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6 20:00:43

첸나이 익스프레스

첸나이 익스프레스 (2013)
चेन्नई एक्सप्रेस
Chennai Express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000000,#dddddd> 장르
액션, 로드 무비
감독
로힛 셰티
각본
로빈 바트, 파르하드, 유누스 사자왈, 사지드, K. 수바쉬
기획
로힛 차우두리, 아닐 사브레
제작
시따하트 로이 카푸르, 가우리 칸[1], 카림 모라니, 로니 스크류밸라
주연
촬영
두들리
음악
비샬 대드라니, 세카르 라비지아니
편집
스티븐 H. 베르나드
미술
나렌드라 라후리카르
캐스팅
무케시 챠브라
제작사
파일:인도 국기.svg 레드 칠리스 엔터테인먼트, 레드칠리스.VFX, UTV 모션 픽쳐스
배급사
파일:인도 국기.svg UTV 모션 픽쳐스
개봉일
파일:인도 국기.svg 2013년 8월 8일
파일: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심볼.svg 2014년 7월
화면비
2.35:1
상영 시간
141분(오리지널)
134분(넷플릭스 편집본)
제작비
115크로어[2]
월드 박스오피스
423크로어[3]
북미 박스오피스
대한민국 총 관객 수
스트리밍
상영 등급
공식 홈페이지

1. 개요2. 예고편3. 시놉시스4. 등장인물5. 설정6. 줄거리7. 평가8. 흥행9. 삽입곡10.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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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인도의 2013년 액션 영화. 로드 무비에도 해당된다. 감독은 로힛 셰티이며, 샤룩 칸, 디피카 파두콘 등이 출연하였다.

2. 예고편

예고편

3. 시놉시스

라훌은 자신의 유골을 인도에서 신성한 장소 중 하나인 라메스와람에 뿌려달라는 할아버지의 유언을 지키기 위해 첸나이행 특급열차에 오른다. 라훌은 기차에서 아리따운 여인을 만나는데 그녀는 조폭이나 다름없는 가족들을 피해 달아나는 중! 활기 넘치는 곳 남인도를 배경으로 <옴 샨티 옴>의 샤룩 칸과 디피카 파두콘 콤비가 선사하는 눈과 귀가 즐거운 맛살라 무비.
출처: 다음 영화

4. 등장인물

5. 설정

미나마의 아버지는 콤반 마을이란 타밀나두의 마을을 다스리고 있는 조직폭력배의 두목이며, 콤반 마을 뿐 아니라 남인도 대부분을 좌지 우지 할 수 있는 막강한 세력이다.[4][5]

6.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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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시작은 주인공인 라훌( 샤룩 칸)이 독백을 하며 비장한 모습으로 무언가를 노려보며 시작한다. 라훌은 조부모님, 부모님과 함께 사는 대가족이였는데 안타깝게도 부모님은 라훌이 8살때 돌아가셨다. 그리고 라훌은 과자가게 사업[6]을 하는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살며 뭄바이에는 나무보다 라훌 가족의 제과점이 더 많다고 할 정도로 사업은 대성하게 된다.[7] 그럼에도 불구하고 라훌은 꽤나 불만이 그득해 보이는데 그 이유는 할아버지가 자꾸 라훌의 연애사에 끼어들어 40세가 다 되도록 결혼을 못한 노총각이기 때문이였다.[8] 그러던 중 할아버지의 99세 생신날에 라훌은 친구들과 인도의 고아주로 1주일동안 떠나고 싶어했지만 할아버지가 허락해주시지 않을거라고 생각해 내적 갈등을 한다. 그런데 하필 할아버지는 그때 사친 텐둘카르[9] 크리켓 선수가 99점에서 100점 기록을 앞두고 경기를 하던 와중에 할아버지는 경기를 끝까지 관람하시지 못하고 본인의 99세 생신 날 텔레비전 앞에 있는 의자에서 눈을 뜬채로 돌아가셨다(...)[10][11]

라훌은 슬픔과 동시에 고아로 넘어가 원하던 일을 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품고 할머니께 집에서 독립해 자유롭게 살고싶다 말한다. 할머니도 라훌에게 자유롭게 살아라 아무도 너의 앞길을 막지 않겠다고 이해해주신다. 단 할아버지의 평소 소원대로 할아버지의 유골함을 들고가 라메스와람[12]이란 성지에 뿌려줄것을 부탁을 들어주고 가달라고 한다.[13] 정확히는 겐지스강에 유골의 반 라메스와람에 나머지 반을 뿌려달라는게 소원이셨기에 할머니는 갠지스강으로 뿌리러 가시고 라훌은 라메스와람으로 가기로 했다. 할머니는 할아버지의 마지막 소원이시니까 라훌에게 꼭 들어줘야 한다고 신신당부하셨다.

