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톰 코버넌트

관련 문서: 코버넌트(헤일로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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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로 시리즈의 주요 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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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선조

UEG

UNSC

에큐메네

반란군

선대 인류 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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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버넌트

산 시움 (사제)

상헬리 (엘리트)

저힐라네 (브루트)

후라곡 (엔지니어)

렉골로 (헌터)

얀메 (드론)

키그야르 (자칼)

엉고이 (그런트)

요넷 (스머글러)

샤쿼이 (베헤모스)

데즈림 (세이렌)

코버넌트 잔당

잘라닌

가스기라 (스키머)

스포일러: 선각자

플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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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 음다마의 코버넌트 \| Jul 'Mdama's Covenant 스톰 코버넌트 Storm Covenant
<nopad> [1] [2]
설립	서기 2553년
멸망	서기 2558년
설립장소	헤스두로스
정치체제	신정, 테러 집단
종교	선조 숭배, 위대한 고행
언어	상헬리어
지도자	최고 사령관( 줄 음다마)
참여 전쟁	유혈의 시기

1. 개요2. 행적3. 게임 내에서4. 병종

4.1. 상헬리4.2. 키그야르4.3. 엉고이

5. 관련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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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헤일로 시리즈에 등장하는 상헬리 중심의 코버넌트 잔당 분리 조직. 줄 음다마가 수장이다.

팬들 사이에서는 보통 스톰이라고 부르나 작중에서는 이렇게 불린 적이 없다. 자기들끼리는 그냥 코버넌트라고 부른다.

2. 행적

코버넌트 해체 이후 상헬리가 아비터 텔 바담의 상헬리오스의 검 위주로 하는 온건 개혁파와 불변하는 진리의 하수인들 위주로 하는 강경 보수파 등 으로 대부분 나눠진 가운데 해군 정보부 ONI가 평화 협상을 하는 다른 UNSC 지도부를 씹고 강경파를 비밀리에 지원해 상헬리 내전을 심화시키고 있는 상황. 여기서, 그 강경파에서 갈라져 나와 결성된 광신도 집단이 스톰 코버넌트다. 자세한 설립 과정은 줄 음다마 항목 참조.

전직 코버넌트 함장이었던 줄 음다마가 이끌고 있으며 헤일로 4 시점까지 상당수가 레퀴엠에 대기하다가, 레퀴엠 발견 6개월 후 UNSC 인피니티를 중심으로 한 UNSC 함대와 레퀴엠을 두고 교전을 치렀다. 레퀴엠 파괴 이후로는 은하계 각지에서 UNSC 및 상헬리오스의 검 세력과 충돌하는 중.[3]

헤일로 4 이후 시점을 그린 코믹스 헤일로 에스컬레이션(Halo : Escalation)에서는 여기서 갈라져나온 용병집단이 인간 반란군에게 고용되어 아비터 텔 바담과 테렌스 후드 대장이 한 저힐라네 부족과 평화협상을 할 때 난입해 회담을 중단시키고 참석자들을 살해하려다 실패한다. 이후 인피니티로부터 야누스 키의 나머지 반쪽을 탈환하여 선조들의 모든 정보가 보관되어있는 '절대 기록실(Absolute Record)'의 위치를 찾아낸다. 도중에 쉴드 월드 레퀴엠의 파괴에 불만을 품은 이들이 반란을 일으켰다가 진압당한 건 덤이다.

헤일로 5: 가디언즈 시점에선 구성원들이 줄 음다마의 리더십을 서서히 버리고 있다고 한다. 때문에 '인간어 사용 금지'라는 수칙마저 무시한 채 인간어를 쓴다고. 제임슨 로크와 오시리스 화력조로 플레이하는 첫 미션이 캄차타라는 설원 행성에 있는 스톰 진지로 침입해, 중요한 정보를 주겠다고 구조 요청을 해 온 헬시 박사를 구출하는 임무라고 한다.[4] 이후 시점으로 보이는 상헬리오스 행성의 수나이온 전투에서 아비터 텔 바담의 이야기에 따르면 수나이온이 스톰 코버넌트의 최후의 보루라는 모양. 더구나 오프닝 영상에서 프로메테안과 전투를 벌이는 걸로 봐서는 프로메테안의 통제 권한마저 잃은 모양이다. 급속한 몰락의 길을 걷는 듯 하다.

