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1 22:09:12

조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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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조환익_Profile.jpg
<colbgcolor=#043762><colcolor=#ffffff> 성명 조환익 (趙煥益, Cho Hwan-eik)
출생 1950년 2월 27일 ([age(1950-02-27)]세)
서울특별시
본관 양주 조씨
가족 배우자 강민옥, 슬하 1남 1녀
학력 중앙고등학교 ( 졸업)
서울대학교 (정치학 / 학사)
뉴욕 대학교 (경영학 / 석사)
한양대학교 (경영학 / 박사)
병역 공군 일병 복무만료
현직 유니슨 회장
유니슨 비상임이사
녹현리서치 회장
한국뉴욕주립대학교 석좌교수
광주광역시 AI뉴딜 정책자문관
광주광역시 AI뉴딜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
OK저축은행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
약력 제14회 행정고시 합격
상공부 미주통상과장
대통령비서실 경제비서실 부이사관
통상산업부 산업정책국장
산업자원부 무역투자실장
산업자원부 차관보
한국산업기술재단 사무총장
산업자원부 차관( 참여정부)
한국수출보험공사 사장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사장
한국전력공사 사장
한국원자력산업회의 회장
대한전기협회 회장
한양대학교 경제금융대학 특훈교수
1. 개요2. 생애
2.1. 공직 생활2.2. 한국전력공사 사장
2.2.1. 본사 이전
2.3. 이후
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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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전 공 기업인, 전 관료.

2. 생애

1950년 2월 27일,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났다.

1969년 중앙고등학교, 1973년 서울대학교 정치학과 학사, 1981년 뉴욕 대학교 경영학 석사, 2007년 한양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학 박사과정을 졸업하였다.

2.1. 공직 생활

1973년 10월 행정고시 14회 합격으로 공직에 입문해 1984년 상공부 미주통상과장, 1993년 대통령비서실 경제비서실 부이사관, 1996년 통상산업부 산업정책국장, 1999년 산업자원부 무역투자실장 등 무역과 산업분야 요직을 거쳤다.

2001년 산업자원부 차관보로 일하던 때 한국산업기술재단이 생기면서 초대 사무총장으로 취임했다. 한국산업기술재단 설립에 관여한 뒤 사무총장으로 부임한 이후에도 기술개발 인프라 확충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사업과 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 시민·지방 등 새로운 우군이 필요하다는 소신을 펼쳤다. 또한 이공계 인력대책 등 신규사업 발굴을 추진했다.

한국산업기술재단으로 자리를 옮길 때 산업자원부 차관보직을 떠나면서 "옮겨갈 자리는 마련됐느냐"는 말이 나오자 "후배를 위해 물러날 때이고 20년 이상 정부 관료로서 일했는데 걱정하지 않는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2004년 7월 20일 산업자원부로 복귀하여 차관으로 임명되어 2006년 1월 31일까지 임했다.

2007년 한국수출보험공사 사장을 맡았다. 2008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사장을 역임했다.

2.2. 한국전력공사 사장

2012년 12월 17일부로 제19대 한국전력공사 사장으로 취임했다. 기사

이명박 정부 막바지에 임명됐기 때문에 임기가 길어야 6개월일 것이라는 얘기도 나왔다. 이런 조환익 사장에게 주어진 과제는 많았지만 시기를 잘 버텨내고 굵직한 난제들을 해결하며 좋은 경영성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 결과 2017년 2월까지 사장 임기가 1년 연장됐다.

조환익 사장은 조직 문화를 바꾸기 위해 임원부터 솔선수범해야 한다고 봤다. 권위주의의 상징인 경영진 전용 엘리베이터를 개방해 누구나 탈 수 있도록 했다. 경영진 출퇴근길 청원경찰들의 거수경례도 없애고 10명이 넘던 비서실 직원도 절반으로 줄였다. 조환익 사장은 “ 권위는 필요하지만 권위주의는 타파해야 한다”며 “권위주의의 허상 대신 소통의 다리를 놓아 역발상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조직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사

조환익 사장이 취임하자 해결해야 할 과제는 우선 전기요금을 올리는 것이었다. 또 5년 동안 쌓인 56조 8,500억원에 이르는 부채를 해소해야 했다. 10년이나 곪아온 밀양 송전탑 갈등도 더 이상 방치하기 힘든 상황을 안았다. 조환익 사장은 밀양송전탑 대책본부를 만들며 밀양지역을 31차례 방문하며 현장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주민의견을 직접 수렴해 2014년 7월 밀양송전탑 문제를 해결했다.

