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29 21:14:47

자동차 카탈로그


1. 개요2. 종류3. 수집4. 얻는 방법5. 장단점
5.1. 장점5.2. 단점
6. 여담7. 제조사별 카탈로그 사이트8. 기타 자동차 카탈로그 사이트

1. 개요

각 자동차 지점, 대리점에서 홍보를 목적으로 배부, 배포하는 일종의 책자이다. 후술하겠지만 자동차 매니아들 사이에서 엄청난 수집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오래되고 희귀한 카탈로그의 경우 비싼 가격에 판매되기도 한다.

2. 종류

가격표는 차량의 가격을 상세하게 적어놓아 배부하는 일종의 차량 구매자를 위한 가격 지침서이다. 크게 네가지로 나누어진다.
* 개별 가격표 - 각 차량의 가격을 상세하게 정리하여 배부하는 참고서이다. 정리하자면. 한 차량에 대한 가격과 옵션 정보만 실어 놓은 것이다.
* 사전계약 가격표 - 개별 차량 가격표의 일종이지만, 출시 이전에 사전계약이 진행중인 차량에 대한 정보를 담은 가격표로 실제 시판 이후 일부 내용이 달라지기도 한다.
* 전체 가격표 - 이건 한 자동차 회사에서 판매중인 모든 차량들의 가격과 옵션 정보를 실어 놓은 책. 아무래도 두꺼울 수밖에 없다.
  • 카탈로그 - 가장 유명한 부류일 것이다. 한 차량에 대한 정보와 옵션, 기술, 트림, 정보 등을 소개하고. 화보 사진이나 각종 디자인 관련 사진을 실음으로써 소비자들에게 이 차에 대한 장점을 확실하게 전달해줄 수 있다. 카탈로그도 다시 두 가지로 나누어진다.
  • 전체 카탈로그 - 한 자동차 회사에서 판매중인 모든 차량들의 옵션, 기술, 트림, 정보 등을 소개하고 외관, 실내 사진도 보여주는 책. 아무래도 두꺼울 수 밖에 없다. 물론 전 라인업을 보여줌에도 일반 카탈로그와 다를 바 없는 형태도 존재하긴 한다.
  • 미니 카탈로그 - 차량의 핵심 정보나 가격 정도만 명시한 책자이다. 최근 온라인으로 인해 카탈로그 제작을 중지한 상황 속에서 몇몇 제조사들이 채택하고 있는 방법이다.
이외에도 가끔 차량의 개발 비화나 화보집[1] 형태를 담은 책자들이 나올 때가 있다.

3. 수집

자동차 카탈로그는 100여 년 남짓한 역사를 가지고 있는데. 확실하진 않지만 2000년대 중반부터 본격적으로 자동차 매니아들 사이에서 수집 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된 것으로 추정된다. 오래 이런 카탈로그를 수집한 사람들의 경우 2010년대 현대/기아차는 물론이고 2000년대 초중반 차량들의 카탈로그를 보유하고 있는 사람들도 대다수이다. 나중에 팔려고 모으는 사람도 있다.

4. 얻는 방법

  • 자동차 전시장
가장 흔한 부류이다. 특히 국산차의 경우는 카탈로그를 쉽게 얻을 수 있으며 무슨 차에 관심이 있다 말하면 고객 확보 차원에서인지는 몰라도 매우 친절히 응해주는 곳이 많다.[2] 또한, 자동차 회사에서 운영하는 정비소 쉼터에도 비치되어 있는데 한 방에 너무 많이 가져가지는 말고 진정으로 필요한 차량의 카탈로그 몇 개만 달라고 요청하면 된다.[3]얻을 수 있는 카탈로그의 종류도 다양하고 트럭, 버스 카탈로그[4]를 제외한다면 가장 얻기 쉽다. 다만, 같은 전시장을 매일 가거나 너무 자주 가면 기억해주는 영맨도 존재하니, 그게 부담스럽다면 가끔은 다른 전시장을 가는 방법을 선택할 수도 있다.

