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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 푸쉬오프》의 또 다른 주인공이다.2. 상세
송다혜의 동갑내기 의붓자매[1]로 짧은 숏컷과 여우 눈꼬리의 외형에 캐주얼한 의상과 피어싱을 착용하는 등 힙한 스타일을 선호한다. 키가 상당히 큰 편이다[2].2.1.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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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고등학생 시절 |
학창 시절에는 아버지의 자살과 주민혜의 루머 유포를 계기로 학교에서 매장당한 사건으로 인해 타인을 신뢰하지 못하게 되고, 이외 어머니가 자신의 의사도 묻지 않고 재혼하면서 집안이 혼란스러운 상황이었기에 자살까지 생각할 정도로 정신적으로 몰려있었으나, 김세형이 친구가 되어주며 옆에서 지속적인 멘탈케어를 해준 덕분에 현재는 상당히 나아진 편이다. 현재는 과거의 기억도 나름대로 극복한 편이며, 자신의 불우했던 기억들을 밑거름 삼아 한창 중2병으로 방황하던 허이슬을 비롯해 뜬금없이 집에 들어왔음에도 불우한 과거를 갖고 있던 다혜도 편견없이 챙겨주고 자립을 도와주는 등, 배려심과 이타심이 깊은 성격.
자신과 싸운 후 만세교에 들어가 세뇌될 뻔한 허이슬을 구하기 위해, 또 이를 계기로 만세교의 신도들을 빼내오기로 결심한 걸 보면 정의감이 있는 명백한 선인이지만, 이를 위해 만세교에 무턱대고 쳐들어가거나, 신분을 숨기고 잠입한 행동에 대해서는 무모하거나 위험했다는 평가가 있다. 실제로도 오히려 그런 행동을 하다가 역으로 빠져들거나 간파 당하여 위험한 일을 당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
또 예린을 구해오고 제대로 보살피지 못했다는 점에서 비판이 있다. 예린과 비슷한 다혜 같은 경우 같이 살게 된 가족이라서 가까이서 지켜볼 수 있었고, 다혜 본인이 자주적이라서 스스로 변하려고 했기에 정신적 성장이 가능했었다.[3][4] 그런데 예린은 자기 스스로 해내질 못하고 누군가에게만 의존하는데 윤서가 이 점을 제대로 캐치하질 못했으며 이제는 재세뇌당해서 전술했듯이 변장 건과 만세교 타도 건을 동영상으로 찍어 만세교에 제출했다. 윤서 입장에서는 뒤통수를 맞은 셈이다.
이는 윤서가 예린의 입장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무작정 끌고 나온 게 크다.[5] 예린이의 사정을 파악해서 다혜한테 했던 것처럼 가까이에서 보살피던지 감당을 못하겠으면 신변보호요청을 하든지 아니면 상담사를 연결시켰어야 했는데 그것도 못하고 불편해서 방치했으니...결국 예린이 재세뇌 당하는 건 당연한 수순인 셈. 그래도 다행인건 만세교에서 착취당하고 있던 예린을 혜성과 경수가 구해준 덕분에 다시 만날 수 있었고, 예린한테 무심했던 걸 사과하면서 이제서야 그녀를 제대로 이해하고 도와주기 시작해서 이 점은 어느 정도 해결된 편이다.
3. 작중 행적
3.1. 다혜와의 첫 만남
生生교에서 탈출해 같이 살게 된 송다혜의 어리숙한 태도를 처음에는 많이 답답해하지만 자신만의 방식으로 송다혜에게 세상을 가르쳐주기 위해 애쓴다.고등학교 때 김세형에 의해 스케이트 보드를 타는 취미가 생기고 함께 멤버를 모집하여 보드 클럽을 만들었는데 송다혜에게 자신의 보드 클럽 멤버들을 소개하고 같이 보드를 타도록 한다. 하지만 이후 저녁에 보드 멤버들과 술을 마신 후 노래방에 가는데 완급 조절을 못하고 술에 취한 송다혜가 노래방에서 구토를 해서 먼저 집에 데려간다. 이 때 송다혜가 폐를 끼쳤다며 사과하자 그저 끌고 나오면 뭔가가 바뀔 줄 알았다고 생각한 자신이 너무 단순했다고 대답한다.
