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31 12:23:37

임하진

{{{#!wiki style="margin: -6px -10px"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d40000> 파일:대원방송 성우극회 로고.svg 대원방송 성우극회
소속 성우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rowcolor=#ffffff> 기수 (연도) 성우
<colbgcolor=#d40000><colcolor=#fff> 제1기 (2008) <colbgcolor=#d40000> <colbgcolor=#ffffff,#191919> 박서진, 심정민, 서원석, 임하진, 최낙윤
김민정, 김성연, 서유리, 이명희, 이미나, 이재현, 이지현
제2기 (2010) 고구인, 디도, 심규혁, 이경태, 이동훈, 이재범
김나율, 김연아, 김하영, 이보희, 조경이
제3기 (2012) 김혜성, 신경선, 안효민, 이현
김도영, 문유정, 박고운, 윤아영, 이유리, 채민지
제4기 (2013) 이인석, 정주원
강시현, 김연우
제5기 (2014) 김현욱, 박요한, 황창영
곽규미, 송하림, 이새아
제6기 (2015) 김민주, 이기성
윤은서, 장미, 장예나
제7기 (2016) 박성영, 서반석, 이창민
강은애, 김보나, 이다은
제8기 (2017) 김진홍, 이승행, 정의한
손선영, 원에스더
제9기 (2018) 장서화, 최현수
김예림, 김윤채, 비주언
제10기 (2019) 이주승, 임채빈, 정의택
성예원, 이은조
제11기 (2020) 박준원, 임혁
김채린, 신나리, 이세레나
제12기 (2021) 김종엽, 박준형, 원종준
권다예, 손정민, 이주은
제13기 (2022) 김병현, 오건우, 이동윤
김다빈, 김서현, 장채연
제14기 (2023) 김태환, 신우철, 장태혁
김진아, 양은한, 임지연
타 성우극회: 대교방송 · 투니버스 · CBS · EBS · KBS · MBC · PBC
사망, 탈퇴, 제명은 가운뎃줄
}}}}}}}}} ||

임하진
Lim Ha-jin
파일:임하진.jpg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본명 임경명
(Lim Gyeong-myeong)
출생 1978년 8월 16일 ([age(1978-08-16)]세)
충청남도 아산시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신체 178cm
소속 대원방송 성우극회 1기 ( 프리랜서)
활동 시기 전속: 2008년 8월 ~ 2010년
프리랜서: 2010년 ~ 현재

1. 개요2. 특징3. 성희롱 논란4. 징계 이후
4.1. 없어진 일거리4.2. 연기 복귀 시도?
5. 출연작
5.1. 애니메이션5.2. 특촬물5.3. 게임5.4. 나레이션5.5. 드라마 CD5.6. 다큐멘터리5.7. 기타
6.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성우. 2008년 대원방송 성우극회 1기로 입사하였으며, 대원방송 성우 내에서는 동기인 심정민(1975년생) 다음으로 나이가 많다. 본명인 임경명으로 활동했으나 2013년 10월부로 임하진으로 개명했었다.[1]

2. 특징

주로 맡는 역할은 맛 간 악당, 싸이코패스나 개그 캐릭터이지만 미나미가 후지오카 같은 나긋나긋한 미소년 톤도 소화할 수 있다.[2] 그 덕분에 대원 1기 공채를 뽑고 나선 이러한 장점을 가졌으나 정작 미소년은 커녕 경박한 톤의 배역만 캐스팅되다 공채 2기를 뽑고 나선 빛이 바랜 감이 없지 않아 있다. 다만 아저씨나 노인 연기는 좀 부족한 편이지만 얼음 대왕과 요령대성같이 꽤 싱크로가 높은 노인 배역도 있다.

디지몬 세이버즈에서는 장태수를 맡았는데 신인치곤 꽤나 절륜한 싱크로를 보여주었다. 그래서 소울 이터를 맡은 것인지도 모르겠다. 다만 가면라이더 키바의 경우에는 지나친 애드립 때문에 평이 좋지 않아 "어설프게 애드립 하지말고 연기나 제대로 하라"고 엄청 까였다.

이누야샤 완결편 코우가를 맡았는데 사실 임하진으로 바뀔 거라 예상한 사람이 많아서 다른 배역들보다 불만이 덜 나온 편인데 정작 뚜껑을 열어보니 캐릭터 성격 자체가 바뀌어 버려서 엄청나게 까였다. 미스캐스팅은 아니었지만 PD의 연출만 잘 받쳐줬어도 팬들한테 까일 때 그냥 '원래 성우인 엄상현이 너무 강해서 아쉽다' 정도로만 끝났을 텐데, 아쉬운 부분.

