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졸렬☆다이나믹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2. 석동초등학교
본작의 주요 배경. 대부분의 등장인물이 이 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교사로 근무하고 있다.석동초등학교라는 이름의 학교가 창원시 진해구에 실존한다.
2.1. 미디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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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미디르 |
| 성별 | 남성 |
| 학급 | 4-2 |
쾌활한 성격의 초등학교 4학년 남학생. 아마 본 작품의 주인공 격 인물이다. 어머니는 미디르를 낳다가 돌아가셨으며, 현재는 이모 박소이와 함께 살고있다. 아버지는 먼 곳에 계셔서 자주 만날 수 없다고 한다.
옆에는 의사 소통이 이루어지지 않는 한 소녀가 작중 내내 따라다닌다. 커튼 편 마지막 화에서 잠깐 대화를 하기는 하지만, 그마저도 갑자기 친한 척 하는 이상한 애로 받아들이고 서로 투덜거리다 헤어진다.[1]
태이와는 매우 친하다. 집도 바로 옆집이라 편하게 놀러가곤 하며,[2] 함께 분식집에서 떡볶이를 먹거나 병원에 갈 때 가방도 들어주는 등 함께 있는 장면이 꽤나 많이 나온다.[3]
여담으로 유다희와 사이가 항상 왔다갔다 하지만 결국 더 맞는건 미디르 쪽이다.
이름 때문에 항상 북유럽에서 왔냐는 말을 듣는데, 쌀 미씨 성에 이름은 디르인 한국인이다.
다희에게 매일 지긴 하지만, 뉴트리아 몇마리를 맨손으로 싸워 잡은 것을 보면 이쪽도 탈 초등학생급의 전투력을 가지고 있다.
2.2. 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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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태이 |
| 성별 | 여성 |
| 학급 | 4-2 |
서브 주인공 격 인물. 거의 언제나 무표정이다. 이 만화 등장인물이 거의 다 그렇지만 대사와 행동이 특히 극단적인 편이다. 그러나 착한 면도 있어 츤데레내지 빈데레성격.[4]
미디르 옆집에 산다. 편모가정이며 부모님이 늦게 와 대부분 집이 비어있다. 형편도 어려워 미디르 집에 가서 자주 저녁을 얻어 먹는다. 제이콥 선더랜드도 담구는걸 보면 기가 쌘 만큼 싸움도 잘하며 피지컬 자체가 거의 최강으로 보인다.
가난한 집안이라 돈에 대한 집착이 있어 돈을 벌기 위해서 반장선거에 나갔으며 물탱크 도박장에도 돈을 배팅한다. 워낙 환경이 환경인지라 마인드 자체도 극단적이다. 권력에 대해서도 집착하는데 마타리의 집안이 군인 집안이라는 것을 알아채고 접근한다. [5]
시도 잘 쓰는데, '미안해요 고마워요' 편에서 닭을 주제로 써서 반 친구들에게 발표하였다. 근데 점심시간에 닭 백숙이 나와 약간의 트라우마를 입힌...
기존 디자인은 체육복같은 흰색티를 입고 있었지만 주연치고 밋밋한 디자인이였는지 현재는 분홍색 외투를 두르고 있다.
2.3. 유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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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유다희 |
| 성별 | 여성 |
| 학급 | 4-2 |
위의 의상은 1기 당시 복장이다. 1.5기 이후에는 상의가 달라졌다.
별명은 유다이.
편모가정이며 엄마랑 같이 아파트에 산다.[6] 부모님이 늦게와서 어렸을 때 부터 집안일을 도와드렸다고 한다.
남자들 사이에서는 석동초 부탄까스라는 별명으로 지칭된다고 한다.
2.4.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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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불명 |
| 성별 | 여성 |
| 학급 | 불명 |
언제나 미디르 옆에서 같이 다니는 인물. 이름은 불명이다.[7]
비중이 많진 않으나 이 만화의 주요 떡밥 중 하나이다. 미디르 일행과 함께 있는 장면에서는 어떤 등장인물도 이 소녀와 상호작용하지 않고, 소녀의 대사는 자연스럽게 대화에 끼는 것처럼 보이지만 없어도 어색하지 않을 혼잣말이나 끼어들기 뿐이다. 그 외에도 여러 연출로 이 소녀는 유령, 그 중에서도 죽은 미디르의 엄마로 추측되었다가 유령이라는 사실은 커튼편으로 확정되었고 미디르의 엄마라는 설은 사실상 독자들에게 기정사실화되어있다.