수입차의 경우는 국산차보다 난이도가 있는데 중소 도시에서는 흔히 볼 수 없으며 전시장에 가면 친절하게 대해주는 경우도 있지만 흔하지는 않은 확률로 들어가자마자 쫓겨나거나 딜러들의 눈치를 볼 수도 있다. 애초에 차없이 쫄래쫄래 걸어오는 사람을 고객으로 보지 않는 딜러들이 숱하다. 오히려 구경 목적으로 왔다고 하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역관광을 시켜주는 곳도 있다. 혹은 종이값이 아깝다고 하는 사람도 종종 볼 수 있다.[5] 반면, 필요한 카탈로그를 다 챙겨주거나 명함까지 주는 친절한 분들도 종종 있다.

다만, 국내에서 메르세데스-벤츠의 경우는 모바일로 받아서 봐야 하기 때문에 가 봐야 허탕친다. BMW도 인터넷으로만 볼수 있다. 아우디는 고진모터스 매장에서 자체로 만든 A6, A7, A8 정도 얻을 수 있다. 독일 프리미엄 3사 브랜드는 얻기가 힘들거나 아예 없을 수 없다. 최근 들어 수입차 제조사들은 환경을 파괴하는 내연기관 차량을 만들면서 친환경 방침을 빌미로 모바일 카탈로그로 전환하는 중이기에 가봐야 허탕칠 가능성이 높다. 이에 대해서 수입차 업체들의 입장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해당 차량들이 단종된 후에 대체되는 카탈로그를 구하지 못하는 경우와 그로 인한 당시 판매된 차량의 정보를 오랫동안 간직하기 어렵다는 점을 생각해 본다면 이는 단기적 시각에서 바라보는 것 같다는 아쉬움이 없잖아 있다.[6]

여담으로 쌍용자동차의 경우에는, 쎄보 C 차량을 위탁 판매하다 보니 차량 홍보를 위한 카탈로그가 따로 만들어져 비치되고 있었다. [7]
  • 자동차 관련 행사
모터쇼나 흔한 경우에는 지역 랜드마크나 대형마트에 갔을 때[8] 자동차 관련 행사가 진행 중이라면 카탈로그를 비치해 두는데 자유롭게 가져가도 뭐라고 하지 않으며 심지어는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카탈로그도 가져가도 된다. 혹은 직원분께 카탈로그를 달라고 요청하면 다양한 선물과 함께 주는 경우도 있다. 다만, 이건 자주 열리는 것도 아니고 일정도 확인해야 하는데 방법이 여간 쉽지 않다는 단점이 있다.

특히 모터쇼 같은 경우에는 모터쇼와 관련한 브랜드의 홍보 자료[9]를 얻을 수도 있으며, 운이 좋다면 국내에서 볼 수 없는 카탈로그를 비치하는 경우도 있다.[10] 이외에도 모터쇼 한정으로 초소형차나 중소기업에서 만든 차량들의 카탈로그도 받아볼 수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많은 자동차들이 모터쇼에서 카탈로그를 잘 비치하지 않는 상황으로 바뀌고 있다.
  • 자동차 관련 전시 공간
자동차을 전시해 둔 공간으로 일반 전시장과는 달리 차량 기념품이나 카탈로그 등을 구매할 수 있다. 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 같은 경우에는 카탈로그를 비치해 두어 가져갈 수 있게 해 두었으며, 고양 같은 경우에는 차량 뒷부분이나 트렁크에 가격표와 카탈로그를 비치해 두었다. 기아 KIA 360 같은 경우에는 차량 가격표를 도슨트에게 요청하면 주기도 하나 차량 카탈로그가 필요하다면 전시장을 가는 것을 추천한다.
  • 모바일
날씨와 귀찮음에 상관없이 언제 어느 때나 가능한 얻을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이다. 심지어는 카탈로그가 없는 자동차 제조사들의 카탈로그를 찾을 때 유용하기도 하다. 특히 카탈로그를 제공하지 않는 대부분의 수입차 브랜드들은 이 방법을 권장하고 있다. 일부 해외 사이트들에서는 주소 입력을 해야 받을 수 있는 경우가 있으니 참고할 것.