본편에서는 첫 챕터에서부터 지도자인 줄 음다마가 로크의 손에 죽자, 남은 잔당들을 긁어모아 상헬리오스에 있는 아비터를 치는 식으로 최후의 발악을 시도하고, 결국 수나이온 시에서 아비터가 이끄는 상헬리오스의 검에 의해 남은 잔당들마저 모조리 소탕당함으로써 스톰 코버넌트는 종언을 맞이한다.

다른 곳에서 수호자의 슬립스페이스에 휩쓸려 제네시스로 도착한 일부 잔당마저 오시리스 팀에게 쓸려나간다.

3. 게임 내에서

전작과 다른 사항으로는 복장이 있는데, 구성원 복장의 노출부위가 많아져 마치 게릴라를 연상시킨다. 코타나도 이 때문에 그들의 거대한 함대를 보기전까지는 그냥 우주해적일지도 모른다고 추측했다.[5]

또 복장 뿐만이 아니라 엉고이와 키그야르는 기본 생김새가 기존 시리즈와 상당히 차이나지만[6] 설정 상 기존에 있던 종족 내의 아종이라고 한다.

그리고 장비들의 외향도 바뀌었는데, 가장 크게 변한 무기인 스톰 라이플은 전작의 플라즈마 라이플의 위치에 있지만, 이름대로 스톰 코버넌트 고유의 장비일 가능성이 높다. 장비 전반적으로는 전작의 뾰족함 보다는 곡선이 강조된 형상이 두드러진다.[7] 디자인 외의 요소로는 그냥 인류의 언어를 사용했던 전작들과는 달리 이번에는 자신들의 고유 언어를 사용한다. 서로 의사소통이 안되는 상황에서 줄 음다마가 알고 있는 영단어 몇 개로 인류 과학자를 다그치는 모습을 보면 1~3편과 심한 괴리감이 느껴질 지경.[8][9]

선조의 마지막 일원 중 하나인 다이댁트와 접촉한 뒤로 프로메테안들과 함께 싸우고 있으나 다이댁트는 유용한 짐승 그 이상으로 보지는 않는듯하다.

공략 방법은 전작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주의할 점으로는 엘리트 질럿이 스텔스로 위장해 있을경우 방어막을 제거해도 위장이 풀리지 않는다. 스파르탄 옵스에서 특히나 주의하자.

전반적으로 민소매 엘리트를 포함한 전반적인 스톰 코버넌트의 유닛 디자인들이 팬들에게 엄청난 혹평을 받았고 헤일로 4~5의 심각한 스토리 문제와 맞물려 별로 포스를 보여주지 못한 코버넌트 잔당 세력. 허접한 외계인 테러 집단으로 헤일로 5: 가디언즈에서 금방 몰락해버리며 끝나버리고 말았다.[10] 343 인더스트리도 이들에 대한 팬들의 안좋은 여론을 의식한건지 헤일로 인피니트부터는 배니시드가 코버넌트 포지션을 대체하였다.

여담으로 컷신에서 엘리트 마이너가 에너지 검을 들고 있는 것이 나와서 에너지 검의 희소성이 떨어졌다고 하는 유저들도 있다. 설정상 에너지 검은 귀족 전사들만이 사용할 수 있는 신성한 무기로 취급되기 때문.

4. 병종

4.1. 상헬리

* 스톰
기존 코버넌트의 마이너에 해당하는 엘리트 최하위 계급. 그런트, 자칼등을 이끌거나 차량을 이용하는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주 무기로는 스톰 라이플을 주로 들고 다닌다.

