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30 01:47:14

청춘만물트럭

<colcolor=#fff><colbgcolor=#FC94aF> 청춘만물트럭
파일:청춘만물트럭.jpg
이름 <colbgcolor=#fff,#191919>조상하
출생 1987년 6월 7일 ([age(1987-06-07)]세)
거주지 경상북도 영천시 사일로
국적 대한민국
신체 185cm, 86kg
가족 아버지 조해룡(1946-2014?)
누나 조자혜(1982년)[1]
배우자, 딸 조수아[2]
직업 만물상, 유튜버
소속 털보네만물
유튜브 시작 일 2020년 1월 1일
[dday(2020-01-01)]일째
링크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네이버 밴드 아이콘.svg
1. 개요2. 취급 물품3. 차량4. TV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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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전국 팔도[3]를 떠돌며 장사를 하면서 유튜브 채널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청춘만물트럭을 운영하는 만물상이다.

2. 취급 물품

잡다한 것을 판매한다. 대체적으로 할머니들을 대상으로 한 주방용품(칼, 가위, 냄비, 프라이팬 등), 생활용품(빨래판 및 방망이, 양동이, 다라이, 빗자루 등), 공구(전동드릴, 전동드라이버 등), 때에 따라 의상류(몸빼바지 등)도 판매한다. 일회적으로 생물을 취급한 적도 있으나, 조 사장 말로는 생물은 취급하기 어렵다고 한다.

칼도 갈아주고, 냄비 등의 손잡이도 갈아 끼워준다.

웬만하면 비싸더라도 국산품을 취급한다. 중국산 다이소에도 많고 가격도 싸지만, 품질이 조 사장 입장에선 보장이 안 된다고 한다. 그런데 조 사장의 가격은 또 다이소만큼이나 싸거나 오히려 다이소보다 더 싼 경우도 있다.[4] 900원에 떼온 물건을 1,000원에 파는 경우도 있으며, 시골 장사가 주 업무이다보니 덤으로 이것저것 챙겨서 주거나 아예 공짜로 주는 경우도 있다.

3. 차량

현대 마이티 2세대 e-마이티[5] 모델을 끈다.

만물트럭 중 특이하게도 여닫이형 유리 창문을 부착하여 창문을 열지 않고도 안에 있는 품목을 볼 수 있도록 개조했다.

복층 구조로 개조하여 1층은 상점(판매물품 적치), 2층은 1평짜리 단칸방을 만들어놓았다. 이유는 숙박비를 아끼려고. 섬으로 들어간다 치면 왕복선 배표가 대략 10만 원인데, 여기에 여관비까지 들어가면 남는 게 아니라 오히려 마이너스를 보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옥상에는 크기가 커서 공간을 많이 잡아먹는 다라이 등을 얹고 다닌다. 배에 탈 때나 우천 및 돌풍의 기상에는 천을 덮고 다닌다.

4. TV 방송

텔레비전 방송, 특히 주로 시사교양 및 다큐멘터리에 여러 번 출연하였다.
EBS 극한직업《트럭의 무한 변신 만물 트럭과 푸드 트럭》
방송일자: 2022년 9월 24일
EBS PD로그 8부 《정PD네 만물 트럭》
방송일자: 2024년 6월 24일
KBS N 무엇이든 물어보살 《만물트럭》
방송일자: 2023년 2월 6일
만물트럭을 운영하는 고충을 풀어보는 방송편. 조 사장 말로는 트럭 바꿀 돈마저도 모으질 못했다고 한다. 여담으로 서장훈의 조언이 현실과 너무 동떨어졌다는 지적이 주를 이룬다.[6]
EBS 다큐 여자 《자혜시의 꿈을 트럭에 싣고1~2부》
방송일자: 2007년 12월 12일
이 방송편은 아버지 조해룡 씨와 누나 조자혜 씨, 두 사람만이 장사하던 때의 방송이다. 이때 당시 조상하는 군대에 복무 중이었다.

[1] 과거 만물트럭 장사를 하였으나 결혼한 후 은퇴하고 자녀를 출산하였다. [2]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이 편은 배우자가 촬영과 내레이션을 담당하였고 딸 조수아도 함께한다. 배우자의 목소리가 매우 좋아서 시청자 반응이 좋았다. [3] 주 판매지는 경상도 전라남도, 그리고 강원특별자치도이다. [4] 대부분의 품목을 국산만 취급하는데 가격이 무려 다이소와 견줄 정도라는 것은 사실 가성비와 품질면에서 다이소보다 월등한 것이다. 가끔 유튜브 시청자들도 댓글로 "어떻게 다이소랑 가격이 비슷하나" 의문과 감탄을 던진다. [5] 현대 마이티 2세대의 페이스리프트 모델 [6] 서장훈이 먼저 판매품목을 바꾸는 것을 제안하였고 이수근이 " 강남에서도 아직 생선 트럭은 보인다"고 첨언하였다. 그러면서 서장훈이 '먹을거리'를 팔아보라고 조언하였으나, 전국을 떠도는 만물트럭에 생물을 파는 것은 현실과 너무 맞지 않는다. 생선 트럭 등, 먹을거리를 파는 장사는 기본적으로 '거점 장사'이다. 한 곳을 지정하여 그 곳에서 단골 및 거주인구의 특성을 오랫동안 잘 파악하여 수요를 조사하고 주요 거점에서만 장사를 하는 것이다. 애초에 거점을 파기가 매우 어려우며, 기존 장사꾼들과 품목이라도 겹치면 상도를 어기게 되는 것이다. 게다가 조 사장의 트럭은 5톤짜리 트럭인데, 그 큰 트럭으로 거점장사를 하고 생물을 판다는 건 현실적으로 불가능에 가깝다. 품목 바꾸겠다고 만물장사를 근 20년동안 하면서 얻은 노하우와 단골손님, 거점을 모두 포기하고 성공할지 장담도 안 되는 생물장사 하겠다고 덥석 1톤트럭을 살 노릇도 아니다. 상술했듯 트럭 바꿀 돈도 못 모았다고... 또한, 생물장사는 그 날 완판을 못하고 남은 재고가 생기면 무조건 폐기처리지만, 만물장사는 한 품목을 10년동안 못 팔았다 치더라도 갑자기 어느 날 운좋게 사겠다는 사람이 한 명이라도 생기면 팔 수 있다는 장점을 간과하였다. 결론적으로 장사하는 사람한테 장사 안 되니 분야를 바꿔보라는 조언은 누구나 할 수 있고 별로 도움도 안 되며 현실에 맞지도 않은 조언이기도 하다... 마치 가수에게 "가수가 힘드니 예능을 해보면 어떨가? 가수하다가 예능으로 잘 나가는 사람 많다"식의 조언이다. 장사가 안 되니 품목 바꿔볼까 생각을 누가 못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