* 이마트/홈플러스
쎄미시스코 D2나 대풍자동차 등 초소형 전기차 한정으로, 이마트 일부 지점에 전시되어 있는데, 이곳에 가게 되면 카탈로그가 비치되어 있으며, 쇼핑도 하고 자동차 구경도 하면서 카탈로그를 받아오면 된다. 가끔은 위에 상술한 자동차 관련 행사가 열릴 가능성도 있다. 2~3년 전 기준이라 현재는 사라졌을 가능성도 있다. 특히 최근에는 일부 중소기업들의 차량 카탈로그를 구할 수 있는 루트이기도 하다.
  • 카탈로그 신청 서비스
각 브랜드마다 자동차 카탈로그를 신청할 수 있는 링크를 통해 받아보는 방법이다. 가까운 전시장에 가서 받아오거나 혹은 우편을 통해 받아볼 수 있다. 전시장에서 가서 영맨들을 상대해야 하는 것이 부담스러운 사람들에게는 나름 좋은 수단일 수 있다.

하지만 모든 제조사에서 우편 발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 않다보니 직접 받으러 가야 한다고 작성되어 있으나, 국산차 브랜드인 르노코리아 쉐보레는 해당 기능이 있다. 쉐보레의 경우 온라인 구매 차종 한정으로 카탈로그 발송 대상은 아닌 듯 하나 구매 가능 차종에 대해서는 카탈로그를 발송해 주는 듯하다. 수입차 업체는 포드가 있지만, 선인자동차 전시장을 찾아서 들어가면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포드 측에서는 카탈로그가 부족한 것으로 보이는지라 가급적 시키지 않는 것을 추천하며, 최근에는 철수설까지 나오는지라 더 얻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 기타
일부 음식점들이나 가게가 자동차 딜러점과 아는 관계거나 제휴를 했다면, 식당에 카탈로그를 비치해 두는 경우도 있다.

또한 직원에게 문의해서 등기우편으로 받는 방법이 있기도 한데 직원 분들 귀찮게 하는 것이니 괜히 카탈로그 몇 개 얻겠다고 이렇게까지는 하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일부 카탈로그는 일반인은 구할 수 없는 경우도 있다.(관공서 납품용 차량, 임원용 차량, 기타 특수차량 등) 이런 카탈로그는 누군가가 중고시장에 내놓거나 순전히 운에 맏겨야 한다.

해외직구를 하는 방법도 있긴 한데, 국내 카탈로그보다 해외 카탈로그를 얻고 싶을 때 활용할 수 있다. 운이 좋다면 국내 카탈로그도 찾을 수 있고 한 장이 아닌 여러 권의 카탈로그를 얻을 수도 있지만, 카탈로그 가격보다 운송 비용이 더 쎌 수도 있다. 또한 해외직구 사기를 당할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국내 카탈로그의 경우에는 중고나라 및 당근마켓 등 중고 거래를 통해 구매할 수도 있다.

여담으로, 야구장에서도 얻을 수 있다. 2023년 기준 광주-KIA 챔피언스 필드 1루 2번 출입구 쪽에 임시로 기아 전시장이 들어서 있었다. 여기에도 카탈로그를 비치하고 있었으나, 광주 플래그십 스토어 개장으로 더 이상 운영 중에 있지 않다.

5. 장단점

5.1. 장점

  • 오래된 카탈로그 (주로 10년~40년)의 경우는 인터넷에 매물로 올리면 가격이 바로 올라서 비싸게 팔 수 있다. [11]
  • 자동차 마니아들이 주로 수집하는 물건 답게 해당 자동차에 관한 정보나 사진들이 굉장히 많아서 보는 동안에 눈호강과 시간 때우기를 적절히 할 수 있다.
  • 이름이 없어서 광고 한 번 되지 않고 사람들의 기억에서 사라진 차량들이나 한정판 차량에 대해서 확인할 수 있는 자료가 될 수 있다.
  • 운이 좋다면, 차량의 개발 비화를 담은 책자를 얻을 수 있고, 이 책들은 희소성이 더 높다.

