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4-03 01:46:32

임원희/미운 우리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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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처음엔 게스트로 출연했는데, 갈수록 자주 등장하면서 거의 고정 수준으로 얼굴을 비춘다. 그래서 미우새 출연자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 원래는 결혼을 했었으나, 이혼을 해서 지금은 혼자 살고 있다. 자식은 없다.

2. 방영 목록

2.1. 2018년

87회
첫 번째 이야기: 아들의 밤
5월 13일, 처음 미운 남의 새끼로 출연하였다. 저녁 7시 30분, 편의점에 들러 막걸리 2병을 사 간다. 집에 들어와서 저녁 식사를 하는데, 두부 부침, 캔참치, 그리고 막걸리로 간단하게 차려 먹는다. 반찬이 좀 부족했는지 김치를 더 꺼내 먹고, TV 앞에 앉아서 인간극장을 시청한다. 그런데 어째 본인의 모습이 더 인간극장 같아 보이는 것이 함정.. 실제로 바로 전 주 스페셜 MC로 출연했을 때, 막걸리를 마시며 다큐멘터리를 보는 것이 본인의 가장 큰 행복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 혼자서 밥을 먹고 인간극장을 보는 모습이 너무 처량한 나머지 임짠희라는 별명이 생겼다. 식사를 마치고, 출연 중인 드라마 기름진 멜로의 대본 연습을 조금 하였다. 그 다음에는 어머니와 간단한 통화를 했고, 밤 9시에 잠이 들었다.
88회
아들의 낮 -방랑쑥객-
5월 20일, 새벽 5시에 일찍 일어나 향을 피웠다. 어머니가 내려 주신 홍삼물을 먹고, 기름진 멜로의 대사 연습을 하였다. 대사 중 '수입 식자재값 횡령'이 있었는데 발음에 꽤나 고생을 한다. 설거지를 간단하게 하고, 새벽 6시 30분에 궁동산을 올라가 간단하게 운동을 한다. 운동을 마치고, 산 정상에서 기도를 한 다음 내려오는 길에 쑥(?)을 캐 온다. 집에 와서는 그 쑥으로 국을 끓여 먹었는데, 조금 찜찜했는지 어머니에게 쑥이 맞는지 물어본다. 그런데 쑥이 아니었고(...), 결국 짠하게도 화장실에 갔다. 화장실 소리가 예술이다.

91회
칼판 파이어
6월 10일, 기름진 멜로에서 촬영할 씬을 위해 중국집에 갔다. 그 곳에서 양파를 100개 썰고, 집에서도 양파 써는 연습을 했다. 연습을 다 하고 나서는 양파가 수북이 쌓였지만, 막상 쓸 데가 없었다. 그래서 양파 밥을 만들고, 그래도 심하게 많이 남아 양파장아찌를 만들었다. 밥을 먹으면서는 늘 그렇듯이 인간극장을 본다.

94회
7월 1일, 드라마 키스신을 찍기 전날에 치과에 간다. 원희는 이가 시리다고도 말했지만, 정작 의사가 보니 이빨에 노화 현상이 왔다고 말해 주었다. 그리고 충치를 2개 발견하여, 그 자리에서 치료한다. 다음 날, 입에 온갖 신경을 써 가며 촬영장에 도착했다. 원희는 부담이 되었는지 다른 드라마의 키스신들을 보면서 자신을 세뇌시켰다. 풀메이크업에 가발까지 쓰면서 회춘한 원희는 어영부영 키스신을 찍었다.

96회
아들의 쇼핑
7월 15일, 주말마다 가는 황학동 풍물시장을 찾았다. 그 곳에서 셔츠를 한 벌 사서 바로 입고, 친한 친구를 불러 아침을 먹는다. 밥을 먹고 나서 시장을 돌며 쇼핑을 하고, 점심으로 국수와 고기, 막걸리를 먹는다. 그 후, 집에서 자신이 샀던 것을 친구에게 보여 주었는데 친구는 딱히 관심없어 한다. 그러면서 그냥 재혼이나 하라며 타박했다.

98회
원희와 순희
7월 29일, 복날을 맞아 삼계탕을 만들기로 한 원희. 일단 말린 황태를 먼저 끓이고, 맛이 있는지 직접 먹어본다. 다음으로 닭을 삶아야 하는데, 실이 없어서 녹차 티백의 줄로 닭다리를 묶어 삶는다. 그렇게 삶고 나서 식지도 않은 닭을 분리하고, 끓인 황태와 넣어서 마무리한다. 삼계탕을 완성한 원희는 '순희'를 부르는데, 알고 보니 순희는 임원희 어머니가 9년간 키운 애완견의 이름이었다. 사실, 순희는 몇 시간 전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사람도 아닌데 무려 상상임신을 했다는 결과가 나왔다. 그런 순희를 위해 준비한 보양식 삼계탕을 반으로 나누어 순희와 같이 먹었다.

