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7 23:16:26

랜서(Fate 시리즈)

창쟁이에서 넘어옴
성배전쟁에서 소환되는 서번트의 클래스
세이버 · 랜서 · 아처
라이더 · 캐스터 · 어새신 · 버서커
엑스트라
파일:Fate 시리즈 랜서 카드.jpg
파일:Fate 시리즈 랜서 이미지.png
Lancer / ランサー
랜서

1. 개요2. 특징3. 불행?4. 좀비5. 인물 목록6. 랜서 적성이 있는 영령7. 서번트별 패러미터8. 관련 문서

1. 개요

패러미터 근력 B, 내구 C, 민첩 A, 마력 D, 행운 E
고유스킬 대마력

Fate 시리즈에 등장하는 서번트의 클래스명.

2. 특징

창병의 영령, 창(槍)의 영령. 세이버, 아처와 더불어 '3기사 클래스'라고 불린다.

본래 랜서(Lancer)는 창기병이라는 뜻이지만 클래스명을 작명할 때 슈팅게임인 썬더포스3의 백 파이어 파워 업 대사인 "랜서!"에서 따왔기에 의미를 두고 작명한 건 아니다. 다른 클래스명도 여기의 연쇄 작용으로 만들어 졌고 아처 클래스는 호밍 무기의 이름 겸 획득 시 대사인 "헌터"로 하려고 했다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다. 랜스를 쓰는 서번트는 탈것이 기본으로 달린 라이더 클래스에서 처음 나왔고 후에 알트리아가 창기병으로서 랜서에 추가되었다. 처음으로 창기병 랜서를 디자인한 이시다 아키라(만화가)는 이와 관련해 짧은 만화를 트위터에 올리기도 했다.

후유키의 성배전쟁에서 랜서로 뽑히기 위한 조건은 전체적으로 우수한 패러미터와 최고 수준의 민첩을 지녔을 것. 세이버 다음으로 엄격한 조건이다. 후유키 성배전쟁의 랜서는 전원 민첩이 A 이상이다. 당연하지만 창이나 말뚝 같은 중거리 무기를 소지한 창병이라는 것도 기본조건. 그 특성상 공통 스타일은 창의 리치와 속도를 살린 일격이탈 전법을 사용하는, 화려하진 않으나 견실하게 강한 타입이다. 기사 출신 영령은 대부분 랜서 적성을 지녔다.

다만 후유키 외의 성배전쟁, 예를 들어 달의 성배전쟁이나 성배탐색 등은 패러미터 조건이 달라서 민첩이 E~C도 있다. 성배대전의 경우 지역은 바뀌었어도 대성배는 동일하기에 패러미터 조건이 동일하다. 도쿄의 성배전쟁도 후유키와 조건이 비슷한지 패러미터가 우수하며 민첩이 특히 높다.

보구를 창 계열 외에는 거의 못 챙겨오는 걸로 보아 라이더, 아처 등과 달리 보구쪽 포텐셜은 높지 않은 듯. 보통 둘, 많아봐야 셋이다. 클래스 스킬인 대마력은 보통 C, 많으면 B랭크 정도로 나온다.

랜서 클래스에는 쫄쫄이[1] 아니면 흡혈귀의 비중이 높다. EXTRA 시리즈에서는 특히 고문이나 처형에 사용한 말뚝을 창으로 치면서 흡혈귀 쪽을 랜서로 편입시켰다.

FGO에서는 대충 뭔가 긴 걸로 찌르면 랜서로 넣게 되는 경지까지 이르렀다.[2]

정면 타입으로 건실하게 강한 기믹[3]이라 그런지 영령의 힘을 측정할 때의 기준점, 즉 전투력 측정기로 쓰이는 경우가 많다. 일단 SN에서는 세이버가 서번트간의 전투력 우위를 비교할 때 5차 랜서나 그의 보구를 자주 기준으로 삼았다.[4] 그리고 CCC의 여성 랜서는 B+~A급 서번트로, 구체적으로 랭크가 언급된 얼마 안 되는 케이스이기에 그 랭크 근처의 서번트의 기준점이 되었다. 아포크리파에서도 붉은 랜서는 여러 서번트들과 전투력, 신비도에서 비교 대상으로 종종 언급된다.

왈도전/제로의 영향으로 창쟁이라고도 불린다.

