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더스크롤 시리즈의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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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The Fall of the Usurper엘더스크롤 시리즈에 나오는 책. 엘더스크롤 2: 대거폴에서 처음으로 등장하였다. 제3시대에 발생했던 찬탈자 캐모런(Camoran Usurper)으로 알려진 헤이몬 캐모런(Haymon Camoran)의 반란에 대해 다루고 있는 책이다.
2. 본문
원문
찬탈자의 몰락
팔록스 일트레 저
찬탈자 캐모런의 몰락에서의 드와이넌의 오스록 남작의 역할에 대한 이론적인 분석
드와이넌의 사람들은 매년 2월 5일, 전설에 따르면 하이 락의 황야에 등장해 와이트무어 성의 언데드를 물리치고 드와이넨의 첫 번째 남작이 된 사내인 오스록타이드를 기념한다. 현재는 소수의 사람들만이 이 전설을 믿지만, 탐리엘 전역, 아니라면 최소한 하이 락에서는 진정한 영웅이 된 드와이넨의 오스록 남작은 틀림없이 존재했다.
드와이넨의 자녀들이라면 대부분은 알고 있는 이 전설은 수 년전 (기록보관학자들은 3시대 253년으로 추정), 드와이넨의 사람들은 리치와 그의 좀비, 유령, 흡혈귀, 해골병사로 이루어진 군대에 의해 지배당했었다. 오스록은 신들에게서 축복과 망자들을 파괴할 인간과 동물들로 구성된 군대를 받았다. 그는 이 땅에 평화와 번성을 가져다 주었고, 이 땅을 발전 시켜 더욱 강성하게 만들었다. 몇년 뒤, 그는 작은 영지를 이끌어 찬탈자 캐모런에 대항했고, 탐리엘 전역을 구원하였다.
남작이 찬탈자 캐모런을 물리친것에 대해 얼마만큼의 공로를 인정받아야 하는 가에 대해서는 논의되어왔으나, 3시대 267년에 찬탈자 캐모런의 하이 락을 통한 끈질긴 북진을 현재의 드와이넨 주변에서 멈추었다는 것은 반박할 수 없는 사실이다. 드와이넌은 사실 남작의 첫 집무일 때 보다 더 크다고 한다 — 사실, 그곳에는 항구가 없었다 — 그러나 불꽃파도의 전투는 해안 지역 전투였다. 전투가 드와이넨에서 벌어지지 않았을 거라는 사실이 남작의 공로를 축소하지는 않는다.
찬탈자 캐모런은 (전설에 의하면 전체가 언데드와 데이드라로 이루어졌다고 하나 실제로는 대부분 레드가드와 우드 엘프들로 구성된) 거대한 군대를 이용해 해머펠과 발렌우드를 정복하였다. 가장 높은 가능성으로는, 찬탈자가 아렌시아에서 데이드라와 언데드를 소환했고 그가 점령한 영토의 군대와 점차 교체한 것으로 보인다. 발렌우드의 대부분의 병사들은 역사적으로 용병들이었다.
266년 초, 찬탈자의 점령지에 대한 소식이 하이 락에 도달했으나, 침량을 막아낼 준비는 다음 해 초 까지 진행되지 않았다. 역사학자들은 하이 락을 망설이게 만든 요소로써 두 가지를 꼽는다. 일리악 만의 주요 국가들은 특별히 무능한 군주들에게 통치되고 있었다 - 웨이레스트와 센티넬은 둘다 왕을 가지고 있었고 대거폴은 헬레나와 그녀의 사촌 질라스의 충돌로 인해 반으로 나눠진 상태였다. 라이히 그래드킵(현재는 안티클리어)의 영주는 266년 내내 심각한 병을 앓다가 결국 그 해 말에 사망하였다. 간략히 말해, 그 당시에 찬탈자에 대항하여 영토들을 연합할 지도자들이 없었던 것이다. 영향력을 가진 모든 지도자들 중 그나마 여덟명(전설의 "여덟 반역자")만이 찬탈자에게 비밀 충성 서약을 함으로써 그들의 땅을 지키려 하였다.