하지만 원래 친구들과 가기로 한 고아는 인도 중부에 있고 라메스와람은 가장 남쪽에 위치한 주인 타밀나두주에 있기에[14] 거기까지 가기엔 너무 번거로워진 상황이다. 하지만 지도를 보고있던 한 친구가 고아의 강물이 라메스와람까지 흐를테니 고아에서 할아버지의 유골을 뿌리면 라메스와람까지 흘러갈거란 개논리(...)로 라훌의 고민 거리를 덜어준다.(...) 하지만 할머니가 배웅하러 오시니 일단 라훌은 기차를 타야하는 상황이 되었기에 기차를 먼저 타고 나중에 라훌은 고아로 합류하겠다는 계획으로 계획을 수정한다. 그래서 남인도행 기차표를 아무거나 사서 중간에 내린다음 차로 기다리고 있던 친구들과 합류하기 위해 첸나이 익스프레스를 타게된다.[15]

할머니는 이 세상엔 믿을 사람이 없기에 나이든 자신이 직접 겐지스강까지 유골을 뿌리러 가는 이유를 말하시며 이 세상엔 믿을 사람이 하나도 없지만 너만은 믿는단다 꼭 할아버지의 재를 라메스와람에 뿌려주려무나라고 말씀하시면서 의도치 않게 라훌의 양심을 푹푹 찌르신다.(...) 라훌은 그런건 일단 차치해 두고 자신이 갈 길을 가지만, 킬리안 역에 도착한 라훌은 친구들에게 합류하러 열차에서 내리지만 정작 가장 중요한 할아버지의 유골함을 두고 내려서(...) 허겁지겁 다시 열차에 탄다. 그 순간 어떤 아름다운 여자인 미나마( 디피카 파두콘)가 열차를 타기위해 달려오는걸 보고 손을 잡아서 끌어올려주며 감사 인사를 받는다.[16][17]

그것까지는 좋았는데... 내리려던 순간 뒤에서 달려오는 덩치 크고 험상궂은 남자들 4명도 끌어 올려줌으로써 내리지도 못하고 왜인지 그 여자의 눈총을 맞는다.[18][19] 별 수 없이 열차를 타고 가던 중 카르자트 역으로 가서 만나자는 계획으로 다시 계획을 수정하고 친구들과 잡담을 하다가 미나마가 힌디어를 못하는 줄 알고 외모가 예쁘다고 평가하거나 힌디어는 모를거라고 실례 될 수 있는 말들을 당당히 말함 + 미나마에게 뜬금없이 힌디어로 사랑노래를 불러서 안그래도 자기 도망치는데 실패하여 기분이 언짢아 있던 미나마에게 욕을 먹는다.(...) 험상궂은 남자들은 힌디어로 주고 받은 노래의 의미를 몰라서 미나마와 라훌은 암호로써 노래를 주고 받는다.[20][21]

노랫말대로 미나마는 친구들에게 도움 요청을 하기위해 라훌의 휴대폰을 빌리려 화장실 앞으로 간다. 하지만 뒤따라온 남자들에게 들켜서 남자들은 라훌의 휴대폰을 창밖으로 집어 던진다. 노키아 폰이니까 부서지진 않았을지도 실제로 다음 장면을 보면 부숴지긴 커녕 액정에 금도 안생긴 아주 멀쩡한 상태로 베터리가 없어서 전원만 꺼졌다...라훌은 친구들이 기다리는데 핸드폰이 없으면 전화할수도 없고 가격도 3만5천 루피나 하기에 덩치 큰 남자에게 화를 내지만 "이 남자 전화기인줄 알았으면 같이 집어 던져줬을텐데"라는 상대의 위협에 반항하지만 마체테와 권총이 겨눠지자 겁을 먹게된다.[22] [23] 얼마후 열차 직원이 표를 확인하러 오는데 표를 안사고 탄 남자들은 자신들을 귀찮게 구는 직원을 열차 밖으로 던져버리는 막나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래도 강물에 떨어져서 죽지 않고 멀쩡하게 살긴 했다

사실 라훌이 힌디어 노랫말로 직원에게 이 사람들 흉기를 소지하고 있으며 미나마를 납치하는 중이라고 당장 안쫒아내면 큰일난다고 고발해서 무기를 압수한 차장을 던져버렸다. 결국 압수당한 무기도 되찾은 조직원들에게 제대로 찍힌 라울은 더 이상 힌디어 노래로 고발도 못하고 미나마와 조직원들과 함께 밤낮으로 감시를 받으며 첸나이 익스프레스를 타고 콤반마을 이란곳으로 꼼짝없이 가야하는 신세가 되었다. 꼼짝없이 가던 중에 라훌은 미나마를 납치하는 조직원들이 왜 이렇게 미나마에게 꼼짝 못하는지 의아해서 물어보니 사실 미나마는 미나마 로치니 아자구순다람으로 두르게슈와라 아자구순다람이란 남인도 최대의 조직폭력배 보스의 딸이라는 사실을 밝힌다 미나마는 아버지와 조직원들이 불법적인 일을 하는게 싫어서 + 어버지 친구 아들인 탕가발리라는 깡패와 원하지도 않는 정략 결혼을 하는게 싫어서 도망친 것이었다.[24]

