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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의 등장인물 제키 론 Jecki L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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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 〈애콜라이트〉에서의 모습 (18세) | ||
본명 | 제키 론 (Jecki Lon) | |
종족 | 실린- 인간 혼혈 | |
성별 | 여성 | |
신체 | <colbgcolor=#000000><colcolor=#ffe81f> 키 | 161cm |
홍채 | 갈색 | |
모색 | 베이지색 | |
직위 | 파다완 | |
스승 | 솔 | |
출생 | 150 BBY | |
사망 | 132 BBY, 코파르 | |
세계관 | ||
등장 작품 | 〈 애콜라이트〉 | |
배우 | 다프네 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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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타워즈의 등장인물. 은하 공화국의 전성기인 고 공화국 시대(High Republic Era) 말기에 활동한 제다이 기사단의 파다완.2. 특징
A skilled and studious Padawan learner, Jecki Lon shows great promise in her path to becoming a Jedi Knight.The Padawan apprentice to Master Sol is young, but she projects calm and conducts herself with maturity.
유능하고 학구적인 파다완 학습자인 제키 론은 제다이 기사가 되는 길에 큰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마스터 솔의 파다완 제자인 그녀는 어리지만, 평온함을 발산하며 성숙하게 행동합니다.
스타워즈 공식 홈페이지 설명 #
유능하고 학구적인 파다완 학습자인 제키 론은 제다이 기사가 되는 길에 큰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마스터 솔의 파다완 제자인 그녀는 어리지만, 평온함을 발산하며 성숙하게 행동합니다.
스타워즈 공식 홈페이지 설명 #
3. 작중 행적
3.1. 애콜라이트
솔이 오샤 아니세야의 기사단 탈퇴 이후 받아들인 파다완. 이제 막 파다완으로 승급되었는지 1화에서 출동할 때 솔이 데리고 가는 첫 임무라고 한다. 1화에서 요드 판다르와 함께 오샤를 체포하러 갈 때는 오샤를 의심했지만, 2화부터 오샤와 함께 지내며 친한 사이가 되어간다. 요드 대신에 메이 아니세야를 잡을 계략도 만들고, 적절한 시기에 우주선을 운전하거나 오샤를 위로하는 등 매우 똘똘한 성격이다.4화에서 파다완 훈련을 마친 후, 마스터 솔의 지휘 하에 켈나카를 보호하기 위해 출동하는 8명의 제다이에 포함되어 코파르 행성으로 향한다. 그러나 켈나카는 이미 낯선 자에게 살해당하였고, 동료들과 함께 라이트세이버를 꺼내들고 낯선 자에게 돌진하나 강력한 포스 푸쉬로 인해 날라간다.
5화에선 솔과 비슷한 분량을 받으며 크게 활약한다. 낯선 자의 포스 푸쉬에 날아가 전장에서 이탈되지만, 정신을 차린 뒤 켈나카의 라이트세이버를 훔쳐 도주하려는 메이를 발견해 구속시키는 데 성공한다. 그러나 솔로부터 도망쳐 온 낯선 자와 맞닥뜨려 선배 제다이들도 어찌해보지 못한 1:1 대결을 펼치게 된다. 초반엔 열세가 이어지다가 낯선 자의 코르토시스에 의해 라이트세이버마저 기능이 정지되며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하지만, 켈나카의 라이트세이버를 작동시키는 기지를 발휘해 응수에 성공한다. 직후 자신의 라이트세이버도 복구가 되자 자르카이 검술로 스타일을 변형해 물러서지 않고 맞선다. 이에 낯선 자가 옆에서 도주할 기회만 노리던 메이를 보며 "너완 달리 충직하다. 너 따위보다 이 어린 파다완이 낫구나"라고 말하며 적으로부터 인정받는다.
