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 철권 5 DR
1. 개요
철권 5 DR 기준으로 각 캐릭터들의 성능 랭크 현황을 이해하기 쉽게 참조할 수 있도록 배열한 문서다. 다만 이 랭크는 어디까지나 일반 유저들이 나무위키를 통해 수정하는 것일 뿐, 공인된 평가가 아니며 개인의 주관적인 판단이 들어가 있다. 공신력이나 신뢰도는 떨어지는 문서이므로 진지하게 믿지 말고 가볍게 보는 것을 추천한다.2. 철권 5 DR의 밸런스 평가
전체적으로 알맞은 밸런스BR이 나오기 전까지는 철권 시리즈중에서 가장 밸런스가 맞는 시리즈라는 평을 받았다. 당연히 그럴만한게 5.0 -> 5.1 -> DR로 이미 2번의 패치가 이루어진 상태고, DR자체도 출시초창기 버전과 이후 버전이 다르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상당히 많은 부분에서 패치가 이루어졌기 때문에 밸런스가 알맞은 것.
물론 사기성없는 기술이 아예 없는건 아니라서 안나의 날먹 이지선다, 헤이하치 13프레임 띄우기, 데빌 진 악마손/레이저 잡기 등과 같은 요소들이 산재해 있지만 전반적인 캐릭터 성능차이를 유저역량으로 극복할만하다는 평이며, 실제로도 그러하였다.[1]
또한 이 시리즈를 필두로 많은 유저들이 연구를 통해 캐릭터 성능의 재발견을 이루어내었고, 몇몇 유저들의 활약이 뜨거운 주목을 받았던 시절이기도 하다. 대표적으로 200원, Nin, 보라매, 무릎, 레인 등이 있으며, 이 당시 유저들이 개발한 패턴들 거의 대부분이 지금까지도 쓰이고 있을정도. 사실상 철권 시리즈중에서 태그 다음으로 중요한 역할을 한 시리즈라고 봐도 무방하다.
하지만 대부분의 밸런스가 맞다는 작품들을 보면 '그렇지 않다'는 반박도 있다.결국은 나오는 캐릭만 나올뿐더러 남코 자체도 은근히 밀어주는 캐릭만 밀어주는 경향이 있는지라... (특히 풍신류)
후속작들에 비해 철권 특유의 오버스러운 신캐 편애는 상당히 약한편이다.
3. 캐릭터 랭크 등급 표시 기준
공식화된 규정이 없기 때문에 각각 기준이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전반적인 분류 스타일은 다음과 같다.S급 : 누구나 인정하는 초강캐.
A+급 : S급엔 못미치만 유저에 따라 그에 못지 않은 활약을 보여주는 강캐.
A급 : 상당히 좋은 성능인 캐릭터.
B+급 : 성능이 괜찮기는 한데 강캐들에게는 밀리고 중캐들보다는 강한 애매한 위치의 캐릭터.
B급 : 종합 성능이 평범하거나, 특출난 장점이 있지만 단점 또한 뚜렷한 캐릭터.
C급 : 평균보다 낮은 능력치의 약캐[2]
D급 : 장인정신으로 파고들면 아예 답이 없는건 아닌데 차라리 다른 캐릭을 하는게 더 나은 캐릭터.
4. 캐릭터 등급별 랭크
이하 캐릭터의 순서는 같은 묶음 내에서 가나다 순을 따랐으며, 특별한 언급이 없는 한 같은 등급 내에서의 캐릭터 상성을 반영하지 않습니다.4.1. S급
- 데빌 진 : 누구나 인정하는 DR의 제왕. 신기술버프를 비롯, 태그시절부터 이어져온 웨이브 이지, 심리전등을 바탕으로 다른 캐릭터들을 아득히 따돌리고 초강캐 자리에 등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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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폭스 : 이전 버전보다 너프되었다고 하는데도 여전히 강한 캐릭터. 빈틈없는 기술과 위빙, 퀵턴을 비롯한 각종 회피기들은 너프를 먹었다고 해도 여전히 건재하다.