미나마의 아버지 콤반 마을에서 가장 세가 강력한 페리야탈라이[25]로 열차에 따라 탄 조직원들은 미나마의 페치[26]를 들어두는것이며 4명의 조직원들이 전부 미나마의 사촌지간이였다. 저 얼굴로 사촌이라는걸 못믿는 라훌은 덤 또한 사촌들은 미나마 아버지의 명령을 받아 미나마를 콤반 마을로 데려가는 중이였다. 생각보다 크게 일이 꼬여버린 라훌은 도망치려고 하지만 밤낮으로 감시당하느라 발이 묶여버린 상태, 밤에 일어나 보니 역에 정착해 있었는데 싱아푸람 철도 경찰서를 발견하여 신고하려 하지만 미나마의 아버지는 여기서도 세가 막강하여 경찰과 조직원들이 연고가 있어[27] 경찰서장과 조직원들에게 놀림만 당하고 실패한다.

까딱 잘못하다간 목숨을 잃어 할아버지의 유골과 함깨 라훌의 유골도 뿌려질 상황 미나마는 자신과 콤반 마을에 가면 신호에 따라 고개를 끄덕이라고 한다. 시간이 흘러 콤반 마을에 도착하자 역도 아닌 다리 위에서 기차를 마음데로 정차시키더니 수많은 조직원들이 철도 옆에 서서 기다리고 있는 상황[28] 썬글라스를 끼고 콧수염을 기른 키큰 아저씨가 미나마의 아빠였다.[29] 왜 자꾸 도망치냐는 아버지의 물음에 탕가발리와 결혼하기 싫다고 말하는 미나마는 감성으로 호소 하지만 아버지는 충격을 받고 다른 사람을 사랑한다는 미나마의 말에 누구냐고 묻는다. 미나마의 대답은 탕가발리와 결혼하지 않기 위해 옆에 있던 라훌을 사랑한다고 답했다.

물론 타밀어를 모르는 라훌은 뭔 상황인지 전혀 모르는 상황 얌전히 고개나 끄덕이던 라훌을 향해 조직원들이 마체테와 창을 들어올려 위협을 가하지만 아버지는 조직원들을 제지 시킨다. 아버지는 라훌에게 타밀어가 모어냐고 물어보지만 미나마는 라훌은 북인도인이라 타밀어를 모르니 결혼하고 타밀어를 가르치겠다고 약속한다. 일단 미나마가 라훌을 좋아한다하니 집으로 데려가는 미나마의 아버지. 라훌은 차를 타고 가는 도중에 미나마가 1. 우리는 사랑하는 사이이다. 2. 우리가 결혼하고 싶다. 3. 라훌은 북인도인이라 타밀어를 모른다. 라고 거짓말을 했다는걸 라훌에게 밝힌다. 당연히 미나마가 자신의 인생을 망쳤다고 자신은 여기서 빠져 나갈거라고 하지만 이젠 까딱 잘못하면 까마득히 많은 수의 조직원들에게 쫒겨다닐 상황이니 기회가 생길때 도망가자고 미나마와 합의한다. 미나마의 집에 도착하고 보니 미나마의 가족은 엄청나게 많았고 라훌은 극진한 대접을 받는다.

빨리 탈출하기 위해 창고에서 만나자는 글을 종이에 쓰고 구겨서 미나마에게 던지지만 그게 여러 엉뚱한 사람들에게 전달 되어버린다. 물론 미나마에게도 도착을 해서 일단 밤에 창고에서 만나게 되는데에는 성공. 그런데 미나마의 할머니가 창고안에 있던 라훌이 도둑인줄 알고 미나마의 아버지와 조직원을 데려왔지만 창고안의 다른 사람들은 미나마와 라훌이 창고로 들어오길래 따라 와본거라며 변명하여 대수롭지 않게 넘겨진다. 얼마후 라훌은 집안 사람들과 타밀어로 인사하며 가볍게 장난칠 정도로 친밀하게 지내게 되는데 샴셰르 싱[30]이라는 펀자브인 경위[31]를 보고 다가간다. 펀자브인이 타밀어를 하는 모습에 의아해 하지만 라훌을 알아보는 경관. 경관은 시신 신원확인 하는게 경찰이 하는일 아니겠냐며 탕가발리가 당신을 죽여버리러 올거라는걸 알려준다. 미나마와 사랑에 빠져 버렸으니 라훌은 죽은 목숨이라는 살벌한 내용을 참도 유쾌하게 말한다.[32]

