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괴인 협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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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괴인왕 오로치 / 사이코스 | ||||||||
| 간부 | ||||||||
| 교로교로 | 검은 정자 ( 황금 정자, 플래티넘 정자) | |||||||
| 홈리스 황제 | 이블 천연수 ( 이블 해양수) | 추남 대총통 ( G 추남 대총통) | 하구키 | |||||
| 지나치게 거대해진 포치 | 지네 장로 | 냐앙 | 고케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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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닉스 사나이 | 키리사킹 | 괴인공주 초S ( 괴인공주 여신안경) | 코뿔소 레슬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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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지나치게 거대해진 포치 育ち過ぎた ポチ[1] ｜ Overgrown Rov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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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 | 불명 |
| 성별 | 불명 |
| 신체 | 불명 |
| 종족 | 괴인 |
| 소속 | 괴인 협회 → 후부키 그룹 |
| 직책 | 괴인 협회 간부 → 애완동물 → 후부키 그룹 일원 |
| 재해 레벨 | 용(龍) → 불명[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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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원펀맨에 등장하는 괴인.2. 상세
괴인 협회 소속이자 간부인, 몸집이 엄청나게 거대하고 눈이 3쌍인 검은 개 형상의 괴인 혹은 괴수. 재해 레벨은 용.사실 저렇다보니 그냥 형태가 개랑 비슷할 뿐 진짜 개로는 전혀 보이지 않는데, 이후 작아진 포치는 작중에서 사이타마는 둘째치고 A급 히어로들도 그냥 전부 개로 보고 있다. 심지어는 몸집이 거대한 상태의 포치와 싸우기까지 한 제노스도 못 알아 본다.[3]
검은 정자는 몰라도 개와 비슷한 외모와 버릇 때문인지 작아진 포치는 확실히 애완동물 취급 당한다. 일단 원 주인은 확실히 사이타마지만, 실질적으로 키우는 사람들은 사이타마 말고도 더 있다. 원작 기준으로는 사이타마, 사슬 두꺼비, 버터플라이 DX, 포르테가 번갈아서 키우고, 리메이크에서는 후부키 그룹이 키운다.
3. 작중 행적
3.1. 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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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아진 포치 | |
키우다보니 정이 들었는지 사실상 반쯤 억지로 포치를 키우게 된 포르테, 사슬두꺼비, 버터플라이 DX는 본래 주인인 사이타마보다 포치를 잘 돌봐주고 있다. 대표적으로 이들 셋은 네오히어로즈에서 이적권유를 받았으나 '우리 모두가 이적하면 포치를 누가 돌봐주나'로 이적을 고민하고, 강아지 용 장난감을 사줬으며, 사이타마가 싸구려 개 사료를 사오자 화를 내며 포치의 상태에 걸맞은 개 사료를 사러 가는 등 원 주인인 사이타마보다 책임감 있게 돌보는 중.
138화에선 사이타마와 함께 산책을 나갔다. 길바닥에서 똥을 싸는건 덤.
145화에서는 포르테가 준 밥을 먹는다.
여담으로 괴인이라서 그런지 작아졌음에도 일반 개보다는 강한 듯 하다. 예전에 줬던 강아지 전용 장난감을 부숴먹었다고 한다.
검은 정자는 영양분 섭취, 즉 밥만 꾸준히 먹어도 다시 예전처럼 돌아갈 수 있다고 언급됐는데 포치도 그럴지는 불명. 이름에 '지나치게 거대해진'이 들어가는 걸 보면 커지는 방법이 있을 수도.
