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11:31

최도성

수호전의 등장인물
이름 최도성(崔道成)
별호 생철불(生鐵佛)

1. 개요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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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수호전의 등장인물. 별호는 생철불.
별호처럼 승려 코스프레 행세를 하고 있지만 컨셉이며 살인, 강도강간을 일삼는 산적· 땡중이다.

2. 작중 행적

비천야차 구소을과 같이 와관사를 폭력으로 제패하고, 패악질을 부려서 그 곳의 승려들 대부분이 도망가고 늙어 도망갈 힘이 없는 승려 몇몇만 남아서 좁쌀죽이나 먹으면서 근근득생하고 있었고, 그걸로도 모잘라 가끔 여성들을 납치해 능욕하고 성노예로 쓰기도 한다.

노지심이 도화산에서 나올 때 여비와 식량이 떨어져서 와관사를 들렀는데 거기의 중들이 노지심에게 자신들의 형편을 말해준다. 이에 노지심이 최도성, 구소을과 싸우려 하자 둘은 빈손이었기 때문에 늙은 중들이 거짓말을 한다고 속여서 노지심이 잠시 자리를 비우게 하고, 그 틈을 타서 무기를 챙긴 뒤 노지심과 싸우게 된다. 그러나 노지심은 2명이 덤비는데다가 너무 많이 걷고, 배고픔에 기력이 없어 어쩔 수 없이 후퇴하게 되고, 안타깝게도 그것을 보고있던 와관사의 중들은 최도성, 구소을이 보복으로 자신들을 죽일거라 여겨 모두 자살한다.

이후 노지심이 우연히 사진과 만나서 의기투합해 와관사에 쳐들어가서 다시 최도성, 구소을과 2차전 매치 싸우게 된다. 최도성은 노지심과, 구소을은 사진과 싸웠으나 최도성은 8, 9을 조금 넘게 싸우다가 노지심에게 끔살당하고 그걸 본 구소을은 도망치다가 사진에게 죽는다.

이후 와관사 노승들이 자살한 걸 알게 된 노지심이 자책하며 그들을 다비시켜 명복을 빌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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