8월 19일, 그동안 촬영했던 드라마 '기름진 멜로'가 종영돼서 스케줄이 널널한 원희. 동네 수영장에서 수영을 배운다. 임원희는 몸이 많이 뻣뻣한 관계로 상당히 고전했지만 여러번의 가르침 속에 그래도 금새 잘 익혀나간다. 그렇게 수영을 마치고 돌아온 집. 수영은 칼로리가 엄청난 종목이라, 당연히 배가 배고플 수 밖에 없기에, 사온 삼겹살을 먹을 만큼 오븐형 냄비에 넣고, 구운다. 그리고 즉석 냉면도 2인분이나 준비해서, 삼겹살, 쌈 그리고 냉장고에 넘쳐나는 양파 장아찌와 같이 먹는다. TV는 역시나 인간극장을 보면서.. 그렇게 식사를 다 마쳤는데, 냉면에 겨자를 안 넣었으며, 김치를 안 먹은 것을 식사 후에야 깨달았다(..) 그래도 어쨌든 맛있게 저녁식사를 마친다.

9월 2일, 아침부터 약속이 있어 택시를 타려는데 생각보다 잡히지 않는다. 겨우 택시를 타고 혜화역 4번 출구에 도착해 만난 사람은 후배 김민교. 둘은 어느 관상을 보는 집으로 가서 관상을 본다. 감정사는 임원희의 얼굴 특징을 보며, 지적을 하는데, 대부분 맞는 듯 당황한다. 김민교도 같이 보는데, 김민교는 좋은 쪽으로 평해준다. 김민교가 공부 안해서 재수를 했었다고 과거를 말하자 심하게 당황한다. 그리고 첫 느낌이 어떠냐고 하자, 임원희는 살찐 너구리(..) , 김민교는 형은 다 끝났다며 약올린다(..) 물론 어디까지나 관상은 재미로 보는거라 그리 심각하게 받아들이지는 않아도 된다. 다보고난 후 김민교와 소주 한 잔하면서 서로 어려웠던 과거 연극 생활 시절을 얘기하며, 회상에 잠긴다. 며칠 후 관상에서 지적했던 점을 뺐다.

9월 16일, 이번에도 김민교가 나온다. 둘은 함께 배를 타고 인간극장에 나온 개도라는 섬으로 간다. 그러나 겨우 20분 거리인데도 둘 다 배멀미때문에, 누워 있다(..) 섬에 도착 후 바로 알아둔 음식점에 간다. 메뉴판이 없어 그냥 있는 것을 달라고 한다. 김민교는 형은 현지인 같다고 놀린다(..) 주문한 음식이 나오고, 기가 막힌 맛을 느끼며, 맛있게 먹는다. 김민교가 와이프 데려오고 싶다고하자 임원희는 난 어머니랑 순희 데려와야지 하며, 맞받아친다. 식사 후 특별한 분을 만난다고 구멍가게에서 먹을 것을 사들고는 실제 인간극장에 나온 김영삼, 김영호씨를 만나러간다. 그렇게 기억을 더듬으며, 마침내 도착. 오히려 연예인인 임원희가 더 영광스러워 한다. 서로 칭찬을 하던 중. 영호씨가 결혼했다는 말에 심히 충격받는다(..) 임원희는 선물도 준비했는데 아이들은 그다지 마음에 들지 않아한다. 결국 로봇 장난감은 막내의 소유가 되었다. 먼 길을 온 임원희에게 영호씨는 새참을 대접하였고, 멋있게 먹고, 사진도 찍고, 싸인도 서로 해준다. 요새 MC 서장훈도 인간극장에 빠져서 몇 편씩 보면서 운다고 한다.

9월 23일, 개도 여행 2탄.

10월 7일, 아버지를 모셔 놓은 사찰을 찾는다. 원희의 친구인 배우 정석용이 등장했다. 정석용은 이후 113회, 114회에도 나온다.

10월 14일, 중학교 동창들이 원희네 집에 방문했다.

11월 4일, 거실 벽지를 셀프로 도배했다.

11월 18일, 임실에 있는 외삼촌댁을 친구 정석용과 함께 방문한다.

11월 25일, 지난회에 이어 친구 석용과 임실 읍내 데이트를 했다.

개인 출연도 하지만 가끔 다른 출연자 방영분의 게스트로 나올 때도 있다.

2.2. 2019년

121회
1월 13일, 절친 김민교의 집에 방문한다. 김민교 부부의 모습을 보면서 원희는 쓸쓸함에 잠기고, 그런 원희를 보고 김민교 부부는 소개팅을 해 볼 것을 권한다.[3]

122회
짠 하고 해뜰 날
1월 20일, 아침부터 운동을 하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그 날은 원희가 남자 조연상에 노미네이트 된 2018 SBS 연기대상 시상식 당일(2018년 12월 31일.). 운동을 끝내고 집에 와서 아침을 챙겨 먹는데, 미역국을 먹을지 말지 고민한다. 며칠 전 받은 연예대상 트로피를 들고 수상 소감을 연습해 보다가 시상식으로 간다. 본 시상식에서는 여우각시별의 김경남, 리턴의 오대환, 흉부외과 - 심장을 훔친 의사들의 최대훈, 친애하는 판사님께의 허성태를 제치고 남자 조연상을 수상했다. 이 수상으로 임원희는 배우 데뷔 24년 만에 첫 상[4]을 받게 되었고, 40대의 마지막 날을 뜻깊게 마무리하였다.

