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카트라이더 프로게이머 & 감독 & 아카데미 코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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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colcolor=#fff> 장진형 Jang Jin Hyeo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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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90년 3월 10일 ([age(1990-03-10)]세) |
학력 |
강릉제일고등학교 청강문화산업대학 E-Sports게임과[1][2] |
데뷔 | 2007 SK1682 카트라이더 5차 리그 4위 |
소속 |
무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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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볘히, 센스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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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
Wav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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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명 |
제노사이드[3], 원조 하이브리드[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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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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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 전 프로게이머이자, 전 SGA e스포츠의 감독이자, 전 SGA 서울게임아카데미 코치.
2. 플레이 스타일
동료이자 라이벌인 조성제와 더불어 스위퍼형 하이브리드의 원조 선수다.선수 시절 장진형의 플레이 스타일은 문호준, 전대웅, 강석인과 같은 팀을 구성했을 때 맡은 포지션인 스위퍼로 잘 알려져 있지만, 기본적으로 주행 실력도 매우 뛰어나다.[9] 타임어택에 이름을 자주 올리며, 문호준의 전성기 리그 중 하나인 9차리그에서 최종 준우승을 거두고, 배틀로얄 시즌에서는 4강 진출도 어려울 수 있었던 팀을 시종일관 캐리하며 3위 입상에 성공했다. 예전부터 카트리그를 나왔던 선수들은 거의 주행이 현역 선수들에 밀리지 않을 정도긴 한다. 왜냐면 톡톡이 같은 기술 없이 인코스와 감속관리가 빌드의 90퍼센트는 차지하던 시절이였기 때문. 예외는 조성제 정도이다.
1대1에서는 이재인처럼 뒤에서 끝까지 추격하다가 한 방의 싸움에서 노리는 플레이를 즐겨했다. 이러한 성향이 잘 나타났던 부분이 바로 배틀로얄 리그. 9엔진의 드래프트를 이용하여 뒤에서 기회를 노리다가 순간적인 가속으로 순위를 뒤집는 플레이를 자주 보였었다.
에볼루션 ~ 버닝타임 시즌에서는 문호준, 전대웅이라는 든든한 러너들과 호흡을 맞추면서 에이스에서 스위퍼로 포지션 이동이 있었다. 하지만 주행이 뛰어난 점은 여전하기 때문에 몸싸움과 주행을 적절하게 병행하면서 상대팀 러너의 주행은 방해하고, 아군 러너의 주행은 보호하는 능력이 매우 뛰어나다. 드래프트 가속을 활용해 뒤에서 치고올라오는 선수의 라인을 원천봉쇄하는 장면.[10]
아이템전도 상당히 실력자다. 아예 시즌제로, 배틀로얄 시즌은 아이템 에이스로 오프라인예선을 뚫고 본선에 오르기도 했다. 대체로 오더, 러너, 미들 모두 소화 가능한 균형잡힌 아이템 강자다. 하지만 이은택, 강석인과의 결정적인 차이점은 본인이 선두권에서 리드하며 팀원들을 이끌어주며 올라올 수 있도록 하는 능력은 매우 뛰어나며 이를 이용해 에볼루션 리그 강석인의 자석 테러, 결승전 마지막 하프파이프에서의 막판 황자 역전과 같은 명장면을 뽑아낼 정도로 좋은 편이지만, 본인이 최하위권으로 내려가 묶여버릴 경우에는 그 능력을 제대로 쓰지 못하고 무기력한 경기력을 보인다는 점이다. 특히 이러한 점은 에볼루션 범스전, 버닝 타임 8강 최종전, 듀얼 레이스 시즌 3에서의 부진을 보면 알 수 있는데, 장진형이 계속해서 템을 제대로 먹지 못하고 하위권으로 처지면 오더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모습을 연발, 그 경기에서 상대팀 러너에게 공격을 하지 못하고 그대로 경기가 끝나버렸다. 전 프릭스 감독 출신인 이재성은 선두권에 있을때 장진형은 그 누구도 막을 수 없을 정도로 다재다능하며 오히려 이러한 점은 팀원들 피드백만 잘 받아도 이은택, 강석인 이상으로 훌륭한 모습으로 경기의 주도권을 잡고서 상대팀을 압도하는 것을 장점으로 꼽았지만, 장진형 본인이 하위권으로 떨어질 경우에는 포지션으로도 능력적으로도 역량을 전혀 발휘하지 못하는 점을 단점으로 꼽았다.
