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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 | ||||
더치 | |||||
전투원 | |||||
아서 | 존 | 호제아 | 마이카 | 찰스 | |
빌 | 하비에르 | 세이디 | 레니 | 션 | |
비전투원 | |||||
수잔 | 스트라우스 | 피어슨 | 트렐러니 | 캐런 | |
틸리 | 메리베스 | 아비게일 | 잭 | 몰리 | |
엉클 | 스완슨 | 키이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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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등장인물 조사이아 트렐러니 Josiah Trelawn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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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조사이아 트렐러니 (Josiah Trelawny) |
출생년도 | 불명 |
성별 | 남성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신장 | 5피트 9인치 (175cm) |
가족 |
아내 아들 타킨 아들 코닐리어스 |
소속 | 반 더 린드 갱단 (18??년 ~ 1899년) |
직책 | 정보원 |
고유 말 | 귀디온 (Gwydion)[1] |
첫 등장 | 레드 데드 리뎀션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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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반 더 린드 갱단의 일원이자 사기로 돈을 버는 비전투원. 챕터 2 에서 처음으로 그를 만날 수 있고, 그 이후 현상금 사냥꾼들에게 잡혀있는걸 구해준 뒤에 챕터 3 중반, 챕터 4, 챕터 6 등에서 잠깐씩 캠프에 머물러 있는다. 블랙워터 사건 당시에는 갱단과 같이 행동하지 않고 큰 돈벌이를 위해 뉴욕에 갔었다고 하며, 이후 간간히 등장해 갱단에 자금을 대 주며 정보를 제공한다. 이런 점 때문에 사실상 단원이라는 느낌보다는 객원멤버 내지는 단순 조력자 내지는 관계자라는 느낌이 강하다. 실제로 복장도 더치를 제외하고 되는 대로 입은 단원들에 비해 무척 말쑥한 복장 차림으로 다닌다. 물론 사기를 치려면 외모를 꾸미는 건 중요하겠지만.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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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담한 사기꾼이자 달변가, 책략가인 트렐러니는 진득하게 한 곳에 있기는 어려운 인물이지만 나타날 때는 늘 좋은 정보를 제공하곤 합니다. |
2장에서 현상금 사냥꾼들에게 잡혀있는 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블랙워터에 잠입하여 그를 구하는 임무에도 참여한다.
3장의 '밑바닥 친구들' 미션중, 갱단이 로도스의 두 주력 가문 사이에서 작업하는 것에 대한 위험성을 아서에게 경고한다. 이런 작은 마을에서는 소문이 빨리 돌아 위험하고, 그걸 호제아에게 알리려 했지만 그러지 못했다고 말한다.[5] 결국 그의 말대로 갱단의 계획이 들키게 되고 두 가문 모두와 적이 된다. 머리 굴리는게 직업인만큼 주변 분위기와 위험성을 알아채는데 매우 뛰어난 인물.
4장에서는 생 드니의 선상 도박장에서 사기 도박으로 데스몬드의 돈과 고급 회중 시계를 터는 임무로 아서를 인도하며 갱단 캠프 내에서 가끔씩 모습을 보인다.
6장에서 아서에게 갱단의 미래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더치에게 회의감을 느꼈다며 갱단을 떠나는데, 조사이아의 탈퇴로 인해 본격적으로 갱단의 해체가 시작된다.[6] 떠나기 전 짐을 싼 걸 아서에게 들키고 어디 가냐는 아서의 물음에 처음엔 다시 돌아올 거라고 거짓말을 하지만, 아서 역시 더치에게 회의감을 가지고 있었기에 간접적으로 탈퇴를 독려하며[7] 묵인해 주는 모습을 보인다. 마지막으로 아서에게 그리울 거라고 말하고 도망치는 것으로 보아, 갱단에 대한 소속감이 확실했고 아서가 진정한 충신임을 알아봤던 모양.
캐런 존스와 함께 에필로그 시점에서 존 마스턴이 만나볼 수 없는 생존자 2명 중 하나다. 갱단과 별개로 현상금이 붙어 두 번 잡혀간 걸 감안하면, 단독 사기꾼 정도로 신분 세탁을 끝내고 핑커튼 요원들의 추적을 피하는 데 성공한 모양. 아서로 플레이할 때 생 드니에 가정을 꾸린 집이 있음을 확인[8]할 수 있으나 존으로 플레이할 때는 찾을 수 없다. 영문판 레데리2 위키에서는 에필로그 시점에서 가족들과 지내고 있는 것으로 기록하고 있다. 뉴욕에 꽤 오래있었다고 하니 자신의 정체를 아는 사람이 자신을 찾기 전에 뉴욕으로 도망쳤을 가능성이 크다.
