加賀 月(かが あか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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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가 있는 마을의 서브 히로인. 성우는 코우노 나나/ 이나가키 린카(少).2. 특징
키리시마 하루토의 소꿉친구. 칸자키 나나미와는 다르게 활달한 금발의 혼혈 미소녀[1]. 쓰리사이즈는 B89/W60/H93. 보시다시피 우월한 거유[2]다.또한 엄청나게 힘이 세다는 괴력녀 속성이 있다(...). 운동신경도 엄청나서 어린 시절에는 하루토와 타카시는 상대도 되지 못했다. 초등학교 저학년이 50M를 8초대를 찍었는데,[3] 성인이 된 이후에도 하루토와 스모로 겨룰때 당황을 했을 정도이다. 그래서인지 하루토와 타카시에게는 별로 여자취급을 영 받지 못하고(...) 있다. 초등학생 시절에는 하루토와 타카시보다 키도 훨씬 컸으며, 이 작품에 나오는 여성 캐릭터 중에서도 가장 장신이다.
칸자키 나나미의 오빠를 좋아했지만, 그는 아카리에게 전혀 관심이 없다는 것을 알고는 며칠동안 방에서 통곡할 정도로 여린 구석도 있었다.
3. 작중 행적
3.1. 네가 있는 마을
그가 도쿄로 떠나기 전날에는 어쩌다가 하루토를 좋아하게 되었는지, 기습 키스를 날린다. 하루토도 독자들도 벙찌는 전개였다(...).이후 하루토, 미시마 아스카, 나나미 등과 같은 대학에 진학, 평범한 캠퍼스 라이프를 보내는 중. 하루토가 아스카와 헤어지고 에바 유즈키와 재결합하자 소꿉친구 하루토와의 사이도 멀어진 것으로 보였는데 166~167화에서 타카시와 함께 다시 관계를 회복했다.[4]
최근 연재분에서는 아버지의 건강이 악화되자 대학을 그만두고 귀향을 결심한다. 걱정이 된 하루토가 아카리를 방문하자, 나름 밝은 얼굴로 하루토를 맞이하며 "유즈키에게 차이고 고향으로 돌아오면 내가 결혼해줄께."라고 하루토를 놀려댄다. 그리고 농담하지 말라는 하루토에게 약속의 키스라면서 다시 한번 기습적으로 입을 맞추었다. 이번에는 혀까지 집어넣은 듯(...).
210화대 후반까지 등장하지 않는 동안 나나미의 오빠랑 사귀고 결혼하기로 하는데 그 전에 하루토와 마지막으로 딱 한번만 메차쿠차 하고 싶다고 유혹하나 하루토는 너는 끝낼 수 있겠지만 나는 네가 이뻐서 그걸로 끝낼 수 없을 것이라고 거절하지만 얼마후 타카시와 함께 아카리를 놓쳐 아깝다는 내용으로 결혼을 축하하는 메일을 보낸다. 결국 나나미나 아스카와 마찬가지로 하루토에 대한 연정을 간직한 채 하루토와 유즈키의 행복을 기원하며 물러나게 되었다.
221화에서 결혼식을 하는데 하루토와 타카시는 줄곧
현 시점에서는 건축회사에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물론 여자들끼리 연락은 계속하고 있다.
3.2. 후우카
후우카 시점에는 건축회사를 퇴사하고, 결혼해서 아이 둘의 엄마가 되었다고 하며 전업주부라고 한다.4. 기타
작가의 언급으로 원래는 유아체형에 천연성격, 그리고 하루토를 카타카나로 하루군이라고 부르는 설정으로 하려고 했었지만, 어쩌다보니 정반대로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원래는 아카리가 진히로인이었다! 하루토와 이어주려고 했었지만, 담당자의 결사반대로 인해 무산되었고, 이후에는 타카시와 이어주려고 했었지만 그것도 안되었다고 한다. 세오 코지의 원래 줄거리대로 전개됐다면
[1]
러시아쪽
혼혈이라서
금발벽안이다. 정확히는 아버지가
러시아인. 어머니가
일본인이다.
[2]
작중 3위의
크고 아름다운
슴가를 자랑한다.
[3]
여자가 8초대면
여고생 기준으로도 반에서 1~2등을 할 수 있는 수준이고, 초등학생 기준으로는 운동선수급이다.
[4]
사실 아스카나 키요미와는 달리 하루토를 비난하더라도 어린 시절부터 이어진 소꿉친구로서의 관계를 깨뜨리고 싶어하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애초에 어렸을 적 고립된 생활을 하던 아카리를 처음으로 친구라고 인정해준 것이 하루토와 타카시이기 때문이다. 본인이 도쿄로 대학을 온 이유도 하루토랑 타카시가 좋아하는 여자 따라서 도쿄로 가버리면, 자기 혼자 남는 것이 외로워지기 때문이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