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08 11:36:17

장완/기타 창작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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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정사 연의를 제외한 다른 창작물에 등장하는 장완을 다루는 항목.

2. 게임

2.1.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

파일:삼국지3장완.png
삼국지 3
파일:Jiang_Wan_2_(1MROTK).png 파일:external/kongming.net/589-Jiang-Wan.jpg
100만인의 삼국지 삼국지 11
파일:external/san.nobuwiki.org/0377.jpg
삼국지 12, 13
파일:장완.jpg
삼국지 14

무력은 매우 낮지만, 통솔력 70대에 지력 80대, 정치가 90대 정도의 내정형 군사로 등장한다. 또한 비록 실제로 시행했다는 적이 없지만 제갈량과 달리 수로를 이용한 공격을 주장해왔기에 촉나라 인물 치고는 수군 적성이 매우 높거나 관련 특기가 있는 경우가 많다. 영웅집결에서는 영릉에서 등장하므로 유도 및 다른 형남 4군주의 희망이 된다. 고난이도 진행 중 초반에 얻으면 게임 클리어의 1등공신이 되고, 타 세력에 뺏기면 안 그래도 어려운 게임의 난이도가 더 지옥 같아진다.

삼국지 3에서는 B급 군사쯤 된다. 육전지휘 73/수전지휘 70/무력 60/지력 85/정치력 80/매력 84에 야망 8, 운 7, 냉정 8, 용맹 8로 지력이 85라 손자병법서(지력 +10)로 보강해 주고 이를 물고 노가다를 해서 육전지휘 를 80대 후반까지 끌어올리면 서서의 대체자원도 된다. 사족이지만 제갈량보다 7살이 어린데 출생년도는 176년으로 되어 있다. 9편부터는 188년으로 수정된다.

삼국지 5에서는 A급 책사다. 무력 54/지력 91/정치력 94/매력 84로 '오장원의 지는 별' 시나리오에서는 유선의 참모로 있다. 보유 진형은 학익, 어린, 안행이며 특기는 수습, 진화, 반계, 격려, 낙석, 토석이다.

삼국지 6에서는 통솔력 70/무력 55/지력 86/정치 96/매력 82로 군무, 정무에서 모두 활용할 수 있다.

삼국지 9에서의 능력치는 통솔력 73/무력 38/지력 84/정치력 93이며 촉의 장군으로는 드물게 누선과 투함을 가지고 있으며 그 이외의 병법으로는 제사, 투석, 조영, 고무를 가지고 있다. 실제 역사에서 장완이 주장한 대로 촉으로 상용에서 서성 쪽으로 진출하는 수로를 이용할 생각이라면 죽기 전에 다른 장군에게 투함을 익히도록 노력해 보자. 적에게 직접 방해 효과를 주는 모략 쪽 병법이 없는 게 아쉬운 점이다. 이 때문에 그냥 속편하게 내정으로 쓰는 경우가 많다. 가끔 고무가 필요하겠다 싶을 때만 꺼내 쓰는 식이나.

삼국지 10에서의 능력치는 통솔력 74/무력 39/지력 85/정치력 93/매력 81로 준수하며 명사 특기를 보유하고 있다. 사기인 군사 특기가 없다는게 조금 아쉬운 점이다. 촉의 장수들 중에선 드물게 제독 특기도 가지고 있지만, 전투에서 쓸 만한 특기라고는 고무, 반목 밖에 없기 때문에 전투보다는 주로 내정에서 활약하게 될 것이다. 전체적으로 특기는 농업, 상업, 기술, 치안, 고무, 반목, 반박, 논파, 명사, 제독. 총 10개다.