참고로 7차리그 이후에 아이템전에 빠져서 그 이후 개인전 리그에서 우승을 못한 것 같다고 밝힌 강석인의 썰을 감안하면 장진형도 그 당시부터 아이템전을 즐겼을 가능성이 높다. 같은 아이티뱅크 소속이었으니.
이렇듯 육각형 스탯을 가진 선수지만, 종목을 막론하고 "결승전"에 약하다. 문호준과 우승 경쟁을 했던 9차리그는 초중반까지는 박빙의 승부를 했지만 후반에 뒷심에서 밀리며 준우승을 거두었고, 16차리그는 나름 점수를 잘 쌓았지만 무리한 라인을 파다가 순위가 떨어지는 모습도 보이면서 준우승으로 마무리. 에볼루션 리그는 4강까지는 적수가 없을 정도로 잘했는데 결승전에서 스피드전을 부진하는 등 아쉬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실력에 비해 결승전에서의 폼과 성적이 좋지 않아 우승을 하지 못했던 특이하다면 특이하고, 안타깝다면 안타까운 커리어의 선수.
이외에 장진형만의 특징으로 들 수 있는건 경기 도중에 나오는 빡센 피드백이다. 배틀로얄 리그는 스피드, 아이템 모두 자신이 에이스를 맡고 있다 보니 팀의 다른 선수들 + 팀장, 매니저까지 모두 자신이 코칭해야되는 입장이었는데, 8강 A조 1경기 아이템전 4경기 패배 후 매치 포인트에 몰리자 팀원들에게 마치 진짜로 화가 난듯이 빡빡하게 피드백을 하는 장면이 눈에 띈다. 에볼루션 리그에서도 경기 도중에 선수들과 적극적으로 얘기를 나누거나 상대의 아이템 카트 조합을 보고 상대의 플레이를 예측하는 등,[11] 조금 엄격한 면은 있어도 코칭 부분에서도 실력이 좋다고 볼 수 있다. 이런 경험을 살려서 잠시 SGA e스포츠에서 감독과 강사 업무를 지내기도 했다.
종합하면 스피드 에이스, 스위퍼, 에이스 결정전, 아이템 에이스, 코칭 모두 소화가능한 하이브리드의 원조다.[12]
3. 선수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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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퍼, 하이브리드의 원조[13] |
자세한 내용은 장진형/선수 경력 문서 참고하십시오. |
4. 지도자 경력
SGA 교수진 인터뷰 장진형 편(현재 삭제됨)2020년 SGA에서 강사로 활동하는 것이 알려졌다.[14] 해당 게임 아카데미에서 카트라이더 프로팀을 창단했기 때문에 코치 역할도 수행할 것으로 생각되며, 결국 SGA e스포츠 팀의 초대 감독으로 부임하게 되면서 박인재, 김현민, 이재성, 김승래[15]에 이어 5번째 카트라이더 선수 출신 감독이 되었다.
구단 유튜브에서 첫 경기를 관전하는 장진형과 매니저를 보여주었는데, 경기 중간중간마다 선수들의 플레이에 안타까움을 표시하면서 피드백을 많이 해야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팬들은 SGA e스포츠 선수들 큰일났다고(...)[16] 걱정하는 중.
SGA e스포츠의 첫 시즌 팀전은 6위로 포스트 시즌에는 아쉽게 진출하지 못했다. 그러나 전 시즌 아마추어팀으로 출전했던 선수들을 코칭해서 한화생명, GC부산 등을 상대로 스피드전을 따낼 정도의 저력이 있다는것은 증명했다.
이후 구단 오피셜을 통해 한 시즌만에 감독 계약 종료가 알려졌다. 강사 업무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그의 자리에는 김현민 감독이 부임했으나 팀전 본선 진출 실패 후 결국 팀에서 나오고 박인재 감독이 옮겨와서 자리를 잡았다.
이후 SGA 홈페이지 교수진 목록에 카트라이더 종목과 장진형이 빠져있는 것이 확인되었고, 강사로 영입될 당시 인터뷰가 삭제된 것으로 보아 퇴사한 것으로 보인다.