초기에는 미남 & 소년 역을 꽤나 많이 맡았는데, 2기를 뽑은 후 이러한 캐스팅은 아직 데뷔한 지 얼마 안된 이경태 심규혁으로 넘어가버리고 개성 있는 조연이나 악역 쪽으로만 캐스팅되어서 아쉬워하는 여성팬들이 많다. 다행히 페어리 테일에선 간만에 미남을 맡아 여성 팬들을 훈훈하게 해주기도 했다. 덤으로 대원방송 성우들 중 나레이션에 능숙한 성우였다. 그러나 후술할 사건으로 지금은 목소리 조금도 듣고 싶지 않다고 말할 정도로 이미지가 아주 곤두박질 쳐 버린지 오래가 되었다.

2010년대 중반부터 방영하는 케이블TV의 거의 모든 장시간 광고의 목소리로 지겹게 많이 나온다. 2000년대의 홍시호, 박기량 이상.[3]

3. 성희롱 논란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임하진/성희롱 논란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4. 징계 이후

2013년 1월 4일 부로 효력이 발생한 징계(정회원 자격정지 6개월)의 유효기간이 2013년 7월 4일 부로 끝났다. 그동안 징계 기간이라고 하기 무색하게 방송을 제외한 다른 영역에 출연해왔기 때문에[4] 사실상 징계를 받은 건지 아닌 건지 모르겠다는 반응이 대다수지만 어쨌든 이제 공식적으로 방송에도 나올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팬들의 시선은 여전히 싸늘하기 때문에 임하진을 캐스팅하는 PD 역시 평판이 크게 깎여나갈 각오는 해야 할 듯. 당시 대원방송의 경우 배역 갈아치우기로 악명이 높았는데, 팬들 사이에서는 임하진이 담당했던 배역들을 차라리 전속 성우에게 맡기길 바라는 분위기였다.[5] 그래서 대역으로 맡는 후배 성우는 이재범, 고구인, 디도, 김혜성, 신경선, 이현 정도이다.

징계가 끝나는 7월 4일 이후 대원 작품에 당당히 출현했다. 증거 사진 후배인 전속 2기들은 교체되었는데 정작 갈아야할 배역은 멀쩡히 출연하면서 곽영재 PD는 이걸로 큰 비판을 받았다. 그리고… 그의 귀환에 대한 일반적인 성우팬들의 반응들 중 하나의 예

얼마 안가 미나미家 세자매 4기 : 다녀왔어를 방영하면서 후지오카도 맡을 기세였으나 후지오카는 직속 후배인 이현으로 바뀌었다.[6] 그런데 최옥주 PD가 맡은 드래곤볼 극장판 재더빙 시리즈와 포켓몬스터 디 오리진, 날아라 호빵맨 재더빙판 3기에서 여전히 출연하고 있어서 비난은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즉, 현재 성우팬들은 임하진을 후배 폭행으로 제명되어 아마추어로 격하된 성우계의 흑역사 박지랄 이상의 쓰레기 취급을 하고 있다. 이미 디시인사이드 성우 갤러리에서는 박지랄과 마찬가지로 당연히 언급 자체만으로도 갤러들이 이를 가는 공공의 적이자 금지어로 자리잡았다. 더욱이 2013년 성범죄의 친고죄 조항이 삭제되면서 똑같은 사건이 재발하면 이제는 형사고발도 가능한 상황. 즉 영구제명은 물론이고 형사처분도 받을 수 있다는 얘기다.

그리고 2013년 12월 27일 갑자기 네이버 블로그에 올라온 자신의 사건과 관련된 글을 직접 신고해 게시중단한걸로 밝혀져 '과거 사건 지워서 이미지 세탁하는거 아니냐' 는 의혹이 제기되어 안 그래도 추락한 이미지가 더더욱 나락으로 떨어졌다. # 게다가 그 글을 올린 당사자에게 메일로 널 용서하겠다는 망언을 했고, 성우팬들은 누가 누굴 용서하냐며 어이를 상실했다.

이후 2주가 지난 2014년 1월 13일 새해가 되어도 바뀌긴커녕 여전히 중단 요청을 하고 있는데 몇 시간 후 작성자가 새로 글을 올리자 다시 신고한 것도 모자라 성우 갤러리에 있던 사건 정리글까지 싹 다 지워놨다(…).

