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230085><colcolor=#ffffff> 두산 핸드볼단 센터백 | |||
정의경 Jeong Yi-kyeo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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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85년 2월 28일 ([age(1985-02-28)]세) | ||
강원도 삼척시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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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
가천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 경희대학교 (학사) 삼척고등학교 (졸업) 삼척중학교 (졸업) 삼척초등학교 (졸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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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 188cm, 80kg, O형 | ||
직업 | 핸드볼 선수 ( 센터백) | ||
소속 | 두산 핸드볼단 | ||
수상 | SK 핸드볼코리아리그 정규리그 MVP (2022) | ||
가족 | 박혜미(배우자)[1] |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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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남자 핸드볼 선수.2003년부터 2021년까지 총 18년간 국가대표 에이스로 활약하였고, 국내 핸드볼 리그에서 두산 핸드볼단의 14회 통합우승을 견인한 최정상급 센터백이다.
2. 생애
정의경은 11살에 삼척초등학교에서 핸드볼을 시작했다. 초등학교 6학년때부터 센터백(CB)으로 전대회 전승과 통합 MVP를 차지하며 두각을 드러냈고, 초/중/고/대학시절까지 매년 우승을 놓치지 않는 엘리트코스를 밟아왔다. 20살이 되던 2003년에는 경희대학교 입학과 동시에 국가대표로 발탁되었다.2006년에 두산 핸드볼단에 입단하여 현재까지 현역을 유지하고 있으며 수년째 주장을 맡고 있다. 2009년 핸드볼슈퍼리그를 시작으로 두산 핸드볼단의 통합우승 14회[2]를 이끌었다.
국제대회에서는 2008 베이징 올림픽을 시작으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까지 주전 센터백(CB)으로 활약했다. 특히,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는 대표팀의 막내임에도 큰 활약을 하여 주목을 받았고, 꽃미남 외모로 다수의 팬들을 확보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2008년 두바이에서 열린 자예드컵 클럽 선수권대회에서는 두산핸드볼팀이 출전하여 3위를 기록했는데, 대회 MVP는 정의경 선수가 차지하였다.[3]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에서는 팀내 가장 많은 득점을 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2015년부터는 국가대표팀 주장을 맡아 영원한 캡틴이라는 별명도 붙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에서는 출전선수단의 남자 주장을 맡기도 했다.[4]
프랑스, 스웨덴, 스위스, 일본 등 해외에서 수차례 러브콜을 받기도 했지만, 구단과의 협상 및 타이밍 문제로 해외리그 진출은 성사되지 못했다.
3. 국내리그
2006년에 두산 핸드볼단에 입단하여 현재까지 현역을 유지하고 있으며 수년째 주장을 맡고 있다.정의경이 속한 두산 핸드볼단은 2009년도 핸드볼슈퍼리그를 시작으로 2014년 준우승 1회를 제외하고는 2023-24 핸드볼 H리그까지 모든 시즌을 통합우승으로 마무리 했다.[5] 단, 2019-20년도 핸드볼리그는 코로나의 여파로 인하여 챔프전 없이 정규리그 우승으로 마무리가 되었다.
총 15번의 리그중 14번의 우승을 단 한팀에서 차지한 것은 역대 구기종목 리그에서도 전무후무한 기록이고, 그 중심에는 국보급 센터백인 정의경이 리더 및 주장으로써 팀을 이끌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특히, 2018-19 SK핸드볼코리아리그 미디어데이에서는 전승우승을 하겠다고 공약 했는데, 실제로 리그 20경기, 챔프전 2경기를 포함하여 22전 전승으로 통합우승을 거머쥐며 공약을 지켜냈다. 당연한 결과이지만 정의경은 해당 리그의 정규리그 MVP, 챔프전 MVP 및 베스트 7 까지 싹쓸이 했고, 그 공로로 2019년 두산 베어스 야구단 시구를 맡기도 했다.
2006년 두산 핸드볼단 입단부터 현재까지 총 13회의 MVP를 수상했다. 2011년부터 정식으로 출범한 SK핸드볼코리아리그에서만 받은 상만해도 정규리그 MVP 4번, 챔프전 MVP 3번, 베스트7 7번, 어시스트상 2번을 기록했다.[6]
4. 국제대회
아시안 게임 | ||
금메달 | 2010 광저우 | 단체전 |
은메달 | 2014 인천 | 단체전 |
동메달 | 2018 자카르타·팔렘방 | 단체전 |
아시아 선수권 대회 | ||
금메달 | 2008 이스파한 | 단체전 |
금메달 | 2010 베이루트 | 단체전 |
금메달 | 2012 지다 | 단체전 |
올림픽 | ||
8위 | 2008 베이징 올림픽 | 단체전 |
11위 | 2012 런던 올림픽 | 단체전 |
세계 선수권 대회 | ||
12위 | 2009 크로아티아 | 단체전 |
13위 | 2011 스웨덴 | 단체전 |
21위 | 2013 스페인 | 단체전 |
5. 플레이 스타일
핸드볼에서 센터백(CB)은 플레이메이커로서 경기를 조율하고 지휘하며 득점, 어시스트, 돌파 등 모든면에 능해야 하는 만큼 가장 많은 역할을 해내야 하는 포지션이다. 정의경은 센스있는 어시스트와 여유있는 두뇌 플레이가 인상적이며 공격이 안풀릴때마다 타점높은 롱슛을 성공시켜주며 팀의 키플레이어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대한민국 남자 핸드볼 역대 계보에는 레프트백(LB) 백원철, 라이트백(RB) 윤경신이 있으며, 센터백(CB)으로는 정의경이 있다고 평가된다.