124회
여자친구
2월 3일, 서울예대 연극과 90학번 여자 동기들을 만난다. 동기들은 90학번 최고 인기남으로 안재욱을 뽑았고, 신동엽은 말로 인기가 있었다고 한다. 원희는 운동을 지지리도 못 해서 별명이 임언니였다고 한다. 여기서 신동엽의 한 일화가 나오는데, 신동엽이 연극 도중 코피가 났었다고 한다. 다들 열심히 공연 준비를 해서 그런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코를 파서 코피가 났던 것(...). 식사 후에는 볼링을 치러 갔는데, 구기종목 꽝 임언니답게 잘 못 쳤다.

126회
우리 집에 왜 왔니?
2월 17일, 쉰 살 동갑내기 박수홍이 집에 왔다. 박수홍은 임원희에게 어항, 미키마우스를 닮은 물고기를 선물했다. 식사로 중화요리를 시켜 먹으면서 아재 토크를 한다.

127회
잘못된 만남
2월 24일, 아직 어항을 설치하는 중이다. 박수홍, 임원희는 서로의 취미를 신기해 하며 서로에게 자신의 취미를 권한다. 임원희는 오늘 처음 만난 박수홍을 위해 25만원 짜리 비행기 장난감을 선물한다. 친구 박수홍의 비상을 위해 선물하는 것인데 어째 소리가 너무 애달프게 들려 박수홍이 안타까워한다.

128회
짠용투어: 하얼빈
3월 3일, 절친 정석용과 하얼빈에 여행을 갔다. 정석용은 중국에는 10여 번, 하얼빈에만 3번 정도 와 봤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중국어 실력도 수준급으로, 현지인 택시 기사와 어느 정도 대화가 가능할 정도. 시내로 들어와서는 안중근 의사 기념관을 방문하여 관람했다. 저녁으로 중국 음식 '티에 궈 뚠'을 먹으러 간다. 일종의 탕 요리인데, 생선, 양고기, 고수, 배추 등을 넣어서 끓인 것이다. 둘은 요리를 먹으면서 서로의 키, 머리숱을 디스한다.

129회
짠용투어
3월 10일, 하얼빈에만 117년째 운영 중인 현지 만두 전문점을 방문한다. 만두를 주문하고 기다리면서, 석용의 첫 영화 무사를 찍은 추억을 이야기한다. 석용은 당시 쯔이를 보았던 이야기를 하면서, 당시 신문에 났던 정 모씨와의 썰에 나오는 정 모씨가 사실은 본인이라는 드립을 쳤다. 밥을 먹고, 세계 3대 겨울 축제 중 하나인 하얼빈 빙등제를 구경하러 간다. 빙등제의 명물 얼음 썰매와 마차를 타고, '이런 건 남녀가 같이 타야 예쁜 그림이 나오는데...' 하며 쓸쓸해한다. 하나마나 한 얘기를 하고 있어

132회
짠내엔딩
3월 31일, 빙등제 구경 이후에 하얼빈 시내 백화점으로 이동한다. 거기서 스티커 사진을 찍으려고 하는데 어째 잘 안 되는 모양. 사진을 찍고 나서는 주변에 있는 꼬치집으로 갔다. 순조롭게 닭꼬치, 양꼬치, 마라탕 꼬치를 시키는가 했더니 우리가 생각하는 닭꼬치가 아닌 닭 머리 꼬치가 왔다. 두 번째 시도로 날갯짓(?) 까지 해 가면서 주문을 했지만 이번에 나온 것은 닭발 꼬치(...) 세 번째 시도만에 먹나 했더니 또 닭발 꼬치가 나왔고 결국 닭날개 꼬치는 못 먹고 숙소로 돌아갔다.

135회
쉰갑내기
4월 21일, 박수홍의 집에 선물을 받은 물고기를 다시 돌려주려 왔다. 자신이 관리하기가 힘들어져서 그렇다고. 그리고는 수홍의 옷을 선물받고, 실내 스카이다이빙을 하러 간다.

138회
연기의 기술
5월 12일, '재혼의 기술' 촬영을 위해 머무르는 숙소에 있다. 그러던 중, 까메오 출연을 하는 이상민이 찾아와 연기 지도를 해 준다. 촬영장에서는 배우 임원희로서의 진지한 모습을 보여주고, 첫 영화 촬영인 상민을 많이 도와준다. 촬영장에 오기 전에 이상민에게 '감독님이 자연스럽게, 편하게 하라고 하면 너가 못하고 있는 거다' 라고 해 줬는데, 상민은 실제 촬영에서 그런 얘기를 듣고 말았다. 우여곡절 끝에 촬영을 마치고, 근처 횟집을 가서 진짜 재혼 걱정을 한다.