이후 솔이 합류하며 둘이 함께 낯선 자를 밀어붙이지만, 낯선 자가 또다시 코르토시스로 솔의 라이트세이버를 일시적으로 무력화시키자 육탄전을 통한 솔의 보조를 받아 낯선 자를 다시금 혼자서 상대하게 된다. 그리고 여기서부터는 확연히 낯선 자를 압도하기 시작한다. 발차기와 지형을 이용한 공격을 섞어가며 낯선 자를 몰아치다가 마침내 마스크를 부수고 그의 정체를 밝히는 데 성공한다. 이에 낯선 자는 분노하며 라이트세이버의 힐트를 분리해 비장의 수로 숨겨놨던 또 하나의 짧은 날의 라이트세이버를 꺼내들고, 제키는 마무리를 위해 달려간다. 그러나 낯선 자가 분리한 라이트세이버로 쓴 찌르기 공격에 왼쪽 가슴팍이 뚫리고[1], 확인 사살로 두 번 더 가슴팍이 뚫리며[2] 그 자리에서 최후를 맞이한다.[3]
6화에서는 솔의 지원 요청을 받고 코파르로 온 버네스트라 로 일행에게 발견된 후, 전사한 제다이 동료들과 함께 장례를 위해 거두어진다.
4. 능력
보기 드물 정도로 뛰어난 재능을 가진 검사로, 이제 막 현장에 투입된 10대 파다완임에도 불구하고 경이로운 수준의 라이트세이버 검술을 선보였다. 시스 애콜라이트인 메이 정도는 큰 어려움 없이 제압에 성공했고, 심지어 다스 플레이거스의 제자인 낯선 자와의 싸움에서도 선배 기사들은 삽시간에 살해당했음에도 밀리지 않고 검을 주고 받았다.[4] 듀얼 도중에는 때때로 낯선 자를 상대로 우위를 가져가는 상황을 만들어냈을 정도.비록 결과적으로는 낯선 자에게 패하며 전사하였지만, 파다완이 첫 임무에서 사실상 시스 군주로 여겨지는 그와의 싸움에서 이 정도 실력을 보여준 것은 괄목할만 하다. 파다완 시절 때 스승을 잃은 후 혼자서 시스 군주 다스 몰을 격퇴시킨 오비완 케노비가 떠오를 정도. 일찍 사망하지 않았더라면 그녀 역시 뛰어난 제다이로 성장할 수도 있었기에 팬들의 안타까운 탄식을 자아냈다. 다만, 실전 경험 부족으로 인해 최후의 순간 무리하게 상대에게 달려드는 미숙한 판단을 내림으로써 카이미르의 일격을 허용하여 결국 죽음을 맞았다. #
너무 어린 나이에 사망하는 바람에 포스를 다루는 능력에 관한 묘사는 나오지 않았다.
5. 기타
- 다프네 킨의 인터뷰에 의하면 제키는 오샤 아니세야에게 호감이 있는 사이라고 하며, 특히 4화에선 오샤를 사랑하는 감정으로 연기했다고 밝혔다. #
- 자신보다 위인 제다이 기사 요드가 은근 허점이 있다는 것을 알기에, 장난을 친다.
- 어리지만 제다이 스타일을 완벽히 익혀 처음에 마스터에게 말 걸기도 힘들어하고, 감정을 잘 절제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 다프네 킨은 아역 시절 연기했던 영화 로건의 로라 역에 이어 이번에도 뛰어난 액션 연기를 선보였다.[5] 드라마 자체에 관해서는 비판의 의견이 많지만 라이트세이버 액션씬 만큼은 루카스필름이 월트 디즈니 컴퍼니에 인수된 이후에 나온 스타워즈 작품들 중 최고라는 평이 대다수인데, 제키가 활약한 5화의 코파르 전투 역시 호평을 받고 있다. 팬덤 내에서는 제키가 단 하나의 액션씬만을 남기고 퇴장한 것에 대해 아쉽다는 반응.
- 다프네 킨은 캐스팅 단계부터 일찍 죽는 캐릭터인 것을 알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