수퍼 주인 에피소드에 좀더 보태면, 첫사랑 얘기를 할때 소녀가 의미심장하게 반응하고, 그 장본인이 미디르의 엄마라는 게 밝혀진 후 유부녀를 좋아했다는 오해[8]를 받아 경멸하는 분위기가 됐을 때 이 소녀가 나오는 컷이 없다.
또한 1명당 1개씩 과자를 사면 첫사랑 이야기를 해주겠다고 했을때 당시 아이들은 소녀까지 4명이었지만 정작 과자를 산 사람들은 태이, 미디르,다희 3명이다.
귀가 에피소드에서도 미디르의 옆에 앉아있음에도 태이가 미디르에게 혼자가 좋냐며 물어보기도 하였다.[9]
보호자 소환 에피소드에서는 미디르가 우리 아빠가 오는 거냐며 하자 밖에서 '못 오는 거 뻔히 알면서..' 라고 발언했다.
커튼 에피소드에서 민지의 과거회상에도 등장했는데, 꽤 오래 전[10]인 과거 시점에서 현재와 똑같은 모습으로 나오고 주변 인물과의 대화 장면도 나온다. 현재 시점에서 민지네 반 담임을 보자 표정이 굳으며 쯧. 이라 말하는 거 보면 지금도 나쁜 감정이 남아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것으로 현재 시점의 소녀는 유령으로 확정. 이 에피소드 마지막화에서 미디르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대화하는데, 이때 소녀가 건넨 말은 이 소녀가 미디르 곁에 존재했던 이유를 어느 정도 암시하고 있다.
'고작 저런 걸로?'라는 말이 나올 정도의 사소한 일로 너무나 쉽게 무너지고, 부서질 만큼 한없이 약하지만
어떤 때에는 한없이 단단해지고, 굳건해져서 '만약'을 '진짜'로 만들 수 있는 것이 사람의 마음인 것 같아.
이런 비논리적인 마음이 있기에 우리도 이렇게 만날 수 있는 거겠지.
하지만 미디르는 이 소녀를 완전히 처음 보는 사람이라 생각하고 왜 친한 척하냐며 까칠하게 대하고, 잠시 티격태격한 후 소녀는 인사와 함께 사라진다.어떤 때에는 한없이 단단해지고, 굳건해져서 '만약'을 '진짜'로 만들 수 있는 것이 사람의 마음인 것 같아.
이런 비논리적인 마음이 있기에 우리도 이렇게 만날 수 있는 거겠지.
이후 이 소녀는 등장하지 않는다.[11][12]
결국 뉴트리아 편에서 다시 등장하였다.
이후 누구세요 편에서는 이모의 폭정(...)을 견디다 못해 집을 뛰쳐나간 미디르가 이모를 굴복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으며, 이모에 대해 잘 알고 있을 엄마를 떠올리는데, 이 때 미디르가 돌아가신 엄마를 부르짖으며 '물려준 유산도 없는데 관짝이라도 박차고 나와서 이모 좀 어떻게 해달라'고 셀프 패드립을 외쳐대자 보다못해 미르의 뒤통수를 갈기며 나타나 처음으로 다른 캐릭터들과 직접적인 상호작용을 한다.
미디르 앞에 나타난 소녀는 디르에게 오래 전부터 널 알던 사람이라고 소개하지만 당연히 소녀를 처음 보는 디르는 어리둥절해 한다. 그러나 디르만 아는 비밀을 술술 읆으며 디르를 당황케 하며, 디르가 원하는 대로 이모를 골탕먹일 수 있도록 도와주러 왔다는 말을 한다.
2.5. ㅅㅂ(시옷비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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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불명 |
| 성별 | 남성 |
| 학급 | 4-2 |
머리를 한쪽으로 땋은 소년. 박연의 오빠이다.