139회
국회로 간 아들
5월 19일, 새 드라마 보좌관에서 맡을 역할 공부를 위해 국회의 심상정 의원실을 방문했다. 회의 자료 조사, 프린터 등의 업무를 돕고 회의에 같이 참여한다. 정신없이 아침 회의를 하고, 다들 바빠 보이자 그나마 할 수 있는 일인 설거지를 해 놓는다. 그리고는 국회에 토론회 관련 포스터를 붙이는 일을 하게 되는데, 처음에는 포스터를 실수로 찢는 등 미숙했지만 나름 잘 붙이고 온다. 그 다음 업무는 법률 발의를 위해 국회의원 10명의 서명을 받아 오는 일로, 법에 대해 잘 모르는 나머지 크게 긴장했지만 나름 4명의 서명을 받아왔다. 점심 식사 중식으로 하고, 심 의원을 보좌하여 오후 행사를 다녀온다.

145회
내 이름은 갱짠희
6월 30일, 카페에서 친구 정원용을 만났다. 임원희는 오늘 건강검진을 받았다면서 골다공증 약과 검진 결과를 보여준다. 원희는 골다공증 뿐 아니라 역류성 식도염, 우울증 등을 앓고 있다며 갱년기 증상이라고 한다. 원용과 원희는 인터넷에 있는 갱년기 테스트를 해 보기로 하는데, 둘 다 해당 사항이 너무 많다 보니 중간에 그만 둔다. 둘은 갱년기에 좋다는 요가 수업을 받으러 간다. 원희는 나름 유연한 모습을 보여주며 강사의 동작을 곧잘 따라해낸다.

147회
짠희, 짠용 함께 광고 찍다!
7월 14일, 드디어 절친 정석용과 던전 앤 파이터 광고를 찍게 되었다! 원희는 5년, 석용은 무려 16년 만의 광고라고. 원희는 드라마, 영화, 광고 등 여러 분야의 밥차 중에서 CF 밥차가 가장 맛있다고 주장하고, 석용은 어이없어한다. 석용은 어제 부로 독립했다면서 원희에게 조언을 구하고 원희는 금방 익숙해질 것이라고 한다. 둘은 절친 케미를 살려 엄청난 연기력을 보여주었다! 한 번 보자. 며칠 후, 원희와 석용은 원희의 집에서 만난다. 집들이 선물로 믹서기를 선물한 석용은 수박 스무디를 만들어 먹자며 수박을 갈아 마신다. 그런데 믹서에 너무 많이 넣고 돌리다 보니 하나도 돌아가지 않고, 그것을 보는 스튜디오의 MC들과 어머니들은 답답해 한다.

148회
짠희 집에 간 짠용
7월 21일, 한참의 사투 끝에 수박을 갈아 마시고, 석용에게 장난감 컬렉션을 보여준다. 처음에는 별 관심 없어하던 석용은 건전지를 반대로 끼우면 뒤로 가는 마차 장난감을 보더니 흥미를 보인다. 다음으로 태엽 장난감을 보더니 좀 어설픈 모양새가 본인 취향인지 원희에게 하나 받아간다. 원희는 석용이 사 온 고기를 구워 먹으면서 독립 선배로서 조언을 해 준다. 그러면서 자신은 첫 독립 때 미래의 여자친구가 자신의 집에 오는 상상을 해 봤다면서 미개봉 상태로 놔 둔 샤워용품 등을 보여준다. 그러면서 전부 쓸데 없는 물건이라고 말하며, 그렇게 혼자 지내는 기간이 길어질수록 화가 난다고 한다. 그래도 정석용은 자신이 나가는 동호회가 있다며, 여성 3명이 있는 동호회라고 말한다. 원희는 그런 동호회에 왜 자신을 안 불렀냐고 뭐라고 하면서, 혹시 본인이 가면 걱정될까봐 그러는 것이냐고 묻지만 석용은 그런 걱정은 전혀 하지 않는다고 대꾸한다.

150회
내 친구의 변신
8월 4일, 친구 이철민과 함께 김현철이 지휘를 하는 오케스트라 공연을 보러 간다. 공연 중 관객 참여 시간에 <카르멘 서곡>의 심벌즈 연주를 체험해 보았다. 공연 후 식사 자리에서, 서울예대 시절 이야기를 하면서 자신이 연극 동아리를 할 때 황정민, 정재영을 지도했다는 이야기를 했지만 MC인 신동엽은 올해 들어 본 이야기 중 가장 어이없는 말이라고... 또 김현철은 신동엽과 자신이 인기 양대 산맥이었다며, 학교 안에서 여학생이 두 무리로 나누어져 있으면 한 쪽은 신동엽, 다른 한 쪽은 본인이었다고 주장(?)했다. 이런 말을 들은 원희는 자기도 동아리 장이었다고 말했지만, 현철은 존재감이 너무 약했다고 디스했다.

