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선생 누베 [ruby(地獄先生, ruby=じごくせんせい)]ぬ〜べ〜 Hell Teacher Nūb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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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 |
장르 | 오컬트, 공포, 학원, 액션, 개그 |
작가 |
스토리: 마쿠라 쇼 작화: 오카노 타케시 |
출판사 |
슈에이샤 서울미디어코믹스 |
지옥선생 누베 | |
연재처 | 주간 소년 점프 |
레이블 |
점프 코믹스 아이큐 점프 코믹스 |
연재 기간 | 1993년 38호 ~ 1999년 24호 |
단행본 권수 |
31권 (1999. 09. 08. 完) 31권 (1999. 10. 01. 完) |
지옥선생 누베 NEO | |
연재처 | 그랜드 점프, 최강 점프 |
레이블 | 점프 코믹스 |
연재 기간 | 2014년 6월호 ~ 2019년 1월호 |
단행본 권수 | 17권 (2019. 01. 04. 完) |
지옥선생 누베 S | |
연재처 | 최강 점프 |
레이블 | 점프 코믹스 |
연재 기간 | 2018년 8월호 ~ 2021년 5월호 |
단행본 권수 | 4권 (2021. 06. 04. 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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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오컬트· 액션 만화. 스토리는 마쿠라 쇼(真倉 翔)[1], 작화는 오카노 타케시(岡野 剛)[2]가 담당했다.오컬트를 소재로 한 옴니버스식 개그 만화에 배틀물로서의 요소를 가미한 만화로, 귀신의 손을 가지고 있는 초등학교 선생 누베와 그 학급의 학생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2. 줄거리
이 세상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어둠의 자식들이 있다. 그들은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다 여러분을 덮쳐온다.
모든 것을 무로 만드는 것이 가능한, 『귀신의 손』을 가진, 국내에서 단 한 명뿐인 영적 능력 교사 누베는 어린이들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목숨까지 걸고 악령과 싸운다. 누베 선생이야말로 여러분들을 악령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지옥의 끝에서 온 정의의 사자인...걸지도 모른다.
모든 것을 무로 만드는 것이 가능한, 『귀신의 손』을 가진, 국내에서 단 한 명뿐인 영적 능력 교사 누베는 어린이들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목숨까지 걸고 악령과 싸운다. 누베 선생이야말로 여러분들을 악령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지옥의 끝에서 온 정의의 사자인...걸지도 모른다.
플롯은 기본적으로 옴니버스형이며, 일부 에피소드를 제외하고는 이후 전개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기본적으로 누베의 학생들 중 누군가에게 악령에 관한 문제가 발생하고 그것을 누베와 학생들이 해결하는 형식을 취한다. 보통 오컬트 관련 작품이라면 무서운 것이 보통이지만 본작은 보통 작품의 주체가 개그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일부 진지한 에피소드를 제외하면 상당히 밝으며 기분나쁜 묘사도 많지 않기 때문에 읽는데 거북함을 느낄 필요는 없다.
일본, 나아가서는 동아시아 전역에 전승되는 도시전설들을 현실적으로 포장한 스토리텔링이 일품이다.
중반에는 보통 그 전까지는 부각되지 않았던 연애나 삼각관계에 관한 이야기로 주로 진행된다. 그러나 질질 끌지 않고 후반에 돌입하면 깔끔하게 해결된다. 히로인과의 결혼식으로 엔딩.
후반에는 전개가 급히 진행되며 본격적으로 귀신의 손에 관한 에피소드가 등장한다. 마계의 강력한 귀신인 패귀 삼남매와의 투쟁이 묘사되며, 이 때는 그 전까지와는 달리 배틀물로서의 요소가 부각된다.
3. 발매 현황
3.1. 본편
지옥선생 누베 발매 현황 (1~31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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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선생 누베 NEO 발매 현황 (1~17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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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선생 누베 S 발매 현황 (1~4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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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소년 점프에서 1993년 9월에 연재 시작, 1999년 5월까지 연재되었다. 단행본은 1부 초판이 점프 코믹스 레이블로 발매됐으며 전 31권으로 완결. 2006년에는 문고판을 20권짜리로 묶어 복간하기도 했다. 2부는 전 17권, 3부는 전 4권이다.
본편은 총 276편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여기에 단행본에 수록되어 있는 누베의 초기 버전인 《누보(ぬ~ぼ~)》가 등장하는 2편의 에피소드까지 합하여 총 278편이다.
2014년 3월 말에 10년 후의 누베와 쿄코가 나오는 지옥선생 누베 NEO 특별편이 그랜드 점프에서 나왔고, 5월 말에 나오는 그랜드 점프 프리미엄 6월호부터 본격적으로 연재가 시작했으나 그랜드 점프 2014년 16호부터 영매사 이즈나 Ascension과 위치를 맞바꾸어 옮겨서 2019년 1월호까지 냈고, 17권으로 끝냈다. 후에 2021년 최강점프에서 지옥선생 누베 S를 전 4권으로 완결했다.
2006년에 문고판으로 20권으로 발매되었고, 2016년부터 일본에서 판매중인 E북은 문고판의 오자, 탈자를 편집하여 동일 권수로 판매중, 총 권수는 문고판 20권 (코믹스판 31권)+지옥선생 누베 NEO 17권+지옥선생 누베 S 4권=41권 (52권).
한국어판은 1996년 삼성코믹스를 통해 <귀신잡는 선생님>이란 제목으로 해적판이 나왔고, 1997년 서울문화사에서 <지옥선생 퇴마록>이라는 제목으로 개명된 뒤 '아이큐 점프 코믹스' 레이블로 나왔다가 4권부터 원제로 통일됐고, 31권까지 모두 발행되었다. 번역은 정선희가 전담했으며, 아쉽게도 후속편은 정발이 안 됐다. 종이책은 세월이 흘러 절판되었으나 2019년부터 전자책으로 나오고 있다.
3.2. 스핀오프: 영매사 이즈나
2010년대 들어 작가인 오카노 타케시는 지옥선생 누베의 조역 캐릭터였던 이즈나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본작의 스핀오프격인 작품을 격주간 잡지인 그랜드 점프[3]에서 연재하고 있다. 제목은 영매사 이즈나. 소년대상 만화였던 지옥선생 누베와는 달리 좀 더 성인 취향의 야한 장면이 자주 등장해준다.3.3. 추가 에피소드
지옥선생 누베의 추가 에피소드 3편이 이후 문고판에 특별신작으로 추가되는데, 이는 누베 선생의 옛 제자에 관한 에피소드이자 본디 본편에 들어갈 예정이였지만 누락된 환상의 에피소드인 9월의 레퀴엠의 권과, 작중 완전히 묘사되지 못했던 설녀의 원점회기를 보완하는 두 명의 설녀의 권, 그리고 캐릭터들의 7년 후의 모습을 가볍게 보여주는 더욱 더 그 이후의 지옥선생 누베로 이루어져 있다.4. 특징
점프 만화답게도(?)[4] 상당히 노출 신이 많은 편이며, 그 절정이라 할 수 있는 면귀 에피소드에서는 심지어 초등학생들을 단체로 벗겨대는 만행을 벌이기도 했다. 덕분에 소년동아일보 등 어린이신문에서 대표적인 불량만화로 찍히기도 했다.'우정, 노력, 승리'의 점프의 공식을 잘 따라가면서도 상당히 미묘한 전개를 보여주었던 만화이기도 하다. 하렘물과 열혈 만화의 요소가 매우 잘 공존하고 있다. 우유부단 주인공과 삼각관계, 벗기기 등의 요소가 산재해 있지만 단순한 하렘물로 빠지지 않았고, 열혈한 주인공인 누베의 분투와 각각의 캐릭터의 성장구도, 동료들간의 우정 등이 공존하는 상당히 독특한 작품으로 완성되었다.