3. 불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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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ttachment/CP.jpg
[5]
" 랜서가 죽었다!"
"이 나쁜 놈아!!"[6]
팬덤, 특히 라이트 팬층에서는 "랜서는 불행하기에 반드시 죽는다"라는 게 정설처럼 퍼져있다.[7]

한 유튜브 댓글에선 랜스를 드는 순간 이미 그새낀 뒤진거다 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어째 성배전쟁에서 창을 잡은 인간들은 꼭 사망한다.[8]

랜서 클래스로 소환된 영웅 중에는 생전에 더럽게 재수가 없는 영령이 많고, 대부분 그에 걸맞은 행운 패러미터를 지녔다. 원래 페스나에서 쿠훌린을 설정했는데 더럽게 재수가 없는 영령이었고, 우로부치 겐이 랜서를 기획할 때 일부러 가장 불행한 영령을 찾았다고 한다실제로 작중에서 비참한 최후가 꽤 많다. 4차 랜서는 자결. 5차 랜서는 UBW 루트에서 자결. HF 루트에서는 광탈. EXTRA 4회전 랜서는 드라마 CD에서 마스터가 암살당하고 가웨인에게 토벌당해 사망. 흑의 랜서는 마스터에 의해 절대 쓰기 싫은 보구를 쓰고 미쳐서 허무하게 흑막의 세례영창으로 사망. CCC 바토리는 트라우마인 유폐를 당해서 자신의 죄를 되돌아보는 신세가 된다. 1차 랜서는 마스터에 의해 강제로 사랑의 영약을 마시게 되고 결국 폭주 끝에... 그나마 평범한 최후를 맞은 건 EXTRA 게임의 4회전 랜서, CCC 카르나, Apo 적의 랜서 정도.[9] FGO에서는 정 반대로 죽고 싶어도 죽을수가 없는 저주를 받아서[10] 도리어 죽음을 간절히 갈망하는 랜서도 등장했다.

하지만 객관적으로 보면 전체 서번트&마스터의 사망비율&불행비율과 큰 차이 없다.[11] 이런 인식이 퍼진 것은 4차 랜서의 처참한 최후와 카니발 판타즘 네타가 시너지 효과를 일으킨 것, 그리고 나스의 " 좋아. Fate에 등장하는 랜서는 모두 불운하게 하자 라고 결정했어요(웃음)."이라는 인터뷰가 널리 알려진 탓이다.

더욱이 랜서에게만 불행이 찾아오는 것도 아닌 게, 가끔 가다 보면 랜서보다 더한 놈들도 있다 보니까 속단은 금물. 특히 어새신 중에서 이런 애들은...[12][13]

지금은 불행이나 사망전대 네타를 공식에서도 팬덤에서도 자주 쓰지만, 사실 페스나 때만 하더라도 5차 랜서는 죽을 땐 죽더라도 멋있게 죽었다는 인상을 깊게 남겨준 덕분에 남녀 상관없이 모두에게 인기를 모은 캐릭터였다. Fate 루트에선 등장이 적지만 마지막에 코토미네를 배신하면서 시로 세이버를 구해주고[14] UBW 루트에선 아예 조력자로 들어와 특유의 능글능글하면서도 듬직한 면모를 보여주어 팬층을 끌어 모았다. 팬디스크 Fate/hollow ataraxia에선 전 마스터와 동귀어진을 하지만 둘의 관계를 집중조명해 최후를 애잔하게 연출하면서 바제트와 랜서의 커플링 지지자가 엄청나게 늘어났었다. 나스의 가호를 받아 상당히 멋지게 죽은 거다.

파일:attachment/ZeroLancer_-_Lucky_E.png
불행한 랜서의 대표적인 예. 디어뮈드 지못미.[15][16]

Fate/Grand Order의 세이버 워즈 이벤트에서는 히로인 X가 있던 별에서 랜서 클래스는 멸종당했다고 한다. 이유는 세이버가 너무 많아서[17].

그리고 이벤트 서번트 서머캠프! ~칼데아 스릴러 나이트~에서 우미인이 랜서 클래스로 나왔는데 메일 밤 마다 죽어서 또 다시 '랜서가 죽었다'라는 말들이 나오고 있다.

