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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사타구니(서혜부)나 하복부 불두덩 가랑이에 문신을 새기는 에로물의 클리셰이자 성적 페티시즘 모에 요소.일본에서는 '음란한 문양'이란 뜻으로 인몬(淫紋, いんもん 음문)이라고 하고, 영어권에서는 womb tattoo, crotch tattoo(사타구니 문신)라고 한다. 우리나라의 남성향을 중심으로 넷상의 성인향에서는 흔히 '자궁문신'이라는 명칭으로 통한다.
2. 특징
에로 동인지, 상업지나 에로게, 야애니, 성인 웹소설, 에로 라이트 노벨, 야설, 야짤 등에서는 대부분 자궁의 형태와 하트 무늬 등을 조합한 에로한 디자인이다. 이런 문신이 새겨진 여캐가 성적으로 완전히 암컷타락한 섹스의 노예이자 음란한 존재로 전락했다는 것을 확실히 보여주는 장치이기도 하다.그 외 하복부 등에 문신만 있으면 문신이 자궁 형태가 아니여도 자궁문신이라 하는 경우도 있다.
특히 에로게 중에서 문신이 나온다면 자의인 경우 금태양, 강간범이란 뜻이고, 타의라면 억지로 겁간 능욕을 당한 뒤에 굴욕적인 문신이 새겨졌음을 보이는 성노예인 것이 기본(?) 소양.
주로 서큐버스 등 몬무스나 다크 엘프, 성노예, 빗치, 치녀, 갸루, 창녀같이 성적으로 문란하다는 설정을 지닌 여성 캐릭터가 처음부터 새기고 나올 때가 많고, 멀쩡했던 히로인 여캐가 반복되는 능욕, 간통, 불륜 등의 네토라레나 MC물 등 최면 세뇌로 타락하면 새겨지거나 새기고 타락해버리는 경우도 많다. 판타지 등 19금 에로물 작품에서는 음문 자체에 TS, 최음이나 발정 등 성감 증폭이나 정신조작능력 마법 같은 효과가 있는 것처럼 나오는 경우가 많다. 주로 능욕 계열의 에로 동인지나 과격한 상업지에서 많이 나오며, 이걸 하는 순간 정상으로 되돌릴 수 없다는 식으로 표현된다. 피어싱과 함께 하면 금상첨화의 궁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