삼국지 11에서의의 능력치는 통솔력 78/무력 34/지력 84/정치력 93/매력 81. 병기 적성은 창병과 극병이 B, 노병과 수군이 A, 병기가 S, 기병이 C로 준수하다. 특기는 계략의 교란과 위보를 무조건 막는 명경으로 사실 시나리오에서는 조조의 좋은 카운터가 된다. 장비, 마초, 위연 같은 지력 낮은 맹장들과 세트 메뉴로 묶기 딱 좋은 장수. 높은 병기 적성을 살려 적당히 무력 높은 무장의 부장으로 삼아 병기 부대로 출진하는 것도 좋은 활용법이다. 지력이 84로 제법 높은 편이라 특기가 없이도 계략 방어가 어느 정도 된다는 점에서 특기와의 상성 자체는 실은 그리 좋지 않은 편이다. 게다가 장완은 촉 소속이기 때문에 상대가 조조가 아니고서는 그냥 없는 것보다는 조금 더 나은 정도의 역할밖에 되지 않는다. PK의 경우 다른 특기를 연구하면 변경해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삼국지 12에서의 능력치는 통솔력 78/무력 34/지력 84/정치력 93으로 내정형 군사의 능력치이며, 자신의 후임인 비의와 비슷한 능력치 배분이다. 내정을 굴리기에도 쓸 만하며, '군사'를 가지고 있어서 계략부에서 진가를 발휘한다. 또한 구현지책을 가지고 있어서 형남 군주들의 빈약한 인재풀을 높일 수 있는 희망격인 무장이다. 일러스트는 오른손으로 병서를 짚고 왼손에 붓을 든 채 글을 쓰려 하고 있다. 다만 어떤 때를 묘사했다고 확연히 알기 힘든데, 제갈량 사후 그의 뒤를 이었으니 국정을 돌보는 모습을 표현한거라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삼국지 13에서의 능력치도 통솔력 78/무력 34/지력 84/정치력 93이다. 전법은 창병동요이고 병과적성은 창병 B/기병 C/궁병 A. 특기는 농업 7, 설파 6, 교섭 7, 언변 6이며 전수특기는 농업이다. 여전히 내정용 장수인데 내정용 스킬은 어째 농업 7 말고는 없다. 그래도 높은 정치력과 스킬 덕분에 훌륭한 쌀 공급원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설파, 교섭, 변설도 높은 편이니 간간히 외교나 촌락 끌어들일 때에 활용하다 보면 공적은 차곡차곡 쌓인다. 중신특성이 군세의 병량소모를 20% 줄여주는 병참관리이니 가급적이면 최대한 범위를 활용할 수 있는 군주 중신이나 도독 중신으로 써먹으면 좋다. 특이하게 정사에서 일 안 하고 술만 마시다 유비에게 걸려 죽을 뻔한 일화가 있었을만큼 술을 즐겼다는 정황이 있었음에도 이 때 이후 정신차리고 술을 줄이기라도 한 건지 애주도는 보통이다.

삼국지 14에서는 100만인의 삼국지 일러스트로 변경되었으며 능력치는 통솔력 78/무력 34/지력 84/정치력 93/매력 81로 삼국지 11과 똑같다. 개성은 절약, 태연, 명경, 진흥, 조타가 있고, 주의는 왕도, 정책은 선종외시 Lv 2,[1] 진형은 안행, 학익, 정란, 투석이 있고, 전법은 연노, 고무, 치료, 정란, 투석, 구축을 가지고 있다. 친애무장은 반준, 비의, 제갈량, 혐오무장은 없다.

2.2. 영걸전 시리즈

삼국지 영걸전에서는 비의와 함께 30레벨 발석차로 등장하며 능력치는 무력 60/지력 85/통솔력 73이다. 제갈량이 주유의 조문을 간 직후에 양양에서 등용할 수 있다. 레벨이 상대적으로 등장 시기에 비해 낮은 편이지만 능력치가 상당히 준수하다. 이엄과 비슷한 만능형인데 무력이 좀 더 낮지만 지력이 더 높다. 하지만 노가다를 했을 경우 레벨이 낮아서 버려지고, 노가다를 안 할 경우에도 36레벨로 등장하는 이엄에게 레벨로도 능력치로도 밀린다. 지력이 85로 유비군 내에서 7번째로 높은 무장이지만 아쉽게도 영걸전에서 지력은 그리 중요한 능력치가 아니다. 필수적으로 참가하는 전투도 없는데다가 장완을 등용할지 말지 선택도 가능하는 등 여러모로 푸대접이다. 심지어 개인조형이 산적이다. 세트로 엮이는 비의보다야 낫지만.

삼국지 공명전에서는 식량대로 등장한다. 늦게 나오는 데다가 레벨이 꼴랑 25이고, 결정적으로 공명전에서는 식량대 자체가 별로 쓸모가 없다. 물론 노가다가 귀찮을 경우엔 쓸만 하지만, 노가다로 키울 경우 먼저 등용된 등지가 무력이 준수하고 잘 키울 경우 이미 20대 중반의 레벨일 가능성도 높다. 노가다를 막 했더라도 여개보다 훨씬 능력치가 좋은 물자대 비의에 비해 가치가 적다.

삼국지 조조전에서는 책사로 등장한다. 비의가 풍수사로 나오는 것과 대조된다. 비의(지력 80)와 마찬가지로 지력 미특화(지력 82)다.

2.3. 진삼국무쌍 시리즈

대대로 클론 무장. 후반기 인물들에 신경을 쓰기 시작한 6, 7편조차 촉 시나리오는 오장원에서 끝내버리는지라 나올 틈이 없다.

블라스트에서도 비의는 등장했지만 장완은 등장하지 못해서 언제나 정식 참전할 수 있을지 기약이 없다. 사실 제갈량의 북벌 전선에 직접 참전하곤 했던 비의와 달리 장완은 대장군이 된 뒤에도 지병때문에 북벌 계획만 세우고 실행에는 옮기지 못해 결과적으로 전선에 직접 나간 적이 없다는 한계가 있다. 코에이 게임 전체로 놓고 봐도 장완의 상용 기습책이 나온 건 미션이 빼곡한 삼국지 8 한 작품 밖에 없다.

3. 만화

3.1. 요코야마 미츠테루 삼국지

파일:전략장완.png

여기에서도 등장한다.