마리 앙투아네트 편에서는 마리 앙투아네트 증후군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백발 간지에 꽂혀서 일부러 스트레스를 얻기 위해 고문을 당하는 머저리 짓을 한다. 그냥 탈색하라는 미디르의 일갈에 머릿결 상하는 건 싫다(...)고 거절하며 계속 고문 당하다 탈진하며 머리만 빼고 하얗게 타버렸다고 한다.
화장실 편에서 휴지가 없어 민지의 이야기를 들어주며 40분동안 있다가 똥싸개라는 별명을 갖게 된다(...). 본인은 이 별명가지고 아주 힘들어 하는 듯.
그 소문이 항상 1시간 4시간으로 갈린다. 진짜는 40분..
위의 사유로 커튼 편에선 전학과 자살시도를 한 적이 있다. 다행히 유다희 덕에 구출된다.
반장 선거편에서 유다희를 지지했다.
별의 공주 편에서는 이전에 태이가 타리를 "별의 공주"로 부른 것에 대해 의문을 가지다가 우연히 타리의 정체가 외계인임을 알아내고, 정체를 들키면 죽인다는 규칙에 따라 최후를 맞이한다... 는 개꿈을 꾼다. "히에잉이이익!!"하는 꼴사나운 비명과 작렬하는 얼굴개그가 가관이다. 또 학교에서는 타리에게서 도망치는데 타리는 울면서 쫒아간다.
이름이 제대로 밝혀지지 않았다. 친구들이 부르는 호칭인 '시옷비읍'이 이름의 초성이라고 하는데, 정작 노트에 적힌 이름은 ㅅㅂ과 전혀 관계 없는 '박건'이라서 유령 소녀와 함께 이 만화의 주된 떡밥 중 하나이다.
태이에 의하면 몇대 때리면 좋은 말을 많이 해준다고 한다(...) 실제로 민지와 대화할 때 나름 좋은 이야기를 해주기도 했다.
동생 박연과 다르게 심령의 사진을 찍지 않아도 대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심령의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는 지에 대해선 아직 나오지 않았고, 동생과 다르게 자신의 능력을 자각한 지에 대해서도 확실하게 나오지 않았다.
2.6. 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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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박연 |
| 성별 | 여성 |
ㅅㅂ(시옷비읍)의 여동생. 사진작가가 꿈이다. 심령사진을 찍을 수 있고, 사진으로 찍은 귀신을 눈으로 볼 수 있는 능력이 있다. 문제는 자유로 온 오프가 안되는 패시브 효과라서 사진작가하기가 상당히 힘들다...
커튼편에서 민지랑 독대하였다. 대화를 보아, 예전에도 귀신, 특히 자살자들과 이런 대화를 몇 번 나눠 보았던것으로 보인다.
2.7. 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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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라니 |
| 성별 | 남성 |
| 학급 | 4-2 |
키가 큰 실눈캐. 목에 깁스를 하고 다닌다.
초기에는 제이콥 수준의 노안이였지만, 그림체 변화덕분에 지금은 다른 애들처럼 귀엽게 나온다. 여담으로 연재될수록 눈이 조금씩 길어진다.
2.8. 반다나
| 이름 | 반다나 |
| 성별 | 여성 |
| 학급 | 4-2 |
석동초등학교 4학년 2반의 부반장.
최이덕을 무척이나 싫어한다. 그래도 처음에는 최이덕이 이상한 기사도 정신에 빠져 있을 때도 좀 껄끄러워하긴 하나 받아줄 수는 있었는데 기행 스택이 너무 쌓여서 그런지 지금은 최이덕과 짝이 되자 울거나 최이덕이 자신에게 관심 가질 때마다 경멸하고 욕하는 수준이 되어버렸다.
라니를 좋아한다. 위기때마다 자신을 공주님 안기로 구출시켜주는데 거기서 자주 반한다. 그때마다 라니의 목깁스에서 발톱 때 냄새가 난다고 한다.
물탱크장 에피소드에서 도박을 했다. 역배를 걸다가 망했다.
2.9. 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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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태오 |
| 성별 | 남성 |
| 학급 | 4-2 |
미디르가 엄마와 둘이 산다는걸 들어보면 이쪽도 한부모 가족인듯. 주로 멋진척을 하거나 미디르 일행에게 시비를 터는 역할이였지만 갑자기 어느세 비중이 급격히 줄어들고, 포지션은 최이덕이 계승했다.
