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07 16:07:10

정치인(축구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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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FC No. 32
정치인
鄭治仁 | Jeong Chi-In
<colbgcolor=#88c1ea,#051d39><colcolor=#000,#fff> 출생 1997년 8월 21일 ([age(1997-08-21)]세)
경상북도 영덕군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신체 182cm / 체중 71kg
포지션 스트라이커, 윙어
주발 왼발
소속 <colcolor=#000,#ffffff> 선수 대구 FC (2016~ )
김천 상무 FC (2023~2024 / 군 복무)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정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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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88c1ea,#051d39><colcolor=#000000,#ffffff> 학력 강구초등학교 (2004~2009)
강구중학교 (2010)
울진중학교 (2011~2012)
대구공업고등학교 (2013~2015)
등번호 대구 FC - 32번
김천 상무 FC - 29번[1], 32번[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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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클럽 경력3. 플레이 스타일4. 기록
4.1. 대회 기록4.2. 통산 기록
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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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 축구선수. 대구 FC 소속 공격수이다.

2. 클럽 경력

2.1. 프로 입단 전

대구공업고등학교 시절에 권역 득점 1위를 기록한 적이 있었고, 전국체전에서도 3경기 연속 골을 기록해서 팀의 준우승을 이끌었다.

2.2. 대구 FC

2016년 신인자유계약 신분으로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대구 FC에 입단하였다.

2.2.1. 2016~2017 시즌

입단 첫해에는 김대원 박한빈과 함께 대구 B팀에서 맹활약을 하며, R리그에서 11경기 6골이라는 기록을 쌓았고, 팀의 B조 우승을 이끌며 많은 팬들의 기대를 받았다. 그와 함께 울산 현대 김영삼선수가 은퇴하면서 울산 구단 측에서 정치인들과 동명이인인 선수들에게 인터뷰를 딴 적이 있었는데 여기서 정치인이라는 이름을 많은 사람들에게 각인시킨 적도 있다. 영상

다음 시즌인 2017시즌에도 2군리그인 R리그에서만 뛰었다. 18경기 4골이라는 준수한 기록으로 벤치에도 가끔 앉는 등 구단 내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는 듯 싶었다.

2.2.2. 2018 시즌

6라운드 울산 현대와의 홈경기에서 드디어 80분 오광진과 교체되어 프로데뷔전을 가지게 되었다. 하지만 이미 들어갔을때는 울산에게 교체직전에 골을 먹혀 아무것도 하지 못한체 데뷔전을 마쳤다.

그뒤 7라운드 강원 FC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나왔다. 하지만 후반 71분 강원 박선주를 향해 깊은 백태클을 하여, VAR 판독결과 퇴장을 당했다.

그리고 징계기간이 끝난 10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전에 바로 선발로 나왔으나, 볼경합중에 발꿈치 사용으로 복귀전에서 경고 누적 퇴장을 당했다. 이날 팀은 본인 포함 2명[3][4]이나 퇴장당해 1:4로 패배했다.

그 뒤, 2경기를 더 기회를 받다가 월드컵 브레이크+여름이적시장과 함께 조세 에드가가 영입되면서 기회를 받지 못하다 32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오랜만에 교체로 나왔다.
  • 2018시즌 : 6경기

2.2.3. 2019 시즌

2019 시즌 들어서는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가 10라운드 상주 상무와의 경기에서 후반 76분 김대원과 교체되어 오랜만에 경기에 나오게 되었다.

그리고 12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전에서는 오랜만에 선발 출전하였다. 그리고 전반 8분 만에 황순민이 문전 앞으로 정확히 찔러 준 패스를 받은 후 수비수 3명을 등지고 세징야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으며, 코너킥 상황에서 골대를 맞추는 등 전반전 대구의 공격 상황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 주었다. 그러다 후반 51분 에드가와 교체 아웃되었다. 잘하면 입대한 김진혁의 역할도 할 수 있겠다며 많은 팬들이 호평하고 있다.
  • 2019시즌 : 6경기 1도움

2.2.4. 2020 시즌

2020시즌에는 3라운드 전북 현대전과 19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전 후반막판에 잠깐 나와 2경기 총 40분만 뛰다 시즌을 마쳤다.