어찌됐든 랜서만 나오면 죽을 거라면서 천편일률적으로 랜서가 죽었다! 라는 반응만 나오는 것에 대해 거부감을 가진 사람도 꽤 있으니 적당히 쓰자.[18]

랜서 불행 네타가 하도 유명해지다 보니 페이트 외의 다른 창작물에서도 창을 든 캐릭터가 불행해지면 "창쟁이라서 불행해진 것이다"라는 드립을 치는 경우가 늘어났다. 심하면 창만 들었는데도 미래가 불안하다는 소리를 듣는다. 실제로 랜서 클래스를 벗어나고 캐스터로 소환된 쿠 모씨원작에서도 못한 3킬 달성을 이루었으며, 버서커로 소환된 또 다른 면모로는 대영웅들을 상대로 무쌍을 찍고 다녔다.

덧붙여 삼기사중 킬수가 절대적으로 낮은 클래스이다. 세이버는 보통 주인공 서번트가 되므로 주인공 보정으로 끝까지 살아남고 킬수도 그럭저럭 올리고, 아쳐는 4차도 5차도 최종보스로 나와서 킬수를 많이 올렸지만 랜서는 주인공도 최종보스도 아닌 조력자나 많은 적 진영 중 하나인 포지션이라 4차, 5차에선 3기사 이외의 클래스와 함께 킬수가 없다. 성배대전까지 가도 적 흑 양 진영 랜서가 사이좋게 0킬. 굳이 마스터까지 따지자면 5차 랜서가 자기 마스터를(...) 2명 죽였다.

하지만 Fate/Requiem에서는 성배전쟁에서 랜서 롱기누스가 승리하여 성배를 쟁취하였고 그로 인해 세계관이 크게 일변하였다.

4. 좀비

마지막에 발버둥치긴. 이래서 창병이 죽었다는 말은 믿을 수가 없어.
쿠 훌린 얼터, FGO 5장 中
[19]

이처럼 불행하고 잘 죽는다는 평가가 많은 랜서지만 전체적으로 스테이터스가 높고 생존능력에 관련된 스킬이 많은 클래스라 그런지 영핵을 파괴당한다거나 하는 치명상을 입고도 잠깐 동안은 살아남거나 죽더라도 혼자 죽지는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 쿠훌린은 FSN의 Unlimited Blade Works 루트에서 자기 창에 심장을 꿰뚫리고도 전투속행 스킬로 살아남아 자신을 자해시킨 마스터를 죽인 뒤 소멸했으며, 페그오에서는 랜서의 좀비력을 성능으로 증명하는 산증인[20]으로 여러 보스전 솔로잉 매드무비를 찍는다.
    • 랜서 클래스는 아니지만 창을 쓰는 버서커[21] 쿠 훌린 얼터는 주인공과의 최종전투에서 영기가 붕괴되어가자 성배를 이용해 마신주 할파스로 변신해서 또 싸운다. 참고로 쿠 훌린 얼터는 원래 랜서로 예정되었다가 급히 버서커로 변경해서 실장된게 아닌가 하는 의혹이 있다.
  • Fate/EXTRA CCC에서 랜서로 등장한 바토리는 주인공과의 싸움에서 여러번 쓰러짐에도 불구하고 내내 끈질기게 적대하며, 마지막엔 버서커로서 대치한다. 이러고도 소멸하지 않고 조력까지 한번 하는 등, 봉인되어 리타이어했을 뿐이지 끝까지 살아남았다. 엑스텔라에서는 이래저래 개그요원으로 활약하다가도 역시 끝까지 살아남았다.
  • CCC에서 카르나는 주인공들과의 전투에서 패배하고도 끝끝내 자신의 마스터만큼은 살려보냈다. 페그오에서도 마찬가지로 쿠훌린 얼터에게 영핵을 당했음에도 바샤비 샤크티를 날려서 후퇴시켰다. 이후 2부 4장에서도 아르주나 얼터의 마하 프라이야를 정면으로 막다가 소멸했지만 다시 부활하였고 파워업까지 해서 아르주나 얼터와 싸웠다.
  • Fate/Apocrypha 흑의 랜서는 영웅으로서 죽음을 받아들이려는 때에 마스터가 개입해서 강제로 흡혈귀화시키고 깽판을 친 끝에 소멸했다. FGO 2부 6.5장에서는 적에게 세뇌당하는 상황에서도 자신의 보구로 자신을 봉인하여 버텨냈고 이후 전투능력이 상실된 상태였지만 그래도 끝까지 살아남아 지휘를 이어나갔다.
  • Fate/Grand Order
    • 스카사하는 5장의 보스에게 보구를 정통으로 맞고도 마지막까지 죽지 않고 이서문과 일합을 겨루기까지 한다.[22]
    • 랜서 클래스로 현계한 이서문 베오울프와 죽기살기로 싸우고도 마지막까지 살아남아서 스카사하와 일합을 겨룬다.
    • 7장 바빌로니아에서 벤케이는 중간에 라훔에게 린치당하고도 살아남아 우시와카마루와 동귀어진 했다.
    • 마찬가지로 7장에서 등장한 레오니다스 고르곤의 석화의 마안을 견디며 기어코 고르곤의 배에 구멍을 뚫었다.
    • 카이니스는 오리온에게 특공 수준으로 얻어터진 후, 디오스쿠로이 남매에게 린치당해 바다에 빠졌음에도 살아남아서 칼데아에게 조력했으며[23] 최후반에도 마스터인 보다임이 죽었음에도 끝까지 현계를 유지하며 칼데아와 마지막 싸움을 벌였다.
    • 이문대의 가레스 요정기사 랜슬롯에게 오른쪽 눈을 잃고 처참한 모습이 된 상태로 반란군 기사들에게서 아이들을 지키고 그들이 사령실에 설치했다는 폭탄까지 제거했다.
    • 멜뤼진 롱기누스에 격추당해 추락하다가 다시 날아올라 나락의 벌레를 공격하여 구멍을 뚫었다.
    • 비마는 칼리에게 당했음에도 소멸하기 직전까지 몰린 두료다나에 비하면 멀쩡했다. 심지어 두료다나와 싸워 패배하기 직전, 보구를 사용해서 아슬아슬하게 동귀어진까지 몰고간다. 물론 본인을 포함하여 당시 현장에 있던 인원들은 두료다나의 판정승 취급했지만 이러고도 두료다나보다 더 오래 현계하고 있었다.
  • 카니발 판타즘에서의 랜서는 몇 번이나 죽는 사망전대임에도 불사신처럼 되살아난다