탕가발리가 온다는 소식에 미나마의 아버지는 조직원들과 밖으로 나가 탕가발리를 맞이하고 인사를 받는다. 탕가발리는 옳고 그른지 담판지으러 온게 아니라 자신의 위신과 결혼이 달린 문제이니 라훌과 싸움을 하러 온것이였다! 탕가발리는 170인 라훌보다 머리 하나는 큰 장신에 근육질 남자라 위협적인 자태로 라훌에게 다가간다. 탕가발리는 라훌에게 미나마를 데려가려면 자신과 싸워 남자답게 이겨보라고 결투를 신청한다. 시간은 그날 밤, 정작 타밀어를 잘 모르는 라훌은 뭐라고 하는지도 모른채 탕가발리와의 결투를 받아버린다(...)[33] 샴셰르 싱 경위가 타밀어를 해석해주고 나서여 망했다는 생각에 불안해한다.[34] 미나마는 도망칠 계획을 세울테니 진정하라 일러둔다. 노래랑 춤으로 시선을 끄는 라훌을 보며 일단 짐을 챙기는 미나마.

그런데 노래와 춤을 즐기던 중 술을 원샷한 라울이 하라는 탈출은 안하고 갑자기 조직원들에게 주정을 부리는 라훌, 결국 탕가발리와 한판 싸우나 싶더니 오토바이 개인기를 하는 척 하면서 미나마를 두고 도망친다. 뒤를 쫒는 조직원들을 따돌리지만 얼마못가 음주운전인 관계로(...) 쓰러진걸 샴셰르 싱 경위가 발견해 어떤곳에 데려다 놓는다. 역은 반대편에 있으니 새벽 5시 반에 도망치고 자신이 도왔다는 말은 아무에게도 하지 말라는 싱 경위의 조언을 듣고 한 숨 잔다. 곤드레 만드레가 되어서 제 시간에 도망치지 못한 라훌이 잠든 장소는 사실 타밀나두에서 스리랑카로 이동한 밀수선이였다(...) 힌디어로 '지'는 존경하는 사람에세 붙히는 말입니다. 리퓨'지'(refugee) 하지만 중간에 해경한테 걸려서 체포당한 밀수범들과 라훌[35] 연행되지 않기 위해 지금 까지 있었던 일들을 전부 설명하는 라훌. 콤반 마을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해경이 다시 라훌을 콤반 마을로 데려놔 버린다.[36]

라훌이 도망쳐서 미나마가 탕가발리와 강제로 결혼하기 직전에 라훌을 콤반마을로 데려와 결국 싱 경관이 호의를 베풀던것에 대해 까발린다.(...)[37] 결국 단단히 망해버린 라훌은 코코넛이 박혀있는 마체테로 자기 자신을 참수한다며 위협을 하지만 당연히 씨알도 안먹히는 상황, 미나마의 목을 참수한다고 협박하자 바로 아수라장이 되어 버린다. 일단은 그렇게 빠져나온 하훌과 미나마는 차를 타고 도주한다. 도주하며 콤반 마을을 쑥대밭으로 만들어버리고 거의 Pathaan 급의 액션영화를 찍으며 조직원들을 따돌리는데 성공한다. 미나마 아버지가 제일 좋아하는 차를 실수로 수장해 버리고(...) 미나마의 말싸움을 하여 라울과 미나마는 잠시 갈라진다.

탕가발리가 라훌에게 복수를 다짐하고 남인도 전체에 미나마의 아버지가 라훌을 수배 해버려 함부로 도망치다간 도움도 못받고 발각될것이 분명하기에 라훌은 미나마를 다시 찾아 헤맨다. 한동안 걷다가 한적한 마을인 비담바 마을을 찾은 미나마와 라훌, 미나마는 라훌과 결혼하고 사정이 생겨서 달아난 거라 속여서 며칠간 숨어지낼 계획을 짜낸다. 라훌과 미나마는 말싸움을 다시 하다가 미나마는 엄마를 예전에 잃었고 라훌은 8살때 차 사고로 부모님을 잃었으며 할아버지 할머니가 항상 라훌의 곁에 있어줬다는 진솔한 대화를 하게된다. 그렇게 하루밤을 같은 방에서 자다가 미나마의 몽유병 때문에 얻어맞고 다음날 깨어난 라훌은 미나마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고 이전과는 다른 감정을 느끼게 된다.