5.2. 단점

  • 종이값이 꽤 많이 나간다. 인쇄 시에 업체에 주문하여 수령하는데까지 엄청난 돈이 드는 데다가. 그 책자를 몇만권씩이나 만들어내니. 비용에 대한 부담이 꽤나 될 수밖에. [12]특히 포르쉐 랜드로버 재규어의 카탈로그는 일반적으로 100장 이상은 기본이기에...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심지어는 몇만 권 만들어 놔도 차량이 단종될 경우 남은 카탈로그는 죄다 폐기처리되기 때문에 그로 인한 종이낭비는 더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끝물 재고차량이 판매될 때 대리점을 방문하여 카탈로그를 가져가면 별 말 안하는 경우가 많다. 오히려 다른 카탈로그에 관심을 보이면 끝물차량 카탈로그도 건네면서 이것도 같이 가져가라고 하는 경우도 있다. [13] 이런 점 때문에 수입차 회사들이 카탈로그를 더 안 만들려고 하는 것이다.
  • 보관이 쉽지 않다. 100~300권 정도 가지고 있는 컬렉터는 그나마 적은 편이라 책꽂이에 꽂아만 놔도 어느정도 커버가 가능하다. 1000~3000권 가량 가지고 있는 컬렉터는 박스에 담거나 우편봉투에 담던가 혹은 붙박이장에 쌓아서 보관해야 한다. 방 하나를 카탈로그 방으로 채울 양이기 때문에 이럴 경우, 집 리모델링은 꿈도 못 꿀 뿐더러 책 위에 책을 쌓는 형식으로 두면 꺼내보기도 힘들다. 또한, 이삿짐 직원들이 옮겼는데, 랜덤으로 정리해 두면 그걸 다시 정리해야 하느라 그 날 엄청난 빡침을 느낄 수 있게 된다. 그러다 부주의로 오래된 카탈로그 일부가 사라진 걸 알게 된다면 빡침은 더 증가하게 된다. 그리고 행사를 통해 카탈로그를 많이 받아도 들고 오는 거 자체부터 힘든 편이다.
  • 인기 있는 차종의 경우, 구하기가 어려울 뿐더러 그나마 구할 시점이 될 즈음에는 초판 버전을 구하지 못할 가능성도 있다.

6. 여담

  • 페라리는 카탈로그를 유료로 구매해야 한다.
  • 2024년 기준으로 온라인 카탈로그만 제공하는 브랜드는 테슬라, 푸조, 볼보, 벤츠, BMW, 아우디[14], 폭스바겐[15], 포르쉐, 캐딜락, 랜드로버, 재규어, 미니, 혼다, 지프 등이 있다. 모바일이 아닌 곳은 토요타[16], 렉서스, 포드, 링컨 정도가 있다. 이게 다 테슬라 때문이다.[17] 토요타와 포드 역시 카탈로그 제작을 중단하거나 수를 줄여나가려는 움직임이 없잖아 있으며, GM 한국사업장에서도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쉐보레 볼트 EV, 볼트 EUV 타호, GMC 역시 온라인 판매 차종들처럼 카탈로그가 나오지 않는다고 한다. 그리고 최근 들어 쉐보레의 국내 생산 차량 카탈로그도 미니 카탈로그 형태로 나오고 있다가 2024년부터, 타호, 시에라, 여타 쉐보레 차량들 카탈로그도 간소화되어 나오는 중이다. 만들면 어디 덧나나?

