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21 09:00:31

조시 맥대니얼스

파일:JoshMcDaniels.jpg
조슈아 토마스 맥대니얼스
Joshua Thomas McDaniels
출생 1976년 4월 22일
오하이오 주 바버턴
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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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 대학 존 캐롤 대학교
지도자 미시간 주립대학교 졸업생 보조 (1999)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 퍼스널 보조코치 (2001)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 수비 보조코치 (2002~2003)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 쿼터백 코치 (2004~2005)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 공격 코디네이터 / 쿼터백 코치 (2006~2008)
덴버 브롱코스 감독 (2009~2010)
세인트루이스 램스 공격 코디네이터 / 쿼터백 코치 (2011)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 공격 코디네이터 / 쿼터백 코치 (2012~2019)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 공격 코디네이터 (2020)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 공격 코디네이터 / 쿼터백 코치 (2021)
라스베이거스 레이더스 감독 (2022~2023)
가족 아버지 톰 맥다니엘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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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 미식축구 지도자.

2. 선수 경력

선수 시절 포지션은 쿼터백 와이드 리시버를 맡았으며, 고등학교 때만 해도 쿼터백을 맡았으나 존 캐롤 대학교에 진학해서는 와이드 리시버로 전업했다.

3. 지도자 경력

대학 졸업 이후 바로 지도자의 길로 들어선 맥대니얼스는 아버지와 친분이 있었던 닉 세이반의 소개를 받아 당시 세이반이 재직하던 미시간 주립대학교 조교로 들어간다. 그리고 2001년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에 입사하여 본격적인 지도자 커리어를 시작한다. 당시 빌 벨리칙 밑에서 수비 보조코치를 시작으로 쿼터백 코치를 맡으며 커리어를 쌓아가다가 2005년 기존 공격 코디네이터인 찰리 웨이스가 떠난 이후 공격 플레잉콜을 담당하다가 2006년 만 30세의 나이로 공격 코디네이터로 승진한다. 당시 톰 브래디와 함께 리그 최고의 오펜스를 만드는데 공헌을 했고 결국 2009년 만 33세의 나이로 덴버 브롱코스 감독으로 선임된다.

하지만 선임되자마자 제이 커틀러가 마음에 안든다고 시카고 베어스로 보내리고 그 길로 저니맨 카일 오튼을 받아와서 망하더니 당시 1라운드 지명으로 설왕설래가 오가던 팀 티보우를 뽑고 독단적인 운영을 하다가 2010시즌 3승 9패로 완전히 망쳤고, 여기에 구단이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와의 경기 전 나이너스의 비공개 연습을 녹화했다는 파문[2]이 드러나면서 결국 2010년 12월 5일 경질되었다. 벨리칙 특유의 구단 전권 운영, 일명 패트리어츠 웨이를 맥대니얼스가 시도를 하다가 완전히 말아먹은 셈.

그렇게 첫 번째 감독직을 실패한 뒤 세인트루이스 램스 스티브 스패그놀라 감독의 부름을 받고 램스의 공격 코디네이터로 부임했으며, 2011시즌 이후 스패그놀라 감독이 경질되자 본인도 결국 다시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로 돌아가게 된다. 복귀한 이후 빌 오브라이언 공격 코디네이터가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 감독으로 떠나자 바로 공격 코디네이터를 맡았고, 그가 돌아온 이후 패츠는 그 동안 다른 팀에 치여서 우승을 하지 못 하다가 슈퍼볼 XLIV를 시작으로 3번의 우승을 달성하며 위상을 되찾는다.

결국 2021시즌 이후 라스베이거스 레이더스의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8년 만에 다시 한번 감독직을 맡게 되었다.[3] 레이더스는 맥대니얼스에게 자그마치 6년 계약을 안겨줬는데 레이더스에서도 브롱코스 시절과 다른 것이 없을 정도로 형편없는 매니징을 선보였고, 심지어 해설을 하다가 갑자기 감독으로 오게된 제프 세터데이의 인디애나폴리스 콜츠에게 패할 정도로 심각한 모습을 보였다. 심지어는 데릭 카를 시즌 막판에는 벤치로 몰아넣고 시즌이 끝나자마자 바로 방출하는 등 또 다시 독단적인 행보를 보였다. 그래도 첫 시즌에는 마크 데이비스 구단주가 맥대니얼스에 대한 지지를 보냈으나[4], 2년차인 2023시즌에도 별 달라지는 모습이 없자 결국 2023년 10월 31일 또 다시 경질되었다.[5]

[1] 오랫동안 고등학교에서 지도자 생활을 했었다. [2] 물론 촬영한 당사자는 비디오 운영팀의 이사였던 스티브 스카네키아였지만, 후에 맥대니얼스도 이걸 찍은 사실을 알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물론 스카네키아도 이 사건 이후 바로 짤렸다. [3] 당시 같은 학교를 다녔고 오랫동안 패츠에서 프런트와 현장에서 호흡을 맞춘 데이브 지글러도 함께 단장으로 부임했다. [4] 첫 시즌인 것도 그렇지만 마크 데이비스 집안 자체가 NFL 구단주 중 가장 현금이 없어 다른 구단에 비해 가난한 것도 큰 원인이었다. [5] 사실 경질의 도화선이 된 건 선수단 사이의 코치진에 대한 불신에 대해 본인의 요청으로 코치진을 대표한 LB 코치 안토니오 피어스가 슈퍼볼 XLII 때 자이언츠가 전승팀 패츠를 꺾은 이야기를 했는데, 선수단의 반응은 좋았으나 정작 맥대니얼스는 '우리 패츠에 대해 그렇게 함부로 얘기하지 말라'고 했다는 얼탱이 없는 이유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