병원편에서 태이가 물탱크 투기장에 던져버렸는데, 물탱크의 뚜껑을 덮고 위에 벽돌까지 올려버렸다고 한다.
펀딩에서 오랜만에 재등장해 타리에게 조언을 해주고 환불된 꽃을 중고로나마 모두 사주는 인성갑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2.10. 최이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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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최이덕 |
| 성별 | 남성 |
| 학급 | 4-2 |
별명은 이오리.[13] 다나를 좋아하지만
다나와 같이있는 라니를 보고 질투하며 물탱크편에서 결투장에 난입해 라니에게 승부를 신청한다. 물에 빠지지는 않았지만 졌는 모양. 이후 시즌 1.5 '비'편에서 오랜만에 재등장한다. 그런데 그림체의 변화 탓인지 다희,ㅅㅂ과 함깨 외형이 꽤 변했다. 성격도 약간 달라진듯.
2.11. 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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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지현 |
| 성별 | 남성 |
| 학급 | 4-2 |
물탱크실 투기장을 지키는 문지기.[15] 항상 헬멧을 쓰고있어 얼굴은 공개되지 않았다.
혼자 등교하기 편에서 재등장. 엄마의 야쿠르트 카트를 가져와서 미디르와 태이를 태우고 학교에 온다. 실외 탑승은 2000원, 실내 탑승은 2500원 받는다고. 타리에게도 홍보하다가 엄마에게 얼굴을 맞고 헬멧 왼쪽이 박살났다.
원래는 지현이가 레귤러 멤버가 될 예정이였다. 졸렬 다이나믹의 파일럿쯤 되는 만화
2.12. 제이콥 선더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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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제이콥 선더랜드 |
| 성별 | 남성 |
| 학급 | 4-3 |
다문화가정 제씨 집안의 아이. 즉 제이콥의 제가 성... 상덕이 작가가 트위치에서 한 말에 의하면 "이콥 선더랜드"가 통째로 이름이라고 한다. 제임스 선덜랜드에사 따왔다고. 격투기 선수정도의 체격과 키를 가졌으며 엄청난 노안이다. 금발 캐릭터이다. 물탱크 결투 도박장의 싸움 랭킹 1위이다. 물탱크편에서 첫 등장하며 이후로는 보이지않다가 펀딩-1에서 마타리의 종이꽃 만들기의 라이벌로 나온다.
같은 작가의 이 무슨 대자연인가에서 수컷 조개낙지의 교섭완 이름이 제이콥으로 나오지만, 물론 이 캐릭터와는 연관이 없다.
2.13. 최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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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최별 |
| 성별 | 여성 |
| 학급 | 4-2 |
미디르 일행이 소속되어 있는 4-2학급의 담임선생님. 기간제 교사지만 태이가 휘두르는 의사봉에 맞을 위기인 다희를 몸을 던져가며 감싸거나 편부모 가정인 미디르 일행에게 관심을 갖고 적절한 상담과 위로를 해 주는 등 그야말로 참스승 그 자체. 물론 그와 별개로 미디르의 장난질 덕분에 촌지를 받으려 한다는 프레임이 씌워져버렸다(...).
보호자 소환 편에서 박소이에 의해 최씨임이 밝혀졌다.
동네 슈퍼마켓 사장인 대수, 미디르의 이모인 박소이와 초등학교 동창 사이로 초등학교 시절엔 셋이서 박터지게 놀았다고 한다. 특히 박소이와는 서로가 서로의 흑역사를 많이 알고있어
2.14. 마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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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마타리 |
| 성별 | 여성 |
| 학급 | 4-2 |
시즌 1.5부터 등장한 신규 캐릭터. 이름은 밀리터리에서 따온 것으로 보이며, 가족과 친척이 대부분 군인이라서 자주 전학을 다녔다.[17]
어른스러워지는게 꿈인 상당히 순수한 소녀지만... 미디르 일행이 어른스럽다며 동경하거나 미디르가 자기 이모를 때리는 것을 보고 자기 엄마를 때리는 것을 보면 이 순수함도 얼마 못갈 것 같다.