152회
짠희가 쏘아 올린 작은 공
8월 18일, 연예인 야구 동호회에 들어가기 위해 장진을 만났다. 장진 감독은 임원희의 운동신경이 참 없다고 평했다. 스윙 연습과 수비 연습을 좀 하고 나서, 실제 경기의 후보선수로 투입이 된다. 실제 경기에서 점수 차가 좀 벌어진 이후 대타 투입이 되었다. 2스트라이크를 먹고 나서 파울을 쳤는데, 파울을 치고도 뭣도 모른 채 1루로 전력질주하다가 터덜터덜 돌아왔다. 결국 담백한 삼진을 당하고, 장진 감독은 낚시를 하는게 좋겠다고 놀린다. 경기 후, 장진과 같이 식사를 하면서 과거 이야기를 나눈다. 장진은 임원희가 군대에서 고참이 되고 나서, 자기가 못한다고 소대 내 축구 금지령을 내린 것을 보고 그런 선임이 어디 있냐고 물었다. 둘은 첫 영화 작업을 같이 했을 정도로 각별한 사이로, 임원희는 자신의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 술을 많이 마시고, 장진의 어머니가 챙겨 주셨던 것을 떠올렸다. 그러면서 본인의 어머니에게 잘 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고 한다. 장진은 본인의 어머니가 알츠하이머 투병 중이라며, 최근 병세가 심해져서 걱정이라 말했다. 언젠가 어머니의 기억 속에서 본인이 잊혀지는 그 날에는 어떨 지 무섭기만 하다고.

153회
빨간 맛
8월 25일, 김보성과 함께 이상민의 집에서 마라탕을 먹는다. 둘은 매운 맛으로는 자신 있어 해서, 이상민은 사천 고추, 고스트페퍼, 김보성이 가져 온 신길동 캡사이신, 뉴 캡사이신을 부어서 만들어 준다. 이 와중에 김보성이 작은 사천고추를 고르려는 것을 원희가 지적했다 다음으로 상민의 집 근처에서 매운 해물찜 10단계를 주문했다. 상민은 한 숟가락 먹고 GG. 임원희는 해물찜에 신길동 캡사이신을 부어뿌려 먹는데 성공한다. 이에 자극받은 김보성은 해물찜의 오징어 머리에 캡사이신을 부은 채로 먹겠다고 하고, 결국 김보성은 매움을 참아내고 승리를 쟁취한다.

155회
위험한 초대
9월 8일, 김응수가 찾아와서 집 구경을 시켜 준다. 김응수는 보일러부터 치약 등 절약 정신을 강조하면서 잔소리를 한다. 변기에도 돌을 넣어놔야 한다면서 박수홍이 설치해 준 어항의 돌을 가져와서 집어 넣는다. 김응수는 임원희가 선물받은 그림을 거실에 같이 걸어 주고, 선물로 받은 세면대를 같이 설치해 준다. 그런데 다 설치한 세면대에서 물이 줄줄 샌다(...)

157회
아들의 결혼식
9월 22일, 사촌동생의 결혼식에 갔다. 원희는 이 날 오랜만에 외삼촌을 만났고, 외삼촌은 입간판축의금을 받아 달라고 부탁한다. 축의금을 받으면서 오래 전 고향 이웃도 만나고, 사진도 많이 찍어 준다. 결혼식이 시작되고 나서 원희는 마음이 복잡한지 눈물을 조금 보인다. 식 후 식사를 하는데 이모, 이모부들로부터 빨리 결혼 좀 하라는 잔소리를 수도 없이 듣는다. 쓸쓸하게 집에 돌아온 원희는 늘 하던 것처럼 두부김치와 막걸리를 먹으면서 인간극장을 본다.

163회
짠 하고 해뜰 날
11월 3일, 새벽부터 청량리역에서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다. 잠시 후 정석용을 만나서, 정동진으로 가는 무궁화호를 탄다. 원희는 석용을 위한 여행이라면서, 편한 대로 하라고 하지만 석용은 편한 대로 무궁화호를 탔냐고 물어본다. 말로는 툴툴거려도 설렘을 안고 일출을 보러 출발한다. 기차에서 삶은 달걀과 먹걸리를 먹으면서 이런 곳을 남자끼리 가면 안 되는 것 아니냐고 불평한다. 그렇게 새벽을 달려서 4시 30분 좀 넘은 시간에 정동진에 도착을 했다. 생각보다 커플이 많지 않은 모습에 안도하면서, 역을 배경삼아 셀카를 남긴다. 일출 시간까지는 조금 남은지라, 역 옆의 포장마차에서 잔치국수를 시켜 먹는다. 그런데 아까부터 내리던 부슬비의 빗줄기가 점점 굵어진다. 둘은 모래사장으로 가서 해 뜨는 것을 기다리면서 소원을 비는데, 원희는 내년이 되면 석용과 그만 놀기를 빌었다고 한다. 그렇게 해 뜰 시간이 지나가고 있지만 결국 해 뜨는 것을 못 보고 말았다.

