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05 15:28:31

정비 동악씨



후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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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청 황제 · 역대 청의 황후
※ 기록이 있는 인물만 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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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나라 순치제의 후궁
정비 | 貞妃
시호 <colbgcolor=#fff,#1f2023>황고정비(皇考貞妃)
지위 정(貞)비
동악씨
가계 부친 일등아당 합합번파도(一等阿达) 哈哈番巴度)
부군 순치제
자녀 슬하 자녀 없음

1. 개요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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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청나라 세조 순치제의 후궁이자 효헌단경황후의 사촌동생이다.

2. 상세

그녀는 순치제 후궁 중 유일하게 순장하였다. 후대에 그 이유를 짐작하였다. 일설에는 효장문황후 동악비를 너무 총애하는 것을 느끼고 동악비 사후 순치제가 지나치게 상심하여 황후로 추존하거나 장례를 치르는 등 법도에 어긋나는 행동을 하다가 일찍 세상을 떠나는 등 여러 가지 불행이 동악비 때문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고 한다.

야사에서는 그녀가 효장태후의 동악비에 대한 원한을 가라앉히기 위해 동악씨 일족이 연루되지 않도록 자발적으로 순장했다.

역사소설 작가 고양은 《청나라의 황제》라는 책에서 그녀가 동악비 때문에 순치제가 폐비된 황후 친정의 분로를 가라앉히기 위해 순장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강희 12년 칙령으로 순장 제도를 폐지하도록 명시하게되자, 그녀는 청나라의 마지막으로 순장한 후궁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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