미나마는 결혼한 신랑이 신부를 들춰안고 수많은 계단이 있는 사원[38]을 올라가는 의식을 하면 부부사이가 굳건해 진다는 마을의 전통을 듣고 의식을 하라고 하는데 라훌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의식에 성공하여 라훌과 미나마는 마을의 일원으로 인정받게 된다. 그렇게 함께 지내면서 미나마도 라훌에게 다른 감정을 느끼게 되며 미나마와 라훌은 정서적으로 아주 가까워지게 된다.[39] 그렇게 한가롭게 마을에서 생활하던 중, 마을에 할아버지의 유골함을 두고 떠나려는 라훌에게 할아버지의 재는 어떻게 할거냐고 묻지만 가져가지 않겠다는 라훌의 답에 미나마가 "어떻게 마을 사람들과 할아버지를 배반할수 있냐, 당신이 이렇게 떠나버리면 다음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돕겠냐? 당신의 할아버지 할머니와 한 약속도 져버리지 않았냐"는 말에 라훌은 "할아버지는 좋은 사람이니 좋은 사람들과 여기 두고 여기서 나만 나쁜 놈이니 난 떠나겠다"고 선언하거 떠나버린 라훌을 보고 가슴 아파한다.

하지만 뒤따라온 탕가발리에게 라훌이 다시 마을로 끌려오게 되지만 마을 사람들의 도움으로 도망치는데 성공한다.[40][41][42]도망치던 중[43] 라메스와람으로 할아버지의 유골을 가져가 재를 바다에 뿌려드리고, 서로의 애정이 두터워진 미나마와 라훌은 제 갈 길을 가야할지 함께 떠날지를 의논하게 되는데 라훌은 미나마가 자는 사이 무언가 결심을 하게 된다. 잠에서 깨어난 미나마는 콤반 마을에서 눈을뜨게 된다. 라훌의 결심은 미나마의 완전한 자유를 위해 탕가발리는 물론 미나마의 아버지와도 끝장을 보기 위해 콤반 마을로 돌아 오는것이였다. 라훌은 미나마의 아버지에게 "아버님은 세력이 크고 강한 보스일지는 몰라도 아버지로서는 0점이다.", 탕가발리에게는 "나보다 힘도 쌔고 무서울지 모르지만 물러서지 않겠다 난 미나마를 사랑하니까, 너와 싸울거야 해야만 한다면 여기 있는 모든 사람들과 싸울거야"라고 선언하여 결국 결투를 벌이게된다. 얻어맞는 라훌은 미나마를 위해 각성하여[44]부하들을 물리치고 탕가발리와 결판을 지어 승리를 거머쥐게 되며 미나마의 아버지의 인정을 받아[45]미나마와 결혼까지 하게 되고 영화는 끝이난다.

7. 평가

8. 흥행

9. 삽입곡

1. 1 2 3 4 get on the dance floor

콤반 마을에서 지내던 라훌이 미나마와 탈출 계획을 세우지만 하라는 탈출은 안하고 댄서들과 술 먹고 놀고 있는 장면에서 나오는 마살라

2. Titli

비담바 마을에서 300 계단의 사원을 오르고 미나마의 이마에 붉은 염료(신두르)를 발라주어 결혼식을 올린 후에 나오는 음악, 미나마가 라훌에게 사랑의 감정을 느끼는 장면의 배경음악으로 Titli는 나비라는 의미다. 가사 역시 "내 마음은 나비가 되어 멀리 멀리 날아가네" 라는 가사가 주된 가사이며, 동영상 중간에 나오는 들판은 케랄라가 배경이다,

3. Kashmir main tu Kanyakumari

비담바 마을까지 추격해 온 탕가발리와 조직원들을 마을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뿌리치고 라메스와람까지 차를 타며 미나마와 라훌이 함깨 길을 떠날 때 나오는 노래로 마치 남인도의 전통 축제를 연상케 하는 뮤직 비디오가 일품.
가사의 의미는 "당신은 카슈미르고 나는 칸냐쿠마리로 우린 서로 다르지만 어디서나 동등한 파트너로서 하나이다."라는 의미이다.

4. Tera Rastaa Chhodoon Na

라메스와람에 도착하여 할아버지의 유골을 바다에 뿌려 준 라훌이, 미나마에게 함깨 도망쳐 살자는 말을 한 후에 나오는 ost, 가사의 의미는 "당신을 절대 떠나지 않을거야"라는 의미로 결국 라훌이 탕가발리와 두르게슈와라 아자구순다람(미나마의 아버지)과 결판을 지으러 콤반 마을로 돌아가기로 한 각오를 보여주는 음악이다.