합리적 의사결정으로 재무구조와 실적을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조환익 사장 취임 이후 한국전력공사는 2013년 흑자전환했고, 2015년과 2016년 2년 연속으로 영업이익 10조원을 돌파했다. 2015년 6월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14년 공공기관 기관장 평가에서 공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우수 등급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이러한 성과가 사장의 능력보다는 전기요금 인상과 저유가 현상 덕분이라는 평가도 있다. 임기 2년차였던 2013년 두 차례 전기요금이 9.4% 올랐고 2015년엔 저유가로 원가도 싸졌다.

한국전력공사 노동조합들과도 원만한 관계를 유지해 노조도 조환익 사장의 연임에 동의했다. 한국전력 노조가 큰 마찰을 겪지 않고 2016년 4월 성과연봉제 도입을 결정한 것도 조환익 사장의 소통 행보가 바탕이 된 것으로 여겨진다.

전력수급 위기를 겪었을 때는 직접 전력 다소비업체를 찾아다니며 에너지를 절감해달라고 부탁했다. 길거리에 나가 일반인을 상대로 절전 홍보에도 나서기도 했다.

2016년 미국 시장에 진출했다. 8월 26일 미국 칼라일그룹 자회사 코젠트릭스 솔라홀딩스와 30MW급 태양광 발전소 지분 인수계약을 맺었다. 11월 16일 미국 버지니아 주와 에너지신사업 포괄적 협력 양해각서를 맺었다. 11월 18일에는 메릴랜드 주 오번 대학교의 Auburn University of Montgomery와 스마트캠퍼스를 구축하는 내용의 계약을 맺었다.

임기가 2018년 3월 27일까지 예정되어 있었으나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2017년 12월 8일자로 사의를 표했다.

2.2.1. 본사 이전

2014년 12월 1일 한국전력공사 본사를 서울특별시 강남구에서 전라남도 나주시로 옮겼다. 기사

1986년부터 28년간 이어온 삼성동 시대를 마감하고 본사 인력 1,531명이 옮겨가는 한국전력공사 본사 이전은 지방으로 이전하는 공공기관중 최대 규모이며 호남에 국내 최대 기업이자 세계 전력시장을 주도해 가고 있는 한국전력이 자리 잡는 큰 의미를 담았다.

2014년 11월 7일부터 4차로 나누어 총 23일간 진행된 이사는 5톤 트럭 835대가 동원되었으며 총 94억원의 이사비용이 소요되었다. 특히 한국전력공사의 송변전 제어시스템, 내부 포털시스템 등 1,228대의 각종 ICT 서버 이동에는 충격 흡수 장치를 장착해 흔들림을 최소화한 무진동 차량 30대를 동원하는 등 가장 많은 인력과 비용이 투입되었다.

조환익 사장은 본사 이전과 관련해 전 직원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한 곳에서 고인 물처럼 썩어져 가던 것, 적폐된 관행, 벗어나지 못하던 고정관념, 편견 등 버릴 것은 과감히 다 버리고 새로운 출발을 하자"고 강조했다.

2015년 9월 18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의 한국전력공사와 계열사 국정감사에서 본사 매각 문제를 놓고 지적이 있었다. 주승용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본사 이전으로 정부에 2조원을 주고도 8조 5천억원이 남았는데 과거 이자 감당을 못했던 때와 달라졌다"며 "최대 공기업으로 잘 나갈 때 조심해야 하기 때문에 구조조정하면서 방만경영을 하지 말아 달라"고 말했다. 조환익 사장은 "한전 서울 본사 매각 대금을 부채 감축에 쓰겠다"고 밝혔다. 기사

2.3. 이후

한국전력공사 사장을 지냈기에 유관기관이나 민간업체에 3년간 취업할 수 없다. 따라서 사장 퇴임 이후 한양대학교 경제금융대학 특훈교수로 임용되어 강연을 했다. 기사

직장 생활을 오래 한 인생 선배로서 조언을 해주고 싶어 고교 동창 2명과 함께 유튜버 활동을 시작했다고 한다.

2021년 7월 23일, 광주광역시 인공지능(AI) 뉴딜 정책자문관으로 위촉됐다. 기사

2021년 9월 9일, OK저축은행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으로 선임됐다. 기사

2021년 10월 15일, 유니슨 비상임이사로 선임됐다. 기사

2022년 2월 16일, 유니슨 회장으로 선임됐다. 기사

3. 여담

  • 저서로 '조환익의 전력투구', '한국, 밖으로 뛰어야 한다-KOTRA 조환익 사장이 젊은이와 비즈니스맨에게 보내는 성공메세지', '우리는 사는 줄에 서 있다', '공직의 문'이 있다.
  • 3대 공기업 사장을 지낼만큼 경영능력을 인정받았다. 산업자원부 차관을 지내 개각 때마다 산업부 장관 후보로도 자주 물망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