레인저
무중력 공간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훈련된 엘리트. 스톰 엘리트처럼 다른 보병들과 함께 행동하며, 맷집도 낮다. 장착한 갑옷 형태는 그런트와 자칼도 공유한다.

사령관
기존 코버넌트의 메이저에 해당되는 엘리트. 귀상어의 머리를 연상시키는 특이한 헬멧을 장착한다. 스톰 라이플 외에 코버넌트 카빈이나 충격 라이플을 들고다니기도 하므로 조심할 것. 그러나 맷집은 그리 강하지 않아 저격소총 2발에 죽일 수 있다.

전사
금색 갑옷에 헤일로: 리치의 장군과 비슷한 디자인의 헬멧을 쓴 엘리트. 기존 코버넌트의 장군에 해당하는 개체이며 저격소총을 네번이나 쏴야 죽을 정도로 맷집이 튼튼하다. 주 무기도 충격 라이플이나 퓨얼 로드 건을 주로 들고다니므로 화력도 강력하다. 엘리트 중에서 가장 주의해야할 상대.

질럿
붉은색 갑옷으로 무장한 엘리트. 명칭은 질럿이나 실제 게임 내에서는 스펙옵스와 같은 역할을 맡는다. 맷집은 엘리트 메이저와 다를 바 없지만, 위장 장치를 사용하고 에너지 검으로 기습을 하는 녀석도 있으므로 주의.

4.2. 키그야르

스톰
스톰 코버넌트 소속의 표준이 되는 자칼 보병. 자칼 마이너에 해당하는 계급이다. 기존의 자칼과 달리 불리할 때 도망치는 모습을 보이는 대신 자리를 고수하는 성향을 보인다.

헤비
자칼 메이저에 해당하는 스톰 코버넌트 계급. 단순히 방패 색만 바뀌는 것이 아닌, 머리를 덮는 헬멧을 두르고 있어 튼튼해 보이는 외양을 하고 있다. 그러나 헤드샷에는 한 방에 죽는다.

스나이퍼
빔 라이플, 코버넌트 카빈으로 무장한 저격수. 전작에서도 그렇듯이 먼 거리에서 강력한 공격을 꽂아넣기 때문에 위협적인 상대. 그러나 4편에서는 헬멧이 빨간색으로 빛나기 때문에 찾아서 죽이기가 더 쉬워졌다.

레인저
무중력 공간에서 활동하기 위해 훈련된 자칼. 기존 자칼처럼 방패를 착용한 개체도 있고, 라이플 계열 무기를 사용하기도 한다.

4.3. 엉고이

스톰
머리 윗부분만 가리는 헬멧을 쓰고, 세로로 길쭉한 가스통을 매단 그런트. 기존 코버넌트의 마이너에 해당하는 개체. 갑옷 색상이 주황색, 파란색, 빨간색, 녹색, 노란색 등으로 다양하기 때문에 기존 코버넌트와 달리 굳이 색깔로 구분할 필요는 없다. 아무튼 스톰 코버넌트의 병종중 가장 약한 개체.

무기는 플라즈마 피스톨과 니들러를 주로 사용하며, 자주 사용하지는 않지만 플라즈마 피스톨 과충전 사격을 쓸 줄 안다. 또한 주변 엘리트가 죽으면 가끔 양손에 수류탄을 들고 자살특공을 하기도 한다.

임피리얼
얼굴을 다 가리는 헬멧을 쓰고, 가로 원통형 가스통을 달고있는 그런트. 기존 코버넌트의 메이저에 해당한다. 플라즈마 과충전 사격을 스톰 그런트보다는 더 자주 쏘므로 약간 주의할 필요가 있다. 해당 병종의 복장 디자인은 헤일로 인피니트에서 약간 개조를 거쳐 배니시드 소속 중간계급의 그런트가 착용한다.