10. 기타

  • 시놉시스 문단에서도 상술하였지만, 샤룩 칸 디피카 파두콘는 2007년 영화 <옴 샨티 옴>에 이어 같이 출연하였다. 2023년 초에 인도에서 개봉한 Pathaan 이란 액션 첩보 영화에서도 둘 다 주인공으로 출연하였다. 또한 Happy new year 라는 영화에도 둘다 출연 한적이 있다.[스포일러]
  • 극중에서 프리야( 디피카 파두콘)의 마을과 그 주변에서 라훌( 샤룩 칸)의 언어가 통하지 않는 이유는 라훌은 힌디어 화자이고, 프리야의 마을과 그 주변에서는 타밀어를 쓰기 때문이다. 두 언어는 같은 국가에서 쓰이는 언어이지만 어족이 다른 수준으로 이질적이고 사용하는 문자도 다른 사실상 외국어이다.[47]
  • 작중 공식 OST가 아닌 인물들끼리 대화 목적으로 주고 받는 노래는 샤룩 칸의 과거 출연작들인 Dilwale dulhania le jayenge, Ra one의 OST를 패러디하였다.
  • 2023년 샤룩 칸 주연의 영화인 Jawaan에서 "카슈미르부터 칸냐쿠마리에 사는 모든 농부들의 이야기지" 라는 대사가 나오는데 우연히도 이 영화의 OST 중 하나가 "Kashmir Main Tu Kanyakumari"[48]이다.
  • 샤룩 칸은 이 영화에서 라훌 역할로 나오는데 1998년 출연한 영화인 "무슨일인가 일어나고 있어"(Kuch Kuch Hota Hai)에서도 이름이 같은 라훌 역할로 출연한다. 사실 샤룩 칸은 Daar, Kabhi Khushi Kahbie Gham 등 웬만한 유명 영화엔 라훌이란 이름의 주인공을 연기한다.