5. 인물 목록

※ 관위(그랜드)의 자격을 갖춘 서번트는 ☆을 표시한다.
※ FGO 개그성, 이벤트 캐릭터는 ◆표시.

6. 랜서 적성이 있는 영령

7. 서번트별 패러미터

각 작품에 등장한 모든 랜서 클래스들의 패러미터를 총정리한 항목.
진명 근력 내구 민첩 마력 행운 보구
기본 수치 B C A D E -
디어뮈드 오 디나 B C A+ D E B
쿠 훌린 B C A C E B
쿠 훌린(F/EX) B A A C D B
쿠 훌린(F/Pro) A C A+ B D B
블라드 3세(F/EX) B A E A D C
블라드 3세(F/Apo) B B A A D A
엘리자베트 C D E A B D
카르나(F/EX) B A A B A+[35] A++
카르나(F/Apo) B C A B D EX
브륀힐데 B+ A A C E A
엘키두 - - - - - A++
무사시보 벤케이 A B+ C D C C
이서문(노년) C D A E D C
이서문(청년) B C A E E -
로물루스 B A A C B A++
레오니다스 1세 B A D C C B
헥토르 B B A B B B
스카사하 B A A C D A+
핀 막 쿨 B+ B A+ C C A+
알트리아 B A A A C A++
알트리아 얼터 A A+ C+ A+ D A++
메두사 C D A E C B
재규어맨 C C B E B B
타마모(수영복) A C A E A C
키요히메(수영복) D D B E A+ C
잔 다르크 산타 C D A B A++ A+
라이코(수영복) C B D A C A+
파르바티 D C D B B EX
호죠인 인슌 C D A D B C
나타 C+ B A B A A
에레쉬키갈 A B D B B A
진양옥 C B A D A B
나가오 카게토라 C C A D+ C+ B
카이니스 A B+ A D B C
로물루스=퀴리누스 A C A B++ EX A
우츠미 에리세 C C B C E B
우미인(수영복) B D A A C C
브리트라 A C A A D EX
요정기사 랜슬롯 C A+ B A+ B A+
퍼시벌 B B B D C B
사카모토 료마 B C B+ C A+ EX
메리 애닝 B C C D E C
돈키호테 C C C C EX EX
비마 A+ A A+ B C C
잔 다르크 C B B D E A
도브리냐 니키티치 B C B B+ A B+
분야 진명 랭크
근력 1위 비마 A+
내구 1위 알트리아 얼터 A+
민첩 1위 디어뮈드 오 디나, 쿠 훌린(F/Pro), 핀 막 쿨, 비마 A+
마력 1위 알트리아 얼터 A+
행운 1위 로물루스=퀴리누스, 돈키호테 EX
보구 1위 카르나, 파르바티, 브리트라, 사카모토 료마, 돈키호테 EX
분야 진명 랭크
근력 꼴등 키요히메(수영복), 파르바티 D
내구 꼴등 엘리자베트, 이서문(노년), 메두사, 키요히메(수영복), 잔 다르크 산타, 호죠인 인슌 D
민첩 꼴등 블라드 3세(F/EX), 엘리자베트 E
마력 꼴등 이서문(노년), 이서문(청년), 메구사, 재규어맨, 타마모(수영복), 키요히메(수영복) E
행운 꼴등 디어뮈드 오 디나, 쿠훌린, 브륀힐데, 이서문(청년), 우츠미 에리세, 잔 다르크 E
보구 꼴등 엘리자베트 D