이후 송다혜가 알바에 관심을 가지자 송다혜도 쉽게 할 수 있을 법한 아이스크림 알바 자리를 찾아준다. 그러나 둘의 아버지가 이 사실을 알고 알바보단 자격증 같은 걸 따라고 하며 둘에게 뭐라 하여 마찰이 일어나고 이후 어머니가 합류해서 자신에게 뭐라 하자 결국 집을 나가버린다.
그렇게 연락이 끊기자 송다혜가 김세형을 불러 장윤서를 찾으려 하는데 이 때 김세형이 송다혜에게 장윤서의 과거사를 말해준다. 고등학교 때 장윤서의 친부가 사기 피해를 당한 후 자살했는데 이를 장윤서가 원래 친하게 지내던 주민혜란 동급생이 전교에 퍼뜨렸고, 이에 장윤서는 주민혜와 싸운 후 주민혜 패거리에 의해 무리는 물론, 전교에서 소외되었다. 그런 장윤서의 상황을 계속 지켜보던 김세형이 정신적으로 벼랑 끝에 몰려있던 장윤서를 잘 다독여 주어 둘은 친해졌고 장윤서는 김세형을 통해 스케이트 보드를 타게 되면서 많이 안정되었던 것이다.
한편, 윤서 역시 다혜가 만약 지금까지 지켜왔던 규칙들이 다 틀린 것이고 속은 것이라 하면 쉽게 받아들이기 힘들 것이란 것을 깨달으며 좀 더 다혜의 편의를 봐주기로 한다.
3.2. 새시대만능만세교와의 악연의 시작
하지만 문제가 생긴다. 여전히 생생교의 사고방식을 버리지 못한 다혜를 허이슬이 비웃자 윤서는 허이슬을 저지하며 주의를 주지만, 다혜가 다친 허이슬에게 생생교식 기도로 낫게 해주려는 것에 짜증이 나서 송다혜를 밀쳐버렸고, 이에 윤서도 허이슬에게 화를 내며 다툼으로써 마찰이 생긴다.그래도 얼마 뒤 윤서는 허이슬과 화해를 하려고 하지만, 허이슬과 연락이 닿지 않자 김훈과 함께 허이슬의 집으로 가지만, 그대로 문전박대를 당한다. 허이슬의 이상행동에 대해 의문을 품던 중 송다혜가 같이 알바하던 선배인 김혜성이 사실은 <새시대만능만세교>라는 사이비 종교의 단원이었고, 허이슬도 긍의 포교로 인해 새시대만능만세교에 입교했다는 사실을 알려주면서 상황을 파악하게 된다. 이에 허이슬을 구하기 위해 일단 다혜와 김훈을 신입 교원으로 위장시켜 만세교 본당으로 보내 허이슬의 동태를 살피게 한 후, 자신은 김세형과 본부로 쳐들어가 경비원들과 실랑이를 벌이며 싸운 끝에 허이슬을 빼내오는데 성공한다. 이와중에 허이슬을 만세교에 끌어들였던 혜성이 다혜까지 모욕하자, 분노한 윤서는 김혜성을 향해 있는 힘껏 싸대기를 날린다[6].
3.3. 보드 크루 취재, 만세교 잠입과 탈출
이후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 보드를 타던 중, 알바하는 보드 가게 사장 형진의 동창인 방송 PD 홍수진을 만나게 되고, 이 인연을 계기로 청춘을 주제로 보드 크루의 생각을 담은 영상을 찍게 된다. 그런데 그런 와중에 만세교의 혜성이 윤서에게 뺨을 맞은 이후로 나한테 이런 건 네가 처음이야 상태가 되어 윤서에게 고백하지만, 윤서는 당연히 거부하고 네가 여태까지 포교해온 신도들을 전부 빼내오면 사람 취급은 해주겠다고 대꾸한다.그런데 곁에서 이를 듣던 수진이 사이비 종교의 심층 취재를 해보고 싶다며 혜성에게 협력을 제의하고, 윤서도 이참에 같이가서 신도들을 조금이라도 빼내 보자는 심산으로 만세교에 잠입하기로 한다. 일단 부모님께는 여행을 갔다고 둘러대고, 다혜에게 보드가게 알바를 맡기며 무사히 돌아올테니 그 전까지 알리를 해내라고 약속한다. 그렇게 변장을 하고 수진과 함께 만세교에 잠입해 진실을 밝히기 위해 동태를 살피는 한편, 아직 완전히 세뇌가 되지 않은 둣한 정예린이라는 신도를 주시하며 설득해보려고 한다. 이내 만세교의 눈을 잘 속여 교육 수료를 마치고 어느 정도 자유를 얻어 본격적으로 포교 활동에 나서게 된 윤서와 수진이었지만, 백화점 포교 도중 수진의 남동생인 홍성진에게 발각당했고, 결국 정예린만이라도 데리고 무사히 도주했다.