3.2. 리메이크
리메이크에서는 90화에 처음으로 모습을 선보였으며 92화에서는 마지막에 덩치 큰 모습으로 타레오를 향해 입맛을 다시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크기가 너무 거대해서 가로우도 놀랄 정도였으며 고동이 빨라지고 피부가 따끔거릴 정도로 위협적이라고 인지한다. 그래서 자극하지 않으려 구출한 타레오에게 절대 돌아보지 말고 천천히 걸어오라고 말했다. 가로우와 타레오가 뒷걸음질로 꽤나 도망갔을 때에도 가만히 지켜보기만 하는 모습을 보면 일반적인 괴인들과는 달리 파괴욕구나 살해욕구에 휘둘리지는 않고 동물의 본능에 충실히 따르는 듯.93화에서 가로우와 타레오가 건드리지 않기 위해 조용히 뒤로 갔으나 하필 다른 귀급 괴인들과 만나 싸우면서 가로우가 흘린 공격이 포치에게 향하면서 표적이 되고 만다.[6] 이후 원작처럼 입으로 쏘는 에네르기파에 가로우와 싸우던 귀급 괴인들이 쓸려나갔고 가로우도 덤비는 것에 맞서 싸웠지만 원작과는 다르게 오히려 가로우를 압도적으로 털어버렸다. 맨 처음 쏜 에네르기파의 여파만으로 통로가 박살나고 층 몇개가 부서질 정도. 이후 공격하던 가로우의 공격을 무시하고 다시 에네르기파를 날려서 아지트를 박살내며 쳐박아 버렸으나 가로우가 살아있자[7] 부서진 층 사이를 뛰어다니면서 광탄을 연발로 쏘기 시작한다. 하지만 가로우는 층에 매달려 맞지 않았고 이후 까불고 있다면서 원작처럼 "앉아!"라면서 전력으로 공격했으나 오히려 그냥 몸을 털면서 멀쩡한 모습을 보이곤 가로우를 물어서 패대기 친 후, 에네르기파를 쏴서 교로교로가 있던 방까지 날려버렸다.
원작에서 다소 무력했던 모습을 보인 것과 정반대로 오히려 가로우를 털어버리면서 이게 용급이라는걸 확실하게 보여주었다. 원작을 기준으로 각성 직전의 가로우가 상대한 쿠로비카리는 한방에 가로우를 털어버리곤 실버 팽과 비교하며 훨씬 미숙하다고 가로우의 실력을 평가했는데, 정작 각성 직전의 가로우가 쓰러트린 너무 크게 자란 포치는 이후 사이타마에게 한대를 얻어맞고도 버티고[8] 이후 실버 팽&봄 형제의 협공에도 별 다른 타격을 받지 않은 만큼 이 시점에서 가로우가 포치를 터는 것은 모순에 해당하기 때문에[9] 원작과는 반대로 포치가 철저하게 터는 것으로 바꾼 것으로 보인다.
113화에서 사이타마와 대면한다. 사이타마가 그냥 큰 개인줄 알고 괴인의 뼈를 주려고 하지만 광탄을 쏴버린다. 그후 화난 사이타마가 "앉아!"라는 말과 함께 보통펀치 일격에 기절시킨다. 참고로 이 공격은 주위 수십층 상당의 구조물들이 모조리 파괴되고 지하로 진입한 히어로들과, 심지어 지상의 대기조, 사이타마 집에 있던 제노스까지 들을 정도로 엄청난 진동이 발생할 정도의 위력이었다. 이 장면을 목격한, 같은 용급 괴인 간부인 냐앙이 포치가 일격에 당한 것을 보고 경악했고, 이후 사이타마를 기습했는데 통하지 않자 곧바로 도망치면서 " 이 녀석의 상대는 괴인들에게 맡긴다. 누가 이길 수 있을 지는 모르겠지만..."이라고 생각한 것을 보아 포치가 용급 괴인 간부들 중에서도 상당히 강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기절해있다가 오로치와 사이타마의 전투 여파로 다시 깨어난다. 오로치가 포치에게 사이타마를 죽이라고 명령하자 공격할 태세를 취하지만 사이타마가 힐끔 노려보자 뒤도 돌아보지 않고 멍멍거리며 도망간다. 이 때 사이타마와 괴인왕 오로치와의 문답을 통해 포치에게는 어느정도 힘조절을 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용급 괴인을 단 한방에 기절시킬 정도의 일격이라면 사실상 귀급 괴인 정도면 끔살당할 정도로 때렸다는 것인데, 사이타마는 포치를 그만큼 강한 멍멍이 정도로 생각한 모양이다.