기본적으로 괴기물이지만 개그도 많아서 그렇게까지 무서운 만화는 아니며, 권수는 많지만 옴니버스라서 스토리는 이어지지 않으므로 가볍게 볼 수 있는 만화이다. 그래서 도서대여점등에서 꽤 스테디셀러로 나가는 만화라는 평이 있다. 빨간 마스크 괴담이 주기적으로 유행하는 것은 이 만화 때문이라는 설도 있다.
의외로 같은 소년 점프 만화를 비롯해서 다른 만화의 패러디가 많은데 울트라맨이라든가, 멋지다 마사루라든가 도라에몽이라든가 바람의 검심 -메이지 검객 낭만기-이라든가 꽤 여러가지 패러디가 나온다. 심심하면 한번 찾아보자.
에피소드 중 모나리자 귀신을 다룬 에피소드(5권 34화)가 있는데, 이 에피소드가 진격의 거인의 모티브가 되었다고 한다. 읽어보면 왜 작가 이사야마 하지메가 밤에 화장실을 못 갈 정도로 공포를 느꼈다고 했는지 느낄 수 있다.
요괴 만화라면 아직까지 명작으로 언급되는 작품인 만큼, 등장하는 요괴나 귀신, 여러 괴담 및 미스테리의 종류가 매우 다양하고 유래 등까지 상세하게 설명까지 되어있어서 일본 요괴물이나 괴담집을 소재로 한 다른 작품들을 보다보면 이걸 떠올릴 정도로 상당히 친근감 비슷한 데자뷰가 느껴진다고 할 정도로 인지도가 꽤 있는 편이다. 특히 일본 요괴들을 주로 다루는 작품일수록, 그 해당 작품들을 접하고 이 만화를 다시 보면 생각보다 누베가 엄청나게 많은 요괴를 소개한 작품이란 점을 다시 깨닫게 하는 점도 깨알같은 재미다.
이즈나나 NEO, S를 거듭할수록 가정형편 때문에 편의점 음식에만 의존하다 영양실조가 되는 학생이나, 조회수를 올리기 위해 위험한 동영상을 찍다 사고로 죽은 유튜버의 원혼이 조회수에 집착하는 악령이 되나 계정동결과 악플 세례를 맞고 강제성불되는 에피소드 등 그 시대의 사회현상을 반영한 에피소드를 그려내는것도 매력.
여담으로, 원작 만화는 해적판이나 아이큐 점프 코믹스로 국내에 정발되어 꽤 알려졌지만, 애니메이션은 국내에서 수입되어 방영되지 않아서 국내에서 인지도가 마이너하다.
5. 등장인물
5.1. 동수초등학교 교원
-
누에노 메이스케
본작의 주인공.
-
이시카와 선생
안경을 쓰고 있고 더벅머리에 콧수염을 기르고 있는 살집있는 남자 선생. 늘 체육복만 입는 단벌신사(?)인데 옷에서 심한 악취가 나며 옷 주머니 안에 각종 성인업소 명함 등이 잔뜩 있다. 누베가 이시카와 선생에게 체육복을 빌리고 아이들 앞에서 철봉 묘기를 보여주다 옷 주머니에서 떨어진 성인업소 명함들 때문에 오해를 받아 곤욕을 치르기도 했다(...). 그래도 동수사 주지처럼 근본까지 악하진 않다. 후일담에서는 교감으로 승진했으며 전 교장처럼 머리와 수염을 단정하게 깎았다. 단 복장은 여전히 체육복 차림. 작가의 다른 작품인 미확인소년 게도에서도 이시카와 선생과 거의 같은 외모에 지저분한 남자 선생이 등장하는데 작가의 셀프 오마주 내지 까메오로 등장시킨 것으로 보인다.
- 교장
-
오노노 코마치
누베 S부터 등장하는 동수초등학교 보건교사. 미인이고 바스트가 크며 학생들을 잘 돌보는 상냥한 성격이지만 옷이 잘 벗겨지는 해프닝에 시달린다.[5] 사실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 정신을 잃고 알몸으로 돌아다니는 버릇이 있었는데, 이는 어릴적 시골에서 살았을때 민간요법으로 할머니가 민달팽이를 먹였을때[6] 민달팽이 요괴인 쿠지리가 섞인 탓에 요괴에 씌여서 그랬던 것으로, 쿠지리가 몸을 잠식해 거대한 민달팽이가 되어 조리실습중인 학생들을 습격해 민달팽이를 먹이려하나, 여학생 한명이 조리중이던 된장국을 냄비채로 끼얹으려하다 점액에 의해 미끄러지려하자 학생을 지키겠단 마음으로 된장국을 대신 감싸 코마치의 마음과 된장국의 염분으로 쿠지리는 떨어져나간뒤 누베의 귀신의 손에 의해 제령된다. 이후 돌이킬수 없는 짓을 해버린걸 자책하며 퇴직하려 하지만 자신을 용서해준 학생들과 누베에 감동해 계속 보건교사로 일하기로 한다. 다만 몽유병쪽은 해결이 되었으나 옷이 벗겨지는 해프닝은 요괴 탓이 아닌 본인 체질이였던듯 하다(...)
5.2. 동수초등학교 학생
- 5학년 3반 여학생
- 이나바 쿄코
- 호소카와 미키
- 나카지마 노리코
- 키노시타 아유미
- 키쿠치 시즈카
-
마츠이
마루코와 비슷한 복장과 헤어 스타일에 외모가 심히 개성적인(...) 여학생. 원래는 그냥 엑스트라 배경 캐릭터였는데 중후반부에 은근슬쩍 네임드 캐릭터가 됐다. -
코바야시 유카(小林由香)
누베의 반 학생으로, 히로시에 이은 두 번째 전학생. 전형적인 보쿠 소녀로, 덩치도 어지간한 남자아이들 뺨칠 정도로 크고 힘도 좋고 운동도 잘 한다. 부모님의 일 관계상 전학이 잦아서 친구가 별로 없었고, 맞벌이 부모 밑에서 가정 교육을 좀 소홀하게 받았는지 남자다운 성격이란 레벨을 뛰어넘어 심통을 잘 부리고 친구들을 놀려대는 걸 좋아하는 비뚤어진 성격으로 자라나고 있었다. 누베는 유카가 심통을 부리는 걸 심통 요괴 아마노자쿠의 탓이라고 속여서 가짜 인형을 만들어 퇴치하는 퍼포먼스를 벌였고, 누베가 퇴마사라는 걸 알고 있었던 유카는 이걸 진짜라고 믿으며 곧바로 개심해 반 친구들과 친하게 지내게 되었다.[7] 레귤러 캐릭터는 되지 못했지만 배경으로 자주 등장한다.