솔직히 철권6 이후 저 기술들의 성능을 보면 이 정도는 너프라고 보기도 뭐한..특히 Nin을 위시한 유저들의 활약과 연구가 빛을 발했던 시절. -
헤이하치 : DR의 딜캐왕. 유일하게 13프레임 중단 띄우기를 가지고 있다는 것에서부터 사기성이 농후하다.
똑같이 막았을때 나는 심리전을 걸어야 하는데, 얘는 띄우기만 하면 된다는 것에서 부터 스타트가 다르다그리고 풍신류의 기본소양인 초풍성능도 상당히 뛰어남. 하단이 부실하다는 점이 걸리지만 중단, 견제기들이 그 공백을 모두 메우고도 남기에 크게 걸리지는 않는다. - 카즈야 : 가장 균형잡힌 풍신캐.[3] 13프레임 무족초를 비롯. 빈틈없는 견제기로 명성이 높았다.
- 브라이언 퓨리 : DR의 견제왕. 8프레임 잽을 비롯한 각종 견제기+짜증나는(...) 도발패턴으로 악명이 높았다. 무엇보다 지금도 유명한 유저 무릎의 연구와 활약으로 상당히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캐릭터. 이 때 정립된 패턴들이 거의 그대로 지금도 쓰이고 있다.
4.2. A+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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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 윌리엄스 : 연구를 통해 성능이 가장 드라마틱하게 급상승한 캐릭터. 특히
200원이 개발한 각종 패턴들이 크게 각광을 받았다. 지금은 별로지만 이 당시 콜드 블레이드/리프트 샷 이지선다는 보고 못막는 이지선다로 악명 높았다. 한 때 DR 양산캐릭터 논란을 뜨겁게 일으켰던 캐릭터.
지금과 비교하지 말자
4.3. A 급
- 링 샤오유 : 기본기만 따지면 리치도 짧고, 화력도 별로지만 봉황세/뒤돌기 자세 만으로 단숨에 패턴깡패가 된 캐릭터. 이 당시 봉황세는 지금보다 낮았던 지라 회피성도 더욱 높았다. 특히 이 당시 유명 유저였던 보라미의 활약과 연구가 더욱 랭크를 상승시킨 요인.
- 니나 윌리엄스 : 패치이후로 사기기술들이 모조리 칼날을 먹었지만 특유의 압박패턴은 여전히 건재. 다만 다른 캐릭터들의 연구가 더 활발히 이루어진 바람에 상대적으로 묻힌감이 없잖아 있다. 묘하게 다운된 견제기 판정도 랭크를 다운시키는데 일조. 게다가 공중콤보/벽콤보 난이도도 전캐릭터 최고수준.
- 마셜 로 : 예나 지금이나 밸런스가 좋은 캐릭터. 기본기, 콤보, 견제, 딜캐, 스피드 등 모든 부분에서 상급 성능을 보여준다.
- 펭 웨이 : 안보이는 하단과 빠르고 강한 견제기들이 핵심이 캐릭터. 심리전에 매우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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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아 창 : 단발벽꽝기인 호신주와 신기술 당장의 이지선다로 벽맵깡패로 등극. 이 분야 후발주자인
레오보다 적은 기술을 보유했음에도 불구하고 어떤면에서는 더 심한 압박을 주기도 한다. 또한 잘못맞으면 그 게임판 날려야 하는
지금은 삭제됐지만8프레임 잽 카운터도 강력. 오죽하면 고수들도 줄리아 상대로는 압박이 아니라 참아야 한다라고 대전팁을 줬을 정도. 다만 그만큼 리스크도 큰 캐릭터.[4] -
레이 우롱 : 비인기 캐릭터라 크게 주목받진 못했지만, 샤오뺨치는
개썅자세눕기를 비롯. 승류연각, 배신후소퇴 같은 일부 타격계 기술들 성농이 아주 좋다. 다만 쉬워보이는 콤보 커맨드와 달리 의외로 높은 공중콤보 난이도 + 원래 캐릭터 난이도(...) + 연구 미흡 등으로 인해 A급 이상 인기가 오르지 못한 이 아쉽다. 연구만 더 이루어졌다면 충분히 랭크가 올랐을것으로 여겨지는 캐릭터.