2.2.5. 2021 시즌

2021시즌에도 개막전부터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하였다.

그러다 2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 오랜만에 선발출전 하였다. 활발한 공격전개를 보여주는등 팀은 경기에서 지긴했으나 정치인 본인의 경기력은 나쁘진 않았다.

그러면서 3라운드 광주 FC전에서도 연이어 선발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그리고 전반 2분, 세징야의 패스를 받아 슈팅하는 과정에서 무리하게 들어와서 윤보상과 충돌했고, 3년전 악몽을 다시 떠올릴번했으나 다행히 옐로우카드만 받았다. 그 이후에 전반 23분 세징야의 프리킥을 헤더로 연결했지만 윤보상이 쳐냈다. 하지만 윤보상 앞에 세컨볼을 김진혁이 득점에 성공하며 득점에 기여하였다. 그 뒤에도 두세번정도 골넣을 찬스들을 동료들에게 받았으나 슈팅하는 족족 윤보상에 계속 막혀 데뷔골은 다음을 기약하게 되었다.

4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는 드디어 데뷔이래로 최초로 풀타임을 뛰었다. 특히 세징야의 동점골 이후 바로 세징야가 다시 왼쪽 하프스페이스를 침투하던 정치인에게 공간패스를 넣어주었고, 정치인이 좋은 퍼스트 터치 이후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하였으나 골대를 맞고 나갔다. 그뒤에도 높이를 이용한 찬스들을 따내며 세징야, 츠바사, 이근호 등등을 도와 대구의 활발한 공격력에 큰공헌을 하며 대구팬들에게 드디어 인정받기 시작하였다.

5라운드 전북 현대 모터스전에서도 선발출장 하여 경기내내 날카로운 공격력을 뽐냈다. 특히 VAR판독결과 핸드볼 파울로 득점이 취소 되긴했으나, 전반 32분 골문앞에서 장성원의 패스를 받아 그대로 슈팅을하여 츠바사에게 굴절골을 만들어 낼뻔하는등 갈수록 경기력이 좋아지고 있다. 그렇게 후반 60분까지 뛰다 체력안배를 위해 이근호와 교체되어 나왔다.

6라운드 울산 현대전에서 탈진한 이용래를 대신하여 후반 71분 교체 투입 되었다. 후반 74분에 한차례 슈팅을 때렸다.

11라운드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의 홈경기에서 후반 90분 이용래와 교체되어 잠시나마 뛰게 되었다. 그리고 후반 90+3분 정태욱이 수원의 공격을 막아낸이후 곧바로 하프라인에서 대기하고 있던 정치인에게 패스해주었고 정치인이 단독드리블로 수원의 골문을 흔들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게 되었다. 하지만 곧바로 수원의 수비 민상기에게 파울을 당하고 항의의 뜻으로 민상기와 작은 충돌이 있었는데 억울하게 파울을 당했는데 이기제한테 목덜미까지 잡힌게 압권...

5월 26일 FA컵 16강전 김해시청 축구단과의 경기에서 오랜만에 선발출장하여 나왔다. 하지만 전반내내 결정적인 찬스를 날려먹어 후반시작과 동시에 에드가와 교체되어 나와 오랜만에 얻은 기회를 아쉽게 날리게 되었다.

6월 29일 AFC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2차전 유나이티드 시티 FC와의 경기에 후반 13분 에드가와 교체 투입되며 AFC 챔피언스 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투톱 중 우측 공격수 역할을 맡으며 측면으로 빠지는 모습 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다가, 후반 27분 역습 상황에서 안용우의 골을 어시스트한 이근호에게 기점 패스를 뿌렸고, 후반 45분 라인브레이킹 이후 박한빈의 골을 도우면서 AFC 챔피언스 리그 데뷔전에서 데뷔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그리고 후반 추가시간, 페널티 박스 안에서 경합 과정 중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자신이 직접 왼발로 차 넣으며 프로 데뷔 골까지 기록했다.