하이 락의 무능의 두 번째 이유는 셉팀 제국과 지방 국가 간의 관계의 깊이에 있다. 왕조의 시작에서부터, 탐리엘을 다스리던 황제는 브레튼이 아니었고 하이 락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적도 없었다. 세포러스 2세가 그의 사촌이자 전임자인 유리엘 4세와 달랐던 점은 하이 락 사람들에 대한 무심함이었다. 펠라기우스 3세와 같은 미치광이 황제도 브레튼을 다른 종족보다 더 존중했다. 그리고 제국 건립 이래로 황제들의 사촌들과 동생들이 하이 락을 다스려 왔다. 세포러스는 노르드였고 스카이림과 모로윈드에 마음을 두고 있었다. 하이 락의 평범한 사람들은 증오스런 제국의 적인 캐머론 찬탈자에게 동감했다.
그 브레튼과 그의 덜 전설적인 동료 이칼론의 지도자 프라이지아와 캄브리아는 이러한 인식을 바꾸었다. 포로들에 대한 찬탈자의 야만적인 대우와 정복지의 악용에 대한 소식(대부분 사실이었음)이 그들의 영토와 다른 중립 지역에 까지 빠르게 퍼졌다. 몇달 후, 역대 가장 큰 규모의 해군력이 일리악 만의 하이 락 가장자리에 모였다. 오로지 불운했던 아카비르 침략 때의 유리엘 5세의 해군만이 비교가 가능한 수준이었다.
하이 락의 연합군이 어떻게 찬탈자 캐모런의 끝없는 군대를 무찔렀는지에 대한 내용은 그것만으로 책 한권에 따로 집필할 가치가 있는 내용이었다. 그리고 어쩌면, 대중들의 상상에 맡기는 것이 제일일 수도 있다. 날씨가 찬탈자에 반하여 움직여 주었으므로 이것은 신들의 중재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어찌되었든, 오스록 남작의 신성한 목적은 오스록타이드의 중심 주제이다. 그리고 시인 브레일로크가 이런 말을 썼다, "현명한 사람들은 사실을 찾기 위해 가장 먼저 소설을 본다."
찬탈자의 몰락
팔록스 일트레 저
찬탈자 캐모런의 몰락에서의 드와이넌의 오스록 남작의 역할에 대한 이론적인 분석
드와이넌의 사람들은 매년 2월 5일, 전설에 따르면 하이 락의 황야에 등장해 와이트무어 성의 언데드를 물리치고 드와이넨의 첫 번째 남작이 된 사내인 오스록타이드를 기념한다. 현재는 소수의 사람들만이 이 전설을 믿지만, 탐리엘 전역, 아니라면 최소한 하이 락에서는 진정한 영웅이 된 드와이넨의 오스록 남작은 틀림없이 존재했다.
드와이넨의 자녀들이라면 대부분은 알고 있는 이 전설은 수 년전 (기록보관학자들은 3시대 253년으로 추정), 드와이넨의 사람들은 리치와 그의 좀비, 유령, 흡혈귀, 해골병사로 이루어진 군대에 의해 지배당했었다. 오스록은 신들에게서 축복과 망자들을 파괴할 인간과 동물들로 구성된 군대를 받았다. 그는 이 땅에 평화와 번성을 가져다 주었고, 이 땅을 발전 시켜 더욱 강성하게 만들었다. 몇년 뒤, 그는 작은 영지를 이끌어 찬탈자 캐모런에 대항했고, 탐리엘 전역을 구원하였다.
남작이 찬탈자 캐모런을 물리친것에 대해 얼마만큼의 공로를 인정받아야 하는 가에 대해서는 논의되어왔으나, 3시대 267년에 찬탈자 캐모런의 하이 락을 통한 끈질긴 북진을 현재의 드와이넨 주변에서 멈추었다는 것은 반박할 수 없는 사실이다. 드와이넌은 사실 남작의 첫 집무일 때 보다 더 크다고 한다 — 사실, 그곳에는 항구가 없었다 — 그러나 불꽃파도의 전투는 해안 지역 전투였다. 전투가 드와이넨에서 벌어지지 않았을 거라는 사실이 남작의 공로를 축소하지는 않는다.