레인저
무중력 공간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우주복을 입은 그런트. 착용한 무장은 기존 그런트와 다를 바 없다.

중화기병
일자 형태의 눈동자 형태를 한 고글이 달린 독특한 형태의 헬멧을 착용한 그런트. 퓨얼 로드 건을 들고다니는 개체가 있으므로 그런트 중에서는 가장 우선적으로 처치하는 것이 좋다.

5. 관련 인물

줄 음다마 - 수장

게크 라르

줄 음다마의 부관. 외눈이다. 마제스틱 화력조에게 사망.

파그 볼
사령관 중 한 명으로 가입 이전부터 테러리스트로 활동했다. 크림슨 화력조에게 사망.

키툰 아라크

살리 니온
줄 음다마의 부하였으나 행적이 영 마음에 들지 않자 자기가 진짜 다이댁트의 손이라며 반란을 일으켜 자신만의 세력을 만들었다.

바타 가자트
전 일원이었으나 자본주의의 맛을 알고는 탈퇴해 용병단을 결성, 인간 반란군 신 식민지 연합에게 협조해서 상헬리-저힐라네 평화회담을 습격했다. 스파르탄4들에게 함선이 날아가 사망.

아이트 세비
사실은 ONI에서 파견한 첩자.

캐서린 핼시 - 임시 협력자

[1] '코버넌트'를 뜻하는 상헬리어 깃발. 상헬리오스 수나이온 지역에서 찾아볼 수 있다. [2] 다이댁트의 손. 2557년에 치프의 실수로 인해 다이댁트가 깨어난 뒤 스톰 코버넌트는 줄 음다마를 '다이댁트의 손'으로 칭한다. [3] 사실 텔 바담은 스톰 코버넌트보다는 불변하는 진리의 하수인들이라는 광신도 세력과 그에 따르는 부족과의 내전에 더 신경쓰고 있다. [4] 예고편에서 헬시 박사가 보는 가운데 로크와 음다마가 혈투를 벌이는 장면이 나온다. [5] 이때의 연출이 일품인데 방폭문을 개방하면서 그냥 우주해적일거라고 밝게 말하던 코타나가 함대를 보고는 아니면 군벌일 수도 있다며 말을 바꾼다. [6] 그런트는 목이 없이 얼굴이랑 몸이 붙어버렸고 자칼은 조류에 가까운 얼굴이 파충류가 되어버렸다. [7] 이는 '딱 봐도 어느진영의 장비다 라고 구분가능한 디자인'을 강조하기 위한 343의 디자인 정책 때문일 것이다. [8] 이 경우는 인간을 싫어하는 스톰 코버넌트 특성상 인간의 언어를 아예 안 배웠거나 알고 있어도 안 쓰는거다. 이전 시리즈와 터미널 등 엄연히 인간과 잘만 대화하는 상헬리들은 넘쳐나기에 상헬리들이 인간의 언어를 모르는 건 아니다. [9] 5편에선 초반에 핼시 박사를 다그치는데 스파르탄 옵스와는 달리 5편에선 인간어 패치가 되어서인지 인간어를 제대로 구사하면서 그녀와 의사소통을 한다. [10] 사실 전후의 혼란을 틈타 세력을 일으킨 기회주의자일 뿐 한 세력의 수장이 될 그릇은 애초부터 글러먹었던 줄 음다마의 캐릭터성은 나름대로 현실적이면서도 독특하기 때문에 그의 코버넌트 역시 딱 그정도만으로 다뤄줬다면 그들만의 개성이 있는 악역 세력으로 자리잡을 수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헤일로 4~5에서는 스톰 코버넌트가 마치 코버넌트의 진정한 후계자인 것마냥 쓸데없이 띄워준게 문제.

스톰 코버넌트

1. 개요

2. 행적

3. 게임 내에서

4. 병종

4.1. 상헬리

4.2. 키그야르

4.3. 엉고이

5. 관련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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