4.1. 없어진 일거리

더욱이 2015년에는 가면라이더 위저드 1회성 괴인으로 출연하면서 황태훈 PD마저 비난을 받았다. 그리고 울트라맨 사가에 출연 소식이 알려져 성우 갤러리 로한 갤러리의 연합으로 본인의 배역이 교체[7]되자, 해당 갤 연합의 주모자를 고소했다.

이렇게 아직도 좁쌀만큼도 반성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 날이 갈수록 이 사람을 혐오하는 성우팬들이 속출하고 있다. 덕분에 팬덤 입장에서도 정나미는 나날히 악화돼서 메이플스토리2와 같이 출연작에 지속적인 항의를 넣어서 하차시키려고 노력 중이다.

이후 디스이즈게임 인터뷰로 자기가 잘못했다고 사과 인터뷰를 했지만, 사건이 일어난지 3년이 지나고서야 한데다 사과도 제대로 구체적으로 뭘 잘못했는지도 말하지도 않고 악성 루머로 인해 자기가 피해를 입었다며 '변호사가 있으니 명예훼손에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는 등 사과라고 제대로 볼 수도 없는 사과라서 다른 사람들의 반응은 싸늘한 편이다. 게다가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과거 그를 변호하다 논란이 된 이선주 성우도 4년이나 지난 시점에서 적어도 변명문도 협박문도 아닌 진짜 사과문을 올렸기에 그를 향한 성덕들의 시선은 더욱 싸늘해 지고 있다. 그리고 이선주 성우는 강제 하차가 아닌 자진 하차를 했다.

이후 미국 성우 빅 미뇨냐도 팬들을 여러 차례 성추행하여 재판정에 서게 되었다. 하지만 가벼운 징계에 그친 임하진과 달리 그가 맡은 주요 배역들에서 전부 강판되고 거액의 벌금을 물어주게 되며 확실하게 죗값을 받았다[8]. 다만 미뇨냐의 경우에는 동료 성우들이 과한 배척을 하려고 해서 문제가 되었다는 것이 차이점이다. 차라리 빅 미뇨냐보다는 범죄 행위가 확실한 일리치 과르디올라[9], 스콧 프리먼[10]과 비교하는 것이 더 적합하다. 다른 면에서는 빅 미뇨냐보다는 성추문 논란과 앰바고 미준수 논란을 일으켰음에도 성우들과 친분을 유지하며 1~2년만에 복직한 크리스 니오시 쪽에 가깝다고 보는 것이 맞다.

현재는 홈쇼핑 내레이션을 제외[11]하면 연기 분야에서는 사실상 축출당한 신세.[12] 그러나 박조호 마냥 언제 다시 어떤 작품에 출연하지도 모르는 상태이기에 진짜로 제명된 것은 아니지만 지금은 본인의 배역들이 전부 다른 성우들에게로 넘어간 데다가 캐스팅도 전혀 들어오지 않고 있다.[13] 현재로서는 확실히 일거리는 없어졌다. 어쨌든 현재까지 마지막 출연작은 페어리 테일 제라르 페르난데스.

4.2. 연기 복귀 시도?

그러나 최근 유희왕 듀얼링크스에서 자신이 맡았던 플라시도 아포리아를 듀얼링크스에서도 성우 변경 없이 그대로 담당하게 되었다. 결국 박조호와 비슷한 길을 걷는 셈인 듯 한데 아마추어(언더)인 박조호와는 달리 이쪽은 지금도 프로라는 차이점이 있어서 더 문제다.

다만 오랜만에 하는 연기라 그런지 논란과는 별개로 연기 톤이 무언가 경박해졌다, 홈쇼핑이 생각난다는 식으로 혹평이 심하다.[14] 물론 유희왕 시리즈는 역사가 깊은 시리즈이기 때문에 어디까지나 최대한 옛날 요소들을 유지시키기 위해 임하진을 1회성으로 복귀시켰을 뿐이며 전에 했던 더빙은 진작에 다른 성우들에게 뺏겼기에 새로운 역할을 받을 가능성 또한 없다.

2022년에는 김정규 피디가 연출한 리멤버 알렉스란 다큐멘터리에 출연하였다. 디즈니 녹음작들은 단체 녹음보단 개별 녹음이 많으니 박조호처럼 개별 녹음 작품에선 출연이 많을 듯 하다. 또한 오랜만에 애니메이션 게게게의 키타로에도 출연해서 은근슬쩍 서서히 연기 분야에 복귀하려는 듯 하다.

현재는 정성원이라는 예명으로 극장용 애니메이션 쪽에서 주로 활동하고 있다.