4.4. B+급
- 레이븐 : 5 오리지날에 비하면 많이 하향되었고 약한 딜레이캐치가 아쉽지만 그래도 여전히 괜찮은 성능을 발휘한다.
- 로저 주니어 : 안나 윌리엄스 다음으로 양산+날먹 논란이 심했던 캐릭터 .리치는 짧지만 일단 사정거리 안에 들어오면 상대를 피말리게 하는 압박으로 유명했다. 특히 냉면성인의 연구와 패턴이 유명.
- 간류 : 벽콤이 하향을 받았지만, 뚱캐치고 좋은 체구판정+좋은 견제로 활용하기 알맞은 캐릭터. 한국보다 일본에서 더 많은 연구와 활용이 이루어졌다.
- 카자마 진 : 오리지날 5에 비하면 꽤 상향되었으며 견제기, 기본기는 좋지만 딱히 이렇다 할 결정적인 메리트가 없는 캐릭터.
- 화랑 : 한대만. 공중콤보/벽콤보은 최고급이지만, 익히기가 까다롭고 고수급으로 갈수록 빈틈을 잘 허용하지 않기에 이를 제대로 살리기 어려워지는 경향이 있다. 일명 돈 잘먹는 캐릭터
- 킹 : 타격기, 잡기가 골고루 준수한 캐릭터. 잡기 vs 타격기 싸움에서 잡기가 이기는 시스템적 상향 덕분에 이전보다 상당한 이득을 보았다. 상단기인 잡기와 중단기의 이지선다를 잘 쓰는게 키포인트.
- 잭-5 : 양날의 검. 리치도 최상권이고, 머신건을 필두로 한 하단 압박도 매우 좋지만 대부분 기술들의 딜레이가 크고, 몸판정 때문에 방어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 폴 피닉스 : 카자마 진과 비슷한 이유로 기본기는 매우 출중하지만 파워가 전 캐릭터 최강이라는 것 외에는 결정적인 메리트가 없다는 게 아쉽다.
- 왕 진레이 : 역시 안나, 로져와 더불어 DR 날먹 3대장으로 악명이 높았다. 5에서 사악한 마성의 기술(...)이었던 용권이 하향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좋은 기술들과 전 캐릭터 최강의 피격판정 덕분에 당연하지만 성능도 지금보다 훨씬 좋았고 유저들도 꽤 많았다.
4.5. B급
- 리 차오랑 : 있을건 다 갖추었지만 벽몰이를 제외하면 강캐라고 하기엔 다소 애매한 성능의 캐릭터.
- 크레이그 마덕 : 성능좋은 마운트와 손꼽히는 리치를 가졌고 의외로 나쁘지 않은 스텝을 보유하고 있으나 기술 발동이 죄다 느린 데다 그놈의 피격판정이 장점들을 다소 까먹는 감이 없잖아 있다.
- 요시미츠 : 요시미츠의 변태 패턴이 정립된 시리즈. 그러나 벽에서 할게 없기 때문에, 철저히 패턴위주로 상대를 압박해야 한다.
- 리리 로슈포르 : 초창기에는 강력한 파워와 전 캐릭터 최강의 횡신, 쉽고 강력한 공중콤보, 사기적인 성능의 컷킥을 비롯한 일부 기술 덕에 훨씬 높은 평가를 받았으나, 부실한 횡캐치와 하단, 기본기 때문에 랭크가 가라앉은 캐릭터. 대부분의 패턴들이 횡신, 횡보에 쉽게 파해되기 떄문에 패턴형으로 풀어나가기도 뭐하다. 그나마 다른 신캐들보다는 훨씬 나았지만...
- 에디 골드, 크리스티 몬테이로 : 횡보가 없다는 고질적인 약점 때문에 일반 캐릭터들과 달리 그라운드를 통한 운영이 필수적. 그나마 벽에서는 강하다는 점이 장점.