3.2. 삼국전투기

달타냥의 모험의 아토스로 등장. 오장원 전투 (5)편의 타이틀 컷을 장식하기도 했다. 소개컷에는 능력치 자체는 떨어지지만 객관적으로 사물을 보고 판단하는 성품을 지녔다고 묘사된다.

남만 전투 편에서 처음 등장. 양옹의 조언으로 보좌관들을 구하기로 한 제갈양에 의해 본격적으로 쓰이게 되었다.

석양 전투~상용 전투 편에서는 제갈양이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전에 맹달을 다시 끌어들여야 할 것 같다고 말하자 배신자라고 치를 떠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제갈양이 상용의 중요성을 설명해 주자 납득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으로는 한 번 배신했던 맹달이 다시 돌아오려 할 지 의문을 표하기도 했으며, 이에 제갈양이 그의 포지션이 불안해졌으니 충분히 돌려세울 수 있다고 설명해 주기도 했다.

오장원 전투 편에서는 제갈양의 사망 당시 제갈양이 전쟁을 준비하는 동안 오히려 체계가 안정됐다고 놀라워하는 모습으로 1컷 등장했다.

이후 위연과 양의가 서로가 반란을 일으켰다고 거의 동시에 성도에 표를 보냈을 때는 유선이 도대체 누구 말이 옳냐고 황당해하자 동윤과 더불어 위연의 주장은 너무 앞뒤가 안 맞는다고 말했다. 위연의 선봉대는 촉군의 최정예부대라 양의가 정말 반란을 일으켰다면 그냥 제압하면 그만이기 때문. 이에 유선이 그럼 위연이 반란을 일으킨 거냐고 당황하자 동윤과 더불어 위연의 행보는 반란을 생각한 것 치고는 애매하다고 말한 뒤 일단 양의에게 위연과 이야기해 보라고 서신을 보냈다. 서신에는 일단 이야기해보고 안 되면 토벌하라고 썼지만 양의는 이야기해보라는 부분은 깔끔하게 무시하고 토벌을 결정했다.

위연이 잡히며 상황이 종료된 후에는 양의를 중군사에 임명했다. 그러나 그를 포함한 주변 인물들 모두 양의의 편협함을 파악했기에 병사는 주지 않았다.

제갈양 사후 촉의 국사를 책임지게 되었으며, 그는 특출난 인물은 아니었지만 오히려 그렇기에 제갈양의 유지를 잘 수행할 수 있었고 제갈양 사후 어지러운 정세를 금방 바로잡으며 민심을 수습했다고 묘사된다.

전투외편 2편에서는 239년 기준 대사마로 황제 유선에 이은 촉의 파워 랭킹 2위로 묘사된다.

작피 전투 편에서는 위가 개판이 된 틈을 타 다시 한 번 북벌에 시동을 걸기로 하고 강유와 함께 북벌에 대해 논의한다. 이제까지의 한중 방면을 통한 북벌에서는 험난한 지세로 인한 보급 곤란이 문제가 되었었다는 점을 인식하였기에 아예 방향을 바꿔 수로를 통해 성도에서 직접 상용과 위흥을 노려 보자고 강유에게 제안했다. 강유는 자신들 쪽이 불리할 거라며 난색을 표했지만 장완은 이미 한중 쪽에서 수 차례의 실패를 거듭했으니 변화를 가질 이유는 충분하다고 말하였고, 동시에 다른 방면으로도 공략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리면 한중 쪽에서 새로운 길이 열릴 수도 있다고 강유를 설득했다.

그리고 제대로 허를 찌르려면 노선의 변화가 없음을 보여 줘야 하니 강유에게 지금까지의 루트대로인 천수, 농서 방면으로 위를 한 번 찔러 보라고 명했다. 수비가 허술해 보이면 갈 수 있을 때까지 가 봐도 좋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그렇게 낙곡 전투 편에서 수로를 통한 북벌을 진행하려 했으나, 장완의 지병이 도지는 바람에 계획이 계속 지연되는 상황이 되어 버렸다고 묘사된다.

장완이 쓰러진 틈을 타 위군이 대군을 이끌고 쳐들어오기도 했고, 왕평 등의 활약으로 이는 잘 막아냈지만, 장완의 상태는 더 나빠져 오늘 내일하고 있었기 때문에 대승을 거둔 촉에서도 마냥 기뻐할 수만은 없었다고 묘사되기도 했다.

그리고 시름시름 앓다가 결국 전투외편 3편에서 사망처리 된다.

3.3. 삼국지톡

시즌 12 5화에서 첫 등장. 관을 쓴 연두색 생머리와 안경이 특징인 여성으로 TS되었으며, 인상이 감소혜 또는 미소지은 순심과 비슷하다. 카톡 프로필에 세상에서 독기를 빼내 장완이라고 적혀있을 정도로 착한 성격.


[1] 이 정책을 가진 무장은 사섭, 손권, 양호, 유표, 장완이 있으며, 고대무장까지 넓히면 곽외, 포숙아, 희평 총 8명만 가지고 있는 희귀 정책으로, 모든 인사정책의 레벨을 올려준다. 양호와 장완의 경우는 Lv 2 올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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