5. 논란 및 사건 사고
자세한 내용은 장진형/논란 및 사건 사고 문서 참고하십시오.6. 기타
- 장진형하면 생각나는 것은 레드 라이더와 오렌지 라이더이다. 데뷔리그이자 처음으로 그랜드파이널에 진출한 5차리그와 8차리그에서 오렌지 라이더로 배정 받았으며 6차리그와 7차리그, 10차리그에서는 레드 라이더로 배정 받았다. 하지만 레드 라이더에서는 성적이 영 좋지 못한 편이고[17] 오렌지 라이더에서는 성적이 괜찮은 편. 심지어 본인의 첫 입상도 오렌지 라이더에서 입상을 했을 정도.[18] 정작 준우승을 했던 9차리그에서는 화이트 라이더로 배정받았고, 군 제대 이후 복귀리그였던 15차리그에서는 블루 라이더로 배정받았다.
- 강진우, 문호준과 더불어 의외로 아이스 부서진 빙산에서 헤메는 모습을 보였다. 5차리그, 7차리그 결승전에서 리타이어가 있었으니... 심지어 7차리그때는 이 리타이어로 인해 역대 결승전 최저점수인 7점으로 마무리했으니...[19]
- 박인재 감독이 개인방송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ITBank 시절에 본인과 전대웅에겐 사실상 코치같은 존재였다고 한다. 전담 코치마냥 엄청나게 붙들고 연습시켰다고. 이 말이 립서비스일수도 있지만 현역 시절부터 어느정도 코칭능력이 있다는 평가를 받았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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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가다가
이은택하고
강석인 방송이나 유튜브에 자주 나온다. 장진형 강석인 이은택 거기에 추가로 선수들 한명 끼고 개차나 순방을 자주할 정도로 많이 보인다.
거의 조카뻘인 홍승민하고 같이 개차를 하다가 진형씨라는 소리를 들었다
7. 입상 경력
7.1. 입상 리그
연도 | 대회명 | 순위 | 비고 |
2008 | 아프리카 카트라이더 8차 리그 | 3위 | |
2008 | 버디버디 카트라이더 9차 리그 | 준우승 | |
2008 | K-SWISS 카트라이더 팀배틀 챔피언십 | 우승 | |
2009 | G마켓 카트라이더 길드 챔피언십 | 우승 | |
2012 | Nexon 카트라이더 16차 리그 | 준우승 | [21] |
2014 |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 제로 | 3위 | |
2014 |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배틀 로얄 | 3위 | |
2015 |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에볼루션 | 준우승 |
7.2. 입상 실패 리그
연도 | 대회명 | 순위 | 비고 |
2007 | SK1682 카트라이더 5차 리그 | 4위 | |
2007 | GomTV 카트라이더 6차 리그 | 7위 | |
2007 | 초코송이 카트라이더 7차 리그 | 8위 | |
2008 | 버디버디 카트라이더 10차 리그 | 7위 | |
2012 | Nexon 카트라이더 15차 리그 | 7위 | |
2012 | Nexon 카트라이더 17차 리그 | 2라운드 탈락 | |
2015 |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버닝 타임 | 1라운드 탈락 | |
2018 |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듀얼 레이스 시즌 3 팀전 | 4위 |
7.3. 에이스 결정전 전적
대회 | 경기 | 트랙 | 카트바디 | VS | 결과 | |
시즌 제로 | 4강 1경기 | 놀이공원 360 타워 | 뉴 세이버 | 유영혁 | Team-106 | 패 |
배틀 로얄 | 8강 A조 4경기 | WKC 브라질 서킷 | 코튼 9 | 이재인 | 유베이스 알스타즈 | 패 |
배틀 로얄 | 8강 A조 6경기 | WKC 브라질 서킷 | 코튼 9 | 김승래 | 록타이트-HK | 승 |
통산 3전 1승 2패 승률 33.3% |
8. 타임어택 영상
S1=루키=빠름, S2=L3=매우빠름, S3=L2=가장빠름매우빠름 광산 꼬불꼬불 다운힐 뉴 마라톤-S 1:09:86
S2 노르테유 익스프레스 세이버HT 1:49:96
S3 차이나 골목길 대질주 플라즈마EXV 2:05:77
[1]
현재 폐과.