- 기타
- 시노자키 아이
-
인체모형
1부 초반에 등장하는 요괴로, 과학실 인체 모형이 츠쿠모가미의 일종이 된 것. 하지만 어째서인지 자신이 인간 남자아이이고 누베의 반인 5학년 3반의 학생인 것으로 착각하고 있었는데, 결국 거울을 보고 자신이 인체모형 요괴인 것을 자각하게 되어 큰 실망에 빠진다. 그대로 제령...되는가 싶더니, 인간이 되고 싶다는 강력한 염원 탓에 살아남았고 야구모자를 푹 눌러쓴 채 어딘가로 떠나버린다. 놀랍게도 10년 후 시점을 다룬 NEO에서 재등장하는데, 연고자가 없어서 고아원에서 유년 시절을 보낸 후에 본인 스스로 필사적으로 노력하여 사회 생활에 멋지게 적응했다고. 그렇게 동수초등학교 동창회에 오랜만이라는 인삿말로 등장한다. -
무무(夢夢)
서큐버스와 인간 사이에서 태어난 몽마족 혼혈[8]로, 성씨는 불명. 원작 번역판에서는 한자 표기를 그대로 읽은 '몽몽'이 되었다. 원래 몽마족은 만 10세가 되면 인큐버스와 서큐버스 중 하나로 모습이 고정되지만, 몽몽의 경우 인간계에서 태어나고 자랐기 때문인지 10살 생일이 지나고서도 성별이 고정되지 않는 상황이었다. 그래서 남자와 여자로 둘 다 변신하는 게 가능했지만, 이래서는 어엿한 몽마족으로서 인정받을 수 없기에 누베의 상담도 받을 겸 본인에게 뭔가 문제가 있는 건지 점검할 겸 누베의 반에 임시 전학생으로 들어가게 된다.[9] 남자로도 여자로도 둘 다 변신하는 게 능숙했고 몽마족답게 양 쪽 모두 빼어난 미모를 자랑해 반 친구들 사이에서도 어떤 성별로 고정되는 게 좋을지 의견이 분분하게 갈렸으나, 위기 상황에서 자신을 구해 준 히로시에게 반해 버리면서 "남자가 될 거야!"라고 최종적으로 선언했던 것과는 다르게 여성형인 서큐버스로 고정되었다. 어쨌든 성별이 고정되어 문제가 해결되었으므로 임시 전학생 신분을 그만두고 원래 살던 곳으로 되돌아갔는데, 히로시에게 인외 여자가 꼬인다는 패턴을 한 번 더 증명하면서 아쉽게 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
네네코
캇파
고양이 얼굴을 한 여성 캇파로, 쾌활하고 호탕한 성격에 스모를 좋아한다. 캇파답게 강력한 힘이 주특기이고, 양 팔의 뼈가 이어져 있어서 한쪽 팔이 늘어나면 반대쪽 팔은 그만큼 줄어들어 트릭키한 스모 전법을 구사할 수 있다. 또한 방귀를 이용해 잠깐 동안 하늘도 날 수 있다. 누베의 반에 임시 전학생으로 들어와 아이들과 함께 지내며 자신의 인싸력을 증명하려고 하는데, 학교 아이들에게 각종 민폐를 끼치다 쿄코와 스모 내기에서 지고[10] 나서 아이들이 자신을 싫어한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먹어 도망친다.[11] 그렇게 의기소침해 있는 상태에서 누베가 '학교는 공부 외에 친구들과 교류하는 법 등 다른 것도 배우는 곳'이라고 친절하게 알려 주며 그저 사람들과의 의사소통이 서툴 뿐이라고 설득하고, 아이들도 네네코 캇파의 마음을 어느 정도 이해하고 다시 돌아오라고 말하지만, 자신의 철없음을 부끄러워하며 다른 사람들의 마음도 어느 정도 알 수 있게 될 때까지 강에서 지낸다고 말하고 원래 살던 곳으로 떠난다. 이후 가난신 에피소드에서 다른 주조연들과 함께 잠깐 등장한다. -
야마꼬
(왼쪽이 인간으로 둔갑한 모습/오른쪽 미소년이 본모습.)
산에 살고 있는 원숭이 요괴. 전승상에 따르면 수컷밖에 없으며 인간 여성을 납치해 자신의 신부로 삼는다고 한다.[12][13] 동수초등학교에서 신붓감을 구하기 위해 인간으로 둔갑한 뒤 전학생으로 들어오는데 인간으로 둔갑한 모습이 심히 못생겼다. 여학생들의 환심을 사기 위해 뛰어난 축구 실력과 피아노 연주 실력을 뽐내고 숙제까지 도맡아 해주지만 결국 여학생들의 환심을 사는데 실패하고 자신의 몸을 희생해 학생들의 목숨까지 구해준 마지막까지 여학생들의 마음을 얻지 못해 본모습으로 변신하고 다시 수행을 하러 산으로 돌아가는데 본모습이 어마어마한 미소년[14]이라 동수초등학교의 여학생들이 전부 반해 버린다.[15] 히로시는 저 모습으로 왔다면 우리 학교 여자애들이 모두 넘어갔을텐데였기에 카즈야 말대로 이 녀석이 바보라서 다행. 여담으로 누베를 '티쳐(선생님)' 이라고 부르고 여학생들을 '베이비'라고 칭하는 등 타인을 부르는 호칭에 영어를 사용한다. 사실 요괴 모습이 아닌 인간 모습으로 온 이유는 인간들이 요괴를 꺼린다는 것을 알기에 그런 것이지만 요괴 모습이 인간과 별차이가 없기에 본모습으로 왔으면 신부감을 쓸어갈 뻔했다. 신부감을 구하러 오기 전에 야마꼬의 아버지의 실루엣이 비치는데, 야마꼬를 보면 그의 아버지도 충분히 미중년으로 보인다.
5.3. 누베와 관련된 퇴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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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수사 주지 - 드라마 배우: 마키타 스포츠
학교 근처에 있는 동수사의 주지로 본당 개축을 위해 유령이 붙은 나무의 제령을 의뢰하면서 등장했다. 법력 같은 건 전혀 없고, 수련도 얕으며 물욕이 충만한 전형적인 땡중이다. 엄청난 부자로 주차장, 맨션을 경영하고 있고 차는 벤츠이며 애인은 5명이나 된다. 중으로서는 최소한의 소양도 안된 사람으로 장례식때 경문을 대충대충 외워서 성불하지 못한 신도의 영혼이 음마라귀(陰魔羅鬼)가 되어 습격하기도 했다. 필사적으로 경문을 외워서 성불시키기는 했지만, 결국 끝까지 외우진 못해 중이 경문도 제대로 못 외운다는 것이 들통나고 말았다.
동수사에서 요괴가 출몰하거나, 창고에서 요괴가 붙은 물건이 발견되어 벌어지는 에피소드가 꽤 많아서 등장횟수는 상당하다. 가짜 요괴 상품을 팔아먹기도 하며 좀생원이라서 누베에게 제령을 의뢰하고 비용은 수박같은 걸로 대충 지불해 버린다. 그래도 근본까지 악인은 아니라서 누베와 상당히 친하게 지낸다.[16] 이즈나와는 원조교제(?) 비슷한 걸 하고 있지만, 실상 일방적으로 선물을 뜯는 것 뿐. 나중에는 영능력자로 활약하게 된 이즈나의 스폰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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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계시공(無限界時空) - 드라마 배우: 타카하시 히데키
TV에도 나오는 국내 제일의 영능력자.
엄청난 능력을 지니고 있으며 유명 인사이다. 하지만 돈을 밝혀서 한번 의뢰에 몇백만이나 하는 돈을 받는다. 과거에는 선의로 요괴퇴치를 해주며 댓가도 받지 않는 사람이었다. 하지만 아내가 중병에 걸려 많은 돈이 필요해지자 예전에 자신의 신세를 졌던 사람들을 찾아가서 조금씩 돈을 빌려달라고 했을 때 아무도 빌려주지 않고 오히려 그를 밀치는 등 폭력을 쓰기도 했다. 그 탓으로 아내가 죽어버리자 인간의 선의에 좌절하여 돈을 주지 않는 사람은 퇴치도 해주지 않게 되었다. 이후 에피소드에서 과거 무한계시공에게 도움을 받았으나 그의 아내를 외면한 이의 자녀가 요괴가 들러붙으나 강력한 요괴라 법사들이 무한계시공정도만 해결할 수 있다는 말에 그를 찾아간 사람이 고액을 요구한 그에게 항의하자 자기를 몰라보느냐고 말하고 그를 알아본 부모가 경악하다가 그에게 용서를 구하며 자녀를 구해달라고 하지만 돈을 주저하는 것을 보고는 냉혹하게 비웃고 떠나버린다. 충분히 그 돈을 낼 수 있는 사람들이었음에도 고액을 주면 자신들의 생활이 당장 어려워진다는 생각에 주저했기에 무한계시공이 비웃고 떠나버린 것.