[1] 샤룩 칸의 부인이다. [2] 1크로어는 1천만 루피이다. 즉 11억 5천만 루피이며, 이 금액은 2022년 6월 기준 한화로는 약 188억원 정도 된다. [3] 이 매출액은 2017년 집계 기준이며, 이 금액은 2022년 6월 기준 한화로는 약 692억 정도 된다. [4] 남인도 경찰들이 미나마 아버지의 조직과 결탁한 상태이며, 라훌이 인도 스리랑카 사이의 공해에 우연찮게 표류하게 되었을 때 해경들이 콤반 마을이란 말을 듣고 라훌을 수송차에 태운 다음 콤반 마을로 데려왔는데 라훌과 미나마의 아버지가 구면이란 사실을 확인하고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라훌을 콤반 마을에 두고 간다. [5] 단 비담바 마을은 세력권이 아닌지(넷상에서는 안드라프라데시가 배경이라고 한다. 하지만 영화상에서 마라티어를 쓴다고 하는 걸로 보아 안드라프라데시 보다는 마하라슈트라에 있다고 봐야 할 텐데 뭄바이에서 과자가게를 하던 라훌이랑은 말이 안통하는게 의문, 물론 뭄바이의 공용어는 영어와 마라티어가 맞지만 마라티어 못지않게 힌디어도 많이 쓰이므로 라훌이 마라티어 화자가 아닌걸로 설정 하면 설명 가능하다), 혹은 마을이 외진곳에 있는 시골 마을이라 미나마 아버지의 조직에 대해 모르는 건지 탕가발리와 조직원들이 라훌과 미나마를 잡으러 왔을때는 마을 사람들이 나서서 맞서 싸워주었다. [6] 가게 이름은 Y.Y.제과 [7] 실제로 이 장면에서 가게 안에는 사람들이 꽉 차 있을 정도로 번성하는 모습을 보인다. [8] 라훌이 어떤 여자와 키스를 하려는 직전에 갑자기 할아버지께서 전화를 거셔서 여자가 바로 뒤돌아가서 떠나질 않나... 아예 데이트하는 장소에 직접 나타나 끼어드시질 않나...심지어 창문 앞에서 키스를 하려는데 라훌의 할아버지가 갑툭튀해서 여자가 기겁하며 도망친다... [9] 라훌의 할아버지는 평소 사친 텐둘카르란 선수의 열렬한 팬이셨다. [10] 할아버지가 굉장히 오래 사셨기에 다른 친인척들은 거의 외국에 정착하러 떠났기에 남아있는 할아버지의 직계 가족은 라훌 뿐이였다. 참고로 본작의 배경이 2013년이기에 할아버지의 생년은 1913년으로 영국이 지배하고 있을 때는 물론 독립 이후 인도와 파키스탄이 분리 될 때도 한창 살아계시면서 온갖 역사의 대사건을 경험하신 비범하신 분이다... [11] 하필 돌아가실 때 보시던 크리켓 경기에 사친 텐둘카르가 나왔는데 할아버지는 100세 생신을 마치시지 못하고 돌아가시고 사친은 이번 경기에서 100점 기록을 아쉽게 기록하지 못하고 경기가 끝나 할아버지와 사친 둘다 99란 숫자 앞에서 무너지고 말았다는 독백과 함께 100이라 써져있는 케이크 촛불의 1자가 쓰러진다(...) [12] 타밀나두에 있는 성지로 엄청 우리나라에서 유명한건 아니지만 네이버에 검색해보면 나름 방문후기가 여러개 있을 정도의 괜찮은 관광지이다. [13] 사실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에 라훌의 친구들이 할아버지가 크리켓을 보느라 정신 없으실때 라훌이 고아주로 넘어가 프렌차이즈를 열어도 되냐고 물어봤다. 허락 안해주실거란 라훌의 예상과 다르게 친구들의 질문을 매우 귀찮아 하시며(...) 속전속결로 허락해주셨다(...) [14] 타밀나두에서도 끝인 싱할라섬과 인도아대륙 사이 포크해협에 위치한 섬이다. 뭄바이에서 가려면 1550Km정도. [15] 할머니께서 첸나이 익스프레스는 라메스와람까지 안간다며 의문을 표하시니 라훌은 "일단 첸나이까지 간다음에 라메스와람까진 차를 타고 갈거에요. 할아버지와의 마지막을 더 오래 보내고 싶거든요"란 변명으로 할머니의 의문을 푼다. [16] 감사 인사를 하는 미나마에게 라훌은 괜찮아요 저번에도 한 번 해 봤거든요.로 응답한다.... [17] 이 장면의 패러디이다 [18] 참고로 미나마와 조직원들이 달려올 때 나오던 BGM은 샤룩 칸의 과거 출연작인 Diwale Dulhania Le Jayenge의 ost인 Tujhe Dekha Toh Song이며 가사 없이 멜로디만 나오는데 미나마는 카랑카랑하고 부드러운 멜로디로 나오지만 조직원들은 함상궂은 외모와 걸맞게 웅장하고 비교적 낮은 음으로 멜로디가 나오게 편곡되었다. [19] DDLJ의 음악이 나오는 이유는 이 장면과 DDLJ에서 샤룩 칸 카졸의 손을 잡아주어 기차에 올려주는 장면이 유사하게 연출되었기 때문에 패러디로 넣은듯하다. 다른 점이라면 여배우 카졸이 아닌 디피카 파두콘이란 것 [20] 참고로 이 노래는 1995년 샤룩 칸 카졸이 주연으로 출연한 로맨스 영화 Dilwale Dulhania Le Jayenge (용감한 자가 신부를 데려가리)란 영화에서 나온 노래 " Tujhe Dekha Toh song"의 패러디이다. [21] 노랫말에 따르면 미나마는 험상궂은 남자들이 자신을 억지로 데려가려고 하는 사람들이라 도움을 청하고 라훌은 생명의 위협을 느껴 하라는데로 하겠다고 한다. 