유나이티드 시티와의 경기에서의 활약으로, 3차전 베이징 궈안전 오랜만에 선발 출전했다. 세징야와 스위칭을 하는 측면 공격수로서, 시종일관 활발한 모습을 보여주다가 전반 27분 좌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려 에드가의 헤더 추가골을 어시스트했다. 풀타임을 뛰었는데 득점 기회를 여럿 날리는 아쉬운 모습도 보였다. 득점력을 개선한다면 후반기에 좀 더 중용될 것으로 보인다.

4차전 베이징 궈안전에서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 출전하여 멀티골을 기록했으나... 마지막 골은 상대방의 자책골로 기록되어 멀티골은 무산됐다. 5차전 가와사키 프론탈레전 후반 32분 장성원과 교체 투입되며 활발한 모습을 보였고, 결정적인 찬스도 맞이했으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한채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인 6차전 유나이티드 시티 FC와의 리턴매치에서는 73분에 세징야가 찔러준 패스를 뒤로 흘려 잡아내며 그대로 슈팅을 때려내 팀의 승리를 결정짓는 4번째 골을 만들어냈다.

하지만 리그에서는 여전히 골이 없다가, 28라운드 성남 FC와의 홈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4분에 라인을 절묘하게 깨는 움직임으로 에드가의 패스를 받아 김영광 골키퍼를 제쳐내며 경기의 쐐기를 박는, 이와 동시에 오랫동안 기다려온 리그 데뷔골을 만들어냈다.

33라운드 FC 서울과의 원정경기에서는 전반 39분 오후성과 교체되어 투입되었고, 후반 시작 40초만에 왼쪽에서 날아온 황순민의 크로스를 문전 앞에서 인사이드로 침착하게 톡 차넣으며 동점골을 가져오면서 팀을 패배에서 구했다. 거기다 경기 내내 날아다니며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어낸건 덤. 막판에 승부를 결정지을뻔한 크로스를 에드가에게 연결시켜주기도 했다. 그리고 활약에 걸맞게 생애 처음으로 경기 MOM으로 선정되었다.

35라운드 수원FC전 이후로 부상으로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21시즌 기록은 리그와 FA컵, ACL을 합쳐 28경기 출전 5골 2도움.

2.2.6. 2022 시즌

1라운드 개막전인 서울과의 홈경기에서 교체로 출전했다. 3라운드 김천과의 홈경기에서 교체로 출전했다. 박지수를 제치며 단독 찬스를 만들었으나 자기 혼자 스텝이 꼬이면서 슛도 제대로 못 때리며 팬들의 탄식을 자아냈다. 그리고 문전에서 찬스를 잡았으나 미스를 내는 바람에 역습을 당해 옵사이긴 해도 실점의 기점이 되기도 하는 등 영 좋지 못한 모습이 많았다.

6라운드 수원 원정 경기에서 선발 출전했다. 아깝게 골대를 때리는 장면도 있었으나 전체적으로 볼을 질질 끌며 템포를 말아먹는 모습을 보여주며 69분 이근호와 교체되었다.

4월 14일 AFC 챔피언스 리그 조별예선 1차전 산둥 타이산과의 경기에서 후반전에 교체 출전하여 이번 시즌 첫 골을 넣었다.

이후에는 2군팀인 대구 FC B에서 주로 뛰었다. 특히 A매치 휴식기로 인해 1군 벤치에서 경기를 많이 뛰지 못한 시기였던 K4리그 5라운드 전주시민축구단과의 경기에서 처음으로 B팀 경기에 뛰었고, 첫경기부터 1군에서는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B팀에서는 왜 본인이 1군에 있는지는 증명하는듯 좋은 움직임을 통해 공격 찬스를 여러번 만들어 냈다. 하지만 반대로 본인이 왜 벤치에만 주로 앉는지도 보여주었는데 움직임은 좋았으나 득점 찬스에서 어려번 찬스를 놓치는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K4리그 18라운드 여주 FC와의 경기에서도 선발 출장해 후반 88분 극적인 선제골을 넣으며 팀 승리에 큰공헌을 했다. 1군에서는 좋지 않은 플레이로 결국 22라운드 전주시민축구단전부터는 B팀에서 쭉 경기를 펼치게 되었다. 23라운드 서울 중랑 축구단과의 경기에서 원톱으로 나와 후반 막판 오후성의 추가골을 어시스트 하였다.

