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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준(1997)/선수 경력/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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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준의 연도별 시즌 일람
2018년 2019년 2020년

1. 시즌 전2. 정규 시즌

1. 시즌 전

2월 1일 스프링캠프에서 열린 홍백전에서 유격수로 선발출장했다.[1] 그리고 홍건희를 상대로 솔로 홈런도 터뜨렸다. 1루수 글러브는 안챙겼다는 기사가 나온것으로 보아 올해도 똑같은 유틸리티 역할일 것이다.

다만, 이범호의 급작스런 낙마와 황대인의 부재, 류승현의 송구불안으로 3루수의 주전 가능성이 열렸다. 나름 유격수로 투박하지만 점점 나아지는 모습과 강견이라는 점, 재빠른 몸 등 하드웨어적으로는 적합하다고 볼 수 있다. 올 시즌부터는 그나마 내야수로만 움직일 가능성이 커졌다.

2. 정규 시즌

3월 개막전부터 주전 3루수로 나오고 있으나, 타격적인 면이 굉장히 일천하다. 수비적인 부분만 그나마 만족스러운 수준이다.

4월 4일 삼성 라이온즈 전에서 맥과이어를 상대로 시즌 1호 홈런을 쳤다.

4월 5일 키움 히어로즈 전에서 에릭 요키시를 상대로 시즌3호 3루타를 기록했다.

4월 10일 NC와의 경기에서 2루타를 포함한 5타수 3안타를 기록했고, 10회말 3루 도루와 얕은 파울플라이에 홈으로 파고들어 끝내기 득점을 기록해 맹활약했다.

이후에는 리그 최악의 1번 타자로 전락했다.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가 분명 볼은 치긴 치는데 신인때와는 다르게 맞추려고만 하는 스윙으로 바뀌었고, 상대의 투구 카운터가 거의 3개 이하에서 타격을 하는 바람에 허구헌날 초구뜬공, 초구땅볼, 2구뜬공, 2구땅볼, 3구삼진, 3구땅볼, 3구뜬공 등등...... 경기를 보려는 팬들에겐 미안하지만 일단 원아웃은 적립하는구나 하는 선수가 되어버렸다.

4월 22일 1군에서 말소되어 2군으로 가게 되었다.

퓨처스리그에서도 좋지 못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최원준은 5월 2일까지 18타수 3안타 1삼진 1사사구 타율 0.167, 출루율 0.200, 장타율 0.222, OPS 0.422를 기록했다.

5월 3일 1군에 등록되었다.

5월 4일 창원 NC전에 8회말 대수비로 출전했다.

5월 5일 창원 NC전에서는 9회초 한승택의 대타로 나와 2구 우익수 플라이로 아웃되었다.

5월 6일 등록된지 3일만에 1군에서 말소되었다. 게다가 최원준의 인스타그램에 있는 KIA 유니폼을 입은 사진들이 지워져서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트레이드 매물로 낙점된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왔다. # 이에 대해 조계현 단장은 최원준은 트레이드 불가 선수라며 일축했으나 팬들 사이에서는 "트레이드 간 보다가 여론에 밀려서 포기한 거 아니냐", "구단 고위층에서 트레이드 불가 통보를 한 거 아니냐" 등등의 의혹이 나왔다.

5월 17일 3루수로 선발출장해 4타수 2안타 1타점을 올려 그럭 저럭 괜찮은 타격감을 보였다.

5월 19일 땅땅땅삼삼 풀하우스를 찍어버렸다.

5월 21~23일까지는 대주자, 대타 등으로 나왔다.

5월 24일 5타수 5안타를 쳤다. 특히 이 안타들 전부 정타인점이 눈여겨 볼 점이다. 확실히 박흥식 감독 대행이 타격폼을 수정하니 효과가 나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5월 25일 5타수 1안타 1타점을 쳤으나, 병살 1개, 삼진 2개를 적립했다.

전반적으로 올 시즌 보이는 가장 큰 변화는 타격폼이다. 김기태 식의 배트를 세워 준비하는 타격폼에서 배트를 조금 눕힌 상태로 타격 자세를 바꿨다. 스윙 궤적을 변화시켜 공을 띄우기 위해서라고 한다. 스윙 스피드 역시, 부자연스럽던 이전과는 달리 빠르게 나가는 모습을 보인다. 시간이 지나 적응이 되고 성적이 나아지는지에 따라 평가가 갈릴 듯. 단, 배드볼히터적인 성향으로 인한 선구안의 약점은 시간이 많이 필요할 듯 하다.