실은 누베의 아버지. 하지만 의절한 상태였으나[17] 누베와 유키메와의 교제를 인정하지 않던 산신을 자신을 희생시키면까지 진정시켜주었고 그때 누베와의 의절을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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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허
일명 기적의 법력승. 쿄코의 성격이 왈가닥인 이유가 그녀의 수호령이 세키가하라 합전 때[18] 500명을 죽인 포악한 무사이기 때문이라며 교체한다. 문제는 교체한 수호령이 헤이안 시대 때 수많은 마을 처녀를 죽이고 그 피로 목욕한 악녀 천귀소저.[19] 결국 누베에게 개털리고 수호령 교체까지 당해 천귀소저를 달고 다니게 된다. 이후 스승의 도움으로 천귀소저는 퇴치, 누베에게 복수하기 위해 스승으로부터 요괴 레무교를 사 봉인을 풀던 중 봉인이 폭발하며 그대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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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카이룬
종반부에 등장하는 중국 퇴마사. 부적인 영부를 무기로 사용하며, 과거 여동생 링링이 자기 눈앞에서 요괴들에게 잡아먹힌 과거때문에 누베와는 달리 요괴를 전부 악으로 단정해 악한 요괴는 물론 선한 요괴까지 몰살하려는 사상을 가지고 있다. 그의 목적은 누베의 왼손이자 최강의 퇴마 무기인 귀신의 손. 영부를 이용해 귀신의 손 안의 미나코 선생의 혼에 최면을 걸어 누베의 귀신의 손을 강탈한 뒤 누베에게는 고양이 요괴 손을 붙혀줬다.[20] 귀신의 손의 힘을 얻은 뒤에는 본격적으로 요괴 박멸을 가속해가고, 이에 분노한 유키메와 타마모, 그리고 면귀로 제 2의 귀신의 손을 장비한 누베와 결전을 벌인다. 하지만 귀신의 손을 학생들과 요괴들을 지킬 목적으로 사용하는 누베와 달리 과거의 원한 때문에 단지 살인도구로만 사용한 것 때문에 증오로 가득 찬 마음과 귀신의 요기가 동조하여 귀신의 손에 침식당해, 자신이 그렇게나 증오하던 요괴의 모습으로 변해버려 폭주하게 된다. 결국 누베에게 패배한 후 자신이 해치려 했던 요괴들에게 치유를 받고 누베의 설득으로 개심해 귀신의 손을 돌려주고 중국으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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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야마 세키엔
에도 시대의 화가이자 서당 선생이자 퇴마사. 실존인물이며[21] 가노파의 화풍을 잇는 화가로 요괴 그림을 많이 그렸으며 누베도 이 그림으로부터 요괴에 대한 정보를 얻는다. 그런데 생긴 게 누베랑 똑같다. 참고로 이 인간의 친구들도 누베의 친구들과 똑같이 생겼다. 기생인 리츠야츠코(리츠코)를 좋아하며 이치타로우(히로시)를 제자로 두고 있으며 갓파 가와메(유키메)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리고 너구리요괴 타마사부로(타마모)가 그에게 흥미가 있는 모양. 요괴와 싸울 때 귀신의 붓으로 상대를 봉인한다. 제자 이치타로우는 우키요에 작가 기타가와 우타마로가 되어 스승을 능가한다. 참고로 이치타로우의 초상화를 그렸는데 토리야마라서 드래곤볼의 손오공을 그렸다.[22]
5.4. 누베와 관련된 네임드 요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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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호
누베가 기르는 대롱여우. 이즈나가 기르는 대롱여우 중 한마리를 잡았다가, 그 대롱여우로부터 새롭게 낳았다. 귀신의 손의 영력을 받아서 그런지 표면이 귀신의 손과 비슷하다. 매우 강력한 대롱여우로, 하늘을 날 수도 있기 때문에 여러가지로 누베의 도움이 되었다. 누베는 펜 통 안에 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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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타몬바
죄인을 참수할 때 쓰던 일본도가 요괴가 된 것. 몇백명이나 되는 참수된 죄인의 원한이 스며들어 있기 때문에 귀신의 손으로도 부러뜨릴 수 없다.
어느 신사에 봉납되어 봉인되어 있었다. 하지만 카즈야가 그 신사에서 세전을 훔치는 죄를 저지르자 요괴화 하여 쫓아왔다. 요괴화하면 뿔이 없는 오니에 가까운 외모에 뱃가죽이 쭉 찢어져 내장이 다 들어나있는 끔찍한 모습이 되며, 둥근 칼날을 바퀴처럼 돌리면서 추격해온다. 주변의 모든 납작한 것들(문틀이나 책, 책상 등)을 칼날로 바꾸는 능력도 있다.
본체의 칼날은 귀신의 손까지 베어버릴 수 있을 정도로 무서운 마검(魔劍)이다. 다만 칼날 이외의 사람 형체를 한 부분만을 공격하면 다시 칼로 되돌려 봉인할 수 있다. 작중에서 귀신의 손을 제압할 수 있는 유일무이한 무기였기 때문에 봉인된 후에도 또 등장할 떡밥이 남아 있었는데, 나중에 누베가 인면창에 걸리게 되었을 때 아이들이 누베를 돕기 위해 봉인을 풀어서 잠시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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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무교
풍선장어와 올챙이를 합친 듯한 모습의 거대한 물고기 요괴로 눈이 세개이며, 지능은 별로지만 영적 힘이 매우 강한 요괴이다. 영혼의 안개를 뿌려 그것에 닿은 인간의 몸에 대량의 알을 낳고 그 알이 부화해 나온 새끼 물고기들이 사람들을 잡아먹는다. 옛날 10명의 고승이 임시로 봉인해두었으나, 누베에게 당해 원한을 품고 있던 한 땡중이 그것을 자기 스승에게 사서 강제로 봉인을 풀어버린다. 봉인을 푼 땡중은 몸이 산산조각이 나서 끔살당하고, 누베 혼자서 이 요괴를 상대로 고전하나 다행히 알들이 부화하기 직전에 누베와 타마모가 임시로 합심해 이 요괴를 퇴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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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찢어진 여자 세자매
견신의 힘으로 부와 명예를 얻었지만, 개의 원한으로 저주를 받아 입이 찢어진 채로 태어난 여자들. 장녀 히로미, 차녀 아케미, 셋째 호노미. 죽은 후에도 견신이 떨어지지 않아 그 모습 그대로 떠돌고 있으며, 각지에서 입 찢어진 여자의 전설을 남기게 되었다. 자신들이 생전에 살고 있던 저택이 남의 손에 넘어가게 되자, 누베의 도움을 받기 위해 부른다. 남은 전재산을 누베 선생에게 맡긴 후, 폐옥이 된 저택을 대신 구입하게 하여[23] 사유지로 남게 한 후 자신들의 안식처로 삼는다. 영매사 이즈나에서도 나오는데 호노미인 듯. 여담으로 견신의 저주 때문에 입이 찢어진 것만 빼면 셋 다 상당한 미녀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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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동
성숙한 설녀가 산에 눈을 내리게 하기 위해 만들어낸 결정체인 작은 요괴. 성인이 된 설녀의 생리현상 같은 것. 눈을 내리게 하고 나면 사라진다. 유키메의 설동은 누베와 같은 눈썹에 유키메와 같은 머리모양을 하고 있다. 하지만 유키메는 뭘 잘 몰라서 자신이 누베의 아이를 낳은 줄 알아서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다. 그런데 나중에 진짜로 낳은 아이들도 이거랑 똑같이 생겼다. 그런데 누베 11년 후를 다룬 NEO에서는 진짜 아이들은 어디로 가고 사라진 줄 알았던 설동이 당시 유키메가 급조한 이름인 유키베로 재등장. 누베와 유키메의 능력을 반반씩 가진 하프로 동수초등학교에 아버지인 누베를 찾아 나타나며 처음에 누베는 유키베에 대해 전혀 모르다가 일련의 사건으로 누베에게 친자식으로서 인정받는다. 제과업계 대기업 사장이 된 유키메의 지원을 받아 매우 잘 사는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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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사랑 파사랑
흰 솜털뭉치같은 작은 요괴. 하나하나가 작은 능력을 가진 의지가 없는 요괴. 분을 먹으면 불어나고 소원을 빌면 터져서 사라지면서 조금씩 소원을 빌어준다. 실은 초고대문명의 결전병기. 요괴박사가 부활시킨 오로치를 먹어치웠다. 케사랑 파사랑이란, 1975~1978년 사이에 일본에서 인기었다고 하는 정체불명의 생물로, 민들레씨 혹은 솜뭉치처럼 생겼는데, 어느날 갑자기 하늘에서 내려왔다고 하며, 분필가루를 먹고 무성생식이라도 하는지 통안에 두면 어느새 숫자가 불어나있었다고 한다. 일본 커뮤니티에 케사랑 파사랑이라고 검색하면 당시 하늘에서 내려온 케사랑 파사랑을 주워다가 키웠다고 주장하는 글들을 많이 볼 수 있다.