8. 관련 문서



[1] 원조 랜서인 쿠 훌린이 전신 타이즈의 디자인이었고 그 뒤에 추가된 디어뮈드가 같은 출신, 랜서 클래스의 통일성을 위해 유사하게 디자인되었다. 사실 이쪽은 원전격인 켈트 전사들이 알몸에 대청을 바르고 싸웠다는데서 온거지만(...) 이 전통은 스카사하에도 이어지며 FGO에서 다양한 랜서 서번트들이 추가된 이후로도 다른 클래스에 비해 민첩성을 강조한 디자인이 많다. 아일랜드 출신이 아닌 진양옥 등의 복장을 보면 사실상 페이트 세계관 정통취급이 되었다.. [2] 이벤트에서 등장하는 오산리의 경우는 깃발이며 정식시나리오에 등장하는 에레쉬키갈은 길쭉하게 만든 우리로 찌른다. [3] 반대로 말하면 보구의 능력은 심플하게 강하면서도 마력연비가 높은 보구계통이 많으며, 기본 스펙이 강조되는 타입이다. 특히나 민첩이 뛰어난 서번트가 많기 때문에 대부분의 성배전쟁을 다룬 작품에서 최속의 자리를 꿰차는 것은 이들 랜서가 대부분. 반면에 아처 클래스는 같은 3기사라도 스펙이 전반적으로 낮고 보구나 무장 쪽에 성능이 치중되어 있어서 성능의 안정성은 떨어지는 대신에 자신보다 강한 서번트도 쓰러뜨리는 자이언트 킬링도 가능한 조커로서의 성향이 강하며, 세이버의 경우는 최우에 걸맞게 스펙, 보구, 화려함을 모두 갖춘 케이스가 많지만, 그 대신에 대체적으로 마력연비가 나쁜 편이 많으며 구르기로는 랜서 이상으로 구른다. [4] 이는 모든 루트 공통으로 세이버가 만난 첫 상대가 랜서라는 점도 한몫한다. [5] 카니발 판타즘 5화에서 랜서 에네루프 심부름을 나온 버서커한테 붙잡혀서 끌려다니다가 회전하며 돌격하는 푸른 창병 - 부메란서라는 보구가 되어 아처와 함께 날아가다 땅에 쳐박힌 모습. 길가메쉬를 비롯한 5차 성배전쟁 시절의 서번트(버서커, 진 어새신 제외)는 전부 퇴장으로 처리되었는데 랜서만 랜서 사망으로 처리되었다. [6] なんてこった、ケニーが殺されちゃった!(이 무슨 일이야, 케니가 살해당했다!), この人でなし!( 이 나쁜 놈!)인 일본 더빙판 사우스 파크 케니 맥코믹 사망 패턴대사의 패러디. 원본의 패턴은 다음과 같다.
스탠: "Oh my god! They killed Kenny!"(맙소사! 저들이 케니를 죽였어!)
카일: "You bastards!"(이 쓰레기 새끼들!)
[7] 이건 우연의 일치겠지만 서브컬처(특히 일본쪽) 계열에서 창이 홀대당하는 경향이 많은 것과 겹친다. [8] 페이트 루트 5차 랜서는 길가메쉬에게 광탈, 4차 랜서는 소망(세이버와의 전투)을 이루기 직전에 영주자살, UBW 5차 랜서 자해해라 랜서, 그랜드 오더 랜서(라이더 버전)는 캐스터로 변경된 쿠 훌린에게 광탈, 적의 랜서는 주인공 버프로 패배하면서 사망, 흑의 랜서는 영주로 인해 고통받다가 흑막에게 사망, 프리즈마 이리야에선 바제트에게 당해서 분량도 없다. [9] 4회전 랜서는 흑의 랜서와는 달리 흡혈귀를 받아들였고 성격도 호쾌한 데다가 마스터까지 최고의 궁합인 덕에 버서커 취급 당할 만큼 호쾌하게 다니다가 주인공에게 당할 때마저도 마지막에 깨달음을 얻어 제정신을 차리고 멋진대사를 남기고 갔다. 