K4리그 25라운드 대전 하나 시티즌 B팀과의 경기에서는 2골 1도움을 거두는 맹활약을 했다.

그렇게 B팀에서 나쁘지 않은 활약으로 오랜만에 36라운드 수원 삼성 블루윙즈 원정 경기에 오랜만에 선발로 출전했고, 후반 59분에 이근호와 교체되었다. 공격포인트는 없었지만, 경고누적으로 결장한 제카를 대신하여 좌측 공격수로서 전방과 중원을 오가며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줬다.

22시즌 기록은 리그와 ACL을 합쳐 21경기 1골.

시즌 종료이후 상무에 지원했다. 그렇게 1차전형에는 합격했지만, 쟁쟁한 경쟁자들이 많아 그의 상무 합격을 기대하는 팬들은 거의 없었다. 하지만 예상을 뒤엎고 12월 1일 상무에 최종합격하였다. 일각에서는 K리그2득점왕을 차지한 유강현을 밀어내고 어떻게 뽑냐며 비리가 아니냐는 비하도 나왔으나 이게 터무니없는 일은 아닌것이 상무 선발 평가 항목 중에 2,3년간의 대표팀 경력이나 출전한 대회별로 비중치를 두어 평가하는 부분이 있는데 공격수 포지션에서 조영욱을 제외하면 대표팀 경력이 있는 선수가 많이 없고, 정치인은 K리그1에서 꾸준히 출전했으며, 국제대회인 AFC 챔피언스 리그에서도 공격포인트 여럿 기록하는 등의 활약이 있었다.

2.2.7. 김천 상무 FC

22년 12월 1일, 23년 1차 국군대표(상무)선수 모집에 최종 합격해 23년 1월 16일 논산훈련소에 입소하였다. 전역 예정일은 2024년 7월 14일.
2.2.7.1. 2023 시즌
2023 시즌 등번호 29번을 부여 받았다.

7월 1일 부천 FC 1995 원정에서 후반 33분 이준석과 교체 투입한 뒤 7분 뒤 조영욱의 크로스를 왼발로 마무리하며 김천 데뷔골을 넣었다.

주전 조영욱이 아시안게임에 차출함에 따라 9월부터 기회를 많이 받을 전망이다.

33라운드 FC 안양과의 홈경기에선 김천 이전 이후 구단 첫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당연히 대구팬들은 해가 서쪽에서 뜬거냐며 경악했다.

이후 부상으로 경기에 출장하지 못하였고, 2023시즌 27경기 5골 1도움을 기록하였다.
2.2.7.2. 2024 시즌
파일:32. 정치인.png

2024 시즌 대구에서 달던 등번호 32번을 달았다. 팀과 함께 2년 만에 K리그1 무대로 돌아왔다.

주로 스리톱 중 왼쪽 윙어로 출전하고 있는데 특유의 피지컬과 스피드를 활용한 돌파로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4라운드 수원 FC 원정 경기에서 왼쪽 윙어로 선발 출전해 김현욱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고 라운드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6라운드 광주 FC 와의 홈경기에서 왼쪽 윙어로 선발 출전해 자신의 K리그1 첫 멀티골을 넣으며 2:1 승리에 기여했고, 생애 첫 라운드 MVP에 올랐다.

주장 김현욱과 함께 2024시즌 초반 김천의 상승세의 주역 중 한명이라고 할 만큼 프로 데뷔 이후 가장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여름에 다시 만날 대구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김천에서의 통산기록은 43경기 7골 3도움.

2.2.8. 2024 시즌

2024년 7월 15일 전역하고 원 소속팀 대구 FC로 복귀했다.

입대 전 달던 등번호 32번을 배정받았다.