5. 출연작

5.1. 애니메이션

5.2. 특촬물

5.3. 게임

5.4. 나레이션

5.5. 드라마 CD

5.6. 다큐멘터리

  • 리멤버 알렉스( 디즈니+) - 새뮤얼 로우-앵커, 빌 벨코트, 마이크 브라운

5.7. 기타

6. 관련 문서



[1] 후술할 흑역사 때문에 개명한 것으로 아는 사람이 많은데, 2005년 이후 개명 대상이 전과자거나 범죄 은폐나 법적 제재 회피 등 불순한 의도가 있는 경우 개명 신청은 기각된다. 본인 말에 따르면 사건과 무관하게 옛날부터 준비했던 듯. [2] 음색 자체는 11년 선배 이상헌과 많이 닮았다. 임채헌도 닮았다는 평이 있었는데 전자는 중후한 톤이, 후자는 나긋한 톤이나 가벼운 톤이 닮았다. [3] 후술할 성희롱 사건사고로 연기 분야에서는 사실상 퇴출당한 상황이라 일이 이것밖에는 없기 때문인 듯 하다. [4] 애초에 성우협회의 징계는 박조호의 경우처럼 다른 성우와 연기하는 것 정도만 제약을 받는 것이고, 내레이션 같은 일에는 제약을 받지 않는다. [5] 얼마나 심했나면 연기폭은 대체로 좁은데 불안정한 연기력으로 현재까지도 논란이 많은데다 전속 시절에 맡은 쥬라큘 미호크 미스캐스팅으로 이미 이미지가 나락으로 가버린 고구인에게 맡기를 바라는 분위기도 많을 정도. [6] 그런데 나이 들어 보인다고 어울리지 않는다는 평이 많다. [7] 교체된 성우는 직속 후배인 이재범. [8] 다만 이쪽은 사건이 일단 외부적으로 종결되었음에도 내부적으로 팬들의 입장에서 ' SJW가 법조계의 똑같은 사상을 지닌 고위직과 합심하여 누명을 씌운 것이다', '무고한 줄 알았더니 결국 유죄였냐'로 의견이 분분하다. 이건 캐나다의 흥망성쇠와 퍼니메이션의 공신들에 관한 역사와도 관련이 깊은데, 자세한 것은 빅 미뇨냐 항목 참조. [9] 미성년자와 성관계 스캔들. 다만 이쪽은 피해자와 부모가 진짜 사랑하는 사이라고 주장했고, 실제로 결혼하여 법적 처벌은 받지 않았다. [10] 아동 포르노 소지 [11] 대원방송 작품들이 방영하기 전에 주로 나오는 보험 광고 내레이션을 들을 수 있다. 물론 지금은 다른 성우들도 간간히 하고 있긴 하다. [12] 게다가 대원방송 성우극회 내에서는 동기들 중 유일하게 자신보다 연상인 심정민도 은퇴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박서진, 서원석, 김성연, 이동훈의 서열이 높아진 셈이다. [13] 아마 논란을 생각해서라도 캐스팅을 자제할 듯 보인다. [14] 사실 듀얼링크스의 한국어 더빙은 디렉팅 부족으로 추측되는 문제 때문에 일부 캐릭터들의 연기 논란이 불거진 편이라 임하진의 연기 자체의 문제 만은 아니라고 볼 수도 있다. 이와 비슷한 논란이 인 캐릭터는 마찬가지로 일본어판에서 지르는 대사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어째선지 흡사 포켓몬스터 내레이션에 가깝게 녹음된 카이트가 있다. [15] TV판은 박만영이 맡았다. [16] 자격정지 이후 김혜성으로 교체. [17] 카이 3기에서는 이인석이 가져갔다. [18] 4기는 이현으로 바뀌었다. 하지만 이현은 나이 들어 보이는 목소리라 어울리지 않는다는 평이 많다. [19] 1기는 서윤선. [20] 1기는 방성준. [21] 6기부터는 신경선으로 변경. [22] 캡틴포스 극장판에서는 김디도가 맡았다. 녹음 시기는 성희롱 사건이 일어나기 전이었다. [23] 현재는 신범식으로 교체. [24] 아주 오랜만에 게임에 출연했다. 설마 유지할 줄은 [25] 성우 데뷔 이전부터 여러 케이블 방송에 참여하였으며 2010년 이전 목소리가 홍시호라면, 2010년 이후 홈쇼핑 광고 목소리는 거의 대부분 임하진의 목소리라 보면 된다. [26] 언더 시절에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