카르나는 CCC에서 최후에 자신의 몸의 일부나 다름없는 황금갑옷을 주인을 살리는데 썻고 그렇기에 베품의 성자로써 미련없이 갈 수 있었다. Apo에서는 베품의 성자로서만 살다가 진정한 호적수인 흑의 세이버를 만난 덕에 아르주나 다음으로 최고의 호적수였고 여기서는 양쪽 다 실수없이 전력으로 붙은 결과 훌륭하게 결판나고 인정하면서 소멸. [10] 세계가 끝날때까지 계속해서 고독하게 존재해야만 한다. [11] 사실 성배전쟁 후에도 생존한 서번트는 2018년 1월까지 모든 작품 다 합쳐도 4차 아처, 5차 세이버, 5차 라이더, 흑의 라이더, 3차 룰러, 그랜드 캐스터 이 여섯 뿐이다. 그나마도 5차 세이버와 5차 라이더는 생존 결말 보다 소멸 결말이 더 많다. [12] 하산은 4차때나 5차때나 마스터를 잘못 만났고 잭은... 그저 지못미. [13] 다만 어새신은 행운편차가 좀 심한 편이다. 몇몇 캐릭터들은 E급에 D급인 경우도 많지만 몇몇 애들은 A이상인 경우도 허다하기 때문. [14] 이때 천하의 길가메쉬를 상대로 반나절이나 버텨 시간을 벌어 주었다. [15] 사실 이건 세이버 클래스와 랜서 클래스로 나뉘어져 있어서 보구를 나눠 가진 것. 그나마도 나스의 언급에 따르면 랜서일 때도 칼 두 개를 가져올 수 있는데 랜서라는 이유로 디어뮈드가 매너상 안가져가는 걸 선택한 듯하다. 카르나를 비롯해 다른 작품에 등장하는 랜서들이 딱히 보구를 창만 쓰거나 하지 않는 것도 이를 뒷받침한다. 그리고 작중에서 랜서 불행의 전설 드립이 나오는 녀석은 우로부치가 설정한 캐릭터들뿐이다. 한마디로 랜서의 저주가 아니라 우로부치의 저주. [16] 사실 원래 디어뮈드의 전투법은 칼 하나 + 창 하나이다. 즉, 원전에서 디어뷔드는 모랄타/게 저그 혹은 베랄타/게 보 조합을 사용한다. 디어뮈드가 주군인 핀 막쿨의 요청을 받아 멧돼지 사냥을 나설 때 아내로부터 어젯밤 꿈이 뒤숭숭하니 모랄타/게 저그를 가져가라는 조언을 받았으나 디어뮈드는 베랄타/게 보를 가져갔다가 멧돼지의 습격을 받아 죽었다고 한다. 사실 디어뮈드의 검 봉인에는 조금 더 어른의 사정이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그 이유는 베갈타라는 칼이 이름만 알려졌지 능력을 보이는 전승이 하나도 없기 때문이다. 심지어 이후 조금더 인물에 대해 연구가 되어있을 FGO에서 마저도 모랄타와 사용하면 스테이터스를 강화시켜준다 정도로 퉁쳐졌다(...). 우로부치와 나스 입장에서는 랜서로 도매금이 가능하고, 그나마 능력에 대한 전승이 알려진 게이 저그와 게이 보를 사용하는 묘사를 하는 것이 당시로서는 훨씬 속편했던 싶다. [17] FGO에서 랜서는 상성상 세이버에게 약하다. [18] 애초에 한 작품에서 살아남는 클래스가 거의 1개를 못 넘는 걸 생각하면, 그냥 아무 클래스나 적당히 죽을 거라고 찔러도 85%라는 고확률로 예측은 들어맞는다. 역시 랜서라서 죽었다느니 하는 반응도 사실 개그다. [19] 쿠 훌린 얼터도 버서커지만 창을 쓰는데 본인이 한 말을 증명하듯 주인공과의 최종전에서 패배하여 영기가 붕괴되어가자 성배를 이용해 마신주로 변신해서 한 번 더 싸운다. 