117화에서는 뱅&봄 형제와 후부키에게 제압 당해 가로우가 잡혀있는 곳을 안내해주던 초S가 그들을 속이고 개 피리를 불러 포치를 끌어들인다. 포치가 광탄을 난사하는 통에 지하 건물 근처의 터널로 통하는 구멍이 생기면서 초S에게 잡혀있던 인질들이 도망칠 수 있게된다.
126화에선 사이타마에게 부상을 당한 상태[10]에서도 뱅&봄 형제와 후부키를 압도하는 저력을 보여준다. 잠시 봄이 주의를 놓친 사이 순식간에 접근한 상태에서 포탄을 직격으로 꽂아넣을 뻔하기도 했다. 염동력을 쓰는 후부키가 간신히 막아내지만 2번은 무리라고 할 정도였다.[11] 다시 강조하지만 이때 포치는 부상을 입은 상태였다. 이 압도적인 위력을 본 실버 팽은 아마도 괴인협회 최강의 일각일 것이며[12] 쓰러뜨려야 한다면 부상을 입은 지금이야말로 호기일 것이라 평가했다.
127화에서 교아용살권을 양 옆으로 두들겨 맞고 마무리로 발로 차여 날아가 벽에 처박혔다가 지면에 머리채로 박혀버리지만, 잠시후에 털고 일어나 봄이 얼마나 터프한 개냐며 당황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실버 팽이 좀 앉아있으면 좋겠다는 말을 하자 곧바로 앉아버려 일행을 당혹케 한다.[13] 이후 봄이 혼신의 필살기인데 거대 지네처럼 안 통하니 자신감이 떨어진다고 발언하는 것은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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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아진 포치 |
217화에서는 사이타마를 따라 협회 입구에 도착한다. 그러나 자신과 검은정자를 알아본 경비로봇이 공격하려 하자 광탄을 쏘려 하지만 그 전에 사이타마가 부수면서 그만둔다. 이어서 레벨 4 경비로봇이 나왔을 땐 공격을 피해 도망치다가, 사이타마가 그것들까지 다 부수자 히어로 협회에 자연스럽게 들어온다.
219화에서는 검은 정자와 함께 맨션 밖에서 기다리고있다.
220화에서는 사이타마와 포르테가 내기해서 진 사람이 검은 정자와 포치를 기르기로 했지만 후부키 그룹의 차가 포르테를 쳐버려서 내기가 무효가 되자 그냥 다같이 키우기로 한다.
228화에서는 포르테가 거두어 주겠다고 말하고 문 밖에서 기다리는 모습이 나온다.
233화에서는 포르테가 준 밥을 먹는다. 제노스는 포치....라면서 포치를 볼때마다 스승인 사이타마가 귀여워하는 것이 질투나는지 섬뜩한 얼굴을 여기서도 한다.
237화에서는 후부키가 사이타마를 스카우트하려고 뇌물삼아 가져온 최고급 소고기를 널름 먹어버린다. 후부키와 야마자루가 소고기를 빼앗으려 했지만 신경도 안 쓰고 전부 먹어치운 뒤 더 달라고 꼬리치는 건 덤.[15] 평범한 개 사료만 먹다가 고급스런 소고기에 맛이 들렸는지 돌아가는 후부키 그룹의 차를 쫒아가고[16], 괴인 토벌까지 따라가 후부키 그룹이 고전하던 괴인을 에네르기파 한방에 소멸시킨다. 그렇게 결국 후부키 그룹의 일원이 되어 고급 소고기를 실컷 얻어먹게 되었으며, 후부키 그룹은 졸지에 기르는 개가 리더마저 뛰어넘은 최고 전력의 자리를 거머쥐게 되었다.