3. 온라인
온라인에서 등장. 로도스 장물아비 근처 캐러벤에 있다. 첫 등장 땐 뜬금없이 살기 싫다고 총구를 머리에 겨누다가, 살 가치를 찾았다며 마술로 총을 새로 바꿔서 날려 보낸다. 본인의 인생 여정을 반영해 선/악 퀘스트를 둘 다 주는 것이 특징. 선 퀘스트는 불법적이지만 양심에 찔리지 않는 일로 공익이나 친구를 위한 것이라고 둘러대며, 악 퀘스트는 대부분 브레이스웨이트에 주는 개인적인 선물이라고 둘러댄다.4. 여담
아서와 호제아를 뛰어넘는 사교성과 입담을 지니고 있지만 반대로 반 더 린드 갱단 내에서는 작업을 할 때 말고는 다른 갱단원과의 교류가 별로 없다. 셰이디 벨에서 합류했을 때는 대게 갱단 캠프를 겉돌며 배회하는게 그의 일상이었다.이는 트렐러니가 워낙 자유분방하고 방탕한 삶을 추구해서 싸돌아 댕기느라 갱단원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에 시간을 소요하지 않기도 했었고 본인의 천성이 사기꾼 인지라 갱단원들의 신뢰가 깊지 않기도 하다.[9] 실제로 트렐러니가 납치를 당했을 때 그가 정보를 새어나가게 했을 가능성도 생각해서 아서가 트렐러니를 죽일 생각까지 하기도 했다.
잉글랜드의 콘월에서 태어나 어렸을 때 미국으로 이민을 왔다는 설정이 있고, 그 때문에 영국식 억양이 많이 섞인 미국식 영어를 구사한다. 트렐러니는 실제로도 콘월계 성씨다.
가끔씩 캠프 내에서 마술을 보여주며 여성 멤버들을 놀래켜 주기도 하는 이벤트가 존재하는데, 사교성 확보 차원에서 기본적인 마술 트릭을 몇 가지 배운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판에서의 첫 등장도 마술 트릭을 보여주는 것.
애마의 이름은 귀디언(Gwydion). 웨일스 신화 속의 트릭스터 마법사 영웅의 이름이다. 트릭스터다운 이름.
로도스의 역무원 알든 캐러더스 & 스트로베리 우체국의 직원 헥터 발로우랑 범죄계의 동업자 관계다.[10] 자동차가 개발되면서 철도업이 파산할 것만 같다며 모임의 이름을 아예 '어깨에 힘 빠진 남자들(Discouraged Men)'이라고 지었을 정도. 조사이아와 역마차를 터는 미션 이후 이 둘에게서 역마차 털이 정보를 유료로 입수할 수 있다. 마차 털이 정보를 어느 정도 이용하면 결국 꼬리가 밟히기 일보 직전이라며 이용할 수 없게 된다.
레드 데드 리볼버의 주인공 중 한명인 잭 스위프트와 비슷하게 생겨 그가 아닐까 추측하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당연히 아니다. [11]
아서가 잠시 더치와 호세아와 떨어져있을 때도 그 둘앞에서 예상치 못하게 등장하는지라 아서는 사실 트릴로니가 백 명아니냐고 장난삼아 이야기하고 호세아는 그러면 정말 끔찍하다면서 기겁을 한다.
5. I know you
해당 영상. 자막은 없지만 영어를 조금 들을줄 안다면 쉽게 해석 가능하다.
한글자막
전작인 레드 데드 리뎀션에서는 'I know you'라는 사이드 미션이 있다. 이 사이드 미션에서는 조사이아와 닮은 낯선 사람이 자신은 존을 안다며 혼자서 떠든다[12]. 마지막 미션에서는 존이 이름이 뭐냐고 물으면 기억할 수 없다고 하고, 어디서 왔냐고 물으면 멕시코나 서부에서 왔다고 둘러댄다. 존이 이름을 말하지 않으면 죽이겠다고 협박을 해도 아무말도 하지않자 화가 난 존이 정말로 총을 쏴버린다. 하지만 그는 총을 맞지 않고[스포일러] 태연하게 서있었다. 그리고 존이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미션이 끝난다. 미션이 끝나면 존의 머리가 그가 서있던 자리를 가리는데 화면을 돌려 확인하면 어느새 사라져있다.