그 와중에 험상궂은 남자들은 힌디어를 모르는지 미나마가 라훌과 그냥 노래를 부르나보다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22] 그 와중에 서로간의 말이 안통해서 라훌은 힌디어로 뭐라 뭐라 하고 조직원은 타밀어로 뭐라 뭐라 해서 대화가 안통하기에 둘다 가능한 미나마가 통역을 해줘서 그제야 대화가 좀 이어지는 개그씬이 나온다. [23] 너무심하다며 난 열받았으니까 앉아있을게라는 라훌 대사가 나오는데 이 대사는 나중에도 나온다. [24] 미나마가 탕가발리와 결혼하면 미나마의 아버지는 친구의 마을과 조직을 흡수하여 두배의 힘을 갖게되기 때문이였다. [25] 보스라는 뜻 [26] 말이라는 뜻 [27] 연고가 있는 수준을 넘어 경찰들이 조직의 도움을 받는다고 한다. [28] 미나마 아버지의 세력이 막강함을 보여준다. 미나마가 말하길 기차 멈추는 곳은 우리들이 정할수 있다고하며 조직원이 기관사한테 가라고 하니까 열차가 다시 출발한다. [29] 미나마가 아빠라고 부르는걸 들을수 있는데 타밀어로도 아빠는 아빠라고 발음한다. [30] 북인도에서 흔한 성씨지만 시크교인들은 남자의 경우 싱으로, 여자의 경우는 카우르로 성씨를 전부 통일했다. [31] 터번을 두른것으로 보아 시크교인인것으로 보이는데 시크교는 운동을 열심히 하고 음식을 골고루 먹으며 운동으로 신체를 단련하는것을 중시하기에 군사나 경찰, 경호원에 많이 종사하며 실제로 시크교인들은 덩치도 큰편이다. [32] 탕가발리가 무서운지 탕가발리가 온다는 소식에 라훌의 등 뒤로 숨는다. [33] 누가봐도 좋은 이유로 온게 아닐텐데 탕가발리의 차분한 말투와 의외로 거칠지 않은 제스쳐에 싸움을 거는건지도 몰랐다... 라훌의 상황 파악 능력이 굉장히 안좋은가 보다. [34] 너무 불안해서 아예 자살할 생각까지 하는 라훌을 보고 미나마가 뜯어 말린다. [35] 공해라서 여권을 보여주지 않아 체포당했다. [36] 참고로 이 장면에서 해경들에게 자신의 상황을 해명할 때 "제 이름은 라훌이고, 저는 테러리스가 아닙니다."라고 하는데 이것 역시 샤룩 칸의 이전 출연작이자 국내에도 인지도가 꽤 있는 My name is Khan( 내 이름은 칸)의 패러디이다. [37] 사실 일부러 까발린건 아니고 뭄바이로 데려다 주는줄 알고 콤반 마을이라 생각을 못하다가 싱 경위를 만나자 반가움에 신나게 라훌이 떠들어 버린것(...) 썩어가는 싱 경관의 표정은 덤이다. [38] 바타말라이 무루간 사원(Vattamalai Murugan temple)이란 사원으로 500여년전에 만들어진 타밀나두의 사원이며 100개 정도의 계단이 있다고 한다. 작중에서는 300개의 계단이 있고 남편이 아내를 들춰앉고 계단을 무사히 오르면 신들이 부부의 7대가 행복하게 살 수 있게 해준다는 마을 전설이 있다고 나온다. [39] 이 과정을 보여주는 파트에서 Titli(의미는 " 나비)라는 음악이 나오는데 중간에 샤룩 칸과 디피카 파두콘이 스쿠터를 타고 마실을 나가는 장면이 나온다. 참고로 이건 2009년 샤룩 칸과 아누슈카 샤르마 주연의 영화 Rab ne bana di jodi(한국 개봉명으론 "그 남자의 사랑법")의 ost인 Tujh mein rab dikhta hai의 패러디인 듯 하다. 샤룩 칸의 과거작을 여럿 패러디 한 이 영화의 특성상 가능성이 높다. Titli는 2:26 부분을, Tujh mein rab dikhta hai는 1:28 부분을 대조 해보자 [40] 우린 착한 사람들에게는 친절하지만 나쁜 사람과 우리 마을의 전통을 모독하는 사람에겐 지옥을 선사해준다고 무섭게 돌변하여 조직원들과 맞서 싸워준다. [41] 이때도 라훌과 미나마가 힌디어 노래로 비밀 이야기를 주고 받는데 정작 탕가발리는 힌디어를 할줄 알아서 실패한다. 이때 탕가발리가 부른 노래는 샤룩 칸 카리나 카푸르가 출연한 2010년작 영화 Ra one의 " Chammak Challo"의 패러디이다. *비교 해보자 [42] 또한 미나마가 라훌이 항복 할 테니까 난 살려주고 미나마를 데리고 가라 해서 미나마가 라훌에게 화를 내는데 이때 라훌이 힌디어로 해명하며 "탕가발리에게서 도망치기 위해 주변에 있는 낫을 들기 위해 기회를 엿본다"는 말도 노래로 한다, 참고로 이 노래는 샤룩 칸 카졸 주연의 1993년 영화 Baazigar(한국에로는 도박사)의 ost인 Baazigar O Baazigar를 패러디 했다 0:36초부터 [43] 급박한 상황에도 라훌 할아버지의 유골함을 챙겨와주고 라메스와람까지 함께 가겠다고 말함으로써 라훌은 미나마를 완전히 사랑하게 된다. [44] 여기가 바로 첫 장면이 나온 시점이다. [45] 대결에서 항복한 탕가발리 또한 "더 이상의 싸움은 그만하자, 난 너보다 덩치가 크지만 너의 용기는 그것보다 훨씬 크다."라는 말을 하여 그동한 자신이 업신여기던 라훌이 목숨을 걸고 미나마를 지키려하는 것을 보고 라훌의 용기를 인정한다. [스포일러] 2023년 개봉한 Jawaan 에서도 샤룩 칸과 디피카 파두콘이 출연 한 적이 있다. [47] 여담으로 모 네티즌이 제작한 자막에는 이해를 편하게 돕기 위하여 힌디어 표준말로, 타밀어 충청 방언으로 작성하였다. [48] "나는 카슈미르 당신은 칸냐쿠마리"라는 의미로 우리는 극과 극으로 차이가 나지만 결국 둘이 합쳐 하나가 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노래다(카슈미르는 인도의 최북단, 칸냐쿠마리는 인도의 최남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