239화에서는 목줄을 풀고 탈출해 히어로 맨션으로 돌아와 잠을 잔다. 고급 소고기를 먹은 탓인지 털에 윤기가 흐르고 입맛이 높아져서 일반 개 사료 역시 먹지 않아 검은 정자가 대신 먹었다. 가끔 돌아다닌다는 식으로 표현한 것을 보면, 후부키 그룹의 본거지와 히어로 맨션을 왔다갔다 하는 듯.
4. 능력
"쌩쌩하잖아! 무슨 놈의 개가 이렇게 터프해."
봄, 교아용살권을 맞고도 다시 일어난 포치를 보고
재해 레벨 용이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막강한 신체 스펙을 자랑하며, 특히 방어력을 위시한 맷집이 굉장히 뛰어나다. 작중에서는 지네 장로와 비슷한 급으로 묘사되는데[17], 포치는 지네 장로와 달리 재생능력이 묘사된 바는 없다는 점을 감안했을때 순수 내구력만으로 따진다면 지금까지 등장한 용급 괴인들 중에서도 단연 한 손에 꼽힌다고 할 수 있겠다.[18] 용급 괴인이라고 할지라도 일격에 치명상을 입혀버리는 사이타마의 대충 날린 공격을 정통으로 맞고도 죽지 않고 피만 조금씩 흘리는 정도이며, 그 상황에서 다른 S급 히어로들과도 싸운 것 자체가 이미 평범한 괴인의 영역을 벗어난 거나 다름없다. 리메이크에서 묘사된 활약과 지네 장로와의 대조까지 보면 사실상 처음부터
황금 정자와 비슷한 급의 강함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봄, 교아용살권을 맞고도 다시 일어난 포치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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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법 빠른 속도로 연사가 가능하고 홈리스 황제처럼 에너지탄의 타입이 여러개인지 연사뿐만 아니라 특히 강력한 에너지탄을 발사할 수도 있다. 파괴력 또한 93화에서 직접 몸으로 받아냈던 가로우의 언급, 에너지탄의 폭발로 인해 지반이 흔들리는 묘사, 뱅&봄 형제가 지근거리까지 날아온 에너지탄을 보고 당황하는 장면, 이후 '괴인 협회 최강의 일각일 것'[20]이라고 평가한 실버 팽의 대사 등으로 추정해보면 종합적으로는 충분히 용급 상위에 걸맞은 수준으로 보인다. 육탄전 능력이야 어찌되었든 공격력면에서 부족함은 없을 것이다.
종합하자면 용급 내에서 견줄만한 비교대상이 거의 없을 정도로 미친듯한 맷집에,[21] 맷집만큼 독보적으로 뛰어나지는 않지만 충분히 용급 상위권 괴인에 걸맞은 파괴력을 가진 원거리 공격까지 가능한 매우 강력한 괴수다. 포치의 스펙이면 S급 내에서 확실히 이길 수 있는 히어로는 블래스트와 타츠마키 뿐이다.
리메이크 한정으로 간부 시절에 비교해도 형편없이 약해진 지금도 시속 100km로 달리는 자동차를 아무렇지 않게 쫓아가거나 후부키를 포함한 후부키 그룹 전체가 고전하던 괴인을 광탄 한방으로 소멸시킨 걸 보면 최소한 귀급 이상의 강함을 지닌 것으로 보인다. 후부키가 아마이마스크를 못이겨서 B급 1위에 머물르고 있을 뿐, 다른 A급들은 너끈히 넘어설 수 있고 S급들을 보조해줄 만한 실력은 충분한 걸 생각하면 귀급에서도 중~상위권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
또한 작아진 후 리메이크 한정으로 크기묘사가 좀 오락가락한다. 크게 묘사될때는 웬만한 대형견 뺨칠 정도지만[22] 작을때는 소형견보다 비슷하거나 약간 큰 수준이다.