조사이아와 그의 생김새가 많이 닮았고 둘다 존을 아는 사람이기에 동일인물설이 팬덤에서 제기되었는데, 사실 콧수염과 모자가 비슷할 뿐 얼굴 생김새는 상당히 다를 뿐더러 음성 톤도 다르고, 인게임 모델링이 따로 존재하기 때문에 동일인물일 가능성은 낮다. 다만 만일 둘이 다른 인물이라면 굳이 왜 비슷한 외형으로 만들었는지에 대해서는 의문점이 남는다[14]
레데리2에서도 외딴 오두막에 이 인물의 초상화가 있다.[15] 그림이 완성될 때 오두막으로 가면 입구를 비추는 거울에 낯선 사람과 닮은 사람이 서있다가 사라진다. 아르마딜로의 잡화점에도 의문의 남자가 그려진 초상화가 있다. 초상화를 보다보면 존이 낯익은 얼굴이라며 잡화상과 대화하는 이벤트가 있다.
레데리1에서는 대부분의 사이드미션이 엔딩 후 잭으로 플레이할때도 진행할 수 있는 반면 이 미션은 오직 존으로만 진행 가능하다. 총을 맞지 않는 점, 무거운 검은색 복장인 점과 존의 최후에 대해 연관지어보면 일종의 사신이나 저승사자같은 존재라는 추측이 정설이다. 다만 게임 내에서는 딱히 확실하게 밝혀지지는 않는다.
[1]
애팔루사 품종.
[2]
장당 1-2번 등장하는 수준이다. 심지어 마지막 미션은 아이콘만 자신 것이지 초반부에 떠나버리고 사실상 이글 플라이스 미션이다.
[3]
생 드니 챕터 카지노 미션에서 속임수 작전을 짜 괜찮은 수익을 얻는데는 성공하지만 탈출할 방법은 생각해 놓지 않았다. 아서는 트렐러니에게 일을 맡기면 이 꼴이 난다고 하비에르와 투덜댔고, 악어밥이 될 위험을 무릅쓰고 헤엄쳐서 도망쳐야 했다.
[4]
챕터 3에서 그가 현상금 사냥꾼들에게 붙잡혔을 아서는 그가 갱단에 대해서 얘기했을 것이라 판단하고 죽일 생각까지 했으나, 트렐러니는 고문을 이겨내고 끝까지 불지 않았다.
[5]
정확한 대사는 "호제아에게도 말하려 했지만, 그가 어떤 사람인지 알잖아." 알고보면 호제아도 일을 할때는 자기만의 강한 고집이 있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알 수 있다.
[6]
탈퇴 순서는 조사이아 → 스완슨 → 찰스 → 피어슨, 엉클, 메리베스 → 틸리, 잭 → 잡혀 있다가 풀려난 마스턴 부부와 세이디 순.
[7]
자신이 조사이아의 입장이라도 도망칠 것이다, 지금이 조용한 시기이니 떠나기에 좋다 등.
[8]
부인과 아들들(타킨 & 코닐리어스)에게 선물을 주는 소리를 들을 수 있는데, 아서가 앞에서 트렐러니를 부르면 당황하더니 "나중에 사무실에서 보세."라고 어물쩡 넘어간다.
[9]
실제로 트렐러니는 반 더 린드 갱단에 합류하기 이전 다른 갱단의 일원이었고 그곳에서도 사기꾼 행세를 하고있었다.
[10]
사담으로 이 역무원 두명은
레데온에서도 나오는데 전달하는 유랑임무가 선 성향인걸 생각해보면 약간 아이러니하다.
[11]
리뎀션2의 이전 시대인 리볼버에서 스위프트는 마지막에 사망했다는 암시만 뜨고 시체를 보여주지 않아 그가 이후 더치의 갱에 가입했다는 추측들이 나돌았지만 스위프트는 쌍권총을 쓰는 은행강도라 연결이 전혀 안된다.
[12]
존의 질문에 대답을 하기는 하지만 영 쓸모없는 것들 뿐이다.
[스포일러]
정확히는 마치 유령처럼 총알이 관통한다. 존이 방아쇠를 네번 당기는데, 처음 세발은 말했다시피 그대로 관통하고, 마지막 한발은 송탄불량인 것인지 발사되지 않는다. 이 남자가 저승사자라는 설에 비추어보면 그를 관통한 세발의 총알은 스토리 상에서 끝내 사망하는 존, 아비게일, 엉클 세명을 상징하고, 마지막에 그에게 가닿지 않은 마지막 한발은 스토리 상에서 최후의 생존자인 잭을 상징한다는 설이 있다.
[14]
락스타의 제작 스타일을 봤을 때 제작진이 둘이 닮았다는 점을 캐치하지 못 했을리는 없다.
[15]
처음에는 미완성 상태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방문하면 그림이 완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