166회
망연짠실
12월 1일, 결국 해 뜨는 것은 못 보고 아침부터 산낙지를 먹으러 간다. 원희는 좋아하는 사람이랑 해를 못 본 것보다는 낫지 않냐고 물었지만, 석용은 그래도 좋아하는 사람이 낫지 않겠냐며 반문했다. 이런 횟집은 집 앞에도 있다고.. 그래도 무궁화호 오랜만에 타 본 것은 좋았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회를 즐기는데, 아침이라 그런지 생각보다는 잘 못 먹는 듯하다. 석용은 쉰 살이 되니 점점 흘리고 그런다며,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 말을 들은 원희는 요즘 본인도 휴대폰 잠금을 하기 시작했다고 말했고, 석용은 숨기는 것이 있냐고 추궁했다. 석용은 본인의 친구가 유부남인데 와이프에게 사진으로 걸렸다며(...), 이해한다고 말했고 원희는 그래 나 이혼남이다! 라고 대꾸했다. 밥을 먹고 나서는 잠시 눈을 붙였는데[5], 깼더니 저녁 7시가 넘어 버렸다. 그렇게 짠희의 야심찬 계획 대신 또 음식점에서 막걸리를 마시는 두 사람. 결국 두 사람은 짠한 모습으로 밤의 바다를 바라보면서 여행을 끝냈다.

167회
날 닮은 너
12월 8일, 닮은 꼴로 유명한 솔지를 만났다. 솔지는 처음에 본인이 원희와 닮았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는 좀 부담스러웠지만, 계속 듣다 보니 왜 닮았는지 알 것 같다는 말을 했다. 솔지는 원희를 볼 때마다 해 보고 싶었던 것이 있는데, 바로 페이스 체인지 앱. 사진을 찍어서 두 사람의 얼굴을 바꾸어 봐도 이상하지 않은 결과물이 나왔다.. 그 다음으로, 원희의 새 영화에서 필요한 호신술을 배웠다.[6] 원희는 이 날 여러 가지 동작을 배웠고, 솔지는 솔짠희 캐릭터를 얻어 갔다(...).

2.3. 2020년

172회
아찔한 동거
1월 12일, 정석용이 선물을 한아름 들고 들어왔다. 원희는 석용에게 지인의 부탁으로 기르고 있는 고슴도치 고치를 보여 주었다. 그런데 고치를 석용에게 보여 주려다, 고치가 원희의 바지 안으로 들어가 버렸다(...). 석용은 자신이 가져 온 선물을 보여 주었는데, 자신이 사 온 것이 아니라고 한다. 인순이나 드라마 커피 차 사장님 등 석용에게 선물을 주는 사람은 원희의 것까지 배로 챙겨 준다고. 원희는 요즘 자신이 관심있어 하는 태엽 시계를 보여주었고 관심이 있으면 가져 가라고 하지만, 석용은 딱히 별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 그 다음으로 고치를 목욕시켜 주었고, 원희는 얼마 전 반려견 순희를 떠나 보낸 이야기를 했다. 그런데 한창 감동적인 이야기를 하다가 고치가 원희를 물어버려서(...) 제대로 감동을 파괴했다.

175회
영혼의 단짠
2월 2일, 원희와 석용은 원희가 받은 선물들을 확인해 본다. 원희는 쌀, 전기담요, 세정제, 크리스마스 트리 등 여러 가지를 받았고, 석용과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든다. 둘은 2월에 크리스마스가 웬 말이냐며, 알고 보니 원희를 싫어하는 사람이 보낸 것이 아닌가 의심해 본다. 그래도 나무를 설치하고, 장식을 붙이면서 짠하지만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낸다. 트리를 다 만들고는 두부김치에 샴페인을 놓고 석용의 생일 파티를 한다. 생일 케이크에 준 멜로디 초의 음악이 끊기지 않아 원희는 그 초를 냉장고에 넣어버린다(...).

177회
돌싱트리오
2월 16일, 모처럼 낭만닥터 김사부 2 촬영이 일찍 끝나 집에서 기타를 치던 도중 이상민, 탁재훈이 집에 방문한다. 알고보니 기타를 치고 싶어서 둘을 초대한 것. 기타를 배운 후 원희의 단골 포차로 가서 막걸리를 마신다. 막걸리를 마시면서, 미얀마에서 본 점괘 이야기를 한다. 이상민, 탁재훈의 베스트 커플상을 부러워하며 정석용과 상을 받는 것을 기대했다고 말한다. 그리고는 넷이서 여행을 같이 가자고 한다.정석용: 나는 돌싱 아닌데...

180회
낭만닥터 짠실장의 하루
3월 8일, 낭만닥터 김사부 2 마지막 촬영날. 이날 미우새에서 김사부 촬영장이 공개되었다. 원희는 프로다운 모습으로 촬영을 금방 끝내고, 다른 배우들의 마지막 촬영을 지켜본다. 진경의 말에 따르면 임원희가 최근에 소개팅을 했다고 한다.

182회
살 떨리는 하루
3월 22일, 김사부2에서 함께 출연한 이호철의 새 집 집들이에 놀러갔다. 김사부를 같이 촬영했던 배우 이규호도 함께했다. 거구의 배우들 답게 1인 1닭 + 1컵밥에 떡볶이까지 시켜 먹었다. 여기서 이규호는 키/몸무게가 190/190이라고 밝혔다. 말이 나온 김에 식사 후 몸무게를 재 보았는데, 이호철은 135.7kg, 이규호는 측정불가(...)[7]

184회
미우새 종합세트
4월 5일, 이상민의 새 집 집들이에 갔다. 골동품 마니아 답게 앤티크 조명을 선물했다.