5. 기타
원펀맨 세계관의 괴인은 재해 레벨과는 상관없이 언어를 구사할 정도의 지적 능력을 가진 게 보통인데, 포치는 지능은 있어도 인격 수준은 아닌 것인지 아무런 대사도 독백도 없이 그저 으르렁거리기만 한다. 작중에서 보여주는 모습을 보면 딱 개 수준인 듯.[23] 그나마 명령을 알아듣을 수는 있어서 아예 통제불능 판정을 받고 봉인됐던 이블 천연수와는 달리 별다른 제약 없이 협회 내부를 돌아다닌다.반대로 지능이 낮기 때문에[24] 일반적인 괴인이 지닌 인류에 대한 적개심도 없다시피하다. 덕분에 리메이크 한정 '맛있는 것을 준다'는 단순하기 짝이 없는 방식으로 길들이는 데 성공하여 사실상 인류 측의 전력으로 돌아섰다. 약해진 지금도 S급에 필적하는 능력을 가진 괴인이 후부키 그룹, 더 나아가 히어로 협회의 아군이 되었으니 그야말로 호박이 넝쿨째 굴러온 셈이다.심지어 시간만 지나면 다시 지나치게 거대해진 모습으로 돌아올 가능성도 존재한다.
6. 관련 문서
[1]
일본에서는 '바둑이' 내지는 '멍멍이' 정도의 뉘앙스로 굉장히 흔한 개 이름이다.
[2]
낭급 미만이 된
검은 정자와 달리 최소 귀급 이상이라는 것에는 이견이 없고, 어쩌면 간부 시절에 비해 육체적으로 약해졌을 뿐 광탄의 위력은 그대로여서 여전히 용급일 가능성도 있다.
[3]
리메이크에서도 제노스 대신 뱅 일행과 동행했던
후부키가 작아진 포치를 그냥 개라고 보는 묘사가 있다. 다만 이쪽은 원작과 달리 '어디서 본 것 같다'는 생각까지는 했는데, 직후에 사이타마가 '포치한테 간식 줘서 고맙다'고 말하는 바람에 그냥 '사이타마가 키우는 개'라고 생각하면서 결국 못 알아 본다.
[4]
리메이크에서는 간부는 아니지만 네임드들 중에서는
피닉스 사나이도 생존했으며 수감되었지만
질풍의 윈드 & 업화의 플레임도 생존상태며
괴인공주 초S랑
마나코도 살아있을 가능성이 높다. 또한 섬광의 플래쉬의 언급으로 볼 때 일반 구성원 내지 잔당들은 살아남은 인원들이 꽤 있는걸로 보인다.
[5]
검은 정자는 사이타마에게 들러붙은 것이지만 포치는 사이타마의 행동과 대사, 그리고 좋아하는 것에 개가 있는 것을 볼때 키울지 말지 고민하는 상태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6]
단단히 분노하여 으르렁거리기만 해도 협회 건물이 진동함으로써 상당한 포스를 보여준다
[7]
가로우는 독백으로 죽는다고 생각했으나 이 시점에서 가로우는 리미터가 파괴되며 강해지는 와중이라 맷집 또한 기하급수적으로 강해져 살아있었다.
[8]
원작 기준이며, 리메이크를 기준으로 보면 사이타마가 힘조절을 하여 산 것이다. 물론 원작도 힘조절을 한 것일 수 있으나, 이점이 딱히 표현되지는 않았다.
[9]
당장 저 시점에서 가로우가 포치를 털어버렸다면 이 시점에서 포치를 쓰러트리지 못한 봄+뱅 형제보다도 강한 것이 되는데, 그렇게 되면 그 가로우를 털어버린 쿠로비카리는 그 이상으로 강하다는 이야기가 된다. 따라서 실버 팽 형제<포치<가로우<쿠로비카리라는
기적의 파워밸런스를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수정할 필요가 있었을 것이다.
[10]
자세히 보면 발 밑의 땅바닥에 피를 흘린게 보인다.
[11]
딱 한 번 막았는데 후부키의 몸상태가 엉망진창이 되었다. 이조차 전투력 대비 방어능력이 매우 뛰어난 후부키니까 만신창이로 끝난 거고,
1위를 제외한 A급 히어로가 저걸 막으려고 했다간 곧바로 끔살 확정이다.