찬탈자 캐모런은 (전설에 의하면 전체가 언데드와 데이드라로 이루어졌다고 하나 실제로는 대부분 레드가드와 우드 엘프들로 구성된) 거대한 군대를 이용해 해머펠과 발렌우드를 정복하였다. 가장 높은 가능성으로는, 찬탈자가 아렌시아에서 데이드라와 언데드를 소환했고 그가 점령한 영토의 군대와 점차 교체한 것으로 보인다. 발렌우드의 대부분의 병사들은 역사적으로 용병들이었다.
266년 초, 찬탈자의 점령지에 대한 소식이 하이 락에 도달했으나, 침량을 막아낼 준비는 다음 해 초 까지 진행되지 않았다. 역사학자들은 하이 락을 망설이게 만든 요소로써 두 가지를 꼽는다. 일리악 만의 주요 국가들은 특별히 무능한 군주들에게 통치되고 있었다 - 웨이레스트와 센티넬은 둘다 왕을 가지고 있었고 대거폴은 헬레나와 그녀의 사촌 질라스의 충돌로 인해 반으로 나눠진 상태였다. 라이히 그래드킵(현재는 안티클리어)의 영주는 266년 내내 심각한 병을 앓다가 결국 그 해 말에 사망하였다. 간략히 말해, 그 당시에 찬탈자에 대항하여 영토들을 연합할 지도자들이 없었던 것이다. 영향력을 가진 모든 지도자들 중 그나마 여덟명(전설의 "여덟 반역자")만이 찬탈자에게 비밀 충성 서약을 함으로써 그들의 땅을 지키려 하였다.
하이 락의 무능의 두 번째 이유는 셉팀 제국과 지방 국가 간의 관계의 깊이에 있다. 왕조의 시작에서부터, 탐리엘을 다스리던 황제는 브레튼이 아니었고 하이 락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적도 없었다. 세포러스 2세가 그의 사촌이자 전임자인 유리엘 4세와 달랐던 점은 하이 락 사람들에 대한 무심함이었다. 펠라기우스 3세와 같은 미치광이 황제도 브레튼을 다른 종족보다 더 존중했다. 그리고 제국 건립 이래로 황제들의 사촌들과 동생들이 하이 락을 다스려 왔다. 세포러스는 노르드였고 스카이림과 모로윈드에 마음을 두고 있었다. 하이 락의 평범한 사람들은 증오스런 제국의 적인 캐머론 찬탈자에게 동감했다.
그 브레튼과 그의 덜 전설적인 동료 이칼론의 지도자 프라이지아와 캄브리아는 이러한 인식을 바꾸었다. 포로들에 대한 찬탈자의 야만적인 대우와 정복지의 악용에 대한 소식(대부분 사실이었음)이 그들의 영토와 다른 중립 지역에 까지 빠르게 퍼졌다. 몇달 후, 역대 가장 큰 규모의 해군력이 일리악 만의 하이 락 가장자리에 모였다. 오로지 불운했던 아카비르 침략 때의 유리엘 5세의 해군만이 비교가 가능한 수준이었다.
하이 락의 연합군이 어떻게 찬탈자 캐모런의 끝없는 군대를 무찔렀는지에 대한 내용은 그것만으로 책 한권에 따로 집필할 가치가 있는 내용이었다. 그리고 어쩌면, 대중들의 상상에 맡기는 것이 제일일 수도 있다. 날씨가 찬탈자에 반하여 움직여 주었으므로 이것은 신들의 중재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어찌되었든, 오스록 남작의 신성한 목적은 오스록타이드의 중심 주제이다. 그리고 시인 브레일로크가 이런 말을 썼다, "현명한 사람들은 사실을 찾기 위해 가장 먼저 소설을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