한국에서도 일본의 영향을 받아 1975~1978년 당시 발간된 새소년 같은 국민학생용 잡지라든가, 소년한국일보 같은 어린이 신문에 간간히 기사가 나온다. 1965~1969년생들 중에 국민학생 시절의 목격담을 말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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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 젖은 여자
비오는 날, 바다나 강, 연못 등의 물가에 나타나는 요괴. 언뜻 보기에는 아름다운 여자처럼 보이며, 다가가서 말을 걸면 웃어보인다. 하지만 거기서 무심코 같이 웃어보이면 평생 달라붙어서 떨어지지 않게 된다.
비에 젖은 여자가 달라붙으면 주위에는 늘 습기가 차고 가구와 집이 썩어가며, 무거운 습기 때문에 병에 걸려서 목숨을 잃게 된다.
원래 수해를 맞아 죽은 어부나, 물가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부인들이 돌아오지 않는 남편에 대해 가진 강한 슬픔이 만들어낸 요괴다. 그래서 돌아오지 않는 남편 대신 다른 남자에게 끈질기게 달라붙는 것이다.
그런데 작중에 나온 '비에 젖은 여자'는 어떤 히키코모리 안여돼 오타쿠에게 붙어버리게 되었다. 비에 젖은 여자가 놀랄 정도로 음침하고 불결해서, 원래 곰팡이 빵을 먹고 3개월에 한번씩 목욕물을 갈 만큼 불결하게 살다보니 습기가 가득해지는 정도로는 아무렇지도 않았다. 게다가 끔찍하게 튼튼한 몸이라서 이런 생활을 해도 병에 걸리지도 않았다. 심지어 비에 젖은 여자에게 끈덕지게 달라붙어서 자기 취향의 옷을 입히는 코스프레 플레이를 강요하기까지 한다. 결국 견디지 못한 비에 젖은 여자가 누베에게 퇴치를 의뢰하러 왔지만, 강한 원한에서 만들어진 요괴라 누베도 소멸시키지 않고는 떼어낼 수 없었기 때문에 좌절하게 된다.
그래서 할 수 없이 비에 젖은 여자는 오타쿠 남자를 트럭 앞으로 밀어서 교통사고로 죽이려 했지만, 떨어질 수 없는 힘 때문에 자기 자신도 함께 끌려가서 교통 사고를 당하게 되었고 트럭에 싣고 있던 소금을 뒤집어써서 죽을 뻔 했으나 역시 부상을 입었던 오타쿠 남자가 죽음을 각오하고 도와준 덕분에 살아나게 되었다. 결국 감동한 비에 젖은 여자는 오타쿠 남자가 죽을 때까지 함께 살기로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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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미(糸美)
동수 초등학교 교사에 있던 20년 묵은 암무당거미가 요괴로 태어난 것. 태어난 지 얼마 안되어 천진난만한 성격으로, 아리따운 외모를 가진 미소녀로 변해 순식간에 동수 초등학교 남학생들을 자신의 팬으로 만든다. 다만 이건 본인의 매력만이 아닌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요력으로 된 붉은 실을 뿜어 남학생들의 마음을 현혹하는 것이었고, 자신은 이 능력이 친구들을 많이 사귀기 위해 신님이 내려준 능력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으나 비극적이게도 이 능력은 이토미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남자들을 꾀여서 자신의 먹이로 삼기 위한 거미 요괴의 본능적인 능력이었다. 결국 본모습인 거대한 거미 요괴로 변해버려 남학생들을 붉은 실로 꾀어내 먹이로 삼으려 했으나 누베의 난입으로 자신의 의식을 되찾고 일시적으로 인간 모습으로 돌아온다. 인간을 먹지 않으면 완전한 거미 요괴가 될 수 없기에 늙은 거미로 돌아가 수명을 다해 그날 죽게 되는 운명이었지만 그래도 자신과 처음으로 친구가 되준 모두를 해치면서 살고 싶진 않았기에 결국 누베에게 자신을 성불시켜달라고 부탁하여 성불하게 된다.
이후 이 스토리는 3기 극장판에서 천진난만한 극장판 히로인인 나기사(渚)가 사람을 먹는 우미구모 요괴로 변하는 숙명을 가지고 있었지만 누베 일행의 도움으로 인어로 환생하는 것으로 리메이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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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게 뒤집기
잠자고 있는 도중 베게를 뒤집어서 영혼을 다른 차원의 패러렐 월드로 데려가는 요괴. 베게 뒤집기에 걸린 쿄코는 26살의 미래로 가게 된다. 기억은 남아 있지만 갖다붙인 것처럼 현실감이 없고, 의식은 마치 어제까지 초등학생이었던 것처럼 선명했기 때문에 미키를 찾아가게 된다. 이 미래에서 카즈야는 전투기 조종사, 마코토는 8등신으로 성장해서 잘 나가는 민완 변호사, 노리코는 고교시절 남자 편력의 본성이 드러나서 AV 배우가 되었다. 쿄코와 히로시는 고등학교 때 크게 싸우고 헤어져서, 히로시는 같은 대학에 다니던 미키와 결혼하고 세 쌍둥이를 낳았다. 미키는 갑자기 나이를 먹었다는 쿄코의 말에 당연히 웃어넘기지만 쿄코가 계속 진지하게 주장하자 이 일을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은 누베뿐이라며 누베의 위치를 알려준다. 그러나...
누베는 아이들이 졸업하고 2년 후, 그때까지 보지 못하던 강한 악령과 싸우다가 퇴치에 실패하여 학생은 구했지만 전신 마비 상태가 되어 동수 병원에 입원하는 처지가 되었다. 유키메는 산에서 돌아오지 않고, 리츠코 선생은 누베를 돌보고 있었다. 하지만 누베는 이런 상태에서도 쿄코에게 달라붙은 베게 뒤집기를 퇴치해서 쿄코를 원래 세계로 되돌려준다.
소년지에서 묘사하기에는 제법 처참하고도 암담한 미래라 이러한 미래가 올 수는 있는가? 하고 팬들이 갸웃해보기도 하는 듯. 이 미래는 영매사 이즈나에서 이즈나 탓에 누베가 저주를 받아 수년 후 저주가 발동하여 그렇게 된 것으로 드러나는데 우연이 겹쳤지만 이즈나의 노력으로 결국 미래가 바뀌기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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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신
검은 후드에 낫을 들고다니면서 죽을 예정인 사람들의 영혼을 수거해 가는 안경 미소녀. 누베에게 대뜸 나타나 자신이 사신이라고 밝히고는 누베가 곧 죽을 거라고 말해준다. 그리고 누베에게 곧 죽을 목숨이니 죽기전에 뭐든 소원을 말해보라면 소원을 들어준다.