3.4. 예린의 사회화 시도
이후 만세교에서 빼내온 예린을 자신과 처음 만났을 때의 다혜와 같이 생각하며 그녀가 사회에서 적응해 잘 살도록 도와주려 하나 순조롭게 되지는 않는 듯. 예린이 지나칠 정도로 의존적이고 윤서에게 집착하는 경향이 있어 이후엔 불편하여 연락을 안하게 되었다 한다.신경쓰였던 예린이 다시 보드클럽 멤버들에게 모습을 비추고 반가워했지만... 사실 예린은 과외 선생에게 재세뇌를 당한 뒤였고, 의도적으로 윤서에게 접근해 갱생한 듯 거짓말을 하면서 함께 다니다가 윤서가 변장해 잠입한 것과 혜성이 앞으로 만세교 타도에 앞장서겠다고 결의하는 것을 동영상으로 찍어 만세교에 제출한다.
이후 만세교에서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예린이 찍은 영상을 증거로 들이밀며 무고를 주장하는 영상을 올리자, 배신감을 느껴 예린을 찾아간다. 곧 예린의 집앞에서 예린을 제세뇌한 과외 선생과 마주치면서 예린이 집 안에 있음을 확신하고 예린을 불러내 "소홀했던 건 인정하지만 나도 나름 노력했다"고 섭섭함을 토로하지만, 예린은 "난 친구가 필요했던 게 아니라 당신이 온전히 내게만 집중해주길 바랐다"고 항변한다. 결국 윤서도 "내가 네 인생 전부 책임질 것도 아니고 더 참견하는 것도 웃긴 일이지만 단지 평범한 행복을 누리길 바랐다"며 체념하고 손절 선언을 해버린다. 이때문에 집에 돌아가며 왜 사람들은 이상한 걸 믿고 자기 삶을 남에게 맡기는 거냐며 착잡해하다가, 저녁을 먹으며 어머니에게 속상한 마음을 토로한다.
그래도 이후 혜성이 유튜브 활동을 하던 중에 만세교 부적을 만드는 작업장의 위치를 밝혀내면서 그곳에서 노동착취를 당하던 예린을 구출해 오자, 자신이 그동안 소홀했던 점에 대해서 사과하며 제대로 독립할 수 있을 때까지는 도와주겠다고 약속한다. 하지만 혜성이 이 일로 근거없는 자신감에 빠져 대시를 걸어오자, 단호하게 선을 긋는다.
3.5. 보드 크루의 운명을 건 대결
한편 예린의 일과 별개로 보드 크루들과 보드 대회 참가도 준비하고 있었는데, 대회 준비 과정에서 성진의 지인 정소민을 소개받지만, 정소민은 장윤서를 질투해 장윤서 몰래 보드 크루 멤버들을 빼가려는 여왕벌 짓을 벌이기 시작한다. 뒤늦게 홍성진으로부터 사실을 전해들은 윤서는 대회에서 제 실력을 보여주는 것으로 자신을 증명하기로 결심하고, 이후 대회에서 성공한 적 없던 신기술을 선보이는데 성공하며 2등을 했고 근소한 점수 차로 3등을 한 소민을 이김으로써 보드 크루 멤버들을 지켜낸다.이후에도 동료들을 계속 챙겨주는 등 여전히 의리로 똘똘뭉친 전형적인 선역 주연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짱버거에서 알바하는 다혜가 매니저의 갑질로 힘들어하자 격려해주기도 하고, 김세형이 다혜를 좋아하는 걸 눈치채고 내심 잘해보라며 응원해주지만, 다혜는 보드 크루에 새로 들어온 박정후에게 반한 상태였기에 흐지부지 되고 만다.