다만 이 학교 아니었어도 원래 영향 받던 환경이 특이하긴 하다. 주로 같이 생활하는 엄마가 과보호하는 경향도 있고 심부름도 뭔가 요상하게 시킨다 싶더니 타리가 미디르 헛소리에 영향 받아 때리려는 걸 또 다 맞다고 해주는 걸 보면...
그래도 마냥 어른스러워지는 데에만 매달리는 것도 아니고, 때론 자기 소신에 따라 그러면 이번만 내가 애기 할게!
별의 공주 편에서는 ㅅㅂ(시옷비읍)이 태이가 타리를 "별의 공주" 라고 부르는 것에 대한 의문을 가졌지만 이내...
진짜 "별의 공주", 즉 외계인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ㅅㅂ이 자신을 지켜보고 있었다는 것을 알아차리자, 태이는 자신의 정체를 알고 있지만 쓸모 있어서 곁에 두고 있고 정체를 들켰던 다른 여학생은 봐주었지만 자신의 정체를 누설했기에 죽였다는 언급을 한다. 그리고 ㅅㅂ은 법칙에 따라 죽인다...
는 내용의 꿈에 등장한다. 그리고 학교에서 도망치는 ㅅㅂ를 쫒아가며 눈물을 펑펑 쏟는다.
종이꽃 만드는 걸 좋아하고, 실력이 좋다. 아버지에게 선물로 받은 너클 나이프를 가위로 이용하기도 한다.
증조할배 작가가 마타리를 메꾸리로 그린 팬아트가 올라온 뒤로, 메꾸리화된 팬아트가 굉장히 많아졌다.
3. 유다희 편
3.1. 최강철
석동초등학교 3학년 1반의 담임선생님.상담 시간에 다희가 편모가정이라는 것을 알게 되자 다희가 힘들것이라 생각해 다희는 아버지가 없다고 눈치없이 반 아이들에게 알려버린다.
다희를 도우려 한 악의없는 행동이였지만, 다희 본인의 진짜 마음이 어떤지는 전혀 고려하지 않았고, 오히려 지나친 과보호로 다희에게 큰 스트레스를 줬다. 결국
3.2. 오지원
다희의 친구. 미나의 괴롭힘에 다희를 위로해주었다. 이후 만화에서 등장하지 않는다.3.3. 미나
다희를 괴롭힌 주범. 다희보고 부모없다고 놀리다가 다희에게 제압당했다. 이후 문제가 커지자 선생님이 한부모가정인 다희만 신경써줘서 질투나서 그랬다고 고백했다.4. 석동초등학교 선배
과거의 석동초등학교에서 있었던 일을 다룬 커튼 에피소드의 등장인물. 시간대에만 차이가 날 뿐 사실상 전부 맨 위 문단과 같은 석동초등학교 소속이다.4.1. 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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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민지 |
| 성별 | 여성 |
| 학급 | 6학년 |
주역으로 나온 건 커튼 에피소드지만 ㅅㅂ의 화장실 에피소드에서도 소문의 화장실 유령으로 등장했었다. 휴지가 없어 지하 화장실에 갇힌 ㅅㅂ에게 자신의 얘기를 들어주는 조건으로 휴지를 주기로 했지만 까먹고 안 줘서(...) 본의아니게 ㅅㅂ의 트라우마의 단초를 제공했다.
학급 내에서 존재감도 없고 무시당하며, 항상 커튼속에서 조용히 책을 읽었다. 그 때문에 별명은 커튼이였다.
운동과 공부를 못하는데 특히 영어를 못한다.
민지를 보고 자신의 어린시절이 떠오른 담임은 민지에게 간절함을 주기 위해 한명이라도 불합격이 나올시 반 전체에 책임을 묻는 영어시험을 내고, 그로 인해 반에서 가장 성적이 낮은 민지에게 아이들의 시선이 쏠리게 된다.
공부 도중 시험에 떨어져 농구공으로 머리를 세게 맞는 악몽까지 꾸게 되고, 나중에도 이 압박이 지속될거라는 불안감과 남들이라면 정말 시시하게 생각할 영어단어 시험만으로도 이렇게나 두려워하고 버거워하는 자신에 대한 자괴감을 이기지 못하고 결국 커튼속에서 창문 밖으로 뛰어내려 자살한다.