하지만 별 짓을 다해봐도 누베는 전혀 기쁘지 않았고, 죽을 시간이 되자 어쨌든 일은 해야했기에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아이들이 보는 앞에서 낫으로 누베를 베어서 진짜로 죽인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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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토리
전승처럼 마음을 읽는 능력을 지닌 검은 원숭이 모습의 요괴. 마음을 읽는 능력 외에 사람의 내면에 들어갈 수도 있다. 본래 산에서 살던 요괴였으나, 1년 전 한 학생에게 붙게 되고 이를 누베가 퇴치해 봉인해 두었다가 '가타무라'란 전학생이 마음을 여는 것을 돕기 위해 임시로 이용한다. 가타무라의 마음을 열기 위한 ' 돌고래 요법'에서 돌고래 대신 요괴를 이용한 것. 사토리의 설득과 히로시의 노력 덕에 가타무라가 마음을 열게되고 누베는 약속대로 사토리를 자유롭게 풀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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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할아범
평상시에는 귀여운 아기 모습이지만 실제로는 몸만 아기고 얼굴은 노인에 영악하고 파렴치한 변태 요괴이다. 욕망[25]을 체우면 체울수록 몸이 더 단단해지는[26] 요괴로 귀여운 아기인 척 의태해 인간들로부터 돈을 훔쳐낸다. 동수초등학교 학생들의 급식비를 훔치기 위해 동수초등학교에 잡입하나, 이내 정체를 들키게 된다. 정체를 들키게 되자마자 자신의 능력으로 강한 몸통박치기를 구사하며 누베를 위기에 빠트리나, 누베가 자기 스스로 여자 속옷을 입는 OME스러운 모습을 보여서 힘이 빠지게 된 아기 할아범이 그대로 패배. 이후 석고상에 몸이 결박된 채로 바다에 가라앉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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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텐구
원작에서 제일 마지막으로 싸우는 히든 보스. 유키메를 괴롭히고 과거 무한계시공이 목숨을 바쳐 봉인한 산신의 최강의 사자로, 규율을 깬 유키메가 누베와 결혼해 행복하게 사는 걸 방해하기 위해 결혼 전야의 누베에게 유키메와 불행하게 되는 미래[27]를 환영으로 보여줘 정신적으로 몰아붙혀 유키메와의 결혼을 포기하게 만들려 하려 했으나 실은 누베는 주술에 걸린 척하면서 이와텐구를 유인한 거였고 항구에서 마지막 1 대 1 결전을 벌인다. 산의 최강자이자 최후의 적인만큼 폭풍등을 사용하여 누베를 몰아붙이지만, 이때의 누베는 패귀와 화해한 후 귀신의 손을 완벽하게 다룰 수 있게 되었고, 물론 인간과 요괴의 결혼에 불안감은 있겠지만 그래도 그건 서로 납득했으며 유키메를 반드시 행복하게 해줄 결의로 가득 찬 누베가 소환한 패귀에 의해 짜부러지며 사망한다.
그나마 이 놈이 한 건수라면 누베에게 꽤 데미지를 줘 유키메와의 결혼식 시간을 늦춰 교회에서 결혼식을 못하게 막은 것. 그러나 오히려 이 덕분에 누베와 유키메는 동수 초등학교 교정에서 유키메의 얼음술법으로 얼음 교회를 만들어 더욱 로맨틱한 결혼식을 올리게 되는 해피엔딩을 맞게 된다.
5.5. 기타 등장인물 및 요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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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백비구니
800년 전에 인어 하야메를 구해주었던 어촌 처녀로, 야오비쿠니 설화의 실제 주인공. 감사의 뜻으로 하야메의 고기를 먹고 불로불사가 되었으나, 그 대가로 엄청난 바보가 되었다. 그 원한을 풀기 위해 하야메를 800년간 추적하고 있었다. 그 동안 프랑스 외인부대에서 사격 훈련을 받거나, 전국시대에 이가 닌자의 훈련을 받거나, 서부 개척 시대에 카우보이 특훈도 받았다고. 여러가지로 특훈을 받았지만, 바보라서 하나도 제대로 배우지 못하고 뭘 하든 자멸을 한다. 그래도 죽지는 않지만.
인어의 생간을 먹으면 불노불사의 효력은 사라지기 때문에, 하야메는 자신의 생간을 주어서 팔백 비구니를 다시 원래대로 죽을수 있는 몸으로 만들어주려 했다. 하지만 날 것이면 먹기 어려울 것 같아 구워버렸기 때문에 생간이 아니게 되어 낭패. 간이 재생되려면 300년이 더 걸린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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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괴 박사
중반부에 등장하는 인간 적. 얼굴 전체에 화상을 입은 검은 트렌치 코트의 괴인으로, 동수거리의 게임 소프트 가게에 자신의 저주 소프트를 몰래 끼워넣어 그걸 실수로 플레이해버린 아이들에게 저주를 걸어 영혼을 빼앗고 있었다. 요력도 상당해서 소프트의 비밀을 풀기 위해 플레이한 누베와 타마모를 순식간에 석화시켰을 정도. 이후 히노카미와 나구모로 분신한 누베와 타마모, 그리고 히로시 일행이 자신의 저택으로 침입하자 초고대문명의 오카리나[28]를 이용해 자신의 원한을 요괴로 바꿔서 소환시키거나 오카리나를 갑옷처럼 둘러 요괴 솔저로 변신해 유령탄 등의 무기로 막대한 전투력을 발휘하며 누베 일행을 몰아붙혔다.
선했던 시절의 이름은 나키리 큐사쿠. 아내인 나키리 케이코와 함께 기를 다루는 초고대문명을 연구하는 고고학자였으며, 이를 학회에서 발표하기 위해 기를 실체화시키는 장치를 연구해 발표했으나 비과학적이라며 비판하는 타 학자들에 의해 장치가 파손되어 폭발 사고가 나 케이코는 사망하고 자신도 큰 화상을 입어 얼굴이 일그러저 버렸다. 이에 원한을 품고 이 세상 전부를 저주함과 동시에 죽은 아내를 되살리기 위해 초고대문명의 최강의 인조 요괴인 오로치를 부활시킬 목적으로 저주 소프트로 아이들의 영혼을 모아온것.
하지만 영혼만 살아있던 케이코에게 초고대문명의 병기를 받은[29] 히로시 일행이 난입하고, 6인의 집중공격[30]을 받고 갑옷이 파괴되어 무력화된다. 그러나 최후의 발악으로 간이모드로 오로치의 부활시간을 앞당겨 오로치를 부활시키는데 성공. 오로치의 힘으로 케이코를 부활시키려하나 오로치는 자신의 광기가 구현화된 요괴였기에 제어를 받지 않고 폭주하게 된다. 결국 오로치는 히로시 일행이 소환한 궁극의 선의 요괴인 케사랑 파사랑에 의해 소멸하고, 자신도 케사랑 파사랑에 의해 잊고 있었던 따뜻함을 다시 떠올리며 케이코의 영혼과 함께 성불한다.