3.6. 셋이서 함께 독립
그러나 사실 박정후는 생생교에서 다혜를 포섭하려고 들어온 스파이였고, 사실을 알게 된 다혜가 실연과 배신감에 울음을 터뜨리자, 함께 분통을 터뜨린다. 얼마 뒤 길거리에서 여전히 포교하고 있던 박정후를 발견한 윤서는 즉각 박정후를 응징하며 다시는 다혜 앞에 나타나지 말라고 단단히 경고한 후 쫓아낸다.이후 어느정도 마음을 추스른 다혜가 혼자 사는 예린이 사회화 과정에서 불안해하며 피어싱과 낮술, 문신 등으로 자학하는 것으로 위안을 얻다가 무기력과 우울감을 반복하며 느끼고 있음을 알려주자, 그렇다고 자신들이 매일 가서 케어를 해줄 수 없기에 고민하다가 좋은 생각을 떠올리고 다음 날 바로 예린의 집에 가서 예린에게 자신의 계획을 이야기한다. 계획인 즉 다혜가 오기 이전부터 윤서는 독립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 참에 아예 다혜와 예린까지 셋이서 같이 살아보자는 것. 예린도 이에 찬성하면서 셋은 각자의 방식으로 지금을 모으고 보증금 대출을 받아 마침내 좋은 집을 구하게 된다.
난생 처음으로 자신들의 힘으로 집을 마련한 셋은 감격의 포옹을 나누고, 특히 예린은 이렇게까지 자신을 도와준 윤서와 다혜에게 크게 고마워하며 눈물을 글썽이면서 윤서는 다혜와 위로해준다.
3.7. 모델 데뷔 및 사업 준비
그러던 중에 간만에 연락해온 홍수진으로부터 어떤 도메스틱 브랜드 회사로부터 모델 제의를 해왔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고, 다혜와 예린과 상의 끝에 한 번 해보기로 맘 먹고서 브랜드 사옥으로 가다가 한 남자와 마주친다.남자는 브랜드의 대표였고, 영상을 보고 윤서에게서 브랜드가 추구하는 이미지를 보았기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며 스카웃 계기를 말하고, 간판 모델이 되어줄 것을 요청한다. 처음에는 수작부리는 줄 알고 불안해하던 윤서는 일단 카메라 테스트를 해보기로 하는데, 경험이 없었기에 처음에는 경직해서 포즈를 잘 취하지 못하다가 보드 파크처럼 편한 곳이라고 생각하며 긴장을 풀어보라는 조언에 좀더 수월하게 포즈를 취할 수 있게 된다. 이에 알바 겸으로 모델 일도 함께 해보기로 하며, 대표와도 나름 가까운 사이가 되면서[7] 그의 조언을 통해 자신만의 사업을 준비해보기로 한다. 이는 친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자살하고 집이 크게 망할 뻔했던 선례가 있었지만, 그렇기에 자신은 더 도전해서 성공하고 싶다는 열망에 내린 선택이었던 것. 물론 좋은 아이템이 아직까지는 마땅히 떠오르는 게 없어 계속 고민 중.
3.8. 에필로그
에필로그 시점에서는 디저트 사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처음에는 잘 안 풀렸지만 최근 유행하는 디저트들을 초 뇌절급으로 총집합해 개발한 디저트[8]가 SNS를 타고 대박이 터진 덕에 숨통이 트였다고.바쁜 와중에도 다혜와 이슬, 예린과도 교류를 이어가고 있으며, 다혜의 딸 재영에게는 장난감 잘 사주고 맛있는 간식도 보내주는 좋은 이모로 여겨지고 있다. 간만에 여자들끼리 모여 근황 이야기를 나누다가, 연말에 보드 크루들 전부 모이자는 제안을 하며 이야기를 마무리 한다.