4.6. C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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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 제자보다 운영도 어려운 주제에, 성능은 훨씬 못미친다. 윙블레이드는 제자랑 후딜 앞뒤자리 그대로 바꿔 -21이고(...) 2LK 시리즈는 맞추고도 내가 맞는
럭키 클로이???좋지 못한 프레임 판정을 가지고 있다. 플라잽 역시 후딜레이가 매우 안좋으므로 압박위주로 풀어나가기도 뭐한 편. - 카자마 아스카 : 외견과는 달리 느린 기술들과 거의 없다시피 한 기본기, 부실한 견제기, 부실한 딜캐, 부실한 하단 등이 발목을 잡는다. 몇몇 상성상 강한 캐릭터들을 빼면 유리하다 싶은 캐릭터가 거의 전무.
- 쿠마, 판다 : 헌팅, 앉기 자세를 활용한 각종 낚시 패턴에 능하지 않으면 이기기 힘들다. 좋지않은 피격판정 때문에 항상 샌드백 신세(...)가 되는 비운의 캐릭터.
4.7. D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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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게이 드라그노프 : 리치가 길고, 견제기도 좋지만 부실한 딜레이 판정이 모든 장점을 다 까먹는다. 안전한 기술들이 거의 없고 기본적으로 중간딜캐급 후딜을 가진 기술들이 대부분이라 딜캐가 좋은 캐릭터를 만나면 답이 안나온다.
6부턴 개캐~강캐지만 이 땐 암울했다. - 아머킹 : 역시 있을건 다 있지만 부실한 딜레이 판정과 부실한 하단, 횡캐치, 견제기 때문에 최하급을 벗어나지 못한 캐릭터.
위의 두 사람은 그냥 간단히 말해 아랑전설 3의
블루 마리/
밥 윌슨마냥 급조해서 내놓은 신캐릭터란 평가. 드라그노프의 경우는 후에 하라다가 리리와는 정반대로 묻을 캐릭터컨셉 (음과 양)이라고 공인하였고 아머킹의 경우 실제로 오프닝에도 안 나오고 엔딩도 뭐가뭔지 알수없는 급히 내놓은 캐릭터임을 인증했다. 단, 약캐라 해도
후속
작의
최약캐
두 명이나
철권 최고의 히트작의
최
약
캐만큼 구제불능은 아니다. 아머킹은 블랙 스매시(풍신권)와 숄더 임팩트(암산고) 덕에 딜레이 캐치는 최강이였고카레기? 이래뵈도 겉으로만 보면 갖출 거 다 갖춘 캐릭이었다. 그게 죄다 나사가 빠져서 그렇지..., 드라그노프는 남캐치곤 빠른 스피드와 오리발(3rk)를 위시해 기술 자체 리치는 긴편이라 짜게짜게 운용하는것이 가능했기 때문.
-
브루스 어빈
사람에 따라선 위의 둘보다도 못한(!) 캐로 보기도 한다. 브루스의 상징적인 사기 중단기 티소크 카우 (티소카)가 생긴건 좋지만 그것만 믿기에는 너무 한계가 명확한 데다 당시 여캐만도 못한 공중콤보 데미지+캐릭터가 전통적으로 횡에 취약등등의 한계가 부각됐다. 역대 최약의 브루스이자 브루스 유일의 암흑기. 거기다가 아머킹이나 드라그노프는 신캐니까, 멋있으니까 등으로 골라보는 사람이라도 있는데 브루스는 철저히 성능으로 몰아붙이는 캐릭이라 그런거 없다.
[1]
가장 암울하다고 여겨지던 아머킹은 결국 후반부에 텍켄로드를 찍은 유저가 있었고, 이외 대부분의 캐릭터들이 테켄로드를 찍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2]
물론 상대적인 기준이다. C급 캐릭터라 하더라도 고수가 잡으면 급이 달라진다. 대표적인 예는 과거 헬프미의 요시미츠.
[3]
이 이야기는 성능에 있어 특별히 모난부분이 없다는 것이지. 풍신류중에 가장 강하다는 이야기가 아님을 명심해야 한다. 이 당시 최강캐는 누구나 입을 모아 말하듯
데빌 진이다.
[4]
호신주는 벽꽝기로 강하지만 횡신과 중거리 어퍼/컷킥에 취약하다는 점. 당장은 거리 잘못재면 오히려 골로가는 기술. 잽카운터는 잘못 지르면 줄리아가 역습을 당한다는 점에서 리스크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