여담으로 인간이었을 때 디자인은 사이보그 002를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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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녀
원시인이나 유인원처럼 생긴 여성 요괴. 숲 깊은 곳의 커다란 나무 구멍 안을 집으로 샆고 있다. 히로시를 납치한 후 음식[31]을 만들어 주고 여러 유용한 물건들을 주는 등 잘 대해준다. 이후 누베와 경찰들에게 발견된 히로시는 등에 털리 자라나는 등 점점 요괴화 되던 상태였고, 이에 누베가 산녀를 잡아 퇴치하려는데 히로시는 '산녀는 자기 아이 외에는 정을 주지 않는다.'는 누베의 말을 듣고 산녀가 지금까지 자신에게 했던 행동들을 이해했다. 바로 산녀의 아이가 죽고[32] 산녀는 죽은 자식을 그리워한 나머지 그만 히로시를 납치한 것이였다. 히로시 또한 어머니를 잃어 산녀의 마음을 이해하지만 인간으로 있고 싶다며 산녀를 설득한다. 산녀는 히로시로부터 "엄마"라는 말을 듣고 눈물을 흘린 뒤 얌전히 산으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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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궁동자
등에 거북이 껍데기를 달고 어부 차림을 한 미소년. 주근깨 때문에 놀림받지만 착한 마음씨를 가진 오치베 유코라는 한 여자 초등학생이 외모가 못생겼다며 악동들에게 놀림받고 심지어 이들에 의해 발가벗겨지려고 할때 용궁동자가 나타나 이들을 혼내주고 유코는 미소년같은 용궁동자를 백마만 왕자같다고 생각하게 된다. 이후 계속 만나게 되고 친하게 지내면서 둘은 서로에게 사랑을 느끼게 되는데 반년정도 지나서 유코가 용궁동자는 자신에게 잘해주지만 같은 반 남자애들이 자신의 못생긴 얼굴[33]을 놀린다고 울때 고쳐주고[34] 용궁동자가 자신은 사람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힘이 있다고 하자 멋지다며 껴안고 자신을 더 행복하게 만들어달라며 그리고 결혼하자고 하자 계속 용궁동자가 반색한다. 이후 유코는 용궁동자에게 소원을 빌어 머리를 좋게 만들어달라고 해서 일류 중학교에 입학하거나 운동신경을 좋게 만들어달라고 해서 전국 육상대회에 출장하거나 소원을 들어주면서 자신도 결혼할 생각이 있었지만 용궁동자가 점차 외모가 못생기고 더러워지게 되자 사람들이 수근거리는 통에 남자친구인 용궁동자를 창피하게 여기면서도 계속 자신의 소원을 요구한다. 결국 용궁동자의 능력으로 미소녀 콘테스트에서 1등을 하고 연예계에 진출하여 여배우도 되고 많은 영화와 드라마에서도 활약하게 된다. 하지만 용궁동자가 계속 외모와 신체가 볼품없어지자 용궁동자에게 헤어지자고 일방적으로 통보하고 그를 차버린다. 그 이후 그를 만나지 않았는데 그를 차버리고 무슨 일을 해도 잘 되지 않는다며 지금은 일도 잘 들아오지 않아 싸구려 사진집이나 찍는다며 그의 능력이 컸음을 자각했다며 누베에게 용궁동자를 찾아달라며 그의 힘으로 다시 한 번 스타가 되고 싶다고 의뢰를 신청하나 되려 누베에게 그 자리에서 뺨을 맞고 무슨 짓을 했는지 아느냐며 용궁동자의 일생을 헛것으로 만들었다며 지적받자 그건 요괴인데다 그 지저분한 꼴을 견딜 수가 없었다고 항변한다. 이에 누베가 요괴사전을 주며 용궁동자에 대해 읽어보라고 하여 읽는데 용궁동자는 처음에는 사람들 앞에 미소년의 모습으로 나타나 사람의 소원을 들어주며 행복하게 만들어주지만 자기 자신은 소원을 들어주면서 점차 요괴의 생명의 원천을 조금씩 잃어 흉하게 변해가고 소원을 이룬 사람은 보기 흉해진 용궁동자를 내쫒고 힘들 다해 곧 죽음에 이르게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누베의 손에 이끌려 용궁동자가 있는 곳으로 가면서 용궁동자가 저렇게 흉해진 이유는 당신의 소원을 너무 많이 들어주다 그렇게 된 것이라며 지적받고 그걸 몰랐던 유코는 스스로를 탓하게 되고 용궁동자가 뒷골목에서 음식물 쓰레기통이나 뒤지며 종업원들에게 더럽다며 얻어 맞고 쓰러진 모습을 보게되는데 이제는 더 추악해져 사람의 모습은 남아있지 않은데다 이제는 말도 못하게 된 용궁동자를 보게 된다. 용궁동자를 껴안은 유코가 누베에게 용궁동자를 살려달라고 빌지만 누베가 이미 그의 요력이 거의 다했다며 이것이 용궁동자의 숙명이라고 어쩔 수 없다고 하자 신에게 자신은 아름다움도 명성도 돈도 아무것도 필요없다며 용궁동자에게 모두 돌려주겠다고 호소하고 기적처럼 용궁동자의 영적 기운이 되살아나 용궁동자가 미청년의 모습으로 부활하고 유코도 원래의 주근깨의 외모와 원래의 재능으로 돌아간다. 용궁동자는 난 네가 행복하면 된다고 하자 유코가 이게 나의 행복이라고 서로 메가데레하면서 마지막에 누베에게 교회에서 결혼한 사진을 보내면서 해피엔딩.
작가 마쿠라 쇼의 소개에 따르면 용궁동자는 일본에서 유명한 전설로 작중에 등장하는 용궁동자는 작가가 설정을 약간 다르게 한 것이고 원전은 다음과 같다. 한 가난한 꽃장수가 장사를 하고 남은 꽃들은 용궁의 신에게 바치곤 했는데 어느날도 강에 꽃을 바치자 아름다운 강의 여신이 나타나 항상 아름다운 꽃이 고맙다며 보답으로 이 아이를 주겠다며 누더기를 입은 지저분한 코흘리개 아이를 준다. 하지만 남자는 아이를 소중하게 키웠는데 어느날 자신이 장가가고 싶다고 중얼거렸는데 이 아이가 콧물흘 훌쩍거리자 아름다운 여인이 나타나 아내로 맞아달라고 했고 이후 이 남자가 뭔가 갖고 싶다고 할 때마다 꼬마가 코를 한번 훌쩍이면 소원이 이루어져 멋진 집에 금은보화를 얻어 마을 제일의 세력가가 된다. 그러자 콧물이나 훌쩍거리는 아이가 거슬리게 되고 깨끗이 하고 다녀라, 깨끗한 옷을 입어라고 잔소리하지만 아이가 전혀 말을 듣지않자 점점 견딜 수 없게되어 너같은 더러운 놈은 꼴도 보기 싫으니 아무데나 사라져라고 외치는데 그 말을 들은 아이가 슬픈 얼굴로 코를 크게 한번 훌쩍거리자 아이는 사라지고 그와 동시에 집과 재산도 모두 사라져버리고 남자는 옛날 그대로 쓰러져 가는 옛 집에 홀로 앉아 있었다. 사실 용궁동자는 일본에서는 요괴가 아닌 용왕의 아들로 여겨지며 용왕에 대한 덕행으로 그 보답으로 선물로 준 것이고 용궁동자의 능력으로 부자가 된 것인데 사람이 초심을 잃고 용궁동자를 내쫒자 그의 능력으로 일군 모든 산물이 사라지는데 이는 감사할 줄 모르는 인간의 탐욕을 경계하기 위한 전설로 여겨지고 있다. 이 전설을 마쿠라 쇼가 어레인지하여 해당 에피소드를 창안한 것.
6. 미디어 믹스
6.1. 애니메이션
자세한 내용은 지옥선생 누베/애니메이션 문서 참고하십시오.6.2. 게임
게임으로는 1997년에 나온 플레이스테이션판 게임이 있다. 그 외에는 점프 얼티밋 스타즈에도 참전하기는 했지만 비중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푸대접을 당했다.
CM 영상 |
6.3. 드라마
자세한 내용은 지옥선생 누베(드라마) 문서 참고하십시오.7. 기타
- 점프 암흑기의 대표작 중 하나로서 바람의 검심 -메이지 검객 낭만기- 등과 함께 암흑기의 점프를 살려온 일등공신이다. '귀신잡는 선생님'이란 이름으로 해적판이 나온적이 있고, 정발판의 초기 제목은 '지옥선생 퇴마록'이었다. '귀신잡는 선생님'에서는 누베의 이름이 차인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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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아무리 봐도 초등학생으로는 안보이는 6학년이 짤방으로 인기가 높다.
참고로 저 6학년들은 다음 컷에서 히로시에게 죽을 만큼 맞는다. 사실 주인공이 담임인 반도 아무리 봐도 초등학교 5학년으로는 안보인다. 아무리봐도 중학교 3학년 혹은 고등학생들을 나이만 초등학생으로 설정해놓은 듯한 분위기로 흘러간다. 역으로 바가지 머리 꼬마로 설정된 마코토도 5학년으로 안 보이는데, 이녀석은 초등학교 저학년의 신장과 사고를 보여주기 때문이다. 고등학교 배경이었으면 무거웠을 이야기가 초등학생이니까하면서 무마되는 분위기가 강하다.
- 이야기의 특성상 등장인물이나 악역이 사망하는 경우도 나오는데 이 때의 묘사가 상당히 섬뜩하다. 대부분 처참하게 끔살당하며 심한 경우 죽지도 살지도 못하고 구천을 떠돌아다니는 결말을 맞기도 한다.
- 2014년 3월 19일, PS3와 PS Vita로 발매된 점프 45주년 기념 타이틀 게임인 J 스타즈 빅토리 버서스에 누베가 참전한다!! 점프 얼티밋 스타즈 이후로 상당히 오랜만이다.