186회
안가본 놈, 갔다온 놈, 또가고싶은 놈
4월 19일, 이상민 집들이에서 김종국에게 41살에 결혼하고 벌써 돌아왔냐고 디스당하고, 갔다 오는게 낫냐는 질문까지 받았다. 김종국에게 너무 재지 말라고, 이미 천생연분 2명 지나갔다고 조언을 했다. 탁재훈에게는 진짜 제발 정신차리라고 조언을 했다.

188회
짠골탈태
5월 3일, 김희철이 진행하는 패션 프로그램 <고등학생 간지대회>에 출연했다.

189회
무거운 질주 돼라이브 쓰루
5월 10일, 새벽 5시부터 인간극장을 보고 있다. 라면 한 그릇만 먹고는 내리 10시간 인간극장 시청 후, 집에 찾아온 이규호, 이호철을 맞이한다. 그렇게 셋이서 원희의 새 차 '영심이'에 타고 맥도날드 드라이브 쓰루 매장으로 가서 버거를 시켜 먹고, 자동차 극장에 가서 영화를 보았다.

193회
볼 빨간 짠희와 홍자매
6월 7일, 홍선영& 홍진영 자매의 집에 전라도 사투리를 배우러 갔다. 알고 보니 새로 들어가는 영화에서 쓰기 위해서 배우게 된 것. 수업 후 두 자매가 부쳐주는 김치전, 감자전을 먹었다.

194회
족구혈전: 개발 VS 구멍
6월 14일, 미우새 아들들이 모인 야유회에 참여했다. 싱글팀(박수홍, 김종국, 김희철) vs 돌싱팀(탁재훈, 임원희, 이상민) 딱밤 내기 족구 대결을 펼쳤지만 졌다. 박수홍에게 딱밤을 맞았고 오랜만에 크게 화를 냈다.

198회
장롱면허 X 장롱연애
7월 12일, 친한 동생 배우 이호철과 김희철의 운전 연수를 도와주러 갔다. 김희철에게 연애 조언을 듣지만, 뭔가 계속 약올리는 것처럼 되었다.
198회
탁 궁 짠
같은 날 이상민의 방영분에서 탁재훈, 정석용과 함께 등장했다. 탁재훈의 제주도 집에 초대를 받은 것이라고. 점심으로 짬뽕을 먹고 짬뽕값 내기로 당구장에 들렀는데, 본인 피셜 30 치는 초보라고 한다. 그런데 실력자 정석용의 코치로 신들린 듯한 득점을 보여줬다. 결국 정석용의 활약으로 짠희&짠용팀의 승리했다.

199회
절교 위기! 탁 궁 짠
7월 19일, 지난 탁구 내기에서 승리한 원희는 재훈, 상민을 어디론가 데리고 간다. 원희가 가고 싶어한 곳은 제주도의 '빅볼랜드'로, 큰 공에 2명이 타서 비탈길을 내려오는 체험을 하는 곳이다. 재훈은 하기 싫은 눈치지만, 원희는 당구를 이겼기 때문에 해야 한다고 말한다. 불평하는 상민과 재훈을 뒤로한 채, 원희와 석용은 먼저 공을 타고 내려왔다.

200회
탁 궁 VS 유유짠종
7월 26일, 네 사람은 재훈의 제주도 집으로 놀러 간다. 재훈이 대접하는 회 요리를 맛있게 먹으면서, 석용은 자신이 결혼을 전제로 한 대시를 받아본 적이 있다고 말한다. 마지막에는 탁궁 vs 유유짠종 노래방 점수 내기를 하지만, 가수의 실력에는 못미치는지 지고 말았다.

208회
로맨스 시그널
9월 20일, 정남의 소개로 소개팅을 하게 되었다.

210회
짠희의 소개팅
10월 4일, 소희는 자신이 원희와 같은 영화 성난 변호사에 출연한 적이 있다고 말을 해 준다. 당시에 약쟁이마약을 하는 여자 역할을 했었다고. 원희는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 나가고 소희를 집까지 데려다 준다. 차를 타고 가면서 재밌는 사람을 좋아한다는 그녀를 위해 아재 개그를 몇 개 하고, 자신이 살찐 조인성과 비슷하다는 등(...)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눈다. 그녀를 내려다 주고, 아쉬운 마음에 배정남의 집으로 가서 막걸리를 한 잔 했다. 정남과 원희는 소개팅 때 있었던 이야기를 나누면서 애프터 문자를 보내느라 한참을 고민한다. 한 시간을 고민해서 톡을 보낸 원희에게 답장이 왔는데, 원희는 알 수 없는 미소를 띄운다.
210회
짠희 나라의 앨리스
같은 날 다음 방영분에서, 소개팅녀가 아니라 김희선이 집에 왔다. 이 날 원희는 지난 소개팅 이후 무려 일주일 동안 연락을 안 했다고 해서 김희선과 이것을 보던 MC들이 답답해 했다. 원희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지키느라 못 만났다고 했고 이 말을 들은 희선은 나라에서 상 줘야겠다(...)고 말을 했다. 그리고 나서 둘은 미뤄왔던 가구조립을 하기로 하고 베란다에서 DIY 가구를 꺼내온다. 가구를 조립하는데 한참이 걸리는 원희와 달리 희선은 설명서를 보고 가구 조립을 척척 해 준다. 희선은 졸지에 삼겹살 먹으러 왔다가 가구 조립을 다 해주게 되었다. 그렇게 둘이 고생하고 있을 때쯤, 갑자기 이상민이 집에 찾아와 조립을 도와준다.