죽은 뒤에는 기억을 잃고 학교 화장실에 있었다. 자신이 죽었다는 사실조차 잊고, 꿈속 내용이 사실이라고 착각했으나, ㅅㅂ과의 대화에서 용기를 얻어 교실에 돌아가며 기억을 모두 다시 찾은 것이였다.
살아있을 때는 철화가 무섭다고 생각했었지만 지금은 좋은 친구였다는 것을 알고, 철화를 겁냈던 것을 후회하고 있다. 철화 역시 오해할 만한 태도로 민지를 대했던 것을 깨닫고 후회하고 있었으니 상당히 안타까운 관계.
펀딩 1편을 보면 박연과 만난 뒤로 계속 ㅅㅂ에게 휴지를 주고있는 모양이다.
4.2. 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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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철화 |
| 성별 | 남성 |
| 학급 | 6학년 |
민지를 좋아한 남학생. 츤데레기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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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튼-마지막 때 어른 철화 | ||
커튼 편 마지막 화에서는 성인의 모습으로 나온다.
어린이 복싱장의 관장으로 보이며 전단지를 뿌리다가. 미디르,태이 일 이 전단지를 보며 21세기에 누가 이런 무지성 작명을 하냐[18]고 떠들어대는거 보고 ...등록 안할꺼면... 가라...
혼자 장보기 편에서 재등장.
'별의 공주' 편에서 복싱부 오픈 전단지를 돌리며 재 등장. 복싱장은 여전히 운영하는 듯 하다.
4컷만화 1편에서 재등장하는데, 체육관 이름이 구려서 돈이 안벌려서 투잡을 뛰고있다고 한다.
4.3. 선생님
성적도 낮고 아이들에게 무시당하는 민지에게 어린시절의 자신을 투영해, 간절한 노력을 주기 위해 한명이라도 불합격할 시 모두가 책임을 지는 시험을 내겠다고 거짓말을 했다. 사실은 민지가 조금 더 노력하기만 바랬을 뿐 진짜로 시험을 낼 생각은 없었는데, 결국 압박감을 못 이긴 민지가 자살하고 말았다.공교롭게도 아직 학교에 10년 넘게 6학년 교사로 근무하고 있다. 현재 시점에선 앞머리로 오른눈을 가리고 있는데. 과거 철화가 던진 돌이 오른눈에 직격으로 맞아 실명된 듯 하다.
4.4. 이화연
키가 크고 보이쉬한 소녀. 하지만 독자들은 남자인줄 알았다고 한다.커튼에서 민지에게 "영어시험 통과 못하면 뒤진다." 라고 한 말로 인해 민지가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아 악몽도 꿀정도로 철화만큼 무서워 했던 아이중 한명이다.
이후 민지가 자살한 후에 철화가 분노를 참지 못하며 이화연의 팔을 물어버렸다.
커튼에서 많은 독자들에게 욕을 먹었다.
4.5. 주희
철화, 민지랑 같은 반이었던 친구. 철화가 민지한테 화낸것을 못마땅하게 말한 것을 보면 민지랑 나름 친한 친구였던 모양이다. 또한 민지가 죽은 후 매우 슬퍼했다.4.6. 소녀의 친구
커튼편에서 소녀와 같이 등장한 붉은머리 소년.미디르의 외투와 비슷한 하늘색 외투를 입고 있고 선글라스를 끼고 다니는데 소녀와 늘 같이 다니며 자주 티격태격한다.
함께 다니는 소녀가 미디르의 엄마로 추측되고 있는지라 이쪽은 당연히 미디르의 아빠로 추측되고 있다.
5. 외부 인물
5.1. 대수
동네 슈퍼 사장. 아이들과 친해 보이며, 첫 사랑 이야기를 들려주는 대가로 과자를 판 전적이 있다. 맴매 에피소드에서 미디르와 박소이가 똥꼬쇼를 하는걸 방관하는 모습으로 등장헌데, 그 첫사랑 상대가 미디르의 이모의 언니라고 한다.[19]
작가의 그림실력이 상향되며 의상도 바뀌고 체형도 슬림해지는 등 의도치않게 외모 버프를 받았다.