[2]
2009년에 청강문화산업대학에서 열린 학내 카트라이더 이벤트에 ‘장진형을 이겨라’ 라는 이벤트 종목이 있었다.
[3]
전성기 시절 개인전에서의 활약으로 붙은 별명이자 시즌제로 이전까지 장진형의 별명 중 가장 유명했던 별명이다. AN게이밍에 입단한 당시에는 닉네임으로도 사용한 바 있다.
[4]
현재는 하이브리드 포지션의 시초 격인 선수라는 점에서 원조 하이브리드라고 부르는 경향이 크다.
[5]
개인전 리그 시절 공동묘지 마왕의 초대를 매우 잘해서 생긴 별명.
[6]
한 성깔 하는 성격을 비꼰 별명으로, 같은 팀이었던
문호준이 직접 인증하고 처음으로 언급하면서 널리 알려진 별명이다(…).
[7]
SGA 감독 시절 잠깐 쓰인 별명.
[8]
아이템 에이스로써 에결을 나간
황인호의 별명을 역수입한 별명으로, 사실 장진형이 먼저다.
[9]
1등으로 달려주지 않아도 2등에서 서브러너로 순위를 유지 해줄 수 있는 주행 능력.
[10]
장진형의 역대급 디펜스라고 봐도 무방한 숨은 명장면으로, 전대웅, 문호준이 원투로 치고나가는 걸 뒤에서 따라가면서 드래프트를 조금씩 모으다가, 뒤에서 이다빈이 드래프트를 터뜨리고 역전하려 하자 자신의 드래프트를 터뜨려서 이다빈의 들어오는 라인을 전부 막아버렸다. 영상 편집을 한 사람이 장진형의 디펜스 라인에 맞춰 센스있게 편집을 한 점이 포인트.
[11]
에볼루션 결승전에서 상대팀 Team106이 황금 미사일류 카트 위주로 조합을 짜자 바로 알아차리고는 상대의 전략을 예측했다.
[12]
그 뒤로 하이브리드의 계보를 계승하는 대표적인 선수로는
BLADES의
유창현과
최영훈,
Liiv SANDBOX의
김승태 등이 있다.
[13]
장진형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키워드이다.
조성제와 더불어 스피드전과 아이템전 양면으로 우수한 활약을 한 스위퍼 포지션, 하이브리드 포지션 원조이다. 사진에 같이 나온 선수인 조성제와는 16차 리그 ~ 17차 리그 같은 오존 게이밍 소속이었고, 시즌 제로에도 같은 팀으로 출전했다가 에볼루션 리그부터 스위퍼, 하이브리드 포지션 라이벌로 본격적으로 붙게 되었다.
[14]
알 사람은 다 알겠지만 장진형은 2014년 시즌 제로, 배틀로얄을 할 때 이미 카트라이더 리그와 관련없는 직장을 다니고 있었다. 즉 전업 프로게이머가 아니었던 셈. 오히려 전업으로 게임계에서 일하는 건 고등학교 시절(아이티뱅크 팀 시절) 이후 처음.
[15]
다만 김승래는 GC부산과의 감독계약이 틀어진 이후 다른 팀의 감독 자리를 구하지 못하고 자비로 팀을 짜서 다시 선수로 복귀하게 되었다.근데 팀전 본선에 출전하지 못하게 되면서 2시즌 연속 개인전만 나간다
[16]
첫 상대가 최약체 모토라서 스피드와 아이템을 모두 이기긴 했지만 각각 1경기씩 따였다는 점에서 아쉬운 결과였고, 아이템전에서는 팀킬이 나오는 등 장진형이 뒷목잡을 장면이 여러번 나왔다.
[17]
6차리그와 10차리그에서는 7위, 7차리그에서는 8위로 좋지 못했다.
[18]
5차리그에서 4위, 8차리그에서 3위.
[19]
그리고 이 최저점수는 15차리그때인
박정렬이 5점으로 최저점수 기록을 경신하게 된다. 거기다가 당시 오렌지 라이더였던 박정렬 옆에는 블루 라이더인 장진형이 있었다는 것이다!!
[20]
플레이 스타일로 보면 스위퍼형 하이브리드로 가면 최영훈 선수랑 일치하다.
[21]
팀전으로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