4. 기타
- 작중 행적을 보면 상당히 대인 관계가 좋은 편이다. 친구인 세형도 윤서의 뜻을 지지해주고, 후배인 허이슬과 김훈도 윤서를 신임하고 있으며, 이복자매인 다혜도 그녀에게 자주 의지한다. 과거의 인연으로 시작해 다시 연을 맺게 된 성진 역시도 윤서를 리더 같은 사람이라고 긍정적으로 대우해주며, 윤서를 질투해서 크루에 침투해 여왕벌 짓을 벌이려 했던 정소민도 은근히 윤서를 무시하는 태도를 버리지는 못했지만 윤서가 모델 일도 잘 어울릴 것 같다며 장점을 쿨하게 인정해주자 '미워할 수 없다'며 점차 마음을 바꾸고 있다.
* 인격도 좋고 평판도 좋은 먼치킨 캐릭터이지만 한편으로는 이 캐릭터의 존재가 작품의 큰 독이 되었다. 아무리 싸대기 한 대 쳤다 한들 김혜성이 반했다는 무리수를 두기 시작한 것부터사실상 사이비한테 보복 안 당한게 신기하다 전술했듯이 크루에 침투해 여왕벌 짓을 하려고 했던 정소민 일도 해결하는 등 모든 일을 적재적소에 잘 해결해나가니
먼치킨 같은 캐릭터로 보일 정도. 그래서 62화에서 송다혜가 대놓고 그녀를 슈퍼우먼 취급했다. 어찌보면
작가의 전전작의
현재희와 비슷한 캐릭터이다.[9]
[1]
송다혜 문서에서도 말하지만, 작품 내에서는 이복자매로 표기해도 '
의붓자매'가 맞는 말이다.
[2]
김혜성과 나란히 서 있는 모습이 나오는데 키가 거의 똑같다.
[3]
다혜 같은 경우 5화에서 윤서가 그저 세상 밖으로 끌고 나오면 뭔가 바뀔 것이란 섣부른 판단을 하여 다혜의 트라우마를 본의 아니게 자극한 적이 있었고, 작중 초반에 생생교에 관련된 사고방식을 벗어나질 못한 탓에 윤지 자매에게 전화번호와 주소를 알려줄 수 밖에 없었다. 그렇지만 곁에 있었던 친구들과 이런저런 일을 겪고 성장해서 다시 출소한 엄마와 윤지 자매가 다시 생생교로 끌어들이며 협박했을 당시 울분을 토하고 각성하여 본인이 그토록 소중히 쥐고 있었던 생생교의 부적을 자기 손으로 부쉈다.
[4]
다혜가 상냥하고 배려심 있는 성격이었기에 사이비가 아니었으면 평범한 삶을 살 수 있었다.
[5]
37화에서 홍성진이 예린의 사정을 듣고 "매정한 소리지만 저 사람은 살아가기 힘들 것 같은데 책임지지 못할 거면 다시 들어가라 하는게 낫지 않아요?"라는 말을 했다. 어찌보면 윤서보다 먼저 예린의 성향을 제대로 파악한 셈이다.
[6]
작가의 성향답지 않게 직접적으로 묘사했다. 작가 특성상 폭력적인 장면은 되도록 직접적으로 묘사하지 않았으나, 선역이 악역을 때리는 장면은 예외적으로 직접적으로 묘사하기도 한다.
[7]
그런 와중에도 그 브랜드의 대표가 계속 사적인 질문을 하는 등 악역이 아닐까하는 걱정도 있었으나 다행히 그런 건 아니었다.
[8]
요즘 MZ세대 사이에서 유행중인
약과,
민트초코,
뚱카롱,
스테비아,
쿠키가 전부 들어간 디저트라고 한다... 실제로 민트초코는 특유의 맛으로 현재까지도 호불호 논쟁이 벌어지는 음식이며, 마카롱, 쿠키 등은 학생들과 청년들 사이에서 인기 간식으로 부상해
뚱카롱등의 바리에이션이 나오기도 하고 있고, 2023년도 들어서는 제로칼로리 열풍으로 제로칼로리 식품의 구매 빈도가 많아지기 시작했으며, 전통 과자에 노년층이 더 선호하던 약과 역시 전통 간식을 현대 간식 문화와 접목시키는 과정에서 MZ세대에 알려지며 더 유명해지기 시작했다.
[9]
어려운 환경에 처한 여주인공을 구해준 캐릭터, 안타까운 사연이 있는 점, 미래/다혜가 심리적으로 몰려 있을 때 버팀목이 되어준 점에서 똑같은 점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