27라운드 김천 상무 FC전에서 후반전 60분 왼쪽 측면에서 김천의 수비를 제끼면서 왼발슈팅으로 득점을 만들어내며 대구 복귀골을 신고했다. 또한 팀의 3:0 무실점 승리에 기여했다.

29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전에서 전반 17분에 선제골을 넣었다. 다만 대구는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1:2로 역전패당했다.

30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 원정경기에서 후반전 54분 선제골 이후 2도움을 만들어내며 1골 2도움 맹활약으로 팀의 4:0 대승에 기여했다.

3. 플레이 스타일

주 포지션은 왼쪽 윙어. 신체조건이 뛰어난 공격수로 제공권, 1대1 돌파, 득점력이 장점인 선수다. 고교시절 권역 득점 1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전국체전에서 3경기 연속 득점을 넣는 등 팀이 준우승을 차지하는 데 기여했다.

하지만 프로에서는 뛰어난 피지컬을 제대로 못 살려서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자신감도 없어보이고 생각과 몸이 따로 노는 듯한 모습도 많다. 소프트웨어는 준수한데 하드웨어가 영 아닌 이승우와는 정반대다.

기본적인 피지컬이 워낙 좋기 때문에 이를 활용하여 밀고 들어가는 플레이도 좋고, 왼발 슈팅도 매우 강력해 득점 장면들을 보면 그렇게 세게 차지 않은 것 같아도 슈팅이 매우 강하게 나가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나 상술했듯 이러한 피지컬 능력을 살리는데 아쉬움이 있고, 잘 치고 들어가놓고 엄한 사람한테 패스하거나 너무 정직하게 슈팅/패스를 하는 등 소위 말하는 축구 지능이 아쉬운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그럼에도 특유의 피지컬과 강한 슈팅 능력으로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

4. 기록

4.1. 대회 기록

4.2. 통산 기록

시즌 클럽 소속 리그 리그 FA컵 대륙 대회 합계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colbgcolor=#fafafa,#191919> 2016 대구 FC K리그 챌린지 0 0 0 - - 0 0 0
2017 K리그 클래식 0 0 0 0 0 0
2018 K리그1 6 0 0 6 0 0
2019 6 0 1 6 0 1
2020 2 0 0 2 0 0
2021 23 2 0 1 0 0 4 3 2 28 5 2
2022 16 0 0 - 5 1 0 21 1 0
2023 김천 상무 FC K리그2 27 5 1 1 0 0 - 28 5 1
2024 K리그1 15 2 1 - 15 2 1
2024 대구 FC
통산 80 7 2 2 0 0 8 4 2 90 11 4
  • 2023시즌 종료 기준

5. 여담

  • 예명이 아니라 진짜로 본명이 성이 '정'씨고 이름이 '치인'인 정치인이다. 단어 정치인과 한자는 다르긴하지만 아버지가 정치인으로 자라라며 이름을 지어준건 사실이라고.
  • 역시 이름과 관련된 유머로 정치 관련 이야기를 금기시하는 인터넷 커뮤니티의 경우 제목에 '정치인 짤 올린다'라고 한 후 이 선수의 사진을 올리는 낚시도 있다.
  • 2018년 한 인터뷰에서 포지션 경쟁에 대해 얘기하면서 공격수를 나로 단일화하고 싶다라는 드립을 쳤다.
  • 대구의 레반도프스키라는 별명이 있는데, 절묘하게도 둘 다 생일이 8월 21일이다.
  • 요리에 엄청난 소질이 있다. 인스타에 요리 관련 개인 계정이 따로 있을 정도로 요리에 관심이 많다.


[1] 2023 [2] 2024 [3] 1명은 그전에 패널티 박스에서 핸들링 반칙으로 퇴장당한 김진혁. [4] 김진혁의 경우는 VAR을 통해 퇴장당했다. [5] 천안 시티 FC 소속 [6] 야구선수 김대중도 있는데 이쪽은 사이드암 투수로 빙그레 이글스에서 뛰었다. [7] 영상 마지막 멘트가 압권이다. '정치인 김대중 김영삼 화이팅!' [8] 2023년 12월 은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