5.2. 의사
미디르의 이모가 아는 지인이다. 감기에 걸린 태이를 치료해주며 첫 등장.[20]병원은 주술장(?) 컨셉으로 굉장히 독특하며 박제된 곰[21], 총, 앵무새를 전시해놓고 홍삼 사탕 등을 준다. 어린이들에게 인기를 얻으려 컨셉을 마련했다는데, 미디르 일행 모두 평가가 별로인 걸 봐서 인기는 없을 것 같다.
5.3. 박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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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박소이 |
| 성별 | 여성 |
대수와 최별하고는 고등학교 동창으로 오래전부터 알던 사이이다. 최별과는 서로가 서로의 흑역사도 많이 알고있어 사이가 좋지 않다.[22]
흡연자에 쌍욕을 입에 달고 살며 수틀리면 폭력도 마다하지 않고 조카의 학년도 헷갈리는 등 보호자로서는 영 아닌듯 하지만 미디르의 성격이
어찌되었든 "미디르가 지금 그대로 나이 먹으면 저렇게 될것같다"는 평가를 받는걸 보면 미디르의 성격 형성에 큰 영향을 미친것은 분명하다.
학부모 참관수업 편에선 미디르의 부모대신 참관하며 미디르가 가족소개를 하며 자신에게 감사하단 말을 하자 감동하지만, 이윽고 자기가 집에서 하는 짓[24]을 전부 폭로하고 과장없는 수필임을 강조하며 폭로를 이어나가려 하자 미디르의 목을 꺽어버려 제압한 후 들고 도망친다.
아기는 어떻게 태어나요 편에선 참관수업때의 뒤끝이 남아 먼저 화장실에 들어가 미디르가 재촉할때까지 기다린 후 샤워기 헤드로 물선을 바꿔놔 미디르에게 물샤워를 시키는 사소한 복수를 하며 미디르의 스트레스를 폭발시킨다. 이에 미디르가 어떻게든 복수하려고 방법을 찾던 중 어른은 아이가 아기가 어떻게 태어나는지 물어보는것에 극심한 공포를 가진다는 것을 알고 이모를 엿먹일 생각으로 질문을 던졌으나, 소이는 오히려 소리가 세지 않게 문을 닫은 후 아기가 어떻게 태어나는지 상세하게 알려줘[25] 오히려 미디르의 넋을 빼놓는다.
이 무슨 대자연인가표지에도 나온다.
5.4. 지현의 엄마
야쿠르트 배달원을 하고 계신다. 1.5 시즌에서 지현이가 야쿠르트 수레를 타고 친구들을 태우자5.5. 마타리의 엄마
태어났을 때부터 계속 자동차로 마타리를 학교까지 데려다 줬다고 한다. 마타리가 혼자 등교하겠다고 했을 때 선물로 트렌치 나이프(...)을 쥐어줬다.심부름 편에선 우유 큰거로 하나 사오고 오이 있으면 3개 사오라 타리에게 시킨다. 타리는 철화의 도움을 받아 우유와 오이를 사오는데. 알고보니 우유를 하나 사오되 오이가 있으면 우유를 3개를 사오란 뜻이었다.
5.6. 뉴 • 트리아
어째서인지 건장한 인간의 모습으로 2족보행을 하는 거대 뉴트리아. 나이는 4세. 뉴트리아를 맨손으로 잡는 미디르를 구타하지만 태이가 강에 빠트린 배터리에 감전되어 포획된다. 이후 뉴트리아들을 잡아들인 공적이 전부 가로챔당하고 84만원을 문화상품권 1만원으로 퉁치려는 공무원에게 분노한 태이가 이녀석을 풀어주기 위해 거래를 제시하지만 태이의 손목을 빼버리는 것으로 거부하지만, 가족을 협박당하며 결국 순순히 거래를 받아들인다.이후 공적을 가로챈 공무원을 다른 뉴트리아들과 함께 관절기를 걸어 사지를 비틀어 버린 후, 태이가 풀어준 자신의 가족과 함께 숲속으로 걸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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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는 갑자기 없어져 버린 듯한 연출이 나온다.
