진할지는 몰라도 자신의 명령을 따르며 충성을 바치려던 부하들에게는 냉혹하여서 번개를 쳐서 사형을 내리고 자신의 입장을 정당하고 솔직담백하게 사유와 정의를 말하는 부하를 못난놈에 반역 행위를 한다며 무서운 태도를 취한 반면 아버지를 살해한 불구대천의 원수인줄도 모르고 다른 부하들보다 성실하고 충성스럽다며 과한 칭찬에 편애를 하다가 결국 마지막에 가서야 그 부하에게 비하와 모욕을 당하고 배신에 변절까지 당하는 입장이 되면서 처음에는 무서웠으나 마지막에는 그 부하의 배신과 뒷통수로 제대로 당한 피해자가 된 셈이다. 거기다 엘레인에 대한 복수에만 매달리다가 자신의 복수와 상관 없는 부하들을 제대로 봐주지 않으면서 도리어 상처와 피해를 안겨줬는데 카바톤과 미노톤도 피해를 받았지만 가장 큰 피해자는 의외로 밧타몬다였다. 밧타몬다는 스키어헤드처럼 머리 쓰는 역할에 적합했지, 몸 쓰는 일에는 부적합했는데 다른 부하들처럼 똑같이 수련을 시키다가 뒤처지자 도리어 스키어헤드에게 무가치하다며 가스라이팅을 당하면서 삐뚤어졌고, 이 여파로 결국 프리큐어들에게 다른 두 부하들이 저절렀던 악행보다 더 크게 저지르게 했다. 아무리 스키어헤드에게 속은 피해자이긴하지만 작중내 객관적으로 부하들에게 대했던 태도, 그리고 제국을 다스리는 모습만 따지면 폭군이자 암군이라 칭해도 할 말이 없었다. 그러나 마지막에는 다이저그에서 속아서 상처를 주었던 부하들에게 사과하면서 이들을 다시 받아들였으며 어린 시절의 평화를 지향하던 태도로 전환하며 스카이 랜드와 서로 사이좋게 지내기로 하였다.

• 묘하게도 유희왕 ZEXAL의 악역인 벡터와 공통점이 있는데, 아버지가 군주( 황제/ 왕)라는 점, 본래는 평화를 추구하는 의인이었지만 흑막( 스키어헤드/ 돈 사우전드)들의 계략과 세뇌에 의해 타락했다는 점, 흑막들의 힘(언더그 에너지/ 카오스)이 선한 방향으로 가는 잠재성을 지녔다는 점, 패배한 이후 흑막들에게 버림받고 주인공 일행을 통해 개심한다는 점 등등이 비슷하다.

• 별로 중요하지는 않지만 프리큐어 시리즈에서 최초의 여제 캐릭터다. 환영제국의 퀸 미라주는 여왕으로 지칭 되었기 때문.[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