저 말 그대로 된 셈. [20] 자세히 설명하자면, 스킬 부터가 근성(죽을 데미지를 받을 시 소량의 체력을 회복하면서 회생) 상태 부여, 회피로 데미지 3회 무효화, 체력 회복 등, 최대한 오래 사는데 최적화된 스킬 셋. 거기다 예장으로 사령마술까지 꽂아두면 대박 터질시 진짜 좀비가 된다. 대신 사령마술을 착용할경우 이미 거츠계열 버프가 부여되어 있는 상태로 취급되기 때문에 전투속행 버프의 사용이 불가능해진다.(정확히는 사용은 가능한데, miss 표시가 뜨며 효과 부여가 되지 않는다.) 예장의 확률 부활 로또 안터지면 전투속행 쿨 돌아왔는데도 아무런 힘도 못쓰고 죽어버리기 때문에 어떤 면에서는 오히려 디버프. 최근 늘어나는 디스펠 날려대는 잡몹이나 보스들 상대로는 거츠 예장도 나쁘진 않지만, 어지간히 도박을 좋아하는게 아니라면 사령마술보단, n회 확정 근성 예장을 채용하자. [21] 라마가 언급하길 '최강의 창병' [22] 애초에 이 영령은 운명으로 인해 어지간한 상황(예를 들어 마스터의 사망으로 인한 마력공급의 부재)이 아니면 죽지 않는다. [23] 다만 이 과정에서 마스터인 보다임이 카이니스의 생존을 위해 령주를 사용했다는 묘사가 있다. [24] 퀴리누스로서의 신성을 발휘하는 형태 한정. [25] 니키치치 막간 스토리 상에서의 언급으로 보아 수영복 버전과는 별개로 랜서 클래스 적성 자체는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 [26] 본인의 말에 의하면 랜서는 서툴다고 한다. [27] 랜서로 소환되면 갓 포스의 모든 형태를 사용이 가능하다. [28] 랜서로 소환되면 전차가 없는 대신 디아트레콘 아스테르 론케 불치의 저주가 추가된다. [29] 제2보구 위대한 자의 팔 - 비슈누 바쥬의 마테리얼 설명에서 신성 A일 경우 랜서로 활약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나오는데, 라마는 딱 신성 A이다. 다만 해당 문구가 세이버로 소환되어도 랜서와 동일하게 창을 쓸 수 있다는 것인지, 랜서로 소환이 가능하다는 것인지는 불명이므로 취소선 처리. [30] 트로이 전쟁 참전 당시의 모습으로 소환된다. [31] 마테리얼에서 랜서 소환 가능성을 언급하나 본인이 세이버로 소환될 수 있다는 것을 모르는 등 본인의 영기적성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다고 보기 어려우므로 취소선 처리. [32] 정확하게는 길가메쉬와 마찬가지로 모든 정규 클래스의 적성을 보유하고 있다 [33] 랜서로 소환되면 검은 털의 명마 '백단'을 보구로 가지고 나온다. [34] 보구 중 하나인 톤보키리를 장비하면 혼다 타다카츠가 인스톨되어 클래스가 랜서로 변한다. [35] 이건 본인이 구라친거다. 남이 보기엔 터무니없이 불행한 삶이였지만 자기 생각엔 굉장히 좋은 인생이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