[2]
보통은 태이가 미디르네 집으로 자주 간다. 애초에 태이네는 어머니가 늦게 귀가하는 일이 태반이라 방과후에는 집밖에 있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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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다희가
그렇고 그런 관계냐며 묻는데, 이에 태이는 교수와 대학생의 관계와 같은, 자기 심기를 건드리면 죽는 주종관계라고 답한다.
[4]
그래서 순진한 마타리를 자주 챙겨주곤 하는데, 미타리가
군인 아버지를 두었기 때문이라곤 하지만 성격상 그런 이유에서만은 아닌 듯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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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후 자신 왈 "돈? 그깟 푼돈 필요없어, 원하는 것? 굳이 말하자면..
힘"
[6]
3학년 시절 새 집으로 이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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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 작가
상덕이가 이 캐릭터를 그린 그림의 제목이 무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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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미디르 엄마가 결혼하기 전에 좋아한 것이다.
[9]
그 이후 미디르의 '엄마한테 볶이는게 그렇게 싫나?' 라고했을때의 표정으로 반응하는 장면은, 정체가 미디르의 엄마로 추정됨을 생각해보면 상당한 맴찢....
[10]
민지와 동급생이었던 철화가 지금은 성인이다. 최소 10년 전.
[11]
아직 극초반 밖에 진행되지 않은 시즌 1.5 기준으로, 마타리를 중점으로만 일이 일어났기 때문이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맴매' 편에선 등장하지 않았다. 언제 다시 등장할 지는 미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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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2023년 10월 29일 작가의 작업방송에서 등장하며 출연이 확정되었다!
[13]
본명인 이덕(
duck)을 이용한 이중 드립.
[14]
다나 본인이 태이에게 이덕이와 같이 앉기 싫다고 한 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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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물탱크실 암호는
코다리튀김 천하일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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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중이 묻힌다는 이야기가 아닌 진짜로 테이에게 생매장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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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모양을 보았다는 것을 봐서는 계급이 다양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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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도 그럴 것이 복싱장 이름이 "iron fire"로 이는 "철화"을 즉석 번역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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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결혼하기 전 얘기. 하지만 아이들은 어떻게 유부녀를 노리나며 극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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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튼편에서 나온 선글라스를 착용한 소년일 가능성이 있다. 소녀가 미디르의 엄마라고 가정할 경우 미디르 이모->미디르 엄마->선글라스소년 과정으로 지인이 될 수 있으며, 또한 선글라스를 착용한점, 머리스타일, 색 등이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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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미디르 일행이 병원을 나서고 나서 살아있는 곰이라고 밝혀진다. 인형인 척을 하고 있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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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그렇게 심각한 사이는 아니고, 다소 장난이 과격한 짱친처럼 보인다. 나중에 대수랑 같이 술 한 잔 하자며 또 볼 구실을 만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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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하지 않은 것으로, 선택 할 수 없는 것으로 미워하고 미움받아서는 안된다." 이 말을 친구의 이모가 해준 말이라고 하는데 정황상 박소이 본인을 가리키는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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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한 꼴초라 아침에 일어나면 믹스커피 타고 마당에 나와 커담을 하는게 아침의 시작이며, 그 이후에도 폐가 썩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담배를 펴댄다고. 이를 미디르가 보면 양심에 찔리는지 난 이미 못끊을 정도로 중독됬지만 네가 핀다고 하면 반드시 막을 거라며 있어보이는 말을 하지만, 입에서나는 커피와 담배냄새때문에 미디르에겐 씨알도 안먹혔다. 하루는 미디르가 커담냄새때문에 죽겠다며 양치나 하라 소리치자 참된 양육자란 강압이 아닌 사랑으로 보듬어줘야 하는 법이라며 커담냄새 쩌는 뽀뽀새례를 갈긴다고... 거기에 화장실이 두갠데 한 곳은 이사람의 똥담으로 담배냄새와 똥내가 혼합된 가스실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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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밝혀지길 학교에서 성교육 관련 책들을 전부 유해도서로 지정해 폐기시켜버릴 정도로 성에 대해 보수적이고, 소이는 옛날부터 아이들이 스스로 알아야한다는 어른들의 교육관을 안좋게 봐서 언젠가 미디르가 자신에게 이 질문을 했을 때 성심성의껏 대답하겠다 다짐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