[12]
즉, 부상당한 상태를 기준으로도 전에 싸웠던
지네 장로와 비교해도 밀리지 않는 것으로 평가한 것이다. 교로교로의 평가에 의하면 지네 장로를 제대로 상대할 수 있는 히어로는 전율의 타츠마키, 메탈 나이트, 킹, 블래스트 뿐인데, 지네 장로와 포치를 전부 상대해본 실버 팽이 포치를 지네 장로의 아래에 놓지 않았다는 것은 결국 포치 또한 저 정도 수준이 된다는 얘기다.
[13]
원작과 마찬가지로, 사이타마에게 "앉아!"라는 말을 듣고 호된 꼴을 당한 경험에 의해 조건반사적으로 행동한 것이다.
[14]
다만 원작은
소형견 크기였던 것에 비해, 리메이크 버전에서는
대형견 크기로 원작보다 꽤 크게 묘사되었다.
[15]
후부키는 포치를 보고 뭔가 낯익은 느낌을 받았지만 예전에 조우한 용급 괴인이라는 것을 눈치채지는 못했다.
[16]
시속 100km로 달리고 있었는데도 개가 본능적으로 뒤쫓듯이 여유로이 쫓아갔다.
[17]
괴인보다는 괴수에 가까운 외양 묘사라든가 작중 인물들의 평가를 통해 용급 기준으로도 강한 괴인이라는 사실을 어필해주며, 파괴력의 묘사가 부족한 것은 아니지만 기본적으로 맷집을 특히 강조해서 묘사되는 등 한쪽은 죽고 다른 쪽은 살아남았다는 점만 제외하면 작품 내 취급이 이래저래 비슷하다.
[18]
굉기공열권과 교아용살권이 다른 기술이고 굉기공열권이 여러 제약을 가진 만큼 굉기공열권이 더 강한 것 아니냐는 말이 있는데, 굉기공열권을 하루에 한번만 사용할 수 있고 준비시간이 필요한 것은 뱅봄 형제가 늙은 탓에 육체가 기술을 감당할 수 없기 때문이지, 게임처럼 쿨타임이나 조건이 존재하기 때문이 아니다. 오히려 후부키의 보조로 육체적 제약이 사라진 상태에서 사용한 교아용살권이 굉기공열권보다 강하면 강했지 약할 이유가 존재하지 않는다. 이후
오롱코스를 상대로 S급 히어로들이 연계하여 공격할때도 교아용살권을 사용한 것이나 무라타의 스트리밍에서의 언급을 보면 굉기공열권보다 교아용살권이 더 강한 것으로 보인다.
# 지네 장로와 싸울 당시 굉기공열권을 사용한 것은 굉기공열권은 타격이 대상의 전신에 돌아 큰 상대를 공격하기에 더 적합하기 때문.
[19]
원작 59격, 64격에서.
[20]
지네 장로가 없는 원작에서는 아예 협회 최강의 말이라 표현하였다. 즉 괴인 협회 내에서 가장 강할 것이라 예측한 것.
[21]
내구력으로 포치와 비교할만한 용급 괴인은 지네 장로나
마루고리 정도 뿐이다. 이마저도 마루고리의 경우는 보통 펀치를 맞고도 비교적 적은 피해를 입긴 했지만 더 약한 괴인 중에도 사이타마의 공격에 그리 큰 외상을 입진 않고 죽은 괴인들이 있기 때문에 확실히 용급 최상위의 내구력을 지녔다고 단정할 순 없다.
[22]
위의 리메이크작
[23]
가로우 & 타레오 일행과 마주쳤을 때도 눈을 마주치지 않고 조용히 걸어서 벗어나자 적의를 보이지 않고 가만히 지켜보기만 했다. 이는 현실 맹수의 습성과도 매우 유사하다.
[24]
일반적인 개와 똑같이 길들일 수 있는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