211회
여신님x돌싱트리오
10월 11일, 돌싱트리오 상민, 재훈과 함께 집에서 서로 희선과 친하다고 싸운다. 본인은 김희선과 3일 전에도 통화했다고. 원희는 이 날 재훈에게 미우새에서 겉돌고 있다는 공격을 날렸다. 그리고 집에 온 3명을 위해 삼겹살을 구워 주었으며, 이 날도 폴란드산 컵은 까였다(...).

212회
미운 우리 오 빠 들


212회
보고 싶은 나의 할매


214회
여심 도굴꾼


215회
화려한 싱글


217회
위대한 먹사부


218회
짠셔리 파티


219회
짠 앤 더머

2.4. 2021년

223회
막걸리 전쟁


223회
돌 싱 포 맨


224회
폼나는 우리 새끼


226회
돌싱포맨의 새해


229회
무서운 동 생 들


231회
신비한 골동품 사전


232회
꼴찌들의 전쟁


234회
짠희의 쉰춘기


235회
꾹지적 참견 시점


238회
장가 갈 수 있을까


239회
멜로가 차질


244회
미우새 단합대회


245회
돌 싱 포 맨X 사랑꾼


245회
미우새 단합대회


246회
미우새 단합대회


247회
너는 내 동생


248회
도배의 신


250회
제주도 단합대회


251회
제주도 여름특집


252회
숙명의 라이벌


254회
짠 캉 스


255회
짠 캉 스에서 생긴 일


260회
짠! 너도 할 수 있어~!


261회
짠글리쉬: 너도 할 수 있어~!


262회
추남이지만 괜찮아...


263회
아들들 가을단합대회


264회
돌싱VS싱글: 걸리면 죽는다


265회
돌싱VS싱글: 물장수 게임


265회
2021 미우새의 선택


266회
내가 저지른 노래


267회
짠& 희 가이드


268회
돈 워리! 돈 원희~


270회
미우새 손님과 어머니


272회
쿨 짠 브라더스


273회
짠용이의 연애


273회
메리 미우새마스

2.5. 2022년

274회
오~ 해피 미우새


275회
짠희의 나 홀로 집에


277회
2022 아들들 신년회


278회
질척 브 라 더 스


278회
아들들의 신년운세


279회
2022년 신년회 MVP는?


280회
나의 슈퍼'주니어'


281회
좋아한 놈, 차인 놈, 설레는 놈


282회
고물과 보물 사이


286회
1호가 될 수도 있어


286회
탁 짠의 빵지순례


290회
옥탑방 프러포즈


291회
군탑방 프러포즈 대작전


292회
미우새 막내의 결혼식


293회
영덕 블루스


293회
사랑의 피로연


294회
영덕 블루스 II


294회
막내를 추앙하라


295회
막걸리 투어


296회
포섭의 기술


297회
박군♡ 한영 두근두근 집들이


297회
짠 트시그널


302회
내 생애 첫 번째 팬미팅


302회
2022 하계 단합대회


304회
천하제일 미우새 대회


307회
불 타 는 전우애


307회
무인도 표류기


308회
무인도 생존기


309회
무인도 탈출기


310회
골 때리는 트 리 오


310회
구린라이트


311회
깐족거리 잔혹사


312회
최후의 맞짱


313회
김종국 게임: 퇴근 서바이벌


315회
연애학 개론: 구린 라이트


316회
기묘한 캠핑


317회
내 꿈은 짠스타


317회
아찔한(?) 캠핑


318회
아들들의 가을소풍


319회
우리들의 일그러진 단합


320회
양말 보물 찾기


321회
바보처럼 살다가

2.6. 2023년

325회
섬마을 선생님


326회
2023 아들들 신년회


327회
내 딸 순덕이🤎


327회
2023 기묘한 신년회


328회
사랑의 뜨개방


331회
어쩌다 사장


333회
일타강사 스캔들


333회
로큰롤 짠스타


335회
풍성해지고 싶어!


337회
미우개 모임

[반고정] [2] 짠국이랑은 뜻이 다르다. 짠희는 생활 방식이 짠내나서... [3] 2020년 방영분에서 2019년에 소개팅을 해 본 적이 있다는 언급을 보면 실제로 이 때 김민교 부부의 주선으로 소개팅을 해 본 모양. [4] 노미네이트는 이번까지 4번 되었었다고 한다. [5] 두 사람은 새벽 기차를 타고 일출을 보려 했다 [6] 솔지는 이전에도 여러 방송 등에서 무술 능력자로 소개된 바 있다. [7] 180kg까지 작동하는 체중계라고 한다. 즉 이규호의 몸무게는 180kg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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