6. 수상
6.1. 아시안 게임
- 2010년 아시안 게임 남자 핸드볼 금메달
- 2014년 아시안 게임 남자 핸드볼 은메달
- 2018년 아시안 게임 남자 핸드볼 동메달
6.2. 아시아 선수권 대회
- 2008 아시아 선수권 대회 우승
- 2010 아시아 선수권 대회 우승
- 2012 아시아 선수권 대회 우승
6.3. 동아시아클럽 핸드볼선수권대회
- 2007 제4회 서울컵 동아시아클럽핸드볼선수권대회 MVP
- 2016 제13회 동아시아클럽 핸드볼선수권대회 MVP
- 2017 제14회 동아시아클럽 핸드볼선수권대회 MVP
- 2019 제16회 동아시아클럽 핸드볼선수권대회 남자부 MVP
6.4. 자예드컵 인터네셔널 핸드볼 챔피온쉽
- 2008 제2회 자예드컵 인터네셔널 핸드볼 챔피온쉽 BEST PLAYER
6.5. 핸드볼코리아리그
- 2009 SK 핸드볼큰잔치 BEST7
- 2010 SK 핸드볼큰잔치 BEST7
- 2010 SK 핸드볼큰잔치 어시스트상
- 2011 SK 핸드볼코리아리그 통합우승
- 2011 SK 핸드볼 코리아컵 남자부 MVP
- 2011 SK 핸드볼코리아리그 정규리그 BEST7
- 2011 SK 핸드볼코리아리그 어시스트상
- 2012 SK 핸드볼코리아리그 통합우승
- 2013 SK 핸드볼코리아리그 통합우승
- 2013 SK 핸드볼코리아리그 챔프전 MVP
- 2015 SK 핸드볼코리아리그 통합우승
- 2015 SK 핸드볼코리아리그 정규리그 MVP
- 2015 SK 핸드볼코리아리그 어시스트상
- 2016 SK 핸드볼코리아리그 통합우승
- 2017 SK 핸드볼코리아리그 통합우승
- 2017 SK 핸드볼코리아리그 챔프전 MVP
- 2017 SK 핸드볼코리아리그 정규리그 MVP
- 2017 SK 핸드볼코리아리그 정규리그 BEST7
- 2018 SK 핸드볼코리아리그 통합우승
- 2019 SK 핸드볼코리아리그 통합우승
- 2019 SK 핸드볼코리아리그 챔프전 MVP
- 2019 SK 핸드볼코리아리그 정규리그 MVP
- 2019 SK 핸드볼코리아리그 정규리그 BEST7
- 2020 SK 핸드볼코리아리그 정규리그 우승
- 2020 SK 핸드볼코리아리그 정규리그 BEST7
- 2021 SK 핸드볼코리아리그 통합우승
- 2021 SK 핸드볼코리아리그 정규리그 BEST7
- 2022 SK 핸드볼코리아리그 통합우승
- 2022 SK 핸드볼코리아리그 정규리그 MVP
- 2022 SK 핸드볼코리아리그 정규리그 BEST7
- 2023 SK 핸드볼코리아리그 통합우승
- 2024 SK 핸드볼코리아리그 통합우승
- 2024 SK 핸드볼코리아리그 정규리그 BEST7
7. 여담
- 2003년 국가대표 발탁과 동시에 현재까지 백넘버 2번을 달고 있다. 어느 한 매체의 인터뷰에서 그 이유로는 숫자2를 좋아하고 1등이란 무게는 너무 무거워 힘들것같고 적당히 알아주는 2등이 좋다고 밝힌바 있다.[7]
[1]
1986년생 태권도 선수
[2]
총 15번의 시즌중 14회 우승, 1회 준우승
[3]
통상적으로 1위팀 선수에게 수여되는 MVP를 3위팀 선수가 받았다는 것은 그만큼 경기력이 독보적이었다는 뜻
[4]
당시 출전선수단의 여자 주장은 펜싱의
남현희선수가 맡았다.
[5]
참고로, 2014년 준우승 당시에는 정의경이 무릎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하며 팀 전력이탈이 있었다.
[6]
국내 리그를 통틀어서도 전무후무한 수준의 수상이력으로 심지어 37세의 나이에도 정규리그 MVP를 차지하였으며, 39세에는 베스트 7까지 수상하며 대체불가한 국보급
센터백임을 입증하였다. 불혹이 지난 지금까지도 팀에서 에이스 역할을 이어나가고 있는것은 그저 경이로울 따름.
[7]
홍진호와 관계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