6월 1일 KIA 챔피언스 필드 키움 히어로즈전 8번 대타로 나와 7회 9구 삼진아웃으로 6월 2일 경기에서는 7번 대타로 나와 9회 주자 1/2루 상황에서 5구 삼진아웃.

6월 4일 KIA 챔피언스 필드 두산 베어스전 2번 8회 대타로 나와 주자 1/3루 상황에서 4구 삼진아웃으로 6월 5일 6번 대타로 나와 5구 우익수 플라이 아웃, 6월 6일 1번 3루수로 선발 출장하여 1회 6구 3루수 플라이아웃으로, 2회 유격수 땅볼아웃으로, 4회 주자 1루 상황에서 희생번트, 6회 3구 삼진아웃으로, 7회 주자 1/3루 상황에서 2구 땅볼아웃으로 1타점..4타수 1타점 1삼진을 기록하였다.

6월 7일 창원 NC 파크 NC 다이노스전 선발라인업으로 1번 3루수로 나와 1회 7구 볼넷, 3회 주자 1루 상황에서 우익수 앞 안타, 6회 6구 삼진아웃으로 2타수 1안타 1 4사구, 1삼진을 기록하였다.
6월 8일 선발라인업으로 9번 3루수로 나와 3회 5구 땅볼아웃, 6회 초구 2루수 땅볼아웃으로 2타수 무안타를 기록하였다.

6월 12일 KIA 챔피언스 필드 삼성 라이온즈전 6회 나지완이 볼넷을 기록하면서 대주자로 나와 1득점, 7회 주자 1/3루 상황에서 초구 2루타 1타점.. 1타수 1안타 1득점 1타점을 기록하였다.
6월 13일 9회 안치홍의 7구 안타로 대주자로 나와 1득점을 기록하였다.

6월 15일 사직 야구장 롯데 자이언츠전 2번 선발라인업 3루수로 나와 1회 4구 땅볼아웃으로, 3회초구 땅볼아웃으로, 5회 주자 2/3루 상황에서 1루수 땅볼아웃.. 3타수 무안타를 기록하였다.

6월 16일 7회 나지완의 볼넷으로 나왔지만 8회 주자 만루 상황에서 5구 유격수 플라이로 1타수 무안타를 기록하였다.

6월 19일 KIA 챔피언스 필드 SK 와이번스전 9번 대타로 나와 9회 주자 2루 상황에서 3구 삼진을 기록하였다. 6월 20일 8회 최형우의 몸에 맞는 볼로 대주자로 나오면서 1득점을 기록하였다.

6월 21일 잠실 야구장 LG 트윈스전 9회 9번 대타로 나와 9구 볼넷을 기록하였다. 6월 22일 1번 선발라인업으로 나와 우익수 출전.. 1회 4구 몸에 맞는볼, 2회 주자 2루 상황에서 초구 땅볼아웃으로, 4회 2구 우익수 땅볼아웃으로, 7회 5구 2루수 땅볼아웃으로 3타수 1득점 4사구 1을 기록하였다.
6월 23일 6회 4번 나지완의 우익수 오른쪽 안타를 치면서 대주자로 나와 1득점.. 7회 6구 좌익수 뒤 2루타.. 8회 주자 1/2루 상황에서 4구 삼진아웃.. 2타수 1안타 1득점 1삼진을 기록하였다.

6월 25일 고척 스카이돔 키움 히어로즈전 수비만 출전.. 6월 26일 9회 1번 대타로 나와 우익수 왼쪽 안타로 1타수 1안타를 기록하였다.

6월 성적을 보면 타율 0.121, 출루율 0.194, 장타율 0.182, OPS 0.376, 37타석 4안타 2볼넷 9삼진으로 기대와는 달리 실망만 가득한 성적을 받았으며, 각종 커뮤니티에서 많은 까임을 받는 중이다.

8월 22일, 오랜만에 선발출장해 멀티히트와 도루를 기록했다. 9회 보살을 기록할 뻔 했으나 3루수 박찬호가 공을 놓쳐 실패했다.


[1] 많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황윤호의 사건이 잘 안풀리게 될 경우 유격수 백업 옵션으로 사용하려는 것 같은데, 박찬호 윤완주보다 믿을만한 카드라고 생각하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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