    그리고 2024년 6월 기준으로 그나마 제대로 종이 카탈로그를 제작하는 브랜드는 현대,기아,제네시스나 KGM(KGM커머셜 포함) 정도라 봐도 사실상 무방한 상황이다.[18] 물론, 일부 중소기업들도 카탈로그를 만들긴 하지만.
  • 올림픽 월드컵 등 일부 대회 공식 스폰서를 맡은 브랜드의 경우, 차량 카탈로그에 해당 대회의 스폰서임을 알리는 로고가 새겨져 있다.
  • 현대차의 미국 카탈로그는 과거 단종된 차량들의 카탈로그가 최소 2016년형까지는 잔존해 있다. #

7. 제조사별 카탈로그 사이트

8. 기타 자동차 카탈로그 사이트


[1] 렉스턴 뉴 아레나가 나왔을 때 한정으로 장은실과 콜라보한 카탈로그가 나오기도 했다. [2] 물론, 일부 전시장들은 싫어하기 때문에 전시장마다 케바케인 경우가 많다. [3] 너무 많이 가져가게 되면 그만큼 인쇄비가 많이 들게 된다. [4] 운이 좋다면 일부 전시장이나 정비소 등에서 얻어올 수 있다. [5] 이건 국산차 전시장에서 카탈로그를 많이 가져갈 때에도 적용된다. [6] 미국이나 다른 나라의 카탈로그들은 현재까지고 많이 남아있는 경우가 있다. 이베이 등지를 보면 1960년대~ 1970년대 차량 카탈로그들이 아직도 거래되고 있을 정도니 말이다. [7] 하지만 2024년 현재, 더 이상 보이지 않는 것으로 보아 계약이 끝난 듯하다. [8] 이런 행사들은 평일보다는 주말에 자주 진행된다. [9] 혹은 임시로 만든 카탈로그 [10] 일례로 2019년 현대자동차 상용차 부문의 트럭&버스 비즈니스 페어에서는 국내에서 단종된 HD 65/HD 72의 카탈로그를 비치해 놓기도 했다. [11] 흔히 지금 나오는 카탈로그 (주로 현재~10년 사이에 나온 카탈로그 해당)의 경우는 인터넷에 업체에서 제공하는 디지털 PDF 파일이나 개인이 올린 스캔본 등이 흔히 널려있어서 굳이 대리점까지 와서 가져갈 이유가 있겠냐고 하지만 미술품도 복제품이 별다른 가치가 크게 있지는 않은것처럼 카탈로그도 마찬가지로 오리지널 인쇄본만이 나중에 진짜 가치를 인정받는다. 고로 차 마니아들은 지금 대리점으로 출동하란 소리다. [12] 이것이 카탈로그를 가져가려고 하면 몇몇 딜러들이 막아서는 이유다. 위에 서술했던 것처럼 환영하지 않는 이유는 '인쇄비가 많이 들고 종이가 아깝다'와 '대리점, 딜러 이미지가 떨어진다' 일 정도. [13] 여담으로, 현대 파비스 스타리아의 출시로 단종되었지만 아직도 현대 메가트럭이나 현대 그랜드 스타렉스 카탈로그가 남아있던 곳도 있었다. [14] 카탈로그를 제공해 주는 전시장이 일부 있긴 한데, 국내 공식 판매회사(고진모터스)가 직접 제작한 것이라고 한다. 현재는 더 이상 만들지 않고 있다. [15] 대신 가격표를 비치해 두었으나, 이마저도 2024년 상반기를 기점으로 모바일 리플렛을 제공하는 것으로 대체되는 중이다. 24년 4월 기준으로, 골프 GTI와 투아렉 리플렛 정도만 얻을 수 있다. [16] 한 장짜리 리플렛을 준다. 빈약해 보이는 건 덤. [17] 사실 테슬라의 경우 차량 체험을 위해 카탈로그를 제작하지 않고 있는 게 특징이다. 솔직히 테슬라의 국내 진출 후 수입차 회사들의 상당수가 카탈로그 제작을 중지하긴 했다. [18] 르노코리아는 그랑 콜레오스 출시를 기준으로 모바일 카탈로그로 전환시켰다. 다만, 모바일이 아닌 가격표 정도는 만들고 있으며, 기존 라인업들은 카탈로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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