- 소설판도 2권 있는데 슈에이샤 미라이 문고에서 나왔으며 제목은 각각 귀신의 손의 비밀과 동수 초등학교 7대 불가사의이다.
8. 외부 링크
[1]
1964년 아이치현 출생. 대학 졸업 후 1년 반을 직장인으로 살면서 성인만화 출판사 '쇼분칸'에서 집필을 맡았고, 1990년 슈에이샤 《주간 소년 점프》를 통해 <텐가이 군의 화려한 고민>으로 데뷔했다.
[2]
1967년 5월 9일 치바현 카시와시 출생. 현립 히가시카츠시카 고등학교와 와세다대학 정치경제학부를 나왔으며 1987년 '노무라 타케시'란 필명으로 《주간 소년 점프 Autumn Special》을 통해 <폭발! 유리코 선생>으로 데뷔하고서 <지옥선생 누베>를 연재할 때부터 본명을 쓰기 시작했다. 그만큼 베테랑 만화가지만 국내에서 이 작품과
미확인소년 게도, 디지몬 넥스트 만화판 말고는 크게 알려지거나 정발된 작품이 없다. 여담으로 특촬 잡지 우주선에서 고전 특촬 히로인을 자기 그림체로 그리는 코너를 맡기도 했다.
[3]
이전에는 격월간 잡지인 '오! 슈퍼 점프'에서 연재했다.
[4]
사실 점프는 타 만화잡지에 비하면 꽤 양호한 편이다.
[5]
이때의 대사는
마잇칭구의 패러디인 '코맛칭구'.
[6]
현대에는 민달팽이에도 기생충이 있기 때문에 절대 먹이지 말것을 당부하는 주석이 본작에 달린다.
[7]
맞벌이 가정에서 기본 예의를 제대로 배우지 못해 본심을 제대로 표출하지 못하는 것이 유카의 문제점이란 걸 꿰뚫어본 누베가 '본심과 반대로 비뚤어진 행동을 하게 하는' 아마노자쿠의 핑계를 대고 행동 원리를 교정해 준 것이다. 요괴와 아무 상관 없는 일임에도 불구하고 누베가 요괴 핑계를 지어내서 문제를 해결한 거의 유일한 케이스.
[8]
어머니는 서큐버스라서 엄청난 미녀지만, 아버지인 인간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의 추남이다. 어차피 몽마들은 무조건 예쁜 외모로 태어나기에 남편의 외모는 크게 상관이 없었겠지만, 하필 왜 그런 추남을 남편으로 맞았는지는 결국 끝까지 알려 주지 않는다.
[9]
나이상으로 5학년 아이들과 또래라는 설정이 있어
1985년생 또는
빠른 생일
1986년생이긴 하다.
[10]
순수 힘 대결로는 당연히 쿄코가 이길 수 없었지만, 정수리의 캇파 접시에 건조제를 뿌려 힘을 약화시켜 이겼다.
[11]
굳이 인간 아이들 사이에서 인싸력을 증명하겠다고 나선 걸 보면 알 수 있겠지만 상당한
눈새 타입이다. 대표적인 게
호소카와 미키가 혼잣말로 "졌다."고 시인할 정도로 커다란 가슴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던 부분인데, 미키에게 체육복을 빌려 입고서 "너 가슴이 작구나? 꽉 끼잖아."라고 놀리듯이 말하는 바람에 충격 받은 미키는 투신자살(!)을 하려 했다.
[12]
중국의 '
가국'이 모티브로 보인다. 다만 가국과 달리 인간으로 능숙하게 둔갑술이 가능하다는 차이점이 있다.
[13]
본래 야마꼬들은 가국처럼 인간 여성을 강제로 납치해 심부로 삼지만 작중 나온 야마꼬는 인간 여성의 마음에 들기위해 산 속에서 각종 지식을 쌓고 그 지식을 바탕으로 여성들의 환심을 사서 자신의 신부로 삼는 점잖은 방법을 사용한다.
[14]
본모습이 어마어마한 미소년인 것과 원숭이의 꼬리를 지녔다는 것을 빼면 둔갑 능력이 뛰어나고 정체가 원숭이라는 점에서
손오공을 연상시키기도 한다. 마침 본모습으로 돌아왔을 때 손오공처럼 봉을 들고 있는 모습이였다.
[15]
말그대로 여학생들이 전부 반해서 쿄코나 미키, 아유미 등 5학년 반 여자애들을 포함해서 학교의 모든 여자들이 전부 반했다. 본모습으로 왔다면 하렘을 달성했을 것.
[16]
나중에 결혼식
주례까지 서줬다!
[17]
누베는 어린 시절 아버지를 존경했으나 어머니가 병사하고 돈에 집착한 아버지를 보고 실망하여 유복한 환경을 버리고 떠나서 친척 집에서 의탁했다.
[18]
한국에서 나온 해적판 중에는
임진왜란으로 나왔는데... 이게 어찌 보면 묘하다.
[19]
작중
핫토리 가문의 사람이라고 나오는 것을 보면...
[20]
이 때문에 누베에게 잠시동안 고양이 속성이 붙었다.
[21]
교고쿠 나츠히코의
우부메의 여름에도 소개된다.
[22]
작가 왈 "토리야마 선생님, 죄송합니다"(...).
[23]
일단 누베에게 준 돈이긴 하지만 '나머지 돈은 세금을 내야 한다'라고 언급하는 걸 보면, 실질 명의를 빌려 부동산을 산 후 토지세나 재산세 등을 남은 금액으로 충당하라고 한 것으로 보인다. 한마디로 누베 선생에게 실질적인 이득은 0.
[24]
물론 이때 죽은 누베는 다시 살아난다. 누베 사후 동수 초등학교에 출연한 모든 말을 거짓말로 바꿔버리는 요괴인 아행삼에게 잡힌 히로시가 "'선생님은 이제 죽었어! 두번 다시 우릴 못 도와준다고!'''라고 말해버렸고, 그게 아행삼에 의해 거짓말이 되는 바람에 누베의 죽음 자체가 거짓이 되어버려 누베가 지옥에서 돌아왔다.
[25]
정확히는
성욕.
[26]
몸이 단단해지는 것 뿐만 아니라 무거워지기까지 하는듯 하다. 작중 아기 할아범이 능력을 발동하자 부딧치지도 않았는데 바닥에 금이 갔다. 거기에 중력도 무시하는지 움직이는 모습이 아예 날아다니는 수준이다.
[27]
히스테리 할망구가 된 유키메에게 쥐어사는 할배 누베라던가, 바람, 낭비벽, 폭력 아들로 불행하게 되는 등등.
[28]
비슷한 물건이 이전 작중에 등장한 적이 있다. 다만 그쪽의 용도는 단순 핸드폰이고, 이쪽은 사용자의 정신력을 이용해 요괴 소환에 요괴 솔저 변신까지 다 되는 초병기.
[29]
물론 이유는 광기에 사로잡힌 남편을 막기 위해서, 근데 히로시 일행은 그걸 보고 남편분과 사이가 안 좋은가 의심했다.
[30]
특히 치명타가 됐던 건 히로시가 박사의 방에서 발견한 케이코와 큐사쿠의 러브러브 일기 낭독 공격이었다. 내용을 보면 그야말로 진성 순정파 & 닭살.
[31]
그냥 산 속의 흔한 풀이나 나무열매 등 같은 것이 아닌 보통 사람이 만든 것처럼 제대로 조리된 음식들이다(...)
[32]
히로시가 산녀의 집에서 발견한 유골의 주인은 산녀에게 잡아먹힌 아이가 아닌, 산녀 본인의 자식의 것이였다.
[33]
...이라지만 작화상으로는 주근깨 외에 보통 미소녀와 별 다를 게 없다.
[34]
그런데 처음 소원을 들어줄 당시에는 아주 잠깐 용궁동자의 이마에 용을 연상시키는 무늬가 빛과 함께 나타났다 사